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화 > 업소 파괴용 대물 자지 (5)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아앙…! 자기야…! 나 미쳐엇…!"
쫄깃하게 조여오는 질벽을 억지로 가르며 안쪽을 푹푹 찔러댈 때마다 밑에 깔린 여체가 이리저리 몸부림치며 쾌락에 헐떡인다.
미션 완료를 위해 오피에 다닌 것도 이걸로 아홉 번째.
처음 걸렸던 여자처럼 별로인 여자도 있었지만 조임이 괜찮은 여자도 있었고, 프로필이 거의 사기나 다름없을 정도로 못생긴 여자도 있었다.
전자는 그냥 평범하게 즐겼고, 후자는 그냥 어떻게든 한 번 싸고 뒤돌아 나왔다.
그리고 이번에 걸린 여자는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했다.
"아흥, 하악…! 하앙…! 우움, 츄룹, 쯉…!"
한 손 가득 들어오는 가슴을 꽉꽉 주무르며 입을 맞추자 여자 쪽에서 먼저 혀를 휘감아오며 정신없이 빨아대기 시작했다.
오늘 상대는 이런 여자도 몸을 파나?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인상에 사근사근한 태도의 여자였는데, 결국 몇 번 가버리더니 이렇게 쾌락에 함락당한 표정을 짓고 있다는 게 장난 아니게 꼴렸다.
쮸걱…!
"오, 옥…!"
정신없이 혀를 빨아대던 여자는 자지를 깊게 밀어 넣어 자궁구를 쑤셔주자 고개를 홱 젖히며 한층 녹아내린 표정을 짓는다.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계속해서 집요하게 자궁구를 쑤셔댄다.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응, 응호오…♥ 보지, 망가졋…♥"
"그럼 그만둘까?"
"응, 앙, 앙…! 그만두면 앙대…!"
"보지 써주세요. 해봐."
"보, 보지 써쥬세엿…♥"
천천히 애태울 생각으로 했던 요구가 약간의 망설임도 없이 되돌아온다.
그래도 보통 한두 번은 싫은 척이라도 하면서 튕기는 게 보통이었는데, 아예 망설이지도 않고 매달려오는 모습을 보니 처음 보여줬던 모습은 다 내숭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다.
물론 그렇게 내숭을 부렸더라도 내가 그걸 벗겨냈다는 것 역시 상당히 꼴리는 상황이었으니 상관없지만.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응옷…. 오윽…♥"
이제는 거의 유서연과 할 때처럼 마구 쑤셔대고 있음에도 여자는 쾌감에 허덕이느라 정신이 없다.
"좋아?"
"져아앗…♥ 자지, 너무져아…♥"
황홀하게 녹아내린 표정으로 대답하면서 여자는 다리로 내 허리를 끌어안으며 꼬옥 달라붙어 온다.
"하우움. 츄루룹. 쮸웁. 쯉. 후으응…!"
그걸로도 부족하다는 것처럼, 그대로 양팔로 내 목까지 끌어안으며 입술을 부딪쳐 오더니 내 입 안 곳곳을 혀로 핥아댔고, 쫄깃하게 자지를 조여대던 질벽이 한층 끈적하게 휘감겨와 자지를 자극해왔다.
쮸걱!
"우므읏…! 하악…! 자지 조아아…!"
여자는 몇 번이고 내 자지를 극찬하며 절정했다.
쫄깃한 조임에 음란한 반응까지. 이미 한 번 안에 싸질렀지만 남성을 흥분시키는 훌륭한 요소들 덕분에 금세 사정감이 차오른 나는 그대로 여자의 자궁에 귀두를 밀착시키고 다시 정액을 쏟아냈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하악…! 옥, 호옷…! 정액…. 뜨거워어…♥"
뷰릇! 븃! 븃!
"아앙…! 학…!"
자지가 불끈거리며 정액을 쏟아낼 때마다, 여자 역시 온몸을 움찔거리며 계속해서 절정을 맛보고 있다.
단순히 민감한 정도만을 보자면 여태 만났던 여자들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수준이 아닐까 싶다.
"좋았어?"
"우움…. 쯉…. 너무 멋졌어…."
"한번 더할래?"
찌걱…!
"흐읏…!? 자지 아직도 딱딱해…?"
"네 보지가 너무 쪼여대서 그렇잖아. 어떡할래? 두 번은 이미 다 했는데."
쮸걱…. 쮸걱….
"치사해애…. 이런 자지로…. 응옷…♥ 보지 휘저으면서 말하면 거절 못 해…♥"
"더 하고 싶어?"
