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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남자-165화 (165/190)

00165  11-진화  =========================================================================

최준은 그녀의 변명을 허락하지 않았다. 바로 몸을 뒤집어 그녀를 다시 자신의 허리 아래에 깔고는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준은 정상위, 후배위, 대면좌위, 배면좌위, 가위치기, 옆치기 등 현란하게 체위를 바꾸어가며 그녀를 몇 번이고 절정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자신의 사정욕구도 참지 않고 분출했다.

그녀의 몸에 땀과 정액과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녹초가 되어 실신했을 때 즘엔 안타깝게도 제니가 정신과 체력을 추스린 차례였다.

“제니. 신시아에게 고마워해요. 제니가 정신을 차릴 동안 열심히 해줬거든요.”

최준은 그렇게 말하며 침을 꼴깍 삼키는 제니의 무릎을 잡고 늘씬한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다시 한 번 폭풍섹스의 향연이 이어졌고 제니와 신시아는 결국 정액과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은 시트 위에서 잠들고 말았다.

그리고 두 여인을 사정없이 실신시킨 최준은 문득 창밖을 보았다. 석양이 진지 좀 되었는지 맑은 별빛이 총총 떠올라있었다. 이제 자신의 침소로 돌아올 시간이었다.

최준은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방으로 향했고 그의 아들내미는 다시 한 번 뻣뻣하게 일어났다.

최준은 문을 박차며 외쳤다.

“할루시아! 다녀왔어요!”

“꺄악!”

그러면서 갸날픈 여체의 허리를 잡아 번쩍 드니, 깜짝 놀란 할루시아가 귀엽게 비명을 질렀다.

그렇다. 그녀가 바로 최준의 음란한 하루의 마지막 일과였던 것이다.

할루시아는 드라이어드의 배려로 우드 엘프족과 주기적으로 연락을 할 수 있게 되어 대수림에서 우드 엘프족의 정착지는 찾는 일을 진행하고 있었다.

아무튼, 최준은 그녀를 훌러덩 벗겨 테이블 위에 눕혔다. 그리고 가냘픈 발목을 잡고 좌우로 벌린 후 앙증맞게 난 작은 금빛 수풀에 코를 박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랫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추었다.

“아, 앙돼!”

할루시아가 최준의 머리칼을 잡으며 어설픈 저항을 했지만 그의 혀는 이미 음순을 파고들어가 혀끝으로 주름을 긁기 시작했다. 속살이 그의 혀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최준은 오히려 그 움직임을 이용해 혀끝으로 주름과 주름 사이를 파고들었다.

“아흑! 아흣! 아흐읏!”

할루시아가 귀여운 비명을 지르며 가느다란 허리를 뒤틀자 최준은 좌우로 벌린 발목에서 손을 놓고 팔을 뻗어 그녀의 아담한 가슴을 쥐었다. 그 가운데에서 발딱 성난 유실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 누르고 굴리자 할루시아의 하얀 허리가 싱싱한 활어처럼 퍼덕거렸다. 가녀린 다리는 저도 모르게 최준이 머리통을 감싸안았고 매끈한 허벅지가 그의 뺨을 조여웠다.

“히야앙!”

그녀의 허리가 새우가 허리를 피듯 펴지며 그의 머리칼을 잡아 뜯었다. 고개가 힘껏 뒤로 젖혀지며 전신이 파르르 떨었고 균열 사이로 절정의 맑은 액이 분수처럼 뿜어졌다.

최준은 그 깨끗한 맛의 액체를 꿀꺽꿀꺽 삼키며 두 손으로 그녀의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쥐고 좌우로 벌렸다.

“하윽! 앙돼!”

할루시아가 머리를 도리깨질 치며 하지 말라고 했지만 최준은 기어코 그녀의 국화꽃에 중지를 밀어 넣고야 말았다.

“하윽! 하으윽!”

침 섞인 애액이 엉덩이골 사이로 흘러갔다. 최준은 그 미끈한 액체를 묻혀가며 조물조물 손가락을 물어오는 국화꽃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근육을 물어주었다.

“아앙돼! 더러흑워요!”

최준은 그녀의 애원에 결국 한 걸음 양보하기로 하고 사타구니에서 입을 뗐다.

“워터 볼.”

그리고는 캐스팅으로 관장용 워터볼을 몇 개 만든 후 그녀의 국화꽃에 조심스럽게 하나 둘 밀어 넣었다. 당연히 할루시아는 괄약근에 힘을 주어 저항했지만 최준이 고개를 숙여 그녀의 음핵을 입술로 물고 혀로 굴리자 허리를 퍼덕이며 절정에 도달했다.

최준은 그녀가 절정으로 정신이 없을 때 꾹꾹 워터볼 두 개를 밀어넣고는 그녀를 공주님 안아들기로 든 후 양동이위에 그녀의 엉덩이가 오도록 쪼그려 앉았다.

“아, 앙되는데.”

“시워언~하게 싸요.”

최준은 음흉하게 웃었다. 그리고 직장에서 보내오는 격렬한 신호를 참지 못한 할루시아는 부끄러움에 새빨게진 얼굴을 앙증맞은 두 손으로 가리다가 결국 양동이 위에  안에 든 것을 푸지직 배설하고 말았다.

