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3화 (23/30)

어제의 그뜨겁고 강렬했던 단체 난교가 끝이난뒤 각자의방에 들어가 달콤한 잠을 청하기 시작한뒤로 부터 8시간이 지난 지금,

민호의 베개밑에 들어있던 알람인듯한 핸드폰의 진동이 울리는 바람에 어제 피곤했던 몸으로 인해 빠졌던 단잠에서 순식간에 깨어나 버렸다.

 "아… 핸드폰알람… 이걸 왜 안꺼뒀지 아오…."

일어나자마자 몰려오는 피로와 핸드폰알람을 안꺼둔 자신을 자책하며 헝클어진 머리를 더욱더 헝클어지게만들어 버리는 민호였다,

그래도 일어난김에 몰려오는 피로감을 잊기위해 대충운동이라도 하고 오자는 생각을 하게되어 눈꼽이끼고 침을 흘리고 잤는지 입주위에 허옇게 말라버린 침들은 대충 간단하게

고양이세수를 하며 씻겨내었고 헝클어진 머리는 감을생각조차 없고 귀찮은지 대충 가방에있던 모자를 하나 꺼내 쓰고선 자신의 몸매를 부각시킬만한 쫙달라붙는 나이키의

민소매티를 입고 아래에는 여유로운 회색빛갈 나이키 반바지를 입고선 러닝화를 신고 가벼운 조깅을 하기위해 펜션이라고 불리는 대저택을 빠져나며 집사인 나이든 노신사에게

'애들일어나면 아침밥 차려주고 놀러가게 옷입고 준비들 하라고 전해주세요.' 라는 말을 하고왔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노신사는 대답대신 조용히 고개만을 끄덕였다.

조용히 블루투스 이어폰을 한쪽귀에 낀채로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모닝클래식을 들으며 여유롭게 저택의 근처에있던 산책로를 가볍게 뛰기시작했고,

한창 휴가철이라 놀기라 바쁜 사람들로 가득찼을법한 제주도에서 아침이른시각 즉 8시 30분이였던 그때는 주위에 사람한명없고 지나다니는 차조차도 없이 조용하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따듯한 햇살때문에 조깅을 하기에는 딱좋은 날씨였다.

한창 조깅을 하고있을때 블루투스 핸드폰 화면에 '아버지' 라는 이름으로 저장되있는 사람으로부터 전화가왔고 통화받는 버튼을 옆으로 슬라이드하며 통화에 응해주는 민호였다.

 "여보세요?"

 '그래 민호야 제주도에 왔다든데 그 무..뭐라그래야되나 하여튼 거기있는거냐?"

 "네 지금 거기에 친구들이랑 같이 지내고있어요"

 '친구라... 이름은 모르겠다만 그 남자 3명일테고 다른애들도 같이 있는거냐?"

 "엄... 아버지도 아실꺼같은데 소녀시대 알죠?"

 '알다마다... 너가 걔네랑 같이 지내고 있다고?'

 "어쩌다보니.. 저희 클리닉에 고객으로 와서요... 인연도 있고 그멤버중 한명인 태연이랑 사귀게 되서 여차저차 해서 태연,제시카,유리,윤아 이렇게 4명 그리고 남자애들 3명해서

  8명이서 놀러왔어요"

 '아... 클리닉이라... 그래 그건됐고 오늘은 뭐하고 놀계획이니'

 "그냥 대충.. 웨이크보트 타거나... 헬기투어도좀 하고 요트좀타고.. 뭐 그냥 평범하겠죠?"

 '시간나면 한번 호텔에 들러라 오랜만에 아들얼굴좀보게'

 "예 알겠어요 시간내볼게요"

 '아... 아니다 아들! 내가 지금 거기로가마 12시까지는 스케쥴 없으니깐 내가 거기로 가마'

 "어.. 한 1시간 있다가 오세요 저지금 잠깐 조깅 하러 나왔거든요 땀흘렀으니깐 씻고... 옷도좀 입어야 되니깐요"

 '알겠다 출발하면 그때 다시 전화하마'

 "예 알겠어요 아버지"

그렇게 그둘의 통화가 끝이나고 민호는 귀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빼고 자신의 주머니에 넣더니 다시 저택으로 전력질주 하기 시작했고, 민호의 달리기가 빠른덕분인지

