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부 (4/49)

-제 4부- 

다행히(?) 숙희는 올라오지 않았다. 뒷처리가 끝나고 방안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담배

연기로 방안이 자욱했다. 다음주부터 시험기간인데 너무많은 시간은 허비하고 있었다. 

남은 레포트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경숙의 말처럼 영훈은 2년동안 과수석을 놓치지 않

고있었다. 이번에는... 상황이 이정도면 좀 걱정스럽긴 하지만 ....모르겠다. 책을 덮고 

담배를 피우려는데 경숙이 올라왔다. 쟁반에 냉커피 두잔을 들고서... 11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다. 

"왔어?" 

"응~ 레포트 다 썼어?"

"그래~ 방금..."

"방 청소를 했나보네? ...."

"으응~ 지저분해서..." 

"자~ 커피한잔해~"

"그래~고마워..." 

경숙은 헐렁한 나시에 반바지를 입고있었다. 자세를 고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다. 바

지 틈새로 그녀의 음부가 보였다. 

"....음....." 

"왜?.....벗을까?" 

"뭐어?........"

"호호...놀라기는.....기다리고 있었던거 아냐?"

"글쌔...그게...."

"우선 한번 하자....나도 흥분되니까 얘기를 못하겠어.... 좀 진정되고나서 얘길 하자

....응?.....어서...."

뭐라고 말을 못하고 있었다. 

상황이 너무 우습게 진행되고 있었다. 

그녀는 웃옷을 벗고 바지도 벗어버렸다. 

뽀얀 그녀의 가슴이 찰랑거렸다. 

그녀의 음부를 손으로 살짝 가리며 고개를 숙였다. 

주변의 털을 깍은듯 깔끔했다. 

그녀는 내 옷을 벗겨주었다. 

팬티마저 벗기고 이불위로 날 눕혔다. 

"다음엔 네가 리드해~ 오늘은 봐줬다...^^" 

그녀는 주저없이 성기를 빨기시작했다. 온몸이 초 긴장이다. 

"아아~~"

그녀의 작은 입술이 드디어 내 성기를 삼키고 있었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대했었던가

.... 너무 행복했다. 

"가만히 있지말고 뭐라고 말좀해봐..." 

"무슨...."

"뭐라고 해야.... 좋은지 싫은지 알거아냐~~~"

"지금 너무 좋아~"

"소리를 내봐..."

"......" 

"바보같애....서로 즐기려면 최대한 노력하는게 낫지않어?"

"그래~ 으음~"

"여긴~.." 

그녀의 혀가 항문을 핧고있었다. 

"허억~ 우우~ 오우~~"

".....괜찮지?...."

"그래...죽인다.....으음~허억~~~으~~~"

그녀의 oral에 벌써 사정을 하고 말았다. 고환을 물고 입안에서 혀로 굴리던 그녀가 내

가 사정을 하자 성기주변의 정액을 먹기 시작했다. 시각적인 쾌감이 온몸으로 퍼졌다. 

입안에 사정하는것보다 더 좋았다. 입술을 오무려 군데군데 떨어진 정액을 먹고 있는 

그녀가 사랑스러웠다. 다시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기둥속에 숨어있던 정액까지 빨아들

이고 있었다. 

"하하하~ 간지러워~~~"

"쩝~ 나 내려가고 혼자 했구나?"

"응~" 

"피이~..."

그녀가 내 위로 올라왔다. 

진한 키스를 주고받았다. 

비릿한 냄새보다는 달콤한 냄새가 혀끝에 느껴졌다. 

"너와 이러고 싶었어..."

그녀의 뜻밖의 목소리였다. 

"난 더했는데..."

"그래?...그럴줄 알았어.... 나도 해줄래?..."

자세가 바뀌었다. 얼마동안을 정신없이 그녀의 가랭이 사이에서 헤메였다. 그녀의 요구

는 끝이없었다. 결국 그녀의 질안에 사정을 했고 아직도 아쉬운듯 그녀는 헐떡이며 등

을 부둥켜 안았다. 샤워를 하고 잠시동안 방안의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어땠어?" 경

숙이 물었다. 

"너무 좋았어....좀 실망했지?"

"아냐~ 괜찮았어....경험이 많지 않은것 같은데... 내가 몇번째야?" 

"글쌔~ 몇번 안돼... 넌 얼마나 되는데?"

"그걸 어떻게 다 세면서 하니?"

"......그정도야?" 

"후훗~ 응~ 무지 많아....넌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하면 할수록 

느는게 이거같애...."

