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25)

"이제,만족했어?너 항상 나를 보며 나쁜생각을 했었구나?나하고 하 

고 싶 었지?" 

"네, 그러니까 했고, 우린 서로 즐거웠으니까 그리 나쁘지만은 않 

죠." 

희진은 옷을 입을 생각도 없이 성민을 향해 비스듬이 누워 계속 말 

을 붙였다. 

"정말 뜻 밖이었어. 니가 날 섹스상대로 생각 할 줄은, 너무 놀랍고 

당황 

해서 아깐 저항하고 울었지만, 넌 나에게 섹스생각이 나게 해줬어.정 

말 오 래간만이군!3년만이야. 니 삼촌이 당뇨로 밤일은 아예 끊은지 

가 오래지, 밤마다 괴로운 기분아니? 그것 때문에 두통,복통 다 얻 

었어. 그러고 통 그 일에는 관심을 끊었었는데" 

희진은 성민의 성기를 만지면서 계속 말을 이었다. 

"넌 나를 가졌어. 지금까지 참아온 화약에 불을 붙여놨으니 너 나 어 

떻게 책임질려고 그래?" 

"뭐 제가 처녀한테 한 것도 아닌데 뭐 책임이라뇨?" 

"시치미 뗄거야? 외로운 여자 하나 사귀는 거 나쁘지 않찬니? 나도 

이제 불붙었으니까. 니 삼촌하고 내가 헤어지는 거 보기 싫으면 나 

좀 위로해 줘야지." 

"하지만 친척끼리 어디 그게 쉬운 일이겠어요?" 

"마음만 있으면 못 할것 없지. 넌 분명히날 강간한거고 일저지른 다 

음의 계산도 없었니? 난 기뻐, 숫총각 하나 따먹고싶은 생각이 있 

었는데 그게 이루어졌어, 처음 맞지?" 

성민으로서는 실망을 시켜드릴 이유가없었다. 

"네. 처음 이었어요. 동정을 작은엄마한테 주어서 기뻐요." 

"계획한일이 아니었어? 흐음 우연한일이라. 좋아, 이번 강간죄는 무 

죄로 하지. 그런데 처음치고는 좋았어, 처음 해서 여자를 오르가 

즘까지 가게하 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닐텐데. 하도 오래간만이라서 

클라이막스때는 아랬 배가 다 아플만큼 아찔했으니까. 사실 혼자 

있을때는 비디오보고 자위도 해보고 했어도 웬지 공허하기만 했 

어. 그리 좋지도 않고." 

작은엄마의 고백에 성민은 작은엄마가 자신을 섹스파트너로 인정하 

고 있다고 생각했다. 말이 끝나자 희진은 팬티를 집어 입었다. 그러 

나 여전히 반신은 벗은채로 비스듬히 누웠다. 요염한 자태였다. 

"저는 자위행위를 할때 숙모와 자는 생각을 하며 즐기곤 했죠." 

"호호호. 내가 니 잠자리까지 불러 다녔네. 또 누구와 자지?" 

"나이 어린여자보다는 동네 아줌마쯤이나 중고등학교때 여선생님,서 

점 아 줌마들을 상대하죠." 

"난 중학교2학년때부터 오나니를 시작했는데 고등학교때는 하루도 안 

하면 잠을 잘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빠졌었어, 하지만 고등학교3학 

년때 마흔 살먹은 옆집 아저씨하고 행위를 시작하고부터는 거의 끊 

다시피 했지. 니 삼촌이 그 일 폐업했을 때까지." 

"첫경험이 고3때였어요?" 

