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5화 > 음란 자매와 야외 플레이 (6)
모델이 워낙 예쁘고 꼴리는 장면이라 일단 찍어놓기는 했지만, 같은 장면만 쌀 때까지 계속 찍을 생각은 없었기에 2분 정도만 짧게 영상을 남기고 촬영을 종료했다.
"츄릅.. 쯉..♥"
"쮸읍.. 츄릅..♥"
내가 촬영을 끝내건 말건, 귀두 위로 혀를 얽히며 쿠퍼액을 핥아먹기 바쁜 두 자매의 모습에 작게 웃음을 흘리며 단톡방에 들어가 방금 찍은 동영상을 올렸다.
'..그래도 혼자 보긴 아까우니까.'
물론 영상을 올린 단톡방은 다른 사람들이 아닌 딱 내 노예가 된 여자들만 모여있는 방이다.
내 여자를 다른 놈들한테 보여줄 마음은 여전히 없었고, 어차피 유서연을 통해 공유될 영상이었으니 지금 찍은 것만 올려 반응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그래봤자 지금 시간에는.. 어..?'
집에서 나올 때가 새벽 1시였고, 지금은 이미 2시가 넘어있었기에 다들 자고 있을 줄 알았는데. 영상을 올리고 몇 초 지나지 않아 메시지 옆에 숫자가 하나 줄어들었다.
어쨌든 내가 영상을 올렸으니 곧 반응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자, 1분 정도 뒤에 새 메시지가 올라왔다.
[김민아 : 변태 새끼. 이런 걸 왜 올려?]
'역시 민아였나.'
유서연이야 지금 내 앞에 있으니 당연히 제외하고, 임예진이나 엘레나는 다른 일이 없는 이상 일찍 자는 편이었으니 메시지를 봤다면 민아일 가능성이 크긴 했다.
이 시간까지 안 자고 뭘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생활 패턴이 워낙 불규칙한 편이었으니 새삼 이상할 것까지는 없는 일이었다.
[>뭐 어때. 어차피 서연이가 올리는 것도 매번 보고 있으면서.]
[<보긴 뭘 봐. 처음 한두 번만 봤지, 그 뒤로는 안 봤거든?]
'거짓말이겠지.'
다른 셋과 비교하면 유독 질투심이 강한 편이었으니 보지 않았을 리가 없다.
아니, 정말 질투가 나서 안 봤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질투심만큼이나 성욕도 호기심도 강한 성격이었으니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실제로 이전에 집에 놀러 갔을 때는 밖에서 하는 게 그렇게 좋냐면서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었고, 본인도 야외 플레이에 어울려 줄지 말지 굉장히 고민하는 눈치였으니까.
아마 혹시 모른다는 생각으로 다 봤으리라.
[>아무튼, 잘 찍혔길래 올린 건데. 둘 다 귀엽지?]
[<몰라. 변태야. 이제 잘 거니까 말 걸지 마.]
아무래도 직접 표정이나 목소리를 들으면서 얘기하는 게 아니다 보니 속을 정확하게 읽을 수는 없었지만 질투하고 있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일본에서도 이미 밖에서 해보기는 했지만, 조만간 민아와도 야외 플레이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싶었다.
'아무튼, 지금 더 건드릴 필요는 없으니까.'
말 걸지 말라는 말도 들었겠다. 핸드폰을 반쯤 벗은 바지 주머니에 넣어놓고 다시 열심히 귀두를 핥고 있는 자매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쯉.. 츄릅.. 쯉..♥"
"쮸읍.. 쯉.. 츄릅..♥"
아까까지만 해도 서로 혀를 얽히려는 티 정도는 내고 있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타협을 봤는지 혀끝만 살짝살짝 스치며 쿠퍼액을 핥아먹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
시킨 대로 제대로 키스하고 있지 않으니 이건 이것대로 혼낼 거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관대하게 넘어가기로 했다.
'타협했으면 다시 경쟁하게 만들면 되니까.'
