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의 하루 - 7
"흑........흑..........."
"흑........흑.........흑........"
윤지가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동물적 행위만 남아있던 경수는 윤지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갑자기 정신이 돌아온 듯 멍해지며, 움직임을 멈춘다.
아.....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대체 내가 뭘 하고 있는걸까...
윤지의 울음이 다시 그를 사회의 관습속으로 돌아오게 하고 있었다.
재수씨의 고운얼굴 까만 눈망울에선 망울지며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윤지는 눈물을 흘리며 아주버니의 움직임이 멈추었음을, 이제 조금 제 정신이 돌아왔음을 알았다.
죄책감에 휩싸여는 있지만 ..
그러나 , 아직 조금은 본능의 지배하에 남아 있는 경수는 윤지의 손에 막혀 귀두만이 들어가 있는 따스한 꽃잎을 느끼자 다시 들어가고 싶어 밀어넣으려 힘을 준다.
상황이 반전된 것을 직감한 윤지는 얼른 아주버니를 밀어내고서는....일어선다.
"아주버님...제발.........제발......."
"저와 관계를 가지면 동생을 어떻게 보시려구요?..."
본능이 밀리고 있음을 안 윤지는 도덕론으로 경수를 설득해본다.
그러나, 한번 타오른 불이 그리 쉽사리 끄지지는 않는 것이다.
윤지는 우선 급한 불을 끄야겠다고 생각하고, 곧다시 자신을 덮치려하는 아주버니의 성기를 손으로 잡았다.
윤지의 손이 타 버릴것만 같이 달아오른 성기를 잡고선, 앞뒤로 빠르게 움직여준다.
경수는 갑자기 행동이 멈췄다. 재수씨가 자신의 성기를 잡자 따스함이 전해져오고 , 행위가 부질없음이 그의 뇌를 설득시킨다.
금방이라도 나올 것 같던 정액은 윤지의 생각만큼 빨리 나오지 않는다.
어쨌든 최대한 빨리 사정을 하게 만들지 않으면 언제 다시 덮칠지 알수없었다.
윤지는 빠르게 움직이던 손을 멈추고 경수에게..
"아주버님 누워 보세요..."
경수는 순한양이 되어 윤지가 시키는 데로 소파에 눕는다.
윤지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조용히 작은 입술을 아주버니의 성기로 향한다.
한손으로 성기를 잡고 귀두를 조그만 입속에 넣어본다.
첨이다...결혼한지 얼마되지않아서 아직 남편에게도 입으로 해준적이없다.
부끄러워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그런데 지금..아주버니의 물건을 입에 물다니..
그러나 어찌할수 있단 말인가...내가 지금할수 있는 일이라곤 이것밖에는...
입속에 성기가 들어오는 느낌이 묘하다..하지만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뜨거운 기둥이 입속가득 채우자 입안이 따스해진다.
윤지는 그렇게 뿌리끝까지 자신의 작은 입에 넣는다...목에 닿아 숨쉬기가 힘들다.
비디오에서 본것처럼 입을 위로 빼올렸다..다시 아래로....
몇 번해보자 차츰 익숙해진 윤지는 조금씩 속도를 빨리해서 아주버니의 성기를자극한다.
경수는 자신의 성기가 재수씨의 입속으로 들어가는걸 느끼자 몸이 떨려온다.
부드러운 입속이 느껴지고 속도가 빨라지자 어느덧 쾌감에 젖어든다.
그러나 느낌의 쾌감보다 자신이 가장 사랑스러워 하는 재수씨의 입에 자신의 물건이 들어가 있다는 심리적 쾌감이 몇배 더좋다.
내 성기가 비록 꽃잎은 아닐지라도 어쨌든 재수씨의 몸속에 들어가 있다는 것만으로....
그는 몸에 경련이 일어난다....경수는 꿇어앉아 있는 윤지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 만지기 시작한다.....
윤지는 아무말 없이 만지는걸 제지하지 않는다.
경수는 상체를 일으키더니 소파에 일어나 않는다...그리고서는 윤지더러 옆에 앉아서 해달라고 요구한다.
윤지는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며 조용히 옆에 앉아 다시 아주버니의 성기를 입에 문다.
윤지가 소파에 올라앉자 경수는 치마를 들추어 팬티가 벗겨져 부끄러운 듯 드러난 동그란 엉덩이를 이리저리 쓰다듬는다.
엉덩이 계곡을 따라 내려가든 경수의 손이 이윽고..질에 다다른다.
윤지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 만지기 쉽게해준다.
경수의 손은 음순을 가르며 윤지의 부끄러운 곳을 유린하고 있다....
윤지의 샘에선 어느덧 다시 애액이 흘러나오고 경수는 손가락 하나를 윤지의 동굴로 밀어넣는다.
처음인 듯 비밀스럽게 닫혀져 있든 동굴로 자신의 손이 들어가는 느낌을 경수는 모든 신경을 쏟아 느끼려 애쓴다.
갈라진틈 사이를 손가락이 조심스럽게 비집고 들어가고 있다..보들보들한 질벽이 처음 들어온 손님을 맞이하듯 수줍게 조여준다.
그렇게 경수의 손은 윤지의 몸속으로 깊이 깊이 들어간다.
아.....따스하다... 입이아닌 이곳에 들어가 있다면....경수는 생각만으로 아찔해진다.
윤지의 동굴에 들어가 있는 경수의 손이 빨리 움직이기 시작한다...빠르게 동굴을 들락이자..
"아.......아..........."
"음............음.................."
윤지는 미간을 찌푸리며 참았던 신음을 들릴 듯 말 듯 가냘프게 토해낸다...
