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부 목욕탕 – 3
대장 … !!
누가 들었으면 남편의 초상(初喪)을 엊그저께 치룬 여자가 그럴 수 있느냐고 힐난(詰難)을 받겠지만 … !!??
이러나저러나 불륜(不倫)투성이의 우리 모자(母子)에게는 이미 도덕성(道德性)이라고는 찾으려야 찾을 수도 없는 상황인 걸 어쩌겠어 … ??
… – 쫘 악 … ! 쫘 – ㄱ … 쫘 악 – … !!
넘어져 있는 내 몸 위에 따듯한 물이 연달아 끼얹어지며 …
내 몸에 처덕거리며 붙어있던 비누거품들이 물에 씻겨 져 나갔어 … !!
멀뚱하고 피둥피둥한 사내의 건장한 팔다리와 우람하도록 솟구쳐 올라있는 두 다리사이의 『육괴(肉塊)』덩어리까지 합쳐서 …
다섯 개의 지체(肢體)가 강인(强靭)한 근육을 노출시키며 버둥거리는 모습은 … !?
내 엄마가 아니고 이미 내 여자가 되어있는 … ??
「조규정(趙奎貞)」이라는 여인의 눈에는 무척이나 색정 스럽게 보이고 있었을 것은 뻔했던 거야 … !???
나는『콩 태자(太)』로 … !?
다섯 활개를 펴며 누워서 오지(五肢)를 쭉 펴기도 하고 … !?
다시 이리저리 흔들어 보이기도 하며 늠름하게 뻗쳐오른 내『거대』를 마음껏 휘둘러서 엄마에게 과시(誇示)하고 있었어 … !!
역시 뭐니 뭐니 해도 남자는 자기의 근원의『육봉(肉捧)』이 크고 듬직하고 보아야 … !?
모든 일에 있어서 자신감이 생기는 법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았어 … !!
… – 덜그럭 덜그럭 … 쫘 악 … 쫘 악 … ! – …
나의 그런 모든 행동을 물끄러미 내려다보시던 엄마는 …
갑자기 무슨 급한 일이라도 생긴 것처럼 바쁘게 움직이시며 … !?
나의 목욕을 끝내 주시고 있는 거야 … !!
그렇게 나를 마무리 해주시고 난 다음 …
엄마는 물통 속의 물을 전부 쏟아 버리시고 …
그 물통에다 호-스를 다시 대고 새물로 갈아 담으시는 거야 … !?
그리고는 다시 그 커다란 물통 앞에 엄마는 서 계신 거야 … !!
나는 바닥에 누운 채로 …
마지막 더운물을 뒤집어써서 비누 물 끼를 씻어 내고 났는데도 일어나지 않고 … !?
그대로 엄마가 서서 이리저리 움직이시는 모습과 … ??
수줍은 듯이 무릎아래까지 내려오는 스커트자락 아래로 쭈뼛 쭈뼜 내보이고 있는 엄마의 늘씬한 다리와 허벅지등 … 하체(下體)의 이곳저곳을 밑에서부터 더욱 유심히 훔쳐보면서 즐기고 있는 거야 …
평상시 같으며 언감생심 엄마의 스커트자락아래를 드려다 본다는 것이 말이나 될법한 일이겠는 가 … ???
엄마는 내가 바로 밑에 누워서 자기의 스커트 밑을 훔쳐보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오히려 그곳을 더욱 과시(誇示)라도 하려는 듯이 두 다리와 뭉클거리는 엉덩이를 씰룩이며 움직이고 있는 거지.
- 엄마 … ! 잠깐만 … !! 그렇게 하고 가만히 서서 이쪽으로 좀 돌아 봐봐 … !?? –
갑자기 나는 엄마의 발목을 두 손으로 각각 잡고 힘을 주며 말했어.
