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새어머니가 생겼다-257화 (257/438)

〈 257화 〉 사고 (6)

* * *

윤가영의 자궁구까지 자지를 밀어 넣었다가 보지에서 자지를 완전히 빼내기를 반복하면서 정액을 긁어냈다. 윤가영이 자지가 끝까지 들어오고 보지에서 빠져나갈 때마다 신음을 내뱉었다. 다시 윤가영의 보지에 자지를 넣었다.

“아흐으응...”

허리를 뒤로 하며 자지를 슬슬 빼냈다. 보지 살이 딸려 나와서 귀두를 물고 놓지 않았다. 허리를 더 뒤로 뺐다.

“아아아...”

윤가영의 보지 살이 결국에는 귀두를 내보냈다. 보지에서 자지를 뺄 때면 꼭 보지 살이 딸려오는데, 그 시각적인 야함이 윤가영의 찌를 듯한 신음과 뒤섞이니 자지에 너무 자극적이었다. 까딱 잘못하면 정액을 빼내려다가 오히려 더 질내사정할 수도 있을 것만 같았다.

“하으윽...”

윤가영의 허벅지가 파르르 떨렸다. 이번에는 윤가영의 보지에서 쏘아지는 대신 찔끔거리며 애액이 뿜어져 나왔다. 쏘아낼 만큼 수분이 남아 있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윤가영이 흐윽, 하고 신음 섞인 한숨을 흘렸다. 윤가영의 보지가 벌름거리면서 정액을 뱉어냈다.

“하아아...”

“힘들어요?”

“네헤에... 흐응...”

“그러게 누가 정액 안에 싸게 다리로 막으랬어요.”

“흐윽... 잘모태써여어...”

“잘못 다시 안 할 거예요?”

“네헤에...”

“못 믿겠는데.”

“잘할게여어...”

“됐어요.”

침대에 두 종아리를 대고 양손으로 윤가영의 두 발목을 잡았다. 그대로 윤가영의 발목을 밀면서 무릎으로 기어 다가갔다. 윤가영의 몸이 살짝 말렸다.

“흐긋...?”

윤가영이 양손을 뻗어와 내 가슴을 짚었다.

“뭐 하려고요오...?”

“섹스하려는 거죠.”

“이 자세로요...?”

“네.”

왼팔로 두 다리를 안고 오른손으로 자지를 잡아 윤가영의 보지 입구에 맞췄다. 귀두만 보지 안에 넣고 다시 양손으로 윤가영의 두 발목을 잡았다. 자지를 안으로 쑤욱 밀어 넣으면서 몸을 앞으로 숙여갔다. 윤가영의 배가 더 말리면서 윤가영의 두 허벅지가 윤가영의 배와 맞닿았다. 자지가 꺾여 들어갔다. 두 팔로 플랭크 자세를 취했다. 윤가영의 다리가 가둬졌으니 사정할 때 두 다리를 걸어 잠그는 짓은 하지 못 할 거였다. 자지를 더 넣어서 귀두로 윤가영의 자궁구를 두들겼다. 윤가영의 보지가 꼭꼭 조여왔다. 윤가영의 고개가 젖혀졌다.

“아하아아으응...”

허리를 움직였다. 윤가영의 가슴이 격하게 위아래로 출렁였다. 윤가영의 보지가 처음 섹스하는 듯 자지를 꼬옥꼬옥 조여왔다. 윤가영이 두 다리 사이로 얼굴을 내민 나를 쳐다봤다.

“아윽... 하읏... 흐윽... 흐응... 으흐응... 하응... 흐읏... 으흐윽...”

골반으로 윤가영의 허벅지를 팡팡 부딪쳤다. 침대가 밑으로 푹 들어갔다가 올라왔다. 왠지 자지로 윤가영을 찍어누르는 느낌이었다.

“아흑... 아흐응... 하응... 으흣... 하윽... 하아앙... 아앙... 아... 앙... 항...”

“좋아?”

“하윽... 아하앙.. 아아아응...”

“아프지는 않지?”

“아윽... 몰라여어... 하응...”

“아프면 이렇게는 그만하고.”

“하앙... 안 아파여어... 하으윽...”

“좋은 거지?”

“으흑... 흐응... 죠아아응... 하윽...”

“그럼 이대로 할게.”

“흐읏... 네헤에... 헤윽...”

귀두로 윤가영의 자궁구를 꿍꿍 찧었다. 윤가영의 가슴이 위아래로 출렁거렸다. 내 골반이 윤가영의 허벅지랑 부딪혀 팡팡 소리가 났다. 윤가영의 보지가 자지를 세게 조였다 적당히 조이기를 반복했다. 윤가영이 입이 벌어진 채로 아, 아앙, 하고 끊임없이 신음을 흘렸다. 천천히 사정감이 밀려 왔다.

