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70 11-진화 =========================================================================
페르샤는 발정난 이계인의 아이를 잉태할 수밖에 없는 기구한 운명을 슬퍼하는 눈물을 흘렸으나 마지막엔 대신 대신 과도한 쾌감에 자극받은 눈물을 흘리며 짐승같이 교성을 지르더니 추욱 늘어졌다.
최준은 쓰러지는 그녀를 안아들고 침대에 같이 누웠다. 콧물과 눈물 자국이 남아 엉망이 된 얼굴이었지만 아름다웠다. 그렇게 만든 사람이 자신이기 때문에 더욱 사랑스러워 보였다.
최준은 흐뭇하게 페르샤의 매끈한 등을 쓰다듬으며 눈을 감았다. 그녀 역시 자신의 팔을 베고 쌔근쌔근 잠들었다.
그는 내일 아침이 무척이나 기대 되었다.
= = = = =
“하윽! 이 짐승!”
산새가 지저귀는 아침. 거대한 숲 속에 나무와 돌, 진흙으로 지어진 연립주택에서는 아침 댓바람부터 시끄러운 소리가 났다.
첩첩!
“하윽! 이 짐승!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페르샤를 빨리 엄마로 만들어야겠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태어나면 그 성깔도 많이 죽을 테니까요.”
첩! 첩!
“아흑! 누, 누가 네 놈의 자식 같을 걸, 으흣!”
“하지만 몸은 정직한 걸요? 웃! 조인다!”
“크읏!”
최준은 그녀의 골반은 단단히 잡고 사타구니를 탱글탱글한 엉덩이에 잔뜩 밀어붙어 이미 눅진눅진한 속살에 성욕을 토해냈다. 그는 아침부터 엎드려서 자고 있던 페르샤의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잡고 벌려 자신의 육봉을 탐스러운 아랫입술 사이로 밀어넣었던 것이다.
어제의 정액이 채 사라지지 않아 여전히 끈적한 속살을 비집고 들어간 육봉은 그 굵은 귀두 주걱으로 주름살을 피듯이 쑥쑥 피스톤 운동으로 긁어댔다.
입술은 귀여운 페르샤의 귓불을 깨물었다. 양손은 각각 부드러운 가슴, 무성한 수풀과 음핵을 어루만졌으니 이것이 바로 최준의 18번, 섹스 기상법이었다.
그 감각에 페르샤가 제대로 자지 못하고 깨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잠깐의 저항과 실랑이 끝에 언제나 그렇듯이 최준이 우위를 점했다.
페르샤는 아랫입술을 깨물며 엉덩이를 치켜든 자세로 그의 물건과 정액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허벅지가 부르르 떨릴 정도로 기분 좋은 사정을 끝낸 최준은 다시 본격적으로 임신섹스를 위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페르샤는 그런 그에게 후배위로 단단히 잡혀 무방비하게 하반신을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임! 신! 임! 신!”
“아흑! 그 소리 좀 그만해! 하읏!”
“임신임신임신....”
“하윽! 하으윽!”
애액과 정액, 땀 등으로 눅눅해진 시트를 움켜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또다시 느껴지는 아득한 절정에, 그 쾌감에 페르샤는 입을 벌리며 교성을 질렀다. 눈이 저절로 감기고 엉덩이에 힘이 들어갔다.
뱃속 가득 채워오는 정액의 느낌에 페르샤는 굴욕감과 비참함을 느끼며 입술을 깨물었다. 어제 밤처럼 눈시울이 뜨거워져 오는 것이 또 다시 눈물을 흘릴 것만 같았다.
한편, 시원하게 정낭에 고인 정액을 모두 배출한 최준은 그녀의 몸을 뒤집어 정상위를 만들었다. 그의 절륜한 정력에 비아그라 따위는 필요도 없었다. 물론 신체재구성을 한 몸이라 고산병을 걱정할 필요도 없었고 고산병 걸릴 환경도 아니었다.
“흡! 흐읍!”
최준은 저항하는 그녀의 팔을 밀어내고 그녀의 목덜미를 단단히 끌어안아 입을 맞췄다. 혀가 입술 사이로 파고 들어갔지만 단단히 다물어진 이가 혀끝을 막아 세웠다. 혀끝이 잇몸을 마사지하며 어금니까지 파고들어가 닫힌 턱을 열려고 했지만 좀처럼 턱은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최준에게는 다른 방법이 있었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은 연결되어 있다던가? 윗입술이 열리면 아랫입술이 열리는 것처럼 아랫입술이 열리면 저절로 윗입술이 열리는 이치대로, 쑤컹쑤컹 무방비한 아랫입술을 공략했다.
“흐응! 흐으응!”
입이 막힌 페르샤는 코로 비음을 흘렸고 최준은 열심히 그녀의 잇몸을 핥으며 그녀의 닫힌 턱을 열기 위해 허리를 놀렸다.
꾸욱 누르고, 속살을 마사지하듯 허리를 돌리며 여기저기를 꾸욱꾸욱 눌러주었다. 그것은 자신의 사정감을 북돋우기 위한 것보다는 페르샤의 예민한 곳을 자극해 절정에 올리려는 허리놀림에 가까웠다.