꾀나 멀리 떨어진곳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저택으로 다시 돌아가는데는 그렇게 긴시간이 걸리지 않은듯했고 바로 저택의 문을 열고들어가 땀에젖은 옷을 받으러온 그집을 관리하는듯한

아주머니에게 민소매티와 반바지를 벗어 고히 넘겨주고선 자신의 방에있는 샤워실에서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물기를 말리고 나오자 문앞에 가지런히 속옷과 편안한 캐쥬얼 의상이 놓여있었고

일단 씻고나온뒤에 마시는 탄산수를 좋아하는 민호인지라 대충 수건을 자신의 하체를 가리기위해 두르고 머리를 다른 수건으로 탈탈털며 주방으로 터덜터덜 발걸음을 옮기고 있을때

어제 유리의 방에서 질펀한 정사를나눈 태평과 유리가 방에서 나왔고 민호와 정면으로 마주치자 약간 당황스럽다는 표정을짓고 뭔가 말을 하려 했지만 먼저 말을튼것은 민호였다.

 "걱정마 어제 너희들이 하는소리 다들었어 건장하고 정력넘치는 남자랑 유리너처럼 색기넘치고 밝히는 여자가 술에 잔뜩취해서 둘이같이 갑자기 화장실 간다 그러면 뭐겠어

  그리고 한참이 지나도 안돌아오고"

 "그..그게"

민호의 말에 태평은 뭔가 해명하려는듯 해보였다.

 "걱정말라니깐 건장한 남자와 여자가 서로사랑하고 섹스를하는건 있을수 있는일이야 누가 관섭할게 아니라고"

 "그..그래"

태평은 찍소리도 못하고 변명하려는듯한 태도를 지워버렸고, 민호는 그둘을 지나쳐 다시 주방으로 터덜터덜 발걸음을 옮기고 은색빛의 냉장고 문을 활짝 열고선 'Perrier' 이라고 마크가

붙어있는 에메랄드빛의 유리병 하나를 집어들고 뚜껑을따더니 거침없이 벌컥벌컥 들이키기 시작했을때 누군가의 손을통해 민호의 몸으로 옮겨져오는 온기가 등을 타고 시작해

복부를 지나 수건 밑으로 들어가 민호의 성기를 붙잡음으로 해서 끝이났다.

 "태연아 아침부터 뭐하는거야"

민호는 태연이 그런행동을 했을거라고 짐작했는지 태연의 이름을 부르며 하지말라는 식으로 말을했다.

 "에이 오빠... 아무리 사귀는 사람이라지만... 이런 노골적인 스킨쉽을 태연이 할꺼라고 생각하는거야?"

자신이 태연이 아니라고 부정을하며 실망한듯한 말을하는 여성의 목소리에 살짝 당황한채로 뒤를 돌아보자 민호의 눈앞에있는건 아까 태평과 방에서 함께나온 유리였다.

 "에..? 태평이는 어디가고"

 "잠깐 화장실~ 어제 이걸 못먹어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모르겠어"

유리는 한손으로는 민호의 자지와 불알을 주무르고 한손으로는 유두를 자극하며 탄탄한 가슴팍을 쪽쪽 빨기시작했다.

 "야야.. 아침부터 뭐하는거야 그리고.. 그러다 태평이가 보면 어떻게할라고?"

민호의 말에 손을 빼고 잠깐 떨어져 주위를 살펴보더니 발뒷꿈치를 들고 민호의 고개를 살짝 숙이게 만든뒤 귓속말을 하기시작했다.

 "그오빠 잘생기고 옷잘입고 돈도잘버는거 같은데 외모도 스펙도다 오빠보다 뒤지잖아... 그건뭐... 이해가 되는데 내가 좋아하는 이게 너무 부실해서... 하아.. 미치겠다니깐

  오빠랑은 연애하고... 결혼은 그오빠랑 하고싶다 하아... 오빠는 태연이랑 결혼해야지.. 흐응... 오빠꺼 생각하니깐 흥분된다.."

유리는 자연스럽게 민호의 손을 잡아 자신의 핫팬츠안으로 끌어들여 노팬티였기에 노골적으로 노출되고 젖었다는것을 단번에 망각시킬수있는 음부를 만지게했다.

 "야야.. 진정하라고 진정 아침부터 그렇게 밀어붙이면야..."

