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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남자-129화 (129/190)

00129  08-성장  =========================================================================

그렇다. 엘레나의 특제 흥분제는 고작 한 번의 절정으로 가라앉을 물건이 아니었다. 몸은 달아오르며 하복부가 뜨겁고 간지러웠다. 최준의 시원할 정도로 뜨거운 물건이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었으면.. 이라는 생각이 성녀들이 애써 무시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이아 역시 마찬가지였다. 최준에게 가장 먼저 안겼던 그녀는 다른 성녀들보다 섹스에 더 개방적이게 되었다. 그녀는 몸이 참을 수 없는 욕구가 번졌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해소 방법도 이미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그녀는 손가락을 들어 자기 자신을 가리켰다.

“정말요? 진짜? 후회하지 않고요? 이번에 질내사정할 수도 있는데?”

최준의 반복되는 질문에도 그녀는 두 눈을 질끔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최준이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내려쳤다. 시작하라는 의미였다.

그녀는 엉덩이를 내려치는 감각도 짜릿하게 몸 속에 울리는 감각에 자신이 미친 것이 아닐까라는 망상을 하면서 쑤욱쑤욱 엉덩이를 뽑아올렸다. 그녀의 사타구니가 물을 질질 흘리며 굵은 육봉을 삼키고 뱉고를 반복했다. 흥분제로 민감해진 그녀의 속살이 그녀를 순식간에 절정으로 올렸다.

“하아아앙!”

그녀의 몸이 부르르 떨었다. 두 번째 절정에 그녀의 속살이 살아있는 생물처럼 그의 물건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준의 아랫도리는 시작 전 그의 말과 다르게 파정하지 않았다.

“하아! 하아! 하아!”

“자, 이아. 다음 차례를 정, 또요?”

그녀는 이제 성녀로의 체면이고 뭐고 다 내던졌다. 흥분제에 흥분한 그녀는 다시 한번 최준의 굵은 육봉을 아랫도리로 삼키기 위해서 또 다음 차례에 자신을 지정했다.

최준은 놀랐다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내려치며 신호를 보냈다.

그녀는 이제 세번째 정상에 오르는 시동을 걸었다. 피스톤이 푹푹 살로된 실린더를 오가며 그녀의 속에 쾌감을 폭발시켰다.

“아아! 아아아!”

그녀가 눈을 크게 치켜뜨며 최준의 어깨를 잡은 손에 손톱을 세웠다. 허리 운동은 더욱 격렬해졌다.

“아아아아아!”

그녀가 절정에 오르기 직전 최준이 외쳤다.

“저도 쌀게요!”

그녀의 속살이 그의 물건을 옥죄었다. 벌컥벌컥 정액이 쏟아졌다. 뜨거운 절정과 시원한 사정의 콜라보레이션이야 말로 쾌락의 극치가 아닐까?

“하아! 하아! 하아!”

이아가 최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간헐적으로 떨리는 몸을 가누었다. 속에 꽉찬 뜨거운 액체의 존재감과 여전히 그의 물건을 옥죄고 있는 속살의 뜨거움을 느끼며 그녀는 숨을 골랐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귀에 최준이 속삭였다.

“축! 당! 첨!”

그러면서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끌어안고 위치를 뒤집었다. 그녀의 매끈한 등이 매끈한 돌판 위에 눕혀지자 기승위가 순식간에 정상위로 돌변했다.

“후후! 당첨이네요.”

최준의 말에 이아는 후회했다. 어쩌자고 그런 만용을 부렸다는 말인가? 하지만 그녀의 자책과 다르게 그녀의 미끈한 두 다리가 최준의 골반을 조이며 가느다란 발목을 서로 걸고 있었다. 생각하는 거랑 몸이 행동하는 거랑 매치가 되지 않았다.

그녀가 어찌 그 이율배반적인 자신의 상태를 모르랴? 하지만 후회와 자괴감도 잠시. 최준이 그녀와 본격적으로 떡을 치기 시작했다.

“읍! 으음! 으읍!”

