"아.....말도 안돼...어떻게....이렇게.....와~~~~~"
"아...아줌...마....거...거기....더...러운데.....웁~~~~~"
"괜...괜찮아....웁~~~~ 추웁~~~ 추웁..`추웁~~~~~~아...이 냄새....아....미치겠어....아...."
"추르릅...추르릅....뿌웁...뿌웁...뿌웁~~~~"
주리는 마치 몇 년은 굶은 과부처럼 싱싱한 대딩의 좆을 뽑을 듯이 빨아댔다.
"우웁....아줌마....우욱.....아....씨바....우욱......."
씻지 않은 싱싱한 자지에는 허연좆밥들이 수도없이 붙어 있는데 주리는 그게 좋은 듯 아랑곳 하지 않고 좆대를 핥고 빨았다.
"아...아줌마....냄새....안나요???? 더러울텐데....웃....아우....아우...아줌마...혓바닥이...아우"
"괜찮아....아줌마 너무 좋아....."
녀석은 아직도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모양이다. 아직 발그레한 좆껍질에는 지릿한 오줌냄새와 좆밥들이 얼기설기 널려져 있었다.
녀석의 좆껍질 안으로 혓바닥을 넣어서 핥아주자 녀석은 마치 금방이라도 사정할 듯....날뛰었다.
"아...아줌마....아욱...우우....우욱....."
"아...너무...좋아...이런...생자지가 너무 먹고 싶었어...아웁....우웁....아우...안까진....노포경자지...아우...너무좋아. 아....이 지릿한 좆밥냄새.....아웁...아웁...뿌웁...뿌웁......"
주리는 긴 혓바닥으로 탱탱해진 부랄까지...핥아댄다.
"쭈웁....쓰읍...쭈읍.....쭈읍....아우....좆물 주머니....아우....너무 좋아....아우...미칠거 같애....."
무릎으로 꿇고 앉아 있는 주리의 허벅지에는 이미 샘이 터진 듯 보지물이 줄줄 새어나오고 있었다.
씹물이 바닥에 닿을 즈음
"아....아...아줌마...쌀거...같아요....아....미치겠어요"
젊디 젊은 노포경의 쌩자지가 울그락 불그락 핏줄이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았다.
"아....아...아줌마...아....나...나와요....조...좃물...이....아...어떡해요"
"내 입에 싸줘....아....고딩의 좆물....아....아줌마....입에.....앗~~~~으읍.......앗 뜨거.....아압~~~~~"
"티딕....티딕....쭈욱....틱....."
"하악...하악...하악....하악"
녀석은 거친 숨을 몰아 쉬며....한참을 긴 좆물을 주리의 입에 싸대었다.
"우웁..꿀꺽..아압..어떻게..이럴수가..뽀옵..뽀옵..뽀옵....."
주리는 빠져나온 한방울의 좆물까지 뽑아내려는지 뽑뽑거리며 좆을 빨아대었다.
그럼에도 녀석의 좆을 전혀 가라 앉을 기색이 없이 빳빳하게 서 있었다 주리 남편의 좆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쇠막대기 같았다.
"아압.....뿌웁....더 할 수 있는거지?? 아...어쩜 이렇게....아~~~ 미치겠어....."
주리는 어느 새 말을 놓고 있었다.
개처럼 바닥에 엎드렸다.
"학생.....학생.....아줌마 미칠거 같아....박아줘......"
말이 떨어지자 마자 어른보다 더 큰 큼지막한 손이 주리의 허리춤을 잡았다.
"와아....아줌마....죽이는데요....와우.....아줌마 매번....우리가 축구할 때마다 쳐다 보신거 맞죠???"
"어...어엉....그랬어....어엉...그랬다구"
"그 때마다...이렇게 보지가 젖으신거에요??? 이렇게.....하시고 싶어서???"
"어엉...그랬어....니네들 뛰는 모습...땀냄새....아악....미치게....박고 싶었어...."
그 때였다.
잔뜩 발기된 쇠막대기가 주리의 번들거리는 보지에 쑤욱 박혀왔다
전희나 애무따위는 전혀 필요가 없었다.
"아아악.....아악.....어머...어떡해....아우....너무....좋아....아악....처벅..처벅...처벅....처벅....."
