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화 (1/4)

수진이네 가족

"어휴, 죽겠네."

수진은 까닭없이 계속 샤프끝만 깨물었다. 수진의  습관이지만 부모님은 수진의 이런 습관을 매우  싫어했

다.

"수진이는 연필끝만 안깨물면 다 좋을텐데..."

그말 그래로다. 수진은 이제 고 1이다. 주변 사람들은 수진을 보면 모두 인형처럼 예쁘게 생겼다고 감탄한

다.

 공부도 수준급. 이만하면 정말 최고인데, 연필끝을 깨물고 있을땐 왠지 심술궂어보이기 때문이다.

"정말 모르겠다. 오빠한테 물어봐야지."

수진은 연필과 연습장, 문제집을 들고 일어섰다. 오빠에게 가는 것이다. 

오빠는 명문 사립대1학년생으로 고등학교때의 성적이 수진보다 좀 좋았다.

"오빠!"

방문을 노크도 없이 벌컥 열고 들어간 수진은 놀라고 말았다. 

오빠는 옷을 모두 벗고 있었다. 

오빠의 사타구니에는 자신은 처음 보는 거대한 물건이 꼿꼿하게 서 있었다. 

그 주변은 온통 털로 뒤덮여 있었고 오빠는 외국 잡지를 꺼내놓고는 손으로 

그 물건을 열심히 문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수.....수진아...."

오빠도 놀라기는 매한가지였다. 

엉거주춤하게 일어서서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미...미안해..오빠."

엉겹결에 방문을 닫고 나오기는 했지만 수진의  가슴은 아직도 콩닥거리고 있었다. 다시 책상앞에  앉기는 

했지만 수진은 공부가 머리속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오빠는 도데체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

저녁시간에도 수진은 오빠를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다. 오빠는 열심히 말을 걸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였

다.

식사후에서야 수진은 다시 공부에 전념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또다시 수진은똑같은 유형의 문제에 막혀버리고 만것이었다. 

수진은 마음을 굳게 먹고 다시 오빠를 찾아갔다. 

이번에는 정중하게 노크를 했다.

"똑똑"

"네, 들어오세요."

오빠의 차분한 목소리가 들렸다. 수진은 문을 조금 열고 빠꼼히 들여다 보았다. 

오빠는 평소에 보던 모습으로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다.

"우리 귀염둥이가 무슨 일이야?"

"오빠, 나 문제 좀 가르쳐줘."

오빠는 확실히 실력이 좋았다. 수진이 아무리 생각해도 풀지 못하던 문제를 간단히 풀어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자세히 설명도 해주었다. 수진은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오빠가 화가 났으면 어쩌나 생각했던 

것이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아까 오빠가 했던 행동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원래 호기심이 많은 

수진은 궁금을 참지 못하고 오빠를 불렀다.

"오빠아...."

"응?"

"저어......있잖아.....아까 내가 오빠방을 쳐다보았을때....."

"아........."

오빠도 얼굴이 다시 붉게 상기되었다.

"그때........뭐하고 있었어?"

물어보면서도 수진은 조마조마했다. 평소에 화를 내는 일이 거의 없는 오빠지만 혹시나 화를 내면 

어쩌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빠는 조금 망설이더니 수진에게 물었다.

"수진이가 지금 고1이지?"

"응"

"그래. 그 나이쯤 되면 알아두는 게 좋겠구나. 너도 좀 이제 알아야지. 남자의 성에 관해서."

수진은 평소에 너무 궁금해왔던 것이라서 오빠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나 오빠의 입만을 주시하고 

있었다.

"이런 말, 너한테 하기엔 쑥스럽지만... 남자는 여자와 약간 달라. 성겸험이 없는 여자는 그리 심한 성욕을 

느끼지 못하지. 하지만 남잔 계속해서 정액이 만들어져. 정액이 뭔지는 알지?"

"응......"

"그걸 주기적으로 밖으로 배설하지 못하면 남자는 욕구 불만이 돼. 그래서 참을 수 없을땐 자신의 손으로 

성기를 애무해서 정액이 나오도록 하는거야. 이른바 자위라고 하지. 영어론 마스터 베이션. 

네가 본 건 이 오빠가 자위하는 모습이야."

수진은 생각할 수록 신기했다.

