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가 용일에게 순조롭게 조교되는 동안 티파니는 부스스 침대에서 일어났다.
"우~~~~~~웅..."
한껏 기지개를 편 티파니는 옷을 갈아입었다.
티파니의 방 옷장에는 용일이 준비해둔 각종 코스튬 복장들이 진열되어있었다.
"훔..이게 좋을까..? 아님 이게 좋을까..?"
한참을 혼자 중얼거리며 검지를 턱에 올려놓은채 한참을 고민하던 티파니는
"아무래도 이게 제일 무난하겠지? "
라고 말하며 간호사복을 집어든 티파니는 옷을 갈아입고 어딘가로 향했다.
다른 소녀들의 방과는 다르게 티파니의 방은 문이 잠겨 있지 않았다.
용일이 특별히 자유롭게 저택 내에서 돌아다닐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었다.
도망갈 염려는 없었다. 발목에 채워진 조그마한 전자고리가 위치를 표시하고
저택밖을 벗어나면 경보를 울리게 되어있기 때문이었다.
티파니가 몸에 꼭 맞는 간호사복을 착용한채 향한 곳은 대원들이 휴식을 취하는 휴게실.
문을 슬그머니 열고 고개를 내밀어 빼꼼 쳐다보던 티파니는 휴게실 안에
두 명의 대원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종종거리며 방에 들어와 말했다.
"여러분~ 검진 시간이에요~~"
휴게실에서 별 생각없이 티비만 보고 있던 두 대원은 갑작스러운 티파니의 등장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곧 티파니의 귀여운 눈웃음에서 티파니의 의도를 파악한 두 대원은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잠깐
하는 듯 하더니 옷을 벗어던졌다.
티파니는 꽉 조이는 간호사복을 입은채 한 대원에게 다가가 달콤한 키스를 했고 한 쪽 손은 그 대원의
자지를 천천히 주물럭 거렸다. 다른 한 대원은 티파니의 뒤로 다가와 자지를 티파니의 탱탱한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치마에 슬금슬금 문지르며 허벅지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용일의 저택 곳곳에서 음란한 광경이 벌어지고 있다.
서현 역시 또 한 번의 유리와의 정사를 끝내고 마침내 지쳤는지 유리의 팔과 다리를 풀어주고 유리 옆에
옆으로 몸을 누였다. 서현은 유리의 팔배게를 하고 누웠다.
유리는 그러한 서현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쪽 하고 하더니
옷도 입지 않은 채 그냥 서현의 몸을 두 팔로 감싸안고 다만 쉬고 싶다는 일념으로 잠에 빠져들었다.
천사같은 두 소녀가 서로를 끌어안고 늘씬한 몸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침대 위에 누워있는 모습은
아름다움과 순결함 그 자체였다. 물론 그들이 그렇게 잠들기 전까지 서로에게 행했던 말들과 행동은
순결함과는 아주 거리가 먼 그것이었지만 말이다.
수영의 방에서는 험한 모습이 한창이다.
"이 년, 쳐울면서도 아래쪽으로는 꽉꽉 물어대는구만~"
"흐윽~~ 아윽...아아~~!"
항문에 자지를 억지로 밀어넣었던 대원은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영은 볼과 입술이 핥아지고, 가슴을 유린당할 때까지만 해도 나름대로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
하지만 하복부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지면서 이성의 끈을 놓을 것만 같았다.
"하윽..아아~~ 안돼...아응...!!"
수영은 두 팔은 키스를 하던 대원의 어깨에 걸쳐지고 뒤쪽을 공략하던 대원에게 두 발목을 붙잡힌 채
공중에 붕 떠버렸다. 무릎을 강제로 구부리게 한채 항문 쪽 대원은 더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었고
허리 쪽에 가해지는 힘은 더욱 강해졌다. 그만큼 수영의 항문 속 자지는 더욱 깊이 들어왔다.
키스를 하던 대원은 입술을 떼어내고 다른 한 대원과 함께 자지를 수영의 입에 들이밀었다.
수영이의 몸 가운데부분은 가슴을 주무르던 대원이 받쳐주고 있었다.
