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 부 얄미운 개고기 … !!??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의 집은 원래 일본사람들이 살던 소위 적산가옥이었어.
할아버님께서 일본사람이 운영하던 양조장과 이 집을 함께 국가로부터 불하 받아 가지고 엄마와 아빠가 양조장을 운영하시고 있는 거지.
지금은 엄마가 완전히 독단으로 운영을 하시지만 ...
그래서 우리가 경영하는 양조장도 살림집과 함께 붙어 있는 거야.
출입하는 대문은 살림집과 양조장(釀造場)이 따로따로 나 있지만 몸체는 실지로 같은 필지에 있기 때문에 집과 양조장의 터가 굉장히 넓기도 하지만 나무들로 울창하게 뒤덮여 있어서 일견해 보기에 일종의 커다란 공원(公園)이라고 할 만치 넓었어.
살림집의 마당에는 일본사람들이 오밀조밀하게 정원을 만들어놓았고 양조장의 건물은 마치 국가의 무슨 중요한 기관(機關)건물처럼 붉은 벽돌로 웅장하게 지어놓은 것이지.
살림집의 내부 구조도 그 당시로는 드물게 현대식으로 꾸며놓았는데 …
이는 엄마가 이 집에 상주(常住)하시고 나서부터 대대적인 개축(改築)을 하셨기 때문에 겉의 모양은 일본식 목조건물인데 내부시설은 서구식인 입식(立式) 생활을 하도록 개조되어 있는 거지.
부엌이며 식당이 같이 붙어있어서 조리대(調理臺)에서 조리한 음식을 바로 옆에 있는 식탁에서 온 식구가 함께 먹도록 꾸며져 있어서 여간 편리한 것이 아닌 거야.
『거실(居室)』이라는 것이 있어서 평상시에는 식구들이 이곳에 모여서 입식생활(立式生活)을 하도록 고쳐놓은 것이야.
그때 당시의 시대 상황에서 보면 엄청난 개혁이었던 거야 …
아래층의 맨 안쪽에 있는 안방만은 옛날처럼 한옥식(韓屋式) 온돌방이지만 …
그 밖의 큰 고모가 거처하는 거실 옆방이나 내 동생「동희(東嬉)」가 쓰는 그 옆방도 모두가 입식(立式)인 침대 방이었어.
거실에는 그 당시 드물게 보는 10 인용의 커다란 쏘-파가 놓여있고 부엌이나 식당으로 통하는 문은 아예 만들지를 않아서 거실과 식당 그리고 조리실까지가 아주 하나로 통하는 넓은 공간인 셈이야.
그래서 처음에는「신도안」에서 할아버님이나 할머님이 오시면 매우 어색해 하셨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분들도 익숙해 지셔서 종래에는「신도안」의 집도 일부는 그렇게 입식(立式)으로 바꾸기까지 하셨어.
2 층에도 방이 네 개나 있고 또 커다란 서제(書濟)가 있어.
작은고모와 내 여동생인「동희」가 하나씩 쓰고 나는 공주에서 학교에를 다니기 때문에 내 방을 별도로 만들 필요는 없었지만 …
이 집안의 세자(世子)인「동훈」이의 방이 없어서는 안 된다고 엄마가 2 층에 있는 방중에서 제일 크고 좋은 방을 내방으로 정해주셨지.
그리고 내가 없을 때에「신도안」에서 할아버지라도 대전에 오시게 되면 그 방을 그 어른이 쓰시는 거지.
말하자면 그 방이 우리 대전 집의 큰 사랑방인 셈인거야.
막내 여동생인「동연(東燕)」이도 벌써 4 살이나 되어서 이제는 엄마의 젖을 떼었기 때문에「신도안」의 할아버지와 할머님이 적적하시다고 데려다가 맡아서 키우시기 때문에 걔는 언제나「신도안」에 있는 거야.
