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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남자-158화 (158/190)

00158  11-진화  =========================================================================

“흐응! 흐응!”

사내의 억센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길게 허리를 뺐다가 길게 밀어 넣었다. 신시아는 본능을 따르려는 육체를 안간힘으로 붙잡았지만 최준의 허리 율동에 그녀의 무릎은 벌려지고 좁혀지고를 반복했다.

아리따운 미녀가 자신의 테크닉에 홍콩에 가고 있어 최준은 그저 보람찰 뿐이었으니 다만 그녀와 좀 더 밀착하고 싶었다. 이미 정상위 체위로 밀착한 상태지만 더욱 더 밀착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힘겹게 시트를 움켜쥐고 있는 그녀의 팔을 자신의 목에 두르게 하고 가눌 곳이 없이 따로 떨어져 힘겹게 버둥거리고 있는 늘씬한 다리를 자신의 허리에 두르게 했다.

그리고 그녀의 전신을 어루만지며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으니 그의 입술에 입이 막힌 신시아는 코로 흘리는 비음소리를 더욱 높이기 시작했다.

“흐응! 으으응!”

넣었다 뺐다 넣었다 뺐다는 기본이고 왼쪽으로 찔렀다가 오른쪽으로 빼고 다시 왼쪽으로 질렀다가 왼쪽으로 빼기도 했으며 귀두 끝으로 초승달을 그리듯 반원을 그렸다가 반대 방향으로 원을 그리기도 했다.

경험이 없다고 할 수 없는 신시아도 예측할 수 없는 불규칙한 패턴이 항상 그녀를 새롭게 자극하자 다시 한 번 절정에 올랐다.

팔에 힘이 들어가 그의 목을 더욱 끌어안고, 허벅지를 조이며 발목을 건 다리가 오므라들며 그의 허리를 조여와 허리를 흔들기 힘들 정도였다.

속살 역시 그의 물건을 꾸욱 조여왔는데 단단한 물건을 통해 그녀의 속이 파르르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렇게 또 한 차례의 파도가 가고 나자 경직된 몸도 풀렸지만 그의 입술은 떨어지지 않았다. 그는 이제부터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채 절정이 다 가시기 전에 그의 한쪽 손이 그녀의 다리와 그의 허리 사이로 파고들어 팔뚝에 그녀의 오금을 걸었다.

그는 그 팔뚝을 그녀의 허리 옆에 딛어 자세를 잡고는 위아래로 벌어진 그녀의 사타구니에 자신의 사타구니를 붙이기 시작했다.

“흡! 아윽! 자, 잠깐만요! 아흑! 흡!”

절정으로 예민해진 몸에 본격적인 피스톤질이 시작되자 신시아의 머리에 그와의 격렬했던 첫 만남이 떠올라 당황했다. 하지만 그에게 다시 입술이 덮쳐진채 무방비하게 자신의 가랑이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처벅처벅!

위아래로 찢어진 사타구니때문에 적나라하게 벌어진 조개살 사이로 굵을 기둥이 거침없이 파고들었다. 뿌리까지 깊숙히 들어오며 사타구니와 사타구니가 만나 살치는 소리가 찰졌다.

“음읍! 으으응읍!”

눈을 튀어나올듯이 커졌고 턱이 벌어지며 혀가 튀어나와 최준의 혀에 휘감겼다. 쾌감에 허리가 뒤틀렸지만 경험많은 최준은 아들내미가 빠지지 않게 허리를 놀리며 삽입 각도를 교묘하게 조절했다.

하얀 나신은 뜨겁게 달아올랐고 촉촉하게 젖어 매력적으로 번들거렸다. 부드러운 살결이 최준의 손에 휘감기듯 달라붙었고 부드러운 가슴이 늪처럼 최준의 가슴에 들러붙었다.

계속되는 절정에 그녀의 눈이 풀렸다. 꾸욱 사타구니를 밀착하며 거대한 압박감과 함께 뱃속으로 분출되는 뜨거운 감각에 점차 익숙해져갔다.

