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화 (7/11)

소연이의 슬픔 7

다음날아침 윤영감은 소연이에게줄 보약을가지고 인기척도없이 소연이의 방문을열고 들어갔다.

“아이고 냄새”

방안은 소성이의 정액냄새와 소연이의 보지물냄새가 진동을하고있었다.

소연이는 알몸으로 엎드린체 자고있었다 그녀의 엉덩이에는 간밤에 동생이 싸놓은 정액이 허옇게 말라붙어있었다.

“이자식이 뒤로먹었구만, 어란자식이 별걸다아네”

윤영감은 투덜대며 아랫도리를 벗고는 반쯤발기한 자지를 덜렁거리며 소연이의 허리를 일으켜세워 엉엉이를 하늘로 향하게 만들었다.

다리 사이에서 들여다보니 소연이의보지는 아직도 축축히 젖어선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나쁘진 않군."

윤영감은  흘러내리는 애액을 받아 꿀꺽꿀꺽 마셨다

소연이는 잠결에 무언가 이상한느낌에눈을 떠보니 누군가가 자신의 보지를 핣고있었다.

“뭐..뭐야?”

“가만히있어 나야나”

“하..할아범 그만해요”

“뭐 할아범?”

찰싹

윤영감은 강하게 소연이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악”  소연이는 지독한아픔에 눈에서 눈물이날것같았다..

”다시한번 말해봐 내가 뭐라고?”

“주..주인님”

“그렇치 이제야 정신이드니?  어제 동생하고 좋았어? 응?”

윤영감은 계속해서 소연이의 보지를 빨아대며 물었다.

또다시 짜릿한쾌감을느끼며 보지에선 또다시 많은양의 애액이 분출하고있었다.

소연이는 이런 자신의몸이 정말싫었다.

“네년같은년은 처음이다 이런몸을가지고 그동안 어떻게참아왔냐?”

"싫어...멈춰요..." 

소연이는  번들거리는 보지를 움찔거리며 애액을 마셔지는 것이 부끄럽고 안타까운 듯 불만의 소리를 냈다.

“자..이제 내자지를 넣어볼까?”

융영감은 소연이의 하얀 엉덩이를 움직이지 않게 꽉 잡고는 물건을 삽입했다.

"아하~~~~~앙...."

어제 소성이에게 처음 이런자세로 당했을때도 색다른 느낌에기분이 묘했는데 오늘 또 이런자세로 당하려니 자신도 모르게 어제의 느낌이 되살아났다.  

소연이의 기분 좋아하는 소리가 윤영감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움직여 봐."

윤영감은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것같아서 사정을 참고있다는 것을 소연이가 알지 못하도록 강하게 말했다.

소연이는 아무말없이 얼굴을 붉히면서 자신의 허리를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욱!"

소연이의 보지 속이 너무나 뜨겁고 소연이가 적극적이 되어있는 것에 자극되어 윤영감은 극도로 흥분했다.

"하아악......주..주인님도.....움직여주......."

윤영감은 소연이가 이런말을 한다는 것에대해 또다시 흥분하여 소연이의 허리의 움직임에 타이밍을 맞춰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으으윽....아아하악.."

윤영감의 허리와 소연이의 엉덩이가 맞다아 경쾌한 소리가 난다.

“흐윽”

“하아앙…”

윤영감은 소연이의 엉덩이위에 사정을 하고는 일어서선 바지를입었고 밖으로나갔다.

소연이는 옆으로 힘없이쓰러져선 윤영감의 정액이 엉덩이를타고 바닥으로 흘러내리는

것도 모르는체 다시 잠에빠졌다.

아침을먹으라고 불러도 아무인기척이없자 민씨는 소연이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선 방안의 광경을보고는 너무놀랐다.

소연이는 알몸으로 쓰러져있었고 엉덩이와 맞닿는 바닥에는 정액이 흥건했다.

‘나쁜 인간같으니’

민씨는 자신의 아들이 이일에 관여한줄은 꿈에도 모른체 윤영감을 원망하고있었다.

‘이러다가 혼인하는날 소박이라도 맞으면…’

만약그런다면 그불똥이 딸자식을 간수못한자신에게도 튈것이라는 생각을하자  어떻게서든지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민씨는 몸을가누지못하는 소연이는 억지로일으켜선 이불을덥어주고는 아랫것들몰래 걸레를가져와선 대충 뒷처리를 끝내곤 밖으로 나갔다.

