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을 더 권하자 단숨에 마시고는 자리가 불편한지 다리를 뻗으니 준영의 다리에 걸려
뻗을 수가 없다.
"불편하면 내 옆으로 와요..."
"어머! 누가 보면 어떻게 하라고...."
"보긴 누가 본다고 그래....걱정 말고 이리 와서 두 다리 쭉 뻗고 편히 앉아요"
마지못한 듯 몸을 일으킨 지영이 준영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 다리를 뻗고 앉은뱅이 의자
등받이에 기댄다.
"아!..취해...얼굴이 뜨거워..."하며 얼굴을 감싸쥔다.
"조금 밖에 안 마시고...뭘...그래..."
준영이 확인해 보려는 듯 얼굴로 손을 가져가자 자신의 손을 치우고 준영의 손에 얼굴을 가
져다 댄다.
"봐요...뜨겁죠?..."
"그러네...."
준영의 손이 이마, 볼, 턱, 목 언저리를 만져도 가만히 있는다.
손가락으로 살짝 입술을 건드리자 예쁜 눈으로 흘겨본다.
"한잔 더 할래?"
"응...줘요...근데...나 취하면 어떻게 해..."
"걱정 마..내가 있잖아.."
"치이...남자는 다 늑대잖아...뭐..."
이제 본격적으로 반말을 시작했다.
"이렇게 근사하게 생긴 늑대 봤어?..."
"피이...자기가 근사하대...잘 났어 정마알..."
"하하하..."
준영이 얼굴을 지영에게도 가져가자 피할 기색 없이 눈을 똑바로 바라본다.
"안돼...하지마...루즈 묻어..."
"하하하...내가 뭐 어쨌다고 그래...제수씨 이제보니 응큼하네...."
"어머! 뭐야? 자기가 지금 키스하려고 그래 놓고는...."
"내가 언제?"
"아앙..몰라...짖궂어..."
한동안을 술잔을 비우며 농 짓거리를 했다.
어느 순간부터 질탕한 분위기로 변해 갔다.
얼굴이 홍시처럼 붉어진 지영이 준영의 바지 앞자락을 잡고
"자기 트렁크 팬티 입지?" 한다.
"으응"
"무슨 색깔이야?"
"몰라...알고 싶으면 확인해 봐..."
"정말..확인한다..."
잠시 머뭇거리던 지영이 준영의 양복바지의 지퍼를 내린다.
물 방울 무늬의 팬티를 보고는
"어머..예쁜 색깔이네...그 안에는 무슨 색깔이야?" 한다.
무슨 소린지 잠시 헷갈린 준영이 의미를 알아채고
"그것도 확인해 보면 되지 뭐..."한다.
지영이 떨리는 손길로 트렁크 앞섶을 풀어헤치자 발기한 준영의 자지가 트렁크 앞섶의 구멍
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거무튀튀한 자지가 홍두깨 같은 모습으로 우뚝 서 있었고 불거진 힘줄로 더욱 징그럽게 보
였다.
"어머!...이게...자기..거야?...너무...크다...잘...생겼고..."
동거하고 있는 준석이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크기는 둘째 치더라도 섹스의 경험이 많지 않은 준석의 자지는 허여멀건해서 보기에도 약해
보이는 반면 준영의 자지는 보기만 해도 보지 물이 흘러내릴 정도였다.
"어때?...빨아볼래?"
"싫어...너무...크고 징그럽게 생겼어..."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지영의 손이 준영의 자지를 가
만히 쥐어본다.
"너무...뜨거워...단단해..."
슬며시 입술을 가져가 자지를 품고 조금씩 넣어보니 숨이 막힐 것만 같아 포기하고 혀로 귀
두와 자지 기둥을 핥아줄 뿐이다.
"얼마나 많은 보지에 들어갔길래 이렇게 시커멓대....?"
"하하하...."
지영이 자지를 잡고 얼굴을 든다.
자지를 빠느라 빨갛게 칠해져 있던 루즈가 여기저기 지워져 있다.
자지를 바라보니 군데군데 루즈 자국이 선명하다.
"하하...내 자지가 루즈를 발랐네..."
"호호호..정말이네...."
지영이 손가락으로 루즈 자국을 지워줬다.
"너는 어때?"
"뭐가?"
"보지 구멍 말이야..."
"어머..몰라....알고 싶으면 확인해 보면 되지 뭐...'
그 소리에 지영의 바지를 걷어올리니 허벅지 근처까지 드러난다.
그 틈새로 손을 밀어 넣자 지영이 무릎을 오므려 쉽게 느나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별 어려움 없이 들어간 손 끝에 팬티가 걸린다.
