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63 11-진화 =========================================================================
하지만 최준의 아랫도리는 죽지도 않고 여전히 발딱 서서 끝없는 번뇌를 최준에게 주었다. 그는 잠시 쉬었다가 참지 못하고 카롤리나의 뺨을 잡고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 사이로 혀를 밀어 넣었다. 그녀는 거부하지 않고 그의 혀를 빨며 그가 정열적으로 밀어넣는 타액을 마셨다.
그녀의 부드러운 몸에 밀착한 최준의 몸이 허리만 들썩였다. 그녀의 매끈한 몸을 꼭 끌어안은 손이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다시 사정감을 높이기 시작했다.
“추릅! 쯥!”
푸슉푸슉!10
그녀의 몸에 욕망을 토해내고 잠깐의 평온함을 즐기고를 수 차례 반복했다. 카롤리나는 연상의 누님처럼 최준의 욕구를 자애롭게 받아주었다. 최준은 그런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지독한 갈증을 느꼈다. 그녀를 정복하고 싶다. 그녀에게 자신은 적합자가 아니지만, 리나나 엘레나, 파이린이 자신의 아래에 깔려서 그러는 것처럼 쾌락에 퍼덕이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최준은 상체를 일으켰다. 다리를 잡아 당겨 기분좋게 감겨있던 하얀 다리를 풀고 그녀의 골반을 잡아 뒤집었다. 그녀의 덩어리진 머리덩이가 목덜미로 흘러내렸다.
새하얗고 가녀린 등, 매끄러운 등골, 그중 압권은 가느다란 허리와 풍만한 골반이 조화를 이룬 탄력적인 엉덩이였다.
최준의 입술이 엉덩이로 향했다. 매끄럽고 말랑한 살덩이에 키스를 하며 엉덩이 골 사이에 코를 박았다. 혀를 내밀며 그녀의 깨끗한 엉덩이 골 사이를 내려가 촉촉한 균열에 혀끝을 들이밀었다.
그의 정액을 가득 머금었던 속살이지만 어느새 말끔하게 흡수되어있었다. 더구나 그의 혀가 즐거우라고 애액에 당분을 섞어 분비했으니 그야말로 꿀물이 따로 없었다.
한참이나 탄력 있는 그녀의 주름을 혀로 헤집던 최준은 더 이상 흥분을 참을 수 없었다. 그의 입술이 엉덩이의 골에서부터 허리, 등을 거쳐 가느다란 목덜미에 도달했을 즈음 자연스럽게 그의 물건이 깊게 삽입되었다.
최준은 허리를 숙인 채 엉덩이를 쳐올렸다. 카롤리나의 등에 자신의 가슴을 붙이며 탄력 있게 늘어진 가슴을 주물렀다. 부드러운 살결에 손가락이 흡수되듯 파고들었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 그녀의 입술을 원하는 그에게 입술을 허락했다. 혀가 꽈배기처럼 꼬이며 타액을 교환했다. 최준의 허리가 점점 빨라졌다. 그는 당장이라도 그녀의 안에 쏟아 넣고 싶었지만 참았다. 참고 참으면서 정액에 정기를 농축시켰다.
카롤리나는 정신감응으로 그의 의도를 알고는 긴장했다. 저렇게 농축된 정기를 한 방에 씨방 가득 받아들이는 경험은 그녀로서도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 긴장으로 조여드는 속살이, 얽혀드는 주름살이 최준의 쾌감을 한 단계 더 상승시켰다.
“읏!”
최준이 이를 악물며 그녀의 허리를 꼬옥 끌어안았다. 안으면서 힘껏 잡아당겼다. 엉덩이와 사타구니가 밀착했다. 허벅지와 허벅지가 달라붙었다. 가장 깊은 곳에 도달한 똘똘이가 하얀 백탁액을 쏟아냈다.
[하읏!]
