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부 비밀의 공유
경민은 어금니를 악물었다.
“감히 날 이용해 먹기만 하고 기르던 개처럼 죽이려고 했다 이거지
넌 실수 한 거야!! 이.수.만
넌 건드리지 말아야 할 인간을 건드린 거라고
미친개를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내가 확실히 보여주지”
그리고는 자신의 품 속에서 칼을 꺼집어 내었다.
날이 시퍼렇게 선 칼은 보기만 해도 위압감이 들었다.
“어떻게 죽여줄까?
내가 당했던 고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이 칼에 5방을 찔려 천천히 죽음의 고통을 느끼게 해줄까
아님 깨끗이 목을 따서 그나마 편안하게 이 세상을 하직하게 해줄까 크크크”
경민은 이수만의 뒷모습을 봐라 보며 이를 갈고 있었다.
동우의 방 안...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한 동우는
“천사 같은 우리 윤아가 티파니를 왕따 시킨다 라니 이건 또 무슨 헛소리야”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동우는 무엇보다 윤아와 티파니가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자세한 내용도 알지 못하면서 한 부분만을 보고
그저 자극적인 가십거리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에게 화가 났다.
동우는 윤아가 걱정이 되어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윤아의 폰은 꺼져있었다.
다시 동우는 태연이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
태연이와 통화를 한 동우는 숙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윤아는 일어나자마자 그 이야기를 듣고서는 방 문을 잠근 채
하염없이 울고만 있다는 것이었다.
티파니도 역시 자신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미안한지
자신의 방 안에 틀어박혀 있다고 이야기 해주었다.
태연이의 이야기를 들은 동우는 곧장 숙소로 달려갔다.
숙소에 들어서자 다른 소녀들이 윤아의 방 앞에 모여있었다.
“윤아야 문 좀 열어봐”
태연이와 다른 소녀들이 윤아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이야기 하였지만
윤아는 문을 열어 주지 않는 듯 했다.
태연은 동우가 온 것을 눈치 채자
“오빠 왔어”
태연이의 목소리에는 힘이 없었다.
“윤아는..”
“그 이후로 계속 방 안에만 틀어박혀 있어
오빠가 이야기 잘 해서 데리고 나와 봐”
그렇게 이야기하고서는 다른 소녀들을 데리고 갔다.
윤아의 방 앞에는 동우 만이 지키고 서 있었다.
“윤아야.. 나야 문 열어 봐
안 열면 문 열 때까지 여기 서 있을 거야
너 내가 예전에 이야기했지
힘들면 혼자 꿍꿍 앓지 말고 나한테 기대라고!!”
몇 분이 시간이 지난 후 조용히 방문이 열렸다.
눈이 퉁퉁 부은 윤아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동우는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예쁜 얼굴이 이게 뭐야 엉망이잖아”
동우는 윤아의 볼을 어루만져주었다.
그러자 윤아는 동우에게 다가가 안겼다.
그렇게 울었지만 아직 서러운지 동우의 품 안에 안겨 여전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동우는 어떻게 해서라도 힘들어하고 있는 윤아를 도와 주고 싶었다.
자신이 직접 기자회견이라도 열어 해명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
“윤아야, 너 지난 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었지?”
동우의 갑작스러운 말에
윤아는 자신이 지난 달에 무슨 일이 있었지 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쉽사리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작년에는?
그것 봐. 기억조차 못하고 있잖아
시간이 흐르면 이 일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갈 거야
그리고 언젠가는 너의 마음을 알아 줄 때가 있을 거야
그러니까 이제는 슬퍼하지도 말고 아파하지도 말고 힘들다고 울지도 말고...알았지?
우리 윤아 파이팅!!”
동우는 자신에게 안겨있는 윤아의 등을 토닥거려주며 파이팅을 외쳐주었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질 거야”
동우는 윤아의 손목을 잡고서는 침대로 데리고 갔다.
윤아를 침대에 눕힌 동우는
“내 꿈 꾸며 기분 좋아 질 거야 히히”
“치..”
그리고 마지막으로
윤아에 이마에 사랑스럽게 입맞춤을 해주고서는 방을 나왔다.
동우는 이제 티파니에게 가 보기로 하였다.
티파니의 방에 들어서자
한쪽구석에는 지난번 방을 청소 하려고 들어 갔을 때 보지 못했던
제법 값이 나가 보이는 카메라가 놓여있었고
티파니는 침대에 쪼그려 앉아 생각에 잠겨있었다.
“파니야 왜 그랬어?”
