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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남자-175화 (175/190)

00175  11-진화  =========================================================================

사타구니에서 울컥울컥 세어나오는 밤꽃향기가 의자에 스며들었다.

“그럼 다음은 페르샤!”

“시, 싫어!”

최준이 다음 차례로 자신을 지목하자 절로 입에서 싫어라는 소리가 나오는 페르샤였다. 하지만 그는 기어코 그녀의 겨드랑이 밑에 손을 넣어 그녀를 일으켰다. 아니 들어올렸다.

“이, 이런 곳에선 싫단 말이야!”

“야외에서도 해봤으니 이런 곳에서도 경험을 쌓아야죠.”

“싫엇! 안돼!”

최준은 앙탈을 부리는 그녀의 모습이 마치 귀여운 고양이 같았다. 흐음.. 나중에 고양이귀랑 고양이꼬리를 달아서 코스프레 플레이를 해볼까?

그는 그렇게 음흉한 생각을 하면서 기어코 그녀를 자신의 허벅지 위에 앉혔다. 신시아와 똑같이 무릎을 벌리며 무릎 꿇는 자세가 된 그녀의 전신을 최준의 손길이 누비자 검은 타이즈를 입을 것 같은 흑고아가 밀려나 하얀 나신이 드러났다.

사타구니의 흑고아까지 깨끗하게 치운 최준이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정액마개를 뽑아 자신의 코에 가져가 흐읍 냄새를 맡았다.

그녀의 체온에 달궈진 온기와 밤꽃향기와 시큼한 애액에 젖은 음란한 향기가 만족스러웠다.

최준은 정액마개를 테이블에 올려두고는 차마 그 더러운 행동을 보지 못해 고개를 돌리고 있던 페르샤의 잘록한 허리에 팔을 감았다. 그리고는 힘을 주어 아래로 잡아당겼다. 최준의 건장한 팔이 그녀의 허리를 단단히 끌어안아 아래로 잡아내렸다.

“하윽!”

붉고 촉촉한 입술이 절로 입이 절로 벌어지는 압박감과 저릿한 쾌감. 그리고 그녀는 분명 인지할 수 있었다. 가장 깊은 곳, 언제나 그가 그 뜨거운 액체를 방출하는 그곳의 입구를 그의 끄트머리가 밀어붙이고 있다는 것을.

“아앗!”

최준의 손길이 그녀의 약점을 더듬어 갔다. 겨드랑이, 옆구리, 등줄기 등등 그녀의 예민한 곳은 이미 파악이 끝난 상태였다.

그리고 페르샤는 그러한 손길의 의미를 잘 알고 있었다. 더 이상 참지 못해서 그녀 스스로 허리를 흔들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도 자존심이 있었다. 저기 뒤에서 다른 이들이 다 보고 있는데 스스로 허리를 흔들 수는 없었다. 차라리 일방적으로 그에게 덮쳐지는 게 더 나았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버텼지만 최준이 허리를 살짝 튕기자 숨넘어갈 듯한 신음소리를 흘리며 눈빛이 몽롱하게 풀리기 시작했다.

“허윽!”

최준의 손길은 점점 그 자극의 강도를 더했다. 배꼽을 간질이던 수준이 그녀의 말랑하고 부드러운 가슴을 몰캉몰캉 주무르다가 빳빳하게 선 유실을 꼬집듯 움켜쥐거나, 흠뻑 젖은 결합부위를 더듬어 음핵을 덮고 있던 껍질을 벗겨 희롱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앙돼! 하윽!”

말초신경이 밀집된 부분에서 시작된 짜릿한 쾌감에 페르샤는 고개를 도리깨질치며 신음을 터뜨리다가 최준이 다시 한 번 허리를 튕기듯 속살 깊숙한 곳에 쾌감의 충격파를 가하자 결국 참지 못하고 엉덩이를 들썩 거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최준에게 철저하게 안기면서 조교를 당했던 그녀의 육체는 이성의 끈이 끊기자 몽롱하게 풀린 눈으로 음란하게 꿈틀거리며 허리를 뒤틀기 시작했다.

