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2/22)

영아엄마(이현정) 이야기

올해 서른 일곱의 이현정은 보험회사 설계사 일이 정말 재미 있었다.

의류회사 생산 부장으로 직장생활을 하던 남편 임태환은 IMT 이후 회사가 부도가 나는 바

람에 1년여를 놀다가 오류동에 조그만 공장을 얻어 봉제 일을 시작했다.

그것도 현정이 수출용 의류업체를 제법 크게 운영하는 장사장에게 부탁하여 하청일을  물어

다 주어 가능한 일이었다.

1년여를 시름에 잠겨 있던 남편은 요즘 신바람이 나서 활기 있게 생활하고 있다.

납품 기일에 쫓겨 어떤 때는 며칠 씩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할 때도 있을 정도로 바쁘게  돌

아가고 있다.

하나 밖에 없는 딸 아이 영아도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올해 초에는 거의 일주일 넘게 꼬박 새워  연하장을 써야 할 정도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이제는 보험 영업에 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덕분에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었고, 요즘은 새로 배우기 시작한 골프에 푸욱 빠져 지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꿈도 꿀 수 없었던 일이어서 어떤 때는 스스로도 믿어지지 않아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나'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뽀얀 우윳빛 살결에 동양적인 생김새의 현정은 160이 조금 안 되는 자그마한 체구에 45킬로

로 조금 마른 듯한 몸매였지만 몸매에 비해 비 정상적이리만치 탄탄하고 커다란 유방을 가

지고 있다.

며칠 전에는 앞집에 살며 같은 회사에서 보험 영업을 하는 혜진이와 함께 목욕탕에 갔을 때 

그녀가 깜짝 놀라기에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언니 젖가슴 이제 보니 진짜네...난 하도 예뻐서  뽕 브라 하고 다니는 줄 알았어.."할 정도

이다.

혜진과는 정말 친하게 지낸다.

2년 전쯤인가 대출 팀의 김준영 대리와 함께 셋이서 섹스파티를 벌인 이후로 친자매처럼 지

내고 있고, 그 후로도 몇 번 같이 어울려 김 대리와 즐긴 적이 있었다.

요즘 혜진이는 처음의 쑥맥 같은 모습과는 다르게 열심히 보험영업을 하고 있다.

눈치를 보니 김 대리 외에도 이따금씩 남자 고객들과 어울려 놀러 다니는 것을 보니 아랫도

리 일도 적당히 즐기는 것 같다.

자신의 보험 영업 초년 시절을 보는 것 같아 그러는 혜진이 전혀 밉지 않다.

어제는 남편의 일을 돌봐 주는 장 사장과  함께 우이동 쪽의 방갈로에 가서 음식을 먹고는 

그 자리에서 덮쳐오는 장 사장과 질퍽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 주 쯤에는 장 사장과 라운딩을 하기로 약속했다.

"딩동.."하는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어보니 앞집 혜진이가 외출복 차림으로 서 있다.

"언니...출근 안해?"

"으응...난..오늘 쉴래...피곤해서...."

혜진이 무엇인가 탐색하는 눈길로 아래위를 훑어온다.

"혹시..언니..어제 남자 만난 거 아냐? 맞지?"

지레 짐작하고는 

"얼마나 심하게 떡을 쳐 댔으면 언니가 결근을 다 할까?....후훗.."

요즘 들어 현정이 보다 더 질퍽해진 혜진이를 대답 없이 웃으며 바라보고 있자

"그럼 언니 푹 쉬어...몸 조리 잘 하고...."하며 깔깔대며 문을 닫고 나간다.

부지런한 혜진의 모습에 현정의 가슴도 푸근해 진다.

'한숨 자고 혜진이네 집안 청소나 해 줘야겠다'

혜진의 남편 신동진과도 아무 허물없이 친해져 있어서 이상히 여기지 않을 것이다.

오후 햇살에 부시시 눈을 뜨고 일어나 낡은 청바지를 잘라 만든 반바지와 헐렁한 티로 갈아

입고 앞집 초인종을 눌렀다.

"누구세요?"

"네...앞집 영아엄마예요..."