최준은 워터볼을 몇 개 더 캐스팅하며 다시 한 번 수치심에 얼굴을 가리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 속과 겉을 깨끗하게 씻어낸 후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양동이의 내용물을 창밖으로 버렸다. 양동이도 깨끗하게 씻었다.

그리고 다시 할루시아를 테이블에 엎드리게 하고는 엉덩이를 내밀게 만들었다.

“... 못됐어, 정말.. 흐읏!”

정말 변태 같은 최준에게 불만을 토하는 그녀였지만 그런 변태의 혀에 항문이 침범 당하자 변태같이 비음을 흘리고 말았다.

하지만 최준이 괜히 최준인가? 그는 항문만 공략할 수가 없어 질질 물을 흘리기 시작한 그녀의 균열 사이로 중지와 약지를 밀어넣었고 엄지로 그녀의 음핵을 잡아 굴렸다.

“앙돼! 하앙! 하으응! 하읏!”

뒷구멍과 앞구멍을 동시에 괴롭힘 당하자 할루시아는 그 탱글탱글 작은 몸에 맞지 않은 탐스런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달콤한 신음소리를 흘렸다. 그녀의 명기적 자질을 증명하듯 속살주름이 손가락에 휘감기며 조여왔다. 절정이 멀지 않았는지 허리와 다리를 덜덜 떨며 비명을 지르고 항문이 최준의 혀를 끊을 듯이 조여왔다. 다리사이로 애액이 뿜어졌다. 그 작은 몸 어디에 음란한 물이 숨겨져 있는지 모를 노릇이었다.

“히야아아윽!”

고개를 높이 쳐들고 발끝을 들어 엉덩이를 들며 주체할 수 없는 절정에 부르르 떨었던 할루시아는 결국 테이블 위에 체중을 얻고 거친 숨을 골랐다. 하얀 피부가 붉게 달아올라 그녀의 육체가 극히 흥분해 있음을 알려왔다.

하지만 최준은 그녀의 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줄 생각이 없었다. 절정실신이 아니고는 잠들지 못하는 이 청순한 발정소녀의 모습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허리에 턱하니 손을 얻으며 그녀에게 당당하게 요구했다.

“이제 제 것도 빨아줘요.”

자신이 혀와 입술로 봉사한 만큼 마땅히 봉사 받을 자격이 있는 거 아니겠는가?

“.. 변태..”

할루시아는 그렇게 말했지만 멍한 눈을 한 채 최준의 다리 사이에 쪼그려 앉았다. 하지만 그 자세가 최준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녀의 몸집이 작기 때문에 단단히 하늘로 솟구친 아들내미의 머리를 아래도 끌어당겨야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남자는 그렇게 쉽게 고개를 숙여서는 안 되는 법 아닌가?

그래서 최준은 할루시아를 의자에 앉혔다. 그러니 머리의 높이와 허리의 높이가 펠라치오 받기에 딱 알맞게 되었다.

할루시아은 멍한 표정으로 그 앵두같이 붉은 입술을 크게 벌려 굵은 귀두를 입안으로 삼켰다. 최준과 살다보니 이젠 익숙한 일이었다.

그녀는 귀두를 사탕 빨듯이 쪽쪽 빨고 혀로 굴리며 부드러운 손으로 혈관이 울룩불룩 튀어나온 기둥을 훑어 사정을 촉구했다.

곧 최준의 사정감이 한계에 달했다. 그는 할루시아의 옆머리를 잡고 꾸욱 사타구니쪽으로 당겼다. 목젖을 밀고 귀두가 목구멍까지 들어왔지만 목구멍 테크닉도 교육받았는지 할루시아는 숨을 참고 목구멍을 힘껏 열었다.

하이엘프라 육체의 성장이 느려 아직 덜 자란 몸이라 뿌리에 입술이 닿진 못했지만 그래도 최준이 즐겁게 사정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깊숙했다.

푸슉!X10

꿀럭!X10

진한 정액 덩어리들이 식도의 연동작용에 따라 소녀의 위장을 채워갔다.

“푸하!”

긴 사정을 숨을 참아내며 정액을 삼킨 할루시아가 귀두를 뱉어내며 신선한 공기를 마셨다.

최준은 그 모습이 그렇게 예뻐보일 수가 없었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순백의 천사 같은 소녀가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 채 자신의 굵은 물건을 삼키고 혀를 휘감으며 앞뒤로 머리를 흔들다가 목구멍깊이 귀두를 삼키며 자신이 배설한 진한 백탁액으로 속을 채우는 음란한 장면을 연출하니, 이것이 갭모에가 아니고 무엇이랴?

그는 그녀의 부드러운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칭찬했다.

“우리 할루시아, 숨도 잘 참고. 참 잘했어요.”

잠수실력도 하다 보면 늘 듯이 그렇게 그녀의 숨 참는 능력도 늘었다. 처음에는 숨이 막힐 것 같아서 기절하거나 귀두와 백탁액을 뱉으며 구역질을 하기 일수였다. 그때를 생각해보면 최준이 얼마나 그녀를 철저하게 교육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고 상당히 괴로운 기억이었기에 그의 칭찬에도 할루시아는 도끼눈을 치켜들었다.