최준은 그런 그녀의 목덜미를 단단히 잡고 깊숙하게 입술을 맞추었다. 두 혀가 뱀이 교미를 하듯 서로 꼬여들었고, 밀착한 입술 사이로는 타액이 흘러내렸다.

페르샤의 허리 놀림은 더욱 음란해졌다. 그녀의 엉덩이를 쥔 최준의 손에 활짝 엉덩이이 벌려져 결합부위를 공개한 채 최준의 허벅지를 엉덩이로 탁탁 내려쳤다. 절정이 가까워질수록 콧김과 함께 뿜어지는 비음의 옥타브도 올라갔고 허리 놀림은 더욱 격렬해졌다.

최준도 사정욕구가 극에 달하자 허리를 튕기며 그녀의 허리 놀림에 보조를 맞추었다.

“우우! 우우우!”

입술이 막힌 페르샤는 제대로 신음소리조차 지르지 못하고 짐승이 울부짖는 것 같이 비음을 흘렸다. 하복부에서 시작된 저릿한 쾌감에 혼백이 달아날 것 같았다. 몽롱하게 풀린 눈구덩에 강렬한 자극으로 눈물이 고였다.

그러던 그녀는 마침내 엉덩이 근육을 비롯한 전신의 근육을 조이며 절정에 도달했다. 최준 역시 그녀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안아 내리며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마치 하반신을 하나로 합치고 싶듯 더 깊숙하게 삽입하고는 뜨거운 정액을 방출했다.

푸슉푸슉!X10

작은 자궁을 뜨겁게 채워오는 대량의 정액은 순식간에 나팔관까지 밀어닥쳤다. 페르샤의 눈가에 고여있던 눈물이 또르륵 흘러내렸다.

“울 정도로 좋았어요?”

최준은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며 흐뭇하게 웃었다. 무슨 말이지 못 알아들을 정도로 무방비하게 풀린 그녀의 얼굴에 사랑스럽다는 듯이 쪽쪽 키스를 해주며 짧은 후희를 즐긴 이후 그녀를 자신의 자리에 앉혀놓고는 이번엔 제니에게 손을 뻗었다.

그녀는 수줍게 얼굴을 붉히며 앞서 그에게 안겼던 두 사람처럼 그의 허벅지에 앉는 음란한 자세를 취했다.

“하윽!”

애무와 자극이 필요했던 페르샤와 달리 그녀의 속살은 이미 최준과의 행위에 대한 기대로 흠뻑 젖어 있었다. 신시아나 그녀에게 최준은 신께서 허락해 주신 운명의 남자였기에 몸과 마음은 이미 활짝 열려있었다. 그만큼 스스로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기까지 그래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윽! 하앙! 흐읍! 으음!”

그녀는 그와 입술을 맞추며 혀를 얽고 타액을 탐하면서 점점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이윽고 그녀의 움직임이 멈추며 부르르 경련이 일어났고 그녀의 뱃속은 뜨겁고 끈적한 점액질로 가득 채워졌다.

최준은 아득한 절정의 잔향에 그에게 몸을 기대며 거칠어진 숨을 고르는 그녀의 머리칼을 정돈해주며 달뜬 표정에 쪽쪽 키스를 해주었다. 자신을 격하게 갈구한 그녀의 음란했던 몸짓이 대견스럽고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애타게 자신의 아들내미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아직 남아있었다.

“읏!”

달뜬 입김을 내뱉으며 사타구니에 손을 끼워 넣고 있는 정열적인 붉은 머리칼의 여인, 비르나.

마조변태로 조교당한 그녀는 방치플레이에도 사타구니를 흠뻑 적신 채 언제든 삽입당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니 최준이 연출한 음란한 장면에 달아오른 뜨거운 피를, 하복부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관능을 참지 못하고 수음(手淫)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리와요.”

최준이 손을 내밀자 그녀는 젖지 않은 손을 내밀었다. 그는 그 손을 잡아당기며 그녀를 테이블에 엎드리게 했다.

