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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남자-168화 (168/190)

00168  11-진화  =========================================================================

“훅! 훅!”

“흐어엉! 안돼! 미칠 것 같아! 흐앙!”

최준과의 임신섹스는 꼬박 사흘 밤낮 동안 이어졌다. 정신이 나갈 것 같은 쾌락의 파도에 이성이 날아가 버린 비르나는 어느새 최준의 허리에 올라타 타액을 질질 흘리며 요분질을 하고 있었다.

“이임! 시인! 이임! 시인!”

어느새 최준에게 음탕한 말을 내뱉으며 허리를 흔들도록 조교당한 그녀는 ‘임신! 임신!’을 외치며 자진해서 임신섹스의 쾌감에 허리를 흔들었다. 뜨거운 피를 타고난 그녀의 육체는 최준에게 조교당하며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정도의 음란해진 것이다.

“흐어엉!”

마침내 그녀는 길게 신음소리를 흘리며 척추를 활처럼 굽히고는 하반신을 파르르 떨다가 최준의 위에 상체를 쓰러뜨리며 그대로 실신했다.

쌔근쌔근.

최준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실신과 동시에 잠들어버린 그녀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쥐었다. 따스하고 손가락이 파고들어갈 만큼 부드러운 촉감에 저절로 손아귀에 힘이 들어갔다.

그는 잠깐 눈을 붙이고는 그녀가 다시 정신을 차릴 때까지 그녀의 질리지 않는 나신을 어루만지며 시간을 보냈다.

한참 뒤에 그녀는 자신의 몸을 어루만지는 자극에 더 깊이 잠들지 못하고 긴 속눈썹을 파르르 떨며 가늘게 눈을 떴다. 최준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의 입술에 살짝 키스를 하고는 그녀의 안부를 물었다.

“깨어났어요?”

그녀는 아직도 정신이 몽롱한 것이 상황판단이 느렸다. 여전히 최준의 뜨겁고 단단한 대물은 그녀의 속살을 점령해 있었고 격렬했던 행위의 분비물과 눅눅해진 공기가 미지근하게 콧속으로 파고들어왔다.

최준은 아직 상황 판단이 안 된 그녀의 뒷덜미를 단단히 잡고 부드럽게 입을 맞췄다. 끈적한 타액에 젖은 혀가 그녀의 입술 사이로 파고들어가 그녀의 매끈한 설육을 희롱했다.

“으음. 음.”

비르나는 점막이 부벼지는 쾌감에 비음을 흘리며 최준의 움직임에 동조했다. 정신이 좀 돌아왔을 때는 이미 그의 입술과 혀를 열심히 빨고 있었다.

“읍! 이, 이제 그만!”

비르나가 고개를 떼어내며 부탁했지만 최준은 무시하고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잡고 기승위 자세를 정상위로 바꾸었다. 그리고 그녀의 가느다란 발목을 붙잡고 늘씬한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녀의 붉은 수풀은 두 사람의 체액이 엉겨 붙어 있었고 주변의 살결은 매끄럽게 번들거렸다. 매끈한 허벅지로부터 사타구니까지 이어진 라인과 도드라진 치골근이 최준에게는 그렇게 매력적일 수가 없었다.

첩! 첩!

“하읏! 그, 그만! 아흑!”

최준이 허리를 쳐올릴 때마다 교성소리와 함께 커다란 가슴이 출렁거렸다. 최준은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라인과 풍만해서 도드라진 골반라인을 보면서 새삼 그녀의 몸이 무척 잘빠졌다는 것을 실감했다.

그의 시선이 그녀의 몸을 훑듯이 감상하며 내려가다가 그녀의 말랑말랑한 하복부를 보았다. 그가 허리를 쳐올릴 때마다 찰랑찰랑 흔들렸다. 그 속 가득히 자신의 뜨거운 정액으로 차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흥분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다.

“비르나는 좋은 엄마가 될 거예요.”

“아, 안돼! 아흑!”

거부의 몸짓이 최준의 허리 놀림에 관능의 몸짓으로 돌변했다. 머리를 비워가는 쾌감, 다시 뜨거워지는 육체, 높아지는 교성소리가 방안을 채워가기 시작했다.

= = = = =

‘하악! 하악! 하윽! 히야앙!’

페르샤는 귀를 막았으나 옆방에서 들려오는 비르나의 높은 교성소리는 귀를 막아도 아련하게 들려왔다. 그녀를 더욱 못 견디게 하는 것은 비르나의 교성소리와 함께 들리는 남자의 외침이었다.

‘임! 신! 임! 신!’

페르샤에게는 악몽과 같은 일이었다. 꿈에서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일, 상상조차 하기 싫었던 일이 드디어 찾아오고 만 것이다.

저 변태인간의 애를 임신하다니!

페르샤는 절대로 그럴 수 없었다.

‘아아아악!’

비명과도 같은 절정의 교성소리. 비르나가 절정에 오르는 소리였다. 페르샤는 그와 동시에 그녀의 자궁에 그의 그 진득한 정액이 아낌없이 뿜어지는 걸 상상할 수 있었다. 그 음란한 변태는 그런 타이밍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맞췄으니까..

