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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남자-172화 (172/190)

00172  11-진화  =========================================================================

“오늘 저녁은 뭐에요?”

“사, 사과 파이요.”

“그래요?”

최준은 화덕을 열기 때문인지 이마에 흐른 땀을 닦으며 말하는 제니의 모습에 최준은 흥이 동했다. 하얀 원피스가 땀에 젖어 늘씬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었다. 화덕의 열기에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매력적이었다. 땀 흘리는 사람의 매력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였다.

“신시아, 잠깐만 쉬고 있어요.”

“웃!”

최준은 신시아를 테이블에 잠시 눕혀 놓았다. 최준의 대물이 빠진 아랫구멍이 스르르 오므라들면서 하얀 정액이 꿀럭꿀럭 흘러나와 요리실 바닥을 더럽혔다.

최준이 아랫도리를 벌떡 세운 채 뻔뻔한 표정으로 다가오자 제니는 당황했다.

“자, 잠깐! 요, 요리 중이에요.”

“걱정마요. 한 발만 뺄 테니까.”

최준은 음흉하게 웃으며 제니의 가느다란 허리를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원피스 밑으로 손을 넣고 아담한 가슴을 주무르며 그녀의 입술과 혀를 빨았다.

제니 역시 그동안 그에게 많이 안겼던 터라 그의 손길을 느끼고는 아랫도리가 순식간에 젖어들었다.

최준의 손끝이 뜨겁게 달궈져 뜨끈한 침을 흘리기 시작하는 아랫입술을 확인하자 그녀의 하얀 원피스를 홀라당 벗겨 올려버리고는 파이 도우를 만들던 테이블 쪽으로 그녀를 돌려세워 밀어붙였다. 그러자 탱글탱글한 애플힙이 무방비하게 최준 쪽으로 향했다.

그는 엉덩이 사이로 아들내미를 밀어넣고는 하얀 밀가루가 들러붙은 하얀 나신의 뽀송뽀송한 살결을 매만지며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첩첩첩첩!

“하앙! 아앙!”

격렬한 부딪힘에 제니는 입을 크게 벌린 채 교성을 지르며 최준에게 엉덩이를 내맡겼고 절정은 빠르게 찾아왔다.

“싸욧!”

“하윽!”

퓨숙!X10

작은 자궁이 뜨거운 액체로 채워졌다. 최준은 그녀의 턱을 잡아 다시 한 번 찐한 타액교환을 하고는 탐스러운 그녀의 엉덩이를 토닥였다.

“파이 다 구워지면 온천으로 와요. 알았죠?”

최준의 말에 제니는 멍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최준은 그런 그녀가 귀여워 뺨에 쪽하고 키스를 하고는 그녀의 속살에 아들내미를 당겨 뺐다. 막 달아오른 촉촉한 속살이 아쉬운 듯 들어붙어왔지만 제대로 그녀의 속살을 즐기기에는 장소가 좋지 않았다.

최준은 테이블위에 늘어져있던 신시아의 아랫입술에 다시 아들내미를 깊숙이 끼우더니 그대로 들어 안은 채 온천으로 이동했다.

남겨진 제니는 사타구니에서 뜨거운 액체가 허벅지 안쪽을 타고 흘러내리는 감각에 멍한 정신을 간신히 추스를 수 있었다.

그녀는 행주로 사용하는 천을 들고 언니 신시아와 자신이 흘린 정액을 닦아냈는데 다리가 후들거리니 어찌나 힘들던지..

아무튼, 다 닦고 나니 향긋한 사과향이 화덕에서 뿜어져 나왔다. 사과 파이가 거의 다 완성되었다.

제니는 완성된 파이를 바구니에 담고 최준이 벗겨 던졌던 원피스를 입고 요리실을 나섰다. 걸음걸음마다 사타구니가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제니는 온천에서 있을 일을 상상하며 그렇게 발정했다.

“하윽! 하으응!”

