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73 07-회자정리 거자필반 =========================================================================
[히아악!]
그녀의 텔레파시가 울려퍼졌다. 고개가 넘어가며 허리가 곡선을 그리고 휘어졌다. 다리도 쭉쭉 뻗었고 시트를 잡아 당겨 주름이졌다.
페르샤는 그 음란한 드라이어드가 절정으로 기절하는 모습을 처음보고는 잠시 자신의 항문을 허락도 없이 건든 무례함에 대해서 잊어버렸다.
하지만 최준이 허리를 당겨 아들내미를 뽑을 때 생긴 허전함에 정신을 차리고 얼굴을 붉혔다.
“가, 감히 제국 황녀의 그, 그곳을!”
“황녀님. 항문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처, 천박한!”
“똥구멍이라는 단어가 더 천박하죠.”
최준은 천연덕스럽게 대꾸를 하면서 페르샤의 몸을 자신의 체중으로 눌렀다. 기절한 엘레나와 최준의 사이에 끼인 페르샤가 몸을 뒤틀며 빠져나오려 애썼다. 해도 좋은데 드라이어드 위에서 하는 건 좀 그랬다.
하지만 그녀의 벌어진 허벅지 위에 여전히 엘레나의 얽혀있어 빠져나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또 최준이 가만히 있지도 않았다.
“황녀님. 여기는 아직 처녀죠?”
최준이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귓가에 속삭였다. 페르샤가 그가 하는 말의 저의를 모를리가 없었다.
“아, 안돼!”
“에이. 저한테 주세요.”
“아, 안돼!”
최준은 두 아들내미를 그녀의 엉덩이골 사이로 문지르며 두 팔로는 그녀가 도망가지 못하게 단단히 끌어안으며 그녀의 다리 사이를 더듬으며 괴롭혔다.
“저한테 달라니까요.”
그러면서 음핵을 벗겨 집요하게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것 뿐이랴? 그녀의 옹달샘에 박힌 중지와 약지가 그녀의 속을 애태우듯이 괴롭혔다.
음핵 뒤를 꾸욱 누른 두 손가락이 주름을 타넘으며 주름과 주름사이의 골을 문질렀다. 그렇게 계단을 오르듯 천천히 뻗을 수 있을 만큼 뻗어진 두 손가락이 이번에는 주름을 펴듯이 손끝 밑에 눌러진 주름을 문지르며 시트를 잡아 당겨 팽팽하게 만들듯이 주름을 잡아 당겼다. 손바닥이 금새 흥건하게 젖었다.
“히아악! 하윽!”
페르샤는 그 집요한 괴롭힘에 쾌감으로 괴로워하면서 그의 손을 잡아 당기려고 그의 손목을 잡았지만 강건한 그의 팔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는 그의 손가락질에 몇 번이고 갔다. 그리고 그때마다 물이 넘쳐흘러 그의 손바닥을 촉촉하게 적셨다.
약 4번의 절정에 페르샤의 온몸이 축 늘어졌다. 아마 머리도 하앟게 되어 반항도 못할 것이다.
최준은 엘레나의 가슴을 베고 거친 숨을 들썩이는 그녀의 섹시한 등짝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물로 흥건한 손을 자신의 윗 아들내미를 용두질하여 수분을 옮겼다. 들어갈 곳이 그곳이니 미리 촉촉하게 해놔야 했다.
그는 준비를 마치고 조준했다. 들어갈 곳이 두 개라 조금 힘들었다.
페르샤는 뭉툭한 살덩이가 자신의 항문에 밀착하는 순간에도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의 손가락질에 충분히 정신이 나가있었다. 그리고 곧 앞구멍으로도 뒷구멍으로도 육중함이 느껴지며 이물감이 파고 들어오자 기겁을 했다.
“헉! 빼! 안돼! 그곳은!”
“후후. 꽉 조이는데요?”
작전은 성공했다. Mission success!
최준은 훌륭하게 페르샤의 뒷처녀를 훔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성공의 댓가는 감미로웠다. 뒷구멍이 침략당하자마자 앞구멍의 조임이 훌륭해졌다.
“시, 싫어!”
“페르샤도 좋아하게 될 거에요.”
그는 일단 페르샤의 저항을 100% 무력화 시키기 위해서 그녀의 등에 착 달라붙어 허리를 잘근잘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치골에 페르샤의 엉덩이가 꾸욱꾸욱 눌려졌고 자궁구와 직장벽도 꾸욱꾸욱 눌려졌다. 그뿐이랴? 이미 그녀의 사타구니에 자리한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음핵을 해집으며 가지고 놀기 시작했으니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신음성을 지르며 몸을 꿈틀대는 것 뿐이었다.