민씨는안방으로 들어와선 밥을먹고있는 김대감 앞에앉았다.

“소연이는?”

“몸이 좀 않좋은가봐요, 요즘보니까 밤에 잠도 설치는것같더라구요.”

“의원이라도 불러야하는거 아니요?”

“아마 혼례가며칠남지않아서 그럴테니 걱정하지마세요.  그건그렇고 대감”

“왜그러시요?”

“윤영감 말인데요?”

“윤영감이 왜?”

“이제 나이도 많이들었고하니 이참에 밭이라도 조금떼어줘선 나가라고 하면 어떨까요?”

“하긴 나도 그럴까하고 생각중이었는데,  부인의 생각이 그러하다면 그렇게 하구려”

“알겠습니다 대감”

아침식사후 민씨는 윤영감을불렀다.

윤영감은 민씨가 부른다는소리를듣곤 음탕한생각을하며 방으로 들어가자 그방에는 김대감도함께있었다.

“부르셨습니까 마님”

김대감이 말을했다.

“그동안 윤영감이 우리집에서 일을한지가 얼마나되었지?”

“50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래 그래서 이번에 자네의 노비문서를 없애버리고 평민으로 살수있게 해주려고하니 내일이라도 이밭문서를가지고 내집에서 나가도 좋으리 그리 알고있게나”

평소같으면 뛰뜻이 기쁜일이었지만 소연이와 민씨의 육체를 번갈아가며 농락하는 재미에 빠져있던 그로서는  별로 달갑지않은일이었다.

“윤영감은 의술에도 능하니 다른고을에가서 의원을해도  괜찮을거야.”

“예 대감마님 감사합나다. 근데, 소연아기씨 혼인하는건만 보고 떠나고싶습니다만..”

“그러게하게, 자네도 소연이와는 정이많이들었겠지”

“그럼 그렇게알고 나가보겠습니다.”

윤영감은 절을하고나오면서 무서운눈초리로 민씨를 노려보며 밖으로나갔다.

밖으로 나온 윤영감은 소성이의방으로 들어갔다.

소성이는 어제모처럼 소연이와 의 뜨거운 섹스때문에 아직도 이불속에있었다.

“도련님”

그제서야 부시시일어난 소성이는 눈을비비며 아직 졸음이덜깬눈으로 윤영감을 바라보았다.

“무슨일이야 할아범”

“마님께서 이제 저보고 이집을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어머님이?”

“예”

“근데? 그러면 나가면되잖아?”

“아니 저..그게아니고..”

“그것때문에 날깨운거야? “

“…”

“빨리나가 할말다했으면”

소성이는 차갑게 말을하곤 다시 이불을뒤집어쓰곤 잠이들었다.

그래도 소성도련님만큼은 자신을위해 무언가해줄것이라고 믿었던 윤영감은 차가운 소성이의태도에 힘없이밖으로 나왔다.

‘흥,   너희모자가 나를이렇게 박대하면 않되지, 어디두고보자.’

이제 이틀앞으로 다가온 소연이의 혼인준비로 다들바쁘게움직이고 있었다.

윤영감은 어디로갔는지 모습을 보이지않았지만 아무도 그걸신경쓰는 사람은 없었다.

소연이는 점심을먹고는 혼인하기전 마지막으로 불공을드리러 산으로 올라갔다.

평소에는 데리고다니는 몸종과 함께갔지만 일손이모자라는바람에 오늘은 혼자서 길을떠나게되었다.

소연이는 주지스님과의 대화가 길어져서 날이어둑해져서야 길을내려오고있었다

동자승이라도  데리고 내려가라는 주지스님의만류도 뿌리치고 바삐 걸음을 재촉했다.

반쯤내려왔을때 눈군가가 자신의이름을부르는소리에 뒤를돌아봤다

“헉, 할..아..아니 주..주인임”

“집에 내려가는길인가보지?”

“예”

“잠깐만 나를따라와”

윤영감은 소연이의 대답도 기다리지않고  그녀의 손을이끌곤 어디론가 끌고갔다.

소연이가 제차 물엇지만 아무소리도없이 끌고간곳은 산뒷편에위치한 자그마한 움막이었다.

그곳은 얼마전까지만해도 사람이살았던 겄같이 여기저기 여자들의 옷가지가 널려있었다.

“여기가 어딘지아니?”

