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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남자-133화 (133/190)

00133  08-성장  =========================================================================

“먼저 시폰과 몰리가 하면 되겠네요.”

최준의 말에 둘의 얼굴이 굳어졌다.

“안하면 안돼요?”

“안돼요. 이건 여러분을 위한 거라니까요. 가서 자위하다가 처녀막을 찢어먹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히야~ 처녀막이라.. 성녀를 협박하기 참으로 요긴한 물건이었다.

최준의 말에 결국 둘은 그의 손을 잡을 수 밖에 없었다. 그는 둘의 손목을 잡아 부드럽게 당겨 69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시폰과 몰리는 서로의 음부가 눈앞에 있는 상황에 얼굴을 붉혔다.

서로의 맨살이 맞닿은 상황이 여간 민망한게 아니었다. 그러니 서로 먼저 상대를 건들기도 쉽지 않았다.

그대로 눈치만 보며 시간만 가는데 최준이 나섰다. 살짝 몰리의 균열 사이에 검지 하나를 넣어 자극한 것이다.

“아흑! 익!”

“앗! 몰리 성녀! 잠깐! 아흑!”

이미 이아 성녀에게 커널링 구스로 괴롭힘을 당한 전적이 있었던 몰리는 안그래도 그때의 상황을 연상시키는 상황에 자극이 들어오자 반응할 수 밖에 없다.

‘나는 그렇게 음란하지 않아!’

그런 생각과 이아에게 당했건 기억이 맞물리자 내가 음란하지 않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훨씬 음란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다.

그런 생각에 발동이 걸리니 몰리는 적극적으로 시폰의 음핵을 괴롭히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공격에 당황하던 시폰도 곧 신음을 흘리는 대신 혀를 내밀어 그녀의 예민한 곳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렇게 음란하지 않아!’

‘나 역시 그렇게 음란하지 않아!’

아! 통제라! 이것이 진정 신을 모신다는 순결한 성녀들의 모습이라는 말인가?

매도 맞아본 놈이 잘 때린다고 이아에게 당했던 경험이 있는 몰리가 상황을 우세하게 이끌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혀끝에서 시폰이 허리를 떨리 시작했다. 최준이 판결을 내렸다.

“몰리 승! 시폰이 더 음란하네요.”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닌가? 음란일을 당한 몰리가 덜 음란하다니..

승자와 안심과 기쁨이 서리는 표정과 패자의 자괴감 어린 표정이 교차했지만 최준은 그 모습에 피식 웃었다.

음란하기로는 둘 다 도찐개찐이다.

다음 경기는 당연히 에바와 아쿠아의 차례였다. 둘 역시 69 자세로 서로의 사타구니를 눈앞에 두었고 최준의 재촉에 혓바닥을 내밀었으며 ‘내가 너보다는 덜 음탕하다 타이틀’을 걸고 열심히 상대를 공격했다.

그 결과 에바의 승리로 아쿠아가 좀 더 음탕한 성녀로 확인되었다. 어젯밤 마지막 주자라 최준과 길게 놀았던 영향이 없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

“흠. 3, 4위전을 먼저 하기로 하죠.”

의기양양했던 에바의 얼굴은 이어진 최준의 말에 대번에 굳어졌다.

결국 몰리와 상대하게 된 그녀는 몰리의 경험과 방금전까지 아쿠아게 괴롭힘 당하며 달구어졌던 몸 때문에 손쉽게 패배해 버렸고 음탕한 성녀 3위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기대하던 1, 2위 전을 할 차례였다. 이번에 가장 음탕한 음탕한 성녀라고 판별된 쪽은 첫번째 주자로서 최준에게 후장 성교의 교육을 받게 된다.

시폰도, 아쿠아도 결코 질 수 없다는 결연한 표정으로 눈앞에 있는 서로의 균열을 바라보았다.

“준비! 시~작!”

최준의 신호에 따라 누가 먼저냐 할 것 없이 혀를 내밀어 서로의 균열을 벌렸다. 각자 한 차례 당해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느꼈던 공격방식을 그대로 사용했다.

혀끝이 음핵을 감춘 표피를 밀어내고 성난 진주알을 혀끝으로 굴리기 시작했다.

“으응! 흐으응!”

“흐응! 으흐응!”

서로가 혀를 길게 빼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 비음이 흘러나왔다. 둘은 신음을 흘리면서 혀끝의 자극에 허리를 비틀었다. 상대가 도망가자 이쁜 손으로 상대의 엉덩이를 쥐고 혀를 들이밀었다.

“누가 제일 음란할까요?”

최준이 그때 툭 한 마디 던졌다.

‘제일 음란한 성녀.’

원하지 않는 타이틀이었다. 자신이 그 타이틀을 받지 않으려면 상대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시폰은 비위가 상했지만 자신의 붉은 입술을 아쿠아의 아랫입술에 밀착하며 더욱 자극했다. 아쿠아의 아랫입술이 벌름거리며 그녀의 입술을 피했지만 마찰만 강해질 뿐이었고 입술이 그곳에 밀착하자 엉덩이를 비틀어 잠깐이나마 도망치는 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아쿠아도 시폰의 공격에 지지 않겠다고 자신도 입술을 밀착했다.

