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은 순간 창을 닫고는 서둘러 방으로 갔다.
기만이 방으로 들어서는 순간 아니나 다를까 검은색 망사팬티가 하나 널부러져 있었다.
그 때였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
다름 아닌 주리의 전화다
"여정아....전화기 여기...있네"
"엉...알았어"
"주리씨 전환데....어떻게 할까??"
"엉 내가 나중에 한다고 해줘......"
기만은 전화를 받아서는 그대로 전해준다. 그리고는 팬티를 가지고 화장실로 다시 들어갔다.
기만의 가슴이 쿵쿵 울린다. 자신도 모르게 팬티에 자신의 코를 박았다.
30대 여인의 비릿한 질액과 사정을 했는지 씹물냄새가 코를 찔렀다.
달달한 여정의 씹물냄새와는 다른 뭔가 톡쏘는 듯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기만은 자신도 모르게 좆이 커졌다.
물론 평소와 다르게 빳빳하기 까지 했다.
팬티에는 여러가닥의 씹털이 덤성 덤성 묻어있었고 거의 절반이 질척질척거렸다.
젊잖은 기만의 심장이 터질듯이 떨려왔다.
아내의 친구팬티에 묻은 씹물들이 자신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었다
평소에도 아내보다 몇배나 큰 젖통에 눈이 가곤했는데 그 함주리가 자신의 방 침대에서 자위를 했다는 생각에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다.
그 때였다. 다시 단체문자가 오가고 있었다.
은애 : 야 주리야 너 진짜 해본거야?? 아까 그 말 진짜야??"
주리 : 그럼....이년아...사실이지.....ㅋㅋㅋ
은애 : 진짜???
주리 : 그럼 진짜지 가짜냐??? 아참....내 정신 좀 봐라.....아까 여정이 집에 그거 놔두고 왔는데 말을 안했네. 여정아 그거....네 방 침대 밑에 뒀어 이제 이런건 사용 안해서 말이야.....
은애 : 뭔데???
주리 : 아이 그런게 있어
은애 : 이것들이 뭐야...뭔데에에에에
기만은 얼른 창을 닫았다. 그리고는 다시 안방으로 들어갔다.
침대 밑에 손을 넣어 이리저리 휘저어 보는 기만이다.
"턱~~~~"
기만의 손에 무언가가 잡혔다. 종이로 된 손바닥만한 통이었다.
겉에는 온통 일본어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티걱~"
기만은 기대랄것도 없이 열어본다. 상자안에는 기만이 생각한 것 바로 그것이 들어 있었다.
"이....이건......."
"으...으응...씻어야지...."
기만은 잡았던 상자를 그대로 두고 마지못해 방을 나와 화장실로 다시 들어갔다.
""이 느낌은 뭐지???""
기만은 자신을 아내를 의심해 본 적도 그리고 아내 역시 자신만 바라보고 자신의 자지만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에 와서 성생활이 뜸 했던 건 사실이지만 아내 여정이 섹스 때에도 신음을 하며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었다고 굳게 믿고 있었던 것이었다.
"우리 오빠가 최고지 ^^ 난 오빠만 있으면 돼"
하지만 왠지 떨려오는 심장에 모든 세포가 곤두서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최근 피곤해서인지 잘 서지도 않던 자신의 자지가 이런상황에서 빳빳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기만은 다시금 봉태와의 대화가 떠올랐다.
""야 기만아~ 여자들 다 똑같애~ 상황이 안되서 그렇지 상황이 되면 냄비들은 다 끓는다니깐 물론 제수씨야 안그렇겠지만 말이야 ㅋㅋㅋ""
기만은 제수씨야 안그렇겠지만 이라고 하고서는 킬킬대며 비웃는듯한 봉태의 웃음소리가 순간 섬뜩하게까지 느껴졌다.
기만은 10년 아니 그 이상의 시절을 같이 보낸 누구보다 아내를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자신에게 의심이 들기 시작한 것일까?
""봉태의 말 몇 마디에 이렇게 흔들리다니 참...나도 늙었나보네""
기만은 자신을 질책해 보지만 여전히 마음 한구석이 석연찮게 느껴왔다.
