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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tears 17화. (18/35)

Secret tears 17화.

written by 융앓 (euheohihae)

※. 퍼가셔도 좋으니 작가만 바꾸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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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비틀거릴때마다 윤아의 보지가 내 살을 빗겼고 한참 빨아댔을때 윤아의 보지가 축축해져있는걸 느꼈다.

그리고 똘똘이를 천천히 윤아의 균열에 맞췄다.

"이제 넣는다..?"

"으응.."

적당히 젖어있긴했지만 처음이라서 그런지 좀 빡빡하긴했지만 천천히 밀어넣었다.

"꺄.. 꺄읏..!"

"... 괜찮아?"

"흐응.."

절반정도 들어갔을때 내 똘똘이를 막는듯한 막이 느껴졌다.

... 처녀막이군..

제시카가 그랬듯 첫경험때는 굉장히 아픈것같아서.. 그냥 한번에 뚫어버리기로 마음먹었다.

쑤욱..

"하웃.. 꺄앗!!"

절반 쯤 들어갔던 자지가 한번에 윤아의 보지속으로 모습을 감춰버렸고 윤아는 순간적인 고통에 잠깐 아무말도 못하더니 몇초뒤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냈다.

"꺄.. 꺄악! 아퍼..!!"

"... 조금만 참아봐.."

내목에 두르고있던 손을 내등으로 옴기며 아프다고 말하는 윤아..

그리고 천천히 허리를 돌렸다.

"꺄.. 꺄아! 아.. 아퍼..! 자.. 잠깐만! 꺄앗!!"

내 등에 얹은 손에 힘을 주면서 거의 애원하듯 말하는 윤아.

천천히해도 아픈건 똑같을테니 차라리 빨리 끝내버리자는 생각으로 더 빨리 허리를 흔들었다.

"꺄.. 꺄읏! 자.. 잠깐... 하앗..! 하응..!"

미간을 잔뜩 찌푸린채 거의 고통의 신음을 흘려대는 윤아..

철퍽.. 철퍽..

방에는 윤아의 신음소리와 윤아의살과 내살이 부딪히는 음란한 소리만이 울려퍼졌다.

"흐.. 하읏.. 하응.."

한참을 박아대고보니 윤아의 고통의 신음은 어느새 쾌락에 젖은 음란한 신음소리로 바뀌어져있었다.

"으.. 윤아야.. 나 쌀것같애.."

"하.. 하앗..! 으.. 응?"

처음이라 그런지 눈치를 못채는 윤아.

풋.. 그래도 저건 뻥인듯, 설마 야동한번도 안봤을까..

"오늘.. 안전일이지?"

"으.. 응... 하읏..!"

안전일이라는 대답만해주고는 다시 반쯤 풀린눈으로 신음을 흘리는 윤아..

나는 금방이라도 쌀듯한 사정감이 밀려왔고 왕복운동을 했던것보다 더 깊이 자지를 꽂고 윤아를 끌어안았고

"꺄.. 꺄읏..!"

"... 하아.."

내 씨앗들을 윤아의 깊숙한 궁전속으로 뿌렸다.

이미 몇번은 간듯한 윤아는 눈이 거의 풀린채로 입주변에 침자국을 선명하게 남긴채 가쁜숨을 몰아쉬고있었다.

"... 하아.. 많이 아팠어..?"

"하아.. 하아.."

자지를 빼고 윤아의 옆에 누워 윤아를 바라보며 말하자 살짝 뜨인눈으로 나를 흘기며 살짝 웃는 윤아.

"... 괜찮았어?"

"헤에.."

히죽웃음을 지으며 내쪽으로 돌아누은 윤아의 음부에는 윤아의 피와 내 정액이 섞여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있었다.

"씨잉.. 아프다니까 더 쌔게하고..!"

"아.. 아하핫.."

가슴을 팍팍 때리며 말하는 윤아. 나름대로의 애교인것같았다..

"그래서.. 좋았어?"

"... 히힛.."

나를 꼭 끌어안는 윤아.

나도 윤아를 안은채 누워있었고 윤아는 한참 입꼬리를 올린채 만족하는 표정을 짓고있다가 입을 열었다.

"... 나.. 조금이나마 너랑 가까워진거같은데.."

"...."

"맞지..?"

"... 응"

"헤헷.."

다시 입꼬리를 올리고 얼굴을 내 품에 묻는 윤아.

나도 그냥 윤아를 끌어안고있다가 잠들어버렸다..

"으음.."

잠에서 깨보니 내 옆에서 새근새근 자고있는 윤아가 눈에 들어온다.

"...."

... 정말 예쁘다. 결혼하고 제일 좋을때가 일어났을때 사랑하는 사람이 내옆에서 자고있을때라는데.. 이해가 된다.

"... 큭.."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자고있는 윤아..

그런 윤아가 너무 귀여워 앞머리를 살짝 쓸어줬다.

"...."

제시카와는 다르게 누가 업어가도 모를만큼 새근새근 잘자고있는 윤아.