굵고 싱싱한 노포경의 자지가 들어갈때는 포경으로 질 안에서는 훌떡 까져서는 노포경으로 질 구석구석을 쑤셔 주었다.
"아욱....아욱....아욱....어떻게...자지가...이렇게...빳빳할 수가....아욱...아욱...너..너무..좋아"
"안그래도 아줌마....따 먹고 싶었어요....아줌마....아줌마 젖통 멀리서 봐도 완전 죽였거든요....."
"아앙...그랬어??? 빨리 좀 와서 ...먹어주지 그랬어....아앙...이렇게 ...좋은걸"
주리의 씹주변은 녀석의 좆밥으로 덕지 덕지 묻어나오고....박을 때마다 씹물이 주리의 엉덩이 주변으로 처벅 처벅 튀고 있었다.
다른 체위따위는 필요없었다.
그저 박는것 만으로도 주리는 이미 몇 번이고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남편과는 혹은 다른 남정네와는 전혀다른 맛의 쾌감이었다.
대학생의 생자지가 이렇게 다들 줄 주리는 생각지를 못했던 모양이었다.
"아아아 몇 학년?"
"1학년요"
"신입생? 아~ 신입생 자지 아아~~~"
주리의 씹이 녀석의 자지를 조이자 같이 헐떡인다.
"와아~ 아줌마 보지 우와...씨바...진짜...완전..말미잘 보지에요
축구부 끼리 맞추기 했거든요 예상 대로에요"
"무슨 예상? 허억...허억"
"축구부 얘들이 아줌마 보면서 딸따리 많이 쳤거든요.완전 말미잘 보지처럼 쫀득할거라구요 또래 여자얘들과는 완전히 다를거라고 완전 맞았네요 씨바 아욱~ 아줌마~자지가 빠질거 같아요 으헉~ 씨바"
"더 박아줘 아흥~ 아줌마 보지가 미쳐버릴거 같아 하아~하악~"
"팍..팍..팍...팍....팍......팍"
벌써 3번째 주리는 오르가즘에 다다르고 있었다.
박기 시작한 지 벌써 10분은 훨씬 지났는데 녀석의 굵은 허벅지에서 나오는 힘때문이지
녀석은 땀을 질질 흘리면서도 쌩쌩하게...좆질을 하고 있었다.
"와아...씨바...아줌마 보지...맨날...박고 싶어요...."
"그..그래...맨날 와서...박아줘....."
"진짜 그래도...되요?? 아저씨는요??"
"괜찮아 이시간이면 집에 없으니까..맨날 와서 박아줘 하악~어~거기..거기..위로 조금 더 위로...."
"내가 올라갈께.....누워봐"
주리는 성에 차지 않는지 녀석를 바닥에 눕히고는 보지를 자지에 맞춰 끼우자 마자 현란한 허리 돌림으로 씹질을 해나갔다.
"처벅...처벅...처벅...처벅....."
허리를 돌릴때마다 뜨거운 씹물과 녀석의 쿠퍼액이 허벅지를 타고 바닥을 흘러내렸다.
"혹시 앞에 학교 선생년들 보면서도 좆나게 딸딸리 쳤겠네"
"아윽~ 당연하죠~ 요 앞에 선생년들 아아아~ 아훅~~"
"한번 먹고 싶어?"
"당근이죠~ 고등학교 때 미치도록 먹고 싶은 년이 있었는데 아훅~ 씨바~ 그년 못 먹고
졸업한 게 미치도록 후회되요 그 때 먹었어야 하는데 아흐....자지..자지"
"어떤 선생?"
"박은애라고 이름도 좆같은 년 있는데 씨발년 맨날 화장실 쑥~ 들어와서는 검사한다고"
주리는 박은애라는 말에 보지가 터질 듯이 흥분이 되어 왔다.
"빨통도 커?"
"네....씨발년 35살쯤 됐겠네요 학교 다닐 때 뻑하면 노브라도 다녔는데 얘들이 아주
환장을 했다니까요"
"내가 먹게 해줄까????"
녀석 먹게 해준다는 말에 눈이 커다래 진다. 흥분이 됐는 지 좆에 더 힘을 줘서는 보지를 치받는다
처벅거리며 허리를 돌리던 주리 드디어 큰 오르가즘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지 보지 안쪽이 소금이 단단해지듯이 단단해져갔다.