“저도 제가 잘못했다는 거 알고 있어요
윤아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오빠. 윤아는 이제 괜찮아요?”
“그래, 그나마 조금 나아진 거 같기도 하고
자고 나면 좀 더 좋아지겠지
그러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어”
“네...”
동우는 티파니방에서 나오자 마자
숙소에서 나와 민호에게 찾아 갔다.
그리고 민호와 함께 소녀들의 스케줄을 어떻게든 미루기 위해 회사로 들어갔다.
동우는 그렇게 라도 해서 소녀들이 숙소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
다행히 오늘 소녀들의 스케줄은 잡지 인터뷰와 간단한 사진 촬영만 있어서
충분히 이야기만 잘 된다면 다음으로 미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소녀들의 현재 컨디션 상태를 들은 회사에서도
무리하게 일정을 잡는 것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는지
동우의 의견을 받아 주었다.
그렇게 소녀들은 오늘만큼은 숙소에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스케줄에 관한 일을 마무리 지은 동우는 또 다시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고아원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고아원에 도착한 동우는 아이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다.
“얘들아, 너희들 소녀시대 누나들 가까이서 봤지?”
“네~~”
대답도 우렁차게 잘하는 아이들이었다.
“누나들이 왕따 같이 나쁜 짓을 할 사람이야?”
“아니요~”
“그런 일을 할 누나들이 아니지 맞지
근데 어떤 나쁜 사람들에게 모함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어
어떻게 해야 되겠어?”
“도와줘야 돼요~”
“그럼 어떻게 도와줘야 되겠어?”
아이들은 골똘히 생각에 잠긴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건 말이지, 누나들이 힘을 내라는 리플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겠지
그게 바로 너희들이 누나들을 도와주는 일이야!!”
동우는 그렇게 아이들을 설득 시킨 후 성수 반 아이들까지 모두 모아
게임방으로 향했다.
게임방으로 20-30여명의 아이들이 우르르 모여들자
알바생도 놀란 표정이 역력했다.
동우는 아이들의 자리 배치를 마친 후 아이들에게 모범 리플 답안을 제시해 주었다.
아이들은 소녀들의 기사마다 힘을 내라는 리플들을 달기 시작했고
좋은 리플에는 추천을 악플이 달린 곳은 반대를 눌렸다.
그렇게 한 시간이 흘렸다.
“선생님, 이제 다른 게임 하면 안 되요?”
“안돼!! 1시간만 더 하면 이제 너희 맘대로 하고 놀아”
“네~”
말도 잘 듣는 아이들이었다.
동우는 그 모습을 보면 왠지 뿌듯해 하였다.
‘초딩들의 힘을 보여주지 히히’
그 시간 이사실 안...
강실장이 들어온 것도 모른 채 이수만은 누군가와의 통화에 열중해 있었다.
“네, 의원님.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일이 그렇게 됐습니다.
의원님이 아끼시던 윤아가 그런 안 좋은 일이 겪게 되다니 제가 면목이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 드리는데 의원님이 한번 힘 좀 써주시면 싶어서 전화 드렸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윤아를 다시 만날 때도 웃는 윤아를 보실 수 있지 않으시겠습니다.
……….
네 그럼요. 이제 그 신인여배우 자살 사건도 잠잠해 졌고
제가 다시 한번 자리 마련해 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의원님. 그럼 의원님만 믿겠습니다.”
이수만의 얼굴은 미소를 띠고 있었다.
통화를 마친 후에야 강실장이 온 것을 본 이수만은
“그래, 어떻게 됐어?”
“네, 왕따설은 말도 안 된다는 우리의 입장을 기사로 올렸습니다.
이제 김의원님께서 조금만 도와 주시면 일이 잘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그렇군 이제 김의원님만 믿으면 일이 잘 해결 되겠군”
다음날..
그렇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열기도
김의원의 힘 앞에는 무기력하게 느껴졌다.
주요 포탈의 메인 연예 기사에서 소녀들에 관한 기사는 사라졌고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소녀들에 대한 이름이 사라졌다.
그리고 김의원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다른 사건이 터지자
사람들은 승냥이인 것 마냥 그쪽으로 몰려갔고
소녀들의 대한 사건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점점 멀어지는 거 같았다.
그렇게 3주라는 시간이 지나자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 듯 했다.
하지만 동우에게는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
바로 예전에 소라넷에서 보았던 사진이었다.
그때 당시는 티파니가 절대로 아닐 거라고 믿었던 동우는
이번 사건을 비롯해 변한 티파니의 모습을 보자 그 생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만약에 그 소녀가 정말 티파니라면...