하지만 페르샤는 용납할 수 없었다. 임신한 자신의 모습을 도저히 상상할 수가 없었다. 상상하기조차 싫었다. 그것도 저런 음탕한 변태의!

그녀의 선택은 하나뿐이었다. 도망.

하지만 어떻게? 이 대수림은 그 마녀들의 손아귀에 있었다. 도망칠 시도를 하면 곧바로 잡힐 수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도주는 너무나 빨리 이루어졌다.

덜컥!

옆방 문이 열리는 소리. 당연히 옆방은 비르나의 방이었고 옆방에서 나올 사람은 최준 밖에 없었다. 상식적으로(?) 그에게 사흘 밤낮 동안 괴롭힌 당한 비르나가 나올리는 없지 않은가?

더욱 결정적인 것은 발자국 소리가 그녀의 방문 쪽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내 차례다!

그런 생각이 든 순간 페르샤의 몸은 의식보다 빠르게 움직였다.

“후후! 페르샤, 어라?”

페르샤의 방문을 연 최준은 비어있는 방에 어리둥절했다. 분명히 있어야 되는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설마 섹스 소리 듣기 싫어서 늦게까지 검술 훈련을 하는 건가 싶어 최준은 그녀가 훈련하는 공터로 했다.

그러나 그 시각 페르샤는 어두운 숲을 달빛에 의지해 달리고 있었다. 이 야밤에 숲으로 들어가는 건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였지만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창문으로 탈출해 숲으로 들어온 이후였다.

“훅! 훅!”

전력으로 달리는 그녀는 호흡을 내쉬며 뛰었다. 얼마나 뛰어야 하는지도 알지 못했다. 다만 최대한 빨리 드라이어드의 영역에서 벗어나야 했다.

하지만 그녀의 불행은 그녀의 음핵에 여전히 흑고아가 씌워져있다는 사실이었다.

푸쉬악!

바닥에서 시커먼 것이 폭발하듯 솟구쳤다. 페르샤는 손에 들고 있던 목검에 오러를 씌워 휘둘렀다. 오러를 씌울 수만 있다면 그 예리함은 철검과 다를 바가 없었다.

스왁!

리나의 검은가시덩굴이 잘려나갔다. 하지만 그 잠깐 사이에 사방에서 돋아난 검은가시덩굴에 포위되고 말았다.

“어머? 간도 크네? 탈출이라니.”

어둠속에서 리나가 도도한 걸음으로 나왔다. 페르샤는 불리함을 느꼈다. 놔 달라고 빌까? 싸울까?

페르샤의 선택은 후자였다. 검사로서 훈련해온 본능이 그녀를 움직였다.

하지만..

“하윽!”

그녀는 별안간 무릎을 모으며 엉거주춤하게 설 수밖에 없었다. 리나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흑고아가 그녀의 음핵을 마구 자극하기 시작한 것이다.

“정말이지 준이의 아이디어는 기가 막힌다니까.”

리나는 음흉한 미소를 짓고는 덩굴을 움직였다. 페르샤는 목검을 휘두르며 저항했지만 확실하게 개발된 음핵의 성감과 그것을 자극하는 흑고아 때문에 제대로 된 일격조차 휘두르지 못하고 덩굴에 꽁꽁 감쌓이고 말았다.

리나는 그런 그녀를 데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고 최준이 둘을 반갑게 맞이했다.

“페르샤! 도대체 어디 있었어요?!”

최준이 호들갑을 떨며 페르샤에게 물었다. 페르샤와의 임신섹스라는 즐거운 이벤트를 앞두고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어디에도 없으니 심장이 덜컥했던 것이다.

그의 질문에 리나가 대신 대답했다.

“도망치고 있었어.”

“정말요? 왜 그랬어요, 페르샤 그런 여자 아니었잖아요?”

최준이 리나의 대답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더니 페르샤를 보았다.

페르샤는 그런 그의 시선에 기가 막혔다. 그런 여자 아니라니! 도대체 그런 여자가 무슨 뜻인가? 설마 지 자지맛에 헤벌쭉 사타구니를 벌리는 여자를 뜻하는 건가?

페르샤는 표독스런 표정으로 최준을 향해 경고했다.

“절! 대! 날 임신시킬 생각은 하지마!”

최준은 ‘오호~! 그래서 그녀가 도주를 시도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그녀의 표독스러운 표정을 사랑스럽게 쳐다보았다. 도대체 얼마나 예쁘면 저런 표정을 지어도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일까?

저 표정이 자신의 아래에 깔려 하응하응 교성을 지를 거라 상상을 하니 임신섹스에 대한 기대로 이미 발기해 있는 아들내미가 더욱 단단해지는 게 느껴졌다.

그는 일단 흥분해 있는 페르샤를 진정시켰다. 정작 진정시켜야 할 자신의 아랫도리와 음탕한 성욕은 가만히 두고 말이다.

“괜찮아요.”

“안 괜찮아!”

“역경이 있어야 성취감도 있는 법이에요.”