“당신.”

“헤윽... 네헤...”

“이번에도 정액 조르면 안 돼요.”

“아흑... 하읏... 모타자나여어... 으응... 다리, 흐윽... 이런데에... 하앙...”

픽 웃었다.

“그럼 할 수 있었으면 할 거였어?”

“아... 아응... 아니에여어... 흐응...”

“진짜?”

“아... 으흐으응...”

“아닌가봐?”

“아하아앙...”

“왜 대답을 안 해. 진짜 보지에 정액 받고 싶어?”

“아흑... 아으응... 아아...”

농담이 아니라 진짜 내 애를 임신하고 싶은 건가? 자지가 찌릿했다. 쌀 것 같았다. 빨리 빼야 했다. 두 손으로 침대를 밀 듯이 하면서 허리를 뒤로 뺐다. 윤가영의 보지 살이 딸려와서 귀두를 놓아주지 않았다. 자지가 뷰읏뷰읏 정액을 내뱉었다. 윤가영이 고개를 젖히면서 두 손으로 내 상완을 붙잡았다.

“아하아...”

정액이 요도를 타고 꿀렁꿀렁 흘러나왔다. 윤가영의 보지가 불알에 있는 정액을 남김없이 짜내려는 듯 꼬옥꼬옥 조여왔다. 밑을 내려봤다. 보지가 얼마나 자지를 꽉 물었는지 빈틈이 하나도 없어서 액체가 한 방울도 새어 나오지 않았다. 어떻게 이러지? 헛웃음이 나왔다. 윤가영의 얼굴을 바라봤다. 전체적으로 땀에 젖어 앞머리가 이마에 달라붙어 있었다. 반쯤 감은 눈과 살짝 벌어진 입은 색정적이었다. 얼굴을 보나 보지를 보나 도저히 새엄마라고 볼 수 없는 여자였다.

“당신 보지 내 자지랑 너무 딱 맞는 거 아니에요?”

“아아아...”

“가영씨.”

“하악... 네헤에... 흐으읏...”

“당신 보지가 내 자지 하도 꽉 물어서 또 안에 쌌잖아요.”

“하윽... 보지, 흣... 잘해쪄...? 흐윽...”

“잘한 게 아니라.”

말하다 말고 웃음이 나왔다.

“그래요. 잘했어요.”

“히... 그럼, 하읏... 키스해주세여... 헤엑...”

“일단 자지 빼고요.”

윤가영이 두 손으로 내 상완을 붙잡았다.

“왜요.”

“하윽... 이미 보지에 쌌는데, 헥... 그냥 꽂고 키스해주면 안 대여...?”

“...”

그만할 생각이었는데. 또 섹스해야 할 듯했다.

“알겠어요.”

윤가영이 히 웃으면서 두 팔을 벌려왔다.

“감사해여어...”

이 여자가 내 새엄마라니. 배덕감이 척추를 타고 흘렀다. 윤가영은 본인 말마따나 내 전용 보지밖에 안 되는 여자였다. 윤가영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으면서 윤가영의 몸 위로 상체를 기울였다. 윤가영이 기대되는 낯빛을 하고 내 얼굴을 쳐다봤다. 윤가영의 보지가 꼬옥꼬옥 조여왔다. 가슴을 밀착시키고 두 팔을 윤가영의 등 뒤에 넣어 끌어안았다. 윤가영이 나를 마주 껴안고 입술을 벌렸다. 곧장 입을 포갰다.

“아움... 쮸읍... 쪼옵... 하아... 츄릅... 하웁... 헤웁... 쪼옥... 하응... 츄읍... 쪼옵... 쪼옥... 헤윽... 츄릅... 헤웁... 하움...”

“좋아?”

“쪼옵...”

윤가영이 눈웃음 지으면서 입꼬리를 올렸다.

“네헤에...”

“내 혀 빨아봐.”

“네헤...”

혀를 내밀었다. 윤가영이 바로 입술을 오므려 내 혀를 빨아왔다.

“쪼옵... 쪼옥... 쪽... 쪼옵... 쪼옥... 쫍... 쪼옵... 쪼옥...”

입을 다물었다. 윤가영이 바로 혀를 내밀어왔다.

“왜 혀 내밀어?”

윤가영의 맑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저도 빨아주시는 거 아니에여...?”

“그럴 거였는데, 말도 안 듣고 해서.”

“죄송해여...”

“근데 왜 극존칭써?”

“...”

윤가영이 헤 웃었다.

“저도 몰라여...”

“... 지금 당신 존나 사랑스러운 거 알아요?”

“저도 사랑해여...”

미칠 것 같았다.

“내 이름 넣고 다시 말해봐요.”

“사랑한다는 말이요...?”

“네.”

“사랑해여 온유님...”

개 미친년.