늦은 밤 자리에 누운 기만과 여정
"저기...여정아"
"응...왜 오빠~~~"
"주리씨말이야~~~"
"응...왜 주리가...."
"아.....돈 빌려준거??"
"아...니 그게 아니고"
"그럼....뭐....말이야"
"......."
한참 말이 없자 여정은 눈치를 챈 듯
"아~~~ 주리 그 기집애? 완전 걸레 다 됐지. 전에는 말만 그럴 뿐이었는데 요즘은 하는 말이 전부 사실에 가까우니 놀라울 따름이지 즐긴다는데 뭐 할말도 없고. 아마 주변 남자들 걔 한번 안 건드려 본 남자가 없을거야"
기만은 주리때문에 놀란게 아니고 아내 여정이 걸레라고 표현한 것에 놀라고 있었다.
한번도 그런 말을 입에 담지 않았던 아내였다
"그...그렇지???? "
"왜...오빠도 설마???"
"아....아니....내가 무슨.....요즘 정신 없어서 죽겠는데"
"하기야 뚱뚱해도 가슴크지...섹시하지....서비스 하나는 죽인데~~~ 뭐라더라 속살이 죽인다던데?"
첨 여자들은 별이야기를 다하는구나 싶은 기만이다.
남자들은 오줌발이나 이야기 하는게 전부인데 여자들은....참 하는 생각을 한다.
"쳇...뭐 아까도 오빠보니까 주리 위아래로 훑어대던데 뭐 이렇게 예쁜고 섹시한 마누라를 두고 말이야"
"아...아니야...무슨...."
사실 기만의 좆은 지금 너무도 빳빳해져 있었다.
하지만 기만은 아내를 좀 더 굶겨볼 요랑이다.
먼저 쓰다듬지 않으면 절대로 먼저 하는 법이 없는 여정이다.
혹여라 빳빳한 자지를 틀키지 않으려고 몸을 돌아 뉘인다.
"아...안피곤해 나 좀 자야겠어....."
"으...응....그래......"
기만은 당장이라도 아내의 팬티를 제껴서 빳빳해진 자지를 쑤셔 넣고 싶었지만 마음 한구석 다른 마음이 제지를 하고 있었다.
""에이 설마 여정이는 ㅋㅋㅋ 그럴리가""
기만은 눈을 감으려다 말고 다시 말을 붙인다.
"참 기성이는 별 일 없는거지???"
"아이구 참 아빠가 자식걱정 일찍도 하네 우리 오빠 ....그럼 첨에는 잘 적응 못하더니 이제 좀 괜찮아"
"다 그렇지 뭐 중학생이 되면 어른되려고 그러잖아"
"안그래도 오빠 사무실 오픈하고 나도 출근하게 되면 그 때가 걱정이야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을텐데"
"아이구 걱정도 팔잡니다. 우리 마누라님 주무세요"
"오빠는 요즘은 얘들이 어떤데 오빠는 너무 몰라서 중학생만 되도....."
여정이 말을 끊고는 더듬거리자
"왜 기성이 무슨 일 있어??"
"아...아니야...뉴스에 하도 중2병이니 뭐니 해서 말이 많잖아"
"아이구 별 걱정을 다 한다."
"오빠는 그래도 아들 하나 있는데"
"얼른 자 내일 친구들이랑 약속 있다면서....."
"어...어어엉"
다음 날
기만은 피곤했을 법도 한데 늦잠은 커녕 평소보다 훨씬 일찍 눈이 떠졌다.
자신의 아내 여정 역시 약속 때문인지 집안일이 분주하다.
"기성아 빨리 정리하고 밥 먹어"
"어엉....엄마"
평소와 다름없는 날이었지만 기만의 심장은 왠지모른 흥분에 사로잡혀 있다.
기만은 일어나자 마자 침대밑을 뒤졌다.
""없다""
기만은 부엌에 있는 아내 몰래 여정의 스마트폰을 뒤졌다.
""없다""
없었다.
어제의 그 음탕한 대화내용은 온데간 데 없이 삭제 되어 깨끗했다.
기만은 방 이리저리 뒤져 보았지만 어제의 그 상자는 보이질 않았다.
""언제 보고 언제 치운거지??""
