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부 (4/10)

4 부

진욱에게 전화를 했다. 한참후에 전화를 받았다.

"민규야 미안하다. 내가 미쳤는가 보다."

"됬고 지금 우리집으로 와라 다른 한놈하고 지금 그놈하고 안오면 내 너희집으로 간다. 우리집만 깨지는거 너무 불공평 하잖아. 안그렇냐 이새끼야! 그놈 찾아서 1시간내로 와라."

"안오면 그동안 고통이 어떤것인지 잊어 버린것같은데 그고통을 다시 살려주도록 하지."

" 알았다. 알았어 지금갈께"

집으로 돌아와 아내에게 이야기 했다.

"그 더러운 몸퉁이 씻고 나오지 타울로 박박 밀어 씼어."

"역겨워서 토할거 같다."

아내는 얼굴이 빨갛게 변해서 나를 쳐다 본다. 나는 감정이 없는 말투로

"왜 다른남자가 씻어 줘야 하나. 그럼 기다려 조금 있으면 두놈이 올거니까"

아내는 울면서 욕실로 들어 갔다. 안에서는 아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나는 담배한대를 입에 물고 불을 당겼다. 내쉬는 담배연기에 내가 참 처럏 하는 생각을 했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나 조금 있으니 진욱이놈과 그놈이 같이 들어온다. 들어오자 말자 내앞에서 무릎을 끓고 빌었다.

"민규야 잘못했다. 다 내잘못이다 한번만 한번만 용서해 줘라."

나는 아무말 없이 작은방에서 목검 한자루를 챙겨서 나왔다. 진욱은 얼굴이 하얗게 변해서 내다리를 붙들고 빌었다. 욕실에서 아내가 나왔다. 의외로 담담한 얼굴이다. 채념을 한것인가.

"이제 쇼를 시작해 보지"

"나는 너희들이 노는것을 보질 못했거든 노래방에서 그렇게 잘 놀았다면서 어디 내앞에서 한번 해봐라."

아내는 너무한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나는 외면하고

"처음부터 어떻게 했는지 시작해봐"

"민규야 제발"

"형님 용서해 주십시오"

"좆까고 있네 빨리 못해"

나는 목검을 휘둘렸다. 다리를 맞은 진욱이 고통에 몸부림 쳤다.

"민규야 제발"

"옷벗어 벗어 새끼들아"

두놈들이 옷을 주섬 주섬 벗는데 다리사이의 좆은 겁에 질려 쪼그라져 있다.

"십팔년 너는 어떻게 했어 너도 벗어 옷 입고 떡을 친건 아니잖아"

"오빠 이제 그만 해요"

아내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뭘 그만해 아직 시작도 안했어"

"소파에 앉았던놈이 누구야? 빨리 말 안해"

"접니다."

"앉아"

쪼그라진 좆이 안스럽다.

"십팔년 저놈좆을 빨아줬지 빨아 빨리 안 빨아"

아내는 가만히 있었다.

나는 디시 목검을 휘둘렀다.

"으~악 형님 제발"

"빨어 안 빨아 안빨면 이놈 죽는다"

아내는 그놈의 좆을 입에 물었다.

"형님 용서해 주십시오 다시는 안그렇겠읍니다."

"야 너는 어떻게 했어"

"민규야 이제 그만 하자"

나는 진욱을 쳐다 봤다.

"내가 결혼전에 너를 만나서 뭐라 했어 뭐라고 했냐고 연정이 처녀때처럼 껄떡대면 너 죽는다고 했지 그런데 남의 아내를 그것도 친구 아내를건드려. 이새끼 죽을려고."

나는 목검울 정신없이 휘둘렸다.

"오빠 그러다 사람 죽어요"

"이제 나에게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졌다. 악밖에 안남았어"

"시팔년 빨어 저새끼좆 세워 안세우면 저놈 죽는다."

"죽을지 안죽을지는 이놈한테 물어 보면 알거다"

나는 거의 이성을 상실하면서 욕을 해 댔다.

"너도 노래방에서 한것 해봐"

"민규야"

"너희들은 남편있는 여자를 건드렸어 남편이 누군지 알고 있으면서..."

