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71 07-회자정리 거자필반 =========================================================================
그리고 최준의 계속되는 공격에 그녀의 속살이 계속 달구어졌다는 것도 문제였다. 그녀는 최준이 사정을 시작하자마자 튼실한 허벅지를 튕기며 절정에 달하기 시작했다.
“하아아앙!”
그러나 그럼에도 최준은 떨어지지 않았다. 그의 기둥서방 생활로 단련된 감각이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페르샤 화났다! 떨어지면 맞는다!’
그렇다면 아예 녹초가 될 때까지 박고 또 박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아닌가?
“그럼 그렇지. 역시 열심히 하고 있네.”
[준, 몸 상하니까 적당히 해요.]
[준, 빨리 흡수하고 나랑 하자.]
애인들이 집안으로 들어왔고 비르나의 자궁에 들어있던 씨앗이 페르샤의 자궁으로 옮겨심어졌다. 최준은 귀두 끝으로 자궁을 가득 채웠던 정액이 급속도로 줄어가는 것을 느꼈다. 곧, 다시 수축한 페르샤의 자궁이 그의 귀두를 감싸오는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자궁을 가득 채운 이물감이 사라지자 그제서야 페르샤는 안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화가 풀린 것은 아니었다. 최준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려고 했지만 얼굴을 돌린 것으로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을 풀기 위한(?) 풀 스트로크 30번에 절정에 달하며 입술을 내주고 그의 타액을 마신 후 결국 마음을 풀고 말았다.
“흐음. 일단 황녀의 기운까지 흡수하고 나서 하는게 좋겠지?”
[사흘 동안 축적한 비르나의 기운도 있어.]
리나와 파이린이 두 눈을 반짝이며 최준의 아랫도리를 보았다. 기대만빵이었다.
최준은 애인들의 기대를 받으며 페르샤에서 아들내미를 뽑았다. 응? 어째서? 아직 다 흡수도 못했는데..
그는 절정의 잔향에 바들바들 떠는 페르샤의 몸을 안아들고 개구락지처럼 배와 사타구니를 천장에 드러내고 축 늘어진 비르나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를 페르샤의 몸을 비르나 위에 엎드리게 눕힌 다음 축 늘어진 비르나의 먹음직스런 다리를 잡아 바깥 다리를 걸듯이 페르샤의 매끈한 허벅지와 얽었다. 비르나와 페르샤의 가슴이 만나서 뭉개져 옆으로 볼륨감을 과시했고 둘의 수풀이 부스럭 소리를 내며 만났다.
페르샤는 당황하는 수 밖에 없었다. 여자와 이런 밀착을 해보기는 처음이었다.
“뭐, 뭐하는 거야?!”
“군신(君臣) 덮밥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황녀님.”
군신은 자고로 같이 먹어야 제 맛이라고 했던가?(누가?)
최준은 맛잇는 군신 덮밥을 먹기 위해 둘을 끌어당겨 둘의 엉덩이가 침대 가장자리로 오게 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박기 전 리나를 돌아봤다.
“리나. 부탁해요.”
그러면서 승리의 V자를 그리는 손가락. 리나는 그의 의도를 알아차리고는 풋하고 웃으며 손가락을 튕겼다.
그녀의 손가락에서 튀어나온 연가시 같은 것이 최준의 엉덩이에 폭하고 꽂히더니 스멀스멀 파고 들어가 사라졌다. 그리고 최준의 아들내미는 잃었던 형제를 되찾았다.
‘오! 형제여! 돌아왔는가?!’
‘그렇다네, 형제여!’
‘그렇다면 해야겠군.’
‘당연하지 않은가?’
리나가 최준의 엉덩이의 탁 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자 마자 형제는 사이 좋게 위 아래로 겹쳐진 옹달샘 구멍을 찾아 각각 파고들었다. 최준이 페르샤의 탱글탱글한 엉덩이에 하복부를 붙이고 비르나의 잘록한 허리 밑으로 두 손을 넣고 깍지를 껴 단단히 고정한 다음 허리를 들이 밀자 두 아들내미가 더욱 깊숙하게 둘의 동굴 주름을 긁으며 안으로 들어갔다. 비르나의 다리가 페르샤의 허벅지를 밖에서 안으로 휘감은 상태기 때문에 거칠게 허리를 밀어붙여도 페르샤의 몸이 앞으로 벗어날 일은 없었다.
“오우!”
쌍둥이가 각 동굴로 사라지자 준은 감탄사를 토했다. 역시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더블배럴 만큼 좋은 것도 없었다. 하나는 눅진눅진하게 녹아 버터처럼 미끌거리는 주름이었고 하나는 충분히 준비된 꽈악 조여주는 속살이니 아니 즐겁겠는가?
