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어제의 제시카의 일로인해 2PM과 나의 경호원들 사이에서 발생된 트러블과 협박사건 비슷한일은 모두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고,
그로인해 제시카와 나의 사이가 더욱더 가까워 지고 특별해졌다는건 나와 시카만이 아는 사실이였다.
나는 어제 그 사건을 마무리 시킨뒤 방송국에서 소녀들과 '작별인사'를 한뒤 곧장 나의 집으로 돌아왔었다.
오랜만에 소녀들과 만난거라 쌓여있던 욕정도 풀고, 놀고싶었지만 스케쥴이 있다며 급히 차를 타고 가버리는 바람에 나는 그대로
방송국에 벙쪄있다가 내집으로 슬픈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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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잠에 빠져있을때 침대옆 책상위에 얹어둔 핸드폰이 요란하게 진동소리와 벨소리를 울려댄다. 급히 핸드폰을 집어들고,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아! 원장님 주무시고 계셨어요..?"
"으으.. 지금이 몇시죠?"
"엄.. 2시 조금 넘었는데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방금 병원에 전화로 4시쯤에 예약하러 찾아온다는 손님이 계셔서... 급히 전화드린건데 다른날로 미룰까요?"
"아니에요... 빨리 갈테니깐...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요"
"알겠습니다 원장님- 빨리오세요."
오랜만에 전화를 통해서 듣는 아영누나의 목소리. 전화를 끊고나서 핸드폰을 머리맡에 올려놓는다. 방금 잠에서 깨어나 아직 비몽사몽인 정신을 깨우기 위해 살짝 뺨을 몇번치고난뒤
크게 기지개를 켜며 침대에서 일어난다. 2시를 조금넘었다니 곧장 씻고 옷을입고 바로 출발해야 아슬아슬하게 도착할것같았기에 곧장 갈아입을 속옷을들고 화장실로 들어간다.
샤워를 하고, 깨끗한 속옷으로 갈아입자 몸이 상쾌해진 기분이 들었고, 밥을먹고 옷을입을까 옷을입고 밥을먹을까 몇초간 고민하닥 옷을입고 밥을먹는게 낫을거라는 생각에 방한켠에 있는
드레스룸으로 들어간다. 가장무난하게 약간 잿빛마이와 바지에 흰색와이셔츠와 검정 넥타이를 맨뒤 주방으로 간다.
"어 오빠 어디가?"
"아.. 병원에 갑자기 예약잡혀서 급히 나가봐야되거든 왜? 무슨일 있어?"
"아니아니.. 그냥 어쩌면 친구들 만날수도 있어서..."
"근데 그게왜 너가 나한테 허락맡고 나가는 애도아니고"
"헤헤- 도,돈이 다떨어져서... 용돈좀 주라오빠!"
어느새 나에게 다가와 매달리는 지숙을 떼어놓는 방법은 지숙이 원하는걸 넘겨주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럼 간단하게 아침차려주면 용돈줄테니깐 빨리좀 차려줘"
"알겠습니다! 금방 준비해드리죠!"
쏜살같이 주방으로 들어가더니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꺼내오더니 요리를 시작하는 지숙. 잠깐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있자 요리가 완성이 됐는지 지숙이 나를 손짓으로 부르고 있었다.
주방으로가 의자에 앉자 눈앞에는 꽤나 맛있어 보이는 오므라이스가 있었고, 숟갈을들고 내앞에 있는 지숙에게 용돈을 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방에 들어가서 지갑좀 갖고올래? 갖고오는동안 돈꺼내지말고 얼마있는지 기억하니깐"
"네에- 알겠습니다아-"
기분이 좋은지 방안으로 폴짝폴짝 뛰다싶이하면서 들어가는 지숙 오므라이스를 몇숟갈 떠먹었을때 나한테 지갑을 드리미는 지숙. 지갑을 넘겨받고 살짝 지갑을 열어본다.
"얼마나 필요해?"
"헤헤- 많이주면 줄수록 좋지요..."
"그래.. 오늘은 너가 밥도 해줬겠다. 자 이거 한장"
100만원 짜리 자기앞수표를 꺼내서 지숙의 손바닥위에 얹어주자 뭐가그리 좋은지 나를 껴안고, 양쪽볼과 이마 입술에 뽀뽀를하더니 뒷주머니에 돈을 쑤셔넣는 지숙. 그러더니 다시 거실 소파에앉아
TV를 보기시작한다. 나는 급히 오므라이스를 먹고, 지숙에게 치워달라고 부탁을 한뒤 차를타기위해 집밖을 빠져나와 주차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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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오기로한 4시가 되기 불과 몇분전에 나는 병원에 도착할수 있었다. 안도의 한숨을 돌리려는 찰나에 아영누나가 차트를 들고 내앞에 나타났다.