"그럼 남자들은 다 그렇게 주기적으로 배설해?"

"아니, 여자친구나 애인이 있는 놈들은 여자와 성교하면서 배출하지. 아니면 여자애들이 만져주거나 

빨아주면서 배출시켜주지. 그런데 난 이게 뭐냐. 허구헌날 잡지나 보면서...쩝."

수진은 어쩐지 오빠가 안되보였다.

"오빠, 그럼 내가 해줄까?"

"뭐? 니가?"

"남매니까 섹스는 할 수 없지만 손으로 해주는 것정도는 괜찮을 거 아냐?"

오빠는 망설였다. 하지만 사실 아까도 수진을 생각하면서 손으로 자지를 문질러댔었다. 항상 동생이지만

 반바지를 입고다니거나 미니를 입을때마다 하얀 허벅지를 보면서 흥분이 되는 것을 느끼곤 했었던 

것이다. 

수진은 수진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다. 다름이 아닌 정액이 보고 싶었던 것이다. 정말 가정 시간에 

배운대로 

올챙이 같은 것이 우글우글할지 궁금했다.

"응? 오빠 한번 해보자. 응?"

오빠는 마음이 동했다. 

"그래, 한 번 해보자. 엄마아빠한테 절대 비밀이다."

"그건 염려마."

오빠는 지퍼를 열고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성기를 끄집어 냈다. 

"우와, 멋지다!"

수진은 절로 감탄사를 토해냈다. 아까 얼핏보았던 오빠의 성기는 남자의 성기를 처음 본 수진의 눈에도 

멋져보였다. 우뚝 서서 하늘을 바라본채 까딱까딱 조용히 움직이는 남자의 페니스는 두부분으로 나뉘어

 있었다. 오빠는 윗부분을 귀두라고 부른다고 가르쳐주었다. 기둥부분이 되는 곳에는 굵고 딱딱한 

음경이 

포피에 감싸져 있었고 검붉게 물들어있는 커다란 귀두끝에는 구멍이 하나 있어 그 끝으로는 맑은 물을 

조용히 내뿜고 있었다.

"오빠, 뜨거워."

수진은 조심스럽게 오빠의 자지를 잡고서 오빠를 물끄럼이 쳐다보았다. 오빠는 웃으면서 말했다.

"손으로 잡고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여봐."

수진은 오빠 말대로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오빠의 성기를 손으로 붙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였다. 자지 밑둥을 검지로 흔들때마다 오빠의 귀두에서는 맑은 물이 연방 흘러나왔다. 재미있었다. 

너무나 신기했다. 수진은 점점 더 열심히 흔들어대었다. 오빠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쳐다보았다. 

예쁜 동생의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맺혔다. 자신의 검붉게 달아오른 자지위로 보이는 동생의 하얀 

손가락이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오빠는 더이상 참지 못했다.

"아아.......수진아........지금....나와......."

수진이 오빠의 자지가 갑자기 부푼다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자지가 확 굵어지더니 정액을 확 하고 

뿜어냈다. 허옇고 따스한 액체는 하늘로 쭉 뛰어 올랐다가 오빠의 음모와 자신의 손가락에 흩뿌려졌다.

 쭈욱..쭈욱......연방 꿈틀거리면서 정액을 붐어내기를 대여섯번... 그제서야 오빠의 성기는 잠잠해졌다. 

오빠는 수진이 대견하다는 듯이 수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수진은 정액의 냄새를 맡아보았다. 

희미한 밤꽃 냄새 같은 것이 났다. 집게 손가락으로 집어보았다. 뭉클뭉클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 더러운 것같지 않았다. 오빠의 얼굴을 바라보니 땀이 송글송글 맺힌 얼굴로 조용히 웃고 있었다. 

수진은 오빠의 정액에 혀를 대었다. 약간 짭지름 했지만 그런대로 맛이 괜찮았다. 수진은 혀를 내밀어 

오빠의 정액을 모두 빨아먹었다. 오빠의 성기에 엉겨붙은 정액을 혀로 하나하나 핥고나니 오빠의 

페니스는 

언제 늘어졌냐는 듯이 다시 불끈 서있었다.

"수진아, 맛이 어때?"

오빠가 다정스럽게 물어보았다.

"으응......괜찮은데......."

