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해야 지하 쉘터 구석에 처박혀 명줄만 붙어 있었을 뿐인데 마지막까지 살아 있었다는 이유로 성좌가 되었다. 표지는 아트머그의 릴리 작가님이 맡아주셨으며 작가에게 저작권이 넘어온 일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