추리닝에 런닝 차림으로 문을 열고 현정을 맞이한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아직 청소를 하지 않았는지 심하게  어지럽혀져 있었고, 주방에는 아침

식사의 흔적인지 더럽혀진 그릇들이 어지러이 놓여 있었다.

"웬일로 영아엄마가....."

하는 동진에게 빙긋 웃으며 

"청소나 해 주고 가려고요..."하니

"차암..영아 엄마도 내가 하면 돼요...."한다.

"남자들이 뭐 청소나 제대로 할 줄 아나?....저 봐 텔레비젼 위에 먼지 쌓인 거...승현 아빠는 

가만히 소파에 앉아 있어요..."

주방으로 가서 앞치마를 허리에 두르는 현정을 머쓱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동진이 슬며시 돌

아서 소파에 앉아 현정이 하는 양을 지켜본다.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내며 익숙한 손길로 설거지를 하는 모습에서 주부로서의 관록을  엿볼 

수 있다.

설거지를 마치고 청소기를 밀고 다니며 바닥에  내려 앉은 먼지를 제거하고는 걸레를  들고 

장식장이며 텔레비젼 등의 먼지를 닦아낸다.

전화기까지 세심하게 닦더니 화장실에 가서 걸레를 빨고 나오는 현정의 한 손에 무엇이 들

려있어 바라보니 동진의 속옷이다.

샤워를 하고 그냥 두고 나온 것 같다.

"에구...승현 아빠...이런걸 화장실에 두고 나오면 어떻해요?"

종알거리는 모습 속에서 아내의 옛 모습이 느껴진다.

'내 아내도 저럴 때가 있었지...'

직장을 그만 두고 난 뒤 아내가 벌어들이는 돈으로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웬지 모든 일

에 자신이 없어진 동진이다.

아내에 대한 열등의식 때문인지 아내와의 부부관계도 자꾸만 피해진다.

아내가 출근하고 나서 이따금 포르노 비디오를 보면서 자위행위를 해서 욕구를 해소하고 있

는 자신의 모습이 그렇게 비참할 수 없었다.

현정이 동진의 속옷을 세탁기에 집어넣고는 거실 바닥을 닦기 시작했다.

이따금씩 이마에 난 땀을 훔쳐내며 넓은 거실 구석구석을 열심히 닦고 있는 모습 보며 안절

부절 하지 못하던 동진의 눈이 현정의 엉덩이에 고정된다.

청 반바지를 입은 현정의 엉덩이가 커다랗게 확대되어 걸레질과 함께 앞뒤로 흔들흔들 거리

는 모습을 참으로 에로틱한 장면이었다.

'으음' 

아랫도리가 꿈틀거림을 느끼고는 욕망을 억제하려 하나 자신의 성기는 그의 통제를  거부하

며 불끈 솟아버렸다.

눈을 빛내며 엉덩이를 바라보고 있는 동진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던 현정이 몸을 돌려 걸레

질을 하자 헐렁한 티 셔츠 옷깃 사이로 커다란 유방이 보인다.

'허억'

동진의 눈이 탐욕으로 이글거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감췄다 하는 현정의 유방을 노려보고 있

다.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든 현정이 고개를 들어 동진을 바라보았다.

움찔!

동진의 눈길을 따라 고개를 숙여보니 자신의 유방이 남김없이 예쁜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었

다.

'어머...그럼....'

갑자기 부끄러워지며 몸을 움츠리는 현정은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

자신의 모습을 훔쳐보며 흥분한 동진의 모습에 야릇한 기분이 든 현정이 슬며시 눈길을 돌

리고는 걸레질하는 일을 계속한다.

동진의 눈길을 의식하며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몸을 심하게 앞뒤로 움직인다.

그에 따라 현정의 젖가슴이 출렁인다.

엉덩이를 동진 쪽으로 향하고 바짝 밀어대는 기분으로 흔들어 댄다.

터질 듯한 엉덩이를 앞뒤좌우로 흔들어대며 동진을 자극한다.

짧은 반바지 깃 사이로 하얀색의 팬티가 언뜻 보이자 동진이 헛기침을 한다.