"손님들이 먼저와있었어요. 옷갈아입으시면 바로 들여보낼께요"
"알겠어"
곧장 원장실이자 진료실이기도한 방으로 들어가 정장 마이를 벗어 옷걸이에 걸고, 흰색 의사가운을 걸치고, 전화를 이용해 아영누나에게 들여보내라는 말을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익숙하게 생긴 한남성 내 맞은편 의자에 앉자마자 지갑에서 명함을 꺼내 내게 건내준다. 명함에는 'JYP Entertainment'이라는 회사명과 '사장 박진영' 이름이 적혀있었다.
"네.. 저희 클리닉에는 무슨일로..?"
"아 그게 저희.. 소속 가수중 한명이 요즘... 성적으로 불만족스럽다고 해서... 수소문하다가 찾아왔습니다. 언제쯤... 클리닉이 가능할까요?"
"뭐.. 저는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요즘은 스케쥴이 없어서요. 문제는 그쪽 소속가수분의 스케쥴에 달려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2시부터 4시까지하는 라디오 밖에 없으니깐... 민호씨께서 그아이를 데리고, 클리닉을 해주실수 있겠습니까?"
"흐음- 가능이야 합니다만 일단... 돈을 지불하셔야..."
"아 그건 걱정마십시요. 이미 입금해 뒀으니깐요... 다른 소속사 사장들한테 들어봐서 이정도면 적당하다 싶어서 넣어둔 액수입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아닙니다."
엔터테이먼트 사장정도가 나에게 거짓말을 할리는 없을거라고 생각이 되었고, 확인할필요가 없었다.
"그럼.. 7시쯤 KBS로가셔서... 걔를 데리고 클리닉을 진행해 주실수 있겠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소속가수분께 통보해주시고, 제 연락처도 보내시고, 그분 연락처랑 이름을좀 가르쳐주셨으면 좋겠군요."
"아.. 그건 여기다 적혀있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제가 오늘좀 바빠서 이만 가봐도 되겠습니까?"
"상관없습니다 클리닉 받는건 진영 사장님이 아니니깐요"
"네 감사합니다. 그 아이 잘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을 빠져나가기전에 한번더 꾸벅 인사를 하고 나가는 박진영사장. 그가 나가자마자 거의 동시에 아영누나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오늘은 누구에요?"
"어엄... 안소희 라는데?"
"와... 소희라... 걔 되게 이쁘게 생겼어요 한번 인터넷에 쳐봐요.. 고양이상에 얼마나 귀여운지 여자인 제가봐도 괜찮다니깐요"
안소희란 이름을 듣자마자 칭찬을 느러놓는 아영누나.
"근데 왜 들어왔어?"
"엄.. 요즘 거의... 몇달? 인가 하여튼... 디게 오래동안 병원에 않나오셨잖아요... 그래서.."
"아- 쌓인걸 풀어달라?"
"헤헤-.. 역시 잘아시네요"
"시른데에-"
"아이잉- 그러지 말구요 원장니임-"
아영누나가 특유의 애교를 부리며 어느새 다가와 팔에 매달린다.
"알겠어 해줄게 누나"
"헤헤- 고마워요 원장님!"
허락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차트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간호사복의 윗옷을 벗어버리는 아영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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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병원에서 만난 아영누나와의 질펀한 정사를 나누고, 천천히 KBS로 차를 몰고가고 있었다. 그때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고,
핸드폰 액정에는 '태연' 이라고 쓰여있었다.
"오빠!!"
전화를 받자마자 수화구 너머로 들려오는 태연의 목소리.
"목소리좀 낮추지 그래.... 근데 왠일이야?"
"애인사이에 왠일은!! 요즘 너무 바빠서 연락을 못해짜누... 그래서 오랜만에 만날까해서!"
"너 어디있는데?"
"나는 KBS!! 이제곧 촬영 끝나! 오늘 스케쥴 더이상 없어서 전화했는데 오빠는 어디야?"
"나 KBS 가고있어"
"KBS는 왜?"
"오늘 일정잡혀서 7시에 KBS가서 픽업하라고 하던데"
"아-... 그럼 오늘 못만나겠네... 근데 오늘 누구랑... 약속 잡힌건데?"
"안소희였나...? 이름이 그랬던거 같은데.."
"소희? 원더걸스 소희 말하는거야?"
"응 근데 왜?"
