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숲의 남자-171화 (171/190)

00171  11-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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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흑! 신! 흐윽! 임! 시인! 흐흣! 임! 흐아앙!”

“웃차!”

최준이 브릿지 자세로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그 위에 올라타 미끈한 다리로 그의 허벅지를 휘감고 있던 페르샤는 열심히 임신 구호를 외치다가 절정과 함께 자궁 가득 백탁액을 주입 당했다.

“허억! 허억! 흡! 으읍!””

절정 끝에 그녀의 몸이 축 늘어지자 최준은 그녀의 뒤통수를 붙잡고 그녀의 입속에 혀를 밀어 넣어 혓바닥을 휘감으며 후희까지 즐겼다.

그녀가 그렇게 타락할 때까지는 꼬박 삼일이 걸렸는데 비르나야 원래 뜨거운 피와 M성향을 가져 조교가 쉬웠지만 페르샤는 자존심이 강해 그렇게 조교하는데 더욱 힘이 들었다.

하지만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했던가. 꼬박 하룻동안 절정 끄트머리에서 보낼 듯 말 듯 애태우기를 반복해 간신히 임신구호를 외치며 섹스하기를 강요한 최준은 벅차고 보람찬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허리를 흔들 수 있었으니 결국 페르샤는 정신줄을 놓고 쾌락에 빠져들었다.

적극적으로 최준의 허벅지와 허리에 다리를 휘감고, 그의 몸을 껴안으며 절정에 도달할 때는 세차게 그의 등을 긁어댔다. 지금도 최준이 밀어 넣은 혓바닥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혀를 얽고 있지 않은가?

그렇게 한참이냐 혀를 부비며 그녀의 매끈한 몸을 매만지던 최준은 입술과 혀가 피곤할 정도가 되어서야 입술을 땠다.

“푸하!”

“페르샤는 좋은 엄마가 될 거예요.”

탱탱한 엉덩이와 가슴을 주무르며 최준은 그렇게 속삭였다. 그 말에 절정으로 피곤해 그의 어깨에 턱을 얻으며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있던 페르샤가 중얼거렸다.

“... 나쁜 새끼..”

“후후후.”

그 말에 최준은 작게 웃으며 다시 그녀의 턱을 잡아 입을 맞추고 혀를 밀어넣어 농밀한 키스를 나누었다. 페르샤의 말은 어떻게든 그녀가 이 상황을 인정했다는 뜻이었으며 그것을 확신시키는 것은 그녀가 자신의 입속으로 파고들어온 최준의 혀에 자신도 적극적으로 혀를 얽는 것이었다.

그녀는 최준과 혀를 얽자마자 다시 달아오르는 몸과 하복부 깊숙한 곳에서 시작되는 저릿한 감각에 참담한 심정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 눈을 감고 말았다.

= = = = =

신시아는 나무로 만들어진 자전거 위에서 열심히 페달을 밟았다. 나무로 만들어진 자전거는 뒷바퀴가 없는 대신 질긴 밧줄로 원통과 연결되어 있었고 신시아가 페달을 밟을 때마다 원통이 돌아갔고 드럼형 세탁기처럼 축축한 세탁물이 탁탁 떨어지며 세탁되었다.

사실 비르나의 마법이나, 드라이어드의 능력이 있으면 수고롭게 힘들여 세탁할 필요가 없지만 자고로 사람은 할 일이 없으면 녹스는 법. 그렇다고 하루 종일 최준의 하물을 빨거나 박히는 것도 할 수 없으니 뭔가 할 일을 찾아야 했고 결국 집안일이 선택되었다.

청소, 빨래, 그리고 요리.

최준은 신시아와 제니의 부탁에 굳이 딴죽을 걸지 않았다. 뭔가 사람이 사는데 의욕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녀들이 집안일을 해준다면 드라이어드 마누라들의 부담이 조금은 덜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신시아와 제니가 집안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험하게 몸을 놀려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지구에 있었던 기억을 더듬어 집안일 하기 편리한 도구에 관한 아이디어를 꺼내놨으니 그중 하나가 바로 신시아가 타고 있는 자전거형 세탁기였다.

팔 힘보다 다리 힘이 세다는 건 주지의 사실. 천천히 밟으면 세탁물이 턱턱 떨어지며 떼가 빠지지만, 빠르게 밟으면 탈수가 된다.

덕분에 따로 운동할 필요도 없이 체중이 유지되고 탄탄한 하체가 발달했으니 최준에게는 뜻하지 않은 이득이었다.

“빨래하고 있었어요?”

최준이 불쑥 나타났다.

“네, 네.”

신시아는 당황했다. 언제나 그렇듯 이 음란하고 성욕 넘치는 남자 때문에 평범한 빨래가 더욱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그녀의 예상대로 최준은 곧바로 음란한 행동에 들어갔다. 하얀 원피스가 자전거 세탁기를 타면서 매끈한 허벅지와 엉덩이를 슬쩍슬쩍 노출시켜 매우 꼴릿했기 때문이었다.

