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부 (15/49)

중학교 -제 8부- 

중학교 2학년때 결국 아빠와 엄마는 이혼을 하셨어요. 무기력하기만 하셨던 아빠를 엄마는 더이상 힘들어하셨죠. 어른들의 일이라 제가 나서서 뭐라고 하긴 힘들었지만 엄마에겐 잘된거라고 생각했어요. 아버진 고향(대전)으로 내려가셨고 엄마와 우리 3남매는 서울에서 지내고 있었요. 가끔 아빠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절 무척 보고싶어 하셨어요. 엄마는 증권회사에 다니시면서 가끔 다른 남자를 만나신다고 해요. 6년인가 7년을 남자없이 지내셨으니 .... 이해가죠? 왜 아빠가 남자구실을 못하게 됬는지는 몰라요. 언니 얘기로는 아빠와 엄마의 사랑나누는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고 자기랑 스킨쉽까지 했었던 아빠였는데 ....라며 우울해 했죠. 언닌 엄마가 야속한것 같나봐요. 막내였던 절 무척 사랑스러워 하셨던 아빠였지만 전 이상하게 정이 안갔어요. 하지만 오늘은 아빠를 만나러 대전에 내려가는 중입니다.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있었던 일이거든요.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아침일찍 버스를 탔어요. 우등고속 이었는데 정말 좋더군요. 버스안엔 아무도 없었어요. 번호를 보니까 중간쯤 되는것 같았는데 일부러 맨 뒤로 갔어요. 그런데 아무도 없는게 아니라 누군가 의자를 젖히고 누워있더 라구요. 어려보이는 남자였는데 제가 가는줄도 모르고 바지속에 손을 넣고 만지작 만지작.... 모른척하고 맨 뒷좌석에 앉았어요. 몇사람이 탔고 9시가 되자 차는 출발! 고속도로를 달리기 시작하자 이사람이 가방에서 책을 꺼내보더군요. 앞쪽을 살피더니 바지를 벗고 .... 이런 구경하기 힘들죠? 전 그 학생이 자위하는걸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어요. 책을 넘기랴 열심히 손을 흔드랴 화장지로 닦으랴..... 제가 가서 책을 넘겨주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책을 덮고 바지를 입고 의자를 세우려는데 잘 안세워지는 거에요. 손으로 의자를 당기면서...저를 본거죠. 엄청 당황하더군요. 저요?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그분을 바라봤죠! 의자에 바로 안더니 고개를 푸욱 숙이더라구요. 휴게실에서 잠시 쉬었다가 버스로 돌아온 그사람이 제게 음료수를 건넸어요. "다 봤어요?"

"...고마워요!..."

아무말 안하고 음료수만 받았죠.

"분명히 아무도 없었는데 언제 타셨죠?" 

"....너무 몰두하셨나봐요?...제가 타는걸 못보시다니....."

"........"

머리만 긁적이고 있었어요.

"혹시 저보고 봐달라고 그런건 아닌가요?" 

"예?....아니~무슨...."

"뭐 어때요....자연스러운 행동이잖아요..... 장소가 좀 그렇지만........저도 가끔 하는걸요.... 덕분에 좋은구경 했어요....호호호~" 

그사람...고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저처럼 잠깐 집에 들리러 가는중이래요. 대학교 가긴 힘들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녁에 같이 올라오기로 약속하고 터미널에서 헤어졌죠.

아빠는 할머니랑 둘이 살고 있었어요. 집안 얘기좀 하다가 용돈좀 받고 터미널에 오니까 6시 40분쯤 됬어요. 8시 버스를 타기로 했거든요. 아침에 본 자위하는 오빠(?)를 만났어요. 손에 꽃을 들고 있더군요. 절위해 샀데요... 사람들은 또~많지 않았어요. 뒷자리에 앉았다가 바로 앞자리로 옮겨 앉았죠. 왜그런진 아시죠? 운전기사가 볼까봐~~ 약속이나 한것처럼 그 오빠는 바지 지퍼를 내렸고 전 만졌어요.

"니가 해줄래?"

"오빠도 해주면~"

"그래~" 

조그만 손으로 오빠의 성기를 흔들어줬어요. 오빤 제 머리를 잡더니 성기쪽으로 밀어버리는거에요.

