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30)

은은한 은빛을 내는 민호의 재규어 XJ가 호텔입구에 정차되자 주차요원이 문을열어주고 차를넘겨받고선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가기 시작했고

그모습을 잠시 지켜보고선 호텔의 로비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호텔 로비에있는 총지배인인듯한 사람에게 민영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벨보이 한명을 불러와 스위트룸으로 안내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벨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스위트룸이있는 층에 민호를 안내해주고서는 다시 1층으로 내려가는 벨보이의 모습이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틈사이로 보이고있었다.

민호는 문앞으로 다가가 간단하게 '똑똑' 두번 두드리자 안에서 기쁜마음으로 달려나오는듯한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고 문이열리자마자 보이는것은

방금 목욕을 마치고 나온건지 머리에 물기가 있고  몸 이곳저곳에도 물방울이 묻어있는 민영의 모습이였다.

 "오빠 안녕..?"

 "오랜만이네 민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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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의시점)

오랜만에 민영이와 문자와 통화를하자 나도모르게 몇년전 서로 아껴주고 챙겨주며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민영이와 함께 만들었던 추억들이 내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나에겐 전부였고 결혼까지 다짐하고 프로포즈까지 했지만 나같은 직업을 가진남자와는 결혼을 하지말라는 집안의 반대와 그저 엔조이였다는 충격적인 말을 내던지고간

여자였지만 그래도 끔찍하게 사랑하고 목숨까지 내놓을만큼 사랑했던 여자이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기때문일까 가끔씩 차를타거나 길을걸으면서 다정다감한 커플과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 그리고 나와 민영이가 했었던거를 하고있는 커플들을보고있다보면 잔인한 여자라는 생각을 하면서 잊으려고 노력을 해보아도 더욱더 내마음속으로

파고들고 내 머리속에 가득멤돌고있었고 그래서인지 나에게 오랜만에 연락을 해온 민영이에게 일부러 까탈스럽게 대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렇게 민영이와 약속을 잡고 스위트룸에서 만나게되었는데 갓 샤워를 하고 나와서그런지 젖은 머리가 섹시하게 느껴졌고 당장이라도 민영이를 껴안아 귓속에

'사랑해'라고 찐득하게 속삭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생각을 지우는일은 꾀나 힘든일이였다.

스위트룸 입구에서 간단한 인사치례를 한뒤 민영을 따라가 침대위에 살포시앉아서 마저 씻는다고 욕실안으로 들어간 민영을기다리며 욕실을쳐다보고 있었는데

전면이 유리라 안의 모습이 하나도 가려지지않은체 다보였기때문에 오랜만에 민영의 몸매를 흐뭇하게 감상할수있었다.

들어갈곳은 들어가고 나올곳은 나온 민영의 몸매는 사귈때부터 노출을 즐기고 달라붙는 옷을 즐겨입어왔던 민영과함께 데이트를 하는날에는 75D라는 한국여자 치고는

꾀나큰 가슴과 잘록한허리 그리고 167cm라는 완벽한 기럭지와 빵빵하고 한껏업된 히프를 갖고 있고

왠만한 여배우와 아이돌들과 견주어도 비교가 될만큼 출중한 외모를 갖고있던 민영덕에 어깨동무를하거나 허리에 손을 얹고 번화가를 걸을때에는

다른 커플들중 남자들에겐 부러움의시선과 여자들에게서 느껴지는 살기여린 따가운눈빛과 아저씨들의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야릇한눈길까지 온갖 시선을 집중시키엔 충분한 비쥬얼이였다.

씻고있던 민영의 몸매를 잠깐 바라보고있다보니 예전에 사귀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사람많은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생긴 말못할 해프닝들과 사건들을 돌이켜보니

민영을 향한 나의 그리운마음과 좋아하는 마음은 점점더 고조되기 시작했다.

