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부 (49/49)

이중 생활 

-제 3부- 

전화방의 마지막 얘기. 

전화방에 친구들끼리 오는경우가 있어요. 

저도 거기서 친구들과 같이온 남자를 만났는데  

저와 통화한 사람이랑 둘이 만났다가 그 남자의 친구도 

다른 여자를 만나 넷이 같이 모였어요. 

호프집에서 아주 건전한 얘기들을 하다가 여관으로 갔죠. 

참 건전한 얘기였는데 자연스럽게 여관을 가다니 믿기지 않죠? 

다른 여자의 집안 얘기를 하다가 고스톱얘기가 나왔어요. 

그 얘기가 이어져서 우리도 고스톱을 치자는 식이 됬고 

자연스럽게 여관으로 간거죠. 

자연스럽다기 보다는 뻔한 결과였지만... 

상대 여자도 만만찮은 여자였어요. 

어떻게 보면 저보다도 고단수 였죠. 

남자둘이 한방에 들어가고 여자끼리 한방에 들어가게 됬는데 

서로 샤워하고 만나기로 했죠.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냥 언니라고 하죠. 

저보다 한살 많았어요. 

언니랑 샤워를 했는데 몸매는 기막히게 잘빠졌더군요. 

특히나 가슴이 죽여줬죠. 

좀 기가 죽더군요. 

전 원래 털이 없지만 언니는 일자로 면도를 했더군요. 

부럽기도 하고 정말 이뻤어요. 

"너 쟤들 맘에 드니?" 

"그냥 그렇지 뭐~" 

"그룹섹스 경험 있어?" 

"응~" 

"그래? 그럼 오늘 같이 할까?" 

언닌 제 파트너가 맘에 있었어요. 

말을 안했지만 느낌으로 알수 있었죠. 

남자들이 샤워를하고 우리방으로 건너왔죠. 

같이 고스톱을 쳤는데 생각외로 재미있더군요. 

제가 광을 팔고 쉴겸 TV를 켰는데 포르노를 틀어주더군요. 

방안 분위기가 좀 이상해졌죠. 

순진한 남자들 이었는데 볼륨을 높이니까 .....^^ 

언니는 남자들의 표정을 살피더니 유혹의 몸짓을 하더군요. 

"방이 좀 덥지 않니?~아휴~더워~" 

브라와 팬티만 입고 나머진 벗어던졌죠. 

남자들은 의외로 멍~해있었어요. 

패를 돌리자 제가 자리로 돌아와 앉았고 

언닌 제게 옷을 벗으라고 했어요. 

"야~너네도 벗어~" 

남자들은 어색하게 눈치만 보더군요. 

그래서 제가먼저 옷을 벗었죠. 

"좀 챙피한데~" 

언닌 브라위로 튀어나올것 같은 가슴을 자랑하든 우쭐댔어요. 

이 남자 둘은 힐끔거리며 좋아하더군요. 

"임마~벗어~" 

"그래~벗자...까짓거~" 

이래서 네명은 속옷차림으로 화투를 쳤죠. 

몇판 돌다가 언니가 내기를 하자고 했어요. 

"무슨 내기?" 

"1등이 원하는거 해주기~" 

"2등이랑 3등은~?" 

"그냥 1등이 원하는건 다 해주기야..." 

그래서 서로들 정신차리고 쳤죠. 

전 잘 못치는 관계로 광이나 팔던가 죽었어요. 

언니의 파트너가 이겼어요. 

"원하는거 말해봐~" 

언니가 자신있게 말했죠. 

"정말 다 들어주는거야?" 

"그래~" 

"그럼 브라자 벗고 쳐~" 

언닌 야릇한 웃음을 보이며 바로 벗어버리더군요. 

출렁거리며 쏟아질것 같은 두덩어리의 젖가슴이 눈에 가득찼어요. 

"어머~언니 정말 크다..." 

"그래?~ 뭐 이정도야~자~돌려~" 

패를 돌리던 언니의 파트너의 팬티는 우산이 쳐져있었고 

제 파트너는 손으로 가리고 있었죠. 

제가 제 파트너에게 TV 볼륨좀 키우라고 시켰어요. 

