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11)

소연이의 슬픔 11

“업드려봐”

“예?”

소연이는 박서방의 주문에 깜작놀라며 물었다 뒤로돌아누워서 엉덩이를 그의 눈앞에 펼쳐보인다는것이 너무나도 수치스러웠기 때문이었다.

“빨리 해!”

박서방의 화난목소리에 소연이는 천천히 몸을일으켜 업드렸다

자신의 엉덩이 밑이 실오라기 하나 없이 벌거벗긴 채, 박서방의 눈앞에 드러나 버린 것이었다.

소연이는 두려움과 수치스러움으로 범벅이 되었다.

'아 정말 이런건.. 시 싫어... 아 흐흑...'

15살짜리 여자아이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고있는 소연이는 작은 두 손으로 자신의 다리 사이를 가리려 애를 쓰며 몸을 웅크렸다.

그러나 소연이의 몸을 붙잡고 있던 박서방은 바닥에 웅크린 소연이의 몸을 들어 다시 엎드리게 만들었다.

"아..."

박서방은 이제 마음대로 소연이의 드러난 보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고, 그의 손길 하나 하나가 스칠 때마다 소연이의 몸은 꿈틀거리며 민감하게 반응했다.

"흐윽.. 으 음..."

"음.. 으응 응... "

게다가 어느순간부터 박서방의 축축한 혀가 소연이의 등허리에 차가운 감촉을 남기며 훑고 지나가자, 그 감각은 척추를 타고 흐르며 온몸의 신경세포들을 진저리치게 만들었다.

"아 흑..."

그것은 그동안 뜨겁게 달아올랐었던 소연이의 몸을 다시금 달아오르게 만들고있었다.

그리고 박서방의 손이 소연이의 젖가슴을 뒤에서 쥐자마자 그 불씨는 불길로 번지며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

"아읏.. 응.. 으 음.. " 

소연이는 현실을 애써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박서방의 손길이 닿을때마다  소연이의 보지에선 애액을 뿜어네고있었다. 

박서방은 지금 소연이가 보여주는 반응이 무척 흥미로웠다.

그도 소연이가 이정도로 반응하리라고는 에상을못했다 왜냐하면 처음 뒤로당하는 여자들은 대게 수치스러움때문에 보지에서 애액을 나오게하기위해선 시간을가지고 애무를해주어야 하는것이 정상이었다

박서방은 분명히 소연이가 경험이있었을거라고 확신했다

‘그 하인으로있었던 영감탱이가 이년몸을가지고 골고루 장난을 쳤구만’

박서방은 속으로 투덜대며 소연이에게 더한수치심을줄요량으로 엉덩이를 높이 치켜올린 뒤, 그 안쪽을 깊숙이 들여다보았다.

그 다리 사이는 흘러내린 타액과 분비물들로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난 소연이의 소담스러운 잔털들도 일부 적셔진 채 아래로 늘어뜨려져 물방울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젖어있는 다리 사이를 발견한 박서방은 손가락을 뻗어 그 액체들을 찍어보았다.

맛을 보니 자신의 침이었다.

박서방은 손가락을 쓱쓱 닦은 뒤에 손가락을 좀 더 깊숙이 들이밀었다.

"흐윽... "

순간 깊숙이 느껴진 박서방의 손길에 놀랐는지, 소연의 몸이 다시 꿈틀거리며 짧은 신음을 흘렸다.

다시 맛을 보니 방금 전의 맛과 느낌이 좀 틀린 것 같았다.

‘흠 이제야 제대로된 맛이나는구만’

박서방은 손가락으로 소연이의 어린 보지 틈새를 벌리고는 그 안에 흐른 애액을 훔쳐내었다.

그는 다시 이 어린소녀가 흘린 물들을 맛을 보고 냄새를 맡아보았다.

박서방은 소연이의 엉덩이를 잡아 들여다보기 쉽게 더욱 높이 치켜올렸다.

"아 앗.."

