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14)

" 오빠... 근처에 아는 호텔이 있..어. "

" 호텔? 가서 뭐하게. "

진짜 몰랐다. 호텔에서 무엇을 하는지. 피곤하면 집에서 자면 되는데, 왜 호텔에서 잠을 잘려고.

" 아앙~ 오빠. "

지금 생각하면 내가 그녀에게 건 암시가 최음제 효과를 한듯 싶다.

일반 최음제 효과의 약 몇 십배 이상 강력한..

그는 갈수록 강력한 앙탈을 부려대서, 기분이 좋아진 나로서는 갈 수 밖에 없었다.

" 하얏트 호텔 1102 호실 입니다. 좋은 밤 보내십시오. "

그녀와 나는 1102 호실에 도착했다. 그리고 곧 나는 그녀가 왜 호텔에 오자고 한지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녀를 껌뻑 죽여놓는 천연성분 강력 정력제

몸을 씻지도 않은 채, 들어가자마자 그녀는 나에게 달려들었다.

" 어이구, 진정해. "

암시를 걸지 않았기 때문이었을까. 말은 들은척 만척, 나에게 거세게 대쉬 하는 그녀.

마치 발정난 암캐 같았다. 실제로도 그런 기분일테고.

" 오빠, 사랑해.. 나 안아줘.. "

참 이상한 기분이었다. 무엇이라고 딱히 말할 수는 없지만.. 그 때의 느낌.

태어나서 처음 여자에게.. 그것도 좇나게 이쁜 여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를 생각해보라.

난 그 소리를 듣고 내가 지금 이 여자에게 무엇을 해줘야 하나 하고 진지하게 생각했다.

" 응 .. 품에 안겨 .. "

날씨는 약간 쌀쌀했기에, 서로 두껍게 옷을 입고 있는 터였다. 그런데 호텔안은 얼마나 따뜻한가.

약간 땀이 주룩 흘러내릴 정도였다. 우린 저도 모르게 서로 옷을 한겹 , 두겹씩 벗기 시작했다.

" 우........ 더워. "

" 오빠아...... 나 잠시 씻구 나올게. "

" ......... 어 ... "

나는 말했지만, 이 때까지 여자에 관한 것이라곤 전혀 몰랐다.

물론 학교 안에서 친구들이 잡지나 영상, 야한 음담패설을 서로 주고받는 것을 얼핏 본적은 있지만

내가 그런것을 피해왔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할아버지의 교육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나는 할아버지가 너무도 고마워

내 스스로 Mental control 자기 암시를 걸었었다.

할아버지의 말은 무조건 순종하기로.....

그리고 할아버지는 자위 를 하지말라고 분명히 예전에 내게 말씀하신 적이 있었다.

그래서였나....

TV 화면에는 재미있는 쇼 프로그램이 한창이었다. 연예인들끼리 서로 하는 대화가 너무 웃겨서

나는 잠시 폭소를 터뜨리며 열중하여 보고 있었다.

그때, 태경은 욕실에 들어간지 1분도 안됬는데 나오고 있었다.

가운 하나만 입고, 욕실에서 각선미를 뽐내며 나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인세(人世)에 다시없을 여자 였다.

" 태경아, 오빠도 좀 씻고 올게. "

땀이 흐르기도 했지만, 왠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같이 있기에 뭔가 부담스러워 보일 정도였다.

그래서 그 자리를 피하려고 욕실에 가서 샤워나 하려고 하는 생각이었다.

" 안돼.. 괜찮아. 오빠. "

그녀는 적극적으로 나를 쓰러뜨렸다.

24살의 여자. 내가 분명히 키가 그녀보다 조금 크긴 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

태경은 평소에 돈이 많고 잘생긴 남자를 좋아했는데, 기범은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최음제의 수십배 효과를 지속적으로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성욕의 극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더군다나 그런 왕성한 성욕의 상대는 자신이 꿈에나마 그리워하던 백마탄 왕자의 표본.

평소의 근력의 3~4배가 넘는 힘이 그녀에겐 지금 있었다.

그녀는 기범을 더블 침대 위로 쓰러뜨렸다.

" 태경아.. 뭐하는 거야.. "

그녀는 말도 꺼내지 않았다. 무서울 정도였다. 그야말로 눈에 색기가 반들반들거리는데다가

붉은 입술은 약간의 침이 묻어있는 지, 촉촉해 보였다.

나는 처음으로 여자와 키스를 했다. 그것도 딥 키스 라고 불리우는 .. 또다른 말로는 프렌치 키스..

" 우웃.... "

난 이런 것은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냥 이쁜 여자친구를 하나 가진 채 놀고 싶은 목적이었다. 이런 것은 전혀 상상도 못해보았다.