그런데 자신의 귀두를 문채 화난 듯 눈을 치켜뜨고 올려다보는 모습이 그렇게 예뻐 보일 수가 없었고 최준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그는 그녀의 겨드랑이를 잡아 일으키고는 테이블 위에 엎드리게 했다. 가냘프면서 늘씬한 다리와 탱글탱글한 엉덩이가 그의 욕구를 자극했다.

“... 변태..”

얼굴이 잔뜩 붉어진 할루시아의 말에 최준은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가 변태인 것이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그는 중지와 약지를 스르륵 그녀의 균열에 밀어넣고는 살살 긁었다. 자연히 할루시아의 입에서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흣!”

“어디보자~. 가슴은 많이 컸어요?”

최준은 남은 손을 그녀의 아담한 가슴으로 가져가 음란하게 주물렀다. 짜릿한 감각에 할루시아는 팔꿈치로 상체를 지탱하며 신음을 흘렸다.

최준은 그녀의 주름을 문지르던 손가락에 촉촉이 애액이 휘감기는 것을 확인하고는 삽입한 손가락을 좌우로 벌려 음순을 벌리고는 벌어진 구멍에 귀두를 맞대었다. 그리고 허리에 힘을 주었다. 뜨겁고 거대한 이물감의 침입에 할루시아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졌다.

“하읏! 또!”

도대체 이 남자는 자신을 얼마나 괴롭혀야 직성이 풀릴 것인가? 그녀는 그 대답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 자신이 실신할 때까지.. 이젠 연속절정 실신이 아니면 어떻게 잠드는지 까먹어버린 아련한 몸뚱이를 가지게 된 그녀였다.

“이제 잘 준비를 해야죠. 자 흔들어봐요.”

최준은 그녀의 엉덩이를 토실토실 두드리며 격려했다. 그의 재촉에 그녀는 허리를 돌리며 가냘픈 다리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돌리기 시작했다.

최준은 그 음란한 모습을 보며 흐뭇하게 웃었다. 소녀와 여인의 경계선에서 하얀 캔버스 같이 청순한 그녀가 자신의 손길에 더할 나위 없는 음탕한 여인이 되어가는 과정은 인생의 보람, 그 이상의 단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탱글탱글 섹시한 엉덩이가 위아래로 흔들리기도 하고 원을 그리기도 하고 좌우로 흔들기도 했다. 그 모든 율동을 스스로 귀두에 자궁구를 문질러 비집고 열기 위한 것.

최준은 그냥 그녀의 팔을 잡고 당기고만 있으면 되었다. 그렇게 그의 조교에 고귀한 하이엘프는 그렇게나 음란해져버렸던 것이다.

“하읏! 하으윽!”

물렁해진 자궁구가 벌어져 귀두를 포옥하고 감싸자 결합 부위에서 다량의 물이 새어나와 가느다란 다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발꿈치를 든 채 치켜든 엉덩이가 파르르 떨더니 다리에 힘이 풀려 가라앉았다. 흐느적해진 몸이 분홍색 비단이 흘러내리듯 테이블 가장자리로 흘러내리다가 최준의 굳건한 팔에 붙잡했다.

“읍! 추릅!”

최준은 그녀의 아담한 가슴과 유실을 희롱하며 그녀의 턱을 들고 입을 맞추며 그대로 침대 위로 올라갔다.

양반다리로 침대위에 앉은 최준의 다리위에 탱글탱글 귀여운 엉덩이가 올려졌다. 배면좌우로 상반신의 체중이 가득 실린 삽입에 할루시아의 입에 크게 벌어졌다.

“하앙! 읍! 으음!”

============================ 작품 후기 ============================

빠구리 나라(원제-도깨비나라)

음란하고 아름다운 빠구리 나라

육방망이 휘두르면 무엇이 될까

정액 나와라와라 뚜욱딱

절~정 가라가라 뚜욱딱

음탕하고 아름다운 빠구리 나라

육방망이 휘두르면 무엇이 될까

질싸 해보자보자 뚜욱딱

임~신 해라해라 뚜욱딱

뾰로롱 할루시아(원제-뾰로롱 꼬마마녀)

뾰로롱! 할루시아!

몇 십살 난 하이, 하이엘프의 소녀.

하얀정액 절정을 네 자궁에

살짝 뿌려 드리겠어요.

절정에 가득 찬

최준의 방으로 오세요 (최준의 방으로 오세요~)

무엇을 갖고 싶으세요. (그건 스위트 슬립이지요.)

이제 우리 그런 사이.

절정을 느끼면,

숨기지 말아요 당신의,

젖은 균열 보면 난 알 수 있어요

뾰로롱! 할루시아 즐겁게 박혀요.

최준의 자○에서

지금 막 짜온 백탁액을

당신 자궁에 뿌려드릴게요~.

PS-'뾰로롱 할루시아'는 이미 초기에 개사를 해놓은 것이지만 이번 화(할루시아 scene)를 위해 아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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