- … !??? 왜 그래 … ??? 부끄럽게 시리 … !? –
- 아아 … 엄마 … !! 엄마의 밑구멍이 보일 듯 말듯 한 것이 너무나 멋있어 … !! 으응 … !? 그렇게 하고 다리를 조금만 더 벌려봐 봐 … !?? –
- … !!?? –
- 으응 … ?? 무어가 … ?? 보인다고 … ?? 그래 … ?? 부끄러워 죽겠는데 … !? –
- 그래그래 … !! 그 그렇게 … !! 보인다 보여 … !!?? 엄마의 새까만 털들하고 ... 보-지 구멍이 보이는 거 같애 … !!! –
- 아이이 … !!?? 망 칙 하게 … !? 어디가 보인다고 … ?? –
- 아아 … !! 저 저것들을 또 빨아먹고 싶어… !!! 아아 … 어 엄마 … ! –
- 아이이 … !! 보지 마라 … 얘 애 … !! 부끄러워 죽겠 구 만 … !! –
엄마가 정말 그렇게 부끄럽고 망측하게 느낀 다면 … !?
그 자리에서 쪼그리고 앉거나 자리를 피하면 될 텐데 … !?
엄마는 나에게 오히려 더 과시(誇示)라도 하시려는 듯이 말로만 그렇게 앙탈을 하시며 하시던 일들을 태연하게 마저 다하시고 있는 거야 … !!??
나는 엄마에게 더욱더 쌍소리를 해보고 싶어진 거야 … !?
- 어 엄마 … !! 그 대로 거기에 서서 … !? 아니 … 그 자리에 그냥 쪼그리고 앉으며 오줌 좀 누어봐 … 응 … ??? 그때 산 속 동굴에서 엄마가 바가지에 누던 그 오줌처럼 말이야 … ! 아 아 … 나 … 그 오줌을 다시 한번 받아먹고 싶어 … ! –
- 무 … 무어라고 … ?? 아이이 … 얘는 … 부 부끄럽게 시리 … 무 무신 말을 하는기가 … ?? 으 은제 … 우리 꾸 꾼-짱이 … ?? 내 오줌을 먹었었단 말이 가 … ??? –
엄마는 다급해 지시면 경상도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버릇이 있으셔 … !!
그렇게 되면 나는 만사가 OK 인거지 … !!!
나는 갑자기 윗몸을 일으켜서 … !?
엄마의 벌리고 서 있는 두 다리사이로 머리를 들여 밀고 … 또 손을 뻗어서 엄마의 헐렁한 속옷의 아래쪽 옷자락을 벌리고 밑구멍을 드려다 보려고 했어 … !!??
- 끼야악 … !!?? 니 와이라 노 … ?? –
엄마는 갑작스런 나의 기습에 기겁을 하시듯 놀란 소리만 지르시고 …
그 자리에 그대로 쪼그리고 앉으시는 거야 … !!
엄마도 유성으로 목욕을 가시려고 그랬는지 … ??
평소와는 달리 엄마는 넓은 스커트 안에다 …
보통 부인 네 들이 입는 것과 같은 넓은 명주로 된 통-속옷을 입고 계셨어.
그 속옷은 다리통이 넓고 짧은 빤-츠 같이 생겨서 그 속옷을 입은 채로 아래쪽 옷깃을 옆으로 밀면 밑구멍이 훤히 드려다 보이기도 하는 그런 헐렁한 속옷인 거야.
급하면 대개의 여자들은 그 속옷을 벗지도 않고 아래 자락만을 약간 벌린 채 넓은 치마로 가리고 아무 데에서나 쪼그리고 앉아서 오줌을 누기도 한다는 걸 나는 알고 있는 거지.
정말 이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의 경치가 연출되고 있는 거지 … !
벌려진 속옷의 아래 자락 안에는 새까만 털 숲들이 엄마의 음부(陰部)에서 흘러나온 것인지 아니면 진짜 물 끼에 젖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 !!??
번들번들 젖어 있는 채로 엄마의『보지-구멍』이 거꾸로 올려다 보이고 있었어 … !!
평소에 누워있는 엄마의 음부(陰部)를 보던 것하고는 또 다른 경치였어.
나는 손을 뻗어서 그 음부(陰部)를 만지며 엄지와 검지로 집게 처럼 만들어서 ...
엄마의 보-지 털구멍 양쪽에 덮여있는 대소음순(大小陰脣)들을 벌리고 그 속 구멍 깊은 곳까지 벌려보았어.
