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화 (8/11)

 소연이의 슬픔 8

김대감의집은 아침일찍부터 송대감집에서 일손을도웁기위해 보내온 하인들까지합쳐서  혼인식 준비로 분주했다.

소연이도 아침일찍 목욕재개를하고 신부치장을하느라 바쁘게 서두르고있었다.

이윽고 오시가 가까워오자 동네사람들과 양가의친지들이 김대감댁 마당을가득 메우기시작했다.

소연이는 모든 몸치장을 마치곤 방에앉아 긴장된마음으로 송대감의 아들이 오기만을 기다리고있었다.

그때 문이 드르륵열리곤 동생인 소성이가 들어왔다.

“소..소성아”

소연이는 갑작스러운 동생의등장에 약간 겁을먹은체 소성이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뭘 그렇게놀래?”

“아..아니야 놀래긴..?”

“오늘은 하나밖에없는 누이가 시집을간다기에 선물을주려고왔으니 긴장하지마”

소연이는 동생의 말을듣곤 조금은 안심이되는걸느꼈다.

“그런데  나한테는 선물같은거 준비한거없어?”

“뭐? 선물? 아..아니 난…”

“괜찮아 누이가 떠나는마당에 나한태 한가지해줄께있어”

소성이는 바지를벗자 반쯤발기한 자지가 소연이의 눈앞에 들어왔다.

“뭐..뭐하는거야?”

소연이는 놀라서 소리쳤다.

“도데체 어제는 어디갔다온거야? 마지막으로 네보지맛좀보고싶었는데, 기다리다가 깜박잠이들었는데 깨어보니까 아침이더라고, 자, 빨리 하자고 시간없어!”

“시..싫어 나오늘 혼인하는거 알잖아!”

“누가지금 네보지에 박겠다그랬어? 입으로빨란말이야! 서둘러! 여러사람앞에서 망신당하기싫으면”

소연이는 일단은 동생이원하는게 그게아니라는걸알고 안심이되었지만 여전히 머뭇거리다가 소성이의 호통소리에 억지로 입을벌리곤 동생의 자지를 입안에 품었다.

“우후~ 역시네년은 소질이있어”

소연은 빨리 끝을낼마음에 정성을더해서 열심히 동생의 자지를빨았다 그때문인지 소성이는 평소보다빨리 사정을 할때를느끼곤 그대로 뜨거운 정액을 소연이의 입안에 쏟아냈다.

“헉”

소연이는 갑자기 목구멍으로 세차게 뿜어져들어는 동생의 정액을 꿀꺽거리며 억지로 모두 삼켰다.

소연이는 가버운기침을하곤 입가에남아있는 정액을 천수건으로 닦아냈다.

소성이는 바지를 추스리고는 비단보자기에싼 목함을내밀었다.

“받어,  이거 내가 누이를위해서 특별히구한거니까 잘간직해. 누이는 송대감아들같은 약골로는 만족하기 힘든몸을 가지고있으니 그게꼭필요할꺼야  그럼”

소연이는 동생이한말이무슨뜻인지 몰랐다 보자기를 풀려고할때 밖에서 신랑이 도착 했다는 소리가 들렸다. 소연이는 목함을 대충 짐안에 쑤셔넣고는 하녀의 부축을 받으며

밖으로나갔다.

긴 혼인식이끝나고 드디어 방안에 신랑과 둘이남게된 소연이는 처음은 아니지만 이상한 흥분감과 기대감으로 벅차오르고있었다.

혼자 한참 술잔을 들이키던 그는  소연이에게 다가와선 저고리부터시작해서 한꺼풀씩 옷을 벗겨갔다.

소연이의 알몸을보곤 흥분한 새신랑은 애무도없이 억지로 소연이의 다리를벌리곤 자신의자지를 쑤셔넣었다.

하지만 아무리 흥분이된상태지만 소연이의 보지는 아직남자의 물건을받아들일만큼 젖어있지않았다.

약간의 아픔을각오하고있었지만 갑자기 헉 하는소리와함께 소연이의 보지 근처에 정액을 싸버린 새신랑은 그대로 잠이들고말았다.

소연이도 무언가 허전한 기분을 느꼈지만 워낙에 피곤했기때문에 곧바로 잠이들고말았다.