어쨌든 그녀가 고마웠다. 사랑까지야 모르겠지만 은근히 편안함을 느끼게 해줬다. 그녀

의 얘기가 시작됬다. 아버지와의 그런 관계후 혼자서 방황을 많이한듯 했다. 경숙이 고

등학교 2학년때 진수는 중학교 1학년 이었다. 그러니까 4년전이었다. 학교에서 돌아온 

경숙은 방으로 들어서는데 안방에서 이상한소리가 들려 그쪽으로 들어갔다. 진수는 옷

을 다 벗은상태에서 거울을 보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진수는 누나를 보고 멍하니 서있

기만 했다. 

"너 뭐하는거야?"

"...으응? .... 어! ...여기 가랭이에 뭐가 찔렸나봐...."

진수의 어색한 거짓말에 경숙은 모른채 진수에게 다가갔다. 

"어디봐!"

"아~안돼 누나~" 

"누난데 어때....봐 내가 빼줄께..."

막무가네로 진수의 성기를 잡곤 여기저기 살펴보았다. 이미 진수의 성기는 반질반질한 

물기로 덮혀있었다. 

"아~~~누나~~~~"

"왜그래?"

"....사실은 가려워서 그래...."

"어디가?" 

"고추가...가려워서...."

"......." 

경숙은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누나가 긁어줄까?"

"응~ 이렇게 ~이렇게 해줘..."

진수는 성기를 앞뒤로 흔들어 보이며 자위하는걸 보여줬다. 경숙은 진수의 성기를 잡고

흔들어주며 물었다. 

"좀 씻어라...냄새~...." 

".....알았어.....누나 ~ 좀 쌔게 긁어줘...하아~ 시...원..하다..."

진수는 이게 자위란걸 아는것 같지 않았다. 

"너 언제부터 이렇게 했어?"

"며칠전에.....학교 선배형들이 가르쳐줬어...아~누나..빨리..."

경숙은 눈을 찔끔 감았다. 진수가 사정한 정액이 그녀의 눈에 맞았기 때문이다. 

"우우~~~~~~~~` 후우~~~~~~~"

진수가 사정을 끝내고 경숙에게 말했다. 

"누나 ~ 이게 뭔지 알아?"

"응~"

"어? 알아?"

"그래!" 

"......뭔데....?"

"정액!" 

"아냐....좃물이라는거야..."

"그런말 누구한테 들었니?"

"학교 선배형들이 가르쳐줬다니까...."

"....." 

그날이후 두 남매의 행위는 갈수록 노골적이었다. 진수의 잦은 방문(?)으로 경숙의 생

활은 엉망일정도였다. 경숙이 고3이 되면서 방문을 잠그는 버릇이 생겼다. 진수의 애타

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진수는 이미 누나가 처녀가 아니라는걸 누나에게 들었었

다. 자신에게도 한번주기로(?) 약속을 받아놓은 상태여서 더 애가탔다. 

초여름 새벽이었다. 경숙은 더위에 지쳐 샤워를 하기위해 조심스레 방문을 열었다. 다

행이 아무도 없었고 욕실로 살금살금 걸어가는중이었다. 그사이 진수는 경숙의 방으로 

숨어들어갔다. 얼마나 우스운 상황인가.... 경숙이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들어왔고 방문

을 잠궜다. 침대속에서 진수가 등장했고 경숙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너~ 아직도 안잤어?....."

"누나~ 오늘 주면안돼?"

"너~ ~ ~ 요즘 공부라느라 너무 힘들어....그리고 우린 남매지간이야...." 

"그런게 어딨어? 약속해놓고.... 그리고 친구들도 다 누나랑 경험있다더라..." 

"뭐라고?..." 

진수의 어이가없는 말에 경숙은 의외로 용기가 생겼다. 정말 그런지 궁금하기도 했다. 

"누나 친구 성화누나 있지? 그 누나 동생이 내 친구잖아...찬우..."

"그래..."

"그새끼 자기누나 먹었다고 자랑하던데?" 

"정말?"

"정말이라니까..." 

성화라면 그러고도 남을 애였다. 워낙 끼가 많은 애라 학교에서도 유명하니까... 하지만

자기 동생과 스킨쉽정도도 아니고 .... 진수는 이미 옷을 다 벗고있었다. 이미 잔뜩 부풀

어있었다. 갈수록 커지는것 같았다. 동생이지만 보기 좋았다. 매일밤 공부한다는 핑게

로 문을 걸어잠그고 혼자 빨간책을 보며 얼마전 친구에게 빌린 인조 성기로 자위를 하

던 그녀였다. 못이기는 척 진수에게 안겼다. 진수의 애무가 거칠게 이어졌다. 

"아이~야~~좀 천천히 해~~~"

"........" 

진수는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었다. 가슴을 만지더니 바로 삽입하려고 했다. 