주리는 자신의 입을 막으며 미친듯이 요분질을 친다.
녀석의 자지가 박혔음에도 그 틈을 비집고 씹물이 추즉거리며 새어나왔다.
마치 수도관이 터져서 새는 것 처럼 말이다.
"하아~~하아~~"
"탁..탁....탁....탁...."
"아줌마 아악..나도 쌀거 같애요~"
"안에 싸줘 신입생의 좆물 아~ 자궁에 뿌려줘"
"윽~~~~"
"아아~ 아줌마~ 흐윽 흐윽~~ "
주리는 녀석이 좆물을 싸는 동안에 다시 한번 미세한 오르가즘에 이르렀다.
총5번의 오르가즘......3번정도는 가끔 있는 일이었지만 5번의 오르가즘은 첨이었다.
그것도 이렇게 강력한 오르가즘은 주리도 난생 처음 맛보는 쾌감이었다.
"하아....하아....하아....."
숨을 헐떡이며 주리의 거대한 젖통을 주물러 대는 녀석
좆물을 쌌는데도 아직도 단단한 자지가 그대로 박혀 있었다.
"아후~ 역시 축구부 좆이라 그런가~ 미치는 줄 알았어"
"저도요 아줌마...."
둘은 숨을 헐떡이며 정수기에 물을 받아서는 벌컥벌컥 마셔댔다.
"아까 한 말 진짜야? 예전 선생이랑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말"
"그럼요 진짜죠 아마 축구부 전부 박고 싶을껄요"
"아줌마가 진짜 박게 해주면 너 자주 와서 아줌마 즐겁게 해줄거야?"
"그럼요 저야 대박이죠 흐흐흐 하~ 하아~ 하아~"
아직도 가뿐숨을 쉬는 녀석을 보며 다시 입맛을 다시는 주리, 녀석의 정액과 자신의 씹물이 엉겨 미끈거리는 좆껍데기를 손가락을 끼워 이리저리 훑어댄다.
"으음~"
"좋아?"
"네~너무 좋아요 아줌마 포경 안한 자지를 좋아할 줄 정말 몰랐어요"
"아냐 요즘은 포경 안한 자지가 잘없어서 얼마나 미칠듯이 좋은지 몰라 아줌마 금방이라도 다시 흥분할 거 같아"
"쭈웁...쭈웁...."
"하아..아아..아줌마....으윽"
주리가 좆껍데기를 빨아댄다.다시 발기되어 오는 자지의 용트림이 느껴진다.
"와아~진짜 죽인다. 정말 금새 다시 빳빳해졌네"
"축구부들 자지는 원래 이렇게 커???"
"뭐..제가 좀 큰 편이구요..ㅋㅋㅋ"
"혹시..다른 친구들 중에도 노포경이 있어???"
"아마..몇 명은 있을거에요"
"그..그래?"
주리는 다시 가슴이 흥분이 되어 왔다. 어린 신입생의 허연 좆밥과 냄새나는 자지 그리고 까지지 않은 완전 쌩자지가 이렇게 자신을 흥분하게 할 줄 정말 몰랐다....
"이거 마셔 몸에 좋은거야.아줌마가 직접 금산 가서 달여서 온거야......"
"꿀꺽 꿀꺽 꿀꺽"
넘어 갈때 마다 툭 튀어 나온 목젓이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웁~~ 아 ~ 아줌마...."
아직 다 마시지도 않았는데 녀석의 입술을 훔쳐낸다.
홍삼냄새와 함께 베어 나오는 시큼한 남자의 입냄새 주리의 보지는 다시금 뜨거운 물이 고여 오고 있었다.
"아~아줌마~저 지금 가봐야 해요~선배들이 알면~저 죽어요"
"그 그래?"
주리는 아쉬운 눈빛을 보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옷을 추켜 입는 녀석이다.
"다음에 말이야 노포경 친구 데리고 올래?"
"네? 정말요 그래도 되요?"
"그~그럼 되고 말고 아줌마가 그 선생이란 년 먹게 해줄테니까"
"진짜죠? 아싸 완전 대박 ~~"
"그리고 다음에 올 때도 씻지말고 와 알았지? 아줌마가 다 핥아줄테니까"
그 때 마침 전화벨이 울린다.