“하앙! 하앙!”
비르나는 이미 정신을 잃고 곯아 떨어진 상황이라 신음 소리가 나지 않았지만 페르샤는 한창 시작할 때라(비록 5연속 절정을 한 뒤라도) 입에서 신음 소리가 나오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특히 최준의 길쭉한 물건이 자궁구를 비집고 들어오는 감각을 참을 수가 없었다.
“하앙! 하아앙!”
열심히 더블배럴로 두 여자의 속살맛을 즐기던 최준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상체를 숙여 페르샤의 건강한 등에 얼굴을 파묻었다. 검사라서 그런지 견갑골이 움직일 때 마다 군살 없는 등에서 등근육이 꿈틀대는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서 피부는 비단결처럼 고와 뺨을 비비고 입술로 비비로 쪽쪽 빠는 즐거움이 있었다.
여기서 그치랴? 뺨과 얼굴로 밀착의 강도가 강해자 단단히 깍지를 낀 손에도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한 손을 풀어 두 여자의 밀착한 복부 사이에 밀어넣었다. 손등으로 느껴지는 비르나의 살결은 달라붙어오듯 부드러운 살결이었고 손바닥으로 느껴지는 페르샤의 살결은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살결이었다.
최준은 쾌감에 팽팽하게 당겨진 페르샤의 복부를 쓰다듬으며 곧 붉은 풀과 밝은 금색 풀이 우거진 수풀로 손을 내렸다.
“하앙! 안돼! 미쳐!”
단단히 달라붙은 최준의 하복부를 지지점으로 최준의 엉덩이가 뱃사공 모드로 전환되어 그녀의 자궁을 휘젓는데다가 그의 손끝이 음핵을 싼 표피는 누르면서 괴롭히기 시작하니 페르샤의 머리가 도리깨질 쳐졌다. 하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비르나의 최준의 체액으로 축축히 젖은 시트를 쥐어짜며 견디는 것 뿐이었다.
“하아아앙!”
그리고 곧 화려하게 터져버린 절정. 그와 동시에 최준 역시 괄약근의 힘을 풀었다. 하지만 정액은 골고루 분사되지 않았다. 싱싱한(?) 페르샤의 속살이 꽈악 물어 상대적으로 느슨한(?) 아랫쪽 아들내미의 요도관으로 몰려갔다.
푸슉푸슉!X5
[앗!]
그 광경에 깜짝 놀란 엘레나들은(왜 놀라?) 급하게 씨앗을 다시 비르나의 자궁으로 옮겼다. 현재 최준의 정액은 정기를 듬뿍 담고 있었기 때문에 한 방울도 아까웠던 것이다.
비르나의 자궁에 옮겨 심어진 씨앗은 최준의 정액을 빠르게 흡수했다. 그리고 최준은 애인들의 비난 어린 눈초리를 받았다. 필시 정액 아까운 줄 모르고(...) 아무데나 찍찍 쌌다는 뜻일 터이다.
하지만 최준은 억울했다. 비르나가 기절해서 조여주지 않아 그리로 정액이 들어간 것 뿐인데 그것이 어째서 자신의 탓인가?(지가 비르나를 그렇게 만들었으면서..)
그런 최준의 생각이 일리가 있다고 판단한 엘레나는(엘레나는 역시 최준 편이다.) 비르나의 입안에 생명의 열매를 하나, 둘, 세 개나 넣었다. 그리고 리나가 생체 조작으로 비르나의 신체를 활성화시켰고 곧 비르나는 간만에 푹 잔 기분으로 깨어났다.
“헉!”
아니!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왜 황녀는 자신의 몸 위에서 달뜬 얼굴로 비음을 흘리며 음란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인가?
그녀의 의문은 곧 뜨거운 기둥의 존재감을 자신의 몸 안에서 발견하여 풀릴 수 있었다.
‘짐승같은 남자!’
세상에 이렇게 성욕이 강한 남자가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여기있다.) 사흘 밤낮을 시달렸는데 아직까지 허리를 흔들고 있다니..
“아흑!”
그러나 그녀의 민감한 몸은 육방망이가 몇 번 주름을 긁으며 들락날락하자 금새 달아오르며 입에서 비음이 나오게 했다.
“하앙! 하앙!”
“아흑! 허윽!”
두 미녀의 듀엣 신음이 서라운딩으로 울려퍼졌다. 최군의 귀는 매우 즐거워 했고 애비의 귀가 즐겁자 아들내미들도 더욱 힘을 냈다.