"왜~?"

"입으로 해줘~" 

"어머~미쳤어~" 

제가 완강히 거부하자 의자밑으로 내려가선 제 치마를 올리고 이렇게 하는거야~하고 보여주듯이 제 성기를 빨아주더라구요.

"아~싫어~누가 봐~" 

"괜찮아 그냥 누워있어..."

"으음~아~" 

창밖엔 우리차와 나란히 달리는 버스가 있었는데 몇명이 이쪽을 쳐다보더군요. 모른척했는데 그중에 한여자가 옆에 있는사람한테 손짓하는거에요. 남자는 약간 몸을 일으켜 절 보더라구요. 

"아~아~" 

두 남녀는 저를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너무 스릴있죠? 오빠는 일어나서 자기도 해달래요. 마치못해(?) 빨아줬어요. 말했죠? 전 오랄을 너무 좋아해요. 내숭도 엄청 잘 떨구요. 오빠도 좋아했어요. 두손으로 제 볼을 잡고 절 쳐다보며 허릴 흔들었어요. 허릴 너무 흔드는바람에 성기가 입에서 빠지며 소리가 났어요. 너무 쌔게 빨았나?^^ 앞쪽에서 누가 보지 않을까 좀 놀랬어요. 오빤 계속 제 얼굴을 잡고 흔들었고 끄윽~하는 소리와 함께 목구멍에 따듯한 액체가 넘어갔죠.... 너무 귀엽게 생긴 오빠라서 저도 좋았어요. 집에서 씻고 왔는지 비누냄새도 좋았구요. 오빤 제게 아까 보던 빨간책을 보여주며 절 흥분시켰어요. 여기서 하고 싶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네요... 자기만 볼일 봤으니까 좀 빼더군요... 자기집에 가자고 하길래 좀 망설였죠.

그러다가 동시에 "화장실~" 하고 말한거에요. 근데 화장실엔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어떻게 들어가요~ 그래서? 하지만 우린 들어갔어요. 남자화장실! 오빠의 잠바를 뒤집어 쓰고 모자도 눌러쓰고... 치마가 문제 였는데 그냥 들어갔어요. 화장실이 엄청 넓은거 알아요? 사방엔 낚서가 요란했고 온통 남자 성기와 여자 가슴으로 도배되있더군요. 

여자화장실요? 만만찬죠! 더 적나라 할걸요?^^ 치마를 올려 변기를 잡고 엉덩이를 내밀었어요. 오빠도 바로 삽입을 했구요. 전 원래 물이 많은 편이라 쉽게 들어왔어요. 크진 않았어요. 소리가 날까봐 신경이 쓰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음핵을 마찰해야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그냥 포만감만으로 만족해야 했어요. 오빤 시계만 쳐다보다가 서둘러 나왔죠. 둘이 뒤도 안돌아보고 마악 뛰어나왔어요.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몰라요. 오빠집엔 다음에 가기로 하고 헤어졌구요. 집에오니까 엄마가 마중나와 있더군요. 

중학교 -제 9부- 

중학교 3학년이 됬네요. 전 이미 오라는 고등학교가 있어서 공부는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됬어요. 그래도 남들 하는만큼은 했죠...^^ 오라는 곳이 있다는건 실력이 있다는 증거!!! 너무 자랑이 심하다....그쵸? 저를 무척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아~여자친구! 이름이 소라였는데~~ 정말 소라였어요...성은 안가르쳐줄래요. 근데 그친구랑 같이다니는 모화라는 -이상한 이름이죠?-친구가 있었는데 음~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 키는 굉장히 컷구요.-아마 175는 넘을걸요. 몸무게도 굉장했어요.-제 어림짐작으로 100kg? 너무했나? 머리는 뻣뻣해서 사자머리같았는데 긴편이었어요. 얼굴~ 준 폭탄 쯤? 