뭐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그녀는 알 수 없었고 생각할 수 없었다. 그저 머리를 하얗게 비우는 쾌감에 허덕이며 그에게 몸을 활짝 열어젖히는 것 이외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 = = = =

전리품이었던 다섯 성녀 대신 신시아와 제니 두 사람을 얻게 된 최준의 음탕한 일상은 계획적인 섹스 라이프가 되었다. 욕망에 빠져 그냥 되는 데로 허리를 흔들기만 하면 누군가는 과도하게 이득을 보고(누가?) 누군가는 미적지근한 절정으로 불만을 가실 수가(그러니까 누가?) 있었다.

그래서 최준은 알차고 보람찬 성생활을 위해서 머리를 굴렸다. 엄격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인간 애첩들과 드라이어드 마누라들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서 최준은 나름대로 순서와 시간에 기준을 세운 것이다.

예를 들어 그의 하루는 이렇다.

우물우물 쭙쭙!

[일어났어?]

가장 먼저 일어날 시간에 기상 펠라를 받는다. 오늘은 파이린의 차례인 모양이었다.

퓨숙퓨숙X10!

밤새 정낭에 가득 채워진 정액과 모인 정기를 파이린의 신축성 좋은 목구멍에 시원하게 배출한 최준은 간단히 세수를 한다. 가끔 세수하기 귀찮으면 드라이어드 애인들이 혓바닥을 이용해 얼굴을 닦아 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는 하루 계획이 헝클어지니 일단 예외로 두자.

아무튼, 세수를 하고난 최준은 발걸음이 닫는 데로 걸어 밖으로 나가 첩들이 기거하는 건물로 향했다. 드라이어드의 식물제어를 통해 만들어진 연립주택이었는데 살아있는 나무를 기둥으로 삼아 진흙과 돌로 만들어져 참으로 친환경적이었다. 그리고 최준은 그런 수고를 아끼지 않은 리나와 엘레나, 파이린을 듬뿍 안아주었다.

룰루랄라~.

최준은 콧노래를 부르며 비르나의 문을 열어젖혔다. 밤늦게 마법 실험을 하고 있던 비르나는 여전히 꿈나라에 빠져있었는데 얇은 시트에 몸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났다. 알몸으로 자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원래 알몸으로 자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단지 이 대수림에서 의복을 구하기가 마땅치 않고 입고 있던 옷은 최준과의 격한 떡질에 늘어지고 누더기가 되어 버렸고 하나 뿐인 로브만이 마법으로 보존되어 남아있었는데 로브를 입고 잘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지금은 알몸으로 자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그녀였다.

최준이 아침의 첫 상대로 그녀를 선택한 이유에는 몇가지가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녀를 배려해주기 위한 것이었다. 귀가 의심될 말이지만 사실이 그랬다. 아침 일찍이 아니라 오후쯤에 그녀를 방문하면 그녀는 한창 마법 연구에 몰두하는 중이라 방해가 된다. 그리고 그녀는 최준의 밑에 깔려 쾌락에 신음하면서도 싫어하는 기색을 숨기지 않았고 넓은 마음씨를 가진(...) 최준은 그녀를 배려해주기 위해 아침 일찍 가장 첫 상대로 지목한 것이다.

최준이 하얀 시트를 들어올려 머리에 썼다. 시트에 가려졌던 하얀 다리의 각선미에 보는 눈이 흐뭇해졌다.

그의 입술이 가지런하게 난 예쁜 발가락부터 시작해 매끈한 피부를 따라 꺽인 고개를 넘어갔다. 풍만하고 부드러운 허벅지살을 입술로 느끼면서 마침내 붉은 수풀에 도달했다.

최준의 중지와 약지가 수풀 아래에 자리한 균열속으로 파고들었다. 축축하고 뜨거운 느낌의 주름이 이물질의 침입을 감지하고 조여들었다. 그간 수없는 삽입과 섹스로 생긴 조건 반사였다.