엄마도 양조장일이 너무 바쁘시기 때문에「동연」이를 보살피느라 신경을 쓸 시간이 없기도 해서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그렇게 하신거지 …
삼년 전 엄마와 내가 빨치산 놈들에게 납치당하던 때에「동연」이는 막 태어 난지 한 달이 조금 지났을 때 였었으니까 벌써 세는 나이로 네 살이 된 것이지.
또 안채인 살림집과 조금 떨어져서 커다란 연못이 있고 그 연못 옆에 아담한 별채가 있는데 그곳에서 아빠는 간병해주는 아주머니들과 함께 기거하고 계신 거야.
아빠의 병환이 전염성(傳染性)이 있는 병이기 때문에 일부러 만든 건 아니지만 아빠에게는 안성맞춤 격인 별채인 거야.
그러나 아빠는 병세가 점점 나빠지는 것 같아서 지금은 시내의 커다란 병원에 입원을 하고 계시는 거야.
식구들 중에는 우리 집 일을 거들어주는 아줌마들이 두 사람이나 더 있었어.
그 시절에는 밥만 먹여주더라도 남의 집 식모(食母)로 가서 살림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절이었었으니까 … !?
그 아줌마들 두 분말고도 연못가 별채에서 아버님 병 수발을 들어주는 전문적인 간병인(看病人)과 또 어려서 전쟁 때문에 부모를 잃었다는 어린 계집아이 등등 우리 집에는 객식구(客食口)들이 많았어.
양조장은 살림집과 커다란 정원을 사이에 두고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데 그곳에도 양조기술자이외에 막일을 하며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아저씨들이 거의 스무 명도 더 되게 우리 집에는 항상 사람들로 들끓고 있었어.
가운데에 있는 정원에는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있어서 마치 딴 나라 지역인 것처럼 살림집은 아늑하고 조용하기만 한거야.
그런데 그날은 공교롭게도 … !!??
집안의 객식구들이 모두들 제각각 볼일이 있다고 집을 비웠기 때문에 …
달랑 우리 집 의 원래 알짜식구들만 함께 아침밥을 먹게 되었어.
「땡글이」라는 이제 초등학교에 막 들어간 어린 계집아이까지「신도안」에 심부름을 갔었기 때문에 그날 아침밥은 엄마가 직접 지으셔야만 되었던 거야.
우리 집의 살림집 부엌은 아까 말한 대로 입식부엌이기 때문에 부엌과 조리실로 따로 나누어서 쓰고 있었어 …
부뚜막이나 솥 또는 화덕을 사용 할 때에는 조리실(調理室) 옆에 있는 부엌에서 큰불은 장작불을 사용하고 조리실에서는 참나무 숯을 사용하여 조리를 하는 것이지 …
그때 당시에 연료로 숯을 사용하는 집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던 시대였어 …
우리 집은 그만큼 현대화된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었어 …
그래서 엄마가 직접 조리하는 조리대 바로 뒤에 식탁과 의자가 놓여 있는 거야.
오늘 아침에 식구들을 위해 아침밥을 준비하시던 엄마는 희미하게 배후에서 2 층 계단을 내려오는 소리를 듣고 몸을 굳히며 조마조마 해 하시고 있었어 … !!
「군-짱」이 일어나서 내려오는 것인지 모르겠기 때문인 거지 … !!??
엄마는 고개를 돌려서 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전신의 신경을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기분이 되어서 뒤쪽을 향해서 뻗어가며 몸을 굳히시는 거지.
- 안녕 … ! 언니 … 대평리 아줌마는 오늘도 못 오시는 모양이지 … ? –
밥 아줌마인 대평리 댁은 시어머니가 편찮다고 고향으로 가신지 벌써 열흘이 넘었어.
작은고모가 2 층에서 내려와 아래층 목욕탕 겸 화장실로 볼일을 보기 위하여 들어가면서 명랑하게 인사를 건네는 거야.