때문에 소연이는 상체는 바닥에 바싹 엎드린 채 엉덩이만 하늘을 향해 높이 치켜올린 부끄러운 자세가 되어 버렸다.

그러자 탐스러운 두 쪽의 엉덩이 사이의 골짜기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작고 주름진 구멍이 부끄러움에 떨고 있는 것이 보였다.

이 어린 소녀의 작은 항문은 이미 중년남자의 침에 젖은 채로 옴찔거리며 숨을 쉬고 있었다.

하지만 소연이는 박서방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내맡긴 채 어쩔 줄 몰라하고 있을 뿐이었다.

박서방은 그 옴찔거리는 작은 구멍을 축축한 혀로 핥기 시작했다.

"흐읍...!"

소연이는 순간 소스라치면서, 하반신으로부터 밀려든 이 갑작스런 전율에 온몸을 진저리쳤다..

"아 앙... 안 돼..시 싫어...그..그만요"

하지만 소연이의 부끄러운 항문은 박서방의 혀에 놀라 칭얼거리며 옴찔 옴찔 수축을 하고 있었고, 소연이는 곧 두 팔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는 아앗 아앗 신음을 토하며 떨 수밖에 없었다.

박서방은 이제 흥건히 젖은 작은 항문에서 혀를 떼고는 더 밑으로 시선을 내렸다.

그리고 다시 소연이의 보지를 잔뜩 벌리고는 눈을 바싹 붙이고 그곳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곳에는 아까오후의 격렬한 정사로인해 아직 약간 붉은빛을 띄며 오물거리며 물을 토하고 있는 보지구멍이 있었다.

박서방은 혀를 길게 내어 그 보지 안쪽을 핥아보았다.

"아 으읏.."

소연이가 이불을 움켜잡으며 몸을 경련 하였다.

박서방은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그런 소연이의 반응을 즐기는듯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다시 하나 집어넣었다.

그리고 바깥쪽의 꽃잎들을 문질러대다가, 물을 흘리고 있는 작은 보지구멍 속으로 쑤욱 손가락을 하나 쑤셔 넣었다.

"허억..."

소연이가 갑자기 충격을 받은 듯 숨을 턱 멈추며 부르르 떨었다.

박서방의 손가락은 갑작스레 소연이의 여린 보지속살들을 비집고 들어왔다.

이 중년남자의 거친 손가락은 더욱 깊이 파고 들어왔고, 그때마다 소연이는 통증에 몸을 비틀며 신음을 흘려야 했다.

"하아.. 아악.. 아... 아 아파.. "

아무리 보지가 젖어있었지만 굵고 거칠은 손가락은 소연이의 여린보지 속살을 스치고

지나갈때마다 약간의 통증과함께 쾌감이 전신을 휘감으며 더욱많은 양의 애액이 뿡어져

나오고있었다.

박서방은 그 보지 속에 담가놓은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흐흑.. 으으 으음... "

소연이는 다시 이상한 소리를 내며 몸을 버둥거리며 손가락이 박힌 구멍의 좁은 틈새에서 다시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박서방은 손가락을 밖아 넣은 구멍 가까이에 코를 들이밀고는 킁킁 냄새를 맡아보았다.

“하..하지말아요”

소연이는 박서방의 행동에 수치심을 느끼고있었다.

“음.. 냄새가 죽이는구나”

그리고 휘저었던 손가락을 꺼내 맛을 보았다. 좋은 냄새가 풍겼다.

그리고 그 냄새는 박서방의 아랫도리를 묵직하게 하고있었다.

그는 손을 앞쪽으로 돌려서는 손으로 소연이의 말랑거리는 젖가슴도 다시 만지기 시작했다.

"으 으응.. 흑... 응 응.. 으 응... "

젖가슴을 만지작거리는 박서방의 손이 소연이의 작은 젖꼭지를 툭툭 건들리 때면, 그 작은 돌기는 단단히 일어서며 칭얼거렸다.