“당신 내 새엄마 아니죠.”

“몰라여...”

“누구예요 당신.”

“저... 온유님 전용 보지여...”

“내 전용 보지 씨.”

“네헤에...”

“앞으로 쭉 박아줄 테니까 보지 나한테만 벌려요.”

“네헤...”

“혀 내밀어봐요.”

윤가영이 눈웃음 지었다.

“네헤에...”

윤가영이 긴 혀를 앞으로 내뺐다. 입술을 오므리고 윤가영의 혀를 빨아줬다. 윤가영이 눈을 감았다.

“쪼옥... 좋아요?”

“엄청행복해여...”

“쪼옵... 쪽... 또 할 건데 이번엔 입으로 받아줄 수 있어요? 보지로 받지 말고.”

“네헤...”

“쪼옥... 쫍... 쪼옵... 이제 키스할래요?”

“져아여...”

윤가영이 두 눈을 떠 나를 쳐다봤다. 윤가영의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고개를 살짝 옆으로 기울이면서 윤가영의 분홍빛 입술을 덮쳤다. 서로의 침이 뒤섞인 채 묻어있어서 입술이 퍽 촉촉했다.

“하움... 츄릅... 쮸읍... 쪼옵... 쪼옥... 츕... 헤웁... 하움... 아움... 쪼옥... 쪼옵... 츄읍... 쮸읍... 쪼옥... 츄릅... 하움... 쯉... 쪼옵... 쪼옥... 온유님... 쮸읍...”

“왜요?”

윤가영이 히 웃고 내 입술을 덮쳤다.

“쪽...”

윤가영이 내 눈을 바라보며 입술을 열었다.

“사랑해여...”

“나도 사랑해요.”

“저 혀 빨고 싶어여...”

“빨고 싶다고요?”

“네헤...”

혀를 내밀었다. 윤가영이 입술을 오므려 얼굴을 가까이 해왔다. 서로 눈은 마주친 채였다. 윤가영이 눈웃음 지으면서 내 혀를 빨았다.

“쪼옵... 쪼옥... 쫍... 쪼옵... 쪼옥... 쪽... 쪼옵... 쫍... 쪼옵... 쪼옥... 쫍... 쪽... 쪼옵... 쪼옥... 쪽... 쫍... 쪼옵... 쪼옵... 쪼옥... 이제 저도 해주세요...”

“혀 내밀어요.”

“네헤...”

윤가영이 혀를 내뺐다. 입술을 오므리고 바로 윤가영의 혀를 빨았다.

“쪼옵... 쪼옥... 쫍... 쪼옵... 쪼옥... 쪽... 쪼옵...”

윤가영이 나를 껴안던 오른팔을 밑으로 내려 오른손 검지랑 중지로 클리토리스를 빙 돌리며 비비기 시작했다. 윤가영이 으흣, 흐응, 하고 콧소리로 신음을 냈다. 대체 어디까지 야해질 수 있는 걸까? 살짝 어지러웠다.

“으흥... 흐응...”

“계속 빨아줘요?”

“흐읏... 네헤... 으흑...”

“쪼옥... 쪼옵... 쫍...”

“으흐응...”

“이럴 거면 그냥 섹스나 하죠?”

“하악... 죠아여... 흐응...”

입안에 침이 고여 있었다.

“나 입에 침 고였는데.”

윤가영이 바로 입을 벌렸다. 얼굴을 가까이 하고 침을 모아서 윤가영의 입에 흘려보냈다. 윤가영이 입으로 다 받아서 꼴깍 삼켰다.

“저 잘해쪄...?”

살폿 웃고 윤가영과 짧게 입을 맞췄다.

“잘했어요.”

“조금만 더 키스해여...”

“그래요.”

입술을 포갰다. 윤가영의 혀가 안에 들어왔다.

“츄릅... 하움... 아움... 쪼옵... 츄읍... 쮸읍... 쪼옥... 쪼옵... 츄릅...”

“이쯤하죠.”

“네헤에...”

윤가영이 나를 안은 팔을 풀어줬다. 상체를 세우고 허리를 뒤로 배 윤가영의 보지에서 자지를 살살 빼냈다. 또 윤가영의 보지 살이 딸려오면서 귀두를 물고 놓지 않았다. 오른손으로 자지를 잡고 억지로 위로 올려 보지에서 빼냈다.

“아하아아아앙...”

윤가영의 발가락이 오그라들었다. 윤가영이 양손으로 침대 시트 커버를 쥐었다. 윤가영의 허벅지가 파르르 떨렸다. 윤가영의 보지와 엉덩이 구멍이 동시에 벌름거렸다. 윤가영의 보지에서 하얀 물과 정액이 뒤섞인 채 주르륵 흘러나왔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야한 광경이었다.

가능만 하다면 매일 보고 싶었다.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