벨이 울리자 녀석은 서둘러 나갔고 전화기를 붙잡은 채 손을 흔들어 대는 주리다.
"덜컹~~~"
현관문이 닫히고 한참을 숨을 고른 후 전화를 받았다. 박은애다.....
"어엉~~은애야~ 하~~하~~"
숨을 골랐음에도 아직도 헉헉거리는 숨소리가 남아 있었던지
"뭐 한거야?? 너 또 화상채팅 하면서 자위한거야????"
"얘는 무슨 내가 무슨"
"아이구 맞는데 뭘 내가 목소리만 들어도 알지 으이구 미친년아"
"그래 맞다 어쩔래. 자위가 아니라 오늘은 아예 신입생 대딩을 먹었다 어쩔래?"
"으이구 미친년 암튼 못하는 소리가 없어 집이지?"
"으응"
"마치고 갈테니까 맥주나 좀 챙겨놔라 애새끼들 말 안들어서 진짜 짜증나서 선생짓도 못해 먹겠다"
"아이구 왜 또 뭔 일이셔"
"아무튼 6시 되면 갈테니까 시아시 잘 시켜놔라"
"알았다 이년아 암튼 선생년 이라는게 맨날 술은"
"참 여정이 남편 사업하는데 돈 모자란다고 하더니 어째 된거야?"
"내가 무슨 돈이 있겠어 그나마 모아 둔 것도 울 남편 술집 개업하면서 다 털었지"
"그럼 어떻게 해.몇 천이나 모자란다고 하던데.여정이 남편 샌님같아서 어디가서 아쉬운 소리도 못할텐데"
"아이구 야 그래도 내가 누구냐 이 함주리 아직 안 죽었따"
"뭐야 네가 해준거야???"
"해 준건 아니고 왜 그 있잖아 봉태 오빠라고 조봉태"
"뭐 조봉태? 그 그~ 양아치 오빠?"
"아 아냐 그 오빠 신부된지 한참 됐잖아"
"진짜? 그 오빠가? 하~~ 진짜?? 와~ 세상 참~"
박은애는 말을 이어가지 못할 만큼 조봉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었다.
"말도 안돼 그 오빠가 해 준거야?"
"그래 근데 예전에 여정이도 많이 찝쩍거리고 그랬잖아 여정이 남편 친구이기도 하고 암튼 뭐 이래저래 빚갚는 요랑으로 도와준건데 굳이 자기가 했다고는 하지 말라고 해"
"그래서 그냥 봉태오빠가 아는 분이 좋은 일에 써달라고 맡긴거라고 하면서 기한없이 빌려주기로 했다 뭐~아무튼 그렇게 됐어"
"야 그 오빠 너 예전에 강간했던그 인간이잖아"
"야 강간은 무슨 같이 놀다가 술마시다가 그래 된걸 강간은 아니야"
"암튼 여정이랑 괜히 엮여서 안 좋은거 아니야??"
"아이구 그런건 걱정마라 전에도 그렇게 봉태오빠가 찝쩍였는데도 눈하나 꿈쩍안한거 몰라? 손도 한번 못 잡았을껄~~"
"하기야 여정이 그년 참 열녀지 열녀야 흐흐흐"
"봉태 오빠 신부 됐다니까 왜이리 땡기는 지 모르겠네"
"이 미친년 아써라 무슨 그런 인간하고 엮여서 뭐가 좋다고"
"그래도 신부래잖아 이년아 캬~ 신부복입은 남자랑 으으~~~ㅋㅋㅋ"
"아이구 이런 미친년 신문에 날 일 있냐? 발에 밟히는게 남자라며"
"참 야 너 봉태오빠 자지 못 봤지? 그 때는 어려서 잘 기억이 나지를 않는데도 암튼 뭐냐 그 꽉차는 빡빡한 느낌 대가리가 꼭 송이버섯 대가리처럼 생겼잖아 그래서 좃봉태 좃봉태 했잖아 왜~"
"아~암튼~ 좀 있다 집에서 보자"
전화를 끊고는 땀에 범벅이 된 몸을 씻어내기 위해 알몸으로 화장실로 들어간다.
바닥에 흘러내린 팬티와 치마 그리고 티셔츠에는 아까 녀석이 뿌려놓은 좆물들이 허옇게 말라가고 있었다.