민호는 급히 유리의 핫팬츠안에서 손을빼고 당황스럽다는듯한 표정으로 슬금슬금 뒤로 물러났고, 그런 민호가 재밌는지 색스러운 표정을지으며 혀를 내밀고 잡아먹을거라는듯한 제스쳐를 취하며

점점 민호를 구석으로 몰아가는 유리를 피해 뒤로 가다보니 싱크대에 막히고 하는수없이방향을 바꿔 점점더 뒤로 가게되었고 아일랜드식탁과 싱크대사이의 막다른길에서 결국 더욱더 물러날곳이

없어 붙잡(?)히고말았다.

 "뭐하러 도망가 어차피 잡힐꺼"

유리는 민호의 귀에 바람을 불면서 야릇한 목소리로 속삭이고선 민호의 목을 살짝 빨며 손으로 민호의 하체를 가리고있던 수건을 풀어헤치고 천천히 민호의 몸을 타고내려가기 시작했다.

 "야.. 너그러다 진짜 태평이가 보면 뭐라그러게"

 "나한테 그오빠는 그냥 엔조이야... 헤어져도그만 뭐... 놓치면 좋은 남편감 놓쳐서 아깝긴한데 하응... 그오빠보다 나는 이 오빠자지가 좋아서 오랜만이네.."

민호의 자지를 코앞에 두고 유리는 한번 입맛을 다시더니 천천히 단단해지기 시작하는 민호의 자지를 다먹어버릴듯한 눈빛으로 한입 삼켜버렸다.

유리가 오랄을 하기시작하자 민호도 기분좋은 표정은 숨길수가없었고 유리의 입안에서 점점더 커지기 시작하는 민호의 자지 그리고 점점더 흥분해 애액이 넘쳐나는 유리의 보지도 서로를

탐하기 시작하는듯 하였지만, 그때 화장실을 간다고 잠깐 사라졌던 태평이 민호의 눈앞에 들어왔다.

 "민호야 너 유리 못봤어?"

 "어..? 나는 못봤는데"

 "그래..? 어디갔지 얘가"

아일랜드식탁에 의해 유리의 모습을 볼수없었던 태평은 아리송하다는 표정을짓고서는 다시 유리를 찾기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야 너진짜 그러다가 들키면 뭐라그러게"

 "몰라 상관없어.. 하아.. 빨리하고싶다 하응..."

유리는 오랄을하며 자신의 핫팬츠에 손을넣고선 검지와 중지로 음부를 열심히 자극하고 있는듯하였다.

 "아이씨... 나도 여기서 멈추긴 그런데... 일단 정리하고 일어나봐... 내가 먼저 내방으로 갈테니깐... 그다음에 너가 쫌지나서 들어와 알겠지?"

 "헤... 알겠어"

민호가 방으로 가고 그뒤로 유리가 좀지나서 들어간뒤 방문을 걸어잠그고선 그둘은 천천히 서로의 몸을 탐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둘이 서로의 몸을 탐해가기 시작할무렵 태연의방에서 어느세 씻고 옷까지 차려입고 나온 태연이 민호의 방문을 열려했지만 잠겨있어 들어가지 못했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문에 귀를 갖다대자 아주작은 소리로 유리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싶어서 어제 봤던 그 꾀나 연세가 있으신 노신사를 찾아가 열쇠를받아 와서는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민호의 방문을

열어젖히고선 그둘이 아직 자신을 발견하지 못했다는걸 알아차리고선 다시 방문을 잠그고선 천천히 그둘에게 다가가 소리를질렀다.

 "권유리!!"

유리는 바로옆에 있는 태연을 보고선 깜짝 놀랐는지 민호를 밀쳐내며 당황한듯한 더듬는 목소리로 태연과 대화를 나누기시작했다

 "..어..어 태연아 ㅈ..잘잤니?"

 "너임마 아침부터 뭐하는거냐..!! 임자있는 남자 꼬셔다가!!"

 "야.. 나도 이러기 싫었다고.. 태평오빠가 너무 부실한거 어떻게해... 하는데 계속 민호오빠밖에 생각 안난다고..."

 "그렇다고... 이렇게 놀러와서까지... 그리고 너좋다고 하는사람 있는데에서 다른남자랑... 여자친구 있는남자랑 하고싶냐!!"