"아.. 지금 같은 프로 촬영하거든... 그럼 잠깐은 얼굴볼수 있는거겠네??"
"그렇겠지? 근데 나 지금 운전중이거든..? 전화통화하면서 운전하기 쫌 곤란한데..."
"미안미안! 그럼 오늘 소희 데리러 오는길에 잠깐 얼굴만 보자! 오래 못봐서 그런지 오빠 잘생긴 얼굴 너무보고싶다! 알겠지?? KBS에 도착하면 전화하는거야!!
사랑해 오빠! 운전 조심히하고!"
폭풍랩처럼 자기가 할말만 내뱉고선 전화를 끊어버리는 태연. 순간 뭐야.. 라는 말이 입밖으로 터져나왔지만 다시 운전에 집중하기위해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고, 전방에 주시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5시를 조금 넘은시각 나는 여의도에 도착할수 있었다.
KBS에 도착해 차를 주차시키고, 내리자마자 핸드폰을 꺼내들고 태연에게 전화를 건다. 신호음이 몇번 울리지도 않았는데 금새 전화를 받는 태연
"나 KBS 도착했어 어디야?"
"어엄... 정문주차장에 주차한거지?? 내가 그쪽으로 갈게!! 7시 까지 2시간정도 남았으니깐 그때까지는 같이있는거다!!"
"걱정마세요.. 일단 빨리 나오기나 하시지?"
"네네- 가고있어요..!! 일단 전화는 끊을게 오빠!"
그리고 또다시 먼저 전화를 끊어버리는 태연. 주머니에 핸드폰을 찔러넣고, 몇십초를 기다리자 저 멀리서 금발의 웨이브 머리를 휘날리며 뛰어오는 태연의 모습이 얼핏 보였다.
그녀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하이힐의 굽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온다. 내앞에 멈춰선 태연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힘이드는지 나에게 기대온다.
"뭐그리 뛰어오냐 내가 어디가는것도 아니고"
"하아... 빨리 뛰어오면 후으... 오빠랑 더오래 하아.. 있을수있잖아"
"풋- 이유도 참 특이하시네요 태연씨"
그렇게 말하며 헝클어진 그녀의 머리를 정리해주면서 살짝 볼을 꼬집었다 놓는다. 그러자 또 뭐가좋은지 이빨을 훤히 드러내는 함박웃음을 날리는 태연
"뭐가그리 좋은데?"
"그냥... 오빠가 이렇게 머리도 정리해주고, 볼꼬집어 주니깐 좋아서"
"별게 다좋네... 하여튼 너도 성격 특이하다니깐"
"헤헤-.. 근데 뭐할까... 오랜만에 만났으니깐 어디갈까!!"
"너가 제일 하고싶은걸 말해 그럼 해줄테니깐..."
"어엄.. 오랜만에 만났으니깐.... 하...할까?"
"섹스 하고싶다... 그말이지?"
"그렇지... 왜... 싫어?"
"아니? 나도 너랑 무지 하고싶었거든... 그럼 바로 갈까..? 모텔로 가긴좀 그러니깐.. 호텔로 가야겠지?"
"오빠 마음대로해"
"알겠어 일단 차에 타자"
차의 원터치 버튼을 누르자 띠딕 소리를 내며 차의 잠금이 해제됐고, 조수석 문을열어 태연을 태운다. 그리고 운전석에타 조수석에 앉은 태연에게 벨트를 해주고, 나도 벨트를 맨다.
"일단.. 오늘같은 평일에는 호텔 대부분 예약된데 없을테니깐... 곧장가도 될테고... 그리고 너 모자 쓰던.. 얼굴 가려야지 괜히 매스컴탈라"
"알겠어 일단 출발해 오빠"
시동을 걸고, 차를 몰고 호텔로 출발한다. 신라호텔로 갈까 생각했지만 어차피 몇시간 있지도 않을텐데 그렇게 비싼 호텔로는 갈필요가 없을거 같았기에 그랜드하얏트 호텔로 차를 몰고간다.
몇분,몇십분을 차를 몰고가자 호텔입구에 도착했고, 주차요원이 조수석의 문을열어준다. 태연이 내리고, 운전석의 문을열고 내려 주차요원에게 차키를 건내준다.
곧장 로비로 들어가 카드한장을 내고, 앰배서더 스위트룸을 달라고한다. 다행히도 예약이 되있지 않은지 카드키를 건내주는 데스크걸.
"벨보이 불러드릴까요?"
"아뇨 짐없습니다 괜찮아요."
"네 편히 쉬다 가십시요."
