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화 (9/30)

5분정도 흘렀을까 쇼파에서 일어난 민호가 몸이 후끈 달아올라서인지 볼에 홍조를 잔뜩 띄고있는 태연에게 다가가 턱을 쥐고서는 입을 맞춰오기 시작했다.

 "후우…… 기다렸다구요 오빠 헤헤…… 드디어 제차례네요!! 일단 이 튼실한놈부터 세워드릴께요~"

민호와의 짧은 키스가 끝난뒤 태연은 자신의 앞에 나신으로 서있는 민호의 아직 축늘어져있는 자지를 입안가득 넣기시작했다.

 "헤헤 아지안커져서 마랑마랑 하다"

태연은 민호를 마치 농락하듯이 아직 발기가 되지않아 말랑말랑한 자지를 모두 입안에 넣고 혀를 이리저리 움직이고있었다 그러자 민호의 자지는

농락당하는것에서 벗어나고 싶은거였는지 점점 뜨겁고 단단해지며 태연의 입안에서 조금씩 조금씩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우에 커져따 히히히"

단단해진 민호의 자지는 이제 태연의 입을빠져나와 제대로된 오랄을 받을 준비가 되었지만 그러던지 말던지 태연은 계속해서 귀두를 입에 물고 혀만 움직이며

오랄같지않은 오랄을 해주고있었다.

 "저…… 태연씨?"

 "우 왜 오바?"

민호는 자지를 입에물고 자신을 쳐다보는 태연에게 뭔가 아쉽다는 눈빛과 표정을 지어보였고 그게 무슨뜻이였는지 이해를 했는지 한번 살짝 자지를 깨물더니

이제 제대로된 오랄을 해줄것이었는지 손으로 지긋이 자지를 붙잡았다.

 "헤헤 이게 오빠가 원하던거지 제대로 해줄게~"

태연의 물음에 민호는 대답대신 멋쩍은 미소만을 보여줄 뿐이였고 그의 표정을 변하게 한일은 태연이 자지를 뿌리끝까지 삼켰을때 귀두로부터 전해져오는 쾌락을 느끼기위해

지긋이 눈을감고 탄식을 내뱉었을때였다.

평소에 하드코어한 플레이를 즐겨왔던 태연은 민호의 자지를 입만으로 펠라치오를 하고있었는데 다른멤버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목젖이 닿을정도로 자지를 끝까지 삼켜대었고

그로인해 태연의 눈가는 점점 촉촉하게 젖어들어갔고 목젖끝에서 묻어나오는 찐득찐득한 침이 민호의 자지 이곳저곳에 묻어나오기 시작했다.

 "크흑…… 너무 하드코어 한거 아닌가요…… 태연씨?"

 "헤헤 나는 이렇게 하는거 좋아해~ 당하는 컨셉으로 하는걸 좋아해서요 손묶을만한거 없어요……??"

 "잠시만요 찾아볼게요"

민호는 터덜터덜걸어가 자신의 업무용 책상 옆에있는 캐비닛을 열었고 그안에는 재갈을 시작으로 수갑 손목을 묶는 고무밴드 그리고 채찍등 여러가지 SM플레이를 위한

도구들이 가득들어차 있었고 민호는 그중에 찍찍이를 이용해 손목을 묶을수있는 검정색의 밴드를 하나 챙겨돌아왔다.

 "이거면 되겠죠 태연씨……? 어떻게 묶어드릴까요?"

 "이렇게 묶어주세요 오빠"

태연은 민호앞에 무릎을꿇은상태로 양팔을 자신의 등뒤로 보내 묶이기를 기달리고 있었다.

'찌이익' 소리와함께 뜯어진 밴드에 태연의 양팔을 묶어버리곤 다시 몸을 돌려 얼굴을잡고 자신의 자지를 입으로 밀어넣어버렸고

목구멍 끝까지 들어갔다 나왔기때문에 계속 태연의 입에서는 '컥…… 컥……' 마치 목에 뭔가 걸려 뱉어내는 듯한 소리를 계속해서 내어댔고 아까와같이 태연의 눈가는

천천히 젖어가기 시작했다.

 "욱…… 욱…… 우웩……"

너무 오랫동안 목구멍 끝까지 쑤시며 목젖을 자극했던 탓일까 태연은 민호의 자지를 입에문채로 토를해버렸다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태연이 아까 먹은게 없는지 건더기(?)는 없고 오로지 위액만 잔뜩 쏟아버렸다. 