- 아 … 아이이 … ! 구 꾼-짱 … !! 자꾸만 이러면 어떻게 해 … ??? 언제까지고 이렇게 장난만 치고 있을 꺼야 … ? –
엄마는 온몸을 비틀며 애교가 잔뜩 배인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시며 질책이 아닌 앙탈을 하시는 거야.
나는 잠깐 엄마가 왜 그렇게 서있는지 어리둥절 모르고 있었던 거야.
- … !??? –
다른 때 같으면 벌써 엄마는 나에게 몸을 맡기실 때가 되었는데 … !?
- 이번에는 … 내가 목욕을 해야 할 차례잖아 … ? 아까 꾼-짱이 ... 이 엄마 목욕을 시켜준다고 했잖아 … ? 시켜주기 싫으면 할 수 없고 … ! 그리고 꾼-짱 … !! 그렇게도 이 엄마가 좋아 … ? 너어 … ?? 정말로 이 엄마의 오줌을 먹어도 더럽지 않겠어 … ? –
- … !!?? –
너무나 갑자기 엄마가 노골적으로 말을 해대니까 … ??
오히려 어안이 벙 벙 해지기만 하는 거야 … !?
- 아 우선 이 엄마도 목욕부터 하고 … !? 군-짱이 엄마 옷 … !? 안 벗겨 주면 …!? 내가 벗을까 … ? –
와 – 아 … !!! 이런 행운이 있을 수 있다니 … !
나는 순간적으로 벌거벗은 채 벌떡 일어나서 엄마의 앞에 바로 섰어.
엄마는 여자이지만 … !? 어찌나 키가 크신지 … ??
고등학교 학생인 우리 반에서도 뒤쪽 편에 서야하는 나와 거의 비슷하게 키가 크셨어.
그 당시의 여자치고는 엄청 키가 크신 편이었어 … !!
나는 우선 엄마의 부라-우스 자락을 와락 잡고 …
위로 끌어올리며 밀어 붙였어 … !!
그러자 얇은 부라-우스 옷자락이 아래 곤 색 스커트의 허리춤으로부터 내 힘에 의해서 억지로 빠져 나오며 엄마의 머리 위까지 걷어져 올라가는 거야 … !!
미처 앞단추를 끄르지 않았기 때문에 ...
옷은 머리통을 벗어나지 못하고 훌러덩 뒤집힌 채 머리에 걸려 지고 만 거야 …
엄마의 양팔도 위로 번쩍 쳐들려 져서 올라가 있는 거지 … !?
소매가 없는 옷이기 때문에 곧바로 팔까지 빠져 나올 수도 있었겠지만 …
머리와 얼굴을 뒤집어 쓴 부라-우스의 단추 때문에 마치 두건을 거꾸로 쓴 형국이 되고 만 거야 … !!
- 꾼-짱 … !!! 오늘은 왜 이리 거칠게 하는 거지 … ? –
엄마는 직접 손으로 옷을 잡으시고 머리 쪽에 걸쳐있는 부라-우스의 옷 단추를 끄르시며 눈웃음을 지으시며 웃고 있는 거야 …
- 저리 비켜 … ! 내가 벗을 께 … ! –
가슴에는 까만 색 부래-지어를 하시고 계시지만 …
워낙 엄마의 유방(乳房)이 크기 때문에 …
부래-지어 안에다 별도의 캐-ㅍ을 달지 않고 헝겊으로만 만든 부래-지어를 하고 있으신 거야 … !!
그렇게 하고 있는데도 … !?
화학제품인 인조-캡을 덮어 쓴 것보다 더 크고 탄탄하게 앞가슴을 부풀려주고 있는 거야.
엄마는 스커트의 허리춤 호-크를 따시며 옆으로 돌아서서 벗으려고 하시는 거야 … !?
상체는 까만 부래-지어 하나만 걸친 채 …
하얗게 빛나는 포동포동한 두 팔 밑의 겨드랑이 아래와 그 곳을 온통 덮고 있는 까만 터럭들이 내 시신경을 자극하고 있는 거야 …
나는 그대로 얌전하게 엄마가 옷을 벗고 있는걸 보면서 기다릴 수가 없이 급해졌어 …
벼란 간 나도 모르게 엄마에게 달려들며 왈칵 하고 밀어버린 거야.