일어날까 하다가 망설이더군요. 

"좀만 키워줘~" 

어기적대며 볼륨을 키우려 일어섰는데 팬티 앞부분이 젖어있는게 

빤히 보였죠. 

너무 재밌더라구요. 

다음판에도 언니 파트너가 이길 판이었는데 그냥 고를 하더군요. 

언니가 이기도록 하려는것 같았어요. 

결국 언니가 이겼구요. 

다들 긴장됬죠. 

언닌 저에게 제 파트너의 팬티를 벗기라고 했어요. 

제 파트너는 손을 바닥에 짚고 엉덩이를 들어줬고 

전 팬티를 벗겼어요. 

"히익~멋진데요?" 

정말 우람했어요. 

검은 털도 수북했고 정말 큰편이었어요. 

언닌 침을 삼켰죠. 

다음판엔 또 언니 파트너가 이겼어요. 

"숙희씨~" 

"네?" 

"이 친구가 이길때 까지 만져야 돼요~" 

"...어딜요?" 

"아~어디긴 어디예요..." 

"어우~~~" 

잠깐 망설이다가 제 파트너의 물건을 잡았어요. 

움찔 하더군요. 

언닌 눈에 불을 켜고 화투장을 쳐다봤어요. 

그렇지만 또 언니 파트너가 이겼죠. 

이번엔 언니가 팬티를 벗었죠. 

"와~" 

다음에도 또 그가 이겼구요. 

저도 팬티를 벗었죠. 

"이잉?" 

"......." 

"......." 

쑥쓰러웠지만 전 계속 파트너의 성기를 만지고 있었어요. 

언니 파트너만 팬티 차림 이었고 양쪽은 알몸, 저도 브라만 하고 있었죠. 

결국 언니가 이겼고 언닌 자기 파트너에겐 관심도 없이 제 파트너에게  

화장지로 젖은 자기의 밑을 닦아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던 중에 비디오가 꺼졌고 또 다른 내용의 비디오가 돌아갔어요. 

생각보다 많은 남녀들의 그룹섹스 장면이었는데 그것보다는 

우리들의 이 놀이가 더 재미있었죠.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거든요. 

언니 파트너는 언니가 제 파트너에게 관심이 있다는걸 알았는지 

제게 요구를 했어요. 

"숙희씨~다음판은 쉬고 한판 끝날때 까지 제걸 물고있어요" 

"........" 

제 파트너가 저와 언니 파트너를 번갈아 쳐다보더니 입맛을 다시더군요. 

언니가 한마디 거들었죠. 

"어우~너무 심했다..." 

"싫으면 안해도 됩니다." 

전 아쉽지만 그에게 갔어요. 

패는 돌아갔고 그의 무릎을 베고 팬티속에 얼굴을 묻었죠. 

제 파트너만 못했지만 작은편은 아니었어요. 

빨기 시작했죠. 

"오우~이거 그림이 안보인다...." 

"얘~너 물고만 있어~" 

언니가 한수 가르쳐줬어요.^^ 

드디어 처음으로 제 파트너가 이겼어요. 

"숙희씨~" 

"네~" 

"이번엔 제걸 빨아줘요~" 

언닌 시무룩하니 있었죠. 

"알았어요~이번엔 확실히 해줄께요~^^" 

실은 아까부터 이남자의 성기를 빨고 싶었어요. 

목젖에 부딪히도록 파트너의 성기를 빨았죠. 

언닌 좀 어색해 했는데 언니가 이기자 저랑 언니 파트너랑 하라는거에요. 

"좀 쉬게 둘이서 해봐~" 

언니와 제 파트너는 담배를 피우며 우리들의 행위를 구경할 준비를 했죠. 

언닌 언니 파트너와 제게 주문까지 했어요. 

"자 여기 무릎꿇고 앉고 숙희는 우리가 볼수있게 빨어봐~" 

정말 두사람이 제대로 보이게 자리까지 잡아주고선 앉더라구요. 

언니 파트너는 제 앞에 무릅을 꿇고 서있었고  

전 그의 성기에 입을 갖다댔죠. 