아....하고싶어... 내몸속에 넣고싶어...이젠 윤지의 이성이 사라져가고 있다..
자신의 깊은샘에 들어가 몸속깊이 깊이 경수의 손이 자극하자
아주버니의 성기를 입에물고 부지런히 움직이던 윤지는 섹스를 하고싶다는 욕망에 자신의 몸이 타오름을 느낀다......
입에물고 있는 아주버니의 성기를 자신의 동굴로 넣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고...
더 이상 참을수 없어 하고싶다는 말을 하려는 순간....
입안가득 분수가 터지듯 미끌한 액체가 쏟아져 들어온다.
윤지의 동굴을 열심히 들락이던 경수의 손이 멈춰지고 , 몸을 쭉뻗어 윤지의 입안가득 정액을 뿜어낸다.
"아..................."
잊지않고 경수는 쾌락의 탄성을 내지른다.
휴~~~~....윤지는 속으로 안도감을 느낀다..조금만 더 있었어도 아마 자신이 참지 못해 아주버니 성기를 받아 들일뿐 했기 때문이다.
다행이다....
윤지는 입안가득 정액을 담고 화장실로 향한다...
입을 행구고 온 윤지는 쾌감에 젖어 아직 그대로 있는 아주버니의 성기를 휴지로 정성스럽게 닦아준다.
정신이 나가있던 경수는 이제야 정신을 가다듬고 때늦은 죄책감에 얼굴을 숙인다.
점심도 먹지못한채 경수는 바로 다시 회사로 나간다....그러면서, 다시 그 장면을 떠올린다..
자신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준 재수씨가 더없이 예뻐보인다....
한바탕 거대한 파도가 지나가자 윤지는 탈진해 소파에 쓰러지듯 눕는다.
아...대체 이게 뭐란 말인가...아버님에 이어 이젠 아주버니까지...
혼란스럽고 그저 남편에게 미안하기만 하다.
첨이 어렵지 두 번째는 쉬운 것 아니던가.
아버님이야 자제력이 있어 관계까지는 요구하지 않지만...아주버니는 분명 관계를 요구할텐데...
아니야...아깐 오히려 내가 참을수가 없었어...제발 다시 요구하지 않아야 할텐데...부질없는 소망을 빌어본다.
다음날이 되자 이젠 일상이 되어버린 듯 아버님은 내 팬티속에 들어와 사정을 하신다.
그래도 아버님은 나이가 있어서인지 주로 내 엉덩이를 만지거나 가슴을 만지는 것으로 욕구를 채우신다.
아버님의 정액이 묻은 팬티를 벗고 꽃잎을 씻고나자 아버님은 다시 경로당에 나가셧고.....
걱정이 된다...이제 아주버님이 오실텐데...
점심때가 되자 아주버님이 어색한 표정으로 들어오셨다.
어색함도 잠시 아주버님은 상을 차리는 나를 껴안는다.
그저 응해줄수 밖엔없다...관계를 가지지만 않는다면....
아주버니는 가슴을 어루만지고, 치마를 들추어 팬티속에 손을 넣어 내 꽃잎을 자극한다...
바로 몇시간전 아버님의 손에 만져지고 성기에 비벼져 도톰하게 부어오른 윤지의 질을 이젠 아주버니가 자신의 것인양 헤집고 다닌다.
아버님에 의해 조금 피곤해 있긴 하지만, 어느덧 또다른 쾌감이 윤지의 몸을 일으키고 있다.
또 다시 참을수 없는 쾌감이 윤지를 감싸고 돈다....윤지는 아주버니의 혁띠를 풀고 성기를 만지작 거린다....
윤지는 더 참을수 없을 것 같아 입으로 빨리 해주는 편이 낫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는, 어제처럼 자신의 조그만 입속으로 성기를 한입 가득물고 사정을 하게한다...
다행히 오늘도 이것으로 끝났다...아주버님이 다시 나가자 윤지는 아주버니 손에 자극되어 흥건히 젖어버린 팬티를 다시 갈아입는다.
동생의 아내라는 죄책감때문인지 아주버님은 입으로 해주는것에 만족하고 더 이상 요구하지 않으신다..
나로선 천만다행이다.
그렇게 한시름 놓고 지내던 어느날,
우리 귀여운 도련님이 풀이 죽어 들어온다.
"도련님 무슨일 있으세요?"
"아뇨....별일 없어요..."
머뭇거리듯 명수는 대답한다.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나?.....하긴 사춘기때는 괜한 시비도 많지..
"도련님 씻으세요...간식준비해드릴게요...."
살짝 웃어 보이는 천사같은 형수의 얼굴을 보자 명수는 얼굴이 펴지며..
"예........"
명수의 나이 17살....한참 사춘기라 학교에서 친구들이 얘기하는 여자에 대한 얘기를 들을때마다 온몸이 전율하듯 짜릿해진다.....
어제 누굴 따 먹었는데 쥑이게 조여주더라.....
여탕을 훔쳐봤는데 정말 환상적이더라..............
옆집사는 아줌마 목욕하는걸 보고 죽는줄 알았다...
그런 얘기를 들을때마다 명수는 늘 형수를 떠올린다.
형수 속옷을 훔쳐 자위를 하는게 일상처럼 되었고, 이젠 형수의 목소리만 들어도 명수의 온몸이 자극되어 오는 것 같다.
명수는 세수를 하고 방에 들어가 책을 폈지만 , 보이는건 환한 미소를 짓고있는 형수의 얼굴뿐....
"똑........똑...........도련님 간식 가지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