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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남자-130화 (130/190)

00130  08-성장  =========================================================================

그녀는 두 번째 절정으로 덜덜 떨리는 손가락으로 세 번째도 자신을 지목했다. 사타구니를 부여잡고 다음차례를 숨죽이며 기다리던(아니?! 언제부터?!) 성녀들의 시선에 불만이 가득찼지만 이미 쾌락에 이성이 휩쓸린 시폰은 그들의 시선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의 물건으로 세 번째 절정의 봉우리에 오르기 시작한 시폰은 이미 섹스 그 자체와 섹스가 주는 쾌감에 익숙해져 있었다. 이젠 판테온으로 돌아가도 과거의 그녀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하앙~! 하아아앙!”

그녀가 목을 길게 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고작 과일 하나 깍아먹는 시간 동안 세번이나 절정에 오른 그녀는 온천수로 젖은 피부가 땀에 젖은 피부가 되었다. 따뜻한 온천이 아니아 성적 흥분으로 달아오른 몸뚱이를 최준에 몸에 의탁하고는 이성이 날아갈 버릴 정도의 쾌락의 잔향을 수습했다.

이젠 충분했다. 이제 다른 사람을 지목해야지.

그녀가 세 번의 절정으로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생각한 순간 속살에 박혀있던 최준의 물건이 부풀었다. 절정으로 부르르 떨며 최준의 물건을 옥죄었던 살동굴속에 뜨거운 액체가 벌컥 벌컥 쏟아졌다.

푸슉!X10

“읏!”

그녀는 쾌락이 서서히 잔물결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자신의 속을 가득 메워오는 남자의 정(精)을 느꼈다. 뜨겁고 많았다.

“아아!”

그녀는 자신을 향한 최준의 미소를 보고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 그만! 전 이제 충분해요!”

“하지만 당첨된 걸요.”

“꺄악!”

그녀는 그가 자세를 바꾸자 비명을 질렀다.

온천가에 팔을 대고 엎드린 그녀를 최준이 뒤에서 공략하기 시작했다. 정액으로 질척한 그곳이 다시 오물거리면서 최준의 물건을 옥죄기 시작했다.

“아아! 안돼! 어흑!”

반항할 땐 거칠게, 얌전히 순종할 때 느긋하게. 최준은 쾌락의 채찍으로 시폰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최준의 허리 놀림은 그녀의 허리 놀림보다 원숙했으며 어떻게 하면 그녀가 더 잘 느낄 수 있는지 그녀보다 그녀의 약점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었다.

얕게 꾹꾹 찔러 그녀의 G 스팟을 쿡쿡 쑤셔주다가 그녀가 눈을 하얗게 뜨면서 짐승같이 비명을 지를 때 길게 쑤욱 밀어넣어 그녀의 자궁구를 넘봤다.

절정의 끄트머리에서 자극을 잃은 G 스팟이 비명을 질렀고 이미 입구를 벌리며 기다리고 있던 자궁구가 아들내미를 맞이해 흥겹게 수축했다.

시폰은 쾌감과 애타는 심정에 뒤범벅이 된 채 그저 엉덩이를 최준에게 맡겼다. 그러나 체위는 그녀가 빠르게 절정에 오르자 금방 바뀌었다.

겹쳐진 절정으로 그녀의 다리가 후들거렸다. 엉덩이조차 들지 못할 정도로 힘이 빠지자 최준이 그녀를 다시 온천가에 바로 눕혀 그대로 정상위로 돌입했다.

“하앙! 하앙!”

그녀의 매끈한 다리가 허공에 들려 흔들렸다. 최준은 삽입하며 땀과 물 때문에 그녀의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칼을 정리해 올백으로 넘겼다.

이쁜 이마가 드러나자 최준이 쪽하고 입술을 맞추어 주고는 다시 그녀의 붉은 입술을 삼켰다.