"흐음"

"승현 아빠 걸레 좀 빨아다 줄래요?" 하며 동진을 바라보며 말하자 동진이 엉거주춤 자리에

서 일어난다.

현정의 눈 길이 재빨리 동진의 사타구니를 확인하니 츄리닝 앞자락이 불쑥 솟아 있다.

'어머' 하며 놀라지만 그의 발기를 확인하자 기분이 좋아지며, 아랫도리가 찌릿한 것이 음부

가 움찔거리더니 슬며시 젖어온다.

실업자로 집에서 놀고 있다는 선입견 때문에 그렇지 혜진의 남편 동진은 꽤 괜찮은 남자라

는 생각이 든다.

40살의 나이에 듬성듬성 흰 머리카락도 보이고 이마에 패인 주름이 지나온 세월을 말해주는 

것 같아 정겹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 남자가 현정의 엉덩이와 젖가슴을 훔쳐보며 흥분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한결 야릇

해 진다.

결혼하지 전부터 정조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

결혼 이후에도 여러 남자들을 만나며 섹스를 해 왔다.

동진이 자신을 원한다면 망설임 없이 그의 요구에 응할 것이다.

상념에 빠져 멍하니 앉아있는 현정의 눈앞에 동진이 빨아 온 걸레를 내민다.

퍼뜩! 정신을 차리고는 걸레를 받아드는데 동진의 손 끝이 현정의 손에 닿는다.

찌릿한 전율에 몸이 꿈틀 반응한다.

"힘드신가 보네요...미안해서..."

동진이 맨 손으로 현정의 이마를 쓰다듬어 땀방울을 닦아준다.

눈 속으로 땀이 스며들었는지 눈이 쓰리다.

"괘...괜찮아요..."하며 머리를 떼어내자 동진이 현정의 몸을 억센 힘으로 밀어버린다.

"어머!..."

자빠뜨리려는 동진의 힘에 저항해 보지만 장년의 남자 힘을 당할 수 없어 그대로 뒤로 눕혀

진다.

"어머....왜...이래요..."

형식적인 저항의 목소리를 내지만 잠시 후 다가 올 육체의 향연에 대한 책임을 동진에게 전

가하기 위한 소리라는 것을 느끼고는 얼굴이 발그스름해진다.

"영아 엄마...미안해요....정말...미안해요....나도 모르게 그만"

현정에게 죄스러움을 느꼈는지 얼굴을 붉히며 몸을 떼어 내려는 동진의 목을 꼬옥 안아버린

다.

"아아...승현 아빠...괜찮아요...난....상관...없어요....하고...싶으면..해도..돼요..."

부끄러움에 고개를 외로 꼬며 말한다.

"정말이예요?...영아 엄마..."

믿어지지 않는 반응에 놀란 동진이 재차 확인하듯 물어온다.

"...몰라..요....마음대로....해요....승현...아빠...마음대로...해요...."

중얼거리듯 낮게 얘기하며 얼굴을 붉이는 현정의 얼굴에 동진의 얼굴이 부딪혀 간다.

감격의 눈빛인지 동진의 눈이 열기를 띄었다.

이미 뜨거워진 동진의 입술에 현정의 입술이 다가간다.

눈을 꼭 감고 입을 살며시 벌리고 있는 현정의 입에 동진의 입술이 살며시 포개진다.

이내 열정적으로 서로의 입술이 격하게 부딪히고 혓바닥의 유희가 시작되었다.

동진의 딱딱한 자지가 청바지 위로 현정의 보지 입구에 닿아 있다.

동진이 허리을 꿈틀거리며 보지 입구를 자극한다.

현정이도 애가 타는 지 엉덩이를 들썩이며 딱딱하게 발기된 자지에 스스로의 음부를 밀어부

친다.

동진의 한 손이 청바지 속에 들어가 있던 티 셔츠 자락을 끌어내더니 위로 걷어올리고는 젖

가슴을 가리고 있던 브래지어를 거칠게 밀어올린다.

탱!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소담스런 젖가슴이 모습을 활짝 드러낸다. 

밥공기를 업어놓은 것처럼 현정이 누워 있음에도 모습이 흐트러지지 않는 젖가슴을  탐욕스

럽게 핥아간다.