샤워하고 있던 모습을 지켜본지 얼마나 지났을까 유리문을 열고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서는 나에게 다가오라는 손짓을 하는 민영을향해 다가갔고 화장실안으로 끌고들어가더니

나에게 천천히 키스를해오며 내와이셔츠의 단추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와이셔츠를 벗기자 키스를 멈추더니 나의 턱을따라 내려가며 가볍게 계속 입맞춤을 했고 내 하복부쪽으로 끊임없이 내려가더니 하복부 부근을 계속 핥고 가볍게 입을 맞추며

벨트를 풀더니 순식간에 내 바지와 팬티를 모두벗겨 화장실 한구석으로 던져놓고서는 아직 빳빳하게 서있지않은 나의 물건을 지긋이 집더니 살짝 혀를내밀어 기둥부분을 핥았다

아까 소녀시대와 클리닉을 한뒤 땀에젖고 4명의 여인들의 애액에도 찌든 나의 자지에서는 이상한 냄새와 맛이 느껴졌는지 인상을 찌푸리며 나를 잠깐 쳐다보더니 샤워기를 가져와

따듯한물을 틀고서는 자신의 애기를 닦는것처럼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내물건에 바디워시까지 발라가며 씻기고난뒤 살짝 혀를갖다대고 코를박고 냄새를 맡아보고서는

아까의 애액과 땀에 쩔어 비릿한맛과 냄새가 사라졌는지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한껏 웃어보이더니 한입크게 내물건을 자신의 입안으로 담아넣기시작했다.

 "여시 오바거 무지 크다마리야"

입안에 내물건을 한껏 담은채로 혀를 빙빙 돌리며 내 물건을 마음껏 유린하기 시작했고 오늘 수차례 사정을했음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나의 물건은 민영의 혀를 느껴가며

단단해지고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내것이 자신의 혀를 느끼며 점점 단단해지는것을 느꼇는지 민영은 야릇한 눈길을 나에게 보내며 더욱더열심히 머리와 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흐으... 갑자기 왜이렇게 잘해졌어..."

 "그야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니깐? 그래도 이거는 1년이 지났어도 큼지막하고 단단함은 변함이없네"

 "변한거야 사용횟수정도밖에 안되겠지"

 "칫.. 꼭 그런식으로 말을 해야겠어? 의욕이 싹사라지네"

 "그럼 손님으로 나를부른 너한테 내가 해줘야겠지 계속 여기서 할꺼야? 난 침대가편한데"

말이끝나자 대답대신 힘을풀더니 자신의 몸을 나한테맡겼고 그뜻은 자신을 안고 침대까지 옴겨달라는 의미인거같았기에 물기가 가득묻어있는 민영의 몸이였지만

그런건 신경쓸 상황이 아니였기에 번쩍안아서 화장실밖 정면에있는 상당히 큰사이즈의 침대에 민영을 거칠게 던져버렸다.

 "꺄앗!"

 "어때 내가 이렇게 던져주는것도 오랜만이지?"

 "헤헤.. 나오빠가 이렇게 막 거칠게 다뤄주는거 무지 좋아했었는데... SM플레이 하는거랑"

문득 생각해보니 내가 태어나서 항문섹스란걸 처음경험해본 여자도 민영이였고 하드한 SM플레이도 해보게된 이유가 민여이였던거 같았다.

 "오랜만이니깐 소프트하게하고 나중에 하드하게 해줄게"

 "그소리는 나중에도 해준다는 의미네?"

 "뭐 비즈니스상으로 만나면 언제든지"

 "언제든지?"

 "아아.. 당연히 먼저 병원이나 나한테 연락해서 예약은 필수 오늘은 클리닉 끝나서 특별히 바로 와준거고"

대화가 끝나고 잠깐 몇초간의 어색한 정적이 흘르고있었고 민영이 내허리에 자신의 다리를 두르고 등을 감싸며 나에게 키스를 해오는것을 시작으로 정적이 깨지고

다시 호텔방안의 공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민영이를 껴안고 입술과 혀를 고개까지 돌리면서 탐닉하고 꾀나 시간이 지났을즈음 민영이 입술을닫고 내가슴을 살짝 밀어내었고 멀뚱멀뚱 바라보고있자

거친숨을 몰아쉬며 민영이 말을 꺼내었다.