항문 속에 자지가 깊이 깊이 박힐 때마다 수영은 기절할 것만 같았다.
"하윽...아윽...아아~~~!!! 아앙.."
어쩔 수 없이 두 대원의 허리를 팔로 감싸안고 매달린 수영은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그리고 입 속으로 우겨넣어지는 자지들마저 어찌할 도리가 없이 웁웁 거리며 삼키고 있었다.
다음날이 밝았다.
밤새 능욕을 당했던 수영은 더 이상 정신을 차릴 수도 없었다.
"흐흐... 정말 즐거웠어.. 수영 양.."
"앞으로는 까불지 말도록 해.. 뭐 그렇다고 우리가 잘해줄건 아니지만....흐흐"
"아우.. 오늘은 최소 반나절은 뻗어있겠구만..피곤해 죽겠네..크큭.. 그래도 즐거웠다~"
"야 새끼야, 우리가 이 정도인데 저 년은 어떠겠냐..크크크"
네 명의 대원은 본때를 보여줬다는 의기양양함에 가득찬 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수영이 갇혀있던 방을 나갔다.
수영의 아래쪽 두 구멍은 네 개의 커다란 물건이 교대로 쉴새없이 범해버린 끝에
얼얼하다 못해 쓰릴 지경이었고.. 얼굴과 목, 귓볼은 보지와 항문보다 나을 것이 없을 정도로
온통 침과 정액 투성이였다.
몸 어느 곳 하나 멀쩡한 곳이 없었다. 네 명에게 윤간에 가까운 행위를 당하다보니
수영은 대원들에게 몸이 공중에 들려진 채 쑤셔지기 일쑤였고, 춤과 연습으로 단련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소녀라면 소녀랄 수 있는 수영에게는 너무 가혹한 자세였기에 팔, 다리가 저려왔다.
침대에 찢겨진 옷가지가 여기 저기 널려있었고, 수영은 여전히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하아..하아........흐윽...흑....흐으윽.."
구겨지고 찢겨진 옷가지와 수영의 모습은 별로 다를 것이 없었다. 아무렇게나 내던져진 수영의
모습은 참으로 안쓰러울 지경이었다. 대원들의 정액과 자지를 받아들이는 밤새 내내 수영이 눈물을
그치지 않았기에 눈은 퉁퉁 부어있었고, 천장만 멍하니 바라보며 넋을 놓고 있는 수영이었다.
써니는 여전히 용일에게 조심히 다뤄지고 있었다.
적절하게 써니가 달아올랐다는 것을 느낀 용일은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봤다.
애액이 흥건하게 묻어나왔다.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었다.
"흐흐..써니.. 안겨라.."
써니의 몸을 번쩍 들어올린 용일은 써니가 코알라가 나무에 매달리듯, 두팔과 두 다리로 자신의
상반신을 감싸게 도와주었다.
"자 들어간다.. 긴장풀어.."
"네에...해주세요..."
용일은 자지 끝으로 이리저리 써니의 보지를 더듬더니, 들어갈 통로를 찾아내자마자
한 번에 깊게 쑤욱 하고 자지를 들이밀었다.
"하앙~~ 아아..!!! 주인님~~"
엉덩이가 탱탱하게 살이 오른만큼 보지의 조임이 굉장했다.
"아...너......처음 맞지...? 너 조임이 장난이 아니구나...하윽.."
용일은 써니를 서서히 들어올린채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윽...하응..."
"아아..좋다...그래 이 느낌이지.."
"하악.....아앙...아아...주인니임~♥ "
용일에게 매달린채 용일의 귓속에 신음소리를 되풀이하며 속삭였다.
"하응...좋아요.. 좀 더 해주세요.."
"써니 양.. 흐윽.. 난 잘 모르겠는데.. 뭘 더 해달라는거지..? "
"하이잉~~ 말 못해요~~ 하윽...아앙.."
"그래..? 그럼 그만두어야지.."
갑자기 용일은 움직임을 뚝 멈춰버렸다.
"아앙~~ 말 못해요~...하윽.. 제발.. 계속해주세요.."