"수진아........저어........"

"응? 왜? 말해봐."

"펠라치오도 한번 해줄래?"

"그게 뭔데?"

"있잖아...니 입으로...손으로 한것같이..."

수진은 얼굴이 붉어졌다.

"창피해....."

"그러지 말고......."

오빠는 애원하는 듯한 얼굴로 쳐다보았다. 수진은 오빠의 자지를 바라보았다. 다시금 서서 애무해 

달라고 

반항하듯 까딱이고 있는 오빠의 페니스가 애처로워 보였다. 수진은 왼쪽 머리를 손으로 걷어올려 

귀뒤에 감아붙였다. 그대로 손으로 머리카락을 누른채 수진은 오빠의 성기를 조용히 입안으로 넣었다. 

"으음......."

오빠의 기분좋은 듯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수진은 입속에 있는 페니스를 혀로 천천히 핥아나갔다. 

따스한 페니스의 온기가 입술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는 것같았다. 수진은 입술로 오빠의 페니스를 서서히 

그러나 꽉 조였다. 그리고 입술로 자지를 천천히 핥아나갔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맑은 물이 계속 나왔고 

이번엔 흘려보내는 대신 혀로 ?아서 연방 식도로 넘겨댔다. 수진은 점점 자신의 머리를 빨리 흔들었다. 

목이 탔다. 오빠의 정액이 빨리 입안을 적셔주었으면 했다. 오빠에게 사정의 순간이 온듯했다.

"아아.......수진아.......수진아.......수진아........."

수진의 입속에서 오빠의 성기가 다시 터질듯 부풀어 오르더니 정액을 뿜어댔다. 수진은 가만히 입속에서 

터지는 오빠의 정액의 세기를 음미했다. 오빠의 정액은 입천장을 마구 두들겨대듯이 힘차게 뿜어져 

나왔다.

 수진은 오빠의 정액을 모두 마시고 나서 오빠의 자지를 깨끗이 빨아주었다.

"수진아....고마워......."

"뭘........."

다 끝났지만 수진은 창피했다. 자신의 아랫도리가 저릿저릿하니 느낌이 이상했다. 

오빠는 다행히 거기까지는 눈치채지 못한 듯했다.

"수진아...다음에 또 부탁해도 될까?"

"응. 언제든지 이야기 해. 내가 도와줄께."

"그럼 오늘 고마웠다."

수진은 만족한 듯 미소짓는 오빠를 뒤로 하고 자신의 방으로 얼른 돌아왔다.

"어휴......"

완전히 자신의 팬티가 흠뻑 젖어있는 것이었다. 얼른 팬티를 갈아입었지만 그래도 아랫도리가 

저릿저릿하면서 또 새팬티를 적시는 것이었다. 수진은 할 수 없이 팬티를 아예 벗고 치마만 입고는 

침대위에 누웠다. 잠을 청하려 했지만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다. 자꾸 오빠의 뭉클뭉클한 정액과 

거대한 성기가 머릿속을 꽉 매우고 있었다. 수진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길고 적당히 살이 오른 다리를 

벌리고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를 어루만졌다. 점점 느낌이 이상해졌다.

"아아아아앙.........아아아앙.......아........"

조금 있으려니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고 온몸이 저려왔다. 구름 속에 둥둥 뜬 기분이었다. 오르가즘에 

이른 것이다. 수진은 본능적으로 이것이 오르가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어른이 된 기분이었다. 

그러고 나서야 수진은 푹 잠이 들 수 있었다. 그 후로 오빠는 수음하고 싶을때마다 수진을 불렀다. 

수진은 손과 입으로 오빠를 그리고 오빠의 페니스를 즐겁게 해주었다. 그러면서 오빠와 수진은 

더욱 가까워졌다. 수진은 항상 어른같기만 하던 오빠가 가끔 귀엽게도 느껴졌고, 

오빠는 항상 어리게 느끼던 수진이 자신을 포근히 감싸줄 수 있음을 알고 좋아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어머, 왠 미역국?"

토요일 아침, 늦잠을 잔 탓에 아침을 못먹고 나간 수진은 저녁때가 되어서야 식탁에 참여할 수 있었다.

"너희 오빠 생일이잖니?"

"에?"

수진은 아차 싶었다. 왠지 오빠가 부어 있더라니...... 얼마나 서운했으면...