나를향해 고개를 꾸벅 숙이는 데스크걸을 뒤로하고 태연의 손을 붙잡고, 엘리베이터에다 호텔의 최상층인 20층을 누른다. 순식간에 최상층에 올라간 엘리베이터 카드키를 이용해 방의 문을열고,
카드키를 꽂아둔다. 그리고 나는 순식간에 정장 마이를 벗어 옷걸이에 걸어두고, 태연은 회색에 도트 무늬가 새겨진 가디건을 벗어던진다. 겉옷을 벗자마자 우리는 누가 먼저라고 할것없이
서로에게 달려가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고, 나는 오랜만에 맛보는 태연의 타액과 혀의 맛을 느끼기 시작했다.
태연과 키스를 나누며 그녀의 허벅지를 감싸 안으며 그녀를 번쩍 들어올렸다. 그리고 계속 키스를 나누며 침실로 자리를 옮겼다. 순백색의 커버에 흰색 이불이 잘 펼쳐져있는 침대위로 태연을 거칠게 던져버린다.
"하우-.. 이렇게 거칠게 다루는 오빠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오늘 소희 데리러 가기전에... 뿅가게 해줄테니깐 잔뜩 기대하라고..."
"헤헤... 알겠어"
침대에 누워서 나를 향해 유혹의 손짓을 보내는 태연에게 낮은 포복자세로 천천히 다가간다. 잔뜩 기대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반팔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으며 입을 맞춘다.
입안으로 들어온 그녀의 침을 꿀꺽 삼킨다. 그리고 입안으로 들어온 그녀의 혀를 내혀로 부드럽게 감싸며 빤다.
티안으로 들어간 손은 태연의 브레이지어의 후크를 풀고, 오랜만에 만져보는 부드러운 그녀의 가슴을 움켜쥔다.
"하응-.. 옷벗겨줘 오빠.."
태연이 입고있는 회색계열의 반팔티를 손쉽게 벗겨버린다. 그리고 후크를 풀어뒀던 브레이지어도 벗겨내고, 바지를 벗기기위해 청바지의 단추를 풀고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자 태연이 급히 내 손을 막아선다.
"아.. 나 오늘 생리해 오빠... 손넣으면 피묻어서 안되는데.."
"생리..? 그럼.. 바로 삽입해야겠네?"
"응.. 그리고 너무 세게하지마.. 아프니깐 알겠지?"
"걱정마 그럼 일단 바지랑 팬티는 벗길게"
청바지와 생리혈이 흐를때를 대비해 입은것처럼 보이는 검정색 속바지도 벗기고, 팬티마저 벗겨버린다. 완전 나체가 되어버린 태연을 따라 나도 와이셔츠와 바지 그리고 팬티까지 모두벗어 나체 상태가 되어 버렸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태연에게 다가가 다리를 살짝 벌리고, 중지를 음부에 대고 몇번 쓱쓱 문지르자 생리하는게 확실한것인지 중지손가락이 피에젖어 빨갛게 물들어버린다.
"우으-.. 만지지마.. 피묻는다니깐..."
"피묻으면 닦으면되니깐... 손가락 넣는다?"
"아..않된다니 하읏...!! 어..얼른빼.."
내 손목을 잡고 만류하는 태연의 말을 무시하고, 결국 두손가락을 질구안으로 밀어넣버렸다. 손가락을 살짝구부리고, 살살 태연의 질벽을 긁어내리자 기분이 좋은지 점점 내 손목을 붙잡고 있는 팔의 힘이 빠지기 시작한다.
"하응... 빼..빼.. 피 하읏..!! 묻는다니깐..흐읏.."
"상관없다고... 솔직히 빨고싶은데 빨면... 뭐라고 할꺼지"
"그야 다..당연하지 흐응..!! 그러니깐 하아... 소,손가락빼고 그냥.. 너..넣어줘.."
"뭐를?"
"알면서 흐읏.. 짖궃기는... 자지 하응..!! 너,넣어달라고 오빠 하응.."
"어디에?"
"하응... 어..어디긴 당연히 하아...!! 보,보지..에다가 흐읏.. 넣는거지..!!"
질구안에 들어가있던 검지와 중지손가락을 조심스레 뺀다. 마치 끈적끈적한 액체처럼 쭈욱 늘어져 묻어나오는 태연의 생리혈. 살짝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자 태연이 기겁을 하며 휴지를 나에게 뽑아준다.
"빨리 닦기나해... 냄새 심하단 말이야.."
"왜..? 나는 괜찮은데"
그렇게 말하며 살짝 혀를내밀어 피가 묻은 중지손가락을 빨자 태연은 내 팔뚝을 내려치며 핥지말라고 소리친다.
