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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남자-137화 (137/190)

00137  08-성장  =========================================================================

이아는 고개를 자그마하게 끄덕였다. 그녀의 몸에 붙었던 급한 불은 대충 꺼진 상태다. 이 상태에서 최준이 바람을 집어넣는다면 다시 커다란 불이 되겠지만 최준에게는 교육시켜야 할 성녀들이 많았다.

“자, 다음은 누구?”

“““....”””

당연히 대답은 없었다. 최준은 그래도 한 번 더 물어보았다.

“자원자 없어요?”

“““....”””

당연히 자원자가 있을리가 없다. 모두들 (침대에 누워서 쉬고 있는 이아만 빼고) 서로의 눈치만 보고 있었다. 정상적인 섹스 장면이라고 해도 남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부끄러운데 저건 정상적인 섹스도 아니고 자위다. 그것도 음핵과 아랫입술을 어찌어찌하는 것이 아니라 후장으로 느끼는 변태적 자위다. 그걸 도대체 누구에게 보여주라는 말인가?

자신들은 훌륭한 조교(?) 이아의 자위를 관람하면서 낯 뜨거움을 느꼈다. 이미 낯 뜨거운 일을 잔뜩 당하고 또 잔뜩 했지만 그것이 그녀들의 수치심을 제거 하지는 못했다.

저 남자는 신을 걸고 자신들을 무사히 돌려보내 주겠다고 맹세했다. 그는 여기서의 일은 비밀이라고 말했다. 돌아가면 아무도 자신들에게 일어난 강간과 음탕한 교육에 대해서 모를 것이다. 오직 신께서만 아시겠지만 처녀막의 회복으로 성녀의 자격이 돌아오므로 신께 이 미천한 것들의 음탕함은 큰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다시 평소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그녀들의 내면을 보호했다. 음탕하게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최준의 음탕한 교육에도 단지 그와의 음탕한 짓에 대해서만 익숙해지게 만들고 있었다.

물론 최준으로서도 좋은 일이다. 그녀들이 자신에게만 다리를 벌리겠다면 당연히 환영이다. 자신도 싱과 사샤 같은 그레이 엘프 덕분에 남의 여자 먹는 재미를 알지만 다른 남자에게 남의 여자 먹는 재미를 알려주기는 싫었다.

그러나 그건 그때가서 생각할 문제일 뿐 당장 자원자가 없자 최준은 고민했다. 어떤 음탕한 게임을 해서 순서를 정할까?

이미 생각해둔 음탕한 게임이 있지만 그건 다음 교육에 써먹기 위해서 아껴놔야 했다.

잠깐 고민하던 최준은 금방 좋은 방법을 생각해 냈다. 다시 말하지만 이 방면으로 최준은 엄청난 창의성을 발휘했다. 창조 섹스가 달리 있나? 꼴리는 대로 하는 것이 바로 창조 섹스였다.

“어. 그럼 지금부터 순서를 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최준이 입을 열자 성녀들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그에 아랑곳 하지 않는 최준이 침대 밑의 상자에서 예의 성녀들이 돌아가게 될 때 하나씩 주기로 한 딜도를 꺼내 그녀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내가 제일 잘 가’ 시합을 진행하겠습니다.”

그게 뭐지? 설마 간다는 것이 그런 의미인가? 성녀들의 표정이 말은 하지 않아도 기겁했다. 이쯤 되면 그녀들도 최준이 의도하는 것이 뭔지 모를 수가 없었다. 그녀들이 오물 묻은 걸레 들듯 엄지와 검지만으로 들고 있는 딜도와 그의 말을 결합하면 의심은 사실이 된다.

최준은 그녀들의 표정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이 한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다니. 역시 교육은 하고 볼 일이다. 두 번 설명할 필요가 없잖은가?

“제일 먼저 가시는 분은 한가지 추가 조건을 완수하시면 특별히 이번 의자 자위 교육에서 빼드리겠습니다.”

최준의 말에 성녀들의 눈이 빛났다. 그 정도 메리트라면 그가 제안한 음란한 시합을 할 가치가 있었다.

“자. 이리로 나란히 누우세요.”

그녀들은 최준의 지시에 따라 침대에 가로로 나란히 누웠다. 미끈한 허벅지를 벌리고 다리를 M자형을 구부리니 벌겋게 달아오른 이쁜 분홍빛 균열이 모습을 드러냈다.

“자, 그럼 삽입하시고 준비하세요.”

최준의 말에 그녀들을 머뭇거렸다. 생각보다 훨씬 수치스러웠다. 이렇게 스스로 막대기를 사타구니에 쑤셔넣어야 한다니...

“잠깐 잠깐. 거기가 아니에요.”

최준이 사타구니에 딜도를 삽입하는 그녀들을 만류했다.

“제가 말했잖아요. 교육의 목적은 여러분이 돌아가서도 성녀의 자격을 훼손하지 않게 하는 거라구요. 그런데 앞쪽 구멍에 넣으면 어떡해요?”