서로의 입술이 달라붙었다. 이아는 이제 익숙하게 그가 밀어넣는 혀를 빨고 타액을 삼켰다. 그녀의 아랫도리가 그가 찔러넣는 대물에 환호하며 꽈악 꽈악 그의 하반신을 물어당겼다. 매끈한 허벅지가 조여들다가 최준의 억센 손아귀 힘체 주물러지며 부르르 떨었다. 가슴이 그의 손아귀에서 말캉말캉 주물러질 때마자 어깨가 움찔거리며 쾌감에 반응했다.

푹쩍! 푹쩍! 푹쩍!

격렬한 피스톤 운동에 둘의 결합부위에서 흘러내리는 거품이 온천에 흘러내렸다. 고작 최준이 허벅지까지만 온천 물 안에 들어가 있었지만 격렬한 피스톤 운동에 온천물이 출렁거렸다.

그의 밑에 깔린 그녀의 몸은 이미 쾌감에 환희를 느끼며 퍼덕이고 있었고 자궁구를 활짝 열려 그가 진한 정액을 토해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절정에 퍼덕이는 몸을 붙잡고 다시 절정에 보내고, 머리가 하예지는 쾌감에 덜덜 떨리는 몸을 붙잡고 허리를 흔들며 다시 절정에 보내고.

건장한 사내의 몸 아래에 깔린 절정과 절정이 겹쳐지며 이아의 몸이 퍼덕거렸다. 그러나 그 과도한 쾌감을 참지 못해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최준은 다행히(?) 그녀가 기절하기 전에 그녀의 안에 다시 한 번 사정할 수 있었다. 스르륵 뽑혀 나간 똘똘이의 머리 끝에 달라붙은 정액 덩어리가 물결이 여전히 죽지 않은 온천수 위에 똑하고 떨어졌다.

탱글 탱글 대량의 사정에도 여전히 죽지 않은 아랫도리를 자랑하며 최준은 다시 멀쩡한(?!?!?!?!?!) 성녀들을 돌아봤다.

“자! 계속 하죠.”

이 미친 놈아! 뭘 계속해?!

성녀들의 표정은 그랬다. 그러나 그녀들은 하나 같이 그곳을 부여 잡고 끙끙대고 있었다. 엘레나 특제 흥분제의 위력이었다.

최준은 그녀들 중에 시폰을 가리켰다.

“시폰이 두번째로 저에게 안겼으니까 시폰이 정하면 되겠네요.”

다시 시폰에게 시선이 집중되었다. 달뜬 표정, 뭔가 애원하는 표정. 그러나 시폰은 그녀들을 왜면했다. 이 절정 지옥을 자신이 먼저 나서서 막아주겠다! 그것이 후배(?)들을 위한 선배의 각오였다.

“오호? 시폰도요?”

최준은 놀란 표정이었지만 속은 흐뭇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알아서 안겨오다니.. 처녀도 기승위를 하게 만드는 엘레나 특제 흥분제의 놀라운 위력에 자주 애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최준에게 다가오는 시폰의 갈색머리가 온천수 위에 미끄러졌다. 깨끗하게 씻은 이쁜 균열 위로 무성한 갈색 삼각지가 파도에 잠겼다가 떠올랐다.

최준은 그녀의 모습에 흐뭇했다. 늘씬하게 빠진 바디라인 군살없이 탄탄한 몸매. 지구에 가면 탑모델은 우스운 미녀가 자신의 물건에 박히기 위해서 온천을 가로질러 오고 있었다. 온천수로 촉촉한 피부위로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참으로 매력적이었다.

그는 이제 발만 온천에 담구고 온천가에 앉았다. 빳빳하게 선 물건이 그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달뜬 얼굴로 아랫입술을 질끈 물며 그의 허벅지 위에 앉으려고 했다. 하지만 최준이 그녀를 돌려 세웠다.

“왜, 왜?”

그녀는 당황했지만 곧 그의 의도를 알 수 있었다. 그가 자신의 무릎을 잡고 벌린 것이다. 그녀가 다리를 벌리고 서서 최준의 허벅지 위로 위치했다.

“이, 이건!”

시폰은 적나라한 자세에 울쌍을 지었다. 다른 성녀에게 다리를 원히 벌린 모습은 물론 그의 물건을 삼킨 모습까지 적나라하게 보일 거다.

“싫으면 바꿔도 되고요.”