"그..그걸 왜먹어 이 변태야!! 그게 뭐가 맛있다고... 빨리 닦으라니깐!!"
"맛있는데? 의외로 괜찮아"
"우으-.. 오빠가 괜찮다고 해도.. 나는도저히 못봐주겠으니깐.. 얼른... 닦어"
"알겠다.."
태연이 들고있던 휴지를 넘겨받고, 검지와 중지에 묻은 피를 닦아낸다. 그리고 휴지를 침대옆 탁자위에 얹어놓고, 다리를 M 모양으로 만든뒤 천천히 다가간다.
"헤헤-.. 디게 오랜만이다.. 오빠랑 섹스하는것도.."
"그래서 좋아?"
"당연히 좋지 헤헤- 그러니깐 얼르은 넣어줘어-"
"생리때문에 살살해야된다고 했지..?"
"응.. 잘못하면 자궁 다치거든.. 그럼 산부인과 가야되니깐... 쫌 그럴거 같아서... 천천히 부탁해 하읏.. 드,들어와아..!!"
생리로 인해 자궁이 민감해진 태연.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고 거칠게하면 자궁이 다칠수도 있었기에 내키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부드럽게 허리를 놀리기 시작한다. 아주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깊숙히 찔러넣자
질안에 고인 피때문일까 계속해서 이상야릇한 소리가 태연의 몸에서 나고있었다.
'찔꺽 찔꺽'
"하응.. 소,소리 이상해 하읏... 피때 하아응... 문인거지 흐읏..?"
"그럴라나... 가뜩이나 보짓물도 철철흘러 넘치는데... 피까지있으니 홍수가 났겠지.."
"아으응... 그,그렇게 내가 하앙.. 애액이 많아? 하읏.."
"너만 모르는거지 너랑한 남자들은 전부다 알겠다. 손가락으로하면 얼마나 후으-.. 그 찐득찐득한게 묻어나오는데..."
'흐응... 모..몰랐어 하아응... 그..근데 많이 아응.. 나오면 좋은거 하으... 아니야?"
"부드럽게 들어가니깐 후으... 움직이기 좋지 너처럼많이나오면 나한테는 커닐링구스할때 하우... 맛있어서 더좋고..."
"아응.. 애액이 하으.. 마..맛있어? 나는 흐응.. 마,맛없던데 하앙..."
"너는 여자니깐 맛없겠지.. 나는 맛있어"
"하아.. 오,오빠 조..조금만더 빨리 하응... 해줘어..."
태연의 다리를 어깨위에 걸치고, 살짝 그녀의 몸을 말아올린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태연의 질구를 위에서 아래로 찍어내리듯 쑤셔나간다. 삽입운동을 하면서 살짝 아래를 쳐다보자 태연의 보지에서 빠져나오는 자지에
피가 한가득 묻어있었고, 태연의 엉덩이에도 피가 잔뜩 묻어있었다.
"하아.. 보,보지마 흐응..!! 부..부끄럽잖아아..."
"왜 색다른데? 꼭... 너 아다 떼가는거같다"
"흐응.. 남자는 그렇게 아응..!! 여자아다가 하응!!! 조,좋아?"
"그야 당연하지... 아무도 못먹었던걸 처음으로 하우.. 먹는거니깐"
"하응.. 남자는 흐읏... 이..이해 못하겠어 하으..!!"
"너는 다른남자랑 많이해봤는데 흐윽-.. 처음하는 남자애랑 한다고 후우... 생각해봐... 어때?"
"처..처음하면 하응...!! 잘하지도 아응.. 못할꺼아냐... 나는 흐응.. 벼,별론데.."
"그럼.. 그냥 나처럼 잘하는 남자랑하는게 좋다고?"
"우응-.. 하응... 그,그러니깐 조..조금만더 세게해줘 하응... 세게하다가 하응.... 야,약하게하니깐.. 벼..별로인거 하읏..!! 가,같아!!"
"조금더 빨리움직인다..?"
"으응... 어,얼르은 하앙..!! 빠,빨리!! 하읏..!!"
태연의 다리를 어깨에 올려놓고 있는 자세는 빨리움직이기엔 불편한 감이있었기에 다리를 내리고, 다시 다리를 M 자로 만들었다. 그리고 허리를 꼿꼿히 세우고, 태연의 질구안으로 삽입됐다 빠져나왔다를 반복하는것을
유심히 바라보며 삽입운동을 한다.
"보..보지마응... 하응..!!"