 "헤.. 좀봐주라.. 내가 이런거 한두번도 아니고.. 내가 워낙 밝히잖아 태연아 헤에... 그리고 너가 이좋은걸 독점할라그러니깐 헤에.."

 "야.. 뭘독점을해!!"

 "아니야?? 나는 너랑 오빠랑 사귀면 못할줄 알았지.... 그래서 몰래몰래 할라그랬구 헤.."

 "거참...!! 나는 오빠 나혼자 독차지할생각 없었거든? 내가 말했잖아! 사적으로는 좀 자제해주고 클리닉할때 그런식으로 하는건 뭐라고 안할꺼라고!"

 "아.. 그랬었나 헤에... 까먹어서..!! 그럼지금 이거 클리닉 한다치고서 마저.. 해도..되겠지?"

 "너가 그만두라고해도 그만둘애가 아닌건 뻔히 아니깐 대신 내가 여기서 보고있을꺼야 뭔짓을 하는지"

그렇게 태연이 보고있는 앞에서 다시 민호와 유리의 정사는 끝이났다.

유리와의 불타는 정사를 끝마치고 거실에 앉아있을때 '아버지' 로부터 '저택앞에 도착했으니 잠깐만 나와달라' 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고 대충 입고있던 편한 복장 그대로

문을열고 나서자 커다란 리무진한대와 그앞에서 멋있게 담배를 피고있는 남자한명이 눈에보였다.

 "아들! 오랜만이구나"

 "어.. 아빠 안녕"

전화를 할때는 아버지라 부르며 약간 어색했지만 실제로 만나니 그 부자간의 사이는 친구사이처럼 친해보였다.

 "이노무새키! 아빠를 오랜만에 봤는데도 태도가 그게뭐냐! 자자.. 일단 너희 친구좀 보러가자꾸나~"

 "아진짜 아빠! 소녀시대 보고싶어서 그러는거지?!"

 "암..!! 당연한거 아니냐! 아빠도 남자고 한데 꼬추들보단! 흐흐흐... 여자들이 좋지않겠냐! 그것도 남자들의 로망 소녀시대를 말이야! 어쩌면... 구면인사람도 있겠는걸?"

 "뭐야..! 설마.. 성접대 받고 그런건 아니지? 그런거면 진짜 나아빠 두들겨 패버릴지도몰라... 돈많다고 제발 성접대받고 그러지는 말자그랬잖아"

 "그런거 아냐임마! 그냥 시상식에서랑 만찬에서 몇번본거니깐!"

 "뭐.. 그럼다행이고 따라와"

대저택의 문을 먼저 열고 들어서는 민호의뒤를 따라 들어가는 약간 백발이 있는 머리에 민호처럼 훤칠한키 꾀나 나이들어보이는 외모에 비해 몸이좋은지 슈트를입은 옷매무새가 멋있는사람이

바로 민호의 아버지였다 역시 부전자전이란 말이 있듯이 민호는 아버지보다 조금더 우월한 외모의 DNA만을 갖고있었지 빼다박은것과 마찬가지였다.

대저택 안으로 들어서자 언제 다일어났는지 거실쇼파에 모여앉아 대형 TV에서 흘러나오는 아침방송을 보는지 멍을때리고있는지 모를 민호의 친구3명과 소녀시대 4명이 있었다.

 "오빠! 어디갔다..."

민호가 들어온것을 보고 쇼파에서 폴짝일어나 민호에게 다가가며 질문을 하던 태연은 바로뒤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남성을 보고서는 말이 끊어졌다.

 "... 누구셔?"

태연은 민호에게 귓속말로 조심스레 물어보았다.

 "우리 아빠"

꽤나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뒤로 몇걸음 물러난 태연은 초라하게 핑크빛 트레이닝복을 입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고선 허겁지겁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쟤 왜저런다니?"

 "아빠 봤으니깐 잘보이고싶은가보지 아까말했잖아 태연이랑 사귄다고"

 "아! 그럼 쟤가 며느리구나?"

 "그렇게 빨리 진도뺄생각 하지 말지 아빠?"

 "왜? 저렇게 이쁜 며느리 있으면 아... 얼마나 행복할까"

 "쟤랑 결혼하는건 나지 아빠가 하는게 아니거든? 그리고 엄마도 꾀나 미인인데 왜그렇게 슬퍼하는데"

 "그야 너희엄마는 나이가 있잖니... 뻔한걸 묻고그러는구나"

 "아이씨.. 됐어 그나저나 여기언제까지있게?"