최준의 말에 시폰은 갈등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수치심과 뜨거워진 몸 사이에서 승리자는 육욕에 불타는 음란한 몸뚱이었다.

그녀는 수치심을 참고 사타구니를 활짝 벌린 체 허리를 내렸다. 그러기를 몇차례. 자꾸만 삽입에 실패했다.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최준은 삽입에 어떤 도움도 주지 않았고 그녀는 최준의 물건을 잡지 않고 허리만 내려서 입구를 맞출 정도로 숙련된 조교가 아니었다.

그녀는 눈물이 핑 도는 시선으로 고개를 돌려 최준의 얼굴을 째려봤다. 하지만 그는 장난꾸러기처럼 어찌하는지 보자라는 시선으로 마주 웃어줄 뿐이었다.

시폰은 어쩔 수 없이 원활한 삽입을 위해서 그의 물건에 손을 가져갔다. 손이 머뭇거렸다. 그의 대물에 수없이 박히며 절정을 수없이 격었는데도 머뭇거리는 이유는 아마 처음 잡아보기 때문이 아닐까? 아무래도 속살로 느끼는 감각에는 익숙해도 손의 촉감으로 느끼는 감각은 처음이었다. 거기에 그로테스크한 시각적 이미지는 여전히 적응이 되지 않았다. 하긴 눈앞에 보일 때보다 성녀들의 몸안에 박혀있던 시간이 더 길었으니 이해할 만했다.

“읏!”

그녀의 손이 최준의 굵은 물건을 움켜잡았다. 엄지손가락이 검지에 닿지 않을 정도로 굵었다. 이렇게 큰 게 자신의 안에 들어갔었다니 신기할 정도였다.

그녀는 손아귀에서 뜨겁게 박동하는 감각을 느끼며 그 끝을 자신의 입구에 맞추었다. 아랫입술이 벌어지며 두툼한 귀두를 삼켰다.

“읏! 흐으응!”

그녀는 입술을 깨물며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굵은 불기둥이 그녀의 속살을 가르며 시원하게 긁어주었다. 쾌감이 터져나오고 코에서 비음이 흘러나왔다. 흥분제에 불이 붙어있던 몸뚱이에 기름이 끼얹어졌다.

처벅! 처벅! 처벅!

그녀의 엉덩이가 방방 뛰기 시작했다. 매끈한 꿀벅지가 최준의 허벅지를 트램폴린 삼아 뛰어 놀았다. 그녀는 참지 못해 감창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허윽! 하윽!”

결합 부위에서 온천수가 아닌 것 같은 물이 흘러내렸다. 물보다 진한 애액이 윤활제 역할을 톡톡히 했지만 굵은 귀두 주걱은 속살이 쉽게 미끄러지도록 두지 않았다.

꽉꽉 조여주는 속살이 그의 물건에 딸려 나올듯 물고 늘어졌다.

“하앙! 하윽!”

최준은 비단 구렁이가 교미하듯 음란하고 요란하게 비틀리는 매끄러운 등을 바라보다가 그녀의 등에 가슴을 밀착했다. 전신으로 여체가 자신의 물건에 쾌감 섞인 비명을 즐기다가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앙! 안돼! 거긴!”

최준의 손이 애무를 시작했다. 유두와 유륜은 물론 가슴골과 겨드랑이를 부드럽게 간지르며 그녀의 몸을 달구었다. 역시나 하이라이트는 그녀의 민감한 성감대인 음핵이었다.

음핵에 손끝이 닿자 그녀는 기겁했다. 하지만 최준은,

“욕심 부리지 말고 빨리 가서 교대해요.”

라며 그녀의 음탕함에 대한 죄책감을 부추겼다.

이대로 계속 허리를 요분질 한다면 욕심쟁이가 되고 만다. 그것도 그의 아랫도리를 물고서 놓아주지 않는..

그녀는 저항을 포기하고 그가 음핵을 괴롭힐 때 터져나오는 쾌감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사타구니가 모아지고 벌어지며 퍼덕였다. 허리가 빙글빙글 거리며 속살이 불기둥에 휘감겼다. 그녀는 쾌감을 완전히 받아들인지 얼마 되지 않아 절정에 올랐다.