다음날아침 시어머니께 아침 문안인사를  드리러 신랑과함께 안방으로 들어갔다.

소연이의 시아버지는 임금님의 명으로  중국으로 사신들을거느리고 아침일찍 길을떠났고 방에는 시어머니혼자 있었다.

큰절을올린 소연이부부는 시어머니앞에 앉았다.

“그래 좋은꿈은 꾸었느냐?”

“예 어머님”

“앞으로 이집살림은 네가맡아야할터이니 오늘부터 천안댁에게 모든것을물어보고 배우도록하여라 알겠느냐?”

“예”

“그리고 성연이너도 과거가 세달앞으로 다가왔으니 더욱 정진하도록해라”

“예 어머님”

“그럼 다들 그만나가보도록해라”

그날이후로 소연이는 열심히 집안일을 배우며 지내는동안 벌써 두달이라는시간이지났다.

그동안 소연이남편의 작은 자지에도 점차적응을해선 요즘은 약하지만 윤영감이나 동생에게서 느꼈던 짜릿한쾌감도 느낄수있게되었다.

어느덧 소연이의 남편이 과거를보기위해 한양으로 길을떠날 날이되었다.

앞으로 두달간 서로 떨어져서 지내야한다고 생각하자 그리운마음에 동구밖까지 배웅을하고 돌아와선 어머니의 부름을받고 방으로들어갔다.

“네가 우리집에온지도 벌써 두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기소식이없느냐?”

“네”

소연이는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사실 성연이 즉 소연이남편의 자지가 워낙에작은데다 조루까지있어서 소연이의 보지겉에다 사정을하는것이 대부분이었기때문에 임신이 될수가없었다.

“그래서 내가 이미 박서방을 시켜서  용한의원을알아놓았으니 즉시 차비를하거라”

“예”

소연이와 시어머니는 박서방의 뒤를따라 의원을만나러길을떠났다

산으로 한참을올라가자 조그마한 오두막이나타났다

“저기입니다 마님”

“오 그래? 아가야 빨리 들어가자꾸나”

소연이는 시어머니를따라 오두막안으로 들어가자 거기엔 백발의 노인이 푸틀방석위에 앉아선 조용히 차를마시고 있었다.

“우리 며느리가 아직아이가 없는데 무슨일인지 알아봐주게나”

그노인은 아무말없이 소연이의 손을잡곤 한참을 진맥을하더니 손을놓곤 생각에 잠겼다간

입을열었다.

“지금 며느님의 몸안엔 아드님의 씨앗이있지만 며느님의 아기집이 너무차갑기때문에

문제입니다.”

“그럼 치료할수있겠나?”

“예 제가 지어드리는약을 이틀만드시고 사흘째되는날 다시 저에게 며느님을 혼자 보내십시오 하룻밤을치료하면 임신을할수있습니다.”

“고맙네 그럼 그리하지”

“박서방은  기다렸다가 약을가지고 나오게”

“예, 마님”

소연이와 시어머니는 먼저 밖으로 나가자 박서방은 의원에게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어때? 이번엔 괜찮치?”

“햐~ 이번엔 재대로 골랐는데 그런데 저계집이 진짜로 15살맞냐?”

“그렇다니까? 내가 다 알아봤는데 저년이 시집오기전에 벌써 하인영감하고 놀아 났더라구"

“넌 그걸어떻게알았냐?”

“마님 심부름으로 저계집 집으로  혼인식 도와주러갔다가 우연히 들었어”

“남자맛을 본년들은 다루기도쉽고 재미도있지. 더군다나 15살이라니…흐흐흐”

의원은 입맛을 다시며 입가엔 음흉한 미소가 번져갔다.

“하긴 저번에 그계집은 너무 목석잩아서 영 재미기없더라고”

“하여간에 약은 제대로 만들어놓았지?”

“그럼 이번에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약까지섞었으니 약효가 그만일꺼야, 이틀동안 실컷 재미보고 데려와 그럼 내가 하룻밤만에 완전히요녀로 만들어줄테니”

그때 옆방에서 신음소리가 났다

“누구냐?”

“어제 데려온 옆마을사는 24살 먹은 새댁인데 별로 맛은없다 오늘밤까지만 가지고 놀다가 돌려보내려고”

“나이생각해서 작작좀해라”

“걱정말고 너도 내가준약 꾸준히먹고있지? 그것만먹으면 70이되어서도 여자를 품을수있으니까 잘먹어라”.

