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tears 6화.
written by 융앓 (euheohihae)
※. 퍼가셔도 좋으니 작가만 바꾸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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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따라와."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는 윤아와 제시카..
"오홋, 현피다 현피!"
나도 주스를 한잔 더 따른뒤에 방으로 들어갔다.
끼익..
방문에 기대고 주스를 마시며 보는데.. 이미 거래가 성사된듯 제시카는 컴퓨터에 앉아있고 윤아는 지켜보고있다.
뭐야.. 벌써 끝난거야? 하면서 컴퓨터로 다가가는데..
"푸.. 푸훕!!"
"꺄악! 너 뭐야!!" x 2
컴퓨터에 있는건 제시카와 나. 문제의 그 사진..
주스를 두 사람의 머리에 뿜어버렸다.
"아.. 아니, 이.. 이걸 왜.."
"... 훗.. 나도 이제 네 주인이야."
미.. 미친년아 뭐? 주인!?
"아.. 아니 왜..!!"
"훗.."
야릇한 눈빛을 주고받는 윤아와 제시카..
그리고 윤아의입이 열렸다.
"핥어."
얼굴에 묻은 주스를 들이대며 말하는 윤아..
다.. 닦아도 아니고 왠 핥아야!!
"우.. 우리 건전하게 닦.."
"... 언니 등록하..."
"커닐링구스 해줄게!!"
아.. 시발.. 미안하다 혀..
"... 풋, 기대하고있을게~"
"...."
그리고 나가버리는 윤아..
"... 아까 한말 잊었냐?"
"아.. 아니.. 해줄게.."
"말이 짧다."
"요.."
"그럼 지금해줘."
?
"애.. 애들 있잖아!!"
옆방에서 들리는 순규와 수영이의 맞짱(?) 소리와 거실에서 들리는 게로게로게로(?) 소리..
"괜찮아, 방음 좋아."
미친.. 너는 지금 저 소리들이 안들리는게냐..
근데 제시카가 바지를 벗고있다. 아..
"...."
기절을 하면서 즐겨야할 상황이지만..
쿵!!
"컥.."
"핥어."
어느새 갖춰진 자세. 제시카가 내 얼굴 위에 소변보는 자세로 앉아있다..
"잘하면 오늘 윤아랑 안해도되. 내가 도와줄게."
"... 예쓰!!"
"으.. 으흥.. 하앙.."
제시카의 한마디에 움직이기 시작하는 혀.
"할짝.. 츄릅.. 츕.."
"하아.. 하앙.. 으흥.."
시작부터 꽤 격렬한 혀놀림에 진한 신음을 흘리는 제시카.
"으흥.. 하앙.."
천천히 눈을 감고 즐겨가는 제시카의 티셔츠 속으로 손을 넣었다.
물컹 물컹..
크고 말랑한 제시카의 가슴.
"흐응.. 하아.. 하앙.."
"츄릅.. 쭈웁.. 할짝.."
가슴을 만지는 세기와 혀놀림에 비례하는 제시카의 신음..
"츄릅.. 할짝.."
"으.. 으흥!"
혀를 깊이 넣자 이번에도 몸을 부르르 떤다.
"아.. 아흥.. 흐응.."
그렇게 제시카의 신음소리에 맞춰 한참을 핥고 빨아댔다..
아다는 못떼고 이게 뭔짓이야..
"으.. 으흥..! 하응!"
"츄릅.. 츕.."
거의 절정에 다다른듯 얇은 신음을 뱉는 제시카.. 나도 막판 스파트를 올렸다.
"츄릅.. 쭙.. 할짝.. 쭈웁.."
"으.. 으흥..! 꺄앗!!"
물을 뱉어대는 제시카의 보지..
"하아.. 하아.."
"... 쌌으면.. 떼지..?"
"하아.. 말이짧다.."
"... 요?"
한참 있다가 허벅지를 벌리는 제시카..
우어.. 질식사할뻔..
"나.. 안해도되지..?"
"하아.. 하아.."
누워서 야릇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 제시카..
똘똘아.. 릴렉스.. 릴렉스..
갑자기 대답은 안하고 침대로 가버리는 제시카.
"... 해야되..? ... 요오..?"
"... 문 잠그고 일루와."
옆자리를 팡팡치는 제시카..
똑..
제시카의 말은 복종이 답이다.
"일루와."
팔 다리를 쭉 올리는 제시카.
아까의 커닐링구스 중 제시카의 옷은 모두 벗겨졌고..