뜨겁고 억센 사내가 그녀를 꼬옥 끌어안고 허리를 쳐올렸다. 시폰은 입술로 들어오는 그의 혀에 격렬하게 혀를 부볐다. 세상만사를 잊어버리고 오직 서로만 있는 것 같은 느낌. 세상이 곧 그녀와 그였고 그녀와 그가 곧 세상인 것 같은 충족감.

그제서야 시폰은 섹스의 참맛을 알았다. 왜 그가 그렇게 짐승같은지 알 것 같았다.

그녀의 미끈한 다리가 최준의 허리께에 얽혔다. 첩첩 살부딪히는 게 힘들 정도로 조여왔다.  서로 걸린 발목이 꺾이며 더 강하게 조여왔다. 그가 점점 더 안으로 들어올 수록 그녀의 발가락이 벌어졌고 그의 튼싵한 등을 끌어안은 손이 손톱을 세워 그의 등을 긁었다. 옆에서는 섹스에 기절했던 이아가 코~ 코를 골며 자고 있었다.

쾌락의 파도가 계속 몰아쳤다. 시폰은 최준의 품속에서 가고 가고 또 갔다. 이내 이아처럼 기절한 그녀의 사타구니는 질척이는 허연 거품이 흘러내렸다.

또 한 명의 성녀를 기절시킨 최준이 그녀를 이아의 옆에 나란히 눕혔다. 온천가의 돌은 뜨끈한 온천수의 열기를 받아 마치 온돌처럼 뜨끈뜨끈했다.

그리고 최준은 여전히 단단히 서있는 물건을 자랑했다. 대단한 정력이었다. 드라이어드 애인들이 신체 재구성을 시켜준 값을 톡톡히 했다.

“다음은 몰리죠?”

격렬하고 농도짙은 생포르노 현장은 이미 섹스의 쾌감을 알고 흥분제까지 먹은 여인네가 참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몰리는 멍한 얼굴로 최준이 내민 손에 자신의 손을 내밀었다.

“몰리도 자기 자신을 지정할 건가요?”

그의 말에 몰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냥 바로 끝까지 갈까요?”

그의 미소에 몰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이제 참을 수 없었다. 그래도 일말의 부끄러움이 남았는지 고개를 푹 숙이고 말았다.

그가 그런 그녀의 턱을 잡고 올렸다. 친절한 눈웃음이 그녀의 눈동자에 비쳤다. 이어진 입맞춤에 그녀가 스르르 눈을 반개했다. 그가 이미 젖어 있는 그녀의 아랫입술을 만지작 거리자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뜨거운 불기둥이 머리를 들이밀었다. 촉촉한 속살을 옆으로 밀어젖히고 천천히 들어오는 대물에 몰리의 입이 벌어졌다.

“아아!”

그렇게 몰리는 선채로 그녀의 속살을 천천히 진퇴하는 불기둥을 느꼈다. 그녀의 주름이 귀두 주걱의 높은 문턱을 힘겹게 넘을 때마다 등줄기가 찌릿찌릿해져왔다.

허리가 비틀리고 다리에 힘이 빠졌다. 최준은 주저 앉으려는 그녀의 매끈한 허벅지를 당겨 자신의 골반에 걸고는 그 부러움과 매끈함을 즐겼고 그녀는 그의 골반에 걸린 양 허벅지를 조이며 그에게 매달렸다.

“아아, 읍! 으읍!”

그녀는 그가 얼굴을 들이밀자 자동적으로 그와 혀를 얽었다. 조교의 성과였다.

잠시 매끈한 허벅지를 만지던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피스톤 운동이 거칠어졌다.

“하윽! 아흑! 읍! 쭈읍! 음! 으음!”

속을 채워오는 충만함에 그녀가 키스를 하면서도 신음을 터트렸다. 입술이 잠시 떨어졌을 때에는 신음을 흘리고 입술이 붙었을 때에는 뜨거운 콧김과 함께 비음을 내뿜었다.