"촤아아아아아 ~~~~~"
그 시각 기만의 사무실
"드르르륵"
사무실 문이 열리자 기만의 동생 기중이 뭐가 그리 좋은지....말도 않고 미소만 날리고서는 쓰윽 안으로 들어왔다.
"야~짜식 뭐길래 그렇게 쪼개? 뭐 좋은 일 있냐?"
"맞춰 보시죠? 형님 ㅋㅋㅋ"
"아~짜식 먼데 그렇게 뜸을 들여"
"형님 K건설 에서 계약서 가지고 한번 들르래"
"뭐 진짜? 진짜냐?"
"역시 형이 일했던 곳이라 배신은 안하네 다른 조건 좋은 업체들 많을텐데 형이 전화 한거 아니야? 거 뭐 형친구도 부장으로 있고 최이사라는 사람도 있다면서"
"어~어~그래"
기만은 무슨 일인가 싶었다.
아무전화도 아무 말도 하지를 않았었다.
그런데 갑자기 깐깐하기로 소문난 K건설에서 무슨일인가 어리둥정할 뿐이었다.
"역시 그렇게 가도 안되더니만 이거 뭐 계약된거나 마찬가지지뭐ㅎㅎㅎ 아~돈도 다 됐고
K건설이랑 계약도 될거고~이야~형 우리 이러다가 금새 사업확장해야 하는거 아니야?"
"야~짜식아 김칫국 부터 마시지 말고"
"형도 참 일이 이렇게 잘 풀리는데 뭔 걱정이야"
"참 기중아 형수 안 왔었어? 온다고 했는데 여태 소식이 없네"
"어~아까전에 전화 왔었는데 사무실로 집으로 들어 간다던데~"
"그래? 이 사람도 참 정리할 거 있다면서 온다고 했는데...."
기만은 자신의 휴대폰을 다시 꺼내본다.
아니나 다를까 여정의 문자가 몇 줄이나 와 있었다.
-오빠 나 좀 피곤해서 쉬어야겠어 미안해 내일 가서 도와줄께 미안~사랑해 오빠 -
기만은 아침에 생생했던 아내가 큰일을 앞두고 무슨 일인가 싶었다. 기만은 기중에게 사무실 정리를 맡기고 일찍 퇴근한다.
"기중아 K건설 계약서류들 잘 챙기고 퇴근할때 정사장 만나서 서류 좀 전해주고"
"알았어 형~ 형수 어디 아픈거 아니야? 생전 힘들다 소리 한번 안하더니만"
"그러게 말이다 먼저 들어간다"
"내 안부도 전해주고"
"암튼~녀석~"
히죽거리는 동생 기중을 뒤로 하고 차에 몸을 실었다.
""어디 아픈건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차를 몰고 간다.
가는 도중에도 이리저리 분주하게 업무전화를 받는 기만이다.
"예예 사장님 잘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구 그럼요 제가 그래도 건설 짬밥이 얼만데요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다."
"띵~~~"
현관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도 듣지를 못했는지 아무 인기척이 없다.
기만은 조심스레 안방을 열어본다. 아내가 옷도 갈아 입지 않고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얼굴도 발그스래 한데다가 온몸이 뜨거워져 있었다.
""이 사람 감기라도 걸린건가???""
사무실에 신경쓰랴 중학생이 된 아이 신경쓰랴 너무 힘에 버거웠나 보다라고 생각하는 기만이다.
자신이 K건설에 남아 있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텐데 하며 스스로를 자책해본다.
아내의 옷이라도 벗겨서 편하게 해 주어야 되겠다 싶었던 기만이 옷을 벗기려고 여정의 몸에 다가가는데
"킁킁...무슨 냄새지?? "
그랬다.
자신의 아내에게서 그것도 대낮에 술냄새가 났다. 그리고 남자들이 뿌리는 스킨냄새가 섞여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기만은 단추를 풀고 아내의 정장투피스를 벗겨나갔다.
윗옷을 벗기고 블라우스를 풀자 농익은 아내의 육체가 드러났다.
늘 불을 끄고 섹스를 했던터라 아내의 맨살을 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아이구 어디가서 동창들이라도 만났나?""
오늘따라 이상하게 더 섹시해 보이는 자신의 와이프 여정 아직도 볼그란 아내의 젖꼭지에 살며시 입을 맞춰본다.