“ 아..아뇨 어..어디죠?”

“여기가 네동생놈이 여자하고 재미를보던곳이야 그런데 바로여기서 나도 너와함께 재미를좀볼려고  어때? 기막히지않니? 하하하 ”

소연이는 앞에있는 이남자가 지옥에서온 사자같이 느껴졌다.

윤영감은 아무소리없이 소영이에게 다가가선 아담하게 솟은 유방으로 손을가져가선 가슴을 밑에서 받쳐 올리듯이 부여잡아 버렸다.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는 윤영감의 당당한 행동에 그녀는 멍해 질 수밖에 없었다. 

”학..!  안돼...”  

곧, 소연이의 양손이 반사적으로 윤영감의 손을 저지하기 위해 잡자마자 윤영감은 소연이의 양손을 강한 힘으로 뒤로 돌려서 미리 준비한 밧줄로 단단히 묶어버렸다. 

” 뭣 하는 거예요?  풀어주세요.” 

”가만히있어”

김씨모자에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소연이의 몸에 자신의 씨를 품게한체 혼인하게할 목적이었다.

그러기위해선 혹시 있을지모르는 소연이의 반항을 미리 방지하기위해서 그녀의 양손의 자유를 빼앗은 것이었다. 

결심을 한 윤영감은 왼손을소연이의 허리에 완전히 감아 당기고 또 다른 손은 그녀의 저고리속으로 불쑥 집어넣었다.

“아학..!!  안되요..  뭐 하시는거에욧.. “

“왜이래? 자꾸이러면 옷을모두 찢어놀꺼야 그래도좋아?”

소연이는 생각했다 이제내일밤만 지나면 이 끔찍한일을 더이상 당하지않아도 될 것이라고……

소연이의 반항이 약해지자 윤영감의 손은 바로 그녀의 저고리안에서 가슴을 움켜잡았다.

”어멋... 하아.. “ 

’아.. 이 사내 정말 날 어떻게 하려고.. 아학.. 나 어떡해.. 아.. 저려오고 있어...’ 

유방을 부여잡은 윤영감의 손 안쪽에서 젖꼭지가 빳빳이 고개를 쳐드는 것이 감지되었다.

윤영감은 음흉한 미소를 소연이에게 보냈다

그건마치 자신이지금 흥분하고있다는걸 알겟다는 걸로 소연이는생각했다

그러자 소연이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어쩔 줄을 몰라하며 눈을 감아 버렸다.

이제 소연이의 다리사이 깊숙한 곳에서는 뜨거운 물이 솟구쳐 나오고 있다는걸 느낄수있었다.

윤영감은 익숙한솜씨로 소연이의 가슴을풀어헤치자 봉긋하게 솟아오를 15살소녀의 유방이 완전히 노출되었다.

윤영감은 이젠 양손으로 꼿꼿이선 젖꼭지를 비비며 강한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아아앙..  이제 제발 그만..  하앙..  “ 

”좋은 가슴이다..   훌륭해..  조금만 자라면 아주훌륭해지겠는걸 」 

”아흐....  그..그런 말... 제발...  그만 두세요.  부탁입니다... “ 

소연이는 윤영감의 말이 너무나 부끄러워서 싫었다. 

그녀의 가슴을 마음껏 유린하던 윤영감은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를 안아서 안쪽에 마른풀을 쌓아놓은곳으로  이동해 갔다.

또이남자에게 범해진다는 생각을하자 소연이는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을치기시작했다. 

”조용히못하겠니? 난 내년이 천성적으로 음란한짓을 좋아한다는걸 알고있어

나도 지금까지 많은 여자들을 봐왔지만 너같이 밝히는년은 처음이야

아마 지금이 순간에도 네년 디리밑은 축축해졌겠지? 않그래? 그저께밤과 오늘 아침일을 잊은건 아니겠지?”

“이젠, 오늘아침에 모자란것까지 신나게 즐겨보자고 ...”

”……”

“그럼 지금네가 얼마나 흥분하고있는지 볼까?”

윤영감은 그녀를 풀섶위에 눕히고는 치마속으로 손을집어넣고는 속고쟁이를 단숨에 벗겨버렸다.

‘하앙.. 난 몰라..  ‘ 

윤영감은 혼인을며칠앞둔 소녀의 작은 속옷 자락을 손에 쥐며 아직도 미끌 거리고 있는 애액을 확인하면서 바로 앞에 누워 있는 소연이를 향해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  난 몰라..’ 

