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66 11-진화 =========================================================================
최준이 그 틈을 타 혀를 밀어넣었다. 작은 혀가 힘껏 나와 그의 혀를 맞이했고 작은 입술이 벌어져 최준의 입술에 밀착했다. 그의 손길이 그녀의 앙증맞은 유실을 괴롭혔고 그녀는 쭈욱 다리를 뻗어 허리를 들고놓고를 반복했다. 찹찹찹 맑게 살 부딪히는 소리가 요란하더니 곧 오금을 모으며 다시 절정에 올랐다.
최준은 허덕이는 그녀의 가슴과 복부를 어루만지며 위로하다가 그녀의 한쪽 무릎을 당겨 자신의 허벅지에 걸었다. 한쪽 다리만 당졌지만 결합부위가 훤히 드러났고 그는 절정의 잔향에 허덕이고 있는 그녀의 작은 수풀 밑으로 손끝을 가져갔다.
“하악! 아흑! 앙돼! 읍! 으읍!”
방금 절정에 간 예민한 몸에 다시 음핵 절정을 강요하는 손놀림은 너무한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였지만 남자는 모두 저마다 변태적 기질이 있었으며 변태중 상변태인 최준은 품에 안긴 여자는 일단 절정 실신을 시켜야 인생의 보람을 느끼는 수준의 변태였으므로 주저하지 않고 할루시아를 다시 절정으로 올려놓았다.
그녀는 그의 입에 입술이 막혀 눈을 하얗게 까뒤집으며 허리를 높이 들었다. 굵은 육봉이 속살을 긁으며 빠져나오다가 최준이 그녀의 허리를 감싸듯 잡아당기자 간신히 귀두만 걸쳐져 결합이 분리되는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최준은 연속 절정으로 정신이 없는 그녀를 이젠 대면좌위로 안았다. 가느다란 다리가 자연스럽게 최준의 허리에 휘감겼고 그의 목덜미에 하얗고 가느다란 팔이 둘러졌다.
그는 분홍색으로 달아오른 그녀의 매력포인트, 예쁘고 깜찍하고 섹시하고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붙잡고 주무르며 들었다 놓았다, 우로 밀었다 좌로 밀었다,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하윽! 하으윽!”
그녀의 입에서는 연신 감창소리가 터져나왔다. 최준은 그녀의 입술을 탐하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앞으로 쓰러져 그녀를 아랫배에 깔아 누르고 격렬하게 허리를 내려찍기 시작했다.
허리를 조여오는 그녀의 다리를 풀어 가느다란 발목을 잡아 벌려 그 굉장히 멋지고 아름다우며 야한 장면을 감상하다가 어깨에 걸쳐 그대로 상체를 누르며 꼼짝달싹 못하는 엉덩이에 자신의 사타구니를 거칠게 내려찍었다.
“하앙! 하읏! 하앙! 읍! 읍! 읍!”
사정감을 참지 못한 최준이 그녀의 입술 사이로 혀를 밀어넣으며 타액을 섞었다. 그와 동시에 뜨거운 백탁액이 자궁을 가득 메웠다.
푸슉!X10
“추릅! 후릅! 춥! 춥! 후우!”
진한 사정과 만족스런 딥키스를 나눈 최준은 비단실 같이 매끈한 금발을 침대위에 흐트러뜨린채 멍한 눈으로 천장을 보고 있는 아름다운 엘프 소녀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자신의 것이라는 사실에 행복감으로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뭐, 터질 것까지야..) 그는 할루시아를 뒤집어 놓고 그녀의 매력포인트, 섹시하고 작은 듯하지만 작지 않으며 탄력 넘치고 귀엽고 앙증맞은 엉덩이 사이로 다시 한 번 불기둥을 밀어 넣었다. 밤은 길었고 잠들 시간까지는 아직 많다면 많은 시간이 남아 있었다.
조교로 음탕해진 몸을 가진 고귀한 하이엘프 소녀가 비음과 감탕소리를 흘릴 시간도 그만큼 남아 있었다.
“아아! 아아아!”
애인들과 첩들과 의무방어전, 자유시간, 그리고 할루시아와의 수면섹스. 이것이 최준의 일상적인(?) 하루 일과였다.
= = = =
방안에 네 드라이어드와 최준이 앉아있었다. 오늘은 가끔 즐기는 5P를 하려는 것일까?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분위기가 그리 야리꾸릿하지 않았다. 물론 최준의 거시기는 잔뜩 발기해 있었고 파이린이 붉은 입술을 핥으며 입맛을 다시고 있었지만 누구도 최준의 똘똘이게 달려들지 않았다. 리나가 모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럼, 준과 우리와 숲의 미래를 위한 회의를 시작하겠어.”
최준은 리나의 이야기에 그런가 싶었다. 그리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했다. 드디어 뭔가 스케일 큰 이야기가 펼쳐지나 싶었다.