세찬 정기의 돌풍이 씨방부터 시작되어 카롤리나의 전신으로 몰아쳤다. 그녀는 참지 못하고 허리를 퍼덕이며 떨었고 허리를 끌어안은 최준의 팔로 그녀가 얼마나 느끼고 있는지 여실히 전달되었다. 진한 만족감이 최준의 입꼬리를 끌어당겼다.
쾌감에 몸을 못가누는 카롤리나의 모습은 최준에게 분명 신선한 장면이었다. 그리고 그 신선함만큼 그의 욕구는 불탔다. 이대로 그녀를 가만히 쾌감에 가만히 놔둘 생각은 없었다. 혼자만 기분이 좋다니.. 그건 치사하지 않은가?
최준이 그녀의 사타구니밑으로 팔뚝을 밀어넣어 뒤집었다. 다시 정상위가 되자 최준이 그녀의 위에 몸을 실었다. 격렬한 정기의 쾌감이 그녀의 몸에서 사라지기 전까지 그는 열심히 허리를 흔들었다. 꿈틀거리며 그의 물건을 빨아들이는 속살의 도움을 받아 연거푸 사정했다.
푸슉푸슉!X10
쾌감에 몸을 제대로 못 가누는 그녀를 대신해 그녀의 턱을 당겨 혀를 밀어 넣었다. 이대로 영원했으면 하는 순간들이 이어졌다. 이렇게 보람찬 삶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대단했어요.]
“저도 그랬어요.”
최준이 카롤리나의 맑은 눈을 보았다. 눈동자와 홍채가 없어 마치 조각상 같이 이질적인 얼굴이었지만 그 이질성이 오히려 매력으로 다가왔다.
최준이 얼굴을 들이밀었다. 카롤리나가 눈을 감으며 그의 입술을 받아주었다. 혀가 엉키기 시작하자 최준의 허리가 습관처럼 퍼덕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차례 진한 타액 교환을 한 카롤리나가 그를 부드럽게 밀어냈다.
[이제 저도 제 할 일을 해야죠.]
“그렇죠.”
최준은 아쉬움에 입맛을 다셨다. 리나나 엘레나가 드라이어드란 종의 보존과 번식을 위해 각자 맡은 일이 있듯이 카롤리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럼 내일봐요.”
최준은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에 살짝 입술을 맞추고 밖으로 나왔다. 끝까지 가지 못한 아들내미가 또 어디에 쑤셔 넣어달라고 머리를 번쩍 들고 있었다.
그는 잠깐 고민하다가 제니의 방으로 향했다. 아까 제니를 너무 오나홀처럼 사용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의무 방어전은 다 마쳤으니 이젠 천천히 그녀와 사랑을 나눌 생각이었다.
당연히 그의 얼굴을 본 제니는 기겁했다. 그녀는 신시아와 자신, 그리고 리나와 최준이 떡을 쳤던 흔적들을 한창 청소하고 있었다.
“자, 잠깐 또요?!”
“네, 또요.”
최준은 장난꾸러기처럼 웃으면서 제니의 겨드랑이를 밑으로 손을 밀어 넣어 끌어안고는 문을 열고 나와 신시아의 방으로 향했다. 제니의 방에는 침대 시트고 뭐고 죄다 빨아야 할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은 신시아의 방으로 향한 것이다.
신시아는 최준의 재등장에 기겁했다. 간신히 정신을 차렸는데 또 감당 못할 쾌감을 주입당하다니.. 무서울 정도였다.
“또, 또 하는 거예요?”
“음... 일단은 제니만요. 아까 제니만 제대로 못해줘서 미안해서요.”
‘제대로’라니? 실신할 정도로 허리를 흔든 것이 제대로가 아니었단 말인가?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요.’
신시아는 생각만 하고 말을 아꼈다. 제니가 도와달라는 시선을 보였지만 슬그머니 시선을 피했다. 아까 전 격렬했던 행위의 흔적들과 그가 남긴 키스마크가 가슴 여기저기에 남아있었다. 오늘 또 그러면 몸살이 날지도 모른다.