 "하하 어차피 그냥 너랑 너친구들 볼겸온거니깐 인사만 하고 누구좀 만나러 가야지"

민호의 아버지는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TV를 보고있는 민호의 친구들과 소녀시대 멤버들앞에서 가볍게 목례를 한뒤 자신은 민호의 아버지이며 이곳에 머무는동안 자신의 집처럼

편하게 지내라는둥 형식적인 인사를 끝마치고서 다시 민호앞에 섰다.

 "이만 나는 가마 아들!"

 "그래 잘가 아빠~"

정말간단한 인사만 하고 사라져버린 아버지에게 잘보이기위해 옷을 갈아입으러 간 태연의 방으로 민호는 발걸음을 옮겼다.

'탈칵'

문고리가 젖혀지는소리와 함께 스르르 문이 열렸고 태연은 샤워를하고 젖은 몸은 물기를 닦고 있었고 문열리는 소리에 소녀시대 멤버들인지 아니면 민호의 아버지인지 민호의 친구들인지

확인할 생각도 안하고 그대로 몸을 돌려버렸다.

나체인체로 금빛단발머리를 축축히 젖히고있는 물기를 수건으로 탈탈 털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태연과 눈이 마주치자 민망해지고 당황하는 쪽은 나체인 태연이아닌 민호였다.

 "ㅇ...야... 좀.. 가려라"

살짝 얼굴에 홍조가띄고 당황한듯 시선을 어디로 둘지 모르며 말을더듬는 민호가 귀여웠는지 태연은 더욱더 도발적으로 섹시한눈빛과 앵두같은 입술을 휘감는 분홍빛 혀 그리고 섹시한걸음걸이

발을 한발짝 한발짝 내딛을때마다 태연의 작고 아담한 가슴이 흔들리는 바스트모핑 아마 그장면을 지구상의 어떤남자들이든 데려다놓고 보게했으면 아마 지금쯤 태연을 거칠게 둘러메고

바로옆에있는 침대위로 거칠게 던지며 몸을탐하기 시작했을것이다.

민호도 지구에사는 지구남성이였기에 그런 장면을 보면서 견디기 힘들고 자극이됬는지 자신의 성기가 점점 우람해지는것을 느낄수있는지 바닥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고

어느새 다가온 태연은 민호의 반팔 박스티를 걷어올리며 자신의 눈앞에보이는 민호의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잘빠진 검지손가락으로 터치하는듯 싶더니 점점 위로 올라가 탄탄한 가슴팍에있는

갈색빛 유륜주위를 시계방향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하..."

민호답지않게 그런 약한 자극에도 살짝 신음을 토해내었다.

 "흐응.. 오빠오늘은 민감한가봐?"

태연은 그런 민호를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며 분홍빛 혀로 민호의 유륜주위를 핥아내며 티를 걷고있는 왼손대신 오른손을 점점 민호의 바지속으로 넣기시작했다.

평상시 같았으면 펠라치오를 해주지않는이상 발기조차 되지않았을 민호의 자지는 이미 뻣뻣하게 하늘을 향해 서있었고 기분이 좋은지 태연은 연신 미소를 머금은 표정을 숨기지못하고

계속해서 유륜을 핥고있었다.

 "하으... 못참겠다."

짧은 신음소리와 참을수없다는 말을 하고난뒤 민호는 자신의 바지속으로 들어와있던 태연의 손을빼고선 그대로 어깨에 얹고서 침대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살짝 가벼운 비명(?)소리를 내더니 아이처럼 다리를 차며 히죽히죽 웃기시작하는 태연이였다.

 "히히히... 오빠아~"

침대로 던져진 태연은 섹시한 도발로 자신의 앞에서있는 민호를 향해 누운채로 자신의 가슴을 모으기도하고 다리를 벌려 음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너 김태연 하으... 오늘 왜이렇게 섹시한거야"

자신의 티와 바지를 훌렁훌렁 벗어버리고서는 태연의 몸위로 자연스레 올라오며 입을 맞춰오는 민호 그걸 기다렸다는듯 입술이 포개지자마자 혀를넣어오는 태연이였다.

 "츄읍... 푸하... 하아..."

 "김태연... 너왜이렇게 섹시한건데..."

 "나도 몰라하아응..."