우선 누구부터 시작할까. 그렇게 잠시 고민하다가 역시 유혜연 쪽을 더 괴롭히고 싶은 기분이 들어 양손으로 유서연의 머리를 붙잡고, 그대로 허리만 살짝 틀어 낼름거리는 혀와 함께 귀두에 살짝 닿아있는 입술 안으로 자지를 쑤셔넣었다.
"으웁, 웁..♥"
목구멍까지 닿을 정도는 아니더라도 갑작스럽게 입 안 깊숙이 자지를 쑤셔 넣는데도 자연스럽게 힘을 빼고 입을 벌리며 삽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언제나처럼 기특하게 느껴졌다.
"아.."
반대로, 언니와 사이좋게 쿠퍼액을 맛보고 있던 유혜연은 감고 있던 눈을 뜨고 여전히 눈을 감은 채로 맛있게 자지를 삼키고 있는 유서연을 부럽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다.
아니, 맛있는 간식을 눈앞에서 뺏긴 어린아이처럼 은근한 질투심마저 느껴지는 표정이었다.
"움, 웁, 츄웁, 웁, 츄룹, 쮸웁♥"
유서연의 머리를 붙잡고 오나홀처럼 흔들어 대며 연신 자지를 쑤셔대자, 입 안의 점막이 부드럽게 달라붙으며 한층 더 쾌감을 늘려주고, 혀까지 쓰며 빨아준다.
나름대로 기분 좋기는 했어도 귀두만 집중적으로 자극당하던 쾌감과 비교하면 기둥까지 전체적으로 뜨겁게 조여지며 빨리는 덕분에 굉장히 만족스러운 기분이었다.
"쿠웁, 웁, 쿱, 쿠웁..♥"
만족스러운 쾌감 덕분인지, 어느새 움직임이 더 거칠어져 목구멍까지 푹푹 찔러대고 있었지만 유서연은 여전히 여유롭게 힘을 빼고 쾌감을 즐기고 있다.
민아와 비교하면 역시 살짝 덜 깊게 들어가는 느낌이긴 했지만, 자기 취향도 아니었을 목구멍 펠라, 이라마치오가 이렇게 익숙해졌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었다.
이대로 유서연의 입으로 사정하더라도 충분히 기분 좋기는 하겠지만, 이번에도 목표는 유혜연 쪽이었으니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유서연의 머리를 천천히 뒤로 밀어 자지를 입 밖으로 빼냈다.
"후앗, 하앗, 콜록.."
역시 목구멍을 찔린 뒤라 기침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괴로워하는 기색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입술과 기둥 사이로 가닥가닥 늘어지는 침과 갑작스럽게 밖으로 나와 모락모락 김까지 나며 불끈대는 기둥으로 기다렸다는 듯이 확 날아드는 시선을 느끼며 유혜연 쪽으로 가볍게 몸을 틀었다.
"하앗..♥"
유혜연은 이제 눈빛이 달아오르다 못해 거의 녹아내리기 직전이 되어서는, 살짝 벌어진 입술 사이로 뜨거운 숨을 토해내고, 홀린 듯이 고개를 앞으로 내밀고 있었다.
"기다려."
"읏.."
촉촉하게 젖은 입술과 귀두가 가까워지고, 입이 살짝 벌어지며 귀두와 닿으려는 순간에 낮게 깔린 목소리로 명령하자, 유혜연은 움찔하고 놀라면서도 순순히 고개를 뒤로 빼며 애가 타는 표정으로 내 쪽을 올려다본다.
아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애가 타는 표정이 마치 '착하게 기다리고 있으니까 빨리 허락해 주세요'라고 졸라대는 것처럼 느껴졌다.
"기다려."
"우읏.."
그 애타는 눈빛을 무시하고, 입술 위로 귀두를 살짝 가져다 대며 다시 기다리라고 명령하자 한층 더 애가 타는 눈빛이 돼서는 입술을 벌리지도 못하고 다물어진 입술 사이로 작게 우는 소리만 낸다.
그렇게 입술 위로 귀두를 비벼대며 조금 더 애타게 만들다가, 허리를 살짝 더 밀어붙여 귀두만 반쯤 집어넣어 놓고는 그대로 유혜연의 머리를 붙잡아 유서연에게 했던 것처럼 자지를 깊게 밀어 넣었다.