이미 팬티는 축축히 젖어 있었다.
팬티 아랫부분을 젖히고 맨살의 보지 살에 손을 대보니 진흙탕처럼 질퍽질퍽거린다.
"보지가 흐물흐물하네...'
"몰라...자기 땜에 그래애..."
점심시간이 되었는지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며 손님들이 들어왔다.
아쉬움을 감추고 나와 계산을 하고 나오려는데 지영이
"잠깐만 기다려...나..너무 젖어서 안되겠어...좀 닦고 나올게.."하며 화장실에 들어간다.
준영도 마침 요의를 느끼고 있던 터라 화장실에 들어가니 남녀 공용이다.
준영이 밖에 있음에 안심은 한 지영이 문을 열어놓고 소변을 보고 있었다.
장난기가 생겨 무릎을 꿇고 고개를 바짝 숙여 지영의 보지를 바라보니 시커먼 보지털을 살
짝 뚫고 음순이 보여졌고 그 가운데에서 오줌이 나오고 있었다.
"아이....야아!...그러지...마....챙피해...그러다가...죽는다..."
눈을 흘기는 그녀의 모습에 하하거리고 웃으며 몸을 일으켜 소변을 보고 있는데 어느새 볼
일을 마친 그녀가 준영의 옆으로 고개를 삐쭉 내밀어 자지를 바라본다.
오줌을 누고 자지를 툭툭 터는 모습까지 지켜본 지영이 준영의 몸을 돌려세우더니 귀두를
한번 상큼 베어 물고는 집어넣고 지퍼를 올려준다.
밖으로 나오니 이제 지영이 두 팔고 준영의 팔을 꼭 껴안고 매달려온다.
팔뚝에 느껴지는 뭉클한 젖가슴의 감촉에 다시 아랫도리가 불끈거린다.
"어디로 가지?"
"우리 비디오 방 가자" 하는 지영에게 이끌려 눈에 띄는 비디오방으로 들어갔다.
야한 한국 에로 비디오를 주인에게 주고 방으로 들어가 나란히 앉았다.
비디오는 처음부터 헉헉거리며 제 멋대로 돌아간다.
준영이 지영을 끌어안자 지영이 흥분을 했는지 몸을 돌려 엉덩이를 가져다 대더니
"아아...자기야...나...하고..싶어..뒤로...해줘....응?" 하며 바지 지퍼를 열고 엉덩이를 까 내린다.
준영도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고는 지영의 엉덩이 갈라진 부분에 잇대고 힘껏 밀어 넣
는다.
"아학....자기야....아퍼....살살...넣어....아아....너무..커서...구멍이...아려....살살..."
가까스로 준영의 거대한 자지가 지영의 보지 구멍을 파고든다.
의자에서 옆으로 돌아누운 자세가 너무 불편해서 앉은 채로 지영의 몸을 끌어올리니 바로
코 앞에 지영의 펑퍼짐한 엉덩이가 다가온다.
푸욱!
마침내 준영의 자지가 지영의 보지 구멍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악....느껴져...자지...가.....내...자궁..속까지 깊이...들어왔어....아아......좋아..."
그때 준영이 이상한 느낌에 조그만 창을 바라보니 누가 밖에서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이 아닌
가.
지영의 어깨를 툭툭 치니 지영도 이상함을 느꼈는지 창문을 바라보고는
"아아...난..몰라...어떻게..해"하며 몸둘바를 몰라한다.
"야...우리..나가자..."
자리가 불편했던 준영이 지영에게 말하자 지영이 엉덩이를 슬며시 들어 자지를 빼내고는 허
벅지에 걸쳐 있던 바지를 끌어올렸다.
창을 바라보니 어느 새 사라져 버렸다.
고개를 푹 숙이고 도망치듯 비디오 방을 빠져나왔다.
"아이...난...몰라...너무...쪽 팔려...."
얼굴이 빨개져 준영의 손을 잡고 따라오는 지영을 끌고 골목 속으로 들어가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여관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 마자 서로의 몸을 끌어안으며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웠다.
준영의 손이 지영의 옷을 벗겨 갔고 지영도 이에 질 새라 준영의 옷을 거칠게 벗겼다.
브래지어를 떼어내자 탱탱한 젖가슴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지영의 몸을 거칠게 밀어 침대에 눕히고 팬티를 벗기고는 보지에 입술을 가져갔다.
"아아...난...몰라....나....씻지도...않았잖아....아이...그냥...해...."
물기에 흠뻑 젖은 지영의 보지에선 옅은 지린내가 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너무도 흥분한 준영은 아랑곳 하지 않고 거칠게 보지를 핥았다.