 "하아... 하아... 얼른.. 키스만 하지말고.. 해줘"

키스말고 더욱더 큰자극과 쾌락을 애타게 찾는 민영에게 대답대신 가슴을 가볍게 주무르며 입술을시작으로 턱선 목 쇄골을 거쳐 가슴에 도달했고 민영을 한껏

애태우기위해 혀를이용해서 유두와 유륜은 직접적으로 건드리지않고 그주위를 빨고 핥으며 천천히 민영을 애태워나가기 시작했다.

 "흐응.. 장난치지말고.. 얼르은..."

도저히못참겠는지 내양 볼을 강하게 잡더니 자신의 가슴에 고정시키고 내가 머리를 움직이려하자 더욱더 강하게 붙잡아서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고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풀어주지 않을거같다는 생각에 혀를 내밀어 민영의 유두를 살살돌리며 애무하기 시작했고 가슴이 민감해 작은 자극에도 꾀나 강하게

느끼는 민영이었기에 살살 유두를 애무해주는것 만으로도 몸이 살짝살짝 떨리기 시작했다.

 "하앗.. 하응.."

입안가득 가슴과 유두를 담고 강하게 빨아드리거나 유두를 잘근잘근 씹으며 깨물어줄때는 민영의 신음소리와 몸이 떨리는거와같은 반응이 더욱더 격렬해졌다.

 "가슴 하읏...만 하지말고 보지도 해줘 하앗..."

그말에 내양손은 계속 민영의 가슴을 주무르며 몸에 가벼운 키스를하듯이 살짝살짝 빨아들이는것을 명치부근을 시작으로 배꼽을 타고 내려가고 치골쪽을 지나

드디어 평평한곳에 도달했고 조금더 내려가자 민영의 몸에서 가장 소중한 음부와 마지막으로 본뒤 1년반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첫경험조차

하지않은 처녀처럼 굳게 닫혀져있는 핑크빛 소음순이 보였고 가슴을 만지고있던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로 소음순을 살짝 벌려보자 이미 넘쳐 흘러 나올대로 나온

애액이 잔뜩 묻은 핑크빛살에 은은한 조명까지 비춰지니 말그대로 이쁘다라는 소리가 나올정도의 모습이였다.

 "하아.. 그또 관찰하는습관... 관찰하지말고 빨리 해줘 오빠때문에.. 그렇게 잔뜩 젖었잖아.."

음모가 전혀 없었던 소녀시대와는 다르게 풍성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의 음모가 있었던 민영의털 이곳저곳에 이미 애액이 잔뜩 묻어있었고

엄청나게 흥분을 했단걸 충분히 인식한 나였기에 애태우거나 관찰하기보다는 이제 제대로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혀를 내밀어 소음순을 살살 훑기시작했다.

 "하아앙..!!"

혀를 이용해 소음순을 살짝 자극해주자 예상했던것과같이 격한 신음소리를 내며 이불을 강하게 쥐고있었다.

 "너 민감한건 하나도 안변했구나"

 "하아.. 으응 후우.."

 "이렇게 민감하면 다른남자랑해도 충분히 느낄텐데 내가꼭 필요한가?"

 "애무해 하아..주는건 신경 안쓰이는데 하아... 이게 먹고싶었던거야"

오른손을 길게 뻗어 내 자지를 살짝 어루만지더니 양팔로 내등을감싸고 다리로는 허리를 감싸고 자신쪽으로 내몸을 끌어당겼고 그게 무슨의미였는지 충분히 이해한나는

내 손으로 자지를잡고 음부에 몇번 슥슥 문질러 귀두에 애액을 묻히고서는 그대로 질구 안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하..하앙!! 드..들어와앗!! 흐응!!"