"응.이 얘기는 누구한테도 한 적이없었는데..고3여름방학때였어. 우 

리집하 고 옆집하고는 무너진 담을 사이에 두고 있었는데, 우리집 

수돗가하고 내방은 좀 외진구석 쪽에 있었어. 그날은 몹시더워서 

새벽1시에 목욕을 할려고수돗가로 갔어. 누가 볼까봐 새벽 1,2시에 

나 목욕을 했었지. 옷을 모두벗고 물을 뿌린다음 온몸에 비누칠 

을 하고있었는데 담쪽에서 인기척 이 났어. 나는 겁이나서 빨리 물 

을 뿌리고 들어가려고 서두는데 검은 그림자가 나타나서 칼을 들 

이대고는 날 위협했어. 나는 온몸에 비누칠을 한 알몸으로 그 사람 

에게 옆집 문간방으로 할수없이 끌려갔고 곧 그 사 람이 옆집아저 

씨인걸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어.그 사람은 며칠동안 내가 목욕하 

는 것을 봐왔고 참을수없었다고 얘기했어.그날밤 나는 그집 문간 

방에서 강간을당했고, 그 41살 아저씨는 우리관계를 폭로하겠다며 협 

박 하며 내몸을 요구해왔고, 나는 할수없이 들어줄 수 밖에 없었 

어.거의 매 일밤 2,3시쯤 찾아와서 일을 치루고갔지. 나는 죽고 

싶었어, 그런데 며 칠밤을 보내니까 내 몸이 그 아저씨에 길들어져 

갔고, 나는 적극적으로 그와 시간을 보내게 됐어. 새벽만 아니래 

도 우리는 그자 가게에서, 한낮 에 내방에서도 관계를 가졌지. 고 

3어린나이에 남자를 알게되고 그사이 2년간 계속 관게를 맺었지. 

그 사람이 시원찮을 때는 그 집의 나보다 3 살 아래인 고1아들과 

도 몇번 자기도 했어. 허전한 것을 참기 힘들었으니 까. 그래 난 

말하자면 색녀였지. 그런데 아까는 왜 그렇게 뿌리쳤는지는 

내 자신도 모르겠어. 하지만 너보다는 덜하다는 생각이 드는데..너 

는 겨 우 중3이니까. 그런데도 성기는 니 삼촌보다 훨신 커.. 후훗 

~~ 너 앞으로 여자 여럿 울리겠구나. " 

성민은 그얘기를 듣는동안 다시 물건이 손구쳐 올랐고, 희진도 그것 

을 눈치챘다. 

"호호.또? 지금은 안돼.나도 이제는 가봐야지. 하지만," 

작은엄마는 옷을 입으며 내 물건을 계속 주시했다. 옷을 다 입고서. 

"자.누워봐" 

성민은 머리뒤에 손을 끼고 누웠다. 희진은 발기된 성민의 성기를 잡 

고 애무를하기 시작했다. 능숙한 솜씨로 성민의 물건을 오른손에 쥐 

고 올렸다내렸다하는 자극을 주었다. 성민은 강렬한 쾌감에 눈을 감 

고 그것을 즐겼다. 갑자기 성민은 성기에 따듯한 감촉이 느꼈다. 성민 

은 눈을 떠서 작은엄마를 바라보았다. 작은엄마가 자신의 성기에 입김 

을 불어넣고 있었다. 

그런후 입술로 귀두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성민은 몸서리가 쳐져서 

숙모의 머리를 떨치려고 하였다. 

"가만있어봐 내가 좋게 해줄테니까." 

"하지만 더러워요." 

"괜찮아.니가 내것도 해줬으니까 나도 해주고 싶어" 

성민은 약간 꺼림직했으나, 얼마뒤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뜨거 

운 입술로 성민의 물건의 기둥에 타액을 묻혀가며 핥아댔고 혀로는 쉴 

새없이 귀두및 구석구석을 간지럽혔다. 축축하고 뜨거운 작은엄마의 

입속에 들어있는 딱딱한 성민의 성기는 쉴새없이 부드러운 입술에의 

해 미끄러졌다. 

어떨때는 쪽쪽 빨아들이기도 하였다. 희진의 성민의 성기에대한 애무 

가 시작된지 얼마안돼서 성민은 절정의 상태가 되어갔고 성민은 그것 

을 알렸다. 

"저 지금 나와요." 

희진은 빨아대던 입을 빼고 손으로 빠르게 애무해주었다. 

"흐으흑.." 

성민의 성기에서 갑자기 정액이 뿜어져 나왔고, 희진은 멈추지 않고 

손을 놀려대었다. 성민은 온몸이 짜릿한 강렬한 쾌감을 받았다. 정액 

이 한두 방울 희진의 입술주위를 강타했으나, 그녀는 그겄을 의식하 

지 않고 상기된 얼굴로 계속 성민의 성기를 애무하였다 .모든것이 끝 

나자 

"나도 하고 싶어지는뎨. 하지만 자제해햐지." 

성민과 희진은 깊은 키스를 나눈후에 헤어졌다. 

그일이 있은 후 성민과 희진은 약간 어색한 관계가 되었지만, 의정부 

여관에서 두번째 관계를 맺었고 그다음부터는 꺼리낌이 없이 섹스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그 것도 6개월 뿐이었다. 성민의 작 

은 댁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성민과 희진의 관계는 끝이났다. 