써니가 갖은 교태를 부리며 용일에게 아양을 떨었다.
"말하면 해주지.."
"세...섹스요... 하윽...제발...써니 보지에 계속해서 쑤셔주세요...하아앙~~ 제발요~"
"좋아..간다~~!! "
다시 용일의 허리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써니는 이제 단순히 말로만 동조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허리를 들썩이며 용일과 함께 상황을 만끽하려 했다.
"어서...더 와주세요..하윽....주인님...하아앙...~~"
콧소리 가득 섞인 써니의 목소리는 용일의 흥분을 한층 고조시켜주었고
매달린채로 나름 뭐 좀 해보겠다고 귓볼까지 핥으면서 빨아대는 써니가 기특해서
용일 역시 최선을 다해 움직였다.
한참을 그렇게 움직인 용일은 써니를 사무실 책상위에 올려놓고 엉덩이를 보이게
엎드리게 만들었다. 써니의 보지는 애액이 나오다 못해 넘쳐 흘렀고..
자지를 잠시라도 빼고 있는데도 엉덩이와 허리를 흔들거리며 교태를 부리는 써니는
용일을 자극시켰다.
"아앙...써니....어때요? 뒷모습... 섹시해요..? 하윽... "
"후후..그래...크크큭.."
써니의 뒷모습을 몇 초간 응시하던 용일은 군침을 삼키며
써니의 엉덩이로 달려들었다.
난생 처음 해보는 섹스였지만 용일의 부드러우면서도 자상한 테크닉에
섹스란 참 편하고 기분좋은 것이라고 느끼는 써니였다.
펠라치오는 티파니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이다.
애널도 펠라치오 못지 않게 좋아하기는 하지만 음란한 티파니에게 있어서
여러 개의 좆을 한꺼번에 상대할 수 있는 펠라치오만큼 좋은 것은 없었다.
항문이나 보지에는 하나씩밖에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티파니는 휴게실에 들어가자마자 두 대원과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다.
잠깐의 가벼운 애무가 끝난 후 티파니는 두 대원 무릎 아래에 꿇어앉아서
귀여운 눈웃음을 치며 생글생글거리며 대원들을 올려다보았다.
두 대원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알겠다는 듯 팽팽하게 서버린 자신들의 자지를 꺼냈다.
티파니가 하얀 손으로 두 자지를 지그시 움켜쥐고 천천히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저택으로 납치된 후 티파니는 집착에 가까운 자지사랑을 보이고 있다.
마치 보물이라도 다루듯이 조심스럽게 쥐고 서서히 앞뒤로 손을 움직였다.
티파니가 우선 자지 하나 끝을 살짝 베어물었다.
"하읍~"
티파니는 그러고는 그 다음에 목구멍안에 깊이 쑤셔넣고 다시 살짝 물고 하는 동작을
반복했다. 단순히 입 안에 넣고 빠는 것 뿐만 아니라 자지와 혀가 닿을 때마다
현란한 혀놀림으로 자지를 자극했다.
기특하다는 듯 대원 하나가 티파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티파니의 한 쪽 손은 여전히 또 다른 자지를 움켜쥐고 힘을 줬다 뺐다 하며 농락하는 중이었다.
한참을 빨다가 티파니는 손과 입을 교차시켜 이번에는 또 다른 자지를 빨아댔다.
"추웁..쭙...티파니를 기쁘게 해주세요...하읍.."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틀어올리고 눈웃음을 잃지 않은 채 능숙한 솜씨로 자지 두개를 입으로, 손으로
상대하는 티파니의 모습은 사랑스러워보일 정도였다.
티파니는 자지에서 느껴지는 살냄새가 참 좋았다. 코끝으로 자지 내음을 한껏 만끽하던 티파니는
두 대원의 자지에 침을 잔뜩 바른채 매달렸다.
"낼름 낼름..쭈웁...하아앙...티파니는 자지가 너무 좋아~♡ 아아 추웁"
몽롱한 듯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티파니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대원 둘은 무한한 쾌감을 느꼈다.