과연 온천에 다가가자 신시아가 뱉어내는 교성소리가 아련하게 들려왔다. 온천에 도착하니 최준이 신시아의 엉덩이를 붙잡고 열심히 허리를 튕기고 있었다. 신시아는 엎드려서 엉덩이만 치켜들고는 달콤한 신음소리를 흘렸다.

“왔어요?”

최준은 제니의 도착을 반갑게 맞이하고는 신시아의 후배위를 정상위를 바꾸고는 잘록한 허리를 강하게 껴안으며 격렬하게 사타구니를 내려찍기 시작했다.

“흐읍! 흐으으읍!”

신시아는 늘씬한 다리와 팔로 최준을 꼬옥 끌어안고 입술을 겹친 채 격렬한 쾌락에 두 눈을 크게 뜨고는 가련한 육체를 그저 파르르 떨었다.

자전거 세탁기가 놓여있던 빨래터로부터 계속 괴롭힘을 당해온 그녀의 정신은 실낱같이 아슬아슬아게 견디고 있을 뿐이었으나 라스트스퍼트를 달리는 최준의 격렬한 삽입은 그녀의 정신을 아득히 먼 곳으로 보내버렸다.

“흐으으으읍!”

최준에게 깔린 그녀의 허리가 브릿지로 힘껏 휘며 복부와 가슴이 밀착했다. 발가락은 안쪽으로 오므라들었고 힘껏 세워진 손톱이 그의 등을 세차게 긁어댔다. 크게 떠진 눈은 눈동자가 뒤로 넘어갈 정도로 하얗게 치켜떠지며 격렬하게 떨리다가 그녀가 축 늘어지는 동시에 내려오는 눈꺼풀에 감추어졌다.

“후아!”

최준은 그녀가 완전히 실신하자 입술을 떼며 가볍게 숨을 골랐다. 그리고는 얼굴과 가슴에 들러붙은 그녀의 금발을 떼어내 귀 뒤로 넘겨주며 깔끔하게 정리해주고는 마름모꼴로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에서 살균열을 비집고 꿀렁꿀렁 새어나오는 자신의 작품을 흐뭇한 시선으로 감상했다.

그 후 시선을 돌려 제니를 바라본 그가 온천 가장자리에 앉으며 자신의 허벅지를 탁탁 내려쳤다.

“이리 와서 여기에 앉아요.”

최준의 말에 제니는 수줍게 어깨를 오므리고 얼굴을 붉히며 다가왔다. 최준은 그 사랑스러운 모습에 당장 그녀를 잡아당겨 쓰러뜨린 후 으쌰으쌰하고 싶었지만 일단 참았다.

마음대로 욕구를 풀어내는 거야 언제든 할 수 있는 일이지 않은가? 그는 좀 더 아슬아슬하고 재밌는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제니는 최준의 손길에 이끌려 그의 한쪽 허벅지에 걸터앉았다. 그런 그녀의 귀에 부끄러운 지적이 들려왔다.

“축축하네요.”

왠지 음흉하게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 말하는 최준의 표정을 제니는 도저히 마주할 수 없었다. 발정이 나버린 그녀의 사타구니는 최준이 요리실에서 싸질러 놓은 것과 섞여 흠뻑 젖어있었다.

“후후후.”

최준은 수줍어하는 그녀의 모습에 매우 만족하며 손바닥으로 그녀의 허리와 허벅지를 어루만졌다. 쾌감에 흠칫흠칫 놀라는 모습이 무척이나 귀여웠다.

제니의 몸을 어루만지던 손이 매끈한 복부와 도드라진 갈비뼈를 쓰다듬다가 아담한 가슴을 쥐었다. 볼륨은 신시아나 다른 애첩들에 비하면 크게 손색이 있었지만 감촉과 탄력만큼은 절대로 뒤지지 않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늘씬늘씬하게 마른 체형인 제니의 몸매를 생각하면 비르나 정도의 큰 가슴은 전체적인 조화미를 헤칠 우려가 있었다. 그녀의 아담한 가슴은 그야말로 그녀만이 가진 아름다움에 적당한 크기였던 것이다.