"너희들은 나를 개좆으로 봤던거야"

"나의 존재는 아무것도 아닌거야"

"십팔년 떡치는것이 그렇게 좋으니까 남편앞에서 하면 얼마나 좋겠냐 빨리해 너는 뒤에서 해 이야기 들으니까 겁나게 잘한다면서"

"야 이년아 이놈좆도 빨아 줘 빳빳하게 세워 보란 말이야"

나는 상소리를 해대면서 다그 쳤다

"세워 빨리 세우란 말이야"

아내의 오랄을 받고 있던 그놈의 좆이 서서히 서기 시작 한다.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 나온다 아내는 이제 두놈의 좆을 맛있다는 얼굴로 빨고 있었다

"흐 ~ 응 "

아내의 샘에서 물이 비치기 시작한다.

"이런상황에서도 느끼는가"

"내가 저런 여자를 사랑 했던가"

나는 멍하니 역겨운 장면을 쳐다 봤다. 이제 년놈들은 나를 의식하질 않고 행동했다. 한놈은 소파에 앉아 오랄을 받으면서 가슴을 만지고 있고 한놈은 뒤에서 박아 댔다. 아무리 내가 강압적으로 시켰지만 어떻게 이렇수가 아내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오빠 미치겠어요"

"아까보다 더좋아"

아내는 이제 자세를 바꿔 그놈의 무릎에 앉아방아를 찍어 댄다. 그리고 입으로는 좆을 물고 흔든다. 그놈이 엉덩이를 들어 올려 위로 쳐올리면서 좆질을 해댄다.

"세게 더 세게"

아내는 거의 숨이 넘어가고 있다

나는 더이상 보이질 않았다. 아무소리도 들리질 않았다. 나는 화를 참을수 없어 그대로 쓰러진것이다. 눈을 뜨니 침대에 누워 있었다. 옆에는 아내가 엎드려 잠이 들어 있는것이 보인다. 내몸은 악몽을 꾼 사람처럼 온몸이 젖어 있다. 이제 이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 답답했다 답이 없다. 그냥 한번의 실수이니 덮어두고 살아야 하나 아니면 깨끗하게 헤어지고 남남이 되어야 하나 이렇게 엎드려 있는 아내를 쳐다보다보니 마음이 아파왔다. 불쌍해 보였다. 가만히 손을 들어 아내의 머리를 만졌다

" 으~ 음 오빠 이제 괜찮아요"

"흑 흑 오빠 다 내잘못이에요. 내가 미친년이에요. 그렇게 하면 안된는데 오빠의 믿음을 배신하는것인데 내마음은 그런데 내 이썩을몸뚱아리는 그렇지 않아요"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참을수가 없어요. 어떻하면 좋아요. 흑 흑 흑 "

" 연정아 내도 내마음을 잘 모르겠다."

" 어제일로 봐서는 너와 깨끗하게 헤어지고 너가 살고 싶은데로 살게 하고 나는 나대로 살아야 겠는데 그래야 되는데..."

"며칠 생각해 봐야 겠다."

"며칠 생각을 해보고 뭐라고 결정을 해봐야 겠다 갑자기 결정한 일은 아닌것같다. 우리 며칠동안 생각을 하고 뭐가 우리에게 좋은지 결정하자"

그리고 나는 집을 나왔다. 며칠동안 잘 마시질 않던 술로 몸이 축이 갔다. 처음만났던날 , 짧은 연애기간동안의 즐거웠던일들, 나는 마음의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그래 나는 연정이의 처녀적의 그 성향을 알고 있으면서도 결혼을 했다. 그마음 어떻게든 잡아줘야 했는데 그런것이 없었다. 그녀를 잡아 준다고 했으면서도 그런것없이 그냥 그녀에게 만 맞겨 두었던것이다. 그녀의 마음이 허 한것을 채워 줬어야 했는데 그냥 같이 있어주면 남편으로써의 책임을 다 하는것이라 믿었다. 그녀는 나와 있으면서 하나도 마음의 허 한것을 채우질 못한것이다 다 내 잘못이다"

"그녀에게 가자 가서 누구도 침범할수없는 울타리가 되어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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