푹쩍! 푹쩍! 쑥쑥!
“흐으읏!”
페르샤의 속살이 꾸욱 최준의 물건을 옥죄었다. 그녀의 허리에 힘이 들어가며 자존심 때문에 차마 최준의 허리에 휘감기지 않았던 매끈한 허벅지가 그의 허리를 좌우에서 옥죄었다.
절정의 감각에 페르샤의 턱이 저절로 벌어졌다. 그건 그녀에겐 불가항력적인 일이었다.
“후릅! 쩝! 쩝!”
최준은 그녀의 턱이 벌어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혀에 자신의 혀를 부비며 그녀의 입안에 고인 타액을 빨아 삼키고는 자신의 타액을 넘겼다.
페르샤는 자신의 혀에 휘감기는 그의 혓바닥을 피하고 싶었지만 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턱이 벌어지자마자 자신의 속살을 쑤시는 피스톤 운동이 격렬해졌던 것이다.
푹푹푹푹푹!
그것은 사정을 위한 라스트스퍼트였다. 페르샤는 하복부가 점령당하는 쾌감이 머리끝까지 도달하자 머리가 새하얗게 되는 것을 느꼈다. 마침내 다시 한 번 하복부에서 뜨거운 액체가 느껴지자 그녀의 눈가로 굵은 물방울이 또르륵 흘러내렸다.
최준은 사타구니를 밀착시켜 자궁에 푸슉푸슉 정액을 분사한 후에 허리를 크게 돌려 아들내미에 휘감기는 속살맛을 잠깐 느낀 후 그녀의 늘씬한 다리 한 쪽을 잡아당겨 어깨에 걸치고는 다시 임신사정을 위한 피스톤질에 들어갔다.
물론 페르샤의 목덜미를 단단히 끌어안고 입을 맞추어 꼼짝도 못하게 했기 때문에 그녀는 꼼짝없이 질내임신사정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또 한 발을 뺀 최준은 이번엔 반대쪽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푹푹 쑤셔서 질내사정을 한 다음, 다시 두 다리를 어깨에 걸쳐 사타구니로 푹푹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내려찍고는 푸슉푸슉 질내사정을 했다.
그때쯤 페르샤의 저항은 완전히 사라져 있었다.
3 연속 고강도 사정(司正), 아니 사정(射精)을 받은 페르샤를 내려다보는 최준은 그저 흐뭇했다. 그녀의 말랑한 가슴과 자신의 정액이 담긴 하복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그녀의 아름다운 나신을 감상했다.
그런 그에게 페르샤가 할 수 있는 건 욕설 뿐이었다.
“나쁜 자식.”
하지만 목소리에는 어제와 같은 독기가 없었다. 체념해버린 걸까?
최준은 그녀의 눈가에 흐른 눈물을 손끝으로 닦아주며 말았다.
“후후후. 저항은 포기했어요?”
“누가! 흣!”
페르샤는 발악하듯 목소리를 높였지만 최준이 허리를 살짝 튕기자 신음을 흘렸다. 최준이 자신의 사정 욕구만을 위해 정신없이 쑤셨기 때문에 그녀는 충분히 절정을 느끼지 못한데다가 그래서 잔뜩 몸이 달아올라있는 상태였다.
최준은 짓궂게 웃으면서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고 한 바퀴 굴렀다. 아주 능숙하게 정상위 체위를 기승위 체위로 만든 그는 탄력 있게 늘어진 봉긋한 가슴을 어루만지다가 유륜과 유두를 꼬집듯이 잡아 당겼다.
“흐읏!”
“무척 민감해져 있네요. 가고 싶죠?”
“누, 누가!”
페르샤는 부정했지만 그녀의 하반신은 솔직했다. 허리가 저절로 들썩이는 걸 히믕ㄹ 줘서 못내 참으니 허리를 부르르 떨렸다. 최준은 아들내미로 느껴지는 압박감에 그녀의 욕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아흣! 그, 그만!”
“싫은데요.”
최준은 얄밉게 혀를 내밀며 그녀의 욕구가 가라앉지 않도록 수시로 허리를 들썩여 속살을 자극했다.
페르샤는 갈등했다. 이 더러운 변태 자식의 물건을 빼고 싶었지만 몸이 말을 들지 않았다. 지금도 인내의 한계에 달한 상태라 허리와 다리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들면 그대로 허리를 흔들 것 같았다.
최준은 꼼짝도 못하는 그녀를 보며 음흉하게 미소를 짓더니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말랑말랑 부드러운 젓가슴은 땀에 젖어 촉감이 매우 대단했다.
최준이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듯 주무르고 유륜과 유두를 괴롭히지 페르샤의 얼굴이 점점 달아올랐다. 최준은 그의 육봉을 옥죄고 있는 속살이 부르르 떨리는 것을 느끼며 그녀가 점점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하지만 가슴으로도 보낼 수는 없었다. 최준은 그녀가 자발적 임신섹스를 하도록 조교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그녀의 봉긋한 가슴에서 손을 놓고 옆구리 라인을 어루만졌다. 군살 없는 몸매로 봉긋한 가슴 밑으로 갈비뼈의 유려한 곡선이 도드라졌고 탄탄한 복근만큼이나 탄탄한 옆구리 근육이 잘 발달한 골반까지 매끈한 라인을 그리고 있었다.