그때 또 거실 옆 방문이 열리며 큰 고모가 걸어 나와서 식탁 앞에 앉았어.
- 안녕 언니 … ! 나 말이야 … 어젯밤 왜 그런지 잠이 안 와서 아주 혼났어 … !? –
엄마가 제일 신경이 쓰이는 식구중의 하나가 큰 고모였는데 … !!??
그녀가 일어나자마자 그런 말을 하니까 엄마는 – 쿵 … !! – 하고 가슴을 때리는 것 같았지 … !!??
혹시 어젯밤에 자기가「군-짱」하고 그 행위를 할 때에 헐떡이는 소리를 들은 것은 아닐까 … ?
- 왜 그랬어 … ? 무슨 일 때문에 잠을 못 잤는데 … ? –
- 아니 그저 … ! 이런 저런 잡생각이 들기도 하고 … 또 저 숲 속인가 어디에서 고양이가 밤새도록 울어대는 바람에 … !? –
그래도 엄마가 쓰시는 안방의 방음장치는 꽤나 잘된 모양이지 … !?
- 아아 그래요 … ? 애기 씨… !! 지금은 봄철도 아닌데 … ??? –
그때쯤 2 층에서 나도 내려간 거지 … !!
이어서 다른 내 동생「동희」도 일어나서 식탁으로 모여들었어.
거실(居室)겸 식탁에는 네 명의 여자들과 나 혼자만 남자였어 … !!!
엄마는 내 얼굴에 떠 올라있는 미소를 보시고는 몸을 섬뜩하니 굳히시는 것 같았어 … !?
지금까지 엄마는 나를 어린아이로만 생각해 왔었는데 … !?
밤사이에 갑자기 교활한 남자로 변해 버린듯 어른스레 식탁에 와서 앉아있는 거야 … !!
- 오늘은 모두들 꽤나 일찍들 일어났네 … ! 어쩌나 … ! 내가 제일 늦었으니 … 조금만 기다려요 … ! 내 얼른 밥 차려 줄게 … ! –
엄마는 어쩐지 내 얼굴을 대하기가 민망스러운 듯 나를 돌아보시지도 않고 태연한 척 조리대에서 아침밥을 준비하시고 계신 거야.
나는 문득 엄마에게 장난을 치고 싶은 생각이 든 거야 …
그래서 조리대 앞에서 구부리고 일하시는 엄마의 등 뒤 쪽으로 걸어 간 거지 …
그리고 엄마를 뒤에서부터 두 팔을 앞으로 돌리면서 엄마의 허리를 끌어안고 엄마의 목덜미에 – 쪽 … ! – 하고 입을 맞추었어.
그러면서 내 몸으로 뒤에 앉은 여자들이 보지 못하게 가리면서 … 한 손을 엄마의 하체(下體) 쪽으로 재빨리 내려서 엄마가 아래에 걸치고 있는 짧은 후레아-스커트 밑자락을 걷어 올리며 그 속으로 집어넣었어.
그리고 그 속에 입은 얇은 속옷인『팬-티』위로해서 풍성한 히-프를 만져 준 거지.
〈… 히 – 익 … !! 얘 … 얘가 미쳤어 !!?? … 〉
엄마는 갑자기 전신에 짜릿한 전류가 흐르는 것과 함께 온몸이 파르르 떨려오는 것을 느끼시는 거야.
지금 자기는 아직도 늦더위의 잔서(殘暑)가 남아 있는 계절을 생각하고 …
반소매의 하얀 부라우스 아래에다 짧은 후레아-스커트를 입은 채 선정적(煽情的)인 복장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 !!??
미처 이 녀석을 자극하는 복장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데 대해 후회를 했지만 … !?
때는 이미 늦은 거지 …
앞치마를 입고 있기는 했지만 후레아-스커트의 밑자락이 올라져간 곳은 거의 무방비 상태대로 갑작스런 나의 기습공격에 엄마는 속수무책이 신 거야.