그의 말에 그녀들의 얼굴이 일제히 굳었다.(조교 역할을 하고 쉬고 있는 이아는 빼고.) 그럼 뒷구멍에 넣으라는 말인가?

최준이 확언했다.

“자, 모두 후장 자위를 준비하세요.”

“““.....”””

작은 좌약 넣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힘든 일이었다. 더구나 최준의 그것을 모방한 거대한 그걸 스스로 삽입하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다. 최준이 괜히 의자에 딜도를 붙인 것이 아니다.

“도와줄게요.”

그러나 최준은 그녀들을 도울 수 있게 몸과 마음이 언제나 만전 상태다. 그는 이쁜 국화꽃에 딜도 끝을 데기는 했지만 차마 팔에 힘을 주지 못하는 그녀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자, 잠깐! 하앙!”

푹!

“제, 제가 할게요! 하윽!”

푹!

푹! 푹!

“꺄응!”

“하응!”

딜도가 일제히 박혔다. 그 감각에 그녀들의 탱글한 엉덩이가 부들부들 떨렸다. 후장 성교로 몇 차례가 절정에 오른 그녀들에게 딜도가 박히는 감각은 이미 고통이 아니었다.

그런 그녀들에게 최준이 잔인한 선고를 내렸다.

“그럼! 준비, 시작!”

“으으.”

하지만 막상 박힌 상태라지만 수치심이 남은 그녀들이 그걸 스스로 흔들 수 있을리가 없었다. 그녀들의 망설임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런 그녀들의 망설임은 최준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어차피 그녀들은 떠날 여인들. 그와 그녀들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었다.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추억들을(....) 그녀들의 마음과 육체에 새기기 위해서는 일정을 원할하게 진행하도록 할 필요가 있었다.

“허허.. 이러면 예정을 변경할 수 밖에 없군요. 제가 직접 쑤셔줄게요. 단, 이때 쑤시는 횟수가 가장 작은 사람이 승자랍니다. 그러니까 예민한 곳이 있으면 서슴없이 그곳이 좋다고 말하세요. 그럼 시폰부터.”

아니! 왜 하필 나부터야!

시폰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손을 엉덩이쪽으로 뻗으며 내저었지만 최준은 이미 그녀의 엉덩이에 삽입된 그것을 단단히 쥔 후였다.

“자, 그럼 준비하시고! 들어갑니다!”

“아아! 아아아!”

시폰의 눈이 부릅떠졌다. 그것이 천천히 그녀의 직장벽을 누르며 그녀의 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직장을 채워가는 감각에 그녀의 엉덩이에 절로 힘이 들어가며 밀어내려고 했다.

“아아! 힘 주면 안되요. 아직 다 안 들어갔어요.”

최준은 젊은 간호사처럼 그녀의 풍만하고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찰싹 찰싹 치며 재촉했다. 이미 자신의 물건으로 그녀의 항문을 몇번이고 쑤셔봤으니 그의 물건과 크기와 모양이 똑같은 그것이 어느 만큼 들어가야 다 들어가는지 잘 알고 있었다.

매끈한 직장벽을 딜도가 긁으며 들어갔다. 최준은 천천히 딜도를 밀었다가 빼면서 각도를 요리조리 빠꿔 보았다.

“하으윽!”

시폰의 머리가 빠질듯이 부르르 떨렸다.

“어라? 여기가 좋은 거에요?”

도리도리!

시폰은 말도 못한채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녀의 반응에 최준은 ‘그래요?’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그녀가 신음을 흘리던 각도와 깊이를 제외한 채 느긋하게 쑤시기 시작했다.

사타구니에서 흐르는 물이 엉덩이 골을 타고 딜도를 적시며 윤활제 역할을 해주니 부드럽게 들어갔다 나왔다 도와줄 수 있었다.

“하윽! 흐으윽!”

시폰의 엉덩이가 꿈틀 거렸리며 스스로 각도를 조절했지만 최준은 잔인하게도 절대로 그녀가 예민한 곳을 피해서 딜도를 당겼다가 밀어넣었다가 할 뿐이었다. 다 그녀가 최준의 첫번째 질문에 고개를 도리 도리 저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시폰은 아흔 두번의 왕복 운동으로 끝없는 아랫배가 차오르는 배설 욕구의 고통과 배설의 쾌감을 교대로 느낀 후에 비로서 절정에 오를 수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얼마나 쑤셔댔는지 그녀의 국화꽃이 벌어진채 오므려지질 않았다. 풀릴 대로 풀린 항문 근육이 수축할 힘을 잃은 듯했다.

“아흔 두 번이라.. 이거 꼴지 예정인가요?”

최준이 다음 차례를 보았다. 몰리였다. 그녀는 그의 시선이 자신에게 향하자 무의식적으로 기어서 떨어지려고 했다. 시폰의 벌어진 엉덩이 구멍을 보고 도망가지 않으면 이상했다.

하지만 딜로를 엉덩이에 달고 실룩이며 기어가도 부처님 손바닥 안에 있는 원숭이이자 최준 침대 위에 미녀였다. 결코 도망갈 수 없었다.