"하악.....동진씨...."

뒷머리를 잡고 있던 현정의 손아귀에 힘이 들어간다.

부부 생활의 연륜인지 다양한 섹스의 경험 탓인지 거무스름해진 젖꼭지를 입안으로  빨아들

이고 혓바닥으로 이리저리 굴리다가 이빨로 살짝 깨물어 본다.

"하악...아파...그러지...마....그러면...아프단...말이예요....학...아파....아이...난...몰라...부드럽게...해...

줘요...."

한동안 젖가슴을 애무하던 동진의 입술이 배를 쓸어내리며 밑으로 내려가 배꼽 속에 혓바닥

을 집어넣고 간지럼 태우듯 애무해 준다.

"하악....좋아....좋아요....간지러워....아앙....몰라...."

배꼽을 애무하며 반바지의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리자 급했음인지 현정이 엉덩이를 붕 띄우

고 반바지를 벗겨 내리는 동진의 손길을 돕는다.

손가락에 팬티 밴드를 걸치고 반바지와 함께 벗겨 내리고 내려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털들이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이렇게 털이 많은 여자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수영복 입을 때 곤란하겠군..'하는 생각이 갑자기 떠오르며 피식  웃으며 손바닥을 활짝 벌

려 씹두덩이를 덮어 누르자 꺼칠꺼칠한 보지털의 감촉이 속바닥을 가득 채운다.

다시 입술을 유방으로 가져가 핥아 주면서 손끝을 살짝 밀어보니 외음부 윗부분의 옴폭 들

어간 부분에 콩알만한 살덩이가 만져진다.

손 끝에 콩알을 걸치고 깔짝깔짝 애태우자 현정의 엉덩이가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하앗....거기....거기...는.....아아...너무...자극...돼.....이상해.....아아...동진씨....몰라....너무....자극이...

세.....하앙....."

한동안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놀다가 슬며시 손가락을 뻗어 밑으로 내려 털에 둘러싸인 외음

부를 쓰다듬어주니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받기 위해 안타까운 듯이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좌

우로 흔들어 댄다.

한참을 애태우던 동진의 손가락이 물기에 흠뻑 젖어있는 보지 구멍 속으로 빨리듯 쑤욱 들

어간다.

"하악....거기예요....거기...만져줘요....사랑해....줘요.....아아...동진씨....아앙....."

손가락을 하나 더 넣어 보지구멍을 쑤셔대다가 음액에 흠뻑 젖어 있는 손가락을 입으로 가

져가 쭈욱 빨아본다.

땀으로 젖어 있었는지 지릿한 보지 내음과 함께 시큼털털한 맛이 느껴진다.

"아아...싫어....챙피해....아아...몰라....그러지....마요....그러지...마.....나아....챙피하단....말야....미워...

..아이...부끄러워...어떻해....."

다시 손가락으로 물기 젖은 보지를 만지다가 검지 손가락에 보지 물을 뭍혀 나머지 손가락

으로 달라붙은 엉덩이 계곡을 펼쳐내고는 항문에 대고 밀어넣어 보았다.

손가락 한마디가 불쑥 들어가 버린다.

"하악...싫어...거기는....하지...마요....정말...싫어....빼요...싫어...."

몸부림치는 현정의 항문에서 손가락을 빼고는 살며시 몸을 일으켜 자신의 옷을 급하게 벗는 

사이 현정도 몸을 일으켜 걷어 올려져 있던 티셔츠를 벗어 던지고는 바닥에 몸을 눞혔다.

다리를 활짝 벌리고 누워 있는 현정의 가랑이 사이에 자리잡고 앉아 좆 기둥을 잡고 보지에 

잇대고는 기대에 찬 눈빛으로 동진의 눈길을 붙잡고 있는 현정의 눈을 응시하며 슬며시 밀

어 넣자 현정의 입술이 활짝 벌려지며 신음을 토해낸다.

"허억.....아아....그래요...들어와요.....내...보지...구멍에....박아..줘요...."

"허억...아아...따뜻해...."

"아아.....움직여...줘요.....쑤셔줘요....내....씹구멍....에.....쑤셔줘......으응...빨리....움직여....줘...으응...