"오빠 출근하면서 기성이 태워줘~"
"어엉...그래"
평소 같으면 여정이 기성이를 학교까지 태워다 주곤했는데 오늘은 무언가 분주했다.
밥을 차려두고는 방에 들어가 이 옷 저 옷 몸에 대보는 여정이다.
늘 청바지 차림에 나가곤 했는데 마치 동창회라도 나갈 모양으로 들떠 있었다.
"다녀오겠습니다."
"갔다 올께 좀 있다가 사무실로 와"
"엉...알았어 잘 갔다와 우리 기성이 오빠두"
인사를 하고는 돌아서는 아내의 뒷모습. 잘록한 허리에 쳐지지 않은 힙과 매끈한 다리
아이 엄마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뒷태다.....현관문을 나서기전 한번 더 돌아 보는 기만
유난히 옷을 여러벌 꺼내서 들었다 놨다 하는 여정이다.
"아빠 갔다 올께~~~"
"그래....."
기성이를 태워주고는 사무실로 들어서는 기만. 개업식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이미 일을 시작되고 있었다.
사무실에는 이미 기만의 동생 "박기중" 이 나와서 이런저런 일을 하고 있었다.
박기중! 35세 기만의 동생이다
변변찮은 직업하나 없이 빈둥거리는 골치거리 동생이었다. 하지만 캐드 다루는 솜씨와 컴퓨터 다루는 솜씨가 좋아서 사무실을 차리는 김에 기중을 불렀던 것이다.
말솜씨도 좋아서 여기저기 서글서글하게 일처리를 잘하는 통에 생각보다 힘이 되어 주고 있었다
"어...형 왔어....."
"그래.....K건설 좀 알아 봤어???"
"어....참 더러워서 형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완전 생까네......"
"최이사는 만나봤고??"
"아이고 만나보기는 형 경비 얼굴만 쳐다보고 왔지 그 사람 예전 상사 맞아??? 참 나 부하직원이 사무실 개업한다는데 미리 와보지는 못할 망정 얼굴 한번 보려 하지를 않으니 에이씨팔"
"아....알았다. 내가 직접 가봐야지 뭐....."
"그리고 명함이랑 서류들 다 준비된거지? 다음 주에 개업식할 것도 다 주문했고???"
"염려 마셔 이 박기중이 누구요....다 준비했슴돠~~~~"
"짜식~암튼"
회사일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기중은 언제나 싱글벙글이다. 너무 가벼운 성격탓에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믿을 수 밖에 없는 건 동생 뿐이었다.
30대의 시간이 다르고 40대의 시간이 달랐을까?
별 일 하지 않았는데 금새 오후가 되어 버린 듯 했다.
사무실이 차려지고 처음 하는 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신경이 많이 쓰여서 그런 것 같았다.
"아우 벌써 3시가 다 됐네 형수 온다고 안그랬어 ???"
"어...그래 올 시간이 됐는데"
"오우....우리 형수 ㅋㅋㅋ"
"아 ...새끼 진짜 너 또 형수한테 그럼 죽는다"
"아이구 참내 형수랑 포옹도 못해???"
"아...새끼....못 봤어 형수 싫어하는거????"
"에이.....아니던데? 뒤에서 안으니까 엉덩이도 안빼던데???"
"아니...이 새끼가...진짜...."
기중은 벌써 저만치 도망가 버린다.
"캬~~ 어찌 우리 형 같은 사람이 저런 섹시한 여자를 얻었을까???? 무용을 해서 그런지 아우....엉덩이 탄력이 아후~ 씨파"
기중이 손으로 말캉말캉한 손짓을 하자 기만이 폭발할 기세다
"너 새끼.....이리 안 와?"
"오성건업 다녀 오겠습니다요......행님~~~~~~"
새 사무실 새 집기들 낯선 환경임에도 그래도 활기차 보였다.
예전 봉태를 따라다니며 온갖 못된 짓을 배우던 녀석이 벌써 35살이 되어서 자신의 뒤를 봐 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래도 웃음이 지어지는 기만이다.