"으응…. 더 해줘…. 자지로 쑤걱쑤걱해줘…♥"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조금만 쉬게 해달라는 타입과 더 해달라는 타입으로 나뉘는데, 이 여자는 망설일 것도 없는 후자였다.
나는 망설이지 않고 허리를 당겨 자지를 뽑아냈다.
순식간에 자지가 빠져나가자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새하얀 정액을 흘려대고 있는 질구멍이 뻐끔거리며 자지를 유혹해왔다.
"하응…!? 한 번 더 하는 거 아니었어…?"
"일단 입으로 좀 해볼래?"
"입으로…?"
"이거 다 청소하면 다시 해줄게."
내 요구를 듣자마자 살짝 아래쪽으로 시선을 내린 여자의 눈빛이 가늘게 떨렸다.
좋고 싫고를 떠나서, 그간 오피를 다녀본 경험에 따르면 어지간히 서비스가 나쁘지 않은 한은 청소 펠라 정도는 다들 해준다.
지금 저 여자의 눈빛이 떨리는 이유는 더럽다고 생각해서,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입에 물기 싫어서가 아니다.
"하앗…."
살짝 벌어진 입가에서 뜨거운 한숨이 흘러나온다.
저 여자는 명백하게 흥분하고 있었다.
가늘게 떨리는 팔로 바닥을 짚고 일어나 엉금엉금 기어 오듯 다가와 내 다리 사이로 고개를 파묻은 여자는 그대로 귀두를 입에 물었다.
"하움…. 쮸웁…. 쯉…."
정액을 뽑아내기 위함이 아닌 정액을 혀로 닦아내고 자지를 안달 나게 자극하는 펠라에 안 그래도 커져 있는 자지가 더 제대로 빨아달라며 불끈거린다.
"쪼옵. 쪽…. 쪽…."
"불알도 빨아."
"후움…♥"
기둥을 쪽쪽 빨아들이면서 청소하다가도 이쪽의 말 한마디에 그대로 불알을 입에 물고 혀로 살살 굴려댄다.
그러면서 연신 불끈거리는 자지를 애정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명백하게 대물 자지에 빠져든 모습이다.
"엎드려."
"응…!"
이미 완전히 명령조로 변한 말투에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뒤로 돌아 빨리 박아달라는 듯 엉덩이를 내밀고 살랑살랑 흔들어댄다.
나는 그대로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는 엉덩이를 붙잡고 애액이 줄줄 흐르고 있는 보지 구멍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앙…. 흐읏…. 흐응…!"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가 안쪽을 깊게 쑤실 때마다 잘록한 허리가 씰룩거리며 비틀린다.
"엉덩이 똑바로 들어."
"흐응…. 읏…. 하응…. 앗…. 앙…!"
여자는 이어지는 명령에도 곧바로 엉덩이를 치켜들었고, 삽입의 각도가 한층 깊어지자 다시 몸을 움찔거리며 쾌락에 빠져들었다.
"솔직히 말해. 돈 때문이 아니라 그냥 섹스가 좋아서 이러고 있는 거지?"
"아, 아읏…! 학자금 대출 때문에…. 하앙…! 앗, 아앙…!"
"정말로? 그럼 지금은 왜 두 번이 다 끝났는데도 공짜로 대주고 있는데?"
"읏…. 응…. 몰라앗…♥"
"모르긴 뭘 몰라? 왕자지랑 섹스하는 게 좋아서 공짜로 대주고 있는 거잖아?"
여기까지 와서도 내숭을 떨어대는 모습에 한층 자궁을 찌부러뜨릴 기세로 깊게 자지를 쑤셔 박는다.
쮸걱! 쮸걱! 쮸걱!
"오, 옥, 옷…!"
"솔직하게 대답 안 하면 멈춘다?"
"읏, 앗, 앗…! 응옷…! 왕자지 좋아…! 왕자지 좋아서 공짜로 대주고 있어…♥"
자기 스스로 말해놓고 흥분해버렸는지, 보지에서 애액이 줄줄 흘러내리며 자지를 꽉꽉 물어댄다.
자지를 기분 좋게 조여대는 압박감에 자연스럽게 안쪽을 쑤시는 움직임이 격렬해졌다.
"오, 오옥…! 호오옷…♥ 보지 푹푹 하는거엇…♥"
안쪽을 찔리며 몇 번이고 절정하는 탓에 점점 힘없이 내려가는 엉덩이를 쫓아 자지를 깊게 찍어누를 때마다 허리가 덜컥거리며 들썩인다.