"움.. 웁.. 츄룹..♥"
이번에는 미리 대비할 시간을 준 덕분인지, 유혜연 역시 유서연이 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힘을 빼고 삽입을 받아들이며 자연스럽게 혀를 감아왔다.
"우움, 움..♥ 츄룹.. 움.. 츄웁..♥"
그리고는 유서연에게 했던 것보다 천천히 머리를 움직이며 부드럽게 입 안을 쑤셔주니 편하게 힘을 빼며 눈을 감고는 열심히 혀를 움직이며 펠라를 즐긴다.
물론, 조금 애태우기만 하고 이렇게 편하게 즐기게 해줄 생각은 아니었기에 잠시 편하게 긴장을 풀어준 뒤에는 깊게 허리를 밀어붙여 천천히 목구멍을 찌르며 더 안쪽까지 밀고 들어갔다.
"웁, 쿠웁..!?"
동시에 놀란 유혜연이 당황하며 눈을 떴지만, 신경 쓰지 않고 계속해서 목구멍을 쿡쿡 찌르고 밀어붙였다.
"쿱, 쿠웁..! 웁, 쿠훕..!"
아까는 심하게 애가 탄 상태에서 자지를 줬던 탓인지 목구멍까지 잘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여전히 힘이 너무 들어간 탓인지 기침 소리만 들릴 뿐 억지로 쑤셔 넣지 않으면 도무지 들어갈 것 같지 않은 상태였다.
그렇게 몇 번 목구멍을 뚫기 위해 시도하다가, 충분하다 싶은 타이밍에 다시 자지를 빼냈다.
"케흑, 콜록..! 콜록..!"
힘을 빼고 짧게 기침만 하고 끝났던 유서연과는 달리 눈가가 빨개져서는 급하게 기침하는 모습을 잠시 내려다보다가, 관심 없는 척 다시 유서연 쪽으로 몸을 돌렸다.
"다시 서연이 차례."
"하아..♥"
금방 다시 자기 차례가 왔다는 게 기뻤는지, 유서연은 대답 대신 흥분한 표정과 함께 야릇한 한숨을 흘리고는 빨리해달라는 듯 고개를 살짝 들며 입을 작게 벌린다.
이미 내 의도를 다 알았다는 듯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 나 역시 유서연의 입술 위로 귀두를 대놓고, 다시 머리를 붙잡아 입 안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움, 쮸웁..♥"
"후우.."
밖으로 나와 찬 공기를 맞다가 다시 입 안으로 들어와 미끄럽고 부드럽게 감싸이는 쾌감에 자연스럽게 한숨이 흘러나왔다.
단순히 유서연이 유혜연보다 펠라를 더 잘하는 것도 있지만, 보지와 마찬가지로 입 안쪽 역시 유서연의 체온이 훨씬 더 따듯한, 아니 더 뜨거운 탓에 제대로 된 펠라가 아니라 그냥 입에 넣기만 해도 쾌감의 차이가 느껴졌다.
"움, 웁, 쿠웁, 움, 쿱, 후움♥"
천천히 유서연의 머리를 흔들며 입 안쪽을 쑤시다가, 다시 목구멍 안까지 자지를 밀어 넣었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여전히 침착하다.
목구멍을 찔릴 때 잠깐은 숨이 막히지만 자지가 잠시 빠져나가는 사이 제대로 숨을 들이켜고, 다시 숨을 쉬는 테크닉이 아주 능숙했다.
'..민아는 아예 숨도 안 쉬고 삼키려는 수준이지만.'
목구멍 펠라가 아무리 괴롭고 거친 플레이라도 그 안에서 또 거칠고 부드럽게 하는 건 차이가 있었기에 굳이 비교할 이유는 없었다.
"후우, 좋다, 서연아. 착하다, 착해."