같은 시각 함주리의 집
함주리의 집은 박은애가 근무하는 학교와 작은 대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다
출퇴근이 자유로운 보험설계사, 일찍 집에 와서는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아니 바로 앞 대학교 운동장, 헐떡여 대는 젊고 싱싱한 수컷들의 헐떡임을 즐기고 있었다.
싸늘한 날씨임에도 주리는 반팔소매에 신축성이 좋은 짧은 치마를 걸치고는 하염없이 싱싱한 대딩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최근 화상채팅에서 젊은 대딩이나 고딩의 좆을 보며 헐떡여 댔던 함주리다.
""아 씨발....저런 젊은 좆들은 어떤 맛일까???? ""
주리의 남편은 3시쯤 되면 출근은 하고 나니 언제나 집은 텅텅비어 있었다.
늦게 결혼을 한탓에 아직 아이도 없는 함주리.
대학생들의 튼실한 허벅지를 보며 입맛을 다시고 있는데
"텅~~~~"
가끔 일어나는 일 이기도 하지만 축구공 하나가 담을 넘어 주리 집앞까지 넘어온 것이다.
멀리서 씩씩대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이씨팔....또 넘어갔네"
"야야....감독님도 없는데 오늘 그만하자"
"그래...그래...."
"내가 갔다 올게"
한 덩치 좋은 녀석이 주리집으로 다가갔다.
한번씩 주리가 지켜보는 광경을 힐끔힐끔 쳐다보던 그 녀석이다.
유독 눈섭이 짓고 허벅지가 굵어보였다.
"저...저기 아줌마 죄송해요 공 좀 주으러 들어갈게요"
"어....그래"
대문이 열리자 땀에 흠뻑 젖은 대딩 하나가 들어왔다.
가까이서 보니 탄탄한 허벅지가 더 선명하게 보였다.
녀석 역시 금방이라도 삐져 나올거 같은 주리의 가슴을 힐끔힐끔 쳐다본다.
"고맙습니다."
금세 공을 주워서는 나가려는 녀석, 주리는 못내 아쉬워 하는 눈치다.
그런데 그때......
"참 아줌마 저....화장실 좀 써도 될까요????"
"어..엉..그럼....써요......"
주리는 금새 화색이 돌았다.
녀석에게도 주리의 음탕한 마음이 전해졌을까? 흔쾌히 응해 주는 주리의 대답에 얼굴빛이 금새 환해졌다.
"고맙습니다."
"고맙긴요....."
주리는 화장실에 자신의 팬티를 따로 걸어 놓는 버릇이 있었다.
유난히 속옷에 신경을 써서인지 꼭 손빨래를 해서 따로 걸이 걸어둔다.
일반 아줌마라면 일부러라도 치울텐데 전혀 치룰 생각이 없다.
"텅~~~~"
화장실 문이 닫히고 젊은 것의 오줌소리가 세차게 뿜어져 나왔다.
"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남편의 오줌소리와는 격이 달랐다. 세찬물줄기가 마치 변기를 부셔버릴 것 같았다.
그런데 오줌소리가 끝나고도 한참을 나오지를 않는 녀석이다.
""흐흐흐 설마 내 팬티를.....""
주리는 온갖 상상으로 벌써부터 젖어들고 있었다.
"텅~~~~"
하지만 이내 문을 열고 나오는 녀석이다.
그 때였다.
"아~~~~쿵~~~~~~"
주리가 바닥에 쓰러진다.
"아...아줌마 괜찮아요???"
주리는 힘겨운듯 몸을 일으킨다.
"어....어....아우....허리가 삐끗한 모양이야.....아~~~~~"
주리가 녀석의 눈치를 살핀다.
분명 녀석의 반대편으로 넘어졌으니 팬티가 훤히 비쳤을거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아~~~"
일부러 계속 신음을 하는 주리......녀석이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이 귀엽다.
"아...괜찮으니까 가봐요......"
"그..그래도....."
"그럼 미안한데 파스 좀 발라 줄래요? 저기 통 안에 있을거에요"
"네......아줌마"
주리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이거 맞죠???"
"어....."
주리는 거실 바닥에 몸을 엎드렸다. 가슴이 땅에 닿아 옆으로 삐져나왔다.