그렇다고 아들이 엄마를 등 뒤에서 장난스레 안으려고 하는 것을 정색을 하고 나무랄 처지는 또 못 되는 거고 … ???
나는 원래 이 집안에서 가장 귀중한 남자아이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엄마에게 안기기를 좋아했었던 관계로 …
내가 이런 장난을 하는 것이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지 … !!
또 엄마도 평시에 늘 쌍 나를 무시로 받아주어 왔었고 …
그러기 때문에 지금의 내 행동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인 거야 … !!
내 몸으로 가려져서 뒤에 있는 여자들은 내 손이 엄마의 몸 어디를 만지고 있는지는 보이지 않는 것이지 … !!
- 우리 동훈 이는 이다음에 장가를 가서도 엄마 젖을 만지고 싶어서 매일 밤 제 색시를 혼자 두고 엄마 방으로 가서 자겠다고 떼를 쓸 꺼야 … ! –
큰 고모가 내 등 뒤에서 놀리고 있었어.
나는 당황해서 몸을 굳혀가고 있는 엄마가 재미있어서 못 견디겠는 거야 …
평상시 같으면 아무렇지도 않았을 일들을 엄마는 스스로 지은 죄 때문에 너무나 예민하게 반응을 보이시는 거지 … !!
모두들 식탁에 모여 앉아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어.
공교롭게도 엄마는 바로 내 왼편쪽에 자리를 잡게 된 거야.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 식탁 위에는 커다란 식탁보가 깔려있고 그 식탁보자락이 식탁 둘레 아래로 길게 늘어지도록 덮여 있었어.
나는 그 식탁보 아래로 손을 내려서 내 의자를 엄마의 의자 옆으로 더 바짝 붙이며 다가앉았어.
그러고 나서 나는 또 자연스럽게 왼편 쪽 옆에 앉은 엄마의 스커트 밑으로 내 왼손을 뻗어서 엄마의 허벅지를 더듬기 시작하는 거야.
기겁을 하신 엄마는 일어나시려고 했지만 … ??
나는 손에 힘을 주어서 엄마의 허벅지를 세게 누르며 다시 주저 앉혔어.
엄마는 엉거주춤 일어나시려다 말고 다시 그 자리에 덜컹하고 주저앉으시는 거지 …
모두들 그 소리를 듣고 고개를 들었지만 엄마는 태연히 숟가락질을 시작하시는 거야 …
거기에서 무슨 이상한 내색이라도 낸다면 그 말 많은 고모들에게 의심을 사게 될 것은 뻔한 이치이니까 ... !!??
엄마는 너무나 낭패해 하시는 거야.
나는 그것이 재미있어서 못 견디겠어 …
나는 시치미를 뚝 떼고 내 오른손으로는 숟가락질을 하고 왼손으로는 엄마의 허벅지를 쓰다듬는 짓을 계속 하고 있는 거야 … !!
그리고 이어서 무릎 위까지밖에 오지 않는 엄마의 짧은 스커트자락을 말아 올리며 속옷이 보일 정도까지 걷어 올렸어 …
맨들맨들 매끄러운 허벅지를 바깥쪽으로부터 안쪽으로 … 그리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어주며 애무를 계속 하고 있는 거지 …
아까부터 녀석의 손길 때문에 긴장이 되고 있어서 진땀이 나도록 민감해진 엄마의 예민한 맨살은 … !!??
나한테 주물려져서 그 육체의 주인인 엄마의 의지와는 달리 제멋대로 경련(痙攣)을 일으키고 있는 거야 … !!
엄마는 비명을 지르며 뛰어 일어나고 싶었지만 … !?
그것을 꾹 눌러 참고 눈으로만 나를 제지하시다가 어쩔수 없이 오른손으로 내 손목을 잡고 꼬집기만 하실 뿐인 거야 … !!
그러나 나는 그것을 상관하지 않고 계속해서 허벅지의 안쪽과 바깥쪽을 애무하고 있었어.