와우..!
"...."
"후아.."
제시카에게 안기자 내 얼굴에 느껴지는 가슴..
근데 얘는 왜 이런거 좋아하지.. 뭐, 나야 좋지만.
"... 뭐하는거야?"
"... 솔직히 이 상태로 그냥 자는것도 고문이잖아.."
"말이짧다."
"요."
제시카의 젖꼭지를 혀로 살짝 핥자 묻는 제시카.
그뒤로는 말이 없길래 꼭지만 쪽쪽 빨고 핥아댔다..
"... 아기냐.."
"쪽.. 쪼옥.."
"... 나 따먹으면 바로 올려버릴거니까 알아서해."
"... 쩝."
그리고 내 머리에 손을얹고 눈을 감는 제시카..
바지를 통해서 똘똘이에 닿는 제시카의 보지는.. 고문이였다.
"쫍.. 쪼옵.."
"...."
그뒤로 한참동안 가슴을 빨아댔는데 아무 반응없는 제시카.
슬슬 젖꼭지도 질리고.. (?)
스윽..
제시카의 음부에 손을 갖다댔다.
"...."
아직도 촉촉한 제시카의 음부..
음부도 아무반응 없자 허리로 손을 옴겼다.
"...."
잘록한 허리와 골반.. 제시카는 특히나 허리골반 라인이 예술이였다.
허리쪽도 반응이 없는 제시카.. 진짜 자나보다.
"와아.. 존나 이쁘네.."
얼굴.. 코부터 눈 눈썹 입 턱선.. 모두 이뻣다.
그리고 콧대에 손을 갖다대자..
"... 나 안잔다."
"...."
"...."
"... 빨리자."
"말이짧다."
"... 안녕히주무세요.."
"...."
안잔다니 쪽팔리기도하고 딱히 할것도없고.. 해서 나도 잤다..
제시카를 끌어안은채.. 그것도 나체인 제시카를..
말랑한 가슴과 부드러운 살결은 최고의 수면제였다.
"흑.. 흐흑.."
"으음.."
한 새벽 4시쯤 됬을까 갑자기 잠이 깼다.
"흑.."
"...."
... 근데 제시카가 울고있다..
"흑.. 흑.."
"... 뭐야.."
하지만 자고있는 제시카..
"... 흑.. 가지.. 마.."
"...."
무슨 무서운꿈을 꾸는지 눈물까지 흘리며 중얼대는 제시카.
"... 수연아..?"
"... 흑.."
눈물을 흘리는 제시카..
나는 자고있는 제시카의 머리 밑으로 손을 넣어서 팔베개를 해주고 안아주었다.
"흑.. 흑.."
...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시카가 울고있으니.. 마음이 아팠고 난 천천히 제시카의 어깨를 다독여줬다.
"... 수연아 울지마.."
"흑.. 흐윽.."
천천히 멈춰가는 울음..
"울지마.. 왜울어.. 응..?"
"... 흐윽.."
그리고 잠시후..
제시카의 어깨에서 미세한 떨림이 느껴졌고 울음을 멈췄다.
"... 하아.."
이제 다시 자려고 손을 떼고 몸을 돌리자..
"... 가지.. 마.."
나를 끌어안는 제시카..
"... 가지.. 마.. 제발.."
제시카의 제발이 괜히 내 가슴을 후벼팠다..
"... 어디안가.."
"... 흐읍.."
그제서야 안심이 됬는지 제시카의 떨리는 손이 멈췄다.
"... 나.. 안아줘.."
안정된듯한 제시카의 목소리..
몸을 돌려 꼭 안아줬다.
"... 떠나지마.. 응..?"
"... 늦었다.. 빨리자."
나를 꼭 끌어안는 제시카..
좀 뜬금없긴했지만.. 제시카의 눈물은.. 굉장히 슬퍼보였다.
"으음.."
오전 9시.. 먼저 일어난 준혁.
"...."
잠버릇이 굉장히 심한 나인데.. 새벽과 똑같은 자세로 제시카를 끌어안고 자고있다..
그리고 제시카의 얼굴에 남아있는 눈물자국.
"왜울어.. 이쁜 얼굴 망가지게.."
제시카의 눈물자국을 닦으며 말하자..
"... 말이 짧다."
"...."
깼으면 말을 좀 해라 이년아..
"... 깼으면 말하지.."
"... 나 다시 잘거야."
"9신데?"