티파니의 서비스가 끝나자 이제 대원들도 뭔가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치마 아래쪽에 손을 넣어 더듬거리던 대원은 티파니가 속옷조차 입지 않고 왔다는 것을 느끼고
미소를 지었다. 촉촉한 조갯살을 손가락으로 벌려 귀두끝을 서서히 밀어넣었다.
두번의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료하고
용일에게 마침내 티파니의 보지 허용권을 얻은 대원 둘은 더 이상 거칠 것도 없었다.
최고의 인기를 끄는 아이돌 그룹... 그 중에서도 사랑스럽기로는 순위권에 드는 티파니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넣고 있다는 사실은 그들에게 더 이상 황홀할 수 없었다.
대원 하나가 휴게실 쇼파 위로 드러누웠고 티파니는 자신의 보지 안에 다른 대원의 자지를 꽂아넣은채
서서히 몸을 포개 누웠다. 티파니의 애널이 누워 있던 대원의 자지 끝에 서서히 맞춰졌고
티파니는 한 쪽 팔을 들어서 그 자지가 자신의 항문에 들어오기 편하도록 구멍 끝을 맞춰주었다.
그리고는
"흐으으응~~~"
하는 길게 내뱉는 만족스러운 신음소리와 함께 티파니는 그 기둥을 뿌리끝까지 깊숙하게 받아들였다.
"하읍...아응..좋아..하윽.. 춥..추웁...."
"아앙... 낼름낼름.. 흐읍.."
"쩌업쩝..추웁.... 하앙..아아..좋아요..주인님.."
음침한 분위기의 지하실에 당당한 체구의 한 남자와, 아직 그런 짓을
하기에는 너무나 어리고 순수하기만 할 거 같은 네 명의 소녀들이 음란한 소리를 내며 얽혀있다.
용일이 쇼파에 드러누워 편하게 티파니와 써니, 서현, 유리의 서비스를 받고 있었다.
침대에 누워있는 용일의 얼굴 위에는 서현이의 보지가 위치해있다. 서현이 무릎을 꿇고 안은채
그 바로 밑에서 용일은 현란한 혀놀림으로 서현의 그곳을 마음껏 농락하고 있었다. 용일의 코앞에
서현의 어리면서도 싱싱한 조갯살이 벌어져있었고 용일은 그 향을 마음껏 음미했다.
축축해진 서현의 보지에서 흐르는 애액이 용일의 혀와 얼굴을 적시고 있었다.
써니는 용일의 탄탄한 배위쪽에 앉아있다. 용일의 두 손이 써니의 출렁이는 두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고
고무공이라도 만지는 것처럼 주물럭대고 있었다. 써니는 자신의 유방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만끽하며
서현의 벌려진 입에 자신의 혀를 쑤셔넣었고 마주보고 앉은 서현과 써니는 두 손을 맏잡은 채
음란하게 딥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뱀이 똬리를 틀듯 써니의 혀가 서현의 혀를 감쌌고 서현은 그런
써니에게 보답하겠다는듯 자신의 입안으로 넘어오는 써니의 달콤한 침을 꿀꺽거리며 삼켜댔다.
티파니는 용일의 자지를 독차지했다. 써니나 서현이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경쟁하긴 했지만
티파니의 음란한 욕심을 이겨낼 수는 없었다. 티파니는 용일에게 있어 언제나 최우선이었다.
그녀는 하얀 엉덩이사이로 들어온 용일의 거대한 물건을 느끼면서 허리를 마구 돌려댔다.
두 손으로는 서현과 키스를 나누는 써니의 어깨를 붙잡은 채 말랑한 가슴을 써니의 등허리에 착 붙이고
몸을 써니에게 기댄채로 두 눈을 감고 미친듯이 철퍼덕 소리를 울리며 허리를 움직였다.
서현의 몇 시간여의 설득과 약의 효능에 겨우겨우 용일과의 향연에 동참하게 된 유리는 티파니의
바로 뒤쪽에서 정액과 애액이 혼합된채 주루륵 흐르는 티파니의 보지와 용일의 좆기둥의 연결부분을
혀로 사악사악 대며 핥고 있었다. 양팔로는 용일의 허벅지를 둘러안은채 매달려 용일의 불알 아래쪽과
연결부위를 침을 잔뜩 발라가며 혀를 내밀어 핥아댔다.