바로 앞에는 커다란 물통에 따뜻한 물이 출렁 출렁 넘치도록 가득 담겨 있는 거지.
… 풍덩 … 왈칵 … ! 촤 – 악 … !!!
- 아 푸 … 아 푸 … ! 아 아아 푸 푸 … 얘 얘는 … ?? 이게 무슨 짓이야 … ? –
내가 목욕하느라고 앉았을 때에도 내 어깨까지 올 정도로 깊은 통에 물이 가득 차있었기 때문에 …
통속에 빠지신 엄마는 허우적거릴 새도 없이 물속에 머리까지 푹 잠기며 물을 왈칵 삼키시고 만 거야 … !!!
대장 … !
그렇게 되고 나니까 사태는 아주 묘하게 전개되어 가고 있었어 … !!??
엉겁결에 엄마를 밀다보니까 … !??
잘못하면 엄마가 물에 빠져서 괴로움을 당하실지도 모르는 거야 … !??
급한 김에 나도 재빨리 통속으로 뛰어 들어가서 허우적거리는 엄마의 몸을 잡고 엄마의 머리를 물 밖으로 나오게끔 받쳐드린 거지 … !!!
나는 아직 목욕이 끝나고 옷을 입을 새도 없이 알몸이었고 …
또 엄마는 아직 옷을 다 벗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물속에서는 알몸인 내가 훨씬 자유스럽게 움직일 수가 있는 거야 … !??
나는 엄마의 몸을 내 두 팔로 꽉 끌어안고 ....
두말도 하지 않으며 엄마의 얼굴에 내 얼굴을 포개듯 덮쳐 가고 있었어.
내 얼굴이 다가가자 엄마도 다른 말 필요 없다는 듯이 한 팔로 내 머리를 마주 감싸 잡으시며 진하게 입을 맞추어 주시는 거였어 … !!
언제 맞추어도 엄마의 입술이나 입 속은 달콤하고도 시원했어.
입을 맞추는 동안 ...
나는 부드럽게 물에 푹 젖어 있는 부래-지어를 슬그머니 엄마의 몸에서 떼 어 냈어 … !!
그 동안 여러 번 엄마의 윗몸을 만져도 보고 애무도 해 보았지만 이렇게 물속에 잠겨서 끌어안고 옷을 벗기려니까 … !?
엄마의 몸이 굉장히 우람하고 볼-륨이 넘치는 글래머형의 미인이라는 걸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는 거야 … !!!
원래 엄마는 비교적 날씬한 몸매이기 때문에 약간은 가냘픈 체형이라는 인상을 평소에는 주고 있었는데 ...
지금 물에 잠기신 채 벗겨 놓은 몸매를 보니까 … ???
아주 뜻밖에 볼-륨 있게 커 보이는 몸매인 거야.
아래에 입으신 스커트의 허리춤 호-크는 아까 엄마가 미리 따 놓으셨기 때문에 ...
구태여 벗기는데 어려움은 없었어.
손을 쓸 필요도 없이 물속에서 내가 발가락으로 만 꼼지락대어도 겉옷은 밀려 내려지며 아주 쉽게 벗겨져서 물속으로 떨어져 버리는 거지.
이제 엄마는 정말 헐렁한 명주 속곳 빤-츠 하나만 가리신 채의 알몸이 되신 거야.
나는 그런 자세인 엄마의 알몸을 마음 놓고 내 두 팔로 힘껏 끌어안기도 하고 …
내 손바닥과 열 개의 손가락을 이용해서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 주듯이 때를 밀어 주려고 하고 있는 거야...
엄마의 몸은 때를 밀것도 없이 너무나도 깨끗하고 성(聖)스러웠어 …
그리고 물통 속의 물은 목욕하기에 알맞도록 따끈따끈했어.
엄마의 커다란 몸과 내가 물 통속에 들어가 잠기니까 물은 쫘-악 넘쳐흘러서 바닥의 마루 틈 사이로 넘쳐 쏟아지는 거야.