성민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컴퓨터를 구입했다. 수석으로 고등학 

교에 입학한 것에 대한 부모님의 선물이었다. 공부는 그런대로 수월하 

게 되었다. 

하지만, 성적으로 가장 한창 때인 성민은 숙모와의 관계가 끊어진 후 

부터 욕구 불만에 사로잡혀 통신으로 야한 소설이나, 사진들을 보면 

서 자위행위를 하곤 했다. 

학교에서 돌아온 성민은 컴퓨터를 켰다. 삑-하는 소리가 나고,어제 

받아온 야한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야한 장면이 나올때 마다 성민의 

바지속에서는 꿈틀거렸다. 한참 재미있게 읽고 있을 때 어디서 흐느끼 

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나느곳으로 귀를 기울이고 가보니 누나 방 

에서 들렸다. 

성민은 베란다로 나가서 옆방을 들여다 보았다. 누나는 현재 고 2인 

데...... 

누나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매우 좋았다. 누나 교복사이로 보이는 

하얀 다리는 거의 환상에 가까웠다. 누나는 손을 치마 속으로 가져가 

서 마구 문지르고 있었다. 마스터베이션(자위)를 하고 있는 것 이었 

다. 

누나의 보지는 치마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허벅지까지는 

흰 다리가 그냥 드러나 있었다. 성민은 누나의 다리를 그렇게 깊게까 

지 본것은 처음 이었다. 

성민은 흥분해서 계속 보고 있었다. 누나는 치마속에서 한참 가지고 

놀더니 T셔츠 속으로 손을 집어 가슴을 넣어서 주물럭 거렸다. 누나 

는 나지막히 신음소리를 내며 마구 만지더니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지 

면서 신음을 크게 내고는 누워서 가만히 있었다. 

성민은 그냥 방으로 왔다. 

누나는 조금 후에 내 방문을 두드렸다. 

"들어가도 돼?" 

"들어와~~!" 

얼마전부터 생긴 누나의 습관이었다. 전에는 노크라는 것이 없었는 

데 말이다. 하지만 오늘 누나의 은밀한 모습을 보고는 이해가 되었 

다. 성민은 갑자기 얼굴이 달아올랏다. 숙모와의 근친경험이 있는 성 

민은 거의 반사적으로 누나와의 관계를 떠올렸기 때문이었다. 처음이 

었다. 누나를상대로 그런 생각을 한 것은 말이다. 

조금 전 누나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시선이 누나의 하복부로만 향했 

다. 

"영어 사전 다 보았니?!" 

"응..여기.." 

애써 태연한 척하며, 관심없다는 듯이 사전을 툭 던져주듯이 주었 

다. 누나는 아까 하고는 전혀 딴판 이었다. 옷도 단정히 입있어고, 얼 

굴도 평상시 그대로 였다. 마스터베이션을 했다고는 볼수 없었다. 

성민은 그 다음날부터 그 시간이 되면 누나의 방을 엿보는 습관이 생 

겼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다 또 누나방을 엿보고 있었다. 그런데, 오 

늘은 누나가 어떤 책을 보면서 하고 있었다. 여자의 나체 사진이 많 

은 사진책인 것 같았다. 성민은 갑자기 욕정이 치밀어 올랐다. 자신 

도 모르게 바지에서 성기를 꺼내어 흔들어 대었다. 

'불끈- 불끈-' 

얼마 되지 않아서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다음날... 

부모님과 동생이 시골 가서 누나와 성민만이 집에 남았다. 성민은 누 

나를 먹어보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성민은 부모님 방에 있는 수면제 

를 가지고와서 정량에 3배가량을 타서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누나에 

게 갔다. 

"누나도 쥬스 마실래?" 

성민은 다른 쥬스컵을 입에 대면서 태연하게 누나에게 손을 내밀려 

권했 다. 

"네가 왠일이니? 손가락도 까딱하지 않던 애가...." 

누나는 쥬스잔을 받으면서 나의 행동에 짐짓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지 

었다. 성민은 은근히 부화가 치밀었다. 얼굴과 몸매가 예쁘기는 하지 

만 평소 자신에게 못때게 굴던 일들이 한꺼번에 떠올랐기 때문이다. 

"싫어? 싫음 말고...이리줘..." 

"아냐..애는..화났니? 호호~~ 아무튼 고마워 안그래도 목 말랐는 

데..." 

성민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 했다. 하마트면 계획이 틀어질 뻔 했 

기 때문이다. 누나는 10분도 안되서 그대로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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