테이블을 짚고 탱글탱글 푸딩 같은 탄력을 가진 멋진 엉덩이를 뒤로 내밀며 귀까지 달아오른 얼굴을 옆으로 돌려 몽롱하고 달뜬 시선에 기대를 담고 최준을 돌아보았다.

그 멋진 광경에 그의 아들내미는 얼른 그녀의 안에 들어가고 싶어서 껄떡 거렸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최준은 그녀의 사타구니가 물고 있는 정액마개를 뽑아냈다. ‘아흥!’하는 신음성과 ‘뽁’하고 공기 들어가는 소리가 무척 귀엽게 들려 귀를 즐겁게 했다.

최준은 페르샤에게 그랬던 것처럼 비르나에게 삽입되어 있던 정액마개를 코앞에 갖다대었다. 축축하고 후끈한 열기와 발정한 암컷의 야릇한 향기가 그를 무척이나 흡족하게 했다.

최준은 정액마개를 내려놓고 매끈한 등줄기로 늘어진 붉은 머리칼을 그녀의 왼쪽 어깨너머로 넘겼다.

그렇게 드러난 가녀린 목선이 그의 시선을 잡았다.

둥근 어깨선, 매끈한 견갑골, 도드라진 갈비뼈와 그 옆으로 엿보이는 볼륨감 넘치는 말랑한 가슴으로 시선이 갔다가 손끝이, 곱게 휘어진 등줄기를 따라 가느다란 허리, 풍만한 골반과 탐스런 엉덩이까지 매끄럽게 내려갔다.

비르나는 헛바람을 삼켰다. 그녀는 어깨넓이로 단단히 서서 하체의 사타구니 안쪽으로 뜨겁고 맑은 액체를 주르르 흘리며 그의 삽입을 기다렸다. 하지만 애가 타는지 아니면 긴장이 되는지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그녀의 엉덩이로 쥔 손으로 느껴졌다.

최준은 그녀의 골반을 잡고 천천히 그녀의 동굴 속으로 귀두를 밀어 넣었다.

“오옷!”

“하으읏!”

촉촉하게 젖어 삽입을 기다리던 속살의 감촉은 굉장했다. 뜨거운 피를 가진 비르나의 속살은 명기로 타고 났음을 일찍이 알고 있었지만 삽입할 때마다 최준의 입에서 감탄사가 터지게 만들었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귀두를 감싸오는 주름, 그리고 깊숙하게 빨아들이려는 속살의 흡입력. 리나나 엘레나 등에게 지지 않는 쾌감이었다.

뭐, 최준의 절륜한 정력을 상대하기에는 체력적인 문제가 있지만 그건 또 그것 나름대로의 맛이 있었다.

첩! 첩!

“하앙! 하악!”

포동포동한 엉덩이와 풍만한 가슴이 출렁거렸다. 비르나는 입을 헤~ 벌리고 혀를 반쯤 내밀며 최준의 피스톤 운동을 즐겼다. 귀두가 그녀의 속살을 긁어낼 때마자 뜨거운 애액이 식당 바닥에 왈칵 왈칵 쏟아졌다.

신음을 흘리는 비르나의 다리에서 힘이 풀려갔다. 상체를 지탱하던 팔도 힘이 풀려 간신히 팔꿈치로 상체를 지탱했다.

하지만 최준의 피스톤 운동이 점점 가속되자 넘쳐흐르는 관능을 주체하지 못하고 무너져내렸다.

그녀의 골반을 잡고 있던 최준의 손이 깍지를 낀채 그녀의 아랫배를 단단히 받쳤다. 그리고 연신 자궁구를 두들겼다.

“허어억! 하으윽!”

연신 안팎으로 압박받은 자궁 때문에 비르나의 입에선 숨넘어가는 신음소리에 터져 나왔다. 입은 멍청하게 벌어졌고 혀도 추스르지 못해 입가에서 흘러내린 침이 테이블을 적셨다.

그리고 마침내 절정이 도착했다.