엄마는 등골이 오싹 해 졌지만 …
아까부터 허벅지만 만지고 있는데도 어딘지 모르게 달아오를 것 같은 긴장감을 오히려 즐기고 있는 아들 녀석이 미워 죽겠는 거지 … !!
그런데 … !!??
우선 당장 엄마에게 곤란한 일이 있었어 …
언제 까지나 오른손을 테이블 밑에다 두고 있을 수는 없는 거지 … !!
밥을 먹으려면 오른손으로 숟가락질을 해야 하는데 … 손이 그렇게 묶여있으니까 … !?
그대로 숟가락질을 안 하고 있으면 모두 들에게 눈치를 채이게 될 테니까 … !?
엄마는 작은 한숨을 내 쉬시며 울음이라도 터질 듯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시며 하는 수 없다는 듯이 내 손을 놓으셨어 …
숟가락질을 하기 위함인 거지.
나는 내 뜻대로 된 것에 득의 양양 해져서 엄마를 향해 찡긋 ! 하고 윙-크를 해 주었어.
엄마는 너무나 부끄러워서 나를 볼 엄두도 못 내고 고개만 숙이실 뿐인 거야.
말없이 오른손으로 숟가락질을 하고 계신 거야 …
자유스럽게 된 내 손가락들은 뭉클거리는 엄마의 허벅지를 기어 다니며 손가락의 배 쪽 부분으로 허벅지의 솜털들을 거꾸로 쓸어 올려가며 문지르다가 때때로 손톱 끝을 세워서 매끄럽고 쫀독대는 피부를 살짝 살짝 할퀴기도 하고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집게 처 럼 만들어서 가볍게 꼬집기도 해주곤 하는거야 … !!
〈 – 으 윽 … ! 히 – 익 … ! – 〉
그럴 때마다 엄마는 온몸을 경직시키며 속으로만 비명을 지르시는 거지 …
그곳으로부터의 전류와 같은 가려움증이 발생해서 사타구니 뿌리 끝까지 저려오기 시작 하고 있는 거지 …
물론 내가 처음 시작하려고 시도 할 때 엄마가 단호하게 뿌리쳤다면 이렇게 까지 진행 됐을 리 없었겠지만 … !!??
엄마는 어느새 인가 나와의 도착된 변태의 쾌미 감(快味感)을 오히려 즐기시려고 하는 기질이 생겨났는데 본인 자신은 모르고 있는 모양인 가봐 … !!??
내가 해주고 있는 그런 미묘(微妙)한 자극을 참고 있는 동안 엄마는 차츰 이성이 마비되어 가고 있는 거지 … ??
눈이 게슴츠레 해 가지고 몸으로부터 힘이 쑥 빠져나가고 있는 것을 엄마 자신이 더 잘 알고 있는 거야 … ??
나는 계속해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손을 밑에서 스커트자락을 더 위까지 몽땅 감아 올려 가지고 그 옷자락이 맨 위쪽 치마허리 위까지 끌어 올려서 그 허리끈에 끼워 넣고 다시 흘러내리지 않게끔 단 도리를 잘 해놓은거야 … !!
어느새 엄마는 내가 옷자락을 걷어 올리려 할 때에 …
『궁둥이』에 깔고 있던 부분의 옷자락이 쉽게 감겨 올라 갈 수 있도록 자기의 히-프를 살 짝 들어주시는 대담함까지 보여 주시게끔 발전 해 가셨어 … !?
그렇게 해 놓고 내 손가락은 안쪽 허벅지까지 뻗어 올라가서 확실하게 그 끝에 뿌리가 있는 『사타구니』까지 더듬어 올라가고 있는 거야 … !!
엄마는 이미 아들 녀석을 제지시킬 어떤 의욕도 없어졌다는 듯이 …
『사타구니』까지 다가간 내 손가락에 조종되어서 다리를 벌려주고 내 손가락의 움직임을 오히려 도와주려고 하기까지 하고 있었어 … !?