그리고, 그마저도 못하게 아예 짓눌러대며 자궁구를 꾹꾹 짓뭉개준다.
"응호옷…!"
"안에 싼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오, 옥…♥"
완전히 아래 짓눌린 탓에 몸을 비트는 것조차 하지 못하는 탓에 온몸이 움찔거리며 질내사정의 쾌감에 떨고 있다.
동시에 자지를 꽉꽉 조여대는 조임을 맛보며 사정 중인 귀두를 계속해서 자궁에 문지르며 정액을 쏟아낸다.
뷰르릇…! 뷰릇…!
"…하악…! 학…!"
"또 공짜로 해줄 거야?"
"…더, 더해쥬세여…♥"
절정의 여운에서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온몸을 움찔거리면서도, 곧바로 대답이 돌아왔다.
*
"움…. 쮸룹…. 쯉…. 하아…. 아직도 딱딱해…♥"
"그렇게 올려다봐도 안 돼. 10분밖에 안 남았거든."
결국 이번 여자는 제법 마음에 들어서 다섯 번이나 해버렸다.
이전에 한 번 시간을 넘겨서도 계속 떡을 쳐댔더니 실장이란 인간이 찾아와서 지랄을 해댔었던 경험 때문에 시간을 넘길 생각은 없었고.
여자는 자지를 쪽쪽 빨아대면서 이쪽을 올려다봤다.
"히잉…. 아쉬운데…. 자기, 나중에 또 와줄 거지?"
"글쎄. 이런 데 자주 오는 건 아니라서. 또 해도 다른 데로 가볼 것 같은데?"
"그, 그럼 나중에 따로 만날래? 내 번호 줄 테니까. 응…?"
또다.
여태 오피에서 만났던 여자들 중에 나중에 따로 만나자며 번호를 준 여자는 총 일곱 명. 상태가 영 별로라 대충하고 끝냈던 여자를 제외하면 전원이 공짜로라도 몸을 대주고 싶다고 어필해온 것이다.
물론 주는 대로 받은 건 아니고, 실제로 번호를 저장해둔 건 두 명뿐이다. 한 번 먹고 버리기엔 아쉬워서 나중에 생각나면 또 해도 괜찮겠다 싶은 여자들만.
그리고, 이 여자도 나름대로 합격점을 줄 만했다.
체력도 좋고, 보지도 괜찮고, 외모도 주변에서 보기 힘든 타입이고.
"번호 찍어줘 봐. 나중에 생각나면 연락할게."
"꺄아! 자기 사랑해! 쪽! 쪽!"
다시 만나주겠다는 말이 그렇게 마음에 들었는지, 자지에 몇 번 크게 쪽쪽 소리를 내며 입을 맞춰주고는 핸드폰을 받아 자기 번호를 등록했다.
그리고는 욕실에 들어가 다시 몸을 씻겨주는 사이에도 자기 어필을 하고 싶었는지, 끈적하게 달라붙어 몸을 비벼대고 손으로 자지를 살살 흔들어 대딸까지 쳐줬다.
"꼭 연락해!"
샤워가 끝나고 밖으로 나갈 때까지 꼬옥 달라붙어 애교를 부리는 여자를 적당히 떼어내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꺼내, 서큐버스 시스템을 실행 시켜 미션을 확인했다.
[특별 미션]
[미션 : 이미 경험한 여성 이외의 각각 다른 여성과의 성교 10회. (9/10)]
[보상 : 특전 지급]
이걸로 아홉 번째.
"이것도 이제 한 번 남았네."
짧은 시간에 여러 여자를 만난 건 꽤 즐거웠지만 굳이 돈까지 내가며 이 짓거리를 계속할 이유는 없다.
지금은 특전 때문에 이러고 있긴 하지만 성은영도 건드리다가 멈춰놓은 상태고, 한두 푼도 아니고 섹스 한 번에 몇십만 원씩 내는 건 너무 아까웠으니까.
"그래도 마지막은 좀 비싼 여자로 해볼까?"
무조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비싼 여자가 더 예쁠 가능성이 큰 건 사실이다.
이번에 고른 여자도 기본 가격보다 5만 원을 더 받은 만큼 꽤 예쁜 편이었고.
소개 사이트에 있는 업소를 둘러보다 보면 가끔 7, 8만 원씩 더 받는 여자들도 있었지만, 막상 사진빨이 애매해서 거르고 있었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