최준은 비르나가 깨어나자 아랫쪽 아들내미에게서 느껴지는 조임이 훌륭해는 것을 느꼈다. 역시 그 동안 잘 길들인 몸이라 그런지 잘 흡입하고 잘 조여주었다. 허리를 뺄때는 조여주고 들이밀 때는 풀어주는 반응이 척수에 새겨진 그녀의 육체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육단지였다.
그에 비해 페르샤는 체력적인 조건이나 손맛의 정도에서 유리했지만 길이 잘 들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거친 맛이 있었다.
하지만 최준은 그 조차 개성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마음 넓은 남자이기 때문에 천천히 시간을 들이며 길을 들이기로 했다.(응?)
퍽퍽퍽퍽!
“아흑! 아흑! 아흐윽!”
“하앙! 하앙! 하아아!”
최준이 스퍼트를 올렸다. 그의 육중한 아들내미가 질주름을 훑으며 자궁구를 들락날락 밀어붙이고 뭉게며 극도의 스트레스를 가했다.
곧 민감한 몸인 비르나가 먼저 절정에 올랐고 뒤이어 페르샤가 절정에 올랐다. 그리고 최준은 더블 조임을 감지하고 허리를 밀어붙였다.
퓨슉!X10
사정관을 둘러싼 사정 근육이 정액을 밀어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비르나의 자궁으로만 가지는 않았다. 두 여성의 조임이 막상막하라고 할 정도로 훌륭해 비슷한 양으로 둘의 자궁으로 들어갔다.
덕분에 바빠진 것은 엘레나 였다. 그녀는 비르나의 자궁에 씨앗을 심어 최준의 정액을 흡수시키고 다시 페르샤의 자궁에 심어 그의 정액과 페르샤의 마나를 흡수시켰다.
“하아. 좀 쉬었다가 해요.”
밤새도록 달렸던 최준은 눈이 스르르 감기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쉬고 싶은 그의 마음은 파이린과 리나의 재촉에 괴롭힘을 당했다.
“왜! 얼른해야 나도 하지!”
[준, 나 사흘이나 못했어.]
“흐음.. 제발 잠깐 눈 좀 붙였다가..”
흐리멍텅한 정신으로는 즐길 것도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 피곤한 정신으로는 그저 기계적으로 허리를 흔드는 생체 바이브가 될 뿐이었다.
그러나 리나와 파이린은 집요했고 급기야는 최준의 더블배럴을 각기 입안에 가져가며 최준의 결단을 촉구했다.
“아아, 엘레나.”
이럴 때는 역시 조강지처를 믿는 수 밖에 없었다. 엘레나는 언니와 파이린의 발목을 잡아 당기며 엄한 눈초리를 했다. 다행이다. 저번처럼 입안에 생명의 열매를 먹이지 않아서..
아니 먹이기는 먹였다. 무려 다섯개나 되는 생명의 열매를 먹이고 수면향을 뿌려 푹 재운 후에 리나의 생체조작으로 피로 회복을 가속시키고 파이린이 양기를 주입해 활력을 돋구었다. 그녀들도 급하기는 급했나보다.
아무튼 효과는 굉장했다. 리커버리 마법이 아쉽지 않았다. 어찌보면 건강에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었다.
그렇게 최준은 5분만에 눈을 떴다. 푹자고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난 것 같았다.(신체 리듬이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다.)
[준, 자 얼른 흡수하세요.]
차분해 보이던 엘레나도 급한 것 같았다. 하지만 최준은 일단 받고 싶은 것이 있었다.
“일단 오랜만에 비르나의 봉사를 받아 보고요.”
언제나 아침에 일어나서 받았던 펠라치오 봉사를 뜻한다. 해는 이미 어둑해지고 있었지만 그의 신체리듬은 지금을 아침이라 알려와 착각을 한 것이다.
그는 침대에 걸터 앉아 비르나의 손목을 잡아 당겼다. 그녀는 그의 다리 사이에 위치해 방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긴장으로 침이 넘어갔다. 옆에서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는 황녀의 존재와 평상시와 다르게 기묘한 압박감을 주는(아마도 서두르라는 느낌의) 세 드라이어드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게다가 눈앞에서 육중한 느낌을 자랑하는 쌍둥이까지..
그러나 그녀의 망설임은 오래가지 않았다. 최준이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잡고는 아랫쪽 아들내미의 머리를 그녀의 입술에 들이밀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수없이 해왔던 것처럼 자동적으로 입술을 오므리며 압박을 주며 귀두를 사탕 빨듯이 쪽쪽 빨았다. 그렇게 본격적인 펠라 봉사가 시작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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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음란마귀는 다른 귀신과 다르게 컨디션이 좋으면 달라붙는 것 같습니다.
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