“하으으으으!”

비르나의 고개가 천장을 향해 높이 들렸다. 등줄기가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활대처럼 휘었고 늘씬한 정강이가 접혀 최준의 허벅지를 걸어당기며 삽입의 심도를 높였다.

밀착도 120%의 빈틈없는 질내사정에 그녀의 자궁이 뜨겁게 차올랐다.

최준은 축 늘어지는 그녀를 품에 안고 페르샤, 신시아, 제니에게 말했다.

“식사 다했으니 제 방으로 가요.”

오랜만에 5P나 즐겨볼까?

최준의 머릿속은 음란한 상상으로 가득했다.

“싫엇!”

페르샤가 미약한 반항을 해보았지만 최준에게 삽입당해 코알라 새끼처럼 안겨서는 결국 최준의 방까지 옮겨졌다. 최준은 옆구리에 들고 있던 비르나를 침대에 올려놓고는 그대로 엎어져 페르샤와 정상위를 시작했다.

“하윽! 하으읏!”

최준은 허리를 흔들며 신시아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리와요.”

신시아는 머뭇거리다가 그의 손을 잡았다. 최준은 그녀를 부드럽게 당겨 안으며 페르샤의 복부 위에 앉혔다. 그렇게 아들내미로는 페르샤의 속살맛을 즐기며 입술과 혀, 손길로는 신시아의 육체를 탐했다.

페르샤 속살-신시아 몸매, 신시아 속살-페르샤 몸매, 비르나 속살-신시아 몸매 등 이론적으로 12가지나 되는 조합을 만들어 즐길 수가 있었으니 바야흐로 다양한 조합과 최적의 조합을 찾아가는 믹스 마스터 최였다.

“하윽! 하으윽!”

페르샤의 입에선 연신 감창소리가 터져나왔다. 최준과 신시아는 추릅추릅 서로 혀를 빠느라 바빴고, 최준의 손도 신시아의 풍만한 몸매 여기저기를 어루만지느라 바빴다. 그의 아들내미가 페르샤를 기쁘게 만드는 만큼 그의 손끝고 신시아의 사타구니를 파고들어 그녀를 기쁘게 만드느라 무척이나 바빴다.

“하악! 하으읏!”

“흐으음!”

귀두가 속살을 긁어낼 때마다 페르샤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감창소리가 점점 높아졌고, 최준의 손끝이 신시아의 아랫입술을 매만지며 주름 사이 예민한 지스팟을 자극할 때마다 신시아의 비음소리 역시 크고 거칠어졌다.

============================ 작품 후기 ============================

PS-뽕빨개사 신청 받습니다.

원제-아이언리거

바람이 날리는 화창한 오후날

음탕심장 고통치는 이계 변태준

때론 정상위 때론 후배위

피할 수 없는 음탕한 삽입절정

힘껏 쑤셔라

마음껏 박아라

멋진 절정을 위해서

폭풍처럼 허릴 쑤셔라

이계 변태준

원제-반뭐시기 찬양가

백수가 취직 못해 딸만 잡다가

차원이동 뽕빨을 받아

운빨이 내린 절륜함으로

음란절정 질싸하셨네

오대양과 육대주를 아우르시는

대한의 아들

뽕빨대로행 품은 자지로

일백하고 아흔 두 나라에

임신의 불꽃 지피시는

대한의 자손 변태준

(1절) 거시기와 음탕함이 마르고 닳도록

절륜정력 보우하사 임신절정 만세

무궁화 삼천리 절륜강산

대한 백수 이계에서 길이 섹스하세

(2절) 대수림에 저 거시기 철근을 박은 듯

질싸 후에 불변함은 절륜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절륜강산

대한 백수 이계에서 길이 섹스하세

(3절) 이계하늘 공활한데 교성 소리 높이

빈유 거유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절륜강산

대한 백수 이계에서 길이 섹스하세

(4절) 이 정력과 이 욕정에 발기를 다하여

질외사정 질내사정 절정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절륜강산

대한 백수 이계에서 길이 섹스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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