전부들어가자마자 민영은 자신의 손톱을 내등살 깊숙히 박아넣으며 내몸에 매달려 거친신음을 토해내기시작했고 무릎을 꿇은 상태로 양손으로 민영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엉덩이를 위로 올렸다 내렸다하며 특이한 자세로 피스톤질을 하였고 올라갈때는 신음소리가 작았지만 내려오면서 자지가 깊숙히 들어갈때는 더욱더 강하게 내등을 꼬집으며

격한 신음을 토해내었다.

 "오..오빠앗..!! 이자세 하앗..!! 너무조아앙..!! 더쌔게 하아..!!"

이번엔 아예 침대에서 내려와 서서 살짝 무릎을 굽혔다 폈다하였고 내움직임에 맞춰 민영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하면서 강하게 피스톤질을 해주자

민영은 침까지 흘려가며 신음소리를 내뱉고있었고 아무말도 하지않으며 그냥 자지가 움직이는것만 느끼며 신음만을 내뱉고있었다.

한참을 그자세로 피스톤질을 하다가 내허벅지가 저려오는것을 느꼇고 아직 내몸에 철썩 매달려있는 민영을 엉덩이부분이 살짝 침대 밖으로 삐져나오게 눕히고 내 등을 감싸고있던

양팔을 풀고서 어깨에 다리를 걸치게만들고 그대로 다시 강하게 피스톤질을 하기시작했다.

 "하앙... 흐..너무..빨라앗..!! 하앗.. ㅉ..찢어질꺼같아 하응.. 천천히 하앗..."

아까와는 다르게 천천히 움직여달라는 민영의 부탁에 빠른속도의 피스톤 운동대신 한번에 강하게 밀어붙이고 허리를 살짝 돌려가며 허리운동을 계속해 나갔고

강하게 피스톤질을 했을때와는 다르게 한껏 여유로워졌는지 신음소리를 내뱉는 정도가 달라졌고 나에게 키스를 해오기도 했다.

 "오빠아.. 사랑해.. 하앗..."

가벼운 입맞춤을 한뒤 나에게 사랑한다고 속삭이는 민영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나도모르게 '사랑해' 라고 속삭이듯이 다시 대답을 해주었다.

 "흐응.. 이런얘기는 끝나고 하자앗 하앗... 오..오랜만에 하앙... 애널로 해줘어 하아..."

움직이던 허리를 멈추고 애널섹스를 하기편한 자세인 후배위 자세로 민영의 자세를 고쳐잡고서는 살짝 무릎을 굽히고 민영의 애널에 내자지를 밀어넣는데 첫경험인 것처럼

애널이 뻑뻑해 잘들어가지 않았고 억지로 밀어넣자 아픈듯 살짝 비명소리를 내며 이불을 꽉쥐는 민영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너 나랑헤어지고서 애널은 한번도 안한거야?"

 "응.. 애널은 오빠한테만 주려고.."

 "뭐야 뻑뻑하잖아 어떻게할까 젤같은건 없는데 콘돔은있거든 끼고해?"

 "뭐 콘돔끼고 하는거 싫어하지만... 아프니깐... 그럼 사정할때는 빼고 안에다가 싸줘야되 알겠지?"

 "걱정마"

나는 내가방에 있던 콘돔을 꺼내와서 낀뒤 다시 자세를잡고 애널주위에 내침을뱉은뒤 천천히 밀어넣어가기 시작했다.

조금씩 자지가 들어갈수록 약한 비명소리와 이불을 쥐는 민영을 보자하니 그만두고싶지만 자신이 원해서 하자고 했으니 이정도는 감수하였을거라고 생각하고서 차라리

한방에 넣는것이더 괜찮다싶어 어깨를 잡고 내쪽으로 강하게 당기고 허리를 강하게 앞으로밀며 자지를 애널속으로 모두 집어넣었다.