“도와줄게요.”

“네? 안 그러셔도,”

“에이! 도와준다니까요.”

“어맛!”

최준은 그러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앞으로 밀면서 안장에 사타구니를 들이밀며 않았다. 자전거 안장의 길이는 두 사람이 앉기에 충분히 길었는데 왜냐면 최준이 그렇게 되길 원했기 때문이었다.

“아흣!”

엉덩이를 벌리고 파고 들어온 굵은 불기둥. 신시아는 불안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았고 최준은 사랑스런 그녀의 금발을 가지런히 정리해주며 입술에 가볍게 키스해주었다.

“빨리 세탁하고 다음을 진행하죠.”

“... 네. 흣!”

그녀가 최준의 말에 뭐라고 더 대꾸하랴? 그녀는 최준의 발등을 밟고는 다리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페달을 밟으니 골반이 좌우로 흔들리고 깊은 곳까지 도달한 불기둥이 자궁구를 좌우로 마찰했다.

그녀의 표정이 점차 벌겋게 달뜨기 시작했다. 끝내 그녀는 관능을 참지 못하고 엉덩이를 살짝 들어 힘차게 좌우 페달을 밟기 시작했으니.. 최준은 유연하게 휘어지는 등줄기와 잘록한 허리 라인이 땀에 젖은 원피스 덕분에 더욱 강조되었다.

그는 당장이라도 그녀를 침대로 끌고가 후배위로 박아주고픈 욕구를 참으며 대신 그녀의 몸매라인을 어루만졌다. 그녀의 엉덩이 율동이 그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는데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았다.

“하으응!”

열심히 엉덩이를 움직이며 페달을 밟던 그녀는 결국 사타구니를 오므리며 허리를 잘게 떨다가 핸들에 팔과 상체를 얻고 호흡을 골랐다.

최준은 가볍게 절정에 오른 그녀의 허리를 잡아 당겨 자신에게 기대게 만들었다. 원피스 밑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앙증맞은 배꼽과 풍만한 가슴을 어루만지며 몽롱한 시선의 그녀와 눈을 맞추고는 그녀의 매끄러운 입술 사이로 혀를 밀어 넣었다.

그녀의 턱이 벌어졌다. 그녀는 그의 혀를 받아들여 자신의 혀를 얽으면서 팔을 들어 그의 목덜미를 끌어안았다. 입술이 밀착하고 타액이 오가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찐하게 타액을 주고받은 후 입술이 떨어졌다.

“푸하.”

“세탁이 다 됐을까요?”

최준이 그녀의 관자놀이 부근에 키스를 하며 물었다. 손은 여전히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과 말랑한 복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신시아는 오싹오싹한 쾌감을 느끼며 세탁물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저었다.

“아, 아직이요. 타, 탈수를, 흣!”

“그래요?”

최준은 자신의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해 확실하게 탈수를 해줄 생각이었다. 그는 신시아의 허리를 붙잡고 들어 그녀의 엉덩이 밑으로 허벅지를 11자로 가지런히 모았다.

그리고는 신시아의 매끈한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 탱글탱글한 허벅지를 단단히 잡고 반강제적으로 벌렸다.

“아아!”

체중을 고스란히 엉덩이만으로 받칠 수밖에 없어져 불기둥이 깊숙이 들어와 강력한 압박감을 주었다. 신시아의 입이 저절로 크게 벌어지며 신음소리를 흘렸다.

그와 동시에 최준은 제대로된 페달질을 위해 상체를 바로 세웠으니 탄탄한 가슴팍이 신시아의 등을 밀었다. 그녀는 앞으로 숙여지는 상체에 핸들을 붙잡고 버텼다.

그러자 최준이 본격적인 페달질을 시작했다.

푹푹푹푹!

튼실한 허벅지가 신시아의 하얗고 탄력 있는 엉덩이를 좌우 교대로 올려쳤다. 그 충격은 단단한 불기둥을 따라 고스란히 그녀의 속살을 자극했다. 깊에 파고든 귀두도 페달질에 따라 좌우로 움직이며 자궁구를 문질렀다.

“하윽! 하으윽!”

신시아는 쾌감의 자극과 부끄러움에 허벅지를 모르려고 했지만 최준의 손이 그녀의 허벅지를 벌려 잡은 대로 단단히 붙들고 있어 도무지 허벅지를 모을 수가 없었다.

“훅훅!”

휘이이잉!

“흐아앙!”

거친 호흡소리와, 세탁기 돌아가며 물빠지는 소리와 미녀의 교성소리가 한데 어우러졌다. 신시아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길게 목을 빼며 신음을 흘렸다.