"보고싶다니깐..? 와.. 진짜 피 장난아니다..."
"벼..변태야... 흐읏..!! 그,근데 침대에 피묻어도 하응..!! 사..상관없어..?"
"호텔이잖아 걔들이 다 치우겠지"
"그,그래도 하응..!! 이..이상하게 쳐다볼거 하읏... 가,같은데에..!!"
"돈더주면 뭐라고 안해... 아으.. 답답하다 뒤로하자"
"후배위로 하면 하응...!! 피 줄줄 흐를텐데 하읏.."
"솔직히 너도 정상위보단 후배위가 좋잖아?"
"그렇긴한데 하응.. 조,조금... 하앙...!! 그런데... 하응... 아..아니다 그냥 뒤,뒤로 으응... 해줘어.."
"그럼 얼른 뒤돌아 누워봐"
누워있던 태연이 후배위 체위로 자세를 바꾸기 위해 몸을 움직이자 자연스레 질안에 삽입되있던 자지가 빠져나온다. 그리고, 빠져나옴과 동시에 태연의 질안에 고여있던 생리혈이 주르륵 엉덩이를 타고 흘러내린다.
"피 잔뜩 나오네"
"생리 오늘 시작했거든..."
"뭐.. 내가 정리하는거 아니니깐 상관없지.. 바로넣는다?"
"우응... 얼른 넣어줘 헤헤.."
넣어달라며 기교가 섞인 콧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드는 태연. 오른손으로 탱글탱글해보이는 태연의 오른쪽 엉덩이를 세게 내리친다. 엉덩이를 세게 때리자 태연은 더 흥분이 되는지 색스러운 신음 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흔든다. 엄지손가락에 침을 묻히고, 애널안으로 살짝 밀어넣음과 동시에 자지를 피가 뚝뚝 흐르는 질안으로 밀어넣는다.
"후읏..!! 여..역시 이자세가 하응... 더좋아.. 하아..."
"나도.. 으으... 생리해서 그런가... 보지가 더 조이는거 같은데..?"
"하응.. 그,그래?? 나는 아응.. 잘모르겠는데 하읏..!! 오..오빠.. 어,엉덩이좀 때려줘 하응..!!"
"진짜... 너 생긴거랑 다르게 완전 변태같은거 알아..?"
"내가 SM플레이 아아읏...!! 좋아하는거 하응.. 뻐..뻔히알면서 흐읏... 오,오빠도 좋아하잖아... 흐응..."
"남자랑 여자랑은... 차이가 있는거지..."
"그런게 하응... 어딨냐... 하아... 다 똑같은거지... 하앙... 어..얼르은 엉덩이좀 하응.. 때..때려줘.."
후배위 체위에서 고개를 돌려 나를 애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엉덩이를 때려 달라고 부탁하는 태연. 삽입운동을 하기위해 골반을 붙잡고있던 오른손을 골반에서 떼고, 손바닥을 벌린다. 그리고선 세게 태연의 엉덩이를 강하게 내리친다.
'찰싹' 소리와 함께 흔들리는 태연의 뽀얗고, 새하얀 엉덩이살. 그거에 자극을받아 나는 천천히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는 속도를 올리고, 점점더 강하게 엉덩이를 내려치기 시작한다.
"기..기분조아 흐읏..!! 더..더세게 때려줘 오빠... 하응..!!"
"너.. 솔직히말해봐.. 섹스할때 남자가 흐으.. 너한테 욕해주는거 좋아하지..?"
"하아.. 오..왜?? 하응..."
"너같은 여자는... 대부분 욕들으면 보짓물을 막 쏟아내거든.... 어때.. 해볼까?"
"오,오빠 마음대로해 흐응... 하지말라고 아응... 안할것도 아니잖아... 하응.."
오른손으론 계속 태연의 엉덩이를 내려 치면서. 왼손으로는 그녀의 가녀린 등을 가려주듯 펼쳐져있는 금발의 웨이브 머리를 강하게 움켜쥐고, 내쪽으로 강하게 끌어당긴다. 그러자 고개를 숙이고 있던 태연이 살짝 고통스럽다는 신음소리를 흘리며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본다.
"하응... 지..진짜 변태야.. 아응..."
"너도 변태잖아... 엉덩이 때리는거 좋아하고, 거칠게 다루는것 하으.. 좋아하고... 욕하는것도 좋아하지..? 이 더러운 암캐같으년..."
"흐응... 그,그런말 하지마...."
"무슨.... 우리 서로 솔직해 지자고.. 너.. 내가 너한테 욕하면 더좋잖아.. 그치 이 걸레같은년아.."