그런데 회의 시작부터 결국 참지 못한 파이린이 최준의 사타구니를 잡아가더니 고개를 숙여 그의 귀두를 삼켰다. 조그마한 입술이 빨아주고 혀로 휘감아주는 쾌감에 최준의 허리가 부르르 떨렸지만 제지할 생각이 없었다. 이미 그녀의 팰라치오는 숨 쉬는 것처럼 당연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야! 파이린!”
하지만 파이린이 혼자 맛난 걸 먹는, 아니 회의 분위기를 망치는 모습에 리나가 소리쳤다.
물론 파이린이 쫄리 없었다. 그녀는 아예 보란 듯이 아랫입술로 최준의 대물을 삼키며 그의 허벅지에 엉덩이를 걸쳤다. 요분질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었다.
[듣고 있을 테니까 회의해. 하앙!]
파이린은 회의는 듣는다고 말했지만 하복부에서 올라오는 쾌감에 그럴 수가 없었다. 살아있는 보약인 할루시아로 매일 몸보신을 하며 마나홀 가득 마나를 채우고 배출하기를 매일같이 했던 최준은 이미 자체적으로 마누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정기를 생산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앙! 너무 좋아!]
작은 듯 아담하지만 결코 작지 않고 탱글탱글 탐스러운 엉덩이를 흔들며 쾌락을 탐하는 작은 정액마녀의 모습에 리나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그녀는 큰 언니인 카롤리나를 보았다.
“언니.”
그녀의 부탁에 카롤리나의 머리칼 혹은 머리덩이가 길쭉하게 늘어나서 파이린의 허리를 감았다. 최준에게서 그녀를 떼어놓기 위해서였다.
[하아아앙!]
하지만 그녀는 이미 가련한 다리로 최준의 허리를 휘감으며 쾌감으로 부르르 떨었다. 카롤리나의 머리덩이가 파이린의 허리를 감는 장면을 본 최준이 서둘러 사정을 했기 때문이다. 이대로 사정도 하지 않고 파이린의 쫄깃한 속살에서 아들내미를 뽑는 건 그에게도 고문이나 마찬가지였다.
[히잉..]
자궁 가득 정액을 받은 파이린은 카롤리나가 자신을 최준에게서 떼어놓은 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시작이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발동이 걸린 건 최준도 마찬가지였다. 회의는 무슨.. 어차피 마누라들 의견에 전적으로 따르면서 섹스나 하고 싶었다. 그래서 옆에 있는 엘레나의 손목을 슬쩍 잡았는데.. 아니! 슬쩍 손목을 떼어내는 것이 아닌가?
[카롤리나 언니에게 삽입하세요.]
말 잘듣는 착한 남편인 최준은 카롤리나의 뒤로 갔다. 그녀의 하얀 엉덩이 좌우에 무릎을 놓고는 그녀의 구멍을 찾아 귀두를 조절했다. 그녀도 엉덩이를 살짝 들어 그가 삽입하기 좋게 호응했다.
[흐음..]
가벼운 신음 소리가 터져나왔다. 그 모습에 파이린은 볼을 잔뜩 부풀렸다.
[왜 카롤리나만 되고 나는 안돼?]
[우린 준의 정기에 정신을 못 차리잖아.]
적합자의 정기인가 아닌가는 그녀들에게 훨씬 큰 차이였다. 정기 담긴 정기가 그냥 커피라면 적합자의 정기는 티오피라 할 수 있었다.
물론 카롤리나가 쾌감을 느끼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건 마사지 받는 정도의 쾌감에 불과해 회의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준은 아니었다. 그는 카롤리나의 하얗고 탄력 있는 허릿살을 잡고는 연신 허리를 쳐올렸다. 카롤리나는 그가 쉽게 사정에 달할 수 있도록 기가 막히게 속살을 풀고 조였다.
그런 그를 놔두고 드라이어드들은 자신들만의 회의를 시작했다. 최준과는 최종 의견 조율만 마치면 되기 때문이다.
최준은 이제는 아예 카롤리나의 가느다란 팔뚝을 뒤에서 잡아 당기며 허리를 쳐올렸다.
찹! 찹! 찹!
“헉!헉!”
얌전히 무릎을 꿇어앉은 형상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사타구니로 쳐올리며 뒤에서 팔을 잡아당기니, 그녀의 척추가 부드럽게 휘어지고 하얗고 가련한 등이 오목하게 아름다운 곡선을 그렸다. 균사 덩어리이자 촉수라고 할 수 있는 그녀의 머리덩이 끝이 고양이 꼬리처럼 유유하게 흔들렸다.
그자세로 두어 번 사정을 한 최준이 더는 참지 못하고 카롤리나를 끌어당겨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고개를 돌려 입을 맞추고는 자신의 혀를 집어넣어 그녀의 혀를 휘감았다.