최준이 상큼하게 웃으며 자신 있다는 듯 엄지를 척 들어보였다.

그 말에 페르샤의 표독스러웠던 표정이 아연하게 변하더니 곧 인상을 확 썼다.

괜찮다는 게 네가 괜찮다는 뜻이었냐, 이 발정난 개자식아!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최준이 그녀의 입속으로 엄지를 넣어 그녀의 혓바닥을 희롱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말할 수가 없었다. 힘차게 그의 엄지를 깨물었지만 신체재구성을 거친 최준의 몸은 워낙 질겨져서 그런지 아파하는 기색도 없었다.

최준은 그렇게 저항의 몸짓을 보이는 그녀의 귀에 사랑스럽다는 듯이 속삭였다.

“페르샤는 좋은 엄마가 될 거예요.”

최준은 내가 그렇게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며 리나로부터 그녀를 인계받았다.

리나는 페르샤를 넘겨주면서 그의 탱탱한 엉덩이를 탁탁 두들겨주며 격려했다.

“수고해.”

“옛!”

과연 부창부수(夫唱婦隨)란 옛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었다.

최준은 버둥거리는 페르샤를 침대위에 조심스럽게 놓았다. 그러자 그녀의 몸을 휘감고 있던 덩굴이 휙하고 뻗어나가서는 그녀의 사지를 침대에 결박했다.

“이, 이거 풀어!”

페르샤는 자신의 사지가 대(大)자로 쫙 벌어지자 얼굴을 붉혔다.

최준은 그런 그녀를 보며 미소 짓더니 그녀가 입은 옷을 차분하게 북북 찢었다. 어차피 그녀들이 입은 옷이나 엘레나가 능력으로 짠 옷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시 만들 수 있었다.

찢어낸 넝마를 치우니 뽀얀 살결이 드러났다. 최준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감상했다.

적당히 근육이 붙은 어깨지만 그 가녀린 선에서 여성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오히려 건강미가 돋보였다.

그의 시선이 어깨부터 매끈한 쇄골을 지나 볼륨감 있는 가슴, 군살 없는 복부와 가느다란 허리, 잘 발달된 골반, 탄력 있어 보이는 허벅지와 늘씬한 다리를 훑고 내려갔다.

물론 감상이 마무리된 곳은 그녀의 금빛 수풀과 도톰한 아랫입술이었다.

“소, 손 저리 치워!”

페르샤는 임신에 대한 공포로 그녀의 속살을 만지는 최준의 손길에 기겁을 해다. 하지만 최준은 대꾸도 하지 않고 대음순을 벌려 자신의 구멍을 차분히 감상했다.

그렇게 매일 같이 그렇게 박아댔지만 그녀의 소음순은 여전히 처음의 깨끗하고 예쁜 분홍빛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긴 소음순도 지문 같은 거라 유전적으로 타고난다. 그리고 황제의 여식이니 그 동안 겉모습뿐만 아니라 속살도 예쁜 여자들이 얼마나 귀족과 황실의 핏줄에 유입되었을까?

그걸 생각하면 최준이 그녀의 특별한 속살(?)에 감탄하는 것도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이다.

“흣!”

그녀가 고개를 빼며 신음을 흘렸다. 이를 악물고 참으려고 했지만 손가락을 넣어 속살 주름을 만지는 그의 손길에 너무나 익숙해져버렸고 그 역시 그녀의 약점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후후. 재밌는 걸 해볼까요?”

최준이 음흉하게 웃으며 검은색 구슬을 꺼냈다. 그녀의 음핵에 씌워진 흑고아와 연결된 그것이었다. 최준은 그것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음핵처럼 여겼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시 주인과 결합시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라 생각했다.

============================ 작품 후기 ============================

원제-어린이날 노래

쑤셔라 최준아~ 이-쁜 속~살~을

뿌려라 정액을~ 작-은 자~궁~에

절정은 떨리-구나~ 질내사정 절정간다

최준은 음란마왕 절-륜한~ 변~태

원제-사과 같은 내얼굴

괴물 같은 내 정력

매우 절륜 하구나.

발기 뿜! 뿜!

삽입 푹! 푹!

질싸 퓻! 퓻! 퓻! 퓻!

원제-반달

작은 자궁 절륜 자지 하얀 백탁액

할루시아 페르샤 제니 신시아

눅진한 조개 벌려 휴식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절정나라로

원제-꼬꼬리코 돌격대

아기 새들아 모두 모여라

굵은 귀두를 잔뜩 부풀린

음란최준 자지 앞세우고

푹찍푹찍 푸슉푸슉 변태최준

걱정할 일은 별로 없어요

아흐흣 감창도 질러보자구

멀티 오르가즘 맛도 보고

푹찍푹찍 푸슉푸슉 변태최준

푹쩍푹쩍 절륜대물 거시기

신~나는 삽입만이 전부가 아니야

쫄깃한 속살에 질퍽한 질싸가 최고야 (푸슉푸슉!)

커다란 귀두돌기 굴리며 쑤셔간다

변태최준 거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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