잠결인데도 금새 꼿꼿하게 발기한다. 귀엽다.
윗옷을 벗기고 치마후크를 풀어내렸다.
그리고 치마를 아래로 내리는데
"흡~~~~"
기만은 자신도 모르게 입을 막았다.
없다
없었다
아내의 그것이 말이다
치마 안쪽 반드시 있어야 할 아내의 팬티가 없고 마치가지런히 빗어 놓은 것처럼 직모의 보지털을 가진 아내의 보지털이 여기저기 이리저리 휘날려 있었다.
그리고 그 안쪽으로 끈적한 액체들이 붐비되어 있었다.
기만은 아내가 깰까봐 서둘러 옷을 잠옷으로 갈아 입히고는 아내의 얼룩해진 옷을 세탁기에 넣고는 담배를 꺼내 들었다.
집에서는 절대로 피우지 못하게 하는 아내의 등쌀에 최근 몇달 사이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다.
화장실로 향하는 기만 입에는 담배를 물고 한손으로 자신의 좆을 잡고는 물을 뺀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오는 아내의 팬티
자신이 지난 결혼 기념일에 처음으로 명품샵에 들러서 사준 샤넬팬티 아낀다면서 한번도 입지 않았던 그 팬티가 세면기 한쪽에 걸쳐져 있었다.
기만의 오른손에는 담배가 왼손에는 앙증맞고 부드러운 팬티가 들려진다.
아내의 팬티, 아내의 작은 보짓살이 부딪히는 부분에 어제 보았던 주리의 팬티에서 봤던 허연 액체들이 아직도 마르지 않은 채 묻어 있었다
""뭐지???""
냄새를 맡아보는데
""에이 설마 아~ 내가 요즘 너무 무리를 했나? 미쳤지 내가 여정이를""
기만은 혼란한 마음을 다잡아 보려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또 질문했다.
돌아오는 대답은 여전히 자신의 아내를 믿는 것 이었다.
""그럼 내 아내 여정인 다르지 암~어이구 동창들이랑 아주 진탕 놀았나 보네 무릎은 왜 이렇게 아이구 참~칠칠 맞기도 하지 우리 와이프"
기만은 무릎이 유난히 늘어나 있는 여정의 스타킹을 벗겨준다.
발그랗게 상기 되어 있는 무릎 그리고 예전 운동으로 온갖 상처가 나 있는 여정의 발을 바라보며 반드시 성공하리라고 다짐을 한다.
예전 최이사에게 온갖 모욕과 배신 그리고 거절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자신의 신념을 잃어버리지 않았던 자신을 독려하며 입술을 굳게 다물어 본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누구지?"
"박부장님 박부장님 맞으시죠?"
"네 누구시죠? 박기만 입니다만"
"부장님 저 차대리 입니다 차대리"
"오 차대리 이야~ 웬일이야 차대리"
"아~부장님 전화번호를 몰라서 얼마나 찾았는데요 전화번호가 바뀌셔서 한번 연락주실 줄 알았는데 그렇게 가시고서는 어떻게 연락 한번 안하셨습니까?"
"아이구 이사람도 참~ 뭐 인연이 닿으면 다 만나겠지 그렇게 생각했지 뭐 "
"아~ 부장님 시간 되시면 드릴 말씀이 좀"
"아~ 그래?"
"이사도 가셨다던데 OO동으루요 안그래도 지금 근처에 있습니다 잠깐 뵐 수 있을까요?"
"그래 그럼 그럼~"
차대리는 박부장이 K 건설에 있을 때 같은 부서 부하직원이었다.
유난히 성실하고 착했지만 일을 잘 못해서 박부장이 애를 먹기도 했다.
자기가 나오기 전 다른 동료들 보다 늦었지만 대리를 다는 걸 보고 나와서 뿌듯했었던 기억이 나는 기만이다.
-동네 커피전문점 -
"부장님 왜 이렇게 많이"
차대리는 박부장을 만나자마자 눈물을 글썽여댄다.
그도 그럴것이 말이 자진퇴사지 쫒겨난거나 마찬가지 아니었던가 그 후로 회사를 세우기 위해 여간 고생이 아니었던 박기만이었다.
"아~~참 이 사람 오랜만에 만나서는 그래 와이프는 잘 있고?"
"네~ 뭐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