"언니~" 

"에이~우선 혀로 핥어~" 

"........" 

갑자기 아랫도리가 찌르르 한게 현기증이 났어요. 

지금도 그렇군요...^^ 

혀를 길게 빼고선 밑에서부터 핥기 시작했어요. 

"오우~잘하는데...." 

"야~기분이 어떠냐~" 

제 파트너의 흥분된 목소리에 제 앞의 남자는 웃기만 했어요. 

"좃나게 죽인다~" 

"완전히 생포르노다~" 

"아~" 

언닌 제 파트너 옆에서 자위를 하고 있었죠. 

전 바로 입안에 넣고 빨기 시작했구요. 

"숙희야 기분이 어때?" 

"쩝~몰라...너무 흥분되...." 

언닌 변퇴라기 보단 분위기상 그렇게 만들고 있었어요. 

"이번엔 숙희가 이쪽으로 다릴 벌리고 자위를 해봐~" 

언니파트너는 제 옆에서 가슴을 빨게 했구요. 

어느새 자연스럽게 언닌 제 파트너의 성기를 만지고 있었어요. 

전 두명의 관객을 위해 질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으며 자위를 했죠. 

환상적인 상황이었어요. 

말 자체로도 흥분되는 상황이었고 전 거의 비몽사몽이었죠. 

"아~아~ 미치겠어...언니..." 

언닌 어느새 제 파트너의 위로 올라가 삽입을 하더군요. 

하지만 둘은 제 다리사이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언닌 제 파트너 위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언니 파트너를 불렀어요. 

"일루와 빨아줄께~" 

제 파트너는 친구의 성기가 언니의 입으로 들어가는걸 보며 

또 제 자위 모습을 보며 상기되있었고 저역시 이번엔 관객이되어 

세명의 성관계를 보며 자위를 하고 있었죠. 

포르노를 보며 자위하는 기분이었어요. 

언니의 신음소린 언니 파트너에 의해 희미하게 뱉어졌어요. 

제 손은 흠뻑 젖었고 이젠 정말 남자의 성기가 필요했죠. 

"언니~" 

"으응~아~~" 

정신 못차리고 쾌락에 몸을 떨면서 말하다군요. 

"왜?" 

"나도~" 

"조금만 기다려~아~미치겠어~아~~" 

전 일어나서 그들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언니가 막았어요. 

"거기있어...." 

"아~언니~" 

"얘들한테 사정해봐~" 

"뭐얼~" 

"제발 안아달라고 해~" 

"언니~~" 

언니는 자기 파트너에게 앉으라고 하고선 제게 강요했어요. 

"내 파트너 한테 정중하게 니가 원하는걸 얘기해~" 

제 파트너는 정력도 좋았어요. 

아직도 멀쩡했으니... 

"제발 절좀 어떡해 해주세요..." 

이젠 언니 파트너도 과감(?)해 지더군요. 

"뭘 어떻게 해줄까요?" 

"하고 싶어요" 

"이게 필요해요?" 

온몸이 짜릿한게 저도 모르게 뭔가를 찔끔 싸버렸어요. 

"말해봐 내 자지가 필요하다고~" 

"그래~간절히 애원해봐~~아아~미치겠어~~너무좋아~어서 말해~" 

"그래요~당신의 자지가 필요해요..." 

"이걸로 어떻게 해줄까?~입에 넣어줄까~니 보지에 넣어줄까?" 

"둘다~~" 

"다릴 더 벌려~" 

전 다릴 한껏 벌리고 그의 물건을 기다렸어요. 

좀처럼 쉽게 다가오지 않던 그가 제게 다가와선 애무를 해줬어요. 

"아~그만~어서 넣어줘요" 

"내 좃이 맘에 들어?" 

"응~~어서~~제발~" 

그는 제 성기주변으로 젖어있는 물기를 만지며 애를 태웠어요. 

"오우~좃나 흘렸군~" 

네명의 짐승들은 최면에 걸린듯 발광을 했죠. 

언닌 거의 절정에 다다랐고 알수없는 말들을 짓거렸죠. 