"아아....몰라...챙피해...."
형광등 불빛에 반사되어 지영의 보지가 반들반들 윤기를 흘리고 있었다.
"아아...나...도저히...못...참겠어.....보지...구멍..이...간질거려.....그냥...와....넣어...으응...그냥...박아..
줘....아아...자기야...."
준영이 몸을 일으켜 지영의 옆에 털썩 누워 지영을 끌어당긴다.
"아이...참....이러면.....부끄러운데......"
흥분감에 고조되어 붉게 물들어 있던 지영이 몸을 일으켜 준영의 엉덩이를 사이에 두고 쪼
그리고 앉더니 커다랗게 직립한 준영의 자지를 감싸쥐고 자신의 보지 입구에 대더니 그대로
엉덩이를 내렸다.
"아아.....아파....너...너무...커....짐승..같애.....자기..자지...."
얼굴을 찡그리며 아파하면서도 지영은 동작을 멈추지 않았다.
쑤욱! 마침내 준영의 허벅지에 지영의 엉덩이가 닿았다.
"아하....뱃..속까지...들어..온거...같아....너무...커......"
엉덩이를 준영의 다리에 밀착시킨 지영이 앞뒤로 엉덩이를 전후진 시키며 율동하기 시작했
다.
"헉....좋아....보지....죽여..주는...보지야....."
"아아....나도...좋아....아아....너무..좋아....자기..자지가...너무..좋아..."
엉덩이를 살살돌리듯 흔들며 전후 운동을 하는 지영이의 보지속에 꽉 들어찬 자지가 지영의
움직임에 맞춰 이리저리 흔들리며 지영의 보지 속살을 자극한다.
"아아...너무...좋아...시아주버니....자지가....너무...좋아....아아..자기야...아...어떻게...해....내...거야...
.갖고...싶어...자기...자지....내...가...갖고...싶어....아아...여보....나...너무..좋아...난....자기...거야....내..
.보지...자기...거야...."
"헉헉....."
지영이가 두 발로 침대를 딛고 쪼그려 앉은 자세로 바뀌더니 상하로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
작했다.
"아아....여보...너무...커.....너무...깊어....이런...기분.....처음...하앙..이야...여보...자기야...자기도...내..
.보지...좋아....나...잘...물어...줘...?
"응....최고야....긴자꾸....같애....니...보지...최고야...."
"정마알...앙...나....앞으로도...가끔...이렇게....박아...줄....거지....응....자기야....나...앞으로도...사랑...
해...줄...거지....아아.....자기야...너무...좋아..."
"그래.......헉....아아..."
"아아...멋있어...자기...너무...멋있어....아아..사랑해.....자기야...사랑해...."
준영이 몸을 일으켜 다리를 모으고 앉아 박음질을 계속하는 지영을 껴안아 준다.
몸을 교묘하게 놀리며 박음질을 계속하는 지영의 젖가슴을 세게 깨물어 준다.
"하악...아퍼...살살해.....동생....애인....젖...통을....깨물다니....자기...나뻐....아아...나...미쳐...아아..자
기야...내..보지....보지가...아려...근질거려....하앙...자기...너무...좋아..."
차츰 지영의 몸놀림이 격해지기 시작한다.
"아학..자기야....나...좋아져....미칠...것...같애....아아...보지가...이상해....어지러..워...나....나올거...같
애...나....나와...아아..자기야...나..나와...."
"그래...나도...쌀거...같아....같이...해...."
"아아...그래...자기야....아아...나...돼....돼.....됐어...아악....."
지영이 우뚝 몸놀림을 멈춤과 동시에 준영은 무엇인가 자신의 자지를 옥죄는 느낌에 머릿속
이 하얘지며 힘차게 사정을 시작한다.
"나...나온다...."
"그래...싸...내...보지...구멍에.....자기....좆물.....싸...마음껏...싸버려...내...보지는...자기..거야...."
부스스 몸을 일으켜 샤워를 마치고 나니 시간이 상당히 흐른 것 같다.
아무 말 없이 옷을 챙겨 입고 일어선 준영이 화장을 고치고 난 지영의 어깨를 슬며시 껴안
으며
"니...보지가...최고야.....좋았어..."하니
"나도...너무...좋았어....자기...멋져...."한다.
여관 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오며 준영이 지영의 보지 언저리를 세게 움켜쥐자
"아이...뭐하는 거야..." 하며 칭얼거린다.
"뭐 어때...이 보지 앞으로는 내 거라며...."하니
"그래도..누가 보면 어떻게 해...아무도 없을 때 실컷 만져..."하며 어깨를 툭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