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부 (10/49)

중학교 -제 3부- 

중학교 생활은 제겐 너무 신났어요. 마치 내 맘데로 움직여지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였으니깐요. 선생님들도 무척 귀여워해줬고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좀 있었죠. 그중엔 체육선생님과의 관계가 제일 좋았어요(?) 교생으로 오셨다가 정식 교단에 선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유난히 내게 잘해주셨고 친절해서 애들의 역겨운(?) 질투를 받았죠. 생긴게 거의 폭탄에 가까웠거든요.

체육시간인 그날 난 태현오빠에게 편지를 쓰려고 주번인 친구와 바꿨는데 오빠생각을 하며 한창 뜨거워진 몸을 달래려 화장실로 가는중에 체육선생님이 여자화장실로 들어가는걸 본거에요. 이상하게 생각되서 몰래 따라들어갔죠. 바닥에 엎드려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았는데 창밖이 보이는 맨끝에 있는거에요. 너무 스릴있죠?

조심스럽게 들리는 소린 아마도 자위하는거란 생각이 들었고 장난끼가 생겨 수돗물을 틀었다가 잠갔어요. 잠시 적막이 흘렀고 ...... 

선생님이 있는 옆 화장실로 들어가선 시원하게 소변을 봤죠. 쏴아~ 역시 선생님은 아무소리도 못내고 내가 나가기만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난 항상 준비된(?) 소세지를 꺼내 일부러 밑으로 떨어뜨리며 선생님이 볼수있도록 굴렸어요. 옆 화장실까지 손을 집어넣에 소세지를 집고는 벌써 젖어있는 질속으로 집어넣으며 한층 애교섞인 목소리로 신음소리까지 냈죠.

"아~~미치겠어~~아아~~" 

질퍽거리는 소리가 화장실에 쩌렁거리더라구요. 이처럼 환상적이고 스릴있는 자위를 해본사람은 아마 없을걸요? 이왕한거 확실히 하자는 생각에 은근히 선생님을 떠보고 싶었어요.

"아아~찬복씨이~~"

바로 체육선생님 이름.

"제발 ~ 아아~ 사랑해요~ 찬복씨와 이러고 싶었어요....아아~" 

무척 놀랬겠죠? 

"선생님~ 아~~아 선생님 어서~ 용기를 내세요~아~미치겠어~" 

선생님은 변기위로 올라가 슬쩍 날 내려다보고 있었고 잠시후 문이 벌컥열리더니 내앞에 나타났어요.

"너 뭐하는거야?" 

"어머! 선생님...." 

난 치마를 올린상테에서 소세지의 절반이 들어가 있는걸 그데로 선생님께 보여주고 있었어요. 조금 놀라는척 하며 재빨리 선생님을 끌어당겨 체육복을 움켜쥐곤 팬티까지 한꺼번에 내렸죠. 튼튼하게 생긴 아래로 휘여져있는 선생님의 성기를 빨기시작했는데 선생님은 부드럽게 머리를 어루만져 주더라구요. 화장실문을 조심스럽게 걸어잠그곤 가끔 크게 한숨을 내쉴뿐 아무말이 없이....

"숙희야~싼다~~으음~" 

"으읍~"

금방 입안에 사정을 하다군요. 선생님의 다리엔 힘이 없는지 무릎이 굽혀졌다 펴졌다...우스웠어요 

"아~~" "선생님~"

선생님은 아직도 발기된 상태였는데 시계를 잠깐 보더니 날 뒤로 엎드리며 내 성기를 핧으려 했어요. 

"아아~선생님~안돼요....아아~~" 

"쉿~좀 조용히 해~" 

"아아~안돼요~~우욱~우욱~~"

선생님의 긴 혀가 항문속을 휘저어 대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색다른 기분에 잠시 취해버린것 같애요. 이런기분은 처음이었거든요. 선생님은 뒤에서 삽입하려고 자세를 잡고있었어요. 이미 성기가 질입구까지 와있더라구요.

"안돼요~전 처녀라구요...선생님!" 

"처녀라구?.....그럼 그 소세지는 뭐야?" 

"아직 한번도 경험하진 못했어요...."