그런데 안 그래도 잔뜩 예민해진 페르샤의 몸에 그런 식의 자극은 더욱 강렬했다.
“마, 만지지마!”
페르샤가 그의 팔을 밀어냈다. 하지만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의 팔을 밀어내기 위해 몸이 움직이면 그녀의 속을 꽉 채우고 있는 그것이 움직여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결국 최준은 양손으로 그녀의 골반을 덮듯이 꽉잡을 수 있었다. 이대로 팔을 밀고 당기는 것 만으로 그녀를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만들 수 있었기에 페르샤는 두려움에 안절부절 못하며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그런 그녀에게 최준은 쌩뚱 맞은 이야기를 꺼냈다.
“개구리가 어떻게 교미하는지 알아요?”
“모, 몰라.”
“그럼 제가 잘 알려줄게요.”
최준은 개구리의 번식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먼저 수컷 개구리가 암컷 개구리의 등에 올라타 암컷 개구리의 배를 다리로 문질러 알주머니로부터 알을 낳도록 자극한다. 그리고 암컷 개구리가 알을 낳으면 알 위에 정액을 뿌려 수정이라는 것을 시킨다. 그리고 이 수정란이 자라서 올챙이가 되고 개구리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암컷도 알을 낳는 건 다른 동물들도 똑같거든요. 사람도 그래요. 단지 다른 건 몸 안에 낳는다는 거죠. 즉, 여자의 몸에도 알주머니가 있다는 거예요.”
“웃! 그, 그만해!”
최준의 말이 채 끝나지도 않았지만 페르샤는 비명을 지르듯 외쳤다.
물론 최준은 의뭉을 떨며 모르는 척 시치미를 뗐다.
“뭘 그만 하라는 거죠?”
그런 그의 손은 페르샤의 골반을 단단히 붙잡고 엄지로는 배꼽 살짝 밑, 옆쪽을 눌러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하고 있었다.
그곳은 바로 자궁 옆, 난소가 있는 위치였고 페르샤는 최준이 말한 내용에서 그곳이 바로 ‘여자의 알집’이 있는 곳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그리고 왜 최준이 그곳을 마사지하듯이 눌러서 자극하고 있는지도..
“나쁜 새끼! 흣! 저,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야! 아흣!”
페르샤의 허리가 결국 꿈틀꿈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자신을 임신시키겠다고 알주머니를 자극해 배란을 유도겠다는 최준의 의도를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었다.
단지 그가 엄지손가락으로 뱃속을 꾸욱꾸욱 자극한 탓에 그녀의 뱃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대문의 존재와 쾌감, 그에 대한 갈증이 더욱 여실하게 느껴진 탓이었다.
“하윽! 하윽!”
“옳지! 잘 한다!”
“나쁜 아흑! 새끼! 으흑! 절대로 아흑! 용서하지 흣! 않을 거야! 하앙!”
그녀는 신음소리 중간중간 한 마디씩 최준에 대한 원망을 토해냈다. 어느 샌가 눈가에서도 원망으로 인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 원망은 자신을 임신시키겠다는 이 변태에 대한 원망일까, 아니면 이 변태에게 조교당해 의지를 배반하고 쾌락을 갈구하기 시작한 육체에 대한 원망일까?
어쩌면 그 둘 다 일지도 모른다.
============================ 작품 후기 ============================
원제-악어떼
정글숲을 지나서 가자
할짝할짝 핥으며 가자
젖은 균열 나와 핥으면
불기둥이 커진다 불기둥!
살주름을 헤치고 가자
푸슉푸슉 휘젓고 가자
전진후진 반복해보면
백탁액이 나온다 백탁액!
원제-과수원길
음탕한 자궁경부 변태최준 자지 발딱 섰네
쿠-퍼액~ 백-탁액 물 뿌리듯이 날리네
향긋한 밤꽃향기 거친 숨결타고 훨훨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며 헉헉
질내사정꽃 하얗게 핀 음탕한 육체 작은 자궁
최준과 섹스(원제-두치와 뿌꾸)
한치 두치 세치 네치 섹스 빵 섹스 빵
한치 두치 세치 네치 섹스섹스 빵빵
발기한 최준 허리 밀면 쑤실 수 있고
허리돌려 주름 감는 음탕한 최준 (섹스섹스 나도 나도)
변-태라고 놀리면 난 정말 좋아
거기도 크지만 깊은 삽입, 큰 절정 있어(섹스섹스 나도나도)
날마다 사정한 수만큼 날마다 변태가 되간다.
음탕한 친구 최준과 격렬한 섹스
한치 두치 세치 네치 섹스 빵 섹스 빵
한치 두치 세치 네치 섹스섹스 빵빵
최준과 섹스~~~~~~~~~~~~
PS-청와텔 호빠라.. 상상하니 뽕빨력이 감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