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 부 큰 고모 – 3
대장 … !!
옆방에서 들리는 소리는 실제로 보이지는 않더라도 … !?
이제 그들이 어떤 자세로 어떤 단계에 돌입해 있는지를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노골적으로 들리고 있었어 … !!??
큰 고모나 나는 이제 우리들의 몸자세 따위에는 관심도 없어져 버렸어 … !!
그저 바로 옆방에서는 얼굴도 모르는 여인이 외쳐대는 아무개야… ! 아무개야 … ! 하고 헐떡이는 소리와 … 큰 어무이… !! 큰 엄마야 … ! 라고 외쳐대면서 숨넘어가는 어느 총각의 턱에 걸린 소리에만 전 신경이 빠져 있었어.
당초에 큰 고모가 걱정하던 그 소리를 이 어린 조카가 들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이쯤 되고 보니까 더 이상 어쩔 수가 없게 된 거지 … !?
큰 고모는 자신도 모르게 내 귀를 막았던 두 손으로 내 머리통과 어깨를 세게 끌어안고 있을 뿐이었어 … !?
그랬는데 … !?
- … !? –
- … !? 아이 … 도 동훈아 … 너 어 … ? 무 무얼 하는 거니 … ??? 하지마 … ! 간지럽다 얘 … ! –
- 싫어 … 고모 … ! 나 고모 … 젖 좀 … 빨아먹을 꺼 야 … ! –
- 아이 … 얘는 … !?? 내가 … 네 엄만 줄 아니 … ? 왜 그래 … ?? 갑자기 엄마생각이 나서 그래 … ? 어이구 … ! –
나는 바로 내 코끝에서 출렁이는 큰 고모 가슴에 나있는 발기물(勃起物)(?)을 내 입술로 살짝 물고 빨아대고 있었던 거야 …
끌러진 즈-로즈의 끈을 따라 앞가슴 쪽 옷자락이 밑으로 벌어지듯 …
쳐져 내려오면서 그토록 크고 탐스러운 고모의 유방(乳房)이 모습을 내밀고 내 얼굴을 문대 주고 있는 거야 …
그 정점(頂點)의 현란한『꼭지』가 꼼지락대면서 내 입술이 그것을 물고 빨지 않고는 못 배기도록 유혹하고 있는 것이지 … !??
큰 고모는 말로는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일부러 나를 밀쳐 내거나 몸을 일으켜서 자신이 이불 밖으로 피해 내며 거절하시지는 않으셨어.
그냥 나를 꼭 끌어안으신 채 두 눈을 감고는 있지만 … !?
아마도 옆방의 소리에 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였어 … !?
- … !? –
큰 고모는 아직 미혼이라고는 해도 … !!??
이미 큰 고모의 아이가 벌써 네 살이 넘도록 컸기 때문에 …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기분이라도 되었었나봐 … !???
그래서 처음에는 내가 입술로만『유두(乳頭)』를 빨아주는 것 정도 가지고는 …
큰 고모의 감흥에 대수롭게 여기지 않으셨던 것이고 … !?
그저 어린아이에게 젖꼭지를 물려준 셈치고 태평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인데 … !?
그러나 그게 마냥 그렇지만은 아닌 거잖아 … !??
가슴 끝 쪽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性感帶)에 알 수 없이 묘한 신호가 오고 있는 걸 느껴야만 하시는 모양이셨어 … !??
나는 큰 고모의 네 살 박이 어린 아기는 아니었으니까 … !?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
옆방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격한 정사(情事)장면의 상상(想像)과 …
직접 귀에 들리고 있는 남녀가 격하게 지르고 있는 색 쓰는 소리까지가 겹쳐지면서 … !!
자신의 잠자고 있던 관능(官能)의 자극에 대한 욕정이 …
불을 붙인 듯 거세어져 가고 있는 것을 고모는 간과(看過)하고 있었던 거야 … !??
이것이 또한 고모와 나 사이에 벌어질 비극(悲劇)(?)의 시발(始發)이기도 했어 … !??
현실적으로는 직접 가슴 끝의 가장 위험한 성감대(性感帶)에다 가해지고 있는 육체적인 애무(愛撫)가 … !?
