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56 11-진화 =========================================================================
“하윽! 아, 안돼!”
원을 그리듯 허리를 돌리며 그녀의 속살을 불기둥에 휘감았다가 천천히 잡아당기며 불기둥에 달라붙은 점막을 끌어당겼다. 속살이 더 달라붙지 못하고 떨어지는 감각이 귀두주걱까지 느껴지면 다시 천천히 그녀의 젖은 동굴 속으로 뜨거운 육봉을 밀어넣었다.
뜨거운 육봉이 주름을 가르고 파고드니 주름이 육봉에 다시 달라붙었다. 육봉이 천천히 천천히 그녀의 속으로 파고드니 그녀의 동굴은 삼키지도 못하고 밀어내지도 못하고 그저 오물오물 그의 불기둥을 물어줄 뿐이었고 그녀는 헛바람을 삼킬 뿐이었다.
“흐읏!”
최준은 느끼고 있는 그녀의 전신을 내려다보며 감상했다. 적당히 벌려진 늘씬한 다리, 예민한 곳을 슬쩍슬쩍 찔러줄 때마다 흠칫 거리며 뒤틀리는 허리, 탄력이 있어 봉긋하게 솟은 가슴에 사슴 목처럼 늘씬한 목선, 아름다운 이목구비, 신음을 흘리는 붉은 입술과 몽롱하게 풀린 눈망울.
그는 그중에 그녀의 목선에 입술을 가져갔다. 그녀의 어깨선과 목선에 쪽쪽 키스를 하고 귓불을 물면서 그녀의 위에 자신의 몸을 싣고 꼬옥 끌어안았다. 그리고 허리 운동이 본격적으로 격해졌다.
“하윽! 하앙!”
그녀의 입에서 더 큰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다시 한 번 파도가 몰려오자 힘이 없어 풀렸던 허벅지가 다시 최준의 허리를 조여왔고 마주 안은 그녀의 팔에 힘이 들어오며 그녀의 허리가 유연하게 휘었다.
“흐으으응!”
절정으로 전신을 경직시킨 채 부르르 떠는 그녀. 최준은 허리를 최대한 밀어넣고 그녀의 허리 라인을 끌어안에 꾸욱 잡아내리며 그녀의 안에 또다시 뜨거운 정액을 푸슉푸슉 쏟아냈다.
파정이 끝나고 나서는 여전히 절정의 파도에 허리를 휜 채 움찔움찔 부르르 떨고 있는 그녀의 등과 허리를 절정을 쓸어내듯이 쓰다듬었다. 동시에 힘줄이 선 그녀의 목옆에 입술을 대고 쪼옥 빨아 키스마크를 남겼다.
그녀의 절정이 떠나고 다시 그녀의 몸이 축 늘어지자 최준은 그녀를 안고 옆으로 누웠다. 건장한 남성의 위에 미녀가 엎드려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하아! 하아! 하아!”
최준은 자신의 몸 위에 축 늘어진 그녀의 몸을 위아래로 쓰다듬었다. 여전히 삽입당한 채인 그녀는 최준의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집어넣고 그의 가슴에 자신의 뺨을 대고는 힘이 빠진 육체를 그에게 내맡겼다.
이젠 끝난 거겠지? 하지만 최준이 그 상태로 허리를 슬근슬근 밀어올리기 시작했다. 엉덩이와 허벅지의 무게가 실리자 제법 깊숙하게 들어갔다.
“아아! 제발! 이젠 그만해요!”
참다 못한 제니가 소리쳤다. 최준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되물었다.
“왜요?”
“너무 힘들어요.”
“좋지 않았어요?”
“... 좋아서... 힘들었어요.”
그녀는 수줍어하며 대답했다. 좋아죽겠다는 표현이야말로 이런 음탕한 상황에서 그녀에게 가장 적절한 말이었다.
하지만 최준은 곤란했다.
“하지만 저는요? 전 아직 멀었는데..”
“....”
그의 말에 제니는 할 말을 잃었다. 그의 절륜함은 그녀의 상상 이상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선택했다.
“차라리... 신시아 언니처럼 짧고 굵게 끝내주세요.”
이렇게 가고 식기를 반복하다가는 혼백이 빠져버릴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말에 최준은 더욱 곤란해졌다.
“제니마저 기절해 버리면 저는 누구랑 해요?”
“....”
어이가 없는 말이었다. 그녀가 아니라도 페르샤라던지 비르나라던지 아니면 드라이어드 사인방이 언제든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준에게 오늘은 새로 온 두 사람을 위한 날이니 그럴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는 타협을 제시했다.
“그럼, 이렇게 해요. 제니가 가거나 제가 갈 때마다 여기 제니의 가슴에 키스마크를 남기는 거예요. 그래서 더 이상 키스마크를 남길 자리가 없어질 때까지 하는 거예요. 어때요?”
“.....”
제니는 그의 말에 더 어이가 없어졌다. 그렇게 가버릴 동안 자신이 견딜 수나 있을까?
최준은 그녀의 반응이 신통찮자 다시 타협을 시도했다.