엄마의 눈빛이 묘하게 변해가고 있었어.
엄마가 입고 있는 최후의 보루인 팬티 속옷의 아래 끝단을 제치고 내 손가락은 그 밑 속으로 숨어들어가고 있는 거야 …
그리고 최고로 민감한 수풀더미를 헤치고 내 손가락은 엄마의 가장 깊은 동굴 속의 비순(秘脣)을 헤집어가며 『감씨』같은 『음핵(陰核)』을 덧그리듯 후비고 있는 거야 … !!??
엄마는 예리한 전류에 쏘이신 듯 경직되시는 모양이셨어 … ??
- 우 우 윽 … ! –
… 딸 그 락 …
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낮은 신음소리를 내시며 들고 있던 숟가락을 떨어뜨렸어.
- … !? 무슨 일이야 … ? 엄마 … ! –
아무 것도 모르는 동생이 걱정스럽다는 듯이 물어왔어.
- 아 … 아무 것도 아니 야 … ! –
그렇지만 엄마는 이미 앞에 있는 사람들의 존재를 의식할 만한 여유도 없는 것 같았어.
나는 엄마가 내가 하고 있는 장난을 아주 괴로워하시면 서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즐기며 더욱더 엄마를 괴롭혀 가고 있었어.
속옷 팬티 끝자락을 제치고 손가락을 푹 밀어서『치구(恥丘)』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넓은 밀림들이 완전히 밖으로 나오도록 옷자락을 더욱 더 말아 올리는 거지.
얇은 나이론 옷감들은 마치 가느다란 끈처럼 말려서 사타구니의 찢어진 골짜기와 히-프의 한 가운데에 파인 골을 따라 걸치도록 잡아당기고 있었어.
이렇게 까지 하는데도 엄마는 마술에 걸린 사람처럼 내가 하고 있는 작업을 마치 협조해 주시듯 엉덩이를 들썩거려 주시다가는 한쪽 발을 들어 올려서 앉아계신 의자 바닥에다 올려 놓으시는 거야.
결국 엄마는 식탁의자에 자기의 치부(恥部)를 홀랑 까 벗기고 알궁둥이 인 채로 앉아있는 꼴이 되고 ... 또 한쪽발을 의자에 올려놓으시는 바람에 엄마의 허벅지 안쪽이 활짝 벌어지게 되고 만 셈인 거지 … !!
그렇게 되자 ...
내 손가락은 너무나도 편하게 계속해서 쪼글 거리며 무성한 터럭들을 헤치고 그 아래로 숨어들 듯 밑으로 … 그리고 안으로 기어들고 있는 거지 … !!
이미 그곳은 뜨거운 열기와 축축한 습기에 푹 젖어 있었어 … !!
충혈 되어서 아주 달아오른 비순(秘脣)을 손가락 끝으로 정중하게 비벼 주고 있다가 … 안타깝게 거리적 거리는 옷감위로 해주는 애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렬한 자극에 엄마는 진땀을 흘리고 있는 거야 … !!
이쯤 되어서도 비명을 지르지 않는 자신이 이상할 정도 였어.
아슬아슬하게 위험한 상황에서 … !!??
민감하고 치명적인 급소를 용서하지 않고 괴롭혀지고 있는 여체는 …
빨리도 그 극치에 달하는 모양인지… ?
허벅지의 끝 뿌리로부터는 땀과 애액(愛液)이 곤죽이 된 뜨거운 점액(粘液)이 솟구치며 앉아있는 의자에까지 마구 번져가고 있었어.
나는 진땀을 흘리며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며 마지막 숨통을 끊어주기라도 하듯이 질척거리는『비순(秘脣)』을 후비고『질구(膣口)』까지 손가락을 깊게 찔러 넣어버렸어.
〈 … 아 – 앗 – ! … 〉
예리한 쾌감이 엄마의 전신을 꿰뚫어 주고 있는 거야 … !!!