뚱뚱했지만 허리는 꽤나 잘록한 편이다. 한껏 업된 큰 힙 사이로 팬티라인이 선명하게 녀석의 눈에 들어왔다.
주리는 힐끗 녀석의 튀어나온 좆두덩을 쳐다본다. 벌써 꽤나 부풀어 올라 있었다.
주리가 누워서 윗옷을 올리고는 자리를 말해준다.
"어....여...여기....."
그리고는 어느 새 치마의 후크를 풀어낸다
"툭~~~"
"어...거기....조금만 내려봐......."
"여..여기요?"
녀석은 조심스레 치마를 내려 위치를 찾으려 한다.
가까이 오자 젊은 대딩의 맛있는 땀냄새가 풍겨 온다.
""아....씨발....미치겠네...꼴려서....""
주리의 보지는 벌써 한강이다. 멀리서 볼때도 젖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어린녀석의 땀냄새까지 맡으니 주리는 미칠 지경이었다.
"어....거기....조금만 더 내려봐요......"
"여...여기요???"
녀석도 즐기는 것일까? 일부러 파스를 붙이지 않고 엉덩이까지 치마를 끌어내린다.
"어엉....조...조금만 더 내려봐요......"
하얗고 탄력있는 살덩이가 점점 눈에 들어오자 녀석 흥분이 되는 모양이다 침삼키는 소리가 주리의 귀에까지 들려왔다.
"조....조금만 더 내려봐요"
이미 엉덩이 제일 높은 곳까지 치마가 걸렸다. 더 내리면 유난히 털이 많은 주리의 보지털이 금방이라도 보일 것만 같았다.
"꿀꺽~~~~~"
녀석의 침 삼키는 소리가 다시 한번 들려왔다...
"어.어.그래....조금만.....조금만 더 내려볼래요??"
녀석이 치마와 팬티를 잡고는 조금씩 조금씩 더 내려갔다.
이윽고 하나둘씩 주리의 씹털이 드러나고 녀석의 심장소리가 터질듯이 밀려왔다.
그리고는 엉덩이 골사이에 삐죽삐죽 튀어나온 털을 따라 주리의 씹물이 번들거렸다.
"후우~~~~~~~"
녀석이 큰 한숨을 쉬어댄다.
녀석의 심장소리가 주리의 귓가에 들릴만큼 쿵쾅거렸다.
시끔한 씹냄새가 녀석의 코를 진동시켰음이 분명했다.
몸을 조금씩 움직일때 마다 쩌적거리는 보지물소리 녀석의 바지는 이미 텐트를 치고 있었다.
주리의 몸도 이미 어린녀석의 손을 기대하고 있는듯 솜털까지 바짝 서 있었고 뽀오얀 살위에는 땀꾸멍들이 잔뜩 긴장을 하고 있었다.
"아...아줌마"
녀석의 목소리가 떨려왔다. 아무리 요즘 고딩들이 까졌다고는 하지만 막상 농익은 여체앞에서는 긴장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녀석의 손이 봉곳한 엉덩이 부분에 닿여왔다.
주리는 그 어느 때 보다 흥분이 밀려왔돠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이미 오르가즘을 느낀 것처럼 온 몸에서 전기가 찌릿찌릿 퍼져왔다.
"하~~~"
주리의 입에서 아주 작은 신음이 흘러나오자 떨리는 녀석의 손가락 하나가 보지쪽으로 점점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주리의 몸은 하늘하늘 거리는 얇은 천처럼 떨려왔다.
그 때였다.
"현관문 좀 잠궈 줄래요?"
"잘 봐요....어디가 아픈지....."
개처럼 엎드려서는 녀석의 몸 가까이로 질질 흐르는 보지를 갖다대었다.
"아픈 부위에는 이상한 고름이 나오잖아요? 어딘지 잘 봐요"
녀석은 무슨 말을 하는지 벌써부터 알고 있었다.
"저...아줌마 저 좀 씻으면 안될까요??? 땀이 너무 많이 나서....냄새가....."
"괜찮아요.....웁~~~~~"
주리는 바닥에 무릎을 대고는 녀석의 바지를 쑤욱 내렸다.
150도? 아니 마치 배꼽에 붙을 만큼 발기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