“하아아아앙!”

고개를 길게 빼며 몸을 부르를 떠는 시폰. 이미 그녀의 머리 속에 그녀의 성교를 감상하고 있을 다른 성녀들의 존재감은 남아있지 않았다.

“하아! 하아! 하아!”

그녀는 절정의 잔떨림이 휘도는 몸을 최준에게 기대었다. 좀 쉬고 싶었다. 그러나 그녀의 귀에 그가 속삭였다.

“이제 다음 차례를 선택해야죠.”

그리고 그제서야 그녀는 자신을 보는 타인의 시선을 인식할 수 있었다. 부끄러움이 머리 끝까지 차올랐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녀의 몸은 다시 달아 올랐다.

흥분제 때문일까.. 아니면 이아에게 음핵이 핥아지며 절정에 올랐던 경험 때문일까.. 그녀의 몸은 뜨거웠다. 뭔가 여전히 미진한 갈증에 그녀는 다시 갈등했다.

그리고 결국 그녀는 다시 한 번 자신을 지목했다.

“허허! 이렇게 음란한 성녀를 보았나..”

최준은 탄식했다. 탄식할 자격도 없으면서..

그러나 그는 그녀의 선택을 존중했다. 그녀는 다시 한 번 그의 아들내미를 아랫도리로 삼키고 허리를 흔들었다. 그가 그녀의 음핵을 괴롭히며 다시 빠른 절정을 유도했다.

“하아아앙!”

절정의 순간은 더욱 앞당겨졌고 겹쳐진 쾌감은 더욱 강렬했다. 그러나 여전히 그녀의 몸은 갈증을 느꼈다. 그녀의 몸은 최준의 능수능란한 허리 놀림에 기절까지 가게했던 쾌락의 폭풍을 기억하고 있었다. 아니 몸에 남아 있던 약효가 그 기억을 불러왔다. 엘레나의 흥분제는 정말 여러모로 대단한 물건이었다.

============================ 작품 후기 ============================

-疾風性敎(질풍성교)-

한번 더 너에게 질풍같은 사정을

강한 조임에도 굴하지 않게(-하지않게)

음란한 자궁을 가득 채울 정액을

품고 삽입할거야 너에게(너에게x3)

그래 이런 내 모습

추접해 보이고 더럽게도 보일꺼야

하지만 내게 주어진 음란한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섹스할래!

한번 더 너에게 질풍같은 사정을

강한 조임에도 굴하지 않게(-하지않게)

음란한 자궁을 가득 채울 정액을

품고 삽입할거야 너에게(너에게x3)

실신에 도전하는 게 버거울지라도

함께 해 준 똘똘일 믿고 있어-!

한번 더 너에게 질풍같은 사정을

강한 조임에도 굴하지 않게(-하지않게)

음란한 자궁을 가득 채울 정액을

품고 삽입할거야 너에게

한번 더 너에게 질풍같은 사정을

강한 조임에도 굴하지 않게(-하지않게)

음란한 자궁을 가득 채울 정액을

품고 삽입할거야 너에게-!(너에게x3)

-섹스맨-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생긴거야

다리 사이 단단히 선 최준 거기

아름다운 살색 동굴 자궁을 침범하려해 (침범하려해)

섹스맨~ 섹스맨~

정액 솟아 올라 시간이 됐어

새롭게 사정할 때가 된거야

손톱 세워 등을 긁어봐

솟아오는 쾌감 느껴봐

쓰러지면 한 숨 자고 나면 돼

절정의 성교전사

섹스맨~~ 섹스맨~~

섹스맨 똘똘이

섹스맨 대딸

섹스맨 질싸

우리가 간다!!

섹스맨~!!!

-절정의 레이서-

빛나는 여체

끝없는 백탁액

우리는 절정 향해

끝없이 달린다

자궁 향하여 질내사정

뿜으며 힘차게

오늘은 조루지만

내일의 절륜한

절정의 레이서-♬

섹스는 격렬했고

내 성욕 뭉게구름 핵폭탄같아

즐겁고 힘들지만

성교의 절정 위하여

힘차게 박아보자

드릴처럼 박아보자

섹스의 레이서-♬

절정의 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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