"잘먹었습니다."

오빠는 별로 먹지도 않고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다. 수진은 너무 미안했다. 

하나밖에 없는 형제인 자신이 오빠의 생일에 무관심하다니... 

오빠의 토라진 기분을 풀어줄 방법을 곰곰히 생각하던 수진은 별안간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수진은 급히 방으로 들어가서 옷을 모두 벗었다. 

그리고 자신의 방에 있는 큰 거울에 자신의 알몸을 비추어 보았다.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 

봉긋하게 부푼 젖가슴, 그 위로 올망졸망 자리잡은 두개의 분홍빛 유두, 쪽 빠진 곧은 다리, 

그사이에 자리잡은 검은 음모... 모든 것이 오빠를 즐겁게 해주기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부모님은 아직 주무시지 않고 계시지만 수진은 오빠를 기쁘게 해주겠다는  일념에 알몸인 채로 방을 나서

려 했다가 멈칫했다. 

잠시 망설이고 나서 수진은 자신의 하얀 레이스달린 팬티, 방금 전까지만해도 입고 있던 팬티를 한손에 집

어들었다. 그리고 한손에 말아쥐고는 방을 나섰다. 

"똑똑...오빠 뭐해?"

"........"

대답이 없어서 수진은 조용히 문을 열어보았다. 오빠는 알몸이었다.  그리고 방문을 등지고 혼자서 자위를 

하고 있었다. 아마 수진에게 일부러 보이려는 행동이리라. 수진은  애기같은 오빠의 투정어린 행동에 절로 

웃음이 나왔다. 

수진은 조용히 오빠의 등뒤로 다가갔다. 오빠는 거의 건성으로 

성기를 문지르고 있었다. 하긴 매일 예쁜 여동생이 문질러 주는 걸 혼자 하려니 재미가 없는  것이 당연했

다. 

"오빠아..........."

수진은 알몸인채로 오빠를 등뒤에서 껴안았다. 그리고 오빠에게 속삭였다. 

"오빠아.....내가 오빠 줄려고 선물 갖고왔어...."

그제서야 오빠는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곤 눈을 크게 떴다. 눈앞에 한 조각을 보는 것 같았다. 

동생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서있었다. 아름답게 부푼 젖가슴이 오만하게 유두를 

세우고는 수진의 하얀 피부위에 실루엣을 그리고 있었다. 

수진은 부끄러운 듯이 가는 팔로 손을 모아 허벅지에 대고 있었고 그 허벅지사이에는 까만 음모들이 

자리를 잡아 배에서 엉덩이로의 곡선을 강조해주고 있었다. 그녀의 가녀린 어깨위에는 긴 생머리가 

찰랑이고 있었다.

"그렇게 보지마..부끄럽단 말이야...."

애교를 부리면서 수진은 역시 알몸인 오빠의 무릎에 걸터앉았다.

"나 실은 오빠 생일이 오늘인 거 까먹었어.....정말 미안해 오빠. 그대신 내가 오늘 스페셜 서비스로 

옷 다벗고 이렇게 알몸인채로 오빠꺼 만져줄께. 다른때보다 많이 많이 노력해줄께. 오빠 화났지?"

"화.....화는........"

"사실...나 이렇게 음모가 나고부터는 엄마한테도 알몸 보여준 일없다. 오빠 영광으로 생각해?"

오빠가 피식 웃는 걸 보고나서야 수진은 마음이 놓였다. 아 오빠가 마음이 풀렸구나, 

수진은 한손에 뭉쳐들고온 팬티를 오빠에게 보였다. 

"오빠야, 오늘은 여기에 사정해. 내가 방금까지 입던 거야. 친동생이라서 진짜 몸은 못 주지만 

내 체온이 남아 있는 팬티로 기분이라도 내봐요."

오빠는 너무나 행복했다. 자신을 이렇게 사랑해주는 동생이 있다니...... 수진은 오빠의 무릎에 

걸터앉았다.

 수진의 부드러운 엉덩이가 느껴졌다. 오빠는 수진의 가슴에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천천히 주물렀다. 

수진의 유방이 점점 부풀어 오름과 동시에 수진의 얼굴을 사과처럼 발그래하게 변했다. 