"오우~씨발~미치겠어~오~오~오~아악~~~" 

언니의 아랫배가 심한 경련을 했고, 정말 오르가즘에 다다른다는걸  

알수 있어요. 

저도 결국 언니 파트너의 성기를 질속에 가두고 다리를 감쌌죠. 

"빨리 ~~아~~좀더 빨리~~" 

"우~우~ 어디다 쌀까?~" 

"안돼~좀 있다가~응?~~아아~" 

하지만 말이 끝나기전에 그는 배위에 사정을 하고 말았어요. 

언닌 어느새 담배를 피우고 있었죠. 

만신창이가 되버린 자세로 저와 언니 파트너를 보면서 ... 

제 파트너가 제게 다가와선 친구의 정액을 화장지로 덥었죠. 

"내건 어때?" 

"아~넣어줘요.." 

"그래?~아까처럼 빨아봐~" 

너무 애가 탔지만 어쩔수 없었어요. 

다들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있었지만 아직 전 흥분된 상태였죠. 

"쟤꺼 정말 죽인다~" 

언닌 언니 파트너와 나란히 누워 저와 제 파트너를 보며 중얼거렸죠. 

"저새낀 좃만 큰게 아니라 정력도 좋아~" 

"야~나 정말 처음이었어~쟤 완전히 캡이다..." 

"어때~우리도 한번 할까?" 

"아이~좀 있다가....아직도 얼얼해..." 

언니 파트너는 언니의 가슴을 빨았어요. 

언닌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마지막 한모금의 담배를 빨아들이며  

드디어 삽입하는 저와 저의 파트너를 보고 있었죠. 

"오우~저거봐~저 큰게 ~아~너무 징그러~~" 

아니나 다를까 그의 성기가 입구에 닿자마자 숨이 넘어가는것 같았어요. 

"허억~어억~아아~자기야 천천히~~아아~~" 

"아퍼?" 

"숨이막혀~" 

"느낌이 좋은데?" 

"너무 커~" 

"니 입보다 더 죽이는데?" 

"오줌쌀거 같애~" 

"참어~좀 있다가 싸고 ....아직 시작도 안했어...." 

"아아~~" 

"오우~씨발 죽인다..." 

"아~자기야...허억~헉억~" 

"아~뜨거워~우우~" 

"아~자기야...어때 언니보다 좋아?" 

"그래~이런 느낌은 처음이야...." 

"아아~~" 

"안에다 싸도 되?" 

".....그래~아~지금 쌀거 아니지?~~아아~~" 

"곧 ~~후우~후우~~" 

"아~아악~자기야~~~" 

그의 허리가 엄청난 속도로 흔들렸고 거의 자지러질듯한 저는 

잠깐 정신을 잃어버렸어요. 

어디선가 미친년이란 말소리에 정신을 차렸죠. 

미친다는게 이런거구나~그때서야 알았죠. 

그의 테크닉에 짧게 짧게 전 여러번의 오르가즘을 경험했고 

온몸의 신경이 살아있다는걸 확실히 느꼈죠. 

그의 거대한 물건이 들어올때마다 음핵을 질속으로 끌고들어갔어요. 

그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하죠. 

그가 질안에 사정을 할때 그의 성기를 뿌리끝까지 질속으로 파묻었죠. 

목구멍까지 올라오는듯한 느낌이 들정도였어요. 

그의 정액이 질벽을 두드리는 느낌까지 생생했으니까요. 

전 온몸이 발작하듯 떨고 있었고 이러다 죽는거 아닐까 잠깐 걱정했지만 

차라리 이러다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제 괴성-정말 괴물같은 소리-에 두명의 관객들이 놀랄정도였으니까요. 

"아악~~아악~~아악~~" 

"야~조용히해~사람들 다 깨겠다~" 

우는듯한 제 신음소리에 다들 놀라면서도 제 오르가즘을 언닌 부러워했죠. 

그의 입에선 침이 흘러나왔고 제 가슴으로 떨어지고 있었어요. 

그 역시 멋진 순간이었겠죠. 

"으으~~" 

전 그의 엉덩이를 빠짝 끌어안으며 마지막 몸부림을 쳤죠.... 

정말 멋진 추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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