“그래 고맙다 그럼 이틀후에 보자”

박서방은 약을받아들고는 밖으로 나갔다.

그날저녁 아무것도 모르는 소연이는 의원이지어준약을다려먹곤 일찍잠자리에들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잠은오지않고 자꾸몸이 화끈거리고 온몸이 땀으로 젖어들고있었다.

‘내가 왜이렇지?’

도저히 어쩔줄을몰라하던 소연이는 입었던옷을 모두벗어버리곤 본능적으로

자신의 유방에 손을가져가선 부드럽게 애무를하기시작했다.

손가락으로 민감해진 유두를 스칠때마다 짜릿한느낌이 온몸을스쳐가자 작은비명소리가 소연이의 입에서 나오고있었다.

남은한손을 자신의다리사이에 자리잡고있는 보지에갖다대자 소연이는 엄청나게 젖어있는 자신에게 놀랐지만 그것도 잠시, 곧 젖은 보지를 만지작거리며 신음소리를 내고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동생이혼인식날 준 물건이생각이났다. 서랍장을열고 보자기에싸인 목함을열어본 소연이는 깜작놀랐다.

거기에는 거무틱틱한 남자 성기모양의 물건이 들어있었다. 소연이는 그걸바라보고 있으니

또다시 아랫쪽이 화끈거리는느낌을받곤 본능적으로 다리를벌리곤 누워서 자신의 보지안으로 그걸 쑥 하고 집어넣었다.

“어..엄마”

소연이는 자신도모르게 비명을질렀다. 그동안 남편의 자지에 길들여지고있던 소연이의 보지는 오래간만에 들어온 딱딱한물건에 찌걱거리는 요란한소리를내며 뜨겁게 반응을 하기시작했다.  

그때 방문이 살며시 열리며 박서방이 방안으로 들어왔다.

‘역시 저번거보단 약효가 센모양이군 후후후’

누가들어온것도 모른체 소연이는 처음해보는 자위행위에 푹 빠져있었다.

박서방은 살며시 소연이곁으로 다가가선 소연이의 손에서 모형물을 빼앗았다.

“누..누구..”

“나야 혼자라서 많이 외로왔나보군 후후후”

“바..박서방”

소연이는 겨우 지금앞에서 자신의 애액으로 푹젖어서 번들거리고있는 물건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이집의 하인인걸알고는 서둘러 이불로 알몸을가렸다.

“나..나가요 빨리”

“후후후 내가 나갈거라고 생각하니?”

“소..소리 지를거에요”

“맘 대로해봐 그전에 너에게 해줄말이있어”

“…”

“너 시집오기전에 네집 하인하고 놀아났다며?”

“예?  그..그걸 어..어떻게..”

“다 아는수가있어 내가 이사실을 마님께 말하면 어떻게될까?”

소연이는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걸느끼며 오몸에 힘이빠지는걸느꼈다.

“그렇게 걱정할필요없어 앞으로 내말만 잘들으면 아무일없을꺼야 어디한번 몸좀 감상해볼까?”

박서방이 소연이의 몸에 걸치고있던 이불을치워버리자 새하얀 소연이의 알몸이

눈앞에 들어왔다.

‘역시, 이게 도데체 얼마만이야”

박서방은 소연이를 가만히 이불에 눕히고는 찬찬히 감상을 하기시작했다.

아직 발육이 덜된 유방이지만 봉극하게 솟아오른것이 아주 에뻐보였고 허벅지사이에 털도 완전히자라진 않았지만 거뭇거뭇한것이 더욱 보기좋았다.

박서방은  눈을 꼭감고 누워있는 소연이의 입술에 가볍게 입마춤을하자 소연이의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을느낄수 있었다. 그리곤 그리 큰 편은 아니었지만 알맞게 솟아올라있는 유방에  손을 올리자 한손에 꼭 잡혔다. 박서방은 그대로 손을 원 그리듯 놀리며 유방을 문지르며 애무했다.....

"으...음.....아...."

소연이의 입에서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나오자 이번엔 손가락으로 유두를 톡 하고 튕겼다. 

"으..흑.."

소연이가 움찔 하며 반응을하자 계속해서 유두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돌리기 시작했다.