짧은 키스를 한뒤 민호는 태연의 목을 타고 내려가 가슴을 거칠게 쥐었다놓고서는 크게 한입 베어물며 유두를 잘근잘근 깨물기도 혀를 이용해 자극을 하기도 하며 오른손의 손가락 세개를

음부에 몇번 비비더니 그대로 질안으로 넣어버렸다.

 "하아아응!! 아까 하읏...!! 오빠가 유리랑 흐응... 할때부터 흥... 미칠꺼같았어 하앗.. 애태우지말고 하앙... 그냥 바로 하읏... 넣어줘.. 흐응..."

태연의 속삭임에 민호는 얇은태연의 양다리 사이로 들어가 자신의 자지를 쥐고서는 천천히 부드럽게 태연의 질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애액을 귀두를 이용해 음부에 바르고 있었다.

 "하아.. 애태우지 말고 하읏...!"

 "어떻게 해줄까 흐... 섹시한 태연씨.."

 "빨리 하읏... 그 큰 오빠의 자지를 흐응...!! 내보지에 하앗...!! 박아줘 오빠앗..!!"

 "흐으.. 김태연.. 너진짜"

 "빨리잇..!! 하읏.. 잔말말고옷..!!"

계속 자신의 음부에 비비기만하는 태연은 답답했는지 결국 민호의 등뒤로 다리를 감싸고 가슴쪽을 강하게 끌어안으며 본인스스로 질구안으로 민호의 자지를 삽입시키는데 성공했다.

 "하아아앗..!! 오빠앗..!!"

태연은 민호의 자지가 밀고들어옴과 동시에 절정에 도달한것인지 거친숨을 몰아쉬고있었다.

 "난여기말고... 너의 이구멍이더 좋아"

어느새 질구에서 성기를 빼더니 아날쪽을 조준하고선 그대로 귀두를시작으로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했고, 태연의 두번째 아날섹스는 첫번째와는 다르게 고통보다는 쾌락이 더욱더

크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하으응..!! 오빠앗..!! 나 하앗..!! 또 가..갈꺼같앙 흐응..!!"

오늘따라 서로 더욱더 성적자극에 민감해진것인지 태연은 벌써 삽입만으로 두번씩이나 절정에 도달하며 민호의 허벅지와 자신의 둔부 그리고 침대보와 이불에 자신의 음액을 잔뜩

쏟아내었고, 그런태연에게 살짝 입을 맞춘뒤 지긋이 어깨를잡고 서서히 태연의 애널에 들어가있는 자신의 성기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앗...!! 흐응...!!"

아직 두번째 애널경험자인 태연을위해 민호는 빠르게 움직이고싶다는 욕구를 참으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방금 절정에 도달했던 태연의 입안에서 또다시 야릇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오빠앗...!! 하앗... 빨리 흐응..!!"

빨리움직여 달라는 태연의말을 기다렸다는듯 민호는 그말이 끝나기 무섭게 피스톤질 하는 속도를 점점빠르게 높여가기 시작했고 민호의 우람한 성기가 태연의 똥꼬를 앞뒤로 왕복하며

자극하자 살짝 느껴져오는 고통과 그것보다 더욱더 크게 느껴지는 쾌락에 젖어 침대보를 양손으로 꽉쥐고 고개를 뒤로 젖힌채 입을 벌리고 침을 질질 흘리기 태연의 모습이 보였다.

 "김태연 너 하으... 오늘 왜이렇게 흐... 도발적인건데"

 "나도 몰라앗..!! 그냥 빨리 하... 움직이기나 하응.... 햇..!!"

 "김태연 이 음탕한년...."

민호는 허리를 움직이며 태연에게 욕을뱉더니 가슴을 강하게 움켜 쥐었고 역시 SM성향이 강한 태연이였는지 가슴을 강하게 움켜쥐어 고통이 전해지는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기분좋다는 표정과 더욱더 거칠게 다뤄달라는듯한 눈빛을 민호에게 쏘고있었고, 그눈빛을 캐치해낸 민호는 태연을 돌려눕혀 후배위 체위로 자세를 바꾸고선 다시 똥꼬에

자신의 성기를 깊게 밀어넣고선 자기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태연의 양팔을 뒤로 붙잡고 한손으론 금빛단발 머리칼을 쥐어뜯을듯이 붙잡고 강하게 자신쪽으로 당겨버렸다.