“그럼, 양쪽 가슴 말고 한 쪽 가슴만요. 그리고 중간에 신시아가 깨어나면 바꾸고요.”
“조, 좋아요.”
그녀는 마지못해 승낙했고 그녀의 승낙을 받은 최준은 음흉하게 씨익 웃으면서 다시 몸을 뒤집어 그녀를 자신의 밑에 깔았다.
그녀의 허리를 잡아 당겨 개구리 자세로 만든 후에 잘빠진 허리를 잡고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템포는 그렇게 빠르지 않았다. 처벅처벅 가볍게 조깅하듯이 튕기는 피스톤질에 잔뜩 질내사정당한 그녀의 균열에서 끈적인 점액질이 얽히며 균열로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최준이 점점 템포를 올리자 그녀의 주름이 거대한 귀두 주걱에 긁혀 딸려나오며 안쪽의 액을 울컥 울컥 침대위로 쏟아냈다.
“히으으응!”
피스톤질에 비음을 흘리던 그녀는 결국 참지 못하고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사타구니 안쪽의 근육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여드는 걸 느껴야 했다.
최준은 그녀의 속살이 절정으로 조여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사정을 위해 허리를 흔들진 않았다. 대신 엎드린 그녀를 다시 바로 눕히고 그녀의 가슴 위로 입술을 가져가 아까 한 약속대로 키스마크를 남겼다.
그녀는 절정의 잔떨림이 남은 그가 자신의 가슴에 키스를 하고 가슴살이 빨리는 느낌과 그의 손길이 자신의 몸을 어루만지는 느낌에 묘하게 안정되는 느낌이었다. 과거에 경험했던 모멸감 따위가 느껴지지 않아서 일까?
그때 그녀의 몸을 어루만지며 충분히 절정이 물러갔다고 판단한 최준이 그녀에게 제안했다.
“이번에는 제니가 위에서 해볼래요?”
“... 몸에 힘이 없어요.”
절정이 물러갔다고 해도 몸에 힘이 돌아오는 건 아니었다. 그런데 그녀의 말에 최준은 그녀의 입에 작은 열매 하나를 물려주었다.
“그거 먹고 힘내요.”
제니는 입안에 들어온 열매를 깨물었다. 매끈한 껍질이 깨지자마자 사르르 녹아 청량하고 달콤한 맛이 느껴졌다. 그것을 목구멍으로 삼키자마자 곧 전신으로 시원한 느낌이 쏟아지며 활력이 돌았다. 한 번에 자신이 먹은 것이 귀한 열매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이제 할 수 있겠죠?”
“....”
그의 말에 제니는 부끄러웠지만 결국 눈을 꼭 감고 그의 허리에 올라탔다.
“읏!”
체중이 실린 깊숙한 삽입에 신음소리가 절로 났다. 최준은 그녀의 손에 자신의 깍지를 껴주고 그녀가 마음껏 용이하게 허리를 흔들 수 있게 지탱해 주었다.
“하아! 읏!”
그녀는 처음에는 머뭇거렸지만 그가 재촉하듯 몇 번 허리를 살짝 튕기자 그 자극에 자신도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니, 원래는 움직일 생각이 없었는데 몸이 알아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활력이 음탕한 자극에 성욕으로 전환된 탓이다.
철썩! 철썩!
“하앙! 하앙!!”
이미 그녀의 동굴은 몇 번의 절정으로 최준의 물건을 깊이 삽입할 수 있을 정도로 그의 대물에 적응해 있었다. 물론 여전히 그 거대한 압박감에 입을 벌릴채 신음을 흘렸다.
매끈한 허리가 휘어지며 탱글탱글한 엉덩이가 최준의 골반위에 떨어졌다. 탄력있는 가슴이 출렁거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율동이 점점 격렬해졌다.
“아아! 아아아!”
신음소리가 격해지고 최준의 물건을 휘감은 속살이 꾸욱꾸욱 그의 물건을 물어왔다. 그녀의 절정이 멀지 않았다. 최준의 사정감 역시 멀지 않았다.
첩첩첩!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최준이 결국 허리를 쳐올리기 시작했다. 제니는 숨넘어가는 신음을 흘리며 최준의 손에 깍지 낀 자신의 손을 손톱을 세우듯 구부려 힘을 주었고 늘씬한 다리는 잔뜩 힘이 들어가 부들부들 떨었다.
“하아아읍!”
최준이 그녀의 손을 잡아 당겨 자신의 위로 쓰러뜨리고 그녀의 뒤통수를 잡아 절정의 신음을 흘리는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겹쳤다. 혀를 밀어넣고 흘러나오는 미녀의 타액을 빨아 마시며 허리를 쳐올리다가 그녀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두 손으로 꽈악 잡아당겼다.
퓨슉!X10
절정으로 경련하듯 조여오는 속살의 힘을 이겨내고 뜨겁고 끈적한 정액이 다시 그녀의 속에 힘차게 분출되었다.
