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20)

기현아 학교 가야지.

엄마가 아침에 나를 깨웠다.

누나들은 벌써 학교에 가고 아무도 없었다.

큰누나는 어젯밤의 흔적을 깨끗이 치우고 학교에 간 모양이다.

어제 두누나와의 격렬한 섹스탓인지 난 무척 피곤했다.

엄마는 머리맡에 앉아서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어디 아프냐고 물었다.

응! 머리가 아퍼.

그럼 조금 쉬었다 일어 나거라 하며 방을 나가신다.

몸은 피곤 했지만 난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다.

두 누나의 보지가 눈앞에 어른거리고 두 보지의 향기가 나의 코끝을 간지럽히는 기분이다.

다시 자기가 발기되고 있었다.

몸은 피곤해 죽겠는데 이눔은 지치지도 않는 모양이다.엄마가 다시 들어오셔서 나를 깨운다.

난 할수 없이 일어났다.

몸만 일어 나는것이 아니고 나의 자지도 일어나 있는걸 잊어버리고.

순간 엄마는 무척 놀래는 눈빛이었다.

나도 놀랬다.

어젯밤 큰누나와 하고 팬티를 입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내 거대한 자지를 엄마는 보고 무척 놀래시는거 같았다.

하지만 이내 진정하시고 

이놈이 누나와 자면서 팬티도 입지 않고 잤네.

그럼 못쓴다.

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나가셨다.

방문을 닿고 나가시는 엄마는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했다.

먼저 기현이의 큰 자지에 놀랬다.

길이는 아빠보다 짫은데 귀두는 아빠것보다 더 거대했기 때문에.

그리고 기현이의 자지에 묻어 있는 흔적에 놀랬다.

설마.

남매간에 그랬을라구...

아마도 누나 학교간 다음에 혼자 자위를 했을거야..

하며 마음을 진정 시킨다.

기현이가 학교에 간후에도 엄마의 머릿속은 계속 복잡했다.

기현이의 거대한 자지...

자지에 묻어 있는 흔적...

자꾸 생각할수록 머리만 복잡했다.

엄마는 아까 본 기훈의 귀두 부분을 대충 손가락으로 크기를 재 보았다.

크기가 안되어서 주먹으로 보았다.

주먹의 1/3정도로 생각된다.

갑자기 보지가 후끈후끈 거린다.

남편과의 관계가 언제 였던가...

출장간지 벌써 3개월...

주말마다 격주로 올라오지만 피곤하다는 말로 잠만 자고 가는 남편땜에 보지가 그동안 얼마나 벌어짐을 기다려 왔던가.

벌써 한 손은 밑으로 내려가 흘러내리는 액 사이를 문지르고 있다.

가만이 한 손가락을 구멍에 밀어 넣어 보다가 두손가락을 넣어 본다.

끈적한 액이 줄줄 흐른다. 기현의 자지를 생각하다 엄마는 냉장고로 향해서 문을 연다.

가는 동안에도 손가락은 구멍속을 헤집고 있는 상태로...

냉장고 안에는 어제 사온 가지가 있었다.

하지만 그건 너무 컸다.

그중에 가장 작은거을 보니 기현이 자지만한 것이 보였다.

가지를 꺼내 팬티를 내리고 누워서 두툼한 가지 끝을 구멍에 대고 살살 문지르며 기현의 자지를 생각했다.

아들의 자지를 생각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엄마는 흥분이 되었다.

기현아! 아아! 기현아!

엄마는 가느다랐게 기현을 부르며 흥분도를 높여 갔다. 

하지만 끝내 가지는 보지의 주위만 맴돌뿐 구멍에 들어가지를 못했다.

너무 컸고 그 큰게 들어 가리라는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그 동작만 가지고서도 보지에서 물이 줄줄 흐른다.

머리가 뒤로 제껴지며 가만히 다리를 벌리고 자리에 앉았다.

원피스를 벗고 팬티도 벗어 버렸다.

한손으로 갈라진 보지를 양쪽으로 벌리고 가지로 갈라진 보지 위에서 아래까지 부드럽게 문지르다 구멍에 맞춰보고 부르르 떨다가 다시 행동을 반복했다.

몸이 뜨거워 지며 어지러운 현기증을 느꼈다.

아! 기현아. 여보. 흑흑!

엄만 흥분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엄마는 가지를 가지고 보지의 갈라진 틈을 문지르며 아쉬운 자위 행위를 했다.

그때 아까부터 현관 문틈으로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다.

기현이었다.

학교에 갔지만 몸이 너무 피곤해서 선생님에게 얘기하고 중간에 조퇴를 하고 집으로 온 기현이는 현관문을 열다가 이 모든 광경을 보고 만 것이었다. 

기현이의 자지는 하늘로 치켜 섰다.

엄마가 자위를 하면서 아들의 이름을 부르다니..

엄마도 나와 하고 싶은걸까?

아님 그냥 나온 말이 나의 이름이었을까?

기훈은 엄마의 자위하는 가지의 속도에 맞춰 자지를 잡고 위 아래로 흔들다 그만 두었다.

이미 두 누나를 따 먹었지만 엄마까지 따 먹을려는 생각은 아무래도 큰 죄를 짓는거 같아서

하던 행위를 멈추었다.

그리고 현관문을 닫고 친구 상철이네 집으로 갔다.

학교에서 짤려서 놀고 있는 친구 집에 가서 잠이라두 잘려는 생각으로...

상철이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난 상철이 방으로 들어가 벌렁 누워 잠을 청했다.

하지만 쉽사리 잠이 들지 않았다.

아까 보았던 엄마의 보지와 행동들, 그리고 엄마가 왜 내이름을 부르면서 흥분을 할까, 하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했다.

두 누나의 보지의 모습과 내 자지가 느꼇던 기분이 다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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