자신도 모르게 넓게 벌려주고 있는 엄마의 사타구니 안쪽의『질구(膣口)』를 에워싸고 있는『대소음순(大小陰脣)』이라던가『질 벽(膣壁)』내부에 있는 수많은 세포들이 경련을 일으키며 놀라울 정도로 강하게 내 손가락을 빨아들이고 있었어 … !!!
여기에서 정말 … !!??
단 한순간이라도 녀석이 제 굵은 손가락을 앞뒤로 전진후퇴 하는 피스톤 운동이라도 하는 날이면 … !!??
엄마는 모든 식구들 앞에서 헐떡헐떡하는 광태(狂態)를 연출 해버리고야 말 뻔 하고 있는 거지 … !!??
최후의 순간을 예상하고 엄마는 와들와들 떨리는 전신을 참으려고 입술을 깨물며 파멸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 거지 … !!
견딜 수 없는 수치와 애간장을 때리는 듯 위험한 순간순간들을 참고 넘기는 동안 엄마는 또다시 『마-조』의 마력(魔力)에 휘말리며 변태적인 흥분에 떨고 있었어 … !!
그때 나는 갑자기 엄마의 성기(性器)에서 내 손가락을 뽑아버렸어.
〈 – 히 – 익 – ! … 〉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묘한 쇼-크에 엄마는 간신히 비명을 삼키고 또 갑자기 밀려오는 상실감과 아쉬움에 머리를 흔들흔들 하고 있었어.
- … !? –
- 엄마 … ! 내가 숟가락을 집어 줄께 … ! –
나는 재빨리 아까 엄마가 떨어뜨린 숟가락을 집는다고 하면서 앉았던 의자에서 내려와 무릎을 꿇고 식탁보 밑으로 기어 들어갔어.
… – 와 – 아 – !!!
식탁보 밑의 경치는 정말 황홀 … !! 그 자체였어.
하얀 식탁보가 무대의 커-텐처럼 내리닫이로 쳐져있는 가운데 …
네 명의 여자들 하체와 다리들이 제각각의 특징들을 자랑하며 의자 위에서 연출하듯 앉아있는 모습이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내 눈을 자극하고 있는 거야.
여동생의 그것들은 말 할 것도 없이 그렇다 치고 … !
작은고모의 한창 물오른 종아리는 맞은편 쪽 의자에서 내 쪽을 향해 번쩍 들려진 채 발끝을 까딱거리며 나에게 좀 만져보라고 하는 듯이 유혹하고 있었어.
들려진 발끝에 붙어있는 발가락들이 앙증맞게 꼬물거리며 내 두 손으로 꼬 옥 잡고 깨물어주고 싶도록 하얗게 빛이 나고 있었어.
작은고모는 금년에 사범학교(師範學校)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선생이 되기 위한 교생실습을 하고 있는 지금 한참 물이 오르는 발랄한 스무 살 처녀인 거야.
나보다는 불과 두 살밖에 더 먹지 않은 나하고는 맞수의 싸움패였어.
매끄럽고 늘씬한 종아리 위 무릎에서 꺾여진 허벅지 깊은 곳까지가 한눈에 들어와서 …
속옷이 요즘 유행하는 삼각 팬-티라는 것까지 나는 순간적으로 볼 수가 있었어.
큰 고모는 한쪽다리를 무릎부터 굽혀서 의자 위에 올려서 세워놓고 … !!
또 다른 쪽 한 다리는 밑으로 자연스럽게 내려 뻗은 자세인데 …
조금전에 엄마가 몸을 뒤트시면서 한쪽 발을 올려놓으시며 취한 자세와 똑같은 자세였어...
그것도 살짝 바깥쪽으로 벌린 듯한 위치에 있었어 …
그렇게 다리를 짝짝이로 벌려놓으니까 … !?