티파니는 용일의 자지만으로도 벌써부터 절정에 도달할 것 같은데, 유리의 혀까지 느껴지자
정말 황홀해서 미칠 것만 같았다.
"하응..주인님, 너무 좋아요~~♡ 유리야 사랑해...하윽.."
써니는 서현과 혀를 교차시키며 키스를 하다가 서현의 아직 덜 익은 가슴을 쪽쪽 거리며
빨아댔다. 입술을 조그맣게 만들어 서현의 유두끝부터 자극하던 써니는 크게 서현의 가슴을
한입 베어물기도 하고, 혀로 가슴 언저리를 침을 묻히며 핥기도 하면서 그 행위를 즐기고 있었다.
서현은 아래쪽에서는 용일이, 이제는 위쪽까지 써니가 자극해주자 더 참지 못하겠다는듯
자신의 가슴을 빨고 있는 써니의 머리를 꼭 껴안았다.
그러면서 써니의 귓볼과 얼굴의 볼쪽을 혀로 막 핥으며
애무한다기보다는 참을 수 없는 자신의 황홀함을 표현하려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하윽...써니 언니..나 미쳐..진짜..하앙...너무 좋아.."
"추웁..쭙...하앙....그래..나두..하압...쫍.."
언제나 만면에 행복함가득한 티파니와, 약만 들어가면 티파니 못지 않게 음란해지는 써니,
서툰 부분이 많지만 노력만큼은 뒤지지 않는 서현, 아직까지 그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듯하지만
그나마 저항의 벽을 넘어 순응의 체제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는 유리..
그 넷은 용일이 몇 주에 걸쳐 훈련시킨 걸작품들이었다. 그리고 많은 노력과 자본의 투입의
중간 결과물을 용일은 만족스럽게 온몸으로 감상하는 중이었다.
수영은 아직까지도 거친 저항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렇게 굴 수록 대원들의 성욕은
더욱 자극되었고 벌써 일주일이 넘어가는대도 매일 밤을 꼭 두 명 이상씩 상대하며
밤이 다 새어야 잠이 겨우 들 수 있는 수영이었다. 네 명이 용일과 한 침대에서 뒹굴고 있던 그날 밤도
언제나처럼 수영은 두 명을 상대하고 있었다.
'흐윽...더 반항해봐야 소용없다는 건 알지만....이대로 굴복할 수는 없어..
절대 신음소리를 내지 않아야지.. 난 이런 상황 따위 즐기지 않는다는 거 증명해야지.."
어금니를 꽉 물며 소리를 참아내는 수영이었지만 그런 모습은 가학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더 자극적이었다.
경험이 많은 대원이 수영의 허리를 잡아채더니 엉덩이 속으로 자지를 쑥 밀어넣었고
처음에는 입을 꼭 다물고 있던 수영이었지만 그 대원이 수영의 등을 누른채로 허리운동을 점점 빠르게
했고, 그렇게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영은 서서히 몸의 열이 오르는 것을 느꼈다.
결국 수영은 아직까지도 적응되지않는 거부감에 지명을 지르려 했고 입이 벌려진 순간 애널에 자지를 밀어넣었던
대원이 수영의 머리칼을 잡고 뒤로 확 잡아당겨 얼굴을 들어올리게 했다.
그 순간을 기다렸던 대원이 좆기둥을 깊숙하게 수영의 목구멍에 밀어넣었다.
"컥....크읍...흐으응.."
목젖까지 닿은 자지 탓인지 수영은 켁켁거리기 일쑤였고, 숨이 막혀하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수영은
아랑곳하지 않은채, 수영의 앞뒤를 정복해버린 두 대원은 왕복운동을 빠르게 했다.
수영은 더 이상의 저항이 무의미하다고 자꾸만 의지가 기울어지는 마음속 소리를 애써 억누르며
'벗어나야해.. 벗어나야해.. 더 저항할꺼야..'
라고 수없이 되뇌고 있었다. 서서히 지쳐가는 수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