그러면서도 수진은 자신의 팬티를 뒤집어 자신의 보지가 닿았던 부분을 오빠의 페니스 구멍에 

갖다대고는 

다른 손으로 천천히 오빠의 성기를 문지르면서 오빠에게 속삭였다.

"오늘은 맘껏 사정해봐요. 나의 황제니임~"

수진은 능수 능란하게 오빠의 페니스를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기 시작했다.

 때맞춰 오빠는 동그랗게 부푼 수진의 젖가슴에 돋은 분홍빛 유두를 입속에 집어넣고 빨기시작했다. 

수진은 점점 자신의 아랫도리가 짜릿해오면서 온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몸이 달아오를 수록 수진은 점점 빨리 손을 흔들어댔다. 수진의 몸이 달아오르면서 흥분에 꿈틀거릴 

수록 

오빠가 수진의 가슴을 애무하는 속력도 빨라지고 격렬해졌다. 

갑자기 오빠가 수진의 유두를 배어문채로 힘껏 유두를 빨았다. 

수진의 손안에서 오빠의 자지가 폭발한 것이다. 걷잡을 수 없는 정액의 줄기가 수진의 앙증맞은 

팬티위로 마구 흩뿌려졌다. 두사람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없이 자신의 혀를 서로의 입안에 깊이 

집어넣으면서 키스했다. 자연히 타액이 왔다갔다 했지만 둘 중 누구도 상관하지 않았다. 

오빠는 끊임없이 수진의 알몸을 어루만지며 그녀의 몸을 느꼈다. 봉긋하게 부푼 가슴의 곡선을 

어루만지고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면서 그녀의 몸을 감상했다. 갑자기 오빠가 수진에게 물었다.

"너 항상 나 만질때 흥분하니?"

수진은 흠짓했다. 오빠가 그걸 어떻게... 생각났다. 내가 오빠의 무릎위에 앉아있는 동안 오빠는 내가 

애액을 흘리고 있는 걸 눈치챈거로구나. 수진의 생각이 옳았다. 오빠가 입을 열었다.

"니 액체 너무 따스해...음모도 너무 부드럽고..."

부끄러워진 수진은 오빠의 몸위에서 일어났다. 오빠의 허벅지가 자신의 음수로 흠뻑젖어있었다. 

오빠는 서있는 수진의 몸을 취한듯이 바라보았다. 여자의 몸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부풀어오른 유방은 자신의 타액으로 흠뻑젖어 전등불 밑에서 빛나고 있었다. 

그녀의 오목한 배꼽은 하루종일 보고만 있어도 싫증날 것같지 않았다. 

수진이 흘린 애액은 수진의 허벅지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저 가녀리고 긴 다리, 

하지만 그녀의 허벅지만은 통통해보였다. 그리고 뒤로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는 엉덩이, 

저 다리를 벌리고 싶었다. 오빠는 자신의 정액이 흠뻑 묻어있는 수진의 조그마한 팬티를 집어들었다.

"수진아...니가 이 팬티를 입는 것을 보고 싶어."

수진은 망설였다. 오빠의 정액이 묻어있는 그것도 보지가 닿을 부분에 정확히 정액이 흠뻑 묻어있는 

팬티를 입기는 조금 불안했던 것이다. 하지만 오빠는 계속 채근댔다. 

수진은 결심하고 그 팬티를 다시 뒤집고는 긴 다리를 하나하나 들어 팬티의 다리구멍 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자신의 볼륨있는 몸에 착 밀착시켰다. 

방금 싼 따뜻한 정액이 자신의 질구를 뭉클뭉클한 느낌으로 자극하면서 질속으로 파고들어왔다. 

느낌이 너무 좋았다. 오빠는 더더욱 미칠 것같았다. 어렴풋이 음모가 비치는 하얀 팬티옆으로는 

자신의 정액이 미어져 나오고 있었다. 동생은 허벅지쪽에서 정액이 흐르는 작은 팬티를 입고는 

귓볼까지 빨개져서 자신의 반응만을 수줍게 지켜보고 있었다. 오빠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대로 수진을 덮쳤다. 수진도 저항하지 않았다. 오빠는 정신없이 수진의 유두를 번갈아 빨면서 

수진의 팬티를 정신없이 벗겼다. 그리고는 젖가슴을 빨던 입을 수진의 비밀스런 그곳으로 옮겼다.