좀 더 그녀에게 들어가고 싶고, 좀 더 그녀와 밀착하고 싶은 욕구로 그녀의 등에 체중을 실어 그녀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이제 본격적으로 후배 위를 하려는 찰라, 엘레나와 리나가 그를 불렀다.
[준, 할말있어요.]
“그러니 그건 좀 더 있다가해.”
최준은 울쌍을 지었다. 밀착한 사타구니에 달라붙은 엉덩이의 몽글몽글한 감각과 쫄깃한 속살에 허리를 빙글빙글 돌리며 주름을 육봉에 휘감고 싶은 욕구를 참아내야 한다니.. 그건 고문이나 다름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최준은 사랑의 힘으로(......) 욕구를 인내했다. 사랑하는 마누라들이 간을 원한다면 기꺼이 빼줄 용의가 있었다. 물론 그럴 리는 없겠지만 그녀들은 절대로 그를 섭섭하게 한 적이 없었다.
최준은 카롤리아의 사타구니에서 육봉을 뽑아 얌전히 앉았다. 꺼덕거리는 대물이 슬픈 쿠퍼액을 흘렸다.
[내가 깨끗하게 해줄게.]
파이린이 기회를 잡기 위한 시도를 해봤지만 리나에게 뒤통수가 잡혀 볼을 불퉁하게 부풀렸다.
그러는 사이 엘레나가 나서서 최준에게 설명했다.
[그러니까..]
엘레나의 이야기는 최준의 생활에 혁신을 부르는 이야기였다.
이제 마나홀의 능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최준이었다. 그래서 정기공급원인 네 인간 여자의 역할이 그리 중요해지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 최준의 정액을 연구한 카롤리나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돌아왔다.
간단히 말하면 최준의 피를 이은 아이는 매우 높은 확률로 어떤 드라이어드의 적합자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드라이어드란 종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 최준이 여자들을 임신시켰으면 좋겠어요.]
“얼마나요?”
[되도록 많이요.]
최준은 엘레나의 말에 고민했다. 아이가 생기는 건 좀 그렇다. 아버지로서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는가? 하지만 자신은 기둥서방에 불과했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책임을 지는 행동을 하면 마음껏 섹스를 하기도 힘들다.
그런 그의 고민을 알아챈 리나가 해결책(?)을 제시했다.
“고민할게 뭐있어? 그냥 씨만 뿌려.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할게.”
“정말요? 그래도 되요?”
최준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섹스는 좋지만 책임은 No였다.
“물론이지. 그리고 인간이 아니라 엘프들을 주로 임신시키는 거야. 고립되어 외부의 피가 절실한 곳이 많거든. 그들이라면 너의 아이들을 자기들 아이들로 잘 키워줄 거야.”
“아!”
최준은 감탄했다. 고정관념이 깨지는 기분이었다. 그 옛날 지구에서도 외부와 교류가 적은 부족들의 경우 밖에서 온 손님에게 여자를 대접하는 경우가 있었다. 근친혼의 부작용을 막고 유전자 풀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었다.
“그럼 아빠라고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거예요?”
“물론이지.”
최준은 무엇보다 그것이 기뻤다. 섹스는 좋지만 책임은 싫다. 개새끼 같은 마인드지만 원래 인간처럼 수컷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종은 많지 않다. 벌과 개미의 경우에는 수컷에게 요구하는 것은 오직 종족번식을 위한 정액뿐이다.
“그럼 이제부터 임신섹스해도 되는 거네요?”
최준은 책임지지 않는 임신섹스가 가능한지 한 번 더 확인 차 질문했고 리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하지.”
“만세!”
최준은 두 손 들고 만세를 불렀다. 아무리 질싸를 해봤자 드라이어드 아내들의 능력으로 인해 때문에 완벽하게 피임이 된다는 생각에 뭔가 2% 부족했는데 이젠 그 2%마저도 완벽하게 채워진 느낌이었다. 역시 섹스의 결과는 임신이고 임신이라는 스릴을 즐기는 것이야 말로 섹스의 또 다른 묘미가 아닌가?
============================ 작품 후기 ============================
입이 가요 입이가
최준 귀두에 입이가~요.
리나 입. 파이린 입.
자꾸~만 입이가.
언제든지 백탁액
어디서나 맛있게
누구든지 즐겨요~
진한 백탁액
(원제-철인25호fx)
절정의용사(Power Sex!) 최준18센치
절정은 항~상 우~리의 것
힘을 내어라 절륜~한 힘을
불감 여~체도 문~제 없다
저~하늘을 날~아서 저~은하별 끝~까지
쾌락을 위해 절정을 위해 세~워 쑤신다
최준18센치~
(원제-고기잡이)
보지를 쑤시러 리나하고 할까
보지를 쑤시러 페르샤와 할까
자궁에 가득히 질싸하고서는
라라라라라라라라 또 쑤-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