더욱 온몸에 흥분을 부추겨 주고 있는데도 … !?
설마 어리고 어린 이 아이가 그럴 리야 있겠느냐 하고 착각을 하시는 … !!??
그런데 사실 지금 큰 고모가 지금 끌어안고 있는 이 어린 조카라는 놈이 도대체 누구인가 말이야 … !???
이 나이에 벌써 제 어미를 미치도록 흥분을 시켜서 실성한 여자로 만들어 버린 … !!
『살모사(殺母蛇)』보다도 더 지독하게 사악(邪惡)한 악마(惡魔)의 소질을 선천적(先天的)으로 타고 난놈이 아닌가 … 말이야 … !??
이런 상태에서 큰 고모를 잡아먹는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도 남는 일인 것이지 … !!
또 그때까지 나는 이런 일이 전혀 도덕적(道德的)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거야 … !?
고모보다도 더 … 나 하고 가까운 내 엄마하고도 매일같이 쎅-스를 하면서도 태연하기만 한 내 정신적인 도착증(倒錯症)이 사고의 발단이었던 것은 틀림없는 거지 … !!
밤이고 낮이고 달아오르기만 하면 나는 엄마에게 달려드는 아이였으니까 … !?
세상에 … !?
고모는 이런 묘한 기분은 또 처음이라고 느끼기 시작하는 거였겠지 … !???
큰 고모는 갑자기 말을 잃어버리고 갈수록 몸을 경직(硬直)시켜가고 있는 거지 …
- … !? –
아무리 태연 하려고 해도 옆방에서 들려오는 노골적인 정사행위의 소리와 …
가슴 끝 위 정점(?)에서부터 퉁겨지듯 퍼지고 있는 관능의 짜릿함에 몸을 비비꼬지 않을 수가 없는 거지 … !!??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어린아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던 이 어린 조카인데 말이야 … !?
그런데 … 그런데 말이야 … !???
어찌된 셈인지 이 아이를 안고 있는 말초신경의 모든 조직들이나 …
녀석이 물고 있는 입술 끝에서 올라오는 가슴으로부터 오는 감촉은 … !???
평소에 자기가 다른 여러 남자들로부터 받아 왔던 그 어떤 애무보다 더 짜릿하면서도 깊은 흥분이 일고 있는 것이었어 … !???
도무지 영문을 알 수가 없는 기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 … !???
아까 초저녁에 이불을 펴고 잠자리에 들 때에도 …
큰 고모는 평소에 집에서 지낼 때처럼 아주 편한 옷차림을 했었던 거였어 … !!
원래 남자나 여자나 다 마찬가지로 여행을 할 때면 무언가 막연한 그 어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심이 발동하는 법이 아닌가 … !?
큰 고모도 무언지 알 수 없는 기대감 때문인지 평소에 집에서도 잘 입지 않는 야한 잠옷 바람으로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누워있었던 것이야 …
또 잠옷 안에는 자기가 평소에 좋아하는 다리통이 넓어서 여러 가지로 편한 헐렁한 빤-츠 형 속옷만을 입고 있기도 했었어 …
그 속옷은 얇은 망사 실로 짠 짧은 바지처럼 만든 것인데 …
다리길이가 너무 짧아서 겨우 히-프만 가릴 정도인 거지 … !!
그런데 그 가랑이 쪽 다리통은 …
또 굉장히 넓어서 급할 때에는 … 한쪽 다리통을 잡아당겨서 넓히면 … !?
그 속옷을 벗지 않고도 자기의 사타구니가 홀랑 노출될 수가 있어서 …
만일에 그 아래의 바지-가랑이를 옆으로 제치기라도 한다면 …
그 망사바지를 벗지 않고도 자기의 음부(陰部)로 오줌을 눌 수도 있게 된 옷인 거지 … !!
그러다가 막 잠이 들어서 꿈속에서 …
그 어떤 환상적인 꿈을 이루려고 하던 중에 현실적으로 …
꿈인지 생시인지 이상한 고양이가 우는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던 거야 … !!
옆방에서 두런두런 들리는 남녀 두 사람간의 대화소리가 … ??
