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첫경험을 하게된 서현과 능숙한 테크닉을 갖고있는 민호가 같이 들어가있는방은 다른 소녀들이 잠을자러간 12시를 갓넘은 시각부터 새벽 3시쯤까지 계속해서 침대가 흔들리는 소리와 신음소리가 울려퍼졌다.
* 다음날
아침일찍은 아니지만 다른소녀들은 일어나지 못하였는지 숙소 안에서 아무소리도 안날무렵 서현과 민호는 거의 동시에 일어나게 되었고, 잠에서 깨어나 부스스한 모습으로 눈을 비비는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
살짝 베이비키스를 해주자 오늘새벽 첫경험을 가진뒤로 마치 요염한 여우가 된것처럼 소녀시대 막내라고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남자에 맛이들려 버린것인지 가볍게 베이비키스를 할 민호의 의도와는 다르게
목을 감아오며 딥키스를 해오는 서현을 어찌 거부할수 있겠는가 민호는 또다시 그분위기에 휩쓸려 어제 관계후 흔적이 잔뜩 묻어있는 침대에서 다시 거친 키스를 하기시작했다.
"하아.. 오빠 나어떻게해 하아.. 진짜"
"왜??"
"어제까지만해도 하아... 스킨쉽도 잘못했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야한여자가 됬잖아...?"
"그런거라면 걱정마 이세상에서 야한여자 싫어할 남자는 없으니깐"
"헤에.. 그럼 다행이네! 우으.. 그보다 씻어야겠다 몸이 끈쩍끈쩍거려"
"같이 씻을까?"
"에에... 남자랑 씻는것도 처음인데..."
"그럼 내가 그 첫경험을 가져가야지!"
민호는 서현과 마치 결혼한 신혼부부 사이처럼 침대에 누워있는 그녀를 꽉 껴안고 방안에있는 작지는 않은 샤워실 안으로 들어갔고, 해바라기처럼 평평하고 넓게 펼쳐진 샤워부스에서 따듯한 물이 나오기 시작하고
그둘은 그아래에서 물을맞으며 몸을 씻기도전에 서로의 몸을 다시 탐해나가기 시작했다, 가볍게 키스로 시작한 그들의 불장난은 점점더 커져 민호가 서서히 서현의 작지만 예쁜 가슴을 애무해 나가며 손은
음부를 조금씩 만지다 질구안으로 손가락을 쑥집어넣어 버렸고, 그둘은 계속해서 물을맞으며 관계를 이어나갔다 불같은 키스를 나누며 애무를하다 서현의 허리를 굽히고 화장실 벽을 집게 만든뒤
뒤에서 무릎을 살짝 굽힌뒤 엉덩이골에 얼굴을 들이박고 커닐링구스를 해주기 시작했다.
"하아앗..!! 오빠앗..!! 그렇게 빨아주면 흐응..!! 너무.. 하앗..!! 좋아앗..!!"
"하우.. 너진짜 야해졌어"
"하응..!! 그런식으로 말하면 흐읏..!! 부끄 하아.. 러웟..!!"
"도저히 못참겠다 흐으.."
민호는 커닐링 구스를 하던 몸을 일으키고, 후배위 자세로 천천히 뒤로다가가 음부에 자지를 맞추고선 서서히 밀어넣어가기 시작했다.
"하으응..!! 오빠앗..!! 하앗..!!"
"기분좋아?"
"흐응..!! 그럼 당연히 흐읏.!! 너무 하아..!! 너무좋아앗..!!"
"너 진짜 하으... 너무 야해졌어"
"그래서 하읏..!! 싫어졌엉 흐잇..!!"
"아니 하으.. 야하니깐 더 맛있고 하으..!! 좋아.."
"다행이네 오빠앗..!! 나도 오빠 하응..!! 너무 하읏..!! 좋아!! 더빨리 하응..!! 하앗..!!"
"아..안에 쌀게 서현아"
"하읏.!! 듬뿍 하앙..!! 안에 하앗..! 싸줘 오빠읏..!!"