물론 지구로 돌아가면 결코 작지 않은 크기였다. 단지 비르나나 신시아 같은 풍만함에 익숙해진 최준이 작다고 생각할 뿐이었다.

“향기가 참 좋네요. 잘 구워졌나 봐요?”

“네, 네.”

최준의 물음에 제니는 가지런히 모은 무릎을 비비며 대답했다. 그의 손길이 가슴을 어루만지며 살짝살짝 긁듯이 유실을 희롱해 흠칫거리게 만들었고 다른 손은 허벅지 안쪽을 부드럽게 쓸어주며 아슬아슬한 감각을 주었다.

그 감각들은 제니의 머릿속을 저 뜨거운 물건으로 쑤컹쑤컹 쑤셔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득 채웠고 자연히 호흡이 가파지고 뜨거워졌다.

최준은 그런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과파이에 계속해서 관심을 표했다.

“그럼 사과 파이 맛 좀 볼까요? 제니가 먹여줄래요?”

“네, 네.”

최준의 말에 제니는 바구니에서 사과파이 한 조각을 꺼내어 최준의 얼굴 앞에 들이밀었다. 하지만 그는 입을 열지 않았다. 그저 살포시 미소 지은 표정으로 그녀의 눈을 응시했다.

제니는 어렵지 않게 그의 뜻을 알아차리고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혔다. 안 그래도 분홍빛으로 달아올라있던 얼굴에 홍시처럼 붉어졌다.

그래도 그녀는 최준의 요구를 거부하지 않고 사과파이의 뾰족한 끝을 신의 입 앞으로 가져가 조심스럽게 한 입 베어 물었다. 그리고는 최준의 얼굴로 고개를 내밀었다. 달짝지근하다 못해 끈적끈적해진 분위기에 그녀의 아랫입술이 붉게 달아올랐다.

최준은 그녀의 턱을 손끝으로 받쳐 자신의 얼굴로 천천히 당겼다. 몽롱하게 풀린 눈빛으로 반쯤 감긴 눈과 아름답게 휘어져 올라간 속눈썹에 감탄하며 입술을 맞췄다.

작게 잘린 사과 파이가 그의 입속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그는 그것으로도 부족했는지 혀를 밀어 넣어 제니의 혀를 옭아맸고 그녀는 그의 혀를 피하지 않았다.

파이 조각이 두 사람의 타액에 부풀고 격렬하게 꽈배기 운동을 시작한 혀에 짓눌려 흐물흐물 녹았다. 최준은 제니의 혀를 빨며 사과향 가득한 파이죽을 삼켰다.

비어버린 입속은 두 사람의 혀가 뛰어놀기에 방해물이 없었고, 최준은 제니의 입속으로 혀를 밀어 넣어 강탈한 그녀의 타액을 빨아마시며 입가심을 했다.

“후릅! 쯥! 푸하! 맛있었어요.”

사과 파이는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미녀의 혀와 타액을 곁들이자 그 맛이 더욱 각별했다.

“한 입 더 먹고 싶은데 먹여줄래요?”

최준의 요청에 제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파이를 베어 물었다. 그리고 또 다시 반복된 음란한 먹이 주기.

“푸하! 하아! 하아!”

입술이 떨어진 제니는 붉게 상기된 얼굴로 거칠게 숨을 골랐다. 숨도 쉬지 않고 그의 혀를 격렬하게 빨아댔기 때문이었다.

발갛게 상기되어 뭔가를 갈구하는 그녀의 표정. 최준이 그녀가 뭘 원하는지 모를 리 없었다. 손끝으로 흠뻑 젖은 채 뜨겁게 달아올라 온천 못지않은 그녀의 사타구니를 매만지고 있는데 말이다.

물론 최준의 아들내미도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고 벌떡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애태우는 제니의 표정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더 보고 싶어서 좀 더 괴롭혀주고 싶었다.

“제니도 한 입 할래요?”