그렇게 신시아의 침대를 차지한 최준은 제니를 뒤에서 끌어안은 채로 침대 맡에 등을 기댔다.
“자, 자. 다리를 쭈욱 펴세요. 어깨넓이만큼 벌리면서요. 자자. 부끄러워하지 말고요.”
최준의 검지와 약지가 부드럽게 제니의 음순을 어루만졌다. 그 모습을 훤히 보이니 제니가 부끄럽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허. 무릎을 모으지 말고 벌리라니까요.”
최준이 제니의 말랑말랑한 음순을 만지며 제니의 귀에 속삭였다. 하지만 부끄러움에 빠진 제니는 좀처럼 다리를 벌리지 않았고, 뒤에서 최준이 자신의 발꿈치를 그녀의 무릎사이로 밀어 넣고 좌우로 벌리고 나서야 간신히 사타구니가 훤히 드러났다.
최준의 손놀림에 촉촉이 젖어든 음순을 그의 네 손가락이 가볍게 두드렸다.
탁탁탁! 탁탁첩! 첩첩첩첩첩첩첩!
가볍고 맑은 소리가 최준의 격려박수에 차박차박 해졌다.
“자자. 걱정 말고 즐겨요.”
“읏! 거, 거긴!”
최준이 그녀의 귓바퀴를 물며 곧장 중지를 집어넣고는 구부로 제니의 음핵 뒤를 눌렀다. 짜릿한 감각에 제니는 신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하읏!”
최준의 손가락 놀림은 느긋했다. 천천히 질벽을 문지르듯 집어넣어 오톨오톨한 주름이 밀집한 곳을 더듬었다.
“핫! 하앗!”
제니의 G스팟이었다. 그녀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느긋하게 G스팟과 음핵의 뒤쪽을 느긋하게 오가는 손놀림을 느꼈다. 격렬하지 않았기에 안심이 되었지만 그만큼 짜릿한 감각이 섬세하고 세밀하게 느껴졌고 다른 한편으로는 격렬함에서 느끼지 못하는 그 무언가로 인해 안타까움마저 느꼈다.
“하앗! 하아응! 하응!”
그러나 천천히 걸어도 산 정상에 도착하는 이치처럼 느긋한 애무였지만 결국 제니는 절정에 도달하고 말았고, 흥건하게 사타구니로 물을 흘렸다. 최준은 허리를 힘껏 들며 절정의 감각을 느끼는 그녀의 턱을 돌려 혀를 밀어넣었다. 제니는 절정=딥키스 타임으로 조교를 당했기 때문에 당연히 절정의 감각을 느끼며 최준의 뜨거운 혀와 타액을 빨아 마셨다.
“읍! 추릅! 읍!”
그녀의 절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인 키스가 이어졌다. 하지만 입술이 떨어져도 상기된 제니의 얼굴을 가라앉을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아니 스위치가 올라간 듯 눈빛이 멍했다.
그런 그녀에게 최준이 짓궂게 말했다.
“신시아가 자야하는 침대에 이렇게 흘리면 어떻게 해요?”
“....”
멍한 표정이었던 그녀는 그 말에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내가 이러고 싶어서 이랬나?
최준은 그런 그녀의 표정이 너무나 귀여웠다. 덮치고 깔아뭉개서 푹푹 쑤시고 그녀의 속살에 뜨끈뜨끈한 백탁액을 질펀하게 뿌리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의 욕망대로 하면 그녀는 버티지 못하고 실신해 버릴 것이다. 그녀를 느긋하게 즐길 생각으로 왔으니 그럴 수는 없지 않은가?
최준은 일단 참고 침대가로 이동해 그녀를 자신의 허벅지 위에 앉혔다. 사타구니가 활짝 벌려진 채 뒤에서 최준에게 안긴 제니는 그의 손길이 다시 사타구니를 어루만지자 그의 손목을 붙들었다. 그것이 애타는 갈구 때문인지 아니면 제정신을 차리기 힘든 쾌락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는 본인도 알지 못했다
그의 손가락이 다시 한 번 그녀의 속살로 파고들었다. 좀 더 깊게 들어온 손가락이 그녀의 주름을 휘감듯 부드럽게 휘저었다.