그렇게 거친 민호와 서현의 관계는 2차례 동안 이어졌고, 대략 1시간정도 욕실에서 관계를 맺고난뒤 그뒤에서나 서서히 서로의 몸을 정성스레 닦아주고선 깔끔하게 옷을입고 거실로 나갔다.
거실에 나가 벽에걸려 있는 시계를 보자 거의 정오가 다되가는 시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잠에서 깨어난 소녀들은 한명도 없었기에 그둘은 쇼파에앉아 TV를 틀고 소녀들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 벌써 일어난거야 ??"
서현이 거실 소파에서 민호의 어깨에 기대 TV를 보고있을즈음 가장먼저 티파니와 써니가 방문을 열고 눈을비비며 나왔고, 티파니는 바로 주방으로가 서현의 모습을 보지못했지만 써니는 서현이 남자의 어깨에 기대
TV를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꾀나 당황한듯 했다.
"서..서현아?"
"왜불러요 언니??"
써니가 자신을 부르자 똘망똘망한 눈으로 써니를 바라보며 대답을 하는서현
"아..아니야 그냥.. 평소의 너같지가 않아서.."
"평소에 저같지가 않다뇨??"
"아.. 음.. 원래 너가 남자앞에선.. 쑥맥이고 그런줄알았는데... 민호어깨에 기대서 TV를 보고있는게 쫌... 충격이랄까?"
"헤에... 그런가? 그래도.. 그렇고 그런거까지 한사이인데.. 존댓말쓰고 어색해 하긴 그렇잖아요?"
"그래.. 그럼 말놓는김에 우리한테도.. 놓는게 어때?"
"흠.. 그건 고민해볼께요 언니!"
"그래..그래.."
써니는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채로 주방으로 향했고, 다른소녀들도 한명한명씩 깨어나며 거실로 나와 서현이 민호의 어깨에 기대고있는 모습을 보고선 다들 당황한 표정을 지우지 못하며 얼빠진 표정으로
서현을 바라보다 TV를 보거나 다시방으로 들어가 가벼운 세면을 하고나왔고, 소녀들중에 민호의 여자친구인 태연이 가장 당황할수밖에 없었다.
"저..저기 서현아?"
"아 태연언니! 일어나셨네요"
"그래... 넌 언제일어났어?"
민호의 여자친구가 태연이란것은 모든 소녀들이 알고있었다 서현도 당연히 알고있었고, 그러나 태연이 일어나고 자신에게 말을 걸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어깨에 기대고 있는 서현의 태도에 태연은 뭔가 적잖이
당황하기도 하고, 살짝살짝 화가 나려 하기도했다.
"엄.. 저 한 12시쯤 일어난거 같아요!"
"근데 너 계속 그러고 있을꺼니..?"
"아.. 맞다! 죄송해요 언니 헤헤.."
서현은 그제서야 태연이 민호의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인지했는지 조용히 웃으며 민호의 옆에서 떨어져 소파의 다른곳에 앉았다.
"오빠는 집에 언제가게?"
태연은 민호의 옆에 자연스레 앉아 가볍게 스킨쉽을하며 물어보았다.
"이제 가야지 오늘은 누구 만나기로 약속을 잡아뒀거든"
"아.. 그래? 그럼 얼른 가봐 약속시간 늦기전에"
"으응 내가 나중에 연락할게 아니면 뭐.. 놀러가고싶으면 먼저 연락하고"
"알겠어 잘가 오빠"
민호는 다른 소녀들과 태연의 배웅을 받아가며 숙소를 빠져나갔고, 다른사람과의 선약이 있었다는건 모두 거짓말이였다.
그냥 단지 그곳에서 태연과 같이 앉아있는것 자체가 왠지 불편하고 미안하다고 느껴졌기때문에 그녀를 피하기 위해서 한 거짓말일뿐 숙소를 빠져나와 앞에 주차되있던 시보레 익스프레스밴을 몰고
자신의집이아닌 아버지가 일하는곳 즉 진성그룹의 본사가 세워져있는 삼성동으로 향했고,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킨뒤 상당히 커보이는 로비 안으로 들어서자 그곳에서 지나가던 몇몇의 직원이나 경비가
민호를 알아보고 인사를 했다.