강렬한 쾌감이 서로의 사타구니를 기점으로 하반신을 장악했다. 서로의 엉덩이를 꼬옥 끌어안고 상대를 먼저 보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썼다.

‘내가 제일 음탕한 성녀가 될 수는 없어!’

그것은 일종의 자존심 싸움이기도 했다. 서로 버티고 버티다가 자신이 쾌감을 느낄 때마다 상대를 더 자극하기 위해서 용을 썼다. 시폰이 입술을 밀착한 것도 그러한 것이고 아쿠아가 시폰의 균열에 손가락을 밀어넣은 것도 그러한 이유였다.

“으!으!음!”

시폰은 넣지 말라며 엉덩이를 비틀었지만 이기적 인간의 본성이 발휘된 아쿠아는 가느다란 손가락을 두 개로 그녀의 속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준의 아들내미에게 쑤셔지며 확인한 자신의 민감한 부위를 그녀의 속살에서 찾기 시작했다. 찾기만 한다면 승리는 확실하기 때문이었다.

“하응!”

그녀의 손끝이 마침내 시폰의 G 스팟에 닿았고 시폰은 본능적으로 신음을 터뜨렸다.

‘이겼다!’

아쿠아는 이겼다는 생각을 하며 안심했다. 그러나 그 잠깐의 시간에 이를 악물고 쾌감의 파도에서 정신을 차린 시폰이 다시 입술을 붙이고 그녀의 동굴속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아쿠아는 한 손의 손가락 두개를 밀어넣었지만 시폰은 그녀의 매끈한 허벅지를 돌아 사타구니로 온 두 손에서 각각 중지를 그녀의 속에 밀어넣었다. 속살을 후비고 들어간 손가락이 교대로 속살을 문지르다가 양쪽으로 벌리기도 했다.

“흐읏!”

속살이 벌어지는 느낌에 아쿠아 역시 신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질 수 없었다. 그녀는 시폰의 예민한 G 스팟을 중점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속살을 벌리는 것과 G 스팟 중에 무엇이 더 강력할까?

둘은 열심히 서로를 절정으로 보내기 위해서 혀와 입술과 손가락을 총동원했고 미약한 차이를 두고 절정에 오르고 말았다.

“하으읏!”

“흐아앙!”

부들부들 떨리는 허리와 애액에 범벅이 된 입가에 절정을 느끼느라 자신이 이겼는지도 졌는지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최준은 제 3자의 입장에서 정확히 승자를 가려냈다.

“아쿠아, 승!”

“아!”

절정의 잔향으로 떨리는 육체를 추스리던 시폰은 그 말에 절망하고야 말았다. 내가 제일 음탕한 성녀라니!

“시폰이 제일 음탕한 성녀로 판별되었군요?”

최준이 기분이 않좋은 그녀의 신경을 긁자 그녀는 반발했다.

“이아 성녀는 어쩌구요?! 어째서 제가 제일 음탕하다는 말인가요?!”

이아 성녀가 참여하지 않은 경기이기 때문에 자신이 제일 음탕하다는 말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이었다.

“그러게요. 이아도 참여를 했어야 정말로 제일 음탕한 이가 누군지 알 수 있었을 텐데..”

그러나 이아는 특제 흥분제와 대물과 반복된 절정과 대량의 질내사정으로부터 간신히 몸을 추스리고 있었다.

“사실 이 경기는 누가 제일 음탕한지 가리는 경기가 아니에요. 그냥 누가 제일 먼저 교육을 받을지 순서를 정하는 것이 목적이지.”

최준은 기분 좋게 웃었다.

“솔직히 말해서 여러분의 음탕함은 서로 고하를 나눌 수가 없을 정도에요. 보세요. 제 물건이 여러분의 음탕함에 얼마나 흥분했는지.”

네 놈 물건은 언제나 서있는 것이 아니었던가? 사기꾼 새끼.

그러나 최준의 말에 부끄러움을 느낀 모두는 뭐라고 딴지를 걸지 못했다. 통탄할 노릇이다.

최준은 일위의 위업을 달성해 눈시울을 붉히는 시폰은 끌어당겨 품에 안았다. 그리고 위로했다.

“걱정마세요. 다른 분들도 결국에는 다 교육을 받을 테니까요. 예외는 없어요.”

위로가 참 거시기 했다.

“자! 그럼 지금부터 1단계 교육을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시폰이에요. 자, 시폰. 엉덩이를 이쪽으로 해서 엎드리세요.”

시폰은 최준의 명령에 침대가에 앉은 그의 허벅지에 복부를 대로 엎드렸다. 그녀의 하얗고 먹음직스런 엉덩이는 최준의 오른쪽 방향으로 향했다.

찰싹찰싹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며 감촉을 음미한 그가 그녀의 두 엉덩이 살을 가득 잡고는 교사가 되어 교육을 시작했다.