 "꺄윽...!! 오빠앗..!!"

살짝 비명섞인소리와 함께 신음 소리를 내뱉은 태연의 머리칼과 팔목을 놔주더니 자신의 허리를 굽히고 태연의 가슴을 꽉 움켜쥐자 갑자기 밀려오는 고통과 쾌락에 태연은 한번더

음액을 왈칵 쏟아내며 절정에 도달했고 오늘 민호와 관계를가지며 벌써 3차례 절정에 도달하였고, 절정에 도달하고서 체력이 바닥이 났는지 태연은 침대위로 풀썩쓰러지며

거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하으... 오빠아... 나힘들어..."

태연이 침대위로 쓰러지며 눕자 자연스럽게 민호의 자지는 태연의 똥꼬에서 빠져나왔고 어느새 베개를 베고 민호를 향해 만족스럽다는 표정과 미소를 지으며 거친숨을 몰아쉬고 있는 태연은

민호의 표정에 뭔가 아쉽다는 느낌과 아직 사정을 한번도 못해 빳빳하게 서있는 자지를 보고선 알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아까 후배위를 할때 자세 그대로 앉아있는 민호를 향해

한마리의 표범처럼 야릇한 자태와 관능미를 물씬 품기며 기어가 아까까지 자신의 똥꼬를 열심히 쑤셔댔던 우람한 자지를 개의치않고 한손으로 잡고 천천히 귀두를 입에머금는것을 시작으로

엄청난 테크닉을 자랑하는 펠라치오를 시작했다.

 "하읏..."

평소에는 태연의 엄청난 펠라치오를 받으면서도 신음소리 잘안냈던 민호였지만 오늘은 뭐가그렇게 자극적이고 한지 귀두를 입에머금고 살짝 혀를 돌리기만 했는데도 민호는 작은 신음소리를

흘려보냈고 자신의 펠라치오에 만족하는듯한 민호의 소리를 듣고선 더욱더 적극적으로 펠라치오를 하기 시작하는 태연이였다

처음에는 가볍게 천천히 귀두만을 입에머금고 혀를 이용해 뒤부를 자극하다 손으로 기둥부분을 위아래로 흔들며 점점더 입안 깊숙히 자지를 빨아들여가기 시작했다.

 "하윽... 태연아"

남자는 시각적 동물이 맞는듯 나체인체로 볼륨감있는 S라인 몸매를 한껏뽐내는 태연이 자신의 앞에서 엎드린채로 오랄을 하고있고 살짝살짝 보여지는 그녀의 둔부 때문인지 민호는

밀려오는 시각적 자극으로 인해 태연에게 받는 펠라치오의 쾌락은 더욱더 배가되 민호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게 만들고 있었다.

 "헤헤.. 오빠 기분좋은가봐"

 "하으.. 오늘따라 왠지 기분이더좋다.."

 "히히 그럼 내가더 기분 좋게 해줄게 히.. 여기 누워봐~"

태연은 민호와 자리를 바꾸고 민호를 눕힌상태로 다시 펠라치오를 하기 시작했고 아까처럼 기둥을 잡고 흔들기도하고 목깊숙히 최대한 민호의 자지를 꾸역꾸역 집어넣기도 했지만

가장 충격적이 였던것은 허벅지를 위로 들더니 혀를 내밀고 발기되 혈관이 툭툭 튀어나와있는 민호의 좆기둥을 지나고 탱글탱글한 불알을 지나고 그 아래에있는 민호의 똥꼬를 천천히 핥으며

민호의 자지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고, 태연이 자신의 똥꼬를 혀를이용해 핥기도하고 안으로 혀를 꾸역꾸역 밀어넣기도 하는 태연의 행동에 흠칫놀랐는지 조용히 태연을 불렀다.

 "무..뭐하는거야"

 "헤헤... 야동에서보니깐 이렇게 하면 좋아하더라구... 이걸 '똥까시' 라고 한다던데?"

 "야.. 그래도"

 "왜에! 오빠는 그 큰걸 내똥꼬에 넣기도하잖아! 거부하면 손가락 넣어버릴꺼야!"

 "ㅇ..알겠어"

손가락까지 넣어버린다는 태연의말에 조용해지며 태연이 자신의 똥꼬를 핥고 찌르는 '똥까시'를 즐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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