“아흐으윽!”

허리 전체가 부들거리며 떨리며 하복부가 앞으로 꼬꾸라졌다. 미끈한 다리가 뒤쪽으로 뻗어지며 거의 엎드려뻗치는 자세가 되었다.

하지만 최준의 사정감은 미진했다. 절정에 도닥한 그녀의 속살 조임은 매우 훌륭했지만 그가 사정하기 위해선 충분한 피스톤 운동이 필요했다.

최준은 페달에서 발을 떼고는 신시아의 허리를 잡아당기며 자전거 뒤에 섰다. 힘겹게 핸들을 붙잡고 있던 신시아의 엉덩이가 뒤로 내밀어져 내밀하고 은밀한 모든 것이 드러났고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려 단단히 선 최준은 그녀의 잘록한 허리와 훌륭한 골반라인을 단단히 붙잡고 사정을 위해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퍽퍽퍽퍽!

“하윽! 하으앙!”

“웃차!”

골반을 잡고 있던 손이 신시아의 하얀 피부를 매끄럽게 문지르며 복부를 지나 가슴을 움켜잡았다. 최준은 그녀의 상체를 끌어당겼다.

신시아의 미끈한 다리는 이미 절정으로 후들거렸지만 가련하게도 다시 한 번 체중을 지탱해야 했다. 그녀의 입술 역시 마찬가지였다. 최준이 그녀의 턱을 잡고 돌려 입술을 맞추자 자동적으로 턱을 벌리고 그의 혀를 환영했다.

최준은 그녀가 키스에 집중하자 그녀의 턱을 돌렸던 손을 아래로 보냈다. 매끈한 복부를 지나 금빛수풀을 가른 손끝이 균열이 시작되는 곳을 파고들었다. 신시아의 눈이 크게 떠졌다.

“읍! 으으읍! 으으음!”

신시아는 강렬한 자극에 애처롭게 그의 팔뚝을 붙잡았지만 용케도 입술은 떼지 않았고 결국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푸슉푸슉!X10

크게 떠졌던 신시아의 눈은 절정의 잔향에 전신을 부드럽게 쓸어가자 몽롱하게 풀어졌다. 금방이로 무너질 것 같은 부드러운 육체가 최준에게 단단히 안겨졌고 달라붙었던 입술은 뜨거운 액체가 더 이상 자궁에 들어오지 않았을 때 떨어졌다. 자전거 안장이 애액과 정액으로 흥건히 젖었다.

최준이 몽롱한 표정인 신시아의 귀에 속삭였다.

“이제 빨래 널어야죠.”

“... 네.”

신시아는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지만 결코 빨래 너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과연 그녀의 생각대로 빨래 너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평소라면 10분이면 끝났을 일이 최준이 뒤에서 그녀의 골반을 끌어안고 허리를 튕겨대자 20분 30분으로 늘어났다.

결국 빨래를 간신히 다 널었을 때에는 녹초가 되어 추욱 늘어졌다. 그녀 인생에서 가장 힘든 빨래 널기였다.

최준은 추욱 늘어지는 그녀의 허리를 단단히 끌어안고 속삭였다.

“간만에 같이 온천에나 들어갈까요.”

“아, 아아.”

그녀는 힘겹게 고개를 저었다. 이 남자 오늘 자신만 괴롭힌 작정인가? 그의 정력은 도저히 혼자서 버틸 수 없는 것이었다.

최준이 그런 그녀의 속내를 모를리 없었다.

“괜찮아요. 제니도 부를 거니까.”

“...”

신시아는 말이 없었다. 무언의 긍정이기도 하고 묘하게 안심이 되었다. 둘이서 같이 준에게 안기지 않은 날은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까.

준은 신시아를 단단히 안아들고 걷기 시작했다. 신시아는 준의 정면에 코알라처럼 매달렸는데 복숭아같이 탐스러운 엉덩이 밑으로 뜨거운 육봉이 삽입되어 있는 장면이 훤히 드러난 채였다.

“제니. 저녁 다 됐어요?”

“네, 네? 아, 아직이요.”

제니는 최준이 불쑥 나타나자 당황했다. 그녀가 있는 곳은 화덕이 있는 요리실로 요즘 최준의 식생활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원천이었다. 매일 생과일과 오거 육포만 먹으면 질리지 않은가?

제니와 신시아가 드라이어드들이 구해준 식재료로 요리를 시작한 이후 최준의 식도락은 한층 더 풍성해졌다.

============================ 작품 후기 ============================

뽕빨만 써지니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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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대물로 깊이 삽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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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히 격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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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교 덮밥의 해결사!

귀두 돌기!

연속 절정의 절대강자~

너무 야해 너무 야해

너무 야해 변태최준

하지만 그리 만든건

숲속의 드라이어드

랄라 랄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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