부끄러움에 어쩔줄모르고 떨고있는 소연이를 바라보던 윤영감은 손을 치마속으로 쑥 하고 집어넣었다.

“아..안돼”

소연이는 다리를 오무리려고했지만 윤영감의 손이 좀더 빨랐다.  

윤영감은 에상대로 축축히젖어있는 소연이의 보지 가장 깊숙한 자리에 위치한 돌기 를 정확히 찾아내어 엄지와 중지로 부드럽게 비벼대기 시작했다. 

”아앗, 아앗,  아앙..아앙...” 

소연이자신이 흘린 애액은 윤활유가 되어서 윤영감의 손동작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주 고 있었다. 이번엔 윤영감의 가장 긴 손가락이 보지 깊숙한 곳까지 밀어졌다. 

”하악~!  아흐흥...” 

그녀의 속살 깊숙한 곳에서까지 밀고들어온 윤영감의 손가락을 소연이의 질근육이 강하게 감싸오고있었다. 

이미애액으로 질퍽한 보지에서는 추잡한소리를내고 있었고 소연이는 가벼운 오르가즘에 오르고 있었다

소연이는 윤영감에게 아래쪽에서는 검지와 중지를 부지런히 삽입 당하고 동시에 엄지를 하체의 가장 민감한 돌기를 비벼 지고 있었다

충분히 소연이의 보지를 느낀 윤영감은 이젠 본격적으로 시작을하기위해 바지를벗고는 자신의 검붉은 자지를 들어냈다.

“왜? 기대되니?”

윤영감의 자지를 촉촉한 눈으로 바리보던 소연이는 자신의 정공을 찔리자 누을꼭감은체 얼굴을 옆으로돌리고있었다.

윤영감은 소연이의 치마를 단숨에뒤집었다 겉치마와 속치마가 동시에 소연이의 얼굴을덮자 시야가가려진 그녀는 허리밑의상황을 볼수가없었고 그것이 더 그녀를 흥분시키고있었다.

윤영감은 서서히 소연이의 다리를 넓게 벌렸고 그녀는 양 다리를 벌린 채로 앞으로 닥칠 흥분에 온몸을 떨고 있었다.

15살소녀의 분홍색 치마가 위로 얻어 올려 지고,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희고 보드라운 허벅지가 한껏 벌어져있었고 그녀의 벌어진 양다리 사이에 위치한 자그마한 보지는 앞으로 받아들일 윤영감의자지를 유혹하듯 옴찔거리며 애액을 흘려보내고있었다.

가끔씩 미풍으로 위장한 으슥한 숲의 차가운 공기가 성의 노예가 된 소연이의 축축히 젖은 보지사이를 스쳐 지나가며 소연이를 희롱하고 있었다. 

윤영감은 이렇게 아름답고 귀여운 어린 여체를 마음껏 희롱하고 또 그몸안으로 자신의 분신들을 쏟아부을수있다고 생각하며 생각에 다시 한번 흥분에 떨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그  생각을 현실로 만들기위해 소연이의 허벅지 사이에 자리 잡은 윤영감은 자신의 검붉은 자지를 소연이의 부드러운 음모속에 은밀히 감추어진 음핵을 향해서 부드럽게 문지르며 곧 새색시가될 소녀의 보지를음미하기 시작했고, 소연이는 새로운 감각이 뼈속 깊숙히 스멀거리는 야릇한 느낌에 자신의 몸을 윤영감에게 내맡기고 있었다. 

”아... 음..   하으윽... “ 

달콤한 신음소리와 동시에 일순 윤영감의 허리가 크게 움직여서 거대한 자지는 소연이의 자궁 속살 깊숙이 파고들어서 단숨에 그녀를 꿰뚫어버렸다. 

”어맛~!  학!!!   하학..  하으응.. “ 

소연이는 약간 통증이전해졋지만 아픔은 처음뿐이고 다량으로 분비되는 애액으로인해

엄청난 쾌감이 다리사이로부터 머리까지 느껴지기시작했다 

”하으응...  흥... 아응~ “ 

음란한 푶정으로 신음소리를 내고있는 소연이를보며 점차 빠른속도로 보지속을 찔러대기시작했다.

“어때 좋으냐?”  

“하으응  네..  네... 주인님 아아.. 하으윽.. 아앙.. 난 몰라.” 