이정도면........ 사랑하는 남성여러분들은 보려고 하지도 않겠죠? 저도 그런데 오죽하겠어요. 만약 이런 여자가 딱 한번만 같이 자자면 어쩌시겠어요? 1번. 얼굴을 신문으로 덮어놓고 그냥 한다. 2번. 돈줘서 보낸다. 3번. 때려준다. 4번. 자살한다. 여러분들의 선택이 궁금하네요^^ 저같으면 1번을 택할거에요. 섹스란 기술이라고 생각해요. 이왕이면 얼굴도 보기좋으면 좋겠지만 그건 희망사항이죠. 저도 지금껏 만난 남자들중에 킹카다~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몇 안되니까요. 모화라는 친구는 소라의 그림자 였어요. 어딜 가든 꼭 따라다녔거든요. 소라는 그냥 평범한 친구였는데 공부를 좀 못하는 편이었죠. 근데 문제는 ....야~ 이걸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좀 정리가 안되네~ 우선 '세상은 좁다!' 라는말 아시죠? 전 그런경험이 많아요. 제가 아는 사람이 우리오빠 친구거나 동생.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언니 친구거나 후배. 뭐 이런식이거든요. 그래서 언제부턴지 언니와 오빠한테 물어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언니 혹시 어디 다니는 누구 알어?" 

"오빠 혹시 키가 얼마구 어떻게 생긴 이름이 뭐라는 사람 알어?"

고등학교땐 엄마에게도 물어봐야 했죠^^ 그얘긴 고등학교편에서 얘기하고... 어쨌든 이렇게 물어보면 거의 다 아는거 알아요? 모화도 마찬가지였어요. 모화를 아는게 아니라 모화의 애인(?)을 우리 오빠가 아는거죠. 모화에게 애인이 있다는 말을 소라에게 듣고 얼마나 화가 났는지.... 모화의 애인이 우리 오빠 후배였어요. 무척 많이 깡패틱 했는데 생긴건 모화와 어울리게 생겼죠. 그얘기도 나중에 하고....

모화랑 소라랑 저랑 셋이 모화집에서 공부하기로 했던 날이었어요. 기말고사가 얼마 안남았거든요. 저랑 소라는 열심히 공부를 했죠. 근데 소라가 발로 저를 툭 차더니 턱으로 모화를 보라는 신호를 했어요. 침대 위에서 잡지를 보고있었는데 손이 치마속에서 움직이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야~공부안하고 뭐하는거야?"

"아우~말시키지말고 너할일이나 해...분위기 깨지마~" 

소라가 머리를 흔들며 놔두라고 하더군요. 요즘애들 너무 자기맘대로죠? ^^ 금방 일어나더니 모화가 소라한테 귀속말로 뭐라고 하데요.

"아이~싫어~" 

"야~딱 1시간만~응?...응?...응?"

뭔가 이상한일이 벌어질것 같죠? 뭐냐면~모화는 이모랑 둘이 살고 있는 유학생이거든요. 이모두 혼자 살고 있구요. 이모방에 찐한 비디오가 있는데 같이 보고 머리를 식히는게 아니라 몸을 식혀야 된다고 소라한테 난리를 치는거에요. 저요? 아직 포르노를 그때까지 못봐서 얼마나 좋아했는데요... 소라가 웃으며 가자고 했죠. 모화는 이것 저것 꺼내놓고 불을 끄고 플레이를 누르자 여자의 신음소리~ 

"오우~노~"

"야~죽인다...정말 크지...."

모화는 몇번을 본것처럼 다음 상황을 설명하며 이불속에서 들썩거리며 좋아하고 있었어요. 외국애들은 정말 크죠? 우리나라 남자들은 왜그렇게 작은사람이 많을까? 모화가 소라곁에 기대서 자기도 신음소릴 내고 있었어요.

"소라야~해줄까?"

"아니~됐어...."

눈치를 봐선 둘이 무슨 관계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신음소리 때문에 잘 몰랐는데 조용해지니까 어디선가 진동소리가 울렸어요.

"야~누구 삐삐왔다..."

소라는 제 엉덩이를 툭치며 아니라고 하는거에요. 모화 거기에서 나는 소리였는데 꼬추장난감 있죠? 그거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좀 보여달랬더니 싫다고 인상을 쓰더군요. 소라가 뭐라고 하니까 마지못해 제게 줬어요.