알몸으로 자고있는 윤아의 음부에는 정액과 피가 섞여 굳어져있었고 윤아는 한쪽 다리를 내 다리에 올린채 자고있었다..

"... 참.. 찝찝하지도 않을까.."

휴지를 빼서 살짝 살짝 윤아의 음부를 닦아줬다.

"으음.."

"깼어..?"

약간 신음을 내는 윤아.

"헤헤.. 뭐야, 또 하자고?"

"... 잠이나 자세요.."

윤아의 피와 정액이 섞인채 굳어있는 액체? 고체? 를 휴지로 닦아낸뒤 휙 던져놓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어디가게?"

"그냥.. 티비나 보려구"

"히히.. 나도갈래..!"

벌떡 일어나 팔짱을 끼는 윤아.

"... 옷안입어..?"

"갈때까지 다 가본 우리 사이에 뭘~"

... 헐.. 갈때까지 다 갔다니..

그리고 윤아는 같이가자니 먼저 쏙 달려나가 쇼파를 점령해버렸다.

"히히.. 리모컨 내꺼!"

... 리모컨도 점령해버렸다..

삑.

'아아! 울트라리...'

삑.

어라, 방금..

"유.. 윤아야! 위.. 위로!"

"응?"

삑.

'아아! 껍데기 업글이 안됬어요! 이건 그냥 덩치큰 저글링이에요!'

무적의 울트라가 노업상태로 용감한 질럿들에게 패대기를 당하고있다.

"씨이.. 뭐야 이게!"

"헤헤.. 잠..."

삑.

... 아..

"... 아 틀어보라니까..!"

"재미없잖아!"

"헐, 너 스타 할줄모름?"

"모름."

"...."

삑..

삑..

삑..

윤아의 무적의 초딩끼(?)에 원킬로 가버린 나는 멍하니 윤아를 바라봤다..

"... 뭘봐?"

"...."

그러고보니까.. 윤아 알몸이네..

"뭘보냐니까? 히힛, 내가 그렇게 이뻐?"

"너 옷좀 입어라.."

"... 꺄악! 보지마!!"

왜그러시나.. 갈때까지 다 가본 우리 사이에.. (?)

철컹..

"... 으음.."

윤아는 쇼파에 드러누워 티비를 보고있었고 나는 쇼파밑에 누워서..

잠들어버렸군..

"으음, 윤아야.. 지금 몇시..."

"응? 너 엄청 자더라, 지금..."

... 응? 알몸?

"야.. 야!! 너 왜 옷 안입었어!!"

"헤헤.. 뭐 어때~"

"뭐.. 뭐 어떻긴 어때야!!"

철컹..

아.. 씨팔.. 엿된건가..

"윤아야아~... 너.. 너 왜!!"

"...."

가장 먼저 발발거리며 달려온 유리가 윤아의 알몸을 발견했다.

"헤헤.. 갔다왔어?"

"너.. 너 왜 옷 벗고있어!!"

능청스럽게 묻는 윤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아니, 이 상황이면 원래 그러려나.. 어쨋든 윤아에게 소리치는 유리.

유리의 한마디에 소녀들이 몰려들었다.

"유.. 윤아야!!" - 티파니

"윤.. 윤아 언니!!" - 서현

"너.. 너 무슨짓을 한거야!?" - 태연

별별 반응이 쏟아지는 소녀들..

그보다 태연이.. 많이 괜찮아진거 같네.. 허허.. 내가 지금 이 걱정할때가 아닌가..

"...." - 제시카

외계어를 나와 윤아에게 쏘아대는 소녀들과 달리 제시카는 차가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볼뿐이였다.

"... 야! 너 내 말 듣고있어!?" - 유리

"뭘했냐니까! 윤아야!" - 티파니

"빨리 말해! 너 말 안하면 키 순규 처럼 된다!" - 수영

"그래, 빨리 말... 뭐? 뭐 시발년아?" - 순규

"한판뜰까?" - 수영

"... 따라와." - 순규

"정말.. 한거야?" - 효연

정말 시끄러운 상황에서 제시카는 여전히 차가운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기만했다.

"...." - 제시카

"... 수연아.. 오해야.."

"야! 넌 제시카만 보이냐!?" - 소녀들

"... 따라와." - 제시카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는 제시카.

"하아.."

"... 너 진짜 한거야?"

"몰라."

소녀들의 물음을 뒤로한채 제시카의 뒤를 따랐다..

끼익..

"수연아.."

"... 변명이라도해봐.."

"...."

굉장히 차가운.. 평소와는 달리 엄청나게 냉정한 모습으로 침대에 앉아 나를 째려보며 말하는 제시카..

그 옆에 걸터앉았다.

"너.. 윤아랑 했냐..?"

그리고 제시카가 먼저 입을 열었다..

"...."

"... 똑바로 말해."

"수연아.."

"... 내말 안들리냐..? 똑바로 말하라고."

"...."

정말 금방이라도 얼어죽을듯 차가운 제시카.

내가 아무말도 하지못하자 제시카와 나는 한동안 그대로 가만히있었고..

결국 제시카가 다시 입을 열었다.

"나로는 만족못하겠냐..?"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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