처음에는 서로가 상당히 어려워하는 친척간의 사이인 것처럼 보였었는데 …
차츰차츰 그들의 대화가 비약되는 것 같더니 마침내 여자의 입에서 고양이 우는소리가 튀어나오기 시작하고 있었던 거야.
그리고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 고양이 우는소리가 커져가고 있었어 … ??
그들의 대화소리를 들어보니까 그들은 도저히 세상에서 있을 수 없는 불륜의 정사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었던 거야.
그들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누구라도 금방 알아들을 수 있도록 노골적으로 서로간에 호칭을 불러가며 헐떡이고 있었던 거였어.
조카야 … ! 큰어머니 … ! 라고 말이야 …
사방은 캄캄한데 전혀 방음장치가 되어있지 않는 옆방에서의 이런 소리를 들으면서 … !? 큰 고모는 문득 바로 옆에서 정신없이 자고 있는「동훈」이가 잠에서 깨어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하게까지 된 모양이었어 …
물론 조카 녀석이 아직은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
저 소리를 들어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
그래도 아이들에게 이런 소리를 듣게 해주고 싶지는 않았던 거였겠지 … !!??
그랬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까「동훈」이가 깨어나게 된 거고 …
자기는 그 망측한 소리를 아이가 듣지 못하게 하려고 …
녀석의 귀를 막아주다 보니까 … !??
자기도 모르게 관능의 자극이 마비되는 묘한 함정 속에 빠져들게 되고 만 것이었어 … !!
나는 일이 이쯤 되어가자 내 특유의 장끼를 발휘하기 시작한 거야 …
이불 속에서 꼼지락대면서 …
지금까지 내가 입고 있던 속내의와 헐렁한 빤-츠 를 돌돌 말듯이 벗으며 밑으로 끌어내리고 있었던 거야 … !!
물론 고모는 전혀 눈치를 못 채셨지 … !!
그리고는 … !?
- 아니 … ?? 이 이게 무어야 … ? 동훈 아 … ! 너 … 이 이게 무어냐 구 … !? –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그녀를 또 한 번 기절초풍하도록 만드는 사건이 일어난 거야 … !
고모가 한동안 끓어오르는 관능의 자극을 감내하면서 눈을 감고 있는데 … !?
갑자기 자기의 사타구니 바로 밑 음부(陰部)와 항문(肛門)의 중간에 위치한 여자의 가장 가냘프고 민감한 회음부(會陰部)밑에 … !?
무슨 엄청나게 커다란 막대기 같은 것이 강한 통증을 수반하면서 찔러 들어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었어 … !!??
지금까지 얌전하게 끌어안고만 있었다고 생각하던 … !?
녀석의 하체(下體)중 어느 한 부분이 … !?
자기의 벌거벗다 시피한 양 다리사이로 엄청나게 크고 딱딱하면서도 강한 물건이(?) …
갑자기 비집고 들어오면서 자기의 아랫배일대를 마구 찔러대며 … 녀석의 네 팔다리와 허벅지가 자기의 하반신을 구렁이처럼 휘감아 버리는 거였어 … !!??
언제 녀석이 벗었는지는 몰라도 … !?
녀석도 하체(下體)가 알몸 그대로였던 거지 … !??
동시에 찢어질 것 같은 강한 통증이 …
자기의 음부(陰部)가 있는 둔덕 근처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거야 … !!??
정말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
엄청나게 길고 커다란 몽둥이 같은 물건이 … !?
자기의『알-사타구니』나 마찬가지로 … !?
얇고 헐렁한 팬-티의 다리통 쪽의 끝자락을 옆으로 벌리면서 …
노출되는 자기의 찢어진 골짜기 속으로 파고 들어오고 있었던 거야 … !!??
- 어 어머머 … 아 아파 … ! 이 이게 … 무 무어야 … 아 얏 … 아파 … ! 빼 빼 … 빼란 말이야 … 찌 찢어지겠어 … !??? –
정말 기절초풍 하도록 놀라지 않을 수 가 없는 노릇이었어 … !?