" 나, 이런 짓 해본 적 없어.. 처음이야.. "

나는 솔직하게 그녀에게 키스가 끝난 후, 이 소리를 내뱉었다.

그녀는 분명히 이성이 존재했다.

" 어머, 첫경험이야? 잘 됬네. 내가 다 알아서 해줄게. 오빠는 그냥 내가 하라는대로만 해. "

태경은 일단 나의 바지를 벗겼다. 나도 호기심이 조금은 있었다. 도대체 무엇을 할까 하고.

물론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여자와 남자가 옷을 벗고 끙끙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에..

그러니까 호기심이 발동한 것이었겠지..

" 으아! "

나의 신음소리가 1102호실을 뒤덮었다. 나의.. 나의.. 물건을... 그녀가 입으로 애무하는 것이다.

믿을 수 없는 행동이었고,, 너무 부끄러웠다. 나는 그곳을 잘 씻지 않는단 말이다....

난 그런 말을 전혀 입밖에 낼 수 없었다. 아무리 Mental control 인 상태의 여자라고 해도

부끄러웠기 때문에..

" 오빠, 오빠 그곳... 너무 멋지다. "

태경의 눈은 그야말로 성욕에 번듯 거렸다. 마치 내 물건이 같은 크기의 다이아몬드 였어도

본래 이성을 가지고 있었다면 저렇게 흥분하지는 않을 것이다.

호텔에 들어온지 20분도 조금 안지났는데, 우리 둘의 몸은 뜨거워져 가고 있었다.

그녀를 껌뻑 죽여놓는 천연성분 강력 정력제

호텔룸은 신음과 야릇한 소리로 꽉 차 있었다.

" 아...아... "

나는 흥분하고 있었다. 나의 성기를 여자가 입으로 애무를 해줄 줄이야..

눈으로 보고 있지만, 믿기지 않았다.

" 아.... 아... "

그녀의 혓바닥이 나의 그 곳을 핥으며 움직이고 있었는데,

한번씩 나의 그곳을 빨때면 몸안의 모든 기운이 그곳으로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 아... 쌀것 같아.. "

나도 모르지만, 오줌 과는 또다른 무언가가 나올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렇게 그녀에게 얘기한 것이다.

그녀는 내 이야기를 듣자마자, 애무를 멈췄다.

" 싸면 안돼. 오빠. "

그녀는 단 두마디를 나에게 강조했다.

지금 생각하면 나도 참 당시에, 허접했었다고 해야하나.

여자가 저렇게 화끈 달아올랐는데 나만 즐기면 당연히 그건 죄악이다.

본능이란 무섭다.

나도 모르게 두 손이 그녀의 젖가슴을 조물락 댄 것이다.

그렇다. 나는 그녀의 유방이 무엇보다 나에겐 야한 것이었다.

어렴풋이, 나의 기억에 존재해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어머니의 젖.

그것이 태경의 유방과 미묘하게 매치가 되고 있어서 흥분 상태가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을 만진지 얼마 안되어 축 늘어져있던 유두가 빳빳이 섰다.

마치 내가 아침에 일어난 후 화장실에서 오줌을 눌때, 물건이 서있는것과 비슷했다.

' 어라, 이상하다. 봉우리를 만지니까, 꼭지가 서네. '

홍조를 띤 유두가 서있는 것은 지금까지 나에게 제일 야하게 보였다.

" 좀 빨아도 돼? "

나는 태경에게 그렇게 질문했다.

당연히 그녀의 대답은 Yes 였다.

' 기분 나빠하지마 '

나는 그녀의 기분을 잘 몰랐으므로 암시를 그렇게 걸었다.

내가 핥으면 그녀가 기분이 상할지도 모른다는 전제에서였다.

그게,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녀의 유방을 핥을 때, 아마 삽입만큼이나

그 이상으로 기분이 좋았을 것이었다. 나도 바보였지.. 참! 하하...

쪽! 쪽!

나는 그녀의 유두를 입술에 물었다가 위로 잡아당긴 후 놓고를 반복했다.

" 아! 아! "

그녀의 신음이 처음으로 흘러나왔다.

그리고 나도 신음을 조금씩 내었다.

" .......... 아 "

내 그곳은 지금 엄청나게 커져 있었고, 실핏줄이 막 드러난 상태였다.

그리고 아직 그녀는 계속 입으로 애무를 하고 있는 상태였다.

" 아아!! 나 못 참겠어! "

나는 결국 그녀에게 선언했다.

" 나 쌀거야. "

그렇게 말을 하고 쌀려는 순간, 나는 따귀를 맞고 말았다.

" 오빠, 참 이기적이다. 싸지 말라고 했잖아. "

순간, 내 그곳은 팍 죽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무서움을 느꼈다.