태연에게 욕을하면서 강하게 엉덩이를 내리친다. 보통 여자들같으면 하지말라고 말을하거나 아프다며 비명을 지르겠지만 태연은 오히려 욕을하며 엉덩이를 내려칠때마다 순간적으로 질을 조여오며 더욱더큰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아..아니야 하응.. 나.. 거,걸레 아니야 하읏.. 요즘은 오빠랑 아앙...!! 아니면 잘하지도 아응... 않는다구.. 그래서얼마나 하읏... 내가... 미칠거같은데..."
"그럼 그전에는... 걸레였단 소리야? 아무한테나 벌려주고.. 그랬지?"
"흐..흐응.. 예전에는 그랬지.. 하응.. 그래도 요즘은 아응.. 아..아니란말이야.. 그러니깐 흐읏... 요..욕하지마 오빠 흐응..."
"하지말라니.. 이미 니몸은 욕할때마다 반응하는데..? 보라고... 내가 욕을할때마다 너는 더 조여온다니깐..?"
"아응...!! 나.. 그런여자 하응..!! 아..아니야앗-!!"
"아니긴 뭘아니야!! 솔직히 말해봐... 엉덩이 때리는거 좋지..?"
"그..그건 좋은데 하응..!! 요..욕하는건 별로라구.. 하응..!! 나 걸레 아아아...!! 아니란말이야... 흐읏..!!"
다시 태연의 엉덩이를 세게 내리치며 그녀의 머리를 더욱더 강하게 움켜쥔다.
"으응..!! 아,아파... 하응... 오빠.. 아..아프다구 아응..!!"
"이거봐.. 너는 아프다고만 하지.. 하지말라는 소리 않하잖아..? 솔직히 더 세게 당겼으면 좋겠지..?"
"아아.. 나그런여자 아응... 아닌데 흐읏...!! 이..이상한 여자 하응... 아닌데..."
"몸은 이미 걸레라니깐..? 모르겠어?"
"아응... 지..진짜로 흐읏..!! 이,이상한 여자가 아응... 된거야?? 하읏..!!"
"그래 이 걸레같은년아.. 얼마나 야한지 모르겠어?"
"나는 그냥 하으... 그저... 기분좋아서 하응..!! 즐기는건데 아응..!! 아아아..!!"
"그러니깐 이미 너는 흐으... 걸레라구.."
"아아... 그런가... 흐응..!! 오...오빠 하앙..!!! 하..한계야... 흐응..!! 으응..!! 가..갈거같아 하응..!!"
마지막으로 비음이 섞인 신음을 크게한번 내지르더니 태연은 몸을 부르르 떨며 절정에 도달했다. 생리를 하는 탓이였을까 애액이 쏟아져 나오는 질구를 바라보자 투명한 액체가 아닌 붉은색 액체가 흘러나왔고, 다리를 타고 침대로 떨어지거나
자지를타고, 침대로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하아.. 하아.. 힘들어 오빠..."
"그럼 다시 정상위 체위로 할래?"
"오빤.. 안힘들어?"
"아직 팔팔하지.. 힘들면 누워"
"후으-.. 알겠어"
태연은 힘이 든다며 체위를 바꾸기 위해 몸을 움직였고, 자신의 애액과 생리혈로 붉게 변해버린 하얀색 침대위에 몸을 뉘었다. 나는 다시 누워있는 태연에게 다가갔고, 피가 잔뜩 묻어 붉게 변해버린 자지를 붙잡고, 질구에 몇번 문지르다
허리에 힘을주어 앞으로 밀어넣는다. 부드럽게 그녀의 몸안으로 들어가는 자지. 삽입운동을 하며 손바닥을 보자 생리혈과 그녀의 애액이 섞인게 잔뜩 묻어있었고, 기분좋은 표정을 지은채 신음을 흘리는 태연의 면전 앞에서 손에 묻은 액체를 핥아먹자
얼굴을 붉히며 내 팔뚝을 강하게 내려친다.
"먹지말라구!! 이 하응... 벼..변태야앗..!! 아응..!!"
"변태는 너아니야..? 뭐가그리 좋다고 신음을 흘리는데..?"
"그야 하으읏...!! 그큰 오빠 하응...!! 자,자지가 하앙..!! 갑자기 으읏.. 들어오니깐 하응..!! 반사적인거지잇-!!"
"이렇게 깊게 찔러넣으면 더좋아..?"
이렇게 말하며 태연의 허리를 붙잡고, 뒤로 뺏다가 한번에 끝까지 밀어넣자 태연은 자지러지는 신음을 토해내며 거친숨을 몰아쉰다.