한참동안 소연이의 유방을 애무하던 박서방은 몸을일으키곤 그녀의 다리밑으로 몸을이동해갔다

“이제 보지좀볼까?”

소연이는 약하게 반항을해보았지만 박서방은 간단히 소연이의 다리를 양쪽으로 크게 벌려선 15살짜리보지를 눈앞에 펼쳐놓았다.

‘꿀꺽’

박서방은 침을삼키며 아직 처녀나 다름없는 소연이의보지를 감상하기시작했다

그의 눈앞에 소연이의 도톰한 보지와 아직 자라지않은 숲이 보였다. 그아래 둘러 갈라진 균열을 따라 붉은색의 균열이 드러나있었다. 음순의 점막사이로 맑은 애액이 흘러내려 아래로 흘러가려했다.

박서방은 코를 소연이의 보지를 덮고있는 얕은숲에 대고 혀를 길게 내밀어 아래로 떨어지려는 애액을 받아바셨다. 박서방의 혀끝이 예민한 소연이의 보지에에  밀착되었다. 그의 손은 소연이 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쥐고 움직일수 없게 하며 자신에게 끌어당겼다.

"아앙..., 하핫... 앙!"

소연이는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강렬한 느낌에 의식을 잃고 박서방의 혀끝에 반응하며 허리를 활처럼 휘었다. 박서방의 혀끝이 단단하게 부풀어오른 음핵에 닿아 자극을 주고있었다.

"아하핫... 하핫!"

소연이의 보지 구멍에서는 많은양의 애액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박서방은 어린소녀의 특유의 맛을 혀로 느끼며 그 곳에 손가락을 넣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곤 소연이의 다리사이에서 머리를 약간 띄우고는 양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려서 넓혔다. 보지가 벌어지고, 하얀 빛이 도는 핑크 빛이라기 보다는 다소의 빨간 빛을 띤, 부풀어 오른 클리토스하며 꽃잎 같은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다.

박서방은 손가락에 소연이의 보지입구에 잔뜩묻어있는 애액을바르고는 서서히 보지안으로 집어넣었다.

“하학 그..그만”

박서방의 두툼한 손가락이 칩입해오자 소연이는 약간의 통증을느끼며 엉덩이를 뒤로빼려고 하였지만 박서방의 억센팔힘에 꼼작을못했다.

그는 가운데 손가락을 끝까지 집어넣고는 소연이의 보지안쪽살을 손가락끝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소연이의 보지는 박서방의 손가락을 끊을듯이 조이며 다량의 애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역시 죽이는구나’

까칠까칠한 음모 밑으로 갈라진 틈새는 박서방의 손을 반기는 듯이 축축하게 빨아들이려 했다. 엄지로 소연이의 음핵을 문지르자 그녀의 몸이 튈 듯이 튕겨 올랐다.

"그만..........제발 그마안...............으음.....그만 해요............헙......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박서방의  손가락이 보지속 미끈거리는 속살을 문지르자 소연이의 신음소리도 바뀌어 갔다.

박서방의 손가락굵기는 남편의 자지보다 굵고 또 길었다. 게다가 손가락이움직이며 질속을 휘저으며 왕복운동을 하자 거의 자지러지는 신음소리를 내고있었다

박서방은 겨우 손가락 애무에 이렇게 물이 많이 나온는 여자는 처음이었다. 

"아앙아앙아아.........아아아아앙아아앙아................"

소연이의 다리는 넓게벌어져 박서방의 손가락만을 요구하고 있었다. 

박서방의 손가락이 이제 속살을 문지르는 것에서 더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기 시작하며 굵고 긴 손가락을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움직이는 박서방의 손가락에 그녀의 속살들이 딸려나왔다가 다시 밀려들어가기를 십여차례....

"하악하악하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악악악..............."

소연이의 몸이 축 늘어졌다. 절정을 느낀것이었다.

박서방은 서서히 손가락을 소연이의 보지에서 빼내곤 거기에 묻어있는 애액을 입으로 빨아먹었다.

‘벌써 간거야? 그동안 엄청나게 굶었나보군  이젠 요녀석이 호강할차례인가? 흐흐’

그는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아래위로 훏으며 소연이의 다리를 넓게 벌리고 그녀의 몸안으로 들어갈자세를 잡았다.