" 미안... 해. "

그녀는 일말의 대꾸도 하지 않았다. 다시 묵묵히 내 그곳을 빨기 시작했다.

사람이란 참 간사하다.

그녀가 갑자기 미워지고 무서워져서, 머릿속에는 딴 생각뿐인데도

그곳은 마치 다른 생명체인양 또 커지고 있었다.

" 좋아, 오빠. 원래 10분 이상은 더 즐기려고 했는데, 봐줄게.

여기다가 이렇게 넣는거라구. 잘봐. "

여자가 고추는 안 달려있는 줄 알고 있었지만, 밑에 이상한 구멍이 있을줄은 전혀 몰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별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그곳이 뭐하는지도 몰랐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의 시선은 계속 그녀의 가슴에만 집중하고

있었을 뿐이다.

" 아. "

" 히~ 기분 좋지? "

아.. 무엇인가가 달랐다.

입으로, 손으로 내 그곳을 아까 애무했지만, 이런 기분은 또 처음이다.

나는 누워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엉덩이로 내 그곳을 계속 자극하고 있었다.

푹! 푹!

그녀가 엉덩이로 내 사타구니를 한번 찧고 다시 올라갈때마다 내 물건이 엄청나게 조이는

느낌과 그녀의 체중이 내 허리로 가중되어 엄청난 쾌감을 주었다.

그녀의 압박은 장난이 아니었다.

나는 금새 절정에 치달았다.

" 아.. 싼다.. 싼다.. "

태경은 금새 허리를 그곳에서 빼고, 나의 그곳을 입안에 넣었다.

" 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나도 모르게 신음을 지르며 그녀의 입안에 무엇인가를 잔뜩 토했다.

하얀색 액체... 소위 정액이라고 불리우는 중학교 때의 가정 시간에 배운 것이었다.

그게 섹스의 결과물로 나오는 것이었군.. 나는 씁쓸한 미소를 입에 띠었다.

" 오빠, 처음 치고는 그래도 꽤나 버티네. 원래 처음 하는 사람들은 조루가 많아. "

그녀의 표정은 썩 만족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최음제 효과가 어느정도는 감소된듯 했다.

" 오빠 샤워좀 하고 나올게. 거기서 기다려. "

나는 태경에게 그렇게 말한 후 욕실에 들어갔다.

욕실에서는 향수 냄새가 심하게 났다. 아까 태경의 냄새다.

" 후.... "

엄청 피곤한 느낌이었다.

나는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갈아입은 채 욕실에서 나왔다.

태경은 욕실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오빠, 지금보니 얼굴이 아까와 좀 다른것 같은데? "

' 아차, 나를 좋아해라 라는 암시효과가 이미 다 떨어졌나. '

Metal control 의 단점은 그녀가 그녀 자신의 이성을 서서히 회복하게 되면

암시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에 있었다.

암시 효과가 제로가 되는 일은 없지만, 조금씩 조금씩 감소하게 되면

난처할 일이 생길 것이 분명했다. 그녀는 나를 촌스럽게 생각했으니..

' 너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다 '

나는 그녀에게 한 마디의 암시를 다시 보냈다.

역시 효과는 탁월했다.

" 뭐라구? "

" 아, 아니야! 오빠 만나서 나는 너무 행복해! 일단 씻구 올게. 기다려. "

" 응... "

TV를 켰다. 9시 뉴스를 방영하는 것으로 보아 꽤나 시간이 지난듯 싶었다.

처음으로 집 바깥에서 맞이하는 밤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혼자 하던 터에, 그녀가 나왔다.

" 오빠. "

" 응?? "

나는 생각의 저편에서 날개를 접고 그녀를 쳐다보았다.

" 내가 좀 알려줄게 있어. "

" 그게 뭐야? "

나는 좀 어리둥절해했다. 갑자기 뭘 알려준다니..

태경은 갈아입고 있던 옷을 홀딱 벗었다.

" 뭐..뭐야.. 나 이제 피곤해... "

" 아니, 다시 할려는 건 아니구 좀 오빠는 알아둬야 할게 있어. "

나는 무려 2시간에 걸쳐서 그녀의 설명을 들었다.

나의 소중한 물건, 고추라고 불리우는 그곳은 좇과 자지로 불린 다는 것.

태경의 가슴이야 뭐 유방, 유두로 되어있다는 것은 중학교, 고등학교 성교육시간에 배웠으니

잘 알고 있었지만, 여자의 구멍. 그러니까 아까 내 자지가 들어갔던 그곳은

보지라고 불리우는 곳이었다. 다른말로 씹이라고도 부른다고 했다.