"하응.. 그..그렇게 넣지마 흐응... 수..숨넘어간다구 아아아..!!"
"기분 좋냐니깐.?"
"조..좋으니깐 신음을 하응..!! 숨넘어가게 흘리지 아응... 이바보야.."
"이렇게 찔러넣어줄까?"
"아으... 그럼 좋긴 좋은데 하앙... 오빠가 힘드니깐.. 아응..."
"오랜만에 만났잖아 그리고 아까 뿅가게 해준다고 했으니깐... 제대로 해줘야지?"
아담한 허리를 강하게 붙잡고, 아까처럼 허리를 뒤로 뺏다가 강하게 끝까지 밀어넣는다. 그러자 아까처럼 또다시 자지러지는 신음을 토해내며 숨넘어가려는 태연. 점점 그렇게 삽입운동을 빠르게하자 어느새 태연의 눈을 풀려있고,
입은 벌린채 침을 줄줄흘리고 있었다.
"침은좀 흘리지마라..."
"하앙..!! 오,오빠가 여자면 흐응... 나..나처럼 될거라구 하응..!! 어..어쩔수없어 바보야 하읏..!!"
계속 신음을 흘리며 오른손으로 침을 닦으려는 태연. 그 오른손을 저지하고, 살짝 허리를 굽히고 혀를내밀어 볼을타고 흐른 그녀의 침을 맛있게 핥아먹는다.
"아우.. 변태라니깐 하응.. 그,그렇게 침이 하앙... 조..좋아?"
"너침은 특별하니깐 맛있지..."
"능구렁이 하응..!! 하여튼 하아.. 여자경험이 많으니깐... 아응... 여자기분 아아..!! 좋게 하는말은 하으... 잘안다니깐..
"칭찬으로 받아들일게... 자.. 준비하시고 태연양.. 다시 한번 더갑니다."
"아응..!! 하,하지마 아까처럼 흐응..!! 하지마아... 꺄읏..!! 아아응...!! 오,오빠아!!! 나..나죽어 하응..!!!"
빠른속도로 삽입운동을 하자 태연은 내 양팔을 꽉 붙잡고 있었다. 점점 삽입운동을 빠르게 하면서 움직이는 시간이 길어지자 등에는 땀방울이 맺히고, 사정감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오,오빠 조금만 아아앙..!! 처..천천히해 하응..!! 나죽어 하응...!! 보,보지 찢어질거같아 아아..!! 오빠아아..!!"
"조금만 참아봐 흐으... 나이제곧 쌀거같으니깐... 여기서 멈추면 너만더 힘든거야... 식으면 한참 걸린다고..."
"그래도오-!! 하응..!! 오,오빠아.. 숨넘어갈꺼 하아앙..!! 가..같단말이야 흐응..!! 아아..!! 또..또갈거같아 오빠... 흐응..!!"
"나도... 크윽... 생리하니깐... 그냥 안에쌀게!!"
"으응 하응..!! 안에.. 잔뜩 싸줘 오빠아..! 하응..!! 나,나도 간다아..!! 하으읏..!!"
태연이 먼저 절정에 도달한듯 내팔을 잡고있는 팔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거친숨을 몰아쉬며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한다. 절정에 도달한 태연을 뒤로하고 나는 몇초간의 삽입운동을 더 했고, 결국 태연의 질안가득
정액을 뿌리고 말았다. 잠시 삽입한채로 숨을 고르고 있다가 서서히 사그라드는 자지를 질안에서 빼내자 '뽁' 소리와함께 질안에서 자지가 빠졌다. 그리고 그뒤를 따라 피가 섞인 붉은빛이 살짝도는 수많은 양의 정액이 역류해
엉덩이를 타고 흘러내려 침대커버를 흠뻑 적셔버렸다.
"휴지줄까?"
"아니.. 어차피 다흘러내렸는데... 씻는게더 낫겠지.. 우으- 먼저 씻고올게..."
"태연이 너 힘들테니깐 내가 씻는거 도와줄게 먼저 들어가있어 쫌있다 들어갈게"
"알겠어- 우으- 힘들다아..."
침대에서 일어나더니 태연은 터덜터덜 힘겹게 발걸음을 옮겨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바닥에 떨어져있는 바지에서 핸드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했고, 이제 6시 10분에 가까워 지는시간 샤워를 하고, 여의도 KBS로 차를 몰고 간다면
거의 7시에 맞춰 도착할수있는 딱 좋은 시간이였고, 다시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태연이 먼저들어간 화장실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