자기를 향해 옆으로 모로 누워서 팔다리로 자기의 온몸을 휘감고 있는 나를 고모는 단순하게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저 옆방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자기의 옷차림새도 생각지 않고 끌어 안아준 것이 커다란 실책이었던 거야.
너무나 놀라서 벌떡 상체를 일으키며 일어나려고 하는데 이건 또 웬일인가 … ?
지금까지 어린아이라고만 생각해오던 녀석이 어느 사이에 완전히 성숙한 어른으로 변해있었던 것이었어 …
뿐만 아니라 어른들 중에서도 아주 우람한 근육과 억센 힘을 가진 강한 남자의 힘으로 자기의 몸을 찍어 누르듯 옥죄면서 압박해오는데 … !??
자기는 어떻게도 힘을 써서 반항을 할 수도 없게 되면서 온몸의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들 뿐이었어 … !??
그러나 … !?
- 아니 … ? 너 … ? 갑자기 … ! 이거 놓아 … 이렇게 좀 해 봐 … 아 아아 … 아파 … 아프단 말이야 … ! –
너무나 놀라서 말이 안 나오는데다가 어떻게도 몸을 움직일 수가 없는 거야 … !
고모는 그래도 나한테서 몸을 빼어 내시려고 몸부림을 치시는 거지 …
그러나 이쯤까지 진행된 찬스에서 내가 지면 절대로 안 되는 거지 … !!
- 싫어 … ! 나는 이대로가 좋은걸… 그리고 … 나 말이야… ! 응 … 고모 … !? –
무엇이 이대로가 좋은 거고 … ?? 무엇이 응 … !? 인지 원 … ?
어쨌든 나는 막무가내로 고집을 부리는 어린애가 되어서 고모의 배 위로 기어오르며 동시에 고모의 팔다리를 옥 조여 가고 있었어 …
그렇게 하는 동안 …
내 커다랗고 굵은 거대(巨大)의 끝은 고모의 하초(下焦) 이곳저곳을 헤매며 마구잡이로 찔러대고만 있는 것이지 …
마침내 나는 고모가 지금 입고 있는 얇은 속옷의 한쪽 가랑이 끝자락이 …
너무나 넓게 벌어질 수 있도록 헐겁다는 걸 알아내고 만 거야 … !!
내 거대(巨大)는 두 말 할 것도 없이 그 헐렁한 옷자락을 벌리고 고모의『사타구니』속으로 꼽혀 들어가려고 하고 있는 것이지 …
그『사타구니』한가운데가 무엇이고 또 어디에 있는 거야 … ?
바로 고모의 가장 신비스럽고 비밀스러운『옥문(玉門)』인 거지 … !
- 아아 … 너 … 이 이게 무어니 … ? 아아 … 아파 … 어머머 … 세상에 … !? –
갈수록 사람을 놀래게 하는 것이었어 …
그러나 아까부터 옆방에서 들려오고 있는 불륜의 정사장면에 대한 상상과 …
귓속을 파고드는 성(性)유희(遊戱)의 기막힌 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최고조로 흥분이 되어가고 있던 고모의 하초(下焦)일대에는 이미 충분히 홍수가 나 있는 상태였었던 거지… !!
원래 같은 정사(情事)라 하더라도 정상적인 부부가 하는 행위보다는 도덕적으로 이루어 질 수 없는 비도덕적인 불륜(不倫)의 관계로 하는 정사장면이 보거나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는 더욱 더 흥미를 느끼게 하고 흥분이 되게 하는 법이잖아 … !??
고모의 하초(下焦)일대가 너무나 푹 젖어있어서 …
그렇지 않아도 여자음부(陰部)의 찢어진 골짜기에 대해서는 충분히 숙달되어있는 내『거대(巨大)』가 동굴입구인『옥문(玉門)』을 찾아 들어가기에는 너무나 쉬운 작업인 거지 …
평상시에도 … !!
언제나 내『거대(巨大)』가 엄마의『옥문(玉門)』을 찾아 들어갈 때마다 …
엄마는 한 번도 쉽게 문을 열어주시질 않고 사타구니를 꽉 조이면서 …
내『거대(巨大)』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파고 들어오도록 했었기 때문에 … !??