그리고 자궁으로 이어져있다고 했다.

' 아하, 그렇구나. 자궁으로 이어진다면 .. 아이를 가질 수 있겠군. '

나는 어렴풋이 학교에서 배운 성교육을 떠올렸다. 여자의 자궁에 착상을 하고, 임신을 하고..

어쩌고 저쩌고.........

" 헉... 나 아이 지금 갖기 싫어! "

나는 갑자기 머릿속에 이상한 생각이 들어 그녀에게 말했다.

태경은 방긋 웃었다.

" 나, 아까 욕실에서 피임약 하나 먹기도 했지만, 사정을 입에 했잖아. 임신 안돼 걱정마. "

' 아.. 내가 아까 한 그것이 사정이었군. '

역시 우리나라 성교육은 문제가 있었다. 이론적으로만 가르쳐주지, 실질적으론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모를때하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때하고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나는 그런 애기를 듣자 다시 자지가 커지기 시작했다.

" 오빠, 발기했다. 야한 생각하지? "

" 어? ..... 어! 아니야.. 아니야.. "

나도 모르게 발기한터라 깜짝 놀라 이불을 덮었다. 우린 서로 발가벗고 있은 채였다.

" 나는 섹스할때 민감한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귓불이랑 목, 그리고 거기... 야. "

" 어.. 그런데? "

" 오빠, 나 다시 흥분돼. 해줘. "

" 안돼, 나 피곤해. "

사실 나도 하고 싶은 마음은 조금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터무니없이 또 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내일이나 또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었지, 몽정도 3일에 한번씩인데 말이다.

" 아아앙~~ "

" 안된다니까, 싫데도!! "

나는 이불을 푹 뒤집어쓰고 저쪽으로 돌아누웠다.

" 오빠, 두고 봐. "

그녀는 미소를 지으면서 나에게 나긋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말로하는 협박은 무섭지 않았다.

" 맘대로 해. 오늘은 정말 싫어! "

나는 벽을 쳐다보며 하루 일과를 떠올리다가 순간 잠이 들었다.

꿈 속에서 나는 매우 해괴망측한 꿈을 꾸었다.

할아버지가 꿈에 나타났는데 나를 모른척 하는 것이다.

나를 그렇게 사랑하시는 할아버지가, 나를 모른척 하시다니..

할아버지를 열댓번 넘게 불러보았지만 혼자서 길을 떠나는 것이다.

' 같이 가요 '

' 넌 누구니? '

' 아니, 할아버지! 저 기범이에요. '

' 할아버지라니? 나는 네 엄마야. '

엥? 갑자기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한 여자가 보였다.

남자 같이 생긴 여자. 이 여자가 내 어머니라고?

' 말도 안돼. 꺼져 씨발년아. '

" 씨...바알...년 "

나는 살며시 눈을 떴다. 더러운 꿈을 꿨군..

비몽사몽간이었다. 아직은. 그 때, 나는 한번에 잠을 깰 수 있었다.

내 사타구니의 자지를 그녀가 이불 안에서 빨고 있는 것이다.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머리를 옆으로 살짝 숙인채, 혓바닥으로 날름날름 핥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나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나의 자지는 우람하게 솟아있어서 마치 하늘을 뚫을것 같았다.

" 오빠, 일어났어. ? "

그녀는 자지를 물고 있다가 손으로 애무하면서 나에게 물었다.

" 아... 하지 말랬..잖아... 아.. "

" 내가 두고 보랬지! 이미 시작했으니 끝은 봐야할것 아냐? 기분좋지? "

" 아...아..... "

" 애무한지 조금 지났으니 이제 넣어도 되겠다. 그전에, 오빠 여기 좀 빨아줘. "

그녀와 나는 서로의 성기를 입으로 대는 69 자세를 취했다.

그녀의 보지. 나는 이렇게 가까이서 처음 보았다.

털도 많이 나있지 않았고, 너무 빨갛지도 그렇다고 너무 검은색도 아닌 그녀의 보지는

깊은 계곡이었다.

나는 아까 받은 교육대로 똥구멍에 가까운 보지의 끝을 살짝 살짝 핥았고 손가락으론

그녀의 보지 맨 위쪽을 살짝살짝 건드려주었다.

" 아! 아! 후루룩! "

그녀의 신음소리와 함께 자지를 빠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온다.

너무 흥분되었다.

나는 교육대로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새로운 시도도 잘하는 모험심이 강한 남자라구!

나는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보지에 조심스럽게 넣었다.

자지도 들어간 마당에 손가락 하나가 대수일까!

손가락으로 그녀의 안쪽을 탐사한 것은 조금 특이한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손가락이라 그런지 그녀의 안쪽을 보다 잘 느낄수 있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