 "하아.. 천천히 움직여줘.."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자 여러번 애널섹스의 경험을 가진 민영의 애널이였기에 내자지를 받아들이기위해 넓어지는 속도는 가하급수적이였고 처음

몇번 움직일때는 살짝 아픈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이내 금방적응하고 다시 빠르게 움직여달라는 민영의 부탁에 빠른속도로 허리를 움직였고

기분이 좋은지 고개를 침대에 푹박고서 신음을 흘려대는 민영의 애널을 오랫동안 탐닉하였고 여러차례 오르가즘에 도달한듯한 민영의 허벅지에는 자신의 애액이 흘르고있었고

가끔씩은 분수처럼 쏟아지는 애액 때문에 내허벅지와 침대의 이불,시트에도 민영의 애액이 이곳저곳 묻어나가기 시작했다.

 "흐읍.. 이제 쌀꺼같은데.."

 "하앗..!! 그럼 콘돔 흐응.. 빼고 안에 싸줘 하앗..."

콘돔을 뺀뒤 다시 애널에 삽입해 피스톤질을 몇번하자 자지가 뜨거워진다는 느낌이나면서 민영의 애널속으로 내 정액들이 쏟아져 들어가 버렸고 어느정도 발기가 풀렸다 생각됬을즘

자지를 빼니 정액이 역류해 흘러넘쳐 이불위로 뚝뚝 떨어지고있었다.

 "흐응... 기분좋았어 오빠 사랑해"

 "나도 사랑해 민영아"

서로 사랑해준다는 말을하고 휴지를 이용해 살짝 뒷처리를 한뒤 나체인상태로 이불속에서 민영에게 팔베개를 해준뒤 다정한 연인처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다음에도 하고싶으면 예약하거나 나한테 전화해 알겠지?"

 "응 알겠어 헤헤 오늘 좋았어 오빠"

 "나도 오랜만에 너랑 해서좋다... 만나서 좋기도 하고"

 "뭐야 그렇게 나보고 나쁜년 이라고 온갖욕은 다하더니 아직도나 못잊은거야? 으이구 이 바보야 내가 오빠 못잊었으면 1년 반이 지나서 연락하겠어? 벌써 오빠찾아서

  다시만나자고 울고불고 난리났겠지"

민영의 말에 아까 관계를 맺으며 '사랑해'라는 말을 하는 민영의 행동에 '아직 나를 좋아하긴 하나보구나' 라는 생각과 '다시 만나자고 해볼까?' 라는 등의 알콩달콩한 연인의 관계로써

발전할수있는 말이나 행동따위는 싹사라져버리고 씁쓸한 마음만이 남아있었다.

 "뭐.. 잊기야 잊었지 가끔씩 생각날때가 있긴하다만.."

 "바보 이순딩이 그럼 못잊은거지 나도 오빠가 그런직업이 아니여서 집안에서 반대만안하면 결혼까지도 할텐데... 오빠가 직업을 바꿀생각이 없다니 어쩔수없지..."

 "나중에 이일 그만두면은?"

 "그때되면 생각해봐야지! 오빠보다 괜찮은사람 만났으면 고민해보고 없으면 바로 오빠한테 가고! 근데 그냥 오빠 아버님 직업 이어받아서 기업 경영하면 안되는거야?

  대학도 경영학과 나왔으면서..."

 "내가 말했잖아 그렇게 앉아서 그런것만 하는 성격이 아니라고 밖에나와서 활동적인게 좋거든.. 난 집에가봐야겠다"

 "어..?? 으응 잘가고.. 나 가출한거니깐! 당분간 여기있을수도있어! 전화하거나 찾아와도되!"

그렇게 호텔에 민영을 남겨두고 나는 다시 내차인 재규어XJ를 타고 여유롭게 내집인 도곡동 타워팰리스로 차를 몰았다.

이 『성불감증 클리닉』라는 제목을한 팬픽의 내용은 모두 허구와 픽션이며

현실에 관한 내용은 일체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조잡한 소설이여도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본 팬픽의 저작권 주소는 http://cafe.naver.com/fanficsky 이며 『유후(vmflstmvm)』에 의해 쓰여진 팬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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