눈앞에 고지가 보이자 매달려 있기만 하던 그녀로 요분질을 시작했다. 허리와 등이 앞뒤로 퍼덕였다. 매끈한 등이 뒤틀렸다. 이미 자궁구를 뚫고 들어간 대물이 자궁벽을 밀며 내장을 진탕 시켰다.

위장이 올라올 것 같은 압박감도 이미 쾌감으로 인지한 몰리는 숨도 쉬지 않고 쾌락을 향해 허리를 저었다.

“흐으으응!”

그녀가 그의 목덜미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았다. 그의 허리를 두른 그녀의 다리가 그의 허리를 으스러지도록 조였다. 척추가 앞으로 굽어지며 완만하게 휘었다. 완전히 밀착한 사타구니에 그녀의 하반신이 딸꾹질 걸린 듯 간헐적으로 움츠러들었다.

“하아! 하아!”

진한 절정의 잔떨림이 그녀의 몸에 남아있을 때 최준이 그녀를 온천가로 눕혔다. 그녀의 몸이 흥분과 긴장에 젖어들었다. 본격적인 피스톤 운동이 시작될 것이다.

그녀의 예상대로 제대로 자세를 잡은 그가 그녀의 속살을 후비기 시작했다. 때로는 얕게 찔러 충만해지고 싶은 그녀의 욕구를 자극하는가 싶으면 때때로 깊게 삽입해 그녀의 갈증을 삭히고 차근차근 절정으로 가는 계단을 밟게 했다.

격렬하진 않지만 능숙한 노질에 그녀의 속살은 그의 물건을 휘감고 옥 죄였다. 그리고 진퇴 운동이 점점 가속을 붙여나감에 따라 그녀의 속살은 마찰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어흑! 읍! 으읍!”

그녀 역시 시폰처럼 환희를 맛보았다. 부들부들 떨리는 몸을 끌어안은 건장한 사내가 연신 사타구니를 쳐올렸다.

여러 번의 절정을 느끼며 시폰 역시 축 늘어졌다. 최준은 오물거림이 사라진 그녀의 속살에서 아들내미를 뽑아냈다. 벌어진 구멍이 오므라들면서 덩어리진 백탁액을 쏟아냈다. 이것이 바로 크림파이라는 것이다.

이제 해가 붉게 노을을 드리웠다. 최준은 하늘 저편을 흘낏 보고는 다음 차례의 성녀를 보았다.

“다음은 에바였죠?”

에바는 저항하지 않았다. 이미 골수까지 침범한 흥분제는 그녀의 성욕을 한껏 달군 상태였다. 그녀는 온천에 드리워진 붉은 노을 배경삼아 최준과 살을 섞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분위기였지만 후배위, 기승위, 정상위를 겪어가는 그녀는 분위기에 취할 틈도 없이 쾌락에 빠져 허우적 댔고 결국 앞서 나란히 기절한 선배들의 옆에 같이 나란히 누웠다.

이제 마지막으로 아쿠아만 남았다. 해가 지고 달이 떠올라 뿌연 온천에 월광을 비추었다. 아쿠아의 실루엣이 달을 등지고 아름다운 곡선을 뽐냈다.

최준은 그녀를 향해서 손을 내밀었다. 아쿠아는 머뭇거리다가 그의 손을 잡았다. 이해할 수 없었다. 오늘 낮까지만 해도 그녀는 이 행위를 몹시도 혐오하지 않았던가? 흥분제와 시청각 교육이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었나보다. 그러니 자고로 사람은 보고 듣는 것을 주의해야 했지만 이미 뇌리 저 깊이 섹스에 익숙해진 아쿠아는 처음으로 돌아가기 글렀다.

그녀는 그가 천천히 당기는 손에 온천을 가로 질렀다. 그가 그녀의 잘록한 허리를 끌어안았다. 서로의 복부가 밀착했다. 풍만한 가슴이 그의 단단한 가슴에 밀착했다.