"아 흑..."

또한 다리 사이에 들어가 있는 박서방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면 넘쳐흐른 소연이의 분비물들은 하얀 허벅지를 따라 몇 줄기 흘러내리고 있었다.

소연이는 점점 미칠 것 같았다.

"흐윽.. 아 으으응... 으음.. 응 응... "

점점 소연이의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하며 텅 비어져 갔다.

박서방은 서서히 몸을일으켜선 한손은 자신의 커닿라케 발기해있는 육봉을 쥐고 자신을 향해 벌어져있는 소연이의 보지를 향해 찔러드러가기 시작했다..

"흑흑... .. 싫어..."

소연이는 박서방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닿는 것을 느끼고 손을 뻗어 그를 밀어내려 했다. 그러나, 힘이 풀린 그녀의 힘으로 어림없었다. 

박서방의 커다랗게 부풀어있는 귀두가 질구에 닿아 점막을 훑듯이 문질러왔다.

소연이는 보지 바깥쪽에 문질러지는 박서방의 뜨거운 자지의 감촉을 느끼며 몸부림쳤다.

박서방은 소연이의 보지사이로 젖어있는 애액을 귀두에 묻히고 오똑 솟아있는 그녀의 음핵을 문질렀다.

"흑흑흑... 으응... ...어..어서"

소연이는 박서방의 귀두가 음핵을 자극하자 신음소리를 내며 그에게 말했다.

그는 잠시동안 귀두로 그녀의 보지주의를 문지르다가 보지사이로 자지를 내렸다.

"으으응......"

그녀는 박서방의 자지가 음핵을 자극하는 느낌에 자신의 몸이 다시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숨결도 다시 가빠져오고 있었다. 그녀의 꽃잎사이는 새로운 애액으로 젖어 들고 있었다. 박서방의 자지가 그사이로 미끄러져 내려과 그녀의 질구를 찾고 있다. 마침내 그가 소연이의 보지사이로 그녀의 질구를 찾아내 귀두를 밀착시켜왔다. 

"아아... "

소연이는 박서방의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질구를 벌리며 서서히 안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끼며 몸을 비틀었다. 그러나 그녀의 움직임은 박서방이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끌어당기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다.

푸푹!

그의 자지가 미끄러지며 소연이의 질안으로 깊숙히 삽입되어졌다.

"흐흑... "

소연이는 박서방의 자지가 몸안 깊숙히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머리를 벼개속으로 파뭍었다.

한껏 흥분해 지르는 자신의 신음소리를 박서방이 듣는것이 싫어서였다.

눈물이 살며시 그녀의 볼을타고내려와서는 벼개를 적시고있었다.

이제 완전히 소연이의 몸안 깊숙히 들어간 박서방은 허리를 흔들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퍽,철퍽,철퍽,철퍽

그가 허리를 흔들때마다 소연이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으로인해 젖어있는 살끼리 마찰을일으키며

음란한 소음을 내고 있었다.

철퍽,철퍽,철퍽,철퍽...

소연의 몸은 박서방의 힘찬 움직임에 흔들리고 있었다. 길게 늘어져있는 그녀의 머리결도

그녀의 등뒤에서에서 그 움직임에 따라 흔들렸다

"아으음... 하아....."

소연이는 박서방의 움직임이 계속되자 몸이 뜨거워지고 있었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짜릿한 감각이 온몸을 타고 흘러가 그녀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있었다.

입술사이로는 짜릿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녀의 엉덩이는 더욱더 위로 들어올려지고

박서방의 진퇴운동에맞춰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고있었다.

그러자 박서방의 자지도 더욱 깊숙히 그녀의 보지안으로 파고들었다.

"어학! 아아... 난 몰라... 아 좋아..."

소연이는 질을 꽉 채우는 박서방의 굵은 자지의 감각에 이성을 완전히 잃고는 격렬하게 엉덩이를

움직였다.

처억... 철썩... 축축.......