제니는 멍한 머리로 절정의 파도와 함께 따듯한 질내사정의 느낌을 느끼며 그와 얽은 혀를 계속 굴렸다. 이성보다는 본능에 의한 행동이었다.
최준은 절정의 잔떨림을 느끼며 자신의 몸에 들러붙은 미녀의 매끈한 나신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쓸며 감상했다. 혀와 혀가 끈적하게 휘감기는 감각도 좋았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추릅!”
최준은 그녀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고 고개를 숙여 그녀의 가슴께에 가져갔다. 그리고 미리 만들어 놓은 키스마크 옆에 입술을 붙이고 말랑하고 부드러운 가슴의 살결을 쪽 빨았다.
입술 안으로 들어온 보드라운 살결이 마치 분가루를 바른 찰떡처럼 쫄깃쫄깃해 씹어 먹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 그 살결 위를 혀끝으로 더듬어 아쉬움을 달랬뿐이었다.
“제니가 간 거 한 번, 제가 간 거 한 번해서 두 개 남겼어요.”
최준이 그녀의 가슴에서 입술을 떼고 말했다. 약속대로 그녀의 절정과 자신의 사정 횟수를 그녀의 가슴에 표시했다. 그렇게 두 개의 키스마크가 더해져 그녀의 오른쪽 가슴에는 세 개의 키스마크가 남았다.
“자! 빨리 가득 채우고 쉬어야죠!”
최준이 그녀의 엉덩이를 가볍게 내려쳐 재촉했다. 그녀는 그의 재촉에 다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읏! 아항!”
음탕한 그와 음탕한 일을 하는 것에 충분히 적응이 된 그녀의 요분질은 점점 더 능숙해졌다. 아니 수치심이 쾌감에 달아나고 쾌락을 탐하는 욕정에 물들어갔다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이었다.
주름을 들락날락하는 대물, 질척한 정액과 생명의 열매로 회복되는 몸에서 끝없이 흘러나오는 애액으로 허연 거품이 둘의 사타구니 사이에 잔뜩 끼었다. 그녀의 절정도 어김없이 반복 되었고 그때마다 질내사정도 어김없이 반복되었다.
그러나 생명의 열매로 무한한 체력과 정욕을 자랑하던 그녀에게도 결국 한계가 찾아왔다. 오른쪽 가슴의 절반 정도에 키스마크가 빽빽하게 새겨지자 더 이상 못하겠다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흐에에...”
눈은 풀리고 말은 못하고 입은 다물지 못하고 입가로 흐르는 침도 삼키지 못하고 혀도 풀려 혀끝이 살짝 입밖으로 나온채 더 이상은 못하겠다고 고개를 좌우로 짧게 흔들었다. 몸에는 여전히 체력이 남아있었지만 더하면 정신이 이상해져버릴 것 같았다. 너무나 많은 절정을 간 것 같았다.
하지만 최준은 용납하지 않았다.
“에이~. 약속은 약속이잖아요.”
여성상위의 체위로 계속 밑에서 허리를 쳐올리던 그가 자세를 뒤집었다. 그녀의 한쪽 다리를 어깨에 걸고 매끈한 허벅지 위에 자신의 음낭을 문지르며 천천히 그녀의 속살을 긁기 시작했다.
느리고 여유 있으며 그 굳기와 뜨거움, 형체와 크기까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피스톤질에 그녀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입에서는 다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흐에에~! 흐아아!”
그녀의 고개가 좌우로 흔들렸다. 갔지만, 갈 것 같았지만, 가고 싶었지만, 가고 싶지 않지만.. 복잡한 욕구, 혹은 복잡한 마음이라 왜 자신이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지 그녀도 알지 못하리..
그녀의 절정은 계속 되었지만 절정이 겹쳐 실신지경에 이르지는 않았다. 최준이 완급을 절묘하게 조절한 탓이었다. 덕분에 그녀는 절정에 올랐다가 더 오르지는 못하고 산등성이로 내려갔다 다시 봉우리에 올랐다가를 반복했다. 한 마디로 미칠 것 같은 감질남의 연속이었다.
============================ 작품 후기 ============================
사악한 독자들이여! 너희의 동심을 파괴함으로써 보복하겠다!!
섹스왕 최(원제-마징가 Z)
단단한 거대귀두 마개조 당한 대물
절대 절정 빠구리! 섹스왕 최준!
여자들을 위해서만 힘을 쓰는 음탕함~
삽입하면 모두모두 덜덜덜 절정!
무쇠좆 무쇠귀두 튼튼한 허리!
지금이 찬스다! 질내사정 파이야~!
섹스왕 섹스왕 섹스왕 섹.스.왕~ 최!
그집 아들(원제-섬집 아기)
엄마가 그 아찌와- 호-텔에 가면-
아들은 혼자 남아- 그집딸 부릅니다
교복치마 올리고- 팬티 내리고-
촉촉한 수풀림에- 침을 삼킵니다.-
아들은 시원하게 질싸 했~지만
절정의 울음소리 맘이 설~레여
또 발기한 거시기 균열에 박고
또 한번 격렬하게 허릴 흔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