"안녕하십니까"
카운터에서 일하는 여직원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민호를 향해 배꼽인사를 했고, 가벼운 손인사만을 건내준뒤 곧바로 회장실로 향했고, 그런 민호의 뒷모습을 보며 안내데스크에 있는 여성은 비서실로 전화를걸어
'도련님이 올라가시고 계십니다' 라는 말만을 남겼다.
예전에만해도 회사내에서 민호가 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어느새부턴가 자주만나거나 고위급 관계자들은 민호가 나중에 회장의 자리를 물려받아 회사를 운영할 후계자임을 알게되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하고있는 클리닉 센터를 정리하고, 낙하산이 아닌 정식채용으로 회사에 취직해 말단사원부터 한단계 한단계 밟아 올라가야 되는 민호의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필요가있었다.
고위급 관계자만이 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상층에있는 회장실로 향했고, 역시나 민호의 아버지는 일을 하기보단 회장실 안에있는 간이 골프대에서 골프를치며 시간을 보내고있었다.
"아들 너가 무슨바람이 불었길래 이 회사에 다나온거냐?"
"아.. 부탁할게 있어서 말이야 아빠"
"부탁..? 일단 뭔지는 몰라도 얘기는 한번 들어봐야지"
회장은 회사내선으로 비서에게 차 두잔을 타다달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쇼파에 마주앉아 아들이 들려주는 '제시카'의 얘기를 경청하기 시작했고, 민호의 부탁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볼테니 꾀나 힘좀 쓰는 덩치 있는
경호원 5명 정도만 자신과 하루 같이 있게 해달라는 부탁이였다.
"아니 그런 간단한거면.. 그냥.. 니선에서 구할수 있는거 아니냐?"
"귀찮아.. 그리고 아빠 경호원들이 빵빵하고 좋잖아 그래서"
"아.. 그럼 경호원 5명을 하루 같이 붙여줄테니깐... 조건이있다"
"뭐? 클리닉 그만두고 아빠 밑으로 들어오라고 ? 그거면 이미 정했어 클리닉 정리하기로 근데 아빠밑으로 바로는 안들어가 회사 입사시험 볼꺼야"
"아니 왜.. 입사시험은.. 에효.. 네놈 성격이 뭐 그러니.. 알겠다 입사시험 보고 들어오는거다?"
"알겠어 그럼 내가 아빠한테 부탁한날 꼭 경호원 보내줘야되"
"걱정말고 그럼.. 얘기 끝났으니깐 벌써 가는게냐?"
"그럼 내가 이싫은 회사에 더있으라고 ??"
"아니 아니다.. 얼른 가봐라"
민호와 아빠의 짧은 만남은 끝이나고, 골치아팠던 제시카에게서 협박하는 옥택연을 떼어놓는 일의 준비는 순조롭게 잘진행 되가는듯 했고, 들뜬기분으로 차를몰고 집으로 가기시작했다.
그렇게 민호의 오늘 하루 마지막 일정은 끝이났고, 서현과의 클리닉이자 그녀의 첫경험을 가져간 하루도 저물어갔고, 소녀시대 숙소를 놀러간 오늘을 마지막으로 그녀들이 'The Boys' 라는 앨범을 들고 컴백을 하고
나서도 민호도 바쁠것이라는 생각에 먼저 연락을 하는일도 없었고,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바쁜것인지 먼저 전화나 문자를 보내오는 일도 없었다.
그녀들이 'The Boys'란 타이틀곡으로 컴백을 하고도 2,3주가 지난듯 했고, 그녀들의 타이틀곡은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휩쓸며 다녔고, 민호도 종종 그런 그녀들의 무대를 방송을 통해서 지켜보기도 했었다.
무료한 생활을 보내며 11월 말이 다되어 갈때 그때서야 소녀들의 스케줄이 빡빡하지않고 살짝 느슨해졌는지 어느날은 TV를 보고있는데 태연에게서 먼저 전화가 왔다.