”쑤걱 쑤걱 쑤걱” 

이제 윤영감은 천천히 움직이던 허리를 빠르게 혹은 느리게 강약을 조절하며 이어린소녀의 몸을 마음껏 농락하고있었다.

소연이는 자신의 머리가흩틀어지는지도 모른체 머리를 좌우로 심하게 흔들며 절정을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하윽...!!!!!!!!   앙..!!!   하아... 엄마...!!!!!!!”

“하윽” 

소연이는 그녀의몸을 휘몰아치는 몇번의 오르가즘 끝에 축 늘어진 체로 애액으로 범벅이된 자신의 하체를 윤영감의움직임에 맡기게되었다.

이젠 때가 됐다고 생각된 윤영감도 한순간 자신의 뜨거운 정액을 소연이의 자궁 깊숙 이 뿜어내었다.

정신을잃고있던 소연이는 잠시 무언가뜨거운물같은것이 자신의몸안으로 들어오는걸 느끼며 정신을차렷다가는 다시 정신을 잃었다. 

얼마후 사정을마친 윤영감은 크게벌어져있는 소연이의 다리사이에 위치한 보지에서

허연정액이 흐르는걸보고는 회심의 미소를짖곤 밖으로나갔다.

얼마후 한줄기 찬바람을느끼며 눈을뜬 소연이는 황급히 일어나선 미처 속고쟁이를 입지도못한체 빠른걸음거리로 집으로향했다.

집으로 들어와선 방문을열자 거기엔 새어머니가 걱정스러운  눈으로그녀를 바라보았다.

“어..어머니”

“지금까지 어디서 무엇을하다왔느냐? 내일이면 혼인을 해야할애가 !”

“절에잠시다녀왔습니다.”

민씨는 소연이의 흐트러진 옷매무새를보곤 무슨일이 있었다는걸 직감했다.

“오는길에 윤영감을만났니?”

“예? 예…”

민씨는 아까안방에서 윤영감이 나갈때 비추엇던 눈빛을생각나선 급히 소연이를 눕히곤 치마를 들추어보았다.

“어..어머니”

소연이는 갑작스러운 민씨의 행동에 놀라서 소리를질럿다.

“가만히 있거라”

민씨는 소연이의 속고쟁이를 입지않고있고 게다가 보지사이에선 허연 정액이 말라 붙어있자 소스라치게놀랐다.

“바른데로 말해보아라  혹시윤영감이 네안에다 사정을했느냐?”

소연이는 사정라는 말을잘몰랐지만 무언가 뜨거운물이 자신의 몸안으로 들어오는건 느꼇다고 말했다.

“이..이럴수가 그놈의 영감탱이가 기어코”

민씨는 하늘이 무너저내리는듯한 느낌을받았다. 그런데 소연이의 보지근처에 말라붙은 허연정액외에 빨간피가 어렴풋이보였다.

“너혹시 달걸음을 할때가 되었느냐?”

소연이는 잠시 날짜를따져보았다.

“네 이맘때쯤인거같아요”

민씨는 크게 한숨을쉬고말했다.

“그럼 천만다행이구나 조상님들이 도운거야”

소연이는 무슨영문인지몰랐지만 민씨의설명을 듣곤 너무놀라서 입을다물지못했다.

“소연아 앞으로는 절대로 네서방될사람 이외에는 네몸을 보여서도않될뿐더러 혹시 무슨일을 당하더라도 네몸안에 다른사내의 정액이 들어오는건 막아야 하느니라 알겠니?”

“예 어머니 명심하겠습니다.”

“그래 그럼 오늘은 푹쉬거라 내일혼사를 치르려면 많이 피곤할테니”

”예”

민씨가나가자 소연이는 간단히 뒷물을하고는 곤히 잠이들었다.

‘휴~ 저어린것이 벌써부터 사내맛을 알았으니 앞으로 시집살이를 잘 할지 걱정이구나

알아보니 송대감댁 자식은 글공부밖에 모른다고하던데, 그래도 윤영감 그놈의 영감탱이를 소연이 옆에서 멀리 떠나게했으니 그것만도 다행이지’

민씨는 이런생각을하며 방으로 들어가 잠을청했다.

그런데 이모든일을 보고있는 사람이있을줄을 그녀는 꿈에도 생각하지못했다.

이윽고 혼인식날이 밝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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