그의 말에 제니가 뭐라고 하리? 그녀는 예스맨, 아니 예스걸이 되어 그저 고개를 끄덕였고 그의 입 앞으로 파이를 가져갔다.

최준은 그녀의 입안을 적당히 채울 수 있을 만큼만 파이를 베어 물고는 턱을 내밀었다.

음란한 식사가 이번에는 제니를 위해서 이어졌다. 그녀는 최준이 했던 것처럼 두 사람의 타액에 젖은 파이가 죽이 될 때까지 그의 혀에 자신의 혀를 얽어대다가 꿀꺽꿀꺽 삼킨 후 그의 혀를 빨며 그의 타액을 탐했다.

“추릅! 하아! 하아!”

떨어진 입술 사이로 가느다란 타액실이 맺혔다가 끊어졌다. 최준은 그녀의 손목을 잡고 파이를 베어 물었고 다시 입술이 겹쳐졌다.

그렇게 한 입 한 입 사이좋게, 그리고 음탕하게 나눠먹다가 파이 한조각이 거의 다 사라졌을 때쯤엔 서로 파이죽을 빨아먹으려고 격렬하게 다투다시피 했다. 아니 파이는 그저 구실일 뿐 서로의 타액을 탐하기 위한 다툼에 불과했다.

“하아! 하아!”

숨을 고르기 위해 입술을 뗀 제니의 시선은 몽롱하게 풀린 가운데도 뜨겁게 뭔가를 갈구했다. 더 이상 참지 못한 그녀는 아예 바구니를 내려놓고 자세를 바꾸었다. 한손에 들려 그녀의 행동을 제약하던 파이 조각은 이미 두 사람의 뱃속으로 타액과 섞여 사라져 있었다.

“후릅! 추릅!”

그녀는 최준의 한 쪽 허벅지에서 일어나 그를 마주보고 늘씬한 다리를 활짝 벌려 그의 두 다리 위에 앉았다.

미끈한 다리가 최준의 허리에 휘감겼다. 늘씬한 팔이 그의 목덜미를 강하게 끌어안고 밀어붙이듯 입술이 달라붙어왔다. 뜨거운 불기둥을 만난 음순이 음탕하기 짝이 없는 요분질에 음핵을 내어놓고는 불기둥의 밑면에 문질렀다.

제발 넣어달라는 절실한 몸짓에 뒤로 뺄 정도로 최준은 잔인한 남자는 아니었다.

그는 탱글탱글한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들어올렸다. 그녀는 요분질을 멈추고 그의 손길에 따라 엉덩이를 들었다. 기대에 젖은 대음순이 흠뻑 침을 흘리며 귀두를 맞이했다.

“흐으응!”

============================ 작품 후기 ============================

얇은 고무신(원제 검정 고무신)

할아버지 할머니 젊으실 적에

신으셨던 추억의 얇은 고무신

엄마 아빠도 젊을 적 신던

오돌토돌 돌기 난 얇은 고무신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감히 못할 이야기 음탕한 얘기

얇~은 고무신~

이제는 지나버린 꿈같은 이야기

삽입도 했고 사정도 했고

절정도 했지만 워워워-

오- 지난 섹스 다시는 오지 않아도

모두 다 아름답고 음란한 추억

꿈 같은 절정

얇은 고무신(얇은 고무신~)

섹스왕 변태준(원제-홈런왕 강속구)

섹스왕! 변태준!

차원너머 나타난 사나이

섹스왕! 변태준!

이계에서 온 변태청년

감히 어느 누가 나에게 덤비랴

누구라도 상대해주겠다

변태준이 나간다 나가신다

육방망이 휘두르면

여자들은 신음성을 흘리고

절정 향해 달려가는 변태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네

너희들이 아무리

나를 방해한다해도

뜨겁게 타오르는

정열의 질싸는 끝이 없지

기차보다 빠른 허리

무쇠보다 강한 자○

침대위의 영웅

우리의 변태준

섹스왕 변태준

차원너머 나타난 사나이

섹스왕 변태준

이계에서 온 변태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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