"오빠아아아!!"
"야.. 귀떨어지겠다 왜??"
"어엄..!! 그냥 디게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깐 좋네 헤헤.."
"무..뭐야 너 왜그래"
"쳇..!! 그냥 해본소리다! 오빠는 여자친구 보고싶지도 않았나?"
"뭐.. 그야.. 안보고싶었다고는 말못하지.. 그래서 전화건 목적은?"
"우리 오늘 음악방송 하는데 놀러와!!! MBC로 4시까지 오라규!!"
"야.. 나 그런데.. 야!! 야!! 왜끊어!
자기 할말만 하고 끊는 태연이 뭔가 짜증나기도 했지만 그런태연의 태도가 왠지 귀여웠던 민호는 시간을 한번 보더니 그녀들의 무대를 보기위해 씻고 오랜만에 만나기에 꾀나 깔끔하게 정장으로 차려입고서는 일산 MBC로 향했다.
운전을 하며 일산 MBC로 가는길에 생각난것이 자기는 MBC를 당당하게 들어갈 출입증도없고, 얼굴이 알려진 방송국 관계자도 아니였기 때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빽이 필요했고, 일산 MBC 주차장에 도착했을쯔음
태연을 전화로 불러내어 그녀의 인지도와 방송을 하는 사람이라는 명목하에 당당하게 주차장에 들어가 주차를 할수있었고 오랜기간동안 못봤던 태연과 다정하게 방송국으로 들어가 대기실로 가며 대화를 나누는 동안
그녀의 미소와 더욱더 진해진 금발과 단발머리를 보니 왠지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내 모든신경과 관심이 그녀한테 쏠리는것만 같았다.
"오빠? 오빠?"
민호가 자신의 모습을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다 이상했는지 갑자기 멈춰서고선 몸을돌리고 눈앞에서 손을 휘휘 저으며 민호를 부르고있었다.
"어..어어..."
잠을자다가 깬것처럼 민호는 어버버 하면서 태연을 바라보았고, 그런모습에 실소를 터트리며 웃는 태연이였다.
"왜 그렇게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아.. 그냥.. 너 단발머리랑 금발 이뻐서"
"뭐야...!! 빨리 따라오기나해 이바보야"
태연은 민호의 등을 살짝 치고선 붉어진 고개를 돌려 다시 정면을 바라보며 걸어가기 시작했고, 민호는 아까처럼 옆에서 또 다시 태연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뭐가좋은지 계속 입가에 미소를 띄며 소녀시대 대기실까지 갔다.
철제문에 '소녀시대' 라적혀있는 A4 용지가 한장 붙어있는 것을 보고선 태연에게 고정되있던 자신의 시선을 문앞으로 고쳐잡고선, 아까 태연을보며 히죽히죽 거려 붉어진 얼굴과 입가에서 사라지지 않는 미소를 지우기위해
심호흡을 한뒤에 태연이를 따라 대기실 안으로 들어갔다.
대기실 안으로 들어가자 The Boys로 컴백한 변한 헤어스타일을 한채로 특유의 무대의상을 입고있는 소녀들이 소파에 앉아 자신들의 순서를 기다리며 이제 긴장도 되지않는지 웃고 떠들며 장난을 치는 모습이 보였고,
그에비해 제시카는 저 한구석에서 뭐가 걱정이 되는지 계속해서 손톱을 잘근잘근 씹고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소녀들이였지만 민호의 눈에 가장 띄는것은 소녀들과 떨어져 걱정가득한 표정으로 손톱을 잘근잘근 씹고있는 제시카였고, 태연은 그런 제시카의 사정을 알고있는지 그녀만을 바라보는 민호의 귀에 살짝 속삭여 주었다
'오늘 옥택연이 만나자고 그랬다네 오빠가 도와준다 그랬다며 잘해결해줘'
라고 속삭이고선 함박웃음을 짓고 다른멤버들에게 장난을 치기시작했고, 민호는 그런 소녀들에게 가벼운 손인사만을 건내고 초조하게 앉아있는 제시카의 옆에 앉아 손을 살포시 잡아주었다.