너무 리얼한 연기였나? 난 다시 선생님의 성기를 빨아줬어요. 아무리 장난이지만 이 못생긴 선생님의 몸이 내몸에 들어오게 하긴 정말 싫었거든요. 물건엔 웬 털이 그렇게 많은지 목에 걸린느낌이 들더군요. 태현오빠에게도 미안했고.... 

선생님은 할수없다는듯 그대로 서있다가

"나와 하고싶지 않니?" 

"하고싶어요....하지만 이런곳에선 싫어요....."

"그래~~후우~" 

다시 긴 한숨이 흘렀고 그때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우~ 못난이 어디간거냐?"

"화장실 가서 딸딸이나 치겠지 뭐~ 계 소문났잖아..."

"어머~진짜?~" 

"왜에~ 3반에 친구가 있는데 지가 봤데...양호실에서 혼자 딸치더래..." 

"어머~어머~" 

"물건은 죽인다던데...킥킥~ 가자~"

애들의 수다소리가 점점 멀어졌고....

"선생님 얘기 같네요~~" 

"너!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거지?"

"아뇨~저 자랑하고 싶어요...." 

"안돼~당분간 오늘일은 비밀이야...알았지?" 

선생님은 얼른 바지를 올리곤 나가버리더라구요. 그 이후론 어떻게 됐는진 뻔하겠죠? 내가 체력장을 만점을 받게된것도 다 체육선생님 덕(?)이라구요... 그후로 선생님은 가끔 절 호출하셨는데 집요하게 요구를 하더군요. 남자들의 특성중에 하나가 한번 시작하면 무슨짓을 하던지 끝을 봐야한다는거죠? 꼭 무언가를 확인을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리곤 일이 끝나면 슬금슬금 피하고... 선생님도 그런사람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시작하긴 했어도 몸이 안따라주는데 어떻게 해요. 시간이 갈수록 애처롭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생리하는날을 D-day로 잡았죠. 선생님은 경험이 없다고 했거든요. 그런것쯤은 저도 알수 있구요. 후딱 해치우잔 생각에 자리를 물색하려니까 학교내에선 마땅한곳이 없더군요. {**여중 후배여러분! 아직도 그 선생님이 거기에 계시더군요....}

결국 그날 선생님은 운동교재를 산다는 핑게를 만들어 절대리고 같이가기로 했어요. 점심시간에 선생님과 교문을 나서는데 정말 쑥쓰럽더라구요. 애들은 무슨일인가 쳐다보지..... 시장길을 지나면 여관들이 몇군데 있었거든요. 나이드신 아줌마가 방을 주시며 깨끗히 쓰라고 하더군요.

'미성년자는 안돼~'라고 하길 바랬는데.... 결국 같이 샤워하고 서로 빨아주고 마침내 침대위에 생리혈을 흘렸어요. 시간적으로 너무 여유롭지 못했고 또 싫었기 때문에 흥도 안나더라구요.

하도 집요하게 다가서서 좀 걱정스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는데 결국 남자들은 다 똑같다는 생각이 맞았어요. 봉끗한 제 젖무덤에 사정을 하곤 쓰러지더군요. 전 항문에 힘주느라고 진땀을 흘렸구요. 신음소리는 제 전문이니까 자연스러웠겠죠?

"아줌마가 깨끗히 쓰라고 했는데 어쩌죠?" 

일부러 시트에 피를 묻히곤 선생님께 물어봤어요. 감동과 걱정이 교차되는 표정이더군요.

"괜찮아~~정말 처녀였구나...미안하다....아팠지?"

"아직도 아파요~이젠 다신 안할거에요...우리 결혼하면 그때 해요...."

선생님은 놀라서 말을 못하더군요. 얼른 샤워를 하고는 나가자고 하더군요. 며칠후에 선생님은 제게 돈을 주셨어요. 가방속에 얼른 집어넣더니 이러는 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실수한거 같다. 너와 나는 이루어질수 없어......얼마 안되지만 잘 갖고 있다가 수술을 하던가 필요한거 사던가 그래라~응?" "선생님~"

"미안하다...정말 이방법 밖엔 없어~" 

너무 좋아서 죽겠더라구요. 고통도 따랐지만 ....그만큼 댓가가 있다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얼마였냐구요? 얼마였을까요? 제겐 너무 큰 금액이었죠! 이길로 돈이나 벌어보잔 생각을 해도 되겠더라구요...

-유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