이렇게 문을 닫고 열어주지 않으려는 음부(陰部)의 공략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나는 충분히 훈련이 되어있는 놈인 것이지 … !!
큰 고모가 아무리 하체(下體)를 닫고 비경지대(秘境地帶)를 막으려고 하더라도 이 정도쯤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 거였어.
그러나 그게 그런 것만은 아닌 것이 … !!??
- 아니 … 너 … 이렇게 좀 비켜봐 … ? 너 왜 그래 … ? 그리고 좀 보자 … ! 도대체 이것이 무언지 어디 한번 똑똑히 좀 보기나 하자 꾸나 … !?? –
한동안 나한테 시달림을 당하고 있다가 갑자기 고모가 큰소리를 꽥지르면서 …
강하게 나를 밀어붙이고 벌떡 일어나시는 거였어 … !??
그 바람에 얼 떨떨 … 뒤로 넘어져서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
내 가랑이를 고모는 두 손으로 더 넓게 벌리며 내 사타구니를 자세히 …
그리고 찬찬히 들여다보시기 시작하는 거였어 … !??
고모는 그 야들야들하고 따뜻한 손바닥을 활짝 펴서 …
내『거대(巨大)』를 한 손으로 감싸 잡고 이리 저리 들어보기도 하고 비틀어 보기도 하시는 거야 … !??
이어서 고모는『육경(肉莖)』의 중간쯤을 잡고 마치 분지르기라도 하려는 듯이 억지로 꺾어보기도 하시는 거야 …
마치 그 굵기라든가 그 단단한 강도(强度)라도 재어보시려는 듯이 … !?
그리고는 또 한 손으로는 …
그 길이를 재어보시기라도 하시려는 듯이 … !?
밑으로 쭉쭉 훑어 내리시며 밑둥치의 불알 밑까지 손가락으로 더듬어보시는 거야 … !!
〈 – 어머나 … 어쩜 … !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가 … !? – 〉
눈앞에 벌어진 믿을 수 없는 광경에 고모는 벌어진 입을 다물 줄도 모르고 망연자실해 있는 거야 … !!??
어린 조카의 사타구니사이에서 벌떡거리며 꿈틀대고 있는 것은 …
자기가 이제까지 한 번도 보았거나 들어보지도 못했을 만큼 …
엄청나게 굵은 구렁이였던 거야 … !!
아니 … !!?? 구렁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은 …
이 물건은 꿈틀거리지도 않고 …
무슨 쇠몽둥이처럼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 !?
성을 내듯이 아이 녀석의 엉덩이가 움직이는데 따라 …
함께 이리저리 뻘떡이고 있는 것이지 … !!
집에 있는 홍두깨보다는 조금 가는 것 같고 … 아니 그래 … !!
다듬이 방망이하고 걸맞을 법한 굵기에 길이도 비슷한 거야 … !!??
고모는 너무나 놀라서 한동안 그놈을 응시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슬그머니 한 손으로 그 놈을 잡아본 거지 … !?
자기의 손바닥을 다 펴고 힘껏 벌려서 잡아보아도 이놈이 너무 굵어서 한꺼번에 돌려 잡혀지지가 않는 거야 … !?
평소에 자기는 손가락이 남 유달리 길어서 어렸을 때에 친구인 다른 여자아이들하고 땅 따먹기 놀이를 하면서도 …
손 뼘이 크다고 다른 아이들로부터 불평을 받을 정도로 자기의 손바닥이 크다고 생각해오고 있었는데 … !?
어떻게 된 놈의 방망이는 자기의 한 뼘으로도 잡히지 않을 만큼 굵기만 한 거야 … !?
세상에 … ! 이렇게 굵고 기다란 페니스가 있을 수가 있는 가 … ???
하기야 … !!??
십 몇 년 전에 이 녀석의『거대』를 막 수술하고 난 뒤에 보았을 때 하고는 … ??
또 몇 년 전에 자기가 이 녀석을 목욕시켜주었을 때하고는 … !?
정말 … 정말 … !! 너무도 달라져 있는 거야 … !!
게다가 이놈의 몽둥이는 그 굵은 몸통에다가 또 아주 징그러울 정도로 괴상한 흉터가 나 있는 거야 … !??