"어.. 오빠왔구나.."
자신의 옆에 민호가 앉는것을 못느낄정도로 그일에 온 신경이 곤두서있는 제시카의 손을 그냥 말없이 꽉쥐어주는 민호였다.
"걱정마.. 오빠가 약속했잖아 도와준다고 어디서 만나기로 했는데??"
"쫌있다가... 오늘 음악방송 끝나면... 이대기실에서 나혼자 남아있으라던데..."
"그럼 다른애들은??"
"일단 옆에 대기실에 있다가.. 나나오면 그때 같이갈라고..."
"어.. 그럼일단 수연이 너랑 옥택연이랑은 만나긴 만나야지... 그래야 어떻게 상황정리가 되든 할테니깐..."
"알겠어 오빠..."
수연의 불안해하던 모습은 민호의 태도에 조금 지워진듯했고, 무대에 올라갈때만큼은 역시 가수고 팬들이 걱정할것이라는 생각때문인지 어두운 표정은 싹지우고 대기실에서 초조하게 기다릴때와는 정반대의 표정으로 활짝 웃고
카메라를 향해 윙크도 날려주며 능숙하게 무대를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온 제시카와 소녀들은 무대의상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입은뒤에 묵묵히 고개를 푹숙이고 소파에 앉아있는 제시카의 어깨를 힘내라는듯 툭툭 쳐주고서는
대기실을 빠져나가고 바로 옆에있는 대기실에서 제시카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초조해 하고있었고, 민호는 어느새 아버지 회사 소속으로 있는 경호원 4명과함께 그녀가 있는 대기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있는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한잔씩 마시며 경호원인 그들에게 설명을 해주었다.
대충 민호의 계획은 이미 JYP Ent 쪽에는 아버지가 영향을 준상황이였고, 간단하게 제시카를 협박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옥택연을 제압하고 간단하게 동영상이 저장되있다는 핸드폰을 빼앗아 오면 되는것이였다
만약 그놈이 다른곳에 저장을 해뒀거나 하면 유포가능성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협박을 해둔다면은 유포될일이 전혀없을것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기로 마음을 먹은것이였다.
음료수를 마시고 기다리고 있자 저멀리서 간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옥택연을 선두로해 2PM의 모든멤버들이 다온듯 6명의 남자들이 제시카가 있는 대기실로 주위에서 쳐다보는 사람이 없나 눈치를 본뒤에 들어갔고,
바로 들이닥치는것보단 대략 몇분정도 시간을 두고 들어가는게 좋을것이라고 생각이 든 민호는 초조한 마음으로 대기실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가 손목시계도 쳐다보았다 번갈아보며 대략 5분정도가 지났을무렵 지금쯤 들어가는게
가장 좋을것이라고 생각이 됬는지 의자에서 일어나 손짓으로 경호원들에게 따라오라는 지시를 내리고선 대기실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하.. 하지말라고 으..으읍!!"
고작 5분정도가 지난뒤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민호의 눈에 들어온 모습은 자신이 너무 늦게들어왔나... 라는 생각을 절로드게 할정도로 이미 옥택연은 바지를 벗고서 자신의 성기를 제시카의 입에 강제로 넣으려 하고있었고,
닉쿤은 저항하는 제시카를 소파에 눕히고선 미친놈처럼 가슴을 만지고 빨고있었고, 그나마 제일 착해보였던 우영은 멀리서 그광경을 덤덤하게 쳐다보고있었고 찬성은 하체는 이미 나체가 되어버린 제시카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콘돔을 끼고 삽입을 하려고 하는것 같았다.