"쿠웁♥ 웁♥ 후웁♥ 쿱♥ 쿠훕♥"
점점 더 거칠게 머리를 흔들며 목구멍을 깊게 쑤시고, 기분 좋다는 말과 함께 애완동물 대하듯 칭찬해 주니 유서연의 호흡도 조금은 거칠어지고 있었지만, 여전히 괴로워한다는 느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바로 옆에서는 좀 전과 마찬가지로 유혜연의 애타는, 질투까지 느껴지는 눈빛이 자지를 맛있게 삼키고 있는 유서연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슬슬 쌀 것 같은데, 정액은 혜연이한테 양보해 줄까?"
"콜록, 하앗..♥"
슬슬 사정감이 올라온다 싶은 순간 자지를 빼내며 말하자, 옆에서 질투심 어린 눈빛을 보내고 있던 유혜연이 움찔하고 몸을 떨었다.
이미 내 의도를 읽은 유서연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작게 기침하며 숨을 고르고 있었지만, 유혜연은 다시 자기 차례가 왔다는 사실에 흥분하고 있었다.
"자위 안 하고 있었지?"
"아, 안 하고 기다렸어요."
다시 몸을 유혜연 쪽으로 살짝 돌리고, 침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불끈거리며 묻자 어지간히도 급한 듯 대답이 빠르게 돌아왔다.
"참기 힘들어도 오빠 허락 안 받고 자위하면 안 되는 거, 알지?"
"읏.. 네.. 알고 있어요.."
물론 이렇게 수치심을 자극하는 질문에는 제대로 수치심을 느끼고 흥분하며 머뭇거리며 대답한다.
그러면서도 시선은 여전히 눈앞에서 불끈대는 자지에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
"착하게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이번에는 바로 해줄게."
"하아, 감사.. 으읍, 웁..♥"
이번에는 '기다려'도 없이 바로 해준다는 말에 한층 기쁜 표정을 지으며 대답하는 유혜연의 머리를 붙잡고, 다시 머리를 당겨 자지를 입 안으로 밀어 넣자, 조금 전과는 달리 혀를 쓰는 대신 입 안의 점막을 부드럽게 조여온다.
"움, 웁..♥ 후움, 웁..♥ 움..♥"
사정감이 올라온 자지가 거칠게 불끈거리는 걸 느끼면서도 붙잡은 머리를 천천히 움직여 부드럽게 입 안을 쑤시고, 다시 유혜연의 긴장이 풀렸다 싶은 순간 자지를 깊게 밀어 넣었다.
"웁, 쿠웁..! 쿱, 쿠후웁..!"
사정감이 올라와 빵빵하게 부푼 귀두가 다시 목구멍을 찔러대기 시작하자, 유혜연은 질끈 감은 눈 사이로 눈물을 한 방울 흘리며 몸에 힘을 주고 버티려고 한다.
나름대로 버텨보려는 마음은 기특했지만, 이렇게 힘만 줘서는 오히려 더 안으로 들어가기 힘들었기에 몇 번 목구멍을 찔러대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하다가 다시 자지를 빼냈다.
"콜록..! 콜록..! 콜록..!"
"혜연이는 너무 못해서 안 되겠다."
아까보다 더 힘을 준 탓인지 더 크게 기침하는 유혜연을 내버려 두고, 다시 유서연 쪽으로 몸을 돌리고, 이미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고개를 살짝 들고 있는 유서연의 머리를 붙잡아 자지 쪽으로 끌어당겼다.
"움.. 쯉..♥ 츄웁..♥"
"후우.."
자지의 불끈거림으로 이제는 정말 사정이 가까워졌다는 걸 느꼈는지, 입 안을 부드럽게 조이면서도 혀로 귀두를 감아오는 움직임에 그대로 힘을 빼고 정액을 쏟아냈다.
뷰르릇! 뷰릇! 뷰릇! 뷰르르릇!!
"우움.. 움..♥ 꿀꺽..♥ 꿀꺽..♥ 꿀꺽..♥"
괴롭지 않도록 자지를 적당히 깊게 밀어 넣은 채로 사정하기 시작하자 유서연은 능숙하게 정액을 받아내며 목으로 넘기기 시작한다.
느긋하게 사정의 쾌감을 즐기며 눈만 살짝 옆으로 돌려보니, 나라라도 잃은 듯 허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유혜연의 모습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