엄마는 내게 안겨서 물 통속에서 편안하게 몸을 담근 채 나에게 당신의 몸을 맡겨 놓고 있었어.
나는 팔을 뻗어서 물통 바로 옆에 있는 비누를 집어서 엄마의 몸을 문지르는 거야.
물속이라 비누칠이 잘 되지 않았어.
그래서 나는 엄마의 몸을 물 통속에서 서서히 일으켜 세운 거야.
엄마는 내가 이끄는 대로 얌전하게 따라서 일어서시는 거지 …
그리고 엄마의 몸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어 …
얼마나 부드럽고 미끌 거리는 감촉이란 말인가 … !
말로써 표현 할 수 없는 묘한 감촉을 엄마와 나는 서로가 느끼고 있는 거지.
나는 엄마의 때를 밀어준다는 일 그 자체보다 엄마의 이런 완전한 나체를 더듬는다는 사실에 더욱 더 흥분하고 있는 거야 …
나는 그대로 선채로 엄마의 입에다 내 입을 맞춰갔어 … 그리고 서로 맞붙어 있는 입들을 떼지도 않고 입 속의 내 혀와 엄마의 혀를 휘 감으며 …
우리는 서로의 입천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침들을 각자가 마시기에 바쁜 것이었어.
엄마의 까만 눈동자는 내 눈과 맞붙은 채 계속해서 눈웃음을 보내는 속에 안개가 서린 듯 물 끼를 먹음 고 있었고 …
몇 번을 말했지만 나는 특히 엄마와 키-쓰 하는 걸 좋아했어.
선천적인 신체적 소질인지는 몰라도 엄마의 침샘은 너무나도 풍부하고 물 끼가 많았어.
삼 사 년 전 저『지옥의 동굴』속에서 생활 할 때에도 내가 엄마와 키-쓰를 할 때마다 엄마의 입에서는 너무나 많은 양(量)의 침이 흘러나왔고 …
나는 그걸 시원하게 받아 마시기에 벅차 했었지.
나는 엄마의 몸을 안은 채 내 발을 들어 올려서 발가락으로 비누칠이 듬뿍 칠해져 있는 엄마가 마지막으로 걸치고 있는 명주로 된 헐 렁 속곳 끈을 걸고 밑으로 끌어내린 거야 …
이제야 엄마와 나는 두 사람 모두가 정말로 알몸이 되어서 붙어 있게 된 거야 … !!!
물이 뜨거워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가운데 엄마의 얼굴과 가슴 언저리가 빨갛게 상기되어서 땀방울인지 물방울인지 송골송골 돋아 나오는 모습이 너무나도 요염하게 보였어.
우리 두 사람은 온몸을 면도날조차 비비고 들어갈 수 없게끔 완전하게 밀착시키고 얼굴과 얼굴 가슴과 가슴 그리고 배와 배 … 다리와 다리가 보이게 안보이게 비비꼬고 있는 거야.
비누라고 하는 미끈거리는 매개물 때문에 더욱 묘한 감촉을 느끼면서 …
그렇게 온몸이 밀착되어 있었지만 단 한군데 밀착되지 않은 곳이 있었어 … !!??
바로 엄마의 치구(恥丘)와 내 불두덩이었지 … !!
그 사이에는 아까부터 거창하게 솟아올라서 벌떡이는 내『거대』란 놈이 받침대처럼 뻗대고 있어서 서로 맞닿을 수가 없는 거지.
나와 엄마는 서로 말은 안 했지만 …
두 사람의 마음은 똑같이 히-프의 움직임만으로 잘 조정해가며 …
내『거대(巨大)』가 들어갈 구멍을 찾고 있는 중이었어 …
워낙 비누칠이 미 끌 거리고 있기 때문에 내 거대(巨大)가 이리 저리 엄마 하초(下焦)의 치구(恥丘)둔덕을 헤매며 비벼 주는 데에 전혀 어려움은 없었어 … !!