대기실 문을 열고 누가 들어오자 2PM 멤버들은 모두 놀란 표정을 지으며 문쪽을 바라보았고, 민호는 대화같은건 나눠볼 틈도없이 곧바로 미친놈처럼 제시카의 가냘픈 양다리를 잡고 삽입을 하려는 찬성의 머리칼을 잡아 끌어내리며
안면을 향해 니킥을 갈겨버렸고, 경호원들도 한명씩 달려들어 멀뚱멀뚱 바라보던 우영을 제외한 모든 2PM 멤버들을 각자 한명씩 맡아 때리기는 뭐한지 그들의 주먹이나 발길질을 피하며 호신술을써가며 제압을 시켰고,
어느새 우영은 구석에서 그상황을 재밌다는듯 지켜보고있고 다른 2PM 멤버들은 쭈그리고 앉아있는 민호의 앞에 무릎을꿇고 있었다.
"야.. 야.. 고개들어"
낮게 촥깔린 저음으로 옥택연을 부르며 뺨을 찰싹찰싹 때리는 민호의 행동에 고개를 들수밖에 없었고, 고개를 들자마자 민호는 쌔게 뺨을 한대 후려 갈겼다.
"너희 전부 핸드폰 꺼내봐"
그러자 조용히 모두 자신의 주머니에 핸드폰을 꺼내 들었고, 한명한명 갤러리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자 옥택연이 전해준듯한 제시카와 관계를 맺는 동영상과 나체사진이 몇장 들어있었고, 이것을 모두 삭제시킨뒤에 손짓으로 뒤에서
멀뚱멀뚱 구경만하던 우영도 불러냈다.
"너도 핸드폰 꺼내봐"
"예 여기있습니다."
우영은 깍듯하게 두손으로 민호에게 핸드폰을 전해주었고, 그의 핸드폰에는 그런 동영상이나 사진이 전혀 저장되있지 않는것같았다.
"수연아 너는 나가있어봐"
뒤도 돌아보지않고 차가운목소리로 나가라고 손짓을하자 수연은 황급히 그자리를 벗어나 멤버들이 있는 옆 대기실로 들어갔고, 민호는 수연이 나가자마자 옥택연을 나즈막히 불렀다.
"너 뭔생각으로 그랬냐?"
"에..예?? 무슨말씀이..."
둔탁한 소리와함께 옥택연이 배를 움켜쥐며 쓰러졌고, 민호는 그놈의 머리칼을 붙잡고 고개를 강제로 들게만들었다.
"이빨까지말고 수연이한테 얘기 다들었으니깐 협박했다며 다시만나자고"
"그..그게"
"변명하려 그러면 아까처럼 맞는다 솔직히말해라"
"마..맞아요 제가 다시만나자고 한 수연이 협박하고 한게 맞습니다.."
"너가 먼저 바람피다가 걸려서 깨졌다며? 근데 후회한다고 다시만나자 그랬는데 싫다고 협박하고 때려?"
"조..죄송합니다"
"한번만 이런일 더있으면 그땐 진짜 뒷산에 조용히 묻힌다... 연예인이라고 안봐줘... 그리고 소속사 사장한테 말해봤자 소용없을꺼다 경찰한테 신고해도 마찬가지고"
"네.. 알겠습니다"
민호는 조용히 대기실을 빠져나갔고, 경호원들에게 고맙다는 의미로 꾀나큰 액수의 돈을 챙겨주고선 돌려보냈고, 그리고 소녀들이 모여있는 대기실로 들어갔다.
대기실 안에서는 제시카가 펑펑울고 있었고, 태연은 그런 제시카를 위로하고 있었다.
이번엔 민호가 들어오는 소리를 들었는지 제시카가 와락안기며 고맙다고 허리를 두르고 있는 팔을 꽉 조여오며 안긴채 울었고 민호는 등을 살짝 토닥이며 우는 그런 그녀를 달래주었다.
그렇게 제시카와 옥택연이 엮인 사건은 해결이 되었다.
이 『성불감증 클리닉』라는 제목을한 팬픽의 내용은 모두 허구와 픽션이며
현실에 관한 내용은 일체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조잡한 소설이여도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본 팬픽의 저작권 주소는 http://cafe.naver.com/fanficsky 이며 『유후(vmflstmvm)』에 의해 쓰여진 팬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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