커다란 누에 한 마리가 꿈틀 꿈틀『육경(肉莖)』의 기둥을 돌면서 올라가고 있는 형상처럼 생긴 흉터가 너무나도 인상적 이었어 …
징그럽다고 하기보다 차라리 경외(敬畏)롭기까지도 하고 … !!
또 다른 한편 너무나 앙증맞을 정도로 귀엽다는 표현을 쓰고도 싶어지는 거야 … !!??
그 기다란『육봉(肉棒)』의 꼭대기쯤에 … !??
둥근 철모(鐵帽)를 덮어쓰고 있는 것 같은 …
귀두(龜頭)의 생김새도 … !?? 또한 자기가 알고 있는 어떤 다른 남자들의 그것들 보다 훨씬 더 우람하기만 한 거야 … !!
세상에 … !! 어떻게 된 녀석이 … !?
한번 마음껏 가지고 놀며 자기의『음부(陰部)』와 그 속의『질도(膣道)』에다가 꼽아 넣어보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는 거지 … !!??
〈 – 어머머 … !!?? 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 ? 어떻게 저 아이하고 … !? – 〉
고모는 잠을 자려고 아무리 눈을 감고 있어도 자꾸만 그 놈이 눈에 어른거려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거야 … !!!
한참동안을 그렇게 들여다보시던 고모는 … !!??
갑자기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내 어깨를 잡아끌어 일으키시면서 …
내가 덮고 자던 이불 속으로 팽개치듯 던져버리시는 거야 … !??
고모한테 그렇게나 거친 힘이 있으리라고는 또 몰랐어 … !?
그리고는 무언가 엄청나게 화가 난 사람처럼 얼굴에 찬바람을 불러일으키면서 …
아까 초저녁에 벗어놓으셨던 옷가지들을 챙겨서 입으시더니 덜컹하고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버리시는 거였어 …
- … !? –
어리둥절해진 나는 너무나 어이가 없어져 버리고 만 거야 … !?
금방 까지는 잘되어 가고 있었는데 … !??
고모가 나를 눕혀놓고 내 가랑이를 벌리며 사타구니를 들여다보실 때까지는 … !?
정말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하게 흥분이 되는 행복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 !!??
너무나도 모든 일이 잘 될 것 같았었는데 … !???
더구나 내『거대(巨大)』의 육경(肉莖)을 잡고 손바닥으로 감싸주시며 그 야들야들하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훑어 주실 때까지는 … !??
너무나 황홀한 나머지 …
나는 그만 왈칵 – ! 하고 사정(射精)을 해 버릴 뻔 까지 했었는데 … !?
나는 너무나 아쉽고 아까워서 고모가 나가신 뒤에도 꼼짝도 않고 팽개쳐진 자세 그대로 한동안 석고처럼 있었어 … !!
- … !? –
차(茶) 한잔 마실만한 시간이 지나자 …
밖에 나가셨던 고모가 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
나에게 단 한마디 말도 걸지 않고 옷을 입으신 채 그대로 아까 그 고모의 이불 속으로 들어가시더니 나에게 등을 돌리고 금방 잠이라도 들은 것처럼 숨도 안 쉬시는 거야 … !!
어느새 옆방의 고양이 우는소리도 들리지 않고 태고적(太古的)의 정적만 방안을 감싸고 있었어 … !!
나는 속절없이 고모의 돌아누우신 뒷모습만을 보고 있을 뿐인 거지 … !!??
새까맣고 기다란 숯이 많은 머리 결들이 …
물결을 치는 머리에서부터 …
옆으로 누우시는 바람에 어깨가 높게 올라가 있는 뒷모습의 자태는 … !??
가느다란 허리부분까지로 해서 너무나 볼륨이 알맞도록 S 자(字)를 그리는 몸매인 거야.
엉덩이가 산처럼 높게 솟아있는 히-프의 육감(肉感)에다가 하반신(下半身)이 길쭉한 육체의 요염함은 아무리 어두워도 내 눈에 너무나도 색정(色情)스럽게 보이고 있는 거야 … !!
밤은 점점 더 깊어만 가고 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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