"나 새벽에 깨면 못잔단말야."
"아.. 뭐 그건 그렇고 나는 씻게 이 머리좀 치워주지..?"
"...."
"... 말이 짧어..?"
"...."
"...."
"... 좀만.. 이러고있자.."
"...."
눈은 감고 홍조를 띄는 제시카.
"... 나 팔 저려.."
"...."
"...."
"... 나 잘때까지만 이렇게 있어줘.."
"... 에휴.."
이쁘니까.. 또 나체인 제시카를 언제 이렇게 안아보겠는가..
"... 수연아아..?"
"...."
새근새근 조용한 숨소리만을 내며 자고있는 제시카..
"... 진짜.. 존나 이쁘네.."
보인적없던 제시카의 평온한 얼굴에 띄어져있는 홍조..
천천히 팔을 뺏다.
... 그러자 움찔하는 제시카.
"... 깼.. 어..?"
"... 말이짧다."
"에휴.. 그걸 떠나서.. 제발 이 머리좀 치워주면안될까..? 응?"
"...."
"...."
"나.. 싫어?"
"... 좋지."
"...."
뜬금없이 왠 이상한 소리를 하는 제시카.
잠시후 머리를 들어줬다.
"후.. 팔 존나 저리네.."
"... 무겁.. 냐..?"
"그럴리가."
제시카의 무게가 아닌 한동작으로만 자서 저리는거니까..
"대신 나 잘때까지만 옆에 있어줘.."
"...."
"... 응?"
"에휴.. 빨리자."
"... 헤헷.."
처음보는 제시카의 히죽 웃음.. 예쁘다.. 진짜 예쁘다.
"... 자..?"
"아니."
"...."
"... 노래.. 불러주라.."
뜬금없이 노래를 요구하는 제시카..
"... 어떤거?"
"그냥.. 근데 너 노래 잘해?"
"훗.. 꽤 하지."
"그럼 아무거나 해줘."
"락스피릿. 콜?"
"you wanna die?"
"...."
"...."
"... 혹시 니요알아?"
"당연하지."
"closer 콜?"
"... 너 진짜 맞고싶냐?"
"... 알았어.."
그리고 잠시후..
mad 를 시작했다.
"she's staring at me.. im sitting wondering what she's thinking...♪"
"...."
"nobody's talking.. cause talking just turns into screaming...♪"
꽤 만족한듯한 제시카.
"nothing fighting for.. nothing crying for.. nothing whoa...♪"
"...."
"but we won't let it go for.. nothing no not for...♪"
니요의 팬인지라 (실제로도.. 후훗..) 나름 니요 노래는 모두 잘 부른다고 생각했다.
"mad at me i don't want you to go to bed.. mad at me oh no no no...♪"
그리고.. 노래가 끝났다.
"자..?"
"... 너 발음 구리다."
"... 빨리 자라니까.."
"하나만 더해줘."
"... 하아.."
한숨을 쉬고 so sick 을 시작했다.
귀찮으니까 초반은 생략했고..
"said im so sick of song so tire of tears...♪"
노래를 시작하자 내품에 더 꼭 안겨 입꼬리를 올리는 제시카.
"so why can't i turn off the radio..."
억지로 이어붙여서 끝을 내버렸지만..
여전히 올라가있는 제시카의 입꼬리..
쪽.
처음보는.. 뭐 제시카를 본것도 얼마안됬지만 살짝 웃고있는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이마에 입술을 맞췄다.
"... 자..?"
"...."
... 안자는걸 알고도 한번 찔러봤는데 대답이 없는 제시카..
"... 빨리자."
쪽.
이번엔 입술에 뽀뽀를 해주고 제시카의 어깨를 다독여줬다..
"...."
새근새근 자고있는 제시카..
살짝 빠져나와 컴퓨터를 켰다.
위이잉..
후후.. 내가 언제까지 너의 강아지로 살순없지.. 후후..
딸깍.. 딸깍..
그리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입력했다.
키로그 다운로드 ...
(키로그란 키보드 사용 내역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으... 아, 안물어봤다고요? 죄송해요.)
"... 후후.."
그리고 이메일을 셋팅한뒤 v3 따위의 백신을 모두 삭제했다.
맞어.. 윤아도 있었지..
그리고 살금살금.. 윤아방으로 향했다.
위이잉..
다행히 자고있는 유리 윤아..
컴퓨터를 켰다.
딸깍.. 딸깍..
타다닥.. 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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