"

칭얼거리는 현정의 요구에 서서히 풀무질을 시작한다.

"그....그래요...아아....그거야.....더....세게....박아.....움직여.....빨리....박아.....아아.....동....동진....씨이.

....아아....쑤셔....."

현정의 젖가슴에 얼굴을 붙인 채 양손으로 엉덩이를 주무르며 힘차게 율동한다.

퍽퍽

"하아.....아아....여...보.....아.....나아....좋아..지...는...거....같아....아아...학...아아...몰라....좋아....씹구..

멍...근질....거려....아아....하앙....미쳐.....아아...."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보지구멍으로 가져다 대보니 자신의 딱딱한 자지가 만져지고  흠뻑 

젖어 활짝 입을 벌리고 있는 보지 구멍이 눈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손바닥을 타고 흐르는 음액을 항문에 바르고는 검지손가락을 집어 넣어 본다.

"하악....하지...마...싫어....아아....싫어.....아파...."

빨리듯 쑤욱 들어가는 손가락에 엄청난 압력이 느껴지며 마치 손가락이 끊어질 듯하여 아프

기조차 하다.

"아...이...개새끼.....빼....손가락....빼....거긴.....똥....구멍...이란....말야...아아...난...몰라....아아....몰라.

..."

손가락 끝에 자궁 속을 들락날락하는 자지가 느껴진다.

서서히 손가락을 진퇴시킨다.

"하아...몰라....아아....개새끼....아아....나...이상해....엉덩이가....이상해....불에....타는...거...가타....아

아...하앙....이상해....좋아져....아아...몰라...어떻게...하는...거야.....아아...여보....박아...줘...."

"좋아....영아...엄마....좋아?..."

"으응....나....이상해.....엉덩이......에....느낌이....와....몰라.....나...이런...거....처음...이야...나....미쳤나.

..봐....하아....여보....더....해...줘....아아.....나....이상해....올라...가....아아....여보..동진씨...나....되는...

거...같아....아아...될려고...그래....더....조금만....더....빨리...쑤셔....응....아아..여보....나...갈거...같애...

.빨이....하앙....."

"그래...나도....아아....허억....와...."

"하악...나...가....왔어....아아...난...몰라.....여보.....여보오...."

길게 울부짖는 현정의 보지 구멍에 좆대가리를  끝까지 쑤셔 박고 벌컥벌컥 좆물을  토해냈

다.

절정에 이를 현정의 보지 구멍이 움찔거리며 속살이 좆 기둥을 쥐어 짰다.

"아아...좋아...너무...좋았어...여보....수고...했어....나.....좋아...나른해....."

슬며시 좆대가리를 뽑아내고 항문 속에 박혀 있던 손가락을 살짝 뺐다.

"하앙....몰라....너무..해....짖궂어...."

눈을 하얗게 치뜨는 현정이 천진해 보이는 것이 너무 귀엽다.

"너무...조여서..손가락....짤리는..줄..알았어...."

"아이...몰라아....나....그런..거...처음이란...말야.....부끄러워...."

"안 좋았어?.."

"으응...조금...조금...좋았던..거...같아....나...이상한....여잔가...봐...."

"우리...담에는..항문에....해...보자...."

"미쳤나 봐....싫어....난...안해....하고...싶으면....혜진이....한테...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지만 마음속으로는 항문 섹스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다.

"자기...요즘...혜진이...하고...뜸..하지?"

"으응...좀...그래...."

"그럼....어떻게...해....이거..."

슬며시 자지를 잡아온다.

"으응...그냥...혼자....해결해.."

"어머...호호호....안됐다...자기...."

"그러게 말이야...후후..."

"걱정하지....마....앞으로는...내...보지...먹어....얘기만....하면....대...줄테니까....자주...애용해...주세

요..."

장난치듯 말하며 귀여운 표정으로 코끝을 찡그리더니 웃음을 터뜨린다.

"앞으로는 딸딸이 치지 마...내가 받아 줄께...알았지....?"

하는 현정의 아담한 몸뚱아리를 꽈악 껴안아준다.

사랑스런 제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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