그리고 그 사진을 본 사람들에 의해 사실이 알려진다면...
소녀들은 이번 치마 사건과 비교도 되지 않는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될 수 있었다.
동우는 그 소녀가 티파니인지를 꼭 확인 할 필요가 있었다.
정말 그 소녀가 티파니라면 동우는 티파니를 설득해 사진들을 지우려고 생각했다.
동우가 다시 소라넷에 들어가 그 소녀의 사진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매주 한 장씩 올라오던 사진이
3주전부터 더 이상 새로운 사진이 보이지 않았다.
치마사건이 일어난 것도 3주전이고
사진이 더 이상 올라와 있지 않은 것도 3주째이고
이상하게도 맞아 떨어지는 것에 더욱 더 불길한 느낌을 받는 동우였다.
동우는 이미 올려진 사진들이 찍힌 날짜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수첩을 꺼내어 소녀들의 스케줄과 비교해보았다.
그 두 가지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티파니 혼자 스케줄이 없어 숙소에 남아있던 날이었다.
동우는 이번 주 소녀들의 스케줄을 확인해 보았다.
그러자 3일 후에 티파니가 또 다시 스케줄이 없어 혼자 숙소에 남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우는 그날 자신이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려고 마음 먹었다.
3일 후..
드디어 그 날이 찾아왔다.
동우는 다음주 스케줄을 체크하고 있는 민호에게 다가갔다.
“민호형, 저 잠깐 어디 갔다 올 테니까
마무리 좀 부탁하면 안될까요”
“왜 무슨 일 있어?”
“아뇨, 그냥 확인하고 싶은 게 있어서요”
민호는 흔쾌히 승낙을 해주었고
동우는 곧바로 티파니가 홀로 남겨져 있는 숙소로 향했다.
숙소 안..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자
티파니는 윤아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풀어지는 것 같았다.
그러자 또 다시 티파니의 마음 한 구석에서는 본능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티파니는 한쪽 구석에 놓여있는 카메라에 자신도 모르게 시선이 향했다.
“그래.. 정말 마지막이야.. 이거 딱 한번만 올리고 이제 안 올려야지”
티파니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
그 사진을 본 사람들에게서 찬사가 쏟아지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았고
그리고 자신에게 빠져 흥분하는 사람들을 보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상하면서도 짜릿한 기분을 느꼈다
티파니는 또 다시 그 생각만으로도 짜릿함에 몸서리 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티파니는 다시 한번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다.
숙소에 도착한 동우는 조심스럽게 숙소 문을 열고 들어갔다.
동우는 티파니의 방 앞에 도착 할 때까지도
자신의 괜한 기우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싶었고
티파니가 아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동우는 문손잡이를 살며시 돌려 보았다.
다행이 방문은 잠겨있지 않은 것 같았다.
티파니는 방금 전까지 거실은 물론 욕실에서도 돌아가며 여러 장소에서 사진을 찍다 보니
자신의 방안에 들어오면서 문을 잠그는 것을 깜박한 것이었다.
동우는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동우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입이 떨어지지가 않았다.
티파니는 속이 다 비치는 끈 팬티와 가슴을 한껏 모아주는 브래지어만을 입고서는
자신의 앞에 세워진 카메라의 렌즈를 향해 관능적인 몸짓을 지으며
침대 위에 앉아 있었다.
동우는 야한 속옷 사이로 드러나는 티파니의 육감적인 몸매와
팬티 안으로 언뜻 비치는 티파니의 수풀림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파니야...”
티파니도 역시 동우를 보자 놀란 기색이 역력했지만
그것도 잠시 티파니는 동우를 향해 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오빠, 못 볼 거라도 본 것처럼 왜 그렇게 심각한 표정이에요?”
오히려 당당한 티파니의 반응에 동우는 더욱 당황하기 시작했다.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티파니는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동우에게 다가가며
“보면 몰라요. 매력적인 제 몸매를 사진으로 남기고 있잖아요.
제 몸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어요?
오빠가 보기에도 다른 사람들처럼 제 몸을 보니까 흥분 돼요?”
동우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티파니가 속옷만 입은 채 천천히 다가오자
동우는 뒷걸음을 치고 싶었다.
하지만 발이 떨어지지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몸은 이미 반응을 하기 시작했는지
심장은 빠르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래도 저의 숨기고 싶은 비밀을 오빠가 봤으니까
우리도 비밀스러운 일을 하나 만들어야겠죠
우리 비밀을 공유해요~”
티파니는 동우를 향해 윙크를 하며
동우의 팔을 잡고서는 자신의 침대로 끌고 갔다.