짧고 타이트한 스커트가 거의 허벅지위까지 걷혀져 올라가서 활짝 벌려진 채 그 속의 화려한 경치를 거침없이 나한테다 내보이고 있는 거야 …
두 다리사이의 깊은 골짜기의 막다른 곳에 연분홍색 삼각팬티가 그녀의 사타구니에 살짝 걸쳐진 채 그 근처에 넓게 자리 잡은 수풀 숲들의 가장자리를 다 가려 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색정적(色情的)이었어 … !!
큰 고모의 육체는 우리 집안의 여자 들 중에서 내 엄마 다음으로 크고 볼륨이 있는 글래머 형이었어 … !!
그래서 그런지 … !?
허리 아래의 부분과 의자 위에 깔고 앉은 엉덩이가 엄청나게 커 보였고 … !!
두 허벅지의 굵기나 근육질이 작은고모의 그것보다 거의 두 배는 될 정도로 글래머-틱 하게 보이는 거지 … !!
큰 고모도 역시 나보다 여덟 살이나 나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나한테는 가장 만만한 매 깜이었어 …
우리는 툭하면 서로가 밀고 당기며 장난을 치기도 하고 내가 심술이 나면 사정없이 마구 큰고모를 패기도 하는 거지 …
그래도 큰고모는 아프다는 소리도 안하고 나를 사랑해주시는 거야.
그리고 나를 엄마 … 다음으로 가장 사랑해주는 분이기도 하신 거지 … !!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엄마의 하체(下體)는 역시 그들 두 여인들에 비할 수 없이 늘씬하고도 매끈하게 하얗도록 빛이 나면서 난숙(爛熟)함을 자랑하고 있었어.
무슨 둥근 수레바퀴처럼 허리까지 말려 올라가 있는 스커트 아래로 가늘게 돌돌 말리다시피 해서 끈처럼 꼬여진 속옷 팬티가 『엄마의 사타구니』 한가운데를 마치 금이라도 그어 놓은 것처럼 뚜렷하게 갈라놓고 있는 거야.
그 양쪽으로 뭉클거리며 색정 감 넘치는 『허벅지』의 단단한 살집들이 무슨 커다란 바위산 골짜기를 연상시키도록 벌려진 채 버티고 있는 거야.
방금 까지 내 손가락에 의해 파멸 직전까지 가도록 뜨거운 열기의 애액(愛液) 들을 뿜어내고 있던 깊은 동굴 속의 『음핵(陰核)』들이 아직도 그 충격을 벗어나지 못한 듯 …
빨갛게 충혈 되어서 한쪽 옆으로 밀려난 속옷팬티를 제치고 밖으로 삐어져 나와 있었어.
깔고 앉은 의자 바닥에까지 흥건하도록 흘러나온 분비물들이 고여 있어서 엄마의 성적(性的)으로 흥분된 감각이 얼마나 격렬했는가를 설명 해주는 듯 했어.
숟가락을 들고일어나는 나를 엄마는 원망이 가득 찬 눈초리로 쏘아보시는 거야.
정욕에 번들거리는 눈이 나의 의기양양해 하는 눈과 마주치는 순간 친 모자간이라는 입장을 완전히 넘어 선 채 오로지 욕망을 끝까지 불태워 주지 않은 것만을 애석해 하는 듯한 그런 안타까워하는 눈빛이었어.
정말 본능이 발작되려는 순간이었던 거지 … !!??
- 언니 … 왜 오늘은 식욕이 없나보지 … ? 식사하는것이 뭐가 그래... ?? 자 아… 늦었다 … 나 다녀 올 께요 … ! –
큰 고모가 식탁에서 일어났어.
작은고모나 동생도 따라서 일어난 거지.
나는 학교에 갈 일이 없기 때문에 그날도 어슬렁거리며 2 층의 내방으로 올라간 거야.
맨 마지막으로 대충 설거지를 마치신 엄마도 양조장으로 나가시는 모양 이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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