최준은 벌렸다 오므렸다하며 속살의 신축성을 확인했다. 더불어 부드럽게 주름을 문질러 균열을 촉촉하게 적셔 삽입을 준비했다. 이미 그의 똘똘이는 뜨겁고 단단하게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무릎을 잡아 옆으로 밀어 사타구니를 벌린 후에 조준을 한 후 허리를 밀어 넣었다. 그녀의 몸은 숙면으로인해 다소 낮은 체온이었지만 선천적으로 화기가 강한 탓인지 속살 만큼은 뜨거웠다.

하지만 그 거대하고 뜨거운 이물감에 아무렇지 않을 여자는 없었다. 비르나는 이상한 느낌에 결국 눈썹을 꿈틀거리며 눈을 떴다. 그녀에게 익숙한 얼굴의 남자가 싱긋이 웃고 있었다.

“잘 잤어요?”

하아.. 역시나 비르나는 한숨을 내쉬었지만 그가 살짝 허리를 튕기자 신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간 잘 개발당한 성감대가 육기둥의 뜨거운 감촉에 짜릿한 감각을 뇌수로 전하고 말았던 것이다.

“하읏! 으흣! 읍! 흐응~!”

최준이 그녀의 입술을 덮치고 혀를 얽었다. 익숙하지만 적응하기 힘든 쾌감에 비르나는 비음을 흘렸다.

이제 최준과의 섹스러운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그녀라 난데없는 기상 섹스에도 당황하지 않고 쾌감에 몸을 맡겼다.

푹쩍푹쩍!

점막과 점액이 들러붙어 피스톤 운동에서 음란한 소리가 났다. 화기를 품어 선천적으로 색녀의 몸을 타고난 그녀는 최준의 조교에 의해서 더 음란하고 예민한 성감대를 가지게 되었고 그건 속살 내부도 예외는 아니었다.

“흐으으응!”

그녀가 손끝을 세워 최준의 팔뚝을 잡았다. 자연스럽게 벌어졌던 사타구니가 오므라들며 그의 좌우 골반을 꽉 물었고 다리는 맹금류가 먹이를 낚아채듯 오금이 접히고 발목이 들리며 발가락이 오므라들었다. 허리는 활처럼 유연하게 휘어졌고 엉덩이는 힘이 들어가 부르르 떨렸다.

최준은 절정에 올라 자신의 물건을 옥죄는 비르나의 양 유두를 물고 당겼다. 커다란 가슴이 뾰족한 원뿔로 늘어났고 막힌 입이 뚫려 감창소리가 터져 나왔다.

“하아앙!”

그와 동시에 피스톤 운동이 빨려져 첩첩첩첩 찰진 소리를 내다가 멈췄다.

울컥울컥!

퓨슉!퓨슉!

뜨거운 액체가 그녀의 자궁을 가득 채워갔다. 비르나는 거친 숨을 골랐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최준은 그녀의 잘록한 허리를 끌어안고 옆으로 굴러 여성상위자세로 만든 후 밑에서 허리를 쳐올렸고 그것을 시작으로 비르나의 몸은 땀에 촉촉하게 젖어갔다.

여성상위, 후배위, 벽에 걸어놓은 밧줄을 이용한 다양한 체위로 요가 한 코스를 다 돌고 나니 비르나는 녹초가 되어버렸다. 연속된 절정으로 머리가 멍했다.

“수고했어요.”

최준이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두드리고 혀를 휘감아 쭉쭉 빨아 주었다. 하지만 실신의 경계에 걸쳐있는 비르나는 격렬하고 끈쩍했던 정사의 후유증을 추스르느라 여유가 없었다.

최준이 그렇게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자신의 물건을 뽑아들었을 때 비르나의 문을 열고 달려드는 존재가 있었으니..

[준! 다했어? 이제 내 차례지?]

