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7화 > 음란 자매와 야외 플레이 (8)
찌걱♥ 찌걱♥ 찌걱♥
"하으, 하앙♥ 아앙♥ 앙♥ 앙읏♥ 흐으응♥"
거침없이 허리를 밀어붙여 찌걱이는 소리를 낼 때마다, 유서연의 입에서 달콤한 신음이 흘러나오며 매끈하게 휘어진 등허리가 움찔움찔 떨려온다.
그리고, 엉덩이에 달린 꼬리 역시 조금씩 살랑거리며 흔들리고 있다.
박을 때마다 뿌리 쪽에 눌리는 느낌이 있는 걸 보면 플러그를 꽤 큰 걸로 쓴 것 같은데. 슬슬 신경 쓰였던 부분을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살랑거리는 꼬리를 잡고 살짝 잡아당겼다.
"히, 히잇..!?"
플러그를 한 번에 뽑아내지 않고, 이제부터 빼겠다고 경고하듯 살짝 당기자 깜짝 놀란 유서연이 당겨지는 꼬리를 따라가듯 발끝을 세우며 질벽을 꽈악♥ 조여왔다.
"가만있어."
"네, 네엣..♥"
하지만 가볍게 주의를 주니 다시 발꿈치를 내리고 얌전히 플러그가 뽑히기를 기다린다.
말없이 확 뽑아버리는 것도 괜찮았겠지만, 내 자지가 아닌 다른 물건이 들어가 있는 탓에 조금 조심스럽게 다뤘다.
쯔억..
"앗, 흑..♥"
허리의 움직임을 살짝 늦추고, 꼬리를 당겨 플러그를 천천히 뽑아내자 마치 가버리는 도중인 것처럼 질벽이 빡빡하게 조여든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으윽!♥"
퐁♥ 하는 소리와 함께 달걀 형태의 동글동글한 은색 플러그가 미끈미끈하게 젖은 채로 빠져나왔다.
'어쩐지.'
뿌리 쪽이 닿는 느낌이 생각보다 크다 싶더라니, 구슬이 여러 개 달린 형태가 아니라 아예 큰 놈을 넣어 확실하게 고정해 둔 상태였던 모양이었다.
뽑아낸 플러그를 대충 벤치에 던져놓고, 양쪽 엉덩이를 꽉 붙잡아 좌우로 벌리자 아직 제대로 다물어지지 못한 구멍이 안쪽을 드러내며 움찔거리는 게 보인다.
애널 섹스를 할 때는 위생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게 또 몽마의 장점 중 하나였기에 충동에 이끌려 질내에서 자지를 빼내고는 그대로 애널에 꽂아버렸다.
쯔거억♥
"흐읏♥ 아흐으윽♥"
유서연과 할 때는 애널을 거의 쓰지 않는 탓에, 상당히 간만에 애널 쪽에 삽입 당한 유서연은 순간 흐느끼는 듯한 신음과 함께 상체를 푹 꺼트리며 허리만 세운 채 벌벌 떨어댔다.
"이쪽도 역시.."
허리를 벌벌 떨어대는 유서연을 내려다보먼서, 하반신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작게 중얼거렸다.
입구 쪽은 기둥을 끊을 듯이 힘껏 쪼여오는데, 안쪽은 아주 부드럽게 기둥 전체를 꾸우욱 압박해 오는 느낌이 아주 훌륭하다.
여자마다 차이가 있는 보지 쪽과는 달리 구불거리지도 않고, 주름도 없이 미끈미끈할 뿐이었지만 입구 쪽 조임이 워낙 강한 데다가, 보지 쪽보다 더 뜨거운 탓에 애널에서 느껴지는 쾌감 역시 굉장히 중독적이었다.
"혜연이도, 똑같은 걸로 쓰고 있는 거지?"
"네, 네? 아, 네에."
애널을 깊게 쑤셔져 하악거리는 언니를 부럽다는 듯, 애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던 유혜연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얼빠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럼, 혜연이 것도 빼볼까?"
"읏.."
"안돼?"
"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유혜연은 갑자기 플러그를 빼겠다는 말에 순간 긴장한 표정을 지었지만, 거부할 생각은 없는 듯 고개를 붕붕 저었다.
"그럼 뺄 테니까, 가만히 있어. 이쪽 보고."
"읏.. 네.."
유서연에게 했던 것처럼, 꼬리 중간 부분을 꽉 잡고 명령하자,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얌전히 시선을 맞춰 온다.
우리 애들처럼 내가 원할 때마다 박을 수는 없었지만, 한 번 개발해 놓은 뒤로는 내가 찾아갈 때마다 알아서 준비를 해놓는 덕분에 애널 쪽 경험은 상당했다.
"흣..!"
"눈 감지 말고."
"..네."