그녀의 하얗고 가느다란 발목이 그의 손에 잡혀 당겨졌다.

“아아!”

그녀의 입에서 절망 어린 소리가 나왔다. 항문이 오므려지지 않을 정도로 유린당해야 하는 것인가?

침대에 양반다리로 앉은 최준은 몰리를 자신의 허벅지 위에 엎드리게 했다. 그녀의 말랑한 엉덩이가 그의 오른손 쪽으로 향했다.

“몰리는 시폰처럼 좋은데 싫다고 하면 안되요. 예민해서 거부감이 드는 건 알지만 이겨야죠.”

도대체 뭘, 누구를 위해서 이겨야 한다는 건지 알 수 없었지만 몰리는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많이 쑤셔지지만 않으면 시폰처럼 저렇게 훤하게 뒷구멍이 뚫릴 일은 없지 않을까?

마침내 쑤심질이 시작되었고 그녀의 비음을 터뜨렸다. 등이 활처럼 휘며 카타르시스의 쾌감과 직장을 채워오는 괴로움에 퍼덕였다. 매끈한 등이 꿈틀거렸고 그녀는 털이 숭숭한 최준의 튼실한 허벅지를 붙잡으며 감각의 파도를 견뎌야 했다.

“하으윽!”

어디를 누른 것인지 그녀의 엉덩이가 경련하듯 수축했다. 목에 핏발이 서면서 위로 길게 목을 빼는 몰리. 강렬한 쾌감에 손톱을 세우며 손아귀에 힘을 주어 최준의 허벅지를 긁어댔다.

“여기가 좋아요?”

최준의 물음에 몰리는 격렬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최준은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로는 만족하지 않았다.

“대답을 해야죠, 대답을. 여기가 좋아요?”

“좋아요! 거기가 좋아요!”

그의 재촉에 그녀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고백했다. 그녀의 눈 앞에 여전히 사타구니를 벌린 채 절정을 가다듬고 있는 시폰이 보였다. 그녀의 항문은 이제 겨우 스르르 오무려지고 있었다. 자신의 항문이 저렇게 되고 싶지는 않았다.

“좋아요. 그럼 갑니다.”

“하윽! 하으윽! 하앙!”

본격적으로 그녀의 약점을 쑤시기 시작하는 최준! 그러나 거칠게 쑤셔서는 아플 뿐이다. 몸에는 역치라는 것이 있어서 자극을 약하게 했다가 점차 강해야 했다. 그래서 처음부터 꾸준하게 자극할 수 있다. 이게 다 경험의 산물이었다.

“히윽! 하으윽! 하앙!”

그녀의 약점을 꾸욱꾸욱 누르다가 허리가 부르르 떨릴 정도가 되면 스륵 빼면서 카타르시스를 주고 그녀가 숨을 들이키며 다시 여유를 찾으면 꾸욱 밀어넣어 그녀의 약점을 눌러주었다. 그 위치는 자궁 깊숙한 곳이 아니라 정확히 자궁구 뒤였다. 몰리는 그가 누르는 자신의 약점을 강렬한 감각의 파도에 정확하게 기억했다.

“히이아아앙!”

그리고 마침내 터져나오는 절정의 감각. 허리가 퍼덕이고 등이 꿈틀 거리고 엉덩이가 부르르 떨려왔다.

“축하해도 쉰 두번이네요. 강력한 우승 후보의 탄생인가요?”

최준은 몸을 부르르 떠는 그녀를 시폰 옆에 얌전히 눞혀주었다. 확실히 쑤셔진 횟수와 시간이 시폰의 절반 정도에 불과해서인지 벌어진 그녀의 국화꽃이 벌써부터 스르르 오므려지기 시작했다.

남은 에바와 아쿠아는 둘의 적나라한 강제 딜도 자위 행위를 목격하면서 각각의 엉덩이 구멍의 차이를 확인했다. 오므려지는 속도를 보면 몰리가 시폰보다 먼저 항문이 닫힐 것 같았다. 아니 시폰의 국화꽃은 이제 오므려질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수축하는 속도가 줄어들었다.

============================ 작품 후기 ============================

-천방지축 섹스왕-

때로는 돌기로 때론 더블배럴

모양은 바뀌어 가도

변치 않는 것 그건 정력

True Sex land~

두려워마~

이제 금욕의 힘을 녹이는~

너의 속살 있으니

다른 건 보지마

오직 너의 절정에

내 앞에 펼쳐질

사정을 위해(해)

때로는 돌기로 때론 더블배럴

자꾸만 변하는 그걸

다리 사이 속살처럼

내 것을 물고서 경련해도

기승체위 후배체위

체위만 바뀌어 갈뿐

내겐 영원한 섹스있어

쑤시자 쑤시자 붉은 속살

절정의 나라로

유두 구슬 음핵 구슬

성녀들은 내 제자

너와 내가 결합하면

쾌락은 우리의 것

꿈을 안고 나가자

씩씩하게 삽입하자

버섯 여왕 카롤리나

용감하게 삽입하자

절정은 우리의 것

속살 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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