"아앙....오빠...하지마.....부끄러워......."

그곳은 이미 팬티에 묻어있던 정액투성이가 되어있었다. 까만 음모들은 그녀의 질구마저 동그랗게 

에워싸고 있었다. 그 사이로는 분홍빛 살이 두겹으로 겹지어서 조심스레 맑은 물을 연방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주위는 자신의 정액이... 수진의 클리토리스가 마치 크림케익 위의 빨간 진주처럼 보였다. 

오빠는 참지 못하고 그 액체를 빨았다. 이제 수진도 더이상 오빠의 입을 거부하지 않고 있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오빠를 위해서 자신의 다리를 더욱 활짝 벌려주고 있었다. 

오빠는 수진의 통통한 엉덩이를 두손으로 움켜쥐고는 수진의 질구를 그리고 클리토리스를 핥아나갔다. 

또 수진은 그런 오빠의 목마름을 달래기 위해 애액을 계속 흘려주었다. 

오빠는 더이상 참을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수진아........허락해줘........들어가고 싶어..."

오빠는 침이 마른 갈라진 음성으로 수진의 허락을 구했다. 수진은 망설였다.

 친오빠와 어떻게 성교할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그녀는 이미 몸도 마음도 오빠의 페니스를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오빠가 재촉해왔다.

"수진아.....니 허락없이 하는 건 싫어....제발......"

"오빠아........나......겁나....."

"괜찮아.......별일 없을거야.....허락해줘........"

"아.........오빠........."

수진은 오빠를 꼭 끌어안고는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허락하고 만 것이다. 

오빠는 자신의 페니스를 왼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오른 손으론 자신의 체중을 지탱하고는 천천히 귀두를 

수진의 음부로 가져가서는 질구에 천천히 문질러서 동생의 음순을 헤쳤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흑.....아파........오빠......."

"조금만 참아..조금만...."

수진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자신의 질구는 이미 충분히 젖어있어서 오빠의 페니스가 들어오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지만 처음 이물질을 받아들이는 자신의 하복부가 찢어지는 것처럼 아팠다. 

하지만 이빨을 꼭 악물고는 오빠의 목을 힘주어 껴안았다. 그리고 다리를 더욱 활짝 벌렸다. 

처녀막이 찢기자 오빠의 페니스는 거침없이 질벽을 밀고 들어오고 있었다. 

오빠의 아랫배가 자신의 음부에 닿는 것이 느껴지면서 오빠의 까칠까칠한 음모가 간지럽히는 것도 

느껴졌다.

 이제야 다 들어온 것인가. 하체가 터질 것 같았다. 자신의 질을 꽉 매우고 있는 것은 너무 컸다.

 심지어 모든 창자를 오빠의 페니스가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았다.오빠의 얼굴이 다가왔다.

 오빠는 숨을 몰아쉬면서도 끊임없이 입술과 귀, 젖가슴에 키스해주었다. 

이젠 천천히 하복부를 메우고 있는 터질 것같은 감각에 익숙해지면서 서서히 쾌감이 솟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오빠는 수진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조금만.....더 들어갈께..."

갑자기 오빠가 수진의 허벅지를 팔로 감아 안았다. 그리고 손으로 부드러운 엉덩이를 받쳐들었다. 

수진은 갑자기 놀랐다. 오빠의 페니스가 갑자기 몸안 깊숙이 붙어있던 질벽을 밀어내고 

훨씬 안쪽까지 밀려들었다. 귀두가 자궁입구까지 닿았다. 다시 통증이 일기 시작했다.

"아...........아........아흑......."

"헉헉.....헉헉......."

오빠가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덩달이 수진의 질을 터질듯이 메우고 있던 오빠의 

성기도 

수진의 질벽을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아팠다. 하지만 점점 쾌감이 퍼져나가고 있었다. 

쾌감이 아픔을 먹어들어가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오빠의 율동에 맞춰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었다. 

오빠의 입술이 다가왔다. 둘은 열렬히 키스해댔다. 오빠는 수진의 머리카락에, 

귓불에 키스하면서 수진에게 속삭였다.

"수진아....사랑해......오래전부터.....사랑해왔어......"

"아아....오빠......사랑해.....죽을것같이....."