플러그를 가볍게 당기자 유혜연은 엎드린 자세 그대로 몸을 움찔 떨며 눈을 질끈 감아 버리려고 했지만, 당기려던 걸 멈추고 명령하자 어쩔 수 없이 눈을 뜨고 다시 시선을 맞춰왔다.
"하으읏..!"
그리고 다시 꼬리를 잡아당기자, 유서연이 그랬던 것처럼 발꿈치를 띄우지 않고 바닥에 딱 붙인 채로 버티며 플러그가 빠지기를 기다렸다.
"흐아으응..!"
덕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유서연 때와 마찬가지로 퐁♥ 하는 소리와 함께 플러그가 밖으로 빠져나왔고, 동시에 야릇하게 신음이 흘러나왔다.
"흐음.."
"오, 오빠아.."
자지는 유서연의 애널에 박아넣은 채로, 유혜연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좌우로 활짝 벌려 구멍이 다물어지지 않고 꿈틀거리는 애널을 감상하자 유혜연이 부끄러운 듯 허벅지를 비벼대며 수줍게 목소리를 낸다.
부끄럽기는 하지만, 그만큼 애가 타는 탓에 빨리 박아달라는 눈빛이었다.
쯔걱♥ 쯔걱♥ 쯔걱♥
"하읏♥ 읏♥ 아윽♥ 하앙♥ 하아으읏♥"
유혜연의 애타는 눈빛을 받으면서, 멈추고 있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유서연 쪽에서 힘겨운 듯 숨 삼키는 소리와 함께 신음이 흘러나온다.
"뒤로하는 건 간만인데. 제대로 기분 좋아?"
"흐앗♥ 하윽♥ 하앙♥ 기분♥ 좋아요옷♥"
"그럼, 어디.."
쯔거억♥
"흥으으윽!!♥♥"
자지를 깊게 찌를 때마다 힘겹게 숨을 삼키고, 허리를 당겨 빼낼 때마다 신음을 흘리며 망설임 없이 좋다고 대답하는 모습에 자지를 완전히 뿌리까지 집어넣자, 순간 덜컥하고 허리를 튕기며 고개를 푹 숙인다.
그러면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대고, 손등에 파랗게 핏줄이 드러날 정도로 힘을 주고 있는 걸 보니 어지간히도 심하게 느끼고 있는 모양이었다.
"후.."
억지로 자궁을 밀어내야 자지가 전부 다 들어가는 보지와는 달리, 애널 쪽은 그냥 힘만 줘서 밀어붙이면 그대로 뿌리까지 전부 들어가 버린다.
그리고, 말캉거리면서도 탄력적으로 귀두를 밀어내는 자궁과는 달리 부드럽고 뜨거운 육벽에 귀두가 푹 잠기는 쾌감 역시 나도 모르게 한숨이 흘러나올 정도로 강렬했다.
쯔걱♥ 쯔걱♥ 쯔걱♥
"으긋♥ 흐윽♥ 읏♥ 흑♥ 호옥♥ 오오옷♥"
자지를 뿌리까지 박아넣은 채로 가장 안쪽의 육벽을 푹푹 찔러대기 시작하자 신음이 순식간에 한층 더 천박하게 변해간다.
유서연이 애널 쪽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어떤 의미로는 자궁 이상으로 자극이 강한 장소인 탓에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모습이었다.
"흐그윽..!♥ 하아아앙!!♥♥"
움찔! 움찔! 움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요하게 밀어붙이는 공격을 견뎌내지 못하고 크게 신음을 터트리며 절정에 올랐다.
"서연이는 갔으니까, 이번에는 혜연이 차례."
"앗..♥"
플러그까지 뽑힌 채로 언니가 박히는 모습을 부럽게 쳐다만 보던 유혜연은 드디어 자기 차례가 돌아왔다는 사실에 만면에 미소를 띠며 흥분에 몸을 떨었다.
쯔어억♥
"흐읏♥ 하윽♥ 하아윽♥"
육벽을 깊게 쑤시고 있던 자지를 뽑아내자, 유서연 역시 무릎을 깊게 구부리며 다리를 파들파들 떨어댔다.
절정의 여운에서 내려오기도 전에 장벽을 잔뜩 긁어내며 자지를 빼냈으니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그럼 이제, 혜연이한테.."
찌긋..♥ 찌긋..♥
"흐읏..♥"
당장이라도 주저앉을 듯 부들부들 떠는 유서연을 내버려 두고, 유혜연의 뒤로 다가가 미끌거리는 균열 사이에 귀두를 대고 살살 비벼대자 유혜연이 빨리 박아달라는 듯이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 댔다.
지금까지 스스로 생각해도 조금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괴롭혀 댔으니, 보지랑 자궁 쪽이 완전히 난리가 났을 테니 어쩔 수 없는 반응이었다.