그는 한 손으로 소연이의 엉덩이를 붙잡았다. 고개를 숙여 다시 위치를 확인한 박서방은  계속해서 애액을 분비하고 있는 소연이의 촉촉한 보지구멍의 입구에 귀두부를 맞추며 슬며시 들이 밀어보았다. 

소연이의 보지는 근 두달가까이 남편의 가느다란 물건에만 익숙하여 있었다.

하지만 커다란 몽둥이 같은박서방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찢어버릴 듯 벌리려 하는 것이다. 

소연이는 겁이났지만 약의 기운에 절은 데다가 아직도 방금 맛본 절정의 기쁨에서 완전히 빠져 나오지 못한 그녀는 어떻게든 힘을 주어 한껏 질구를 벌렸다. 그리고 굵직한 자지를 받아들여 보려 하였다.

사실 박서방의 자지는 큰편에 속했기때문에15살짜리의 여린보지가 받아들이기에는 조금 무리였다.

" 아학 ! 너무 커요 !그.,.그만 ! "

”조금만 참아 곧 좋아질테니”

박서방은 그녀의 목소리를 무시하며 조금씩 넣었다 뺐다하면서 소연이의 보지입구를 넓혀갔다

반쯤들어가자 갑자기 마치 양물을 전부 빨아들이려는 듯 수축하다가는 다시 한껏 벌어진 부드러운 점막이 씰룩씰룩 하면서 팽창한 귀두 부분을 꼭꼭 죄어오기 시작했다.

너무나 강한 자극으로 금방이라도 쌀 것만 같았다.

박서방은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있다가 다시 굵직한 성기를 약간 뒤로 잡아 빼내었다.

압박감이 사라지자 소연이는  잠시 방심하고 긴장을 풀었다. 그 순간 그가 엉덩이를 내밀며 

조금 더 강하게 밀어넣어 결국은 끝까지 박아넣을수있었다.

소연이는 두눈을 치켜 뜨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마치 뜨거운 몽둥이가 아랫배를 뚫으며 속을 꽉 채우고 들어오려는 듯 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그녀는 숨을 길게 들이쉬며 다리를 양쪽으로 힘껏 벌리고 소리쳤다.

" 이제 그만... 너무 커요... 으흑 .. 어떡해...으으흥.."

약기운 속에서도 난생 처음으로 받아들여보는 커다란 물건으로 인해 그곳으로부터 아련한 

통증이 밀려왔다. 그와 함께 커다란 몽둥이로 배속까지 뚫려져서는 찢어져 버릴 것 만 같은 

두려움이 생겨났던 것이었다.소연이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길게 내지르면서 허벅지에 잔뜩 힘을 주어 오므리고는 부들부들 떨어대고 말았다. 너무나 강렬한 자극을 도저히 더 이상 견뎌낼 수가 없었다.

방금 절정을 맛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그 쾌감의 여울을 탈수 있을 것만 같았던 

것이다. 

박서방은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보짓살이 한껏 오므라들어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를 꽉꽉 물어주자 함께 신음을 흘리며 자지에 바짝 힘을 주었다. 그리고 그녀가 흘려낸 애액으로 미끈미끈하게 젖어버린 질구를 향해 서서히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 가볍게 진퇴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더 깊숙이 성기를 밀어 넣었다.

이젠 소연이의 보지도 어느정도 박서방의 자지에 적응을했는지 찌걱 거리는소리가 방안을 가득히 메우고있었다.

“나..어떻게  엄..엄마”

소연이는 또다시 절정을 맞이하고있었다.

박서방도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는지 으윽 하는 신음소리를내며 자지 끄트머리에서부터 엄청난 양의 희뿌연 한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힘차게 쏟아져 나온 그것은 반쯤은 소연이의 보지 속으로 밀고 들어가고 나머지는 입구에서 그대로 줄줄 흘러내렸다.

잠시 후 사정을 마친 그가 자지를 소연이의 보지에서 빼내었다.

야릇한 소리와 함께 귀두부에 물려 함께 밀려들어갔던 속살들이 빠져 나왔다. 그리고 희멀건 한 액체가 울컥 쏟아져 나왔다. 소연이의 여린보지는 너무 큰 것을 받아들여서인지 아직 완전히 닫히지 않고 반쯤 입을 열은 채 미처 삼키지 못한 정액이 줄줄 흘려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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