“하윽! 안돼! 히아악! 읍! 쭈읍!”
그녀의 가슴골 사이로 기어올라온 최준의 손이 그녀의 턱을 잡고 돌렸다. 그녀가 고개가 돌아가자마자 최준이 입을 맞춰오며 타액을 밀어넣었다. 그녀는 반사적으로 입안에 넘어온 그의 타액을 삼키며 그와 혀를 얽었다.
“푸앗!”
그가 입술을 때자 그녀는 그제서야 참았던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곧 귀에 속삭여진 그의 말에 본능적으로 괄약근을 죄었다.
“그러면 쌀게요.”
무엇을 싸는지 모르면다면 바보. 곧 체내로 퓨퓻퓨퓻 정액이 분사되는 느낌이났다. 어디로 들어왔는지 알기는 힘들었다. 곧 그의 육중한 물건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는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개구락지처럼 펴진 그녀의 종아리를 잡아 자신의 허벅지에 붙였다.
“다리는 제 허벅지 뒤에 붙이고 조이는 거에요. 알겠죠?”
그러나 페르샤는 그의 말에 대답할 정신이 없었다. 뜨거운 불기둥이 연신 자신을 뚫고 올라왔기 때문이다.
거기에 끊임없이 그녀의 음핵을 괴롭히는 최준. 오늘 아예 작정은 한 듯 싶었다.
“하윽! 하윽!”
신음소리는 점점 높아졌다. 그리고 비명을 지르며 절정에 도달할 때 마다 신음소리는 점차 울음소리로 바뀌어갔다.
“허엉! 허어엉!”
그러나 그녀의 튼튼한 몸은 그녀의 의지와 상관없었다. 그가 짓쳐들어올 때마다 종아리가 접어졌다. 길쭉한 발목이 엑스자로 교차되며 그의 엉덩이를 눌러 더 깊은 삽입에 대한 욕망을 여실히 드러냈고 그가 허리를 휘어을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 역시 본능적으로 휘휘 돌아갔다.
그녀의 몸은 이미 성욕의 노예. 최준은 그녀의 눈가에 흐르는 짭쪼롬한 눈물을 핥고 그녀의 등을 젖게해 번들거리는 땀도 살짝 핥았다. 그녀의 등은 이미 그가 만든 키스마크로 여기저기에 울긋불긋 꽃이 피어있었다.
그녀의 사타구니는 이미 그의 정액과 그녀가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질척였다.
철썩철썩!
“아아악!”
계속되는 행위에 페르샤는 결국 입을 크게 벌리고 고함같은 비명을 지르더니 축 늘어저 움직이지 않았다.
최준은 쓰러진 그녀의 머리칼을 가지런히 정리해주고 엘레나의 가슴에 뺨을 대고 기절한 그녀의 얼굴에 사랑스럽다는 듯이 입술을 맞춘 후 몸을 일으켰다.
이제 비르나의 차례다.
그녀는 최준이 돌아보자마자 긴장의 침을 삼키고 허벅지를 모아가렸다. 눈앞에서 절정을 반복하며 괴롭힘 당하다가 결국은 기절한 황녀 때문에 본능적으로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풍만한 가슴과 미끈한 다리, 잘록한 허리를 가진 미녀의 방어적 자세가 최준의 욕구에 불을 질러버렸으니 축 늘어졌던 쌍둥이가 다시 힘을 내어 일어섰다.
최준은 그녀를 방바닥에 눕혔다.
“비르나. 쌍둥이는 오랜만이죠?”
끄덕끄덕.
고개를 돌린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매일 같이 음란한 생활을 한 그녀인데 더블 배럴 한 번 경험해 보지 않았을까? 그때 그녀는 뒷처녀까지 헌납할 수 밖에 없었다.
“자, 그럼. 배운 데로 해봐요.”
그러면서 최준이 모아진 그녀의 무릎을 잡아 살며시 힘을 주자 머뭇거리던 비르나도 얌전히 무릎을 벌렸다. 아니 거기서 더 나아가 무릎을 벌려 손으로 잡았다. 그동안 쭈욱 계속되었던 음란한 교육의 산물이었다.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고 허벅지 뒷쪽의 먹음직스런 탱탱한 근육, 미끈한 종아리와 그 사이에 툭 튀어나온 거유. 최준이 보고 흐뭇하지 않을 요소는 하나도 없었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최준의 더블 배럴이 각자에게 할당된 구멍을 파고들어가자 비르나의 입에서 신음이 토해졌다.
“힉!”
한 동안 쓰지 않았던 뒷구멍이 벌어지며 파고 들어오는 느낌. 앞구멍을 채워오는 압박감과 배설욕구간의 절묘한 믹스에 그녀의 하얀 피부가 달구어지기 시작했다.