바로 파이린이었다. 선천적으로 화기를 품과 생성하는 비르나와 마개조한 대물로 관계를 맺으면 최준의 몸에는 화염의 정기가 쌓이게 되는데 파이린에게는 이보다 훌륭한 에너지원이 없었다.

파이린의 붉은 빛이 도는 나신이 최준의 몸에 달라붙었다. 마치 매미처럼 최준의 정면에 달라붙은 파이린은 다리와 허리를 놀려 아랫입술로 빳빳하게 서있는 최준의 물건을 삼켰다.

작은 몸뚱이에 어울리지 않게 허리가 유연하게 출렁거리며 붉은 빛의 엉덩이가 탱글탱글 탄력을 뽐냈다.

최준은 그녀가 편하게 달라붙을 수 있도록 살짝 다리를 구부려 기마자세를 취했고 파이린은 경사진 그의 허벅지에 자신의 매끄럽고 탐스러운 허벅지를 걸쳐 다리와 허리를 총동원해 음탕하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탐욕스럽게 최준의 물건을 탐하면서도 고개를 힘껏 들어 그와 입술을 겹쳐 혀를 얽었다. 평범한 남자라면 단번에 싸버릴 정도의 흡입력에 정액이 질끔질끔 나와 그녀의 씨방을 조금씩 적셨고 그때마다 파이린은 그 정액에 남긴 화염의 정기에 가냘픈 어깨를 파르르 떨었다.

격렬할 것이 예정된 둘의 음탕한 애정행각은 반쯤 눈이 감긴 비르나의 눈에 들어왔으나 그녀에게 어떤 감흥도 주지 못했다. 그녀는 이미 이 음탕한 생활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다.

‘또 하네. 지겹지도 않나..’

하지만 그녀는 묻지 않았다. 일단 한숨 가볍게 자고 나야 할 것 같았다.

아무튼 비르나의 정기를 아랫도리로 빨고 난 후, 그 정기를 파이린에게 주는 음탕한 과정은 그리 길지 않았다. 정액에 정기를 농축에 아랫입술 가득 뿌려주니 파이린의 작은 육체가 파르르 떨며 그대로 축늘어졌던 것이다.

최준은 농축된 정기에 헤롱헤롱 정신을 못 차리는 그녀를 쿨쿨 잠든 비르나의 옆에 눕히고는 옆방으로 넘어갔다.

============================ 작품 후기 ============================

섹스섹스 (원제-아따아따)

최준 최준은요 , 하고 싶은 섹스를 못할때요 .

섹스 섹스 해요 , 정상인은 이해 못해 .

아침 저녁 매일 같이 최준은 ,

섹스하고 오직 섹스 하고 있는데 [Sex - ! ]

몸뚱아린 왜 하나 밖에 없나?

최준최준은 정말 정말 아쉬워 .

한번만 또 한번만이라도

내게 환영분신술을 쓰게 해줄 순 없나요 .

최준최준은 최준최준은 ,

그러면 세상 모든 여자 임신시킬레!

하루종일 섹스해.

어제 한 체위 질리지 않아 .

최준 그렇게 음란변태로

살고 있지만 [워우워우 예예 - ]

항상 그렇듯 음란변태는

모든 것들이 음탕해요 [예예 - ]

최준 최준은요 , 하고 싶은 섹스를 못할때요 .

섹스 섹스해요.  정상인은 이해 못해 .

최준 최준은요 , 하고 싶은 섹스를 못할때요 .

섹스 섹스해요.  정상인은 이해 못해 .

최준이(원제-영심이)

빨고 싶고

넣고 싶어

흔들고 싶고

혀넣고 싶어

알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변태

최준이 최준이

박고 싶고

싸고 싶어

만지고 싶고

휘젓고 싶어

해봐 해봐

질싸해도 좋아

넌 정말 변태가 맞으니까

싸봐 싸봐

어서 싸봐

디리리디리디리 띵띵

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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