수진은 완전히 달구어질대로 달구어진 자신의 아름다운 몸을 오빠의 육체에 밀착시켰다. 

오빠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수진의 몸을 부서지도록 껴안아 꼭 끌어당겼다. 

수진의 질도 이젠 제법 잘 수축이완하면서 오빠의 페니스의 격렬한 마찰을 쾌감으로 흡수하고 있었다. 

수진의 질은 이제 넘칠정도의 애액이 고여있었다. 

오빠의 성기는 마치 담금질하듯 애액에 몸을 담그면서 열기를 발산시키고 있었다. 

수진의 질은 너무나 따뜻했다. 영원히 그곳에 쳐박히고 싶을 정도로... 

오빠는 자신의 몸의 세포하나하나가 쾌락에 폭발하려 하는 것을 느꼈다. 

게다가 옆구리에 느껴지는 수진의 부드러운 허벅지, 아랫배에 느껴지는 자신의 음모와 수진의 음모가 

마찰해대는 느낌...... 점점 오빠의 페니스가 격렬하게 질벽과 질구를 마찰해대기 시작했다. 

때를 같이하여 수진의 엉덩이도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빠는 두손으로 수진의 유방을 힘껏 주물렀다.

"아아........수진아......나와.....으......."

"아아아아.....아아앙......오빠아........나와......터진다구......아흐윽......."

수진의 질이 강하게 수축하면서 오빠의 페니스를 구부렸다. 때를 같이하여 오빠의 사정이 시작되었다.

 갑자기 정액이 확하고 뿜어져 나왔다. 수진은 오르가즘에 몸을 떨면서도 그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정액은 따스했다. 오빠도 수진의 따스한 자궁으로 몇번이나 정액을 뿌려댔다. 

수진은 자신의 질벽이 온통 정액으로 젖고 자궁이 정액으로 꽉 차는 것을 느꼈다. 

더 이상 정액이 들어갈 곳이 없을 정도로 정액을 흠뻑 싼 오빠는 이제 지친 듯 누워있는 수진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았다. 분홍빛으로 겹겹이 싸인 질구에서 애액에 섞인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오빠는 그 정액을 손바닥에 받아서 수진의 아름다운 몸에 골고루 발라주었다. 

수진은 자신의 유방에 엉덩이에 허벅지에 음부에 와닿는 오빠의 손길에 온 몸을 내맡겼다.

"오빠, 우리 어떡하지?"

"뭘?"

알몸으로 꼭 끌어안고 있는 두 남매는 속삭였다. 

수진은 자신의 육감적인 몸을 오빠에게 꼭 밀착시키면서 말했다.

"오빠랑 헤어지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을 거 같애.."

"걱정마.....너 대학만 졸업하면 우리 미국가서 새로운 국적을 얻어서 결혼하자."

"진짜?"

"그럼! 넌 영원한 내 아내야."

"오빠아......."

오빠는 도드라진 수진의 유두를 쓰다듬다가 젖가슴을 주물렀다. 느낌이 너무 좋았다. 

다른 손으로 수진의 보지를 만져보았다. 아직도 정액이 마르지 않아 축축했다. 

수진은 다시 오빠의 페니스를 어루만졌다. 오빠의 성기는 다시 불끈 솟아 올랐다. 

"수진아, 이번엔 니가 해봐."

"잘 못할 거야."

"괜찮아. 얼른."

수진은 오빠의 위로 올라가 엎드렸다. 그리고 오빠의 페니스를 손으로 잡고는 자신의 질구에 비볐다. 

페니스가 고정되자 천천히 자신의 엉덩이를 오빠의 사타구니에 밀착시켰다. 

오빠의 성기가 질벽을 헤치고 다시 자신의 하복부를 꽉 매웠다. 

수진은 그대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수진아........."

오빠는 수진의 움직임과 같이 흔들리고 있는 수진의 유방을 입에 물었다. 

수진은 가슴이 약간 아팠지만 꾹 참고 계속 엉덩이를 흔들었다. 

곧 정액이 폭포처럼 쏟아져 자신의 자궁입구를 두들겨 댔고 수진은 그대로 오빠 옆에 누워서 잠이 

들었다. 

알몸의 두 남매는 서로의 몸을 맞물린채로 잠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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