"그대신 소라야 우리 하자~" 

전 소라에게 괜찮다는 표정을 지어줬어요. 소라도 저도 모화도 모두 흥분된 상태였죠. 전 화장지로 장난감을 닦고 음핵에 문질러봤어요. 진동이 대단하더군요. 온몸이 짜릿한데 미칠것만 같았어요. 소라는 팬티를 벗고 다리를 벌리고 약간 뒤로 누웠어요. 모화가 소라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묻더군요. 좀 보기 역겹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나마 남자들끼리 하는것 보단 낫긴 한데 모화가 영~ 소라는 제 머리를 쓰다듬으며 좋아했어요. 제가 모화를 가리키며 인상을 좀 썼거든요? 근데 소라가 그러는거에요. 

"너도 한번 받아봐~모화 정말 잘해~으음~" 

모화의 혀는 정말 길었어요. 질입구와 항문을 왔다갔다 하는게 다 보였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비디오보다 더 흥분된것 같아요. 소라가 저보고 모화엉덩이를 가리키며 장난감을 집어넣으라는 시늉을 하더군요. 보기 좋건 싫건 제게 너무 흥미있는 상황이라 같이 즐기고 싶었어요. 그래서 모화 뒤로 가서 엉덩이 사이로 장난감을 문질렀죠. 위잉~~ 엉덩이 주변은 흠뻑 젖어있었어요. 모화는 넣어달라는듯 엉덩이를 뒤로 흔들어댔고 천천히 집어넣었죠. 한뼘정도 길이 였는데 거의 다 들어갔어요. 전 그냥 잡고만 있었는데 모화가 알아서 흔들더군요. 저도 테크닉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모화의 엉덩이 흔드는걸 감상하곤 놀랐어요. 어떻게 저렇게 잘 흔들까~? 모화가 흥분할수록 소라도 흥분하더군요. 저역시 흥분되구요. 원래 뚱뚱한 여자들이 가슴도 크잖아요. 모화의 가슴이 출렁출렁 ~ 아랫배도 출렁출렁~ 좀 추하다는 생각도 들만 한데 웬지 쌕시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소라가 일어나서 장난감을 빼았더니 자기가 흔들어 주는걸 보래요. 한손으론 가슴을 만져주며 도마위에 마늘을 찧듯 계속 쑤셔대는거에요. 모화는 좋아서 숨이 넘어갈 지경이었고 전 뒤에서 둘의 모습을 바라보며 화장지로 거길 닦아내고 있었죠. 모화가 나도 해줬으면 했는데 혼자 신났어요. 소라의 엄지 손가락이 항문에 들어갔고 조금있다간 장난감이 항문에 들어가더군요. 

"으으~소라야~더 깊이 넣어줘~으으~~"

여러분! 야한 사진들 뒤져보다보면 여자 손이 거기에 들어가는거 본적있죠? 전 실제로 보고 있어요. 장난감은 항문에 소라손은 거기에... 정말 손이 다 들어가요.... 엄청 놀라하고 있는데 소라가 고개를 까딱거리며 저보고 모화에게 가라고 하는거에요. 좀 창피하고 저렇게 좋아하고 있는애한테 가봤자 뭐 찬밥이었죠. 근데 모화가 소라의 마음을 읽었는지 절 끌어당겼어요. 그리곤 제껄 빨아줬어요.

"아~아~간지러~" 

소라는 그저 웃기만 하고 괜찮다고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모화의 혀가 허벅지를 돌아다니는데 너무 황홀했어요.

"야~너 빽이야?" 

소라는 아직 못봤는데 모화는 털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저요? 없는거 아시죠? 얼마나 챙피했겠어요. 소라도 제걸 보곤 좀 놀라더군요. 모화의 혀가 질속으로 무척 깊이 들어온 느낌이 들었어요. 성기가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죠. 모화는 제 엉덩이를 받히곤 항문을 혀를 핥기시작했고 저도 모르게 제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어요. 

"아~ 아~" 

너무 좋았지만 소라가 제모습을 보고있어서 좀 거북했어요. 소라는 좀 힘이 드는지 흔드는 손이 멈춰있더군요. 대신 모화가 흔들고 있었고...거기에 맞춰서 제 항문에 혀가 들어왔다 나갔다~ 후우~ 그날 전 겉으론 아닌척 했었어도 누구에게나 동성에 대한 호기심은 있다는걸 알았어요. 아마 많은 남성분들도 다른 남성의 물건을 빨아봤으면...또는 누가 빨아 줬으면 하는 상상을 한번쯤은 해봤으리라 생각하는데.... 아니면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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