"아~~ 너무 빡빡해~~~"

진수는 씩씩거리며 성급히 경숙의 음부로 머리를 묻고 핧기시작했다. 

"허억~..으음~~~살살해줘....진수야~~~아~~~~~~" 

진수의 혀가 집중적으로 음핵을 파고들었다. 질 입구까지 들어오고 있었다. 점점 벌어

지는 자궁에서 투명한 액체가 흘렀다. 진수의 입술과 코에 번지르 했다. 

"누나 나도 빨아줘~~~"

".....알았어..."

그녀는 진수를 눕히고 진수의 성기를 빨기시작했다. 

"아~~~~~좋았어.....오우~~~~"

진수의 신음소리에 경숙도 흥분되고 있었다. 

"누나 쌀거같애...."

"좀 참아~~~"

경숙은 진수의 위로 올라갔다. 진수의 성기를 잡아 자신의 성기에 직각으로 맞추고선 

서서히 앉았다. 

"아~~~누나~~~"

"어때....좋아?...."

"응~~~"

진수의 성기가 경숙의 질속으로 들어갔다. 

"내가 첫 여자지?"

"그래~~누나가 처음이야...으윽~~~으~으~으~~~"

진수의 눈은 그녀의 아랫쪽에 고정되어있었다. 자신의 성기가 질속으로 들어가는 광경

을 쳐다보고 있었다. 

"아~~진수야~~미치겠어~~으음~~~"

"후우~ 우~~누나~~..."

진수는 뭔가 생각난듯...벌떡일어났다. 

"왜그래?"

"누나 뒤로 해봐..."

"아이~~~~~싫어~~~"

"왜~~? 안해봤어?"

"해보긴 했는데 너랑은 ....."

"뭐 어때~~자~~"

실은 경숙이 즐기는 채위였지만 동생에겐 이런 자세가 웬지 챙피했다. 진수가 뒤에서 

삽입했다. 더욱 묵직함을 느꼈다. 

"아~~~~~진수~~~~으으음~~~~~"

"우우~~~누나~~~정말 죽인다~~~으으~~~~" 

진수의 서툰 운동이 경숙을 애타게했지만 엄청난 포만감을 느꼈다. 숨이 막히는 듯 했

다. 

"아우~~~누나 ~~~쌀것같애~~~~으~~~으~~~" 

"안돼~~밖에다 싸~~~안돼~~~~" 

하지만 진수는 이미 경숙의 질속으로 사정하고 있었다. 

"아~~~~~누나~~~~~누나~~~~오~~우~~"

"아~~안돼~~~아아~~~"

두 남매의 절정은 서로가 황홀했다. 첫 관계치고 서로 만족할만한 수준임에 틀림없었다

. 두 남매의 관계는 그날 이후 다시 불붙기 시작했지만 경숙의 고3이란 위치가 서로에

게 장애가 되기 시작했고 진수는 동생 숙희에게 눈을 돌렸다. 경숙은 진수의 그런 행동

을 알면서도 모르척 할 수 밖에 없었다. 숙희는 그때가 겨우 7살이었다. 행동이나 말에 

조금 자유스런 나이였다. 진수의 두번째 여자는 숙희였고 그날의 과정에 놀랍게도 경숙

이 동참(?)했었다. 

"누나 괜찮을까?" 

"몰라~~~"

"오빠~ 왜그래?"

아무것도 모르는 숙희는 오빠와 언니의 조금은 긴장된 모습이 궁금했다. 일요일 아침. 

부모님들은 야유회에 가셨고 집안엔 세남매만 남게되었다. 벌써 진수는 숙희와 여러번 

스킨쉽을 한 상태라 편안했지만 오늘은 무척 긴장됐다. 

"누나 우선 우리둘이 먼저 하는걸 보여주자...."

"그래~~~"

숙희는 언니가 오빠의 성기를 애무하자 조금 화가났다. 

"....." 

입이 조금 튀어나왔다. 

"숙희 니가 할래?"

경숙은 조심스레 숙희의 의중을 살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숙희는 오빠의 성기를 빨

았다. 왜 자기걸 빨았냐는 식이었다. 

"호호~ 숙희가 화가 많이 났구나~~~"

경숙은 숙희의 옷을 벗겼다. 진수는 바른자세로 바닥에 눕고 숙희가 엎드린 자세에서 

진수의 성기를 빨고 있었다. 숙희의 뒤에서 경숙은 숙희의 엉덩이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아~~언니~~~"

"가만히 있어...언니가 기분좋게 해줄께..."

숙희는 언니의 애무가 싫지 않았다. 진수의 얼굴을 보자 괜찮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

었다. 진수가 숙희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성기쪽으로 잡아당겼다. 세 남매의 사랑행위

는 갈수록 짙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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