그가 그녀의 턱을 잡아 올려 입을 맞추었다. 달빛에 취한 그녀는 저도 모르게 그의 목덜미를 끌어안고 그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그러나 점차 농밀해져 가는 혀놀림에 아쿠아는 따라갈 수 없었다.

“하아! 하아!”

입술이 떨어지고 나서 그녀는 참았던 숨을 들이쉬며 호흡을 골랐다.

최준은 그녀를 안고 다시 따뜻한 온천에 앉으며 마주보며 자신의 허벅지에 엉덩이를 깔고 앉은 그녀의 머쉬멜로 같은 가슴을 손에 쥐었다.

“마지막이니까 느긋하게 할게요.”

“.....”

그녀가 그의 결정에 뭐라고 하리? 그녀는 아무말 없이 그저 앞으로 다가올 행위에 심장을 졸였다.

처음에는 삽입없이 부드러운 애무로 시작되었다. 그의 농밀하고 뜨거운 손길이 그녀의 매끈한 등, 보드라운 살결, 말랑한 엉덩이와 가슴, 매끈한 허벅지와 예민한 겨드랑이, 탱글한 복부, 앙증맞은 배꼽을 어루만지며 스쳐지나갈 때마다 그녀의 몸은 더욱 달아올랐다.

온천수에 젖은 균열에 내부에서 배어나온 액체로 젖어들어갔다.

“읏! 으음! ???”

그녀는 그가 갑작스레 애무를 멈추자 이상했다. 그때, 최준이 마법을 시전했다.

“라이트!”

은은하게 빛나는 작은 빛의 구체 수 십 개가 온천 주위에 떠올랐다. 빛은 어두운 밤, 야외에서도 아쿠아와 최준의 모습을 완전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풍부했다.

원래 라이트는 눈이 부실 정도로 밝은 빛의 구체를 만드는 것이나 최준이 시전한 라이트는 비르나나가 그의 괴롭힘에 야간 야외 섹스 분위기용으로 개조한 주문이었다.

최준은 아쿠아의 시선에 물에 젖어 얼굴에 붙은 그녀의 사파이어 같은 머리칼을 뒤로 넘겨 이쁘장한 얼굴을 완연히 드러냈다.

“아쿠아의 얼굴을 보면서 하고 싶어서요.”

그의 말에 그녀의 얼굴이 터질듯이 붉었다. 그녀가 그의 물건을 삽입하고 쾌락을 느끼는 모습을 하나하나 눈여겨 보겠다는 뜻이 아닌가?

최준은 그녀의 부끄러워하는 표정에 쿡 웃더니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들었다. 그녀는 그의 손이 이끄는 대로 엉덩이를 들었다가 내렸다. 굵은 육봉이 그녀의 살주름을 가르며 천천히 파고 들었다.

“읏! 으읏!”

“좋아요?”

좋다. 몸이 저릿저릿할 정도로 좋았다. 하지만 아쿠아는 그 사실을 고백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녀의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주었다.

============================ 작품 후기 ============================

일어나요 아들내미 최준의 분신

이리와서 박아봐요 최준의 분신~

기승위를 태워줘요.

후배위도 하고 싶어요.

어서 빨리 올려줘요 우리의 절정

여보들! 잠깐!

섹스는 한 명씩~~

한 번에 수없이 질내사정 선~물~

이계백수 음란최준 리나들의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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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다 싸라~

이계백수 음란최준 음란한 남자.

찾아가자! 여체 위로!

음란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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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실 수 없어

쑤시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 걸

빨릴 수 없어

빨리고 싶은데

속마음만 들키는 걸

내 자○에

흉칙한 돌기가 있다면

그건 바로

그 섹스가 아름다운 이유

Sex you Sex you

Sex me Sex me

이제 피스톤질은 그만

백탁액은 모두 작은 자궁에

뿌려버려

오늘도 너에게

삽입하는 이 마음

난 정말정말

섹슬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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