“자! 후장 성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입니다.”

“위생을 생각한다면 하지 않는 것이 옳잖아요!”

시폰은 그가 자신의 엉덩이를 잡고 벌리며 남에게 부끄러운 국화꽃을 훤히 보여주니 딴지를 걸 수 밖에 없었다.

“아니죠! 위생을 생각한 결과 더럽기 때문에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이들이 존재했고 이렇게 후장 성교의 존재를 알 수 있게 된 겁니다. 하지만 또한 그렇기 때문에 위생을 고려해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거죠.”

그런 필요는 필요없어!

성녀 모두의 공통된 생각이었다.

그러나 최준은 꿋꿋하게 교육을 진행했다.

“일단 후장 성교의 첫번째는 관장부터 시작합니다. 직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거죠.”

“싫어!”

시폰이 발버둥을 쳤지만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

“허허. 혼자서만 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다들 하게 되는 거니까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니까요.”

그것도 위로랍시고..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다.

최준은 반항하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교육을 계속했다.

“저는 좋은 관장 수단을 가지고 있지만 각자의 교단으로 돌아가게 되면 각자 방법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부분이니까 확실하게 기억하세요. 자, 그럼. 시폰 관장을 하게 항문에서 힘을 빼주시겠어요?”

“싫어!”

이아나 셀리나의 경우에는 처녀막으로 협박해서 쉽게 뚫었지만 이미 처녀막이 찢겨있는 시폰에게는 통하지 않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최준이 누군가? 음탕한 협박에는 이미 절대고수의 반열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는 인간이었다.

그는 시폰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럼 그냥 박을까요? 그럼 어떻게 될까요? 시폰의 항문을 파고 들어간 제 그것이 시폰의 갈색 덩어리를 직장안에서 뭉게고 또 뭉게다가 질퍽하고 끈적한 정액을 토해내고 난 뒤에 빠져나오면 제 그것은 시폰의 갈색 덩어리에 범벅이 되고 냄새를 풍기겠죠. 그리고 시폰의 항문은 벌름거리며 하얗고 갈색의,”

“그, 그만! 하면 될 거 아니에요! 하면!”

시폰은 결국 더 듣지 못하고 항복하고 말았다. 듣는 것 만으로 똥떵어리가 밖으로 뿜어져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관장을 시작하겠습니다.”

“으으..”

시폰은 수치감에 신음을 흘렸지만 이미 상황은 그녀의 손을 떠나있었다.

“워터볼!”

그가 영창을 하자 그의 손에 호두알만한 투명한 구슬이 쥐어졌다. 바로 비르나가 만들어주고 최준이 애용하는 관장용 워터볼이었다.

“자, 힘을 빼세요.”

차가운 것이 국화꽃에 닿자 수치심을 참지 못한 그녀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흑! 흐윽!”

최준이 울음을 터트린 그녀를 달랬다.

“어허~! 울 일이 아니라니까요.”

지금이 울 일이 아니면 도대체 언제가 울일이라는 말인가?

최준은 흐느끼는 그녀의 항문에 기어코 워터볼을 밀어넣고 말았다.

“아윽!”

“아프죠? 힘을 빼라니까요.”

마치 네가 힘을 주니까 아프다라는 식의 화법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법도 하지만 시폰은 항의할 정신이 없었다. 직장으로 완전히 들어간 워터볼이 터지며 세차기 그녀의 직장을 휘저었기 때문이다.

============================ 작품 후기 ============================

최준 최준 최준 최준

속살을 뚫고 저 높은

절정을 향해

폭풍처럼 쑤셔라

성교의 용사 최준 최준

음탕 에로한 저 여체를

내 품에 안고

이제 우리는 멋지게

섹스를 한다.

We can Sex. We can Sex.

이것이 바로 절정이다

으쌰쌰쌰 으쌰쌰 쑤셔라

최준 최준

성교의 용사 최준

최준 똘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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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발기하지 못한 내가

지금 이 순간이 꿈이라면

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조용히 삽입할텐데...

섹스를 할 수 있는 밤이 오면

자꾸만 흥분하는 내 마음

절정 속 성교의 세계로

손짓하는 저 균열

대음순 저 사이에

충혈 되있는

꿈결 같은

우! 리의 음핵~!

수없이 많은 여자 중에서

당신을 안을 수 있는 건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어!

절정의 똘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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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련한 절정

저편에서 강하게

날 쑤셔주는 그대

아! 끝없는 피스톤질

우리를 먼 전설의

절정에 인도하네

이계의 차원 너머 만난

이계인 그대는 내 자○

그대의 그대의 그 눈빛

강한 욕구 전부 채워주네

그대의 그대의 진한 정액

내 절정 속 가득히

주름을 헤치는 단단한 그것

끝이 없는 정액 주입하네

그대와 그대와 함께 가고파

저 높은 절정에

PS-모두들의 오해와는 달리 개사에는 그리 시간이 들지 않습니다. 그저 정신을 놓으면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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