그러나 내 거대(巨大)의 귀두 부분(龜頭部分)이 워낙 굵기 때문에 이렇게 서서 있는 상태로는 구멍 속으로 파고 들 수가 없을 뿐인 거지 …
그 저 엄마의 치구(恥丘)근처의 수풀과 가랑이 사이에서 헤매며 비비적대고만 있는 거야.
이 양조장 전체의 건물은 물론 살림집인 안채를 통 털어서 사람이라고는 엄마와 나 이렇게 두 사람뿐이라는 사실이 우리들 마음을 좀 더 대담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 거야.
우리들은 마치 무인도(無人島)에 사는 남녀가 된 기분인 거지.
물이 약간 식어지는 듯하자 엄마는 물통에서 일어나셔서 통 밖으로 나가셨어.
그리고는 홀 한쪽 구석에 있는 보일러에 걸려 있는 호-스를 가지고 오셔서 그 끝을 통속에다 집어넣고 다시 걸어가셔서 뜨거운 온수의 수도꼭지를 열었어 …
다시 더운물이 적당히 흘러 들어오면서 식어 가던 통속의 물이 더워지고 있는 거야.
나는 물 통속에 앉아서 부끄러움도 아랑곳하지 않고 알몸인 채 이리저리 걸어 다니시는 엄마의 나체-쇼를 감탄 어린 눈으로 쫓고 있는 거지 … !!
뜨거운 물에 상기되신 엄마의 피부는 진한 분홍색으로 변해 있는 채 …
온몸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고 …
그 기다란 다리로 성큼성큼 걸어 다니시는 자태(姿態)는 내 평생을 가도록 잊을 수 없는 기가 막히도록 아름다운 장면이었어 … !!
물통에 앉아서 올려다보니 엄마의 히-프는 정말 크고 탐스러웠어.
또 가슴 쪽에서 출렁대는 유방(乳房)의 볼-륨도 특히 인상적이었고 …
세상에 이토록 아름답고 난숙(爛熟)한 여인의 알몸-쇼를 본 사람이 과연 나 말고 또 누가 있을까 … ?
- 아이 … 몸이 따갑다 … 얘 … ! 너무 그렇게 뚫어지도록 보지 말 그레이 … !!
쑥스럽구나 … !! 별로 그렇게 예쁘지도 않는 몸매인 걸 … !? 어때 … ? 꾼-짱 … !? 이 엄마 몸이 아직도 예뻐 보여… ? 그때 산에서 보았을 때처럼 … ??? –
겸손의 말씀인지 … ?
아니면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나한테 확인하려는 말씀인지 … !?
엄마는 얼굴을 붉히시며 다시 물 통속으로 발을 들 여 밀며 내 쪽으로 안겨 오셨어.
- 아아 … 엄마 … ! 세상에 이런 몸매를 안 예쁘다고 한다면 … ?? 어떤 몸이 예쁘단 말이야 … ? 저어 … 잠깐 이렇게 좀 해 봐봐 … !? –
나는 내게 안겨 오시는 엄마의 몸을 약간 옆으로 피하며 비켜섰어.
그리고 나는 의아하다는 듯이 서 계신 엄마의 하초(下焦)쪽에다 내 얼굴을 묻고 숨을 들 여 마시기 시작하는 거였어 … !!
물 통속에서 무릎을 꿇은 채로 … !!??
두 손으로 양쪽 허벅지 뒤쪽의 뭉클한 히-프를 움켜쥐고 …
내 쪽으로 잡아당기면서 ...
앞쪽 치구(恥丘)의 주변에 무성(茂盛)하게 우거진 수풀 속으로 내 얼굴을 묻어 간 거지 … !!
너무도 따뜻하고 촉촉한 느낌을 주는 언덕 아래 찢어진 골짜기에다 내 코와 입 그리고 내 볼 따기의 용대(容黛) 뼈를 힘껏 밀며 문질러 대고 있는 거야 … !!
- 어머머 … 꾸 꾼-짱… !! 내 내가 … ?? 이 엄 엄마가 그렇게나 좋아… ? 응… ? 말좀 해 봐… ??? –
엄마도 잠시 서 계신 채로 내가 하는 대로 몸을 맡기시더니 한동안 움직이지를 않고 있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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