“흣!”
그 손가락의 감각에 그녀는 반사적으로 무릎을 모았다.
“어허! 무릎은 모으는 것이 아니라니까요.”
최준이 근엄함을 흉내내며 제니를 꾸짖었다. 그리고 벌로써 그녀에게 절정을 가했다. 다시 한 번 중지 끝이 음핵의 뒤쪽과 지스팟을 오가며 느긋하게 문질렀다.
“아, 앙돼! 하앙!”
뭐가 안 된다는 걸까? 그의 손가락이 예민한 곳을 괴롭히는 게? 아니면 느긋하게 하는게?
허리가 배배꼬이며 뒤틀렸다. 천천히 절정으로 오르는 감각은 그에게 격하게 박히며 급하게 뛰어올라가는 감각과는 전혀 틀렸다. 그녀는 자신이 어떻게 느끼고 몸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깨달아갔다.
“하아앗!”
새우가 허리를 펴듯 배를 앞으로 내밀며 척추가 활처럼 휘어졌다. 하지만 최준은 그에 아니라며 고개를 저었다.
“무릎을 모으는 게 아니라 활짝 펴라니까요. 다시.”
다시는 무슨 다시! 제니는 그렇게 한 마디 해주고 싶었지만 다시 속살을 파고들어 예민한 곳을 애무하는 테크닉에 그녀의 입에서는 교성 소리만 터져 나왔다.
“하앗! 앙돼! 하응!”
“음핵을 내밀 듯이 허벅지를 활짝 벌려요. 옳지! 그렇게! 잘한다!”
어차피 무릎을 모으나 벌리나 가는 건 가는 것.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일말의 수치심까지 버린 제니는 다리에 힘을 주며 힘껏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절정의 파도를 감내했다.
“헉! 헉! 헉!”
“참 잘했어요. 움!”
“음! 으음! 쭈릅!”
최준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을 해주고는 연속 절정으로 거친 숨을 내쉬는 그녀의 입술에 다시 입을 맞추었다. 끈적하게 혀를 얽어가는 두 사람.
최준은 슬며시 그녀의 손목을 잡아 굳건하게 굳어있는 자신의 불기둥으로 가져갔다. 그녀는 그것이 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녀의 심장은 쿵쾅거렸고 숨결은 콧구멍이 벌렁거릴 정도로 격했다.
============================ 작품 후기 ============================
그동안 격조했습니다. 왠지 이번달은 봄을 타는지 싱숭생숭해서 뽕빨을 쏟아낼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쌓아놨던 뽕빨력을 풀어내 보았습니다.
절정의 신사 최준(원제-정의의 용사 라무)
절정의 신사 최~준~
어딘지 모르는 세상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교미를 하기 위해 소환돼
모른 척 할 수는 없잖아
절정의 신사 최~준~
음탕한 신사 최~준~
나를 좋아하는 애인들
정액을 간직하고 살아요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아요
내 이름을 불러줘요 최~준~
무적의 육봉 페니스킹좆
살주름에 끝없이 문지르자
절륜하고 운빨있는 자만이
이세상의 미녀를 먹는다
절정의 신사 최~준~
음탕한 신사 최~준~
푸슈슉 한발(원제-쨍그랑 한푼)
푸-슈슉 한발!
푸-슈슉 두발!
백~탁액 받은 자궁 아이 무거워~
학학헉헉 우리는 음탕 육변기
자궁 가득 정액받는 음탕한 육변기
빰-빠~밤 빠빰 빰-빠~밤 빠빰
빰빠빰 빰빠빰 빠빠빠빠빰~
절륜한 ㅈ지!
음탕한 ㅂ지!
질퍽~히 결합하니 절정 신음해~
학학헉헉 정상~위 배-면 기승위
자궁 가득 정액넣는 절륜한 변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