 "푸하…… 오빠 미안해요……"

 "뭐 괜찮습니다 제가 너무 하드코어 하게 한거같군요……"

 "괜찮아요~ 오빠 그럼 오랄은 그만하구…… 할까요……??"

 "일단 묻은건 대충 닦고 하는게 좋겠죠?"

 "저 때문에 그런거면 닦을필요 없어요 이런일이 익숙해서 헤헤…… 일단 손묶인것부터 풀어주구~"

휴지를 가지러 가려던 민호의 발길은 다시 태연쪽으로 향했고 '찌익' 소리와함께 태연의 손을 결박하고있던 고무밴드의 찍찍이는 힘없이 떨어져 쇼파 뒤편으로 날아가버렸다.

 "오빤 그냥편하게 앉아있어요"

태연은 손목을 묶기위해 자신앞에서있던 민호를 쇼파쪽으로 밀어 앉힌뒤 자연스럽게 사타구니 위쪽에 다리를 'M' 자로만든뒤 자신의 애액이 흘러넘치는 질안으로 귀두를 조금씩

조금씩 넣어가기 시작했다.

 "푸하…… 오빠 하아……"

천천히 조심스럽게 내려앉아가며 자신의 질로 들어오는 자지를 한껏느끼고 있는 태연의 표정은 마치 민호의 자지를 한구석도 빠짐없이 자신의 질안에서 움직이는 자지의 움직임도

놓치고싶지않아 모든 신경과 정신을 집중시켜 하반부를 통해 전해져오는 쾌감을 모두 느끼고 있는것같았다.

(무...뭐라는거니?)

 "흐응…… 엉덩이좀 하앗…… 꽉 움켜 쥐어줘요…… 오빠……"

아무런 움직임없이 밋밋하게 침대위에 올라와있던 민호의 손을 붙잡아 자신의 엉덩이에 가져다놓고서는 꽉 움켜쥐어 달라는 부탁을 귓가에 속삭였고 하드한 플레이를 좋아하는

태연을 위해서 큰고통은 아니지만 조금의 고통을 전해주기위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하앗…… 아파앗!…… 그래도 아프니깐 흐응…… 더 흥분되는거 같아 하앗……!"

엉덩이를 붙잡힌 상태여서 꾀나 아파왔지만 그래도 자신의 질구를 왕복운동하는 자지를 느끼기위해 태연의 엉덩이는 끊임없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민호의 허벅지와 마찰을 이루고있었다.

계속해서 엉덩이를 움직이던 태연은 서서히 힘들어오기 시작하는지 양팔로 민호의 목을 감싸고 있었고 더이상은 무리이다 싶었는지 엉덩이를 움직이던것을 멈추었다.

 "왜…… 멈추시는거죠?"

민호는 갑작스레 멈춘 태연을 의아하단 표정으로 바라보고있었고 잠깐 민호와 눈을마주치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오빠앗……"

 "예……??"

 "나 힘든데엣…… 히히…… 체위바꾸거나 오빠두좀 도와주면 안되……?"

 "무슨 체위로 하시고 싶으신데요?"

 "이게 가장좋긴한데…… 힘들어서 히잉 어떻게하지?"

 "그럼 그냥 이체위로 계속하죠 제가 태연씨 움직이게 도와드릴테니깐요"

 "헤헤 고마워 오빠!"

태연은 다시 자신의 질구에 자지를 끝까지 넣고 주저앉아 민호가 도와주기만을 기다리고있었고 민호는 양손으로 엉덩이를 움켜쥐고선 자신의 상체를 최대한 쇼파에 편안하게 기댄채로

손을 이용해 태연의 엉덩이를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앗……!! 하앙……!! 오빠가…… 보지를 벌려서……! 뭔가 하앗…… 야릇해……!"

 "흐으…… 기분좋으신가봐요…… 태연씨?"

 "오빤…… 모르겠지만…… 흐응……!! 오빠자지 최고야……!! 테크닉두 흐읏…… 최고구!!"

 "테크닉이야…… 상대하는 여자가 한두명이 아니니깐 그런거죠"

 "흐응…… 섹스하면서 다른여자 …… 하앗…… 얘기하고 그…… 러면 안되……!"

 "알겠습니다 태연씨…… 하아…… 이제곳 슬슬 사정감이……"

 "하앙! 그럼…… 더빨리 흐응…… 안에 싸……도 괜찮으니깐 하앗……!!"