그들이 움직일때마다 결합되어있는 곳에서는 질펀한 살의 마찰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헉헉..... 좋아..."

박서방은 소연이의 가느다란 허리를 두팔로 움켜쥐고 떨어져있는 하체사이로 자신의 자지가

이 어린 소녀의 보지안을 들락거리는 것을 보았다.

어스름한 불빛사이로 물기에 젖어있는 굵은 기둥이 소연이의 엉덩이 사이에 숲풀이 덮여있는

둔덕아래로 들락거리는 것이 보였다.

"아핫... 핫...! 아앙..... 더깊이... 더... 하학!"

"그래 이년아 아주 죽여주마!".

"아... 아 흑..."

박서방은 빠른속도로 진퇴를 하며 소연이의 보지 속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이 덩치큰 중년남자의 움직임에 그 밑에 깔린 작은 여자아이가 힘없이 따라 흔들리고 있었고,

그에 따라 두 개의 탐스러운 젖가슴들도 아래를 향한 채 찰랑찰랑 흔들거렸다.

이제 자신의 몸 속을 헤치고 들어오는 남자의 길쭉한 자지에 점점 힘이 들어가고 있음을

소연이는 느낄 수 있었다.

"하악... 하 아... 아읏... 하 악... "

남자의 움직임이 점점 세어질수록, 이를 뒤로 받아들이는 여자아이의 가냘픈 몸은 점차 무너져가고 있었다.

'하 아.. 아... 나.. 어떡해...... '

그 순간 머릿속으로는 여러 가지 상념들이 떠올랐다 사라지고는 했다.

소연이는 상반신이 완전히 바닥에 무너져 버린 채, 박서방의 팔에 붙잡혀 들어올려져 있는 연약한 허리와 엉덩이만으로 그의 억센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바닥에 엎어져 있는 소연이의 둥근 어깨와 가는 목덜미까지 짜르르 전율이 흐르고 있었다.

"아... 아 핫... 아흑..."

박서방의  자지가 소연이의 여린 보지속살들을 세차게 후려치며 드나들 때마다, 그녀의 보지속살은 더욱 감겨들며 자지를 물어주었고, 그것은 박서방 뿐 아니라 소연이 자신에게도 감당할 수 없는 희열을 선사하는 것이었다.

"아... 아으음... 흐윽.. 응.. 으으응..."

어느새 소연이의 보지 속은 다시 고여 넘치는 애액들로 뜨거운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하아.. 아... 모 몰라.. 안 돼... 하 아...'

소연이는 마지막 남은 이성의 끈을 붙잡으려 애를 쓰며 하반신으로부터 거칠게 밀려 올라오는 이 거센 감각의 파도로부터 벗어나려고 버둥거렸다.

"아... 아 으응... .......... 하 아... "

소연이의 머리 속은 점점 아득해져 가고 있었다.

헉..!"

순간 소연이는 자신의 몸 속으로 무엇인가가 힘차게 분출되며 자궁벽을 때리고 있는 것을 느끼고는 숨을 멈추었다.

'아...!'

소연이는 지금 겪고있는 이 현실이 아직도 믿어지지를 않았다.

아니 믿고싶지 않았다.

어제부터 벌써 세번이나 이 천한 종놈에게 몸을유린당하고 그의 정액까지 받았다는사실이

이제 그녀는 더이상 양반집 맏며느리가 아닌 몸을파는 기생과 다를바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소연이는 박서방의 정액이 계속 꾸역꾸역 들이치며 자신의 자궁과 질벽을 때리는 동안, 이불을 부여잡으며 온몸을 부르르 떨어야 했다.

"하아... 아읏.. 아 으윽..."

이제 끝이 난 것일까?

"하 아... 하 아..."

소연이는 힘에 겨운 듯, 그 자세 그대로 엎드려 있어야 했다.

힘찬 분출을 끝낸 박서방의 자지는 아직 소연이의 몸 속에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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