균열 사이로 귀두를 비빌 때마다 애타는 소리와 함께 애액을 물처럼 뚝뚝 흘려대는 반응을 짧게 즐기다가, 그대로 방향을 틀어 애널 쪽으로 귀두를 대고 그대로 거침없이 밀어 넣었다.
쯔거억♥
"흐, 힉!? 히그으읏!!?"
유서연의 애널에 박아대면서 미끈미끈해져 있던 자지는 막힘없이 유혜연의 애널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지만, 유혜연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오는 쾌감에 당황해 비명처럼 신음을 터트렸다.
"흐, 윽..♥ 하악..♥ 하악, 하악..♥"
하지만 동시에 가볍게 가버리기까지 했는지, 이내 몸을 애처롭게 움찔거리며 거칠게 신음 섞인 한숨을 가쁘게 토해낸다.
"혜연이도 지금 간 것 같은데?"
"사, 살짝만..♥ 흐윽..♥ 제대로는, 흑..♥ 안, 가써여..♥"
정신없는 와중에도 여기서 제대로 가버렸다고 말하면 또 자지가 빠져나갈 거라고 생각했는지, 거친 숨소리 사이로 떨리는 목소리로 제대로 가지는 않았다고 변명한다.
여기서 더 괴롭히려고 한다면 살짝 간 것도 간 거라고 빼 버릴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하다 싶어 봐주기로 했다.
'..나도 슬슬 싸고 싶기도 하고.'
유서연 만큼은 아니지만, 유혜연의 애널 역시 상당히 뜨겁고 조임도 훌륭했다.
"가도 괜찮아."
"엣..?"
"여태 많이 참았으니까, 이번에는 봐줄게."
사실은 내가 이대로 싸고 싶어서 하는 말이었지만, 이게 유혜연에게 상이 될지 벌이 될지는 모를 일이었다.
"잠, 아, 아직..!"
자지를 깊게 삼키고 있는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움켜쥐자 유혜연이 당황한 듯 목소리를 냈지만 듣지 않고 허리를 움직였다.
쯔걱♥ 쯔걱♥ 쯔걱♥
"하윽!♥ 흐앙!♥ 항!♥ 하으윽!♥ 흐아아앙!!♥♥"
움찔! 움찔! 움찔!
삽입하기 전부터 잔뜩 애가 타서, 삽입하자마자 가볍게 가버릴 정도로 민감해진 몸은 애널을 몇 번 쑤시는 것만으로도 순식간에 크게 절정에 오르며 신음을 마구 쏟아낸다.
절정과 동시에 유서연과 마찬가지로 허리가 덜컥거리고 온몸이 거칠게 떨려왔지만 신경 쓰지 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히그윽!♥ 하앙!♥ 하아앙!♥ 하아아앙!!♥♥”
허리를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신음이 터져 나오고, 입구 부분이 뿌리 쪽을 끊어낼 듯이 힘껏 조여왔지만 덕분에 쾌감만 더 강하게 느껴졌다.
"늦었다고는 해도 누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크게 소리 내도 괜찮겠어?"
"흐윽, 하앙!♥ 흐아앙!♥ 앙, 대여..!♥ 소리, 하윽!♥ 하아앙!♥ 안, 대햇..!♥"
야외 플레이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유서연과는 달리, 유혜연에게는 이런 협박도 은근히 잘 먹히는 덕분에 이미 몇 번이고 가고 있는 애널이 꿈틀거리는 게 느껴졌다.
내가 생각해도 이쯤 소리를 크게 내면 공원 밖에서도 사람이 찾아올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지금은 일단 이대로 한 발 빼는 게 먼저였다.
목격자가 생기면 기분은 더럽겠지만, 어쨌든 최면으로 정리하고 넘어간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허리를 밀어붙이며 사정감을 끌어올렸다.
유서연의 보지에 박아대다가 애널에 박고, 다시 유혜연의 애널에 박아대고 있는 탓에 이미 사정감도 상당히 올라온 상태였다.
쯔걱♥ 쯔걱♥ 쯔걱♥ 쯔걱♥
"하윽!♥ 하앙!♥ 흐앙!♥ 앙!♥ 하아아앙!!♥♥"
"후우, 후우.. 이대로, 싼다..!"
찹쌀떡처럼 탄력 넘치는 엉덩이를 쥐어짜듯 힘껏 움켜쥐고, 마지막으로 자지를 뿌리까지 힘껏 처박으며 정액을 쏟아냈다.
뷰릇! 뷰르릇! 뷰르릇! 뷰르르릇!!
"응, 옥..♥ 오옥..♥ 옷..♥ 호옥..♥ 오오옥..♥"
불행 중 다행으로, 유혜연이 느끼는 쾌락이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는지 육벽에 대고 정액을 내보내는 와중에도 신음이 크게 쏟아져 나오지 않고 겨우 짜내듯이 뚝뚝 끊어지며 흘러나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