침대에 걸 터 앉은 티파니는 멀뚱히 서있는 동우의 목을 끌어안으며
동우에게 달콤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말랑말랑한 느낌을 주는 티파니의 입술 감촉은 너무나 감미롭게 느껴졌다.
티파니는 동우의 입 속 깊숙이 자신의 혀를 집어넣고 동우의 혀를 감아 빨아대기 시작했다.
곧 두 사람의 뜨겁고 부드러운 혀가 만나 얽히고 섞이면서
끈적한 침이 두 사람의 혀를 이어 주고 있었다
티파니의 끈적한 키스에 동우는 이미 제 정신이 아니었다.
티파니는 자신의 가슴이 허전한지 동우의 손을 잡고서는
탄력 있고 매끄러운 자신의 가슴 쪽으로 데리고 갔다.
동우도 티파니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눈치 챘는지
동우는 티파니의 브래지어를 한쪽으로 젖히고서는 가슴을 조금만 꺼내어
분홍빛 유두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티파니는 얼굴을 뒤로 한껏 제치고 환락의 나락으로 빠져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티파니의 손은 어느새 인가 동우의 바지 지퍼를 내려 팬티 속에 들어와 있었다
티파니는 동우의 자지를 꺼집어 내더니
얇고 보드라운 손으로 자지 전체를 살포시 감싸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곧 티파니의 얼굴은 동우의 팬티 사이로 사라졌다.
티파니는 동우의 자지 끝을 혀로 살짝 갖다 되고 서는
고개를 살며시 들어 동우를 쳐다보았다.
동우는 귀여운 티파니의 얼굴에 자신의 그것이 겹쳐 보이자 자신도 모르게 탄식을 나왔다.
동우의 황홀해하는 모습을 본 티파니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혀로 다시 한번 동우의 자지의 끝을 부드럽게 핥고서는
곧 귀두 전체를 입 안에 머금었다 그리고는 귀두를 혀로 간질거리기 시작했다.
동우는 그것만으로 사정을 할 거 같았다.
하지만 티파니는 멈추지 않고 더욱더 동우를 궁지로 몰아 넣고 있었다.
동우의 자지 전체가 티파니의 입 속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를 반복했다.
완전히 삼킨 자지를 다시 내 뱉더니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 동우의 자지 한쪽을 쭉 훑기 시작했다.
우뚝 솟은 동우의 자지의 힘줄을 따라 티파니는 자신의 혀로 핥아 올라가기 시작했다.
티파니의 혀가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하자
티파니는 귀두 끝을 가볍게 깨물기 까지 하였다.
동우는 티파니의 오랄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그런 티파니의 모습을 내려다 보는 동우는 티파니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견딜 수가 없었다.
티파니는 동우의 자지를 입에서 떼더니
“태연이는 이렇게 안 해주죠? 그렇죠 오빠?”
태연이도 가끔 동우의 자지를 빨아 주긴 하지만
티파니에 비하면 어린애 장난에 불과했다.
동우가 아무 말이 없자
다시 티파니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동우의 자지를 빠는 동시에
그 가냘픈 손가락으로 동우의 부알을 조물닥 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파니의 손가락은 동우의 자지 밑 선을 따라 뒤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동우는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쥽~쥽
고요한 방안은 티파니가 동우의 자지를 빠는 소리만이 흐르고 있었다.
이제 동우의 항복을 요구하는지
티파니의 더욱더 적극적으로 소리를 내며 동우의 자지를 빨아 대기 시작했다.
더 이상 참는 것은 불가능한지 동우는 고개를 뒤로 한껏 제치고서는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동우가 사정을 하자
티파니는 입을 떼지 않고서 동우의 정액을 모두 삼키고 있었다.
티파니가 입을 떼자 동우의 자지와 티파니의 입 사이에는
정액과 침이 범벅이 되어 거미줄처럼 이어졌다.
그 모습은 견딜 수 없이 음란해 보였고 동우를 흥분시키기 충분했다.
동우는 또다시 자신의 자지가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티파니는 다시 커지는 동우의 자지를 보자
동우의 자지를 손가락을 툭툭 건드리며 미소를 띠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다시 손으로 자지를 힘주어 잡아 흔들기 시작했다.
동우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흔들고 있는
티파니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 넘겨 주었다.
티파니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특유의 눈웃음을 치며
또 다시 동우를 유혹하였다.
“오빠~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둘만의 비밀을 만들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