“그럼 배운대로 잘 조여 주세요.”
최준은 달뜬 신음을 지르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쥐고 서서히 풀무질을 시작했다.
천천히 뺄 때 그녀의 배에 잔뜩 힘이 들어갔고 천천히 들어갈 때에는 엉덩이를 시작으로 하복부와 하반신을 완전히 이완시켰다. 그녀가 준에게 배운 대로였다.
그의 물건이 천천히 빠져나갈때 하복부에 힘을 주면 그의 물건이 빠져나갈 때 마치 배변하는 듯한 쾌감을 느낀다. 그와 동시에 하복부에 힘을 주기 때문에 속살 주름의 움직임과 조임 역시 훌륭해진다.
그와 반대로 그의 물건이 천천히 들어오게 됬을 때 완전히 이완시킨 근육으로 인해 그의 물건은 쉽게 파고들고 그녀에게 거대한 압박감을 들게 하면서 완전히 남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스스로의 몸을 이완시켰다는 생각으로 최준에게는 정복욕의 충족을, 비르나에게는 정복당하는 감각을 주었다.
“하윽! 저, 저!”
무릎을 힘껏 잡은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절정에 도달한 것이다. 최준은 강력한 조임을 느껴 빼던 허리를 도로 힘껏 집어넣고 밀착했다. 곧 부르르 떨리는 그녀의 몸안에 과다한 정액이 푸슉푸슉 들어갔다.
“하아. 하아.”
강려크한 절정에 비르나는 온몸에 힘이 빠져버렸고 무릎을 잡은 손에도 힘이 풀려버렸다. 이제 그만 그가 알아서 허리를 흔들어 줬으면 했다. 하지만 그는 참으로 새디스트였다.
“자자. 한 번 더.”
그러면서 그녀의 무릎을 잡아 밀어올리는 그. 그의 재촉에 비르나는 다시 한 번 자신의 무릎을 잡았고 그에게 배운대로 다시 그의 율동에 맞추어 힘을 줬다가 푸는 짓을 반복할 수 밖에 없었다.
스윽. 스윽.
“하아앙!”
그렇게 또 한 번 가고.
스윽. 스윽.
“흐어엉!”
또 다시 눈물을 흘릴 정도로 한 번 갔다.
이제 힘이 없었다. 그녀는 그렁그렁한 눈망울로 최준을 올려다보며 입을 열었다.
“이..젠.. 힘들어요.”
붉은 머리 미녀가 땀에 촉촉하게 젖어 상기된 얼굴로 눈을 촉촉히 적시며 올려다 본다?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 수가 있으랴?
최준은 그녀가 너무 사랑스럽고 또 미안했다. 드라이어드 애인들은 너무나 강려크하기에 자신의 정복욕을 제대로 풀기 어렵다. 하지만 비르나는 연약한(5서클의 마도사가 연약하다면..) 인간이기에 자신이 끈질기게 괴롭힌 감이 없지 않다.(없지 않다가 아니라 확실히 괴롭혔다.)
그래서 그는 그녀를 힘들지 않게 마음껏 가게 해주기로 했다.
“그럼 이렇게만 있어요.”
그는 그녀의 팔을 팔짱을 끼게 만들어 그녀의 커다란 가슴을 받치게 했다. 중력에 납작해진 자연산 가슴이 주위의 압박에 봉긋하게 올라왔다. 그러면서 그는 그녀의 손바닥을 이리 저리 조정해 두 유두가 모이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미끈한 다리를 자신의 허리 뒤로 둘러 X자로 교차되게 만들었으니...
“준비 됬어요?”
그의 말에 비르나는 눈을 질끔감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제 다시 쾌락의 파도가 몰아칠 것이다. 언제까지? 그녀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이미 수 백번이 넘게 경험한 일이지만 그래도 긴장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러면서 아랫배가 뜨거워지며 기묘한 감각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이미 그가 주는 쾌락에 적응해가고 있었던 것이다.
최준은 모아진 그녀의 유실을 한 입에 넣고 오물오물 거렸다. 그리고 두 손으로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쥐었다. 풍만하고 부드러운 살덩이가 손가락 사이 사이로 파고드는 감촉이 참으로 좋았다.
그는 달릴 준비를 완료하고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비르나의 신음소리가 점점 높아져 가며 그의 허리에 둘러진 미끈한 다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바깥에서는 달이 저물고 있었다.
============================ 작품 후기 ============================
오랜만의 더블 배럴.
아, 그리고 다시 한 번 알립니다. 이 글은 뽕빨물입니다.
스토리 for 뽕빨! 캐릭터 for 뽕빨! 설정 for 뽕빨! 인 것입니다.
이 소설의 모든 것은 뽕빨 신을 위해서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