빨리 움직여달란 말에 그자세로는 빠른속도로 움직일수 없다 생각이 들었는지 그대로 쇼파에서 일어나더니 쇼파끝쪽에 태연을 걸쳐놓고서는 앉아서 할때와는 다르게 허리를

뒤로 쑥빼 자지가 빠지지 않을정도까지 뺀뒤 다시 깊게 찌르기 시작하였다.

 "아앗!! 흐응……!! 보지끝까지…… 들어오는거같아……!"

그렇게 보지를 강하게 찔러댄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태연의 몸이 부르르떨리며 한번크게 신음소리를 내뱉었고 민호의 허리를 감싸고있던 다리는 힘이 쭉빠졌는지 이미 바닥으로

스르륵 흘러내리고있었다.

 "흐으…… 저도 이제 싸……쌀거같습니다 태연씨"

 "하아……하아…… 안에 싸줘요 오빠……"

민호는 힘이빠진 태연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더니 다시 연신 쑤셔대기 시작했고 태연의 표정은 이제곳 기절할것만같이 희번덕한 눈을 하고있었고 민호의 정액이

태연의 질안으로 들어가기위해 요도를타고 나오려는순간 자지가 보지에서 '피익-'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빠져나와 버렸고 자신의 허벅지를 잡고있는 손의 주인을 찾기위해

고개를 돌리자 거기에는 해맑은 미소로 쳐다보고있는 유리가 서있었다.

 "오빠 정액은 내꺼~"

정액 먹는걸 즐긴다던 유리는 아까까지만 해도 태연의 보지를 들락날락거려 애액이 묻은 자지를 입에 서슴없이 물었고 그모습을 지켜보던 제시카와 윤아의 표정은 마치

다른년 물이묻은 자지를 어떻게 물까 라는듯한 표정이였다.

 "싸……쌀꺼같아요 유리씨……"

사정할듯한 민호의 말과 표정에도 불구하고 유리는 계속 거침없이 손으로 불알과 기둥부분을 흔들고있었고 입으로는 강하게 귀두부분을 빨아들였고 그로인해 정액이 요도를타고

뛰쳐나오기 시작했다.

혈관이 볼록볼록 튀어나온 자지가 유리의 입안에서 꿈틀꿈틀 움직이며 정액을 토해내었고 방금 사정했다고는 믿겨지지않을 만큼 어마어마한 양의 정액이 유리의 입안을 가득채웠고

허용범위를 넘어섰는지 입술사이로 꾀나많은양의 정액이 역류하고있었다.

 "푸하…… 민호오빠랑하면~ 피부 진짜좋아지겠다~ 그리구 다른남자 정액은 비릿한데 오빠껀 진짜 맛있는거 알아? 달달하다랄까 헤헤"

웃으면서 자신의 길쭉한 검지손가락으로 바닥에 떨어진 정액을 모아 손바닥에 올리고서는 민호와 눈을 맞추고 보란듯이 아름다운 핑크빛의 색을 띄는 혀를 길게 내밀더니

눈은 그대로 민호의 얼굴에 고정한채 손바닥에 있는 정액을 조금씩 조금씩 핥아먹는 유리의 모습은 마치 방금 건장한 인간남성의 정기를 모두 빨아먹고 여유롭게 마지막을 음미하는

서큐버스와도 같았다.

 "크흠…… 유리씨 그모습은 상당히……"

 "헤헤 어때 소.녀.시.대 유.리 의 이런모습~?"

 "하하하…… 상당히 섹시하시군요 저니깐 버틴거지 다른남자였으면 이미 유리씨를 덮쳐 그 촉감좋은 혀와 달콤한침을 맛보며 엄청나게 탄력있는 유리씨의 가슴을

  엄청나게 주무르고 있겠군요"

 "그렇게 섹시한가~ 나중에 다른남자한테 써먹어봐야지~"

유리는 흡족한 미소를 띄며 몸을휙 돌리고서는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자신의 가운을 걸치더니 제시카와 떠들고있는 윤아옆에 앉았다.

이 『성불감증 클리닉』라는 제목을한 팬픽의 내용은 모두 허구와 픽션이며

현실에 관한 내용은 일체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조잡한 소설이여도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본 팬픽의 저작권 주소는 http://